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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임대로 대학생 주거난 덜고 입주민 사교육비 경감
  • 부분임대로 대학생 주거난 덜고 입주민 사교육비 경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월세 가격이 치솟고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대학가의 단독주택 감소에 따라 주거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부분임대 아파트가 하나의 해법으로 등장했다. 서울 마포구에 따르면 올해 1월 입주한 현석동 소재 ‘래미안 웰스트림’ 아파트가 부분임대를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주거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곳이다. 마포구는 이 아파트가 서강대와 홍익대에 인접한 대학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석2구역 재개발조합에 부분임대 아파트를 반영해 설계하도록 권고했다. 그 결과 62가구의 부분임대 아파트가 공급됐다. △마포구 ‘래미안 웰스트림’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부분임대 아파트 거주 대학생이 입주민 자녀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부분임대 아파트는 아파트 한 채에 독립된 출입문과 부엌, 화장실, 방이 마련된 가구분리형 주택이다. 주로 본채는 집주인이 쓰고 별채는 임대를 주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재개발조합과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부분임대 아파트 62가구 중 10가구 집주인과 2년간 협약을 체결했다. 집주인은 20명의 대학생들에게 부분임대 아파트 별채를 제공하고, 조합과 시공사가 집주인에게 월세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입주 대학생은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대신 2년간 매주 2회씩 입주민 자녀들에게 영어, 수학, 예체능 등 교과목을 재능기부로 가르친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마을학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뤄지며 현재 56명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입주 대학생들에게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가르치는 대학생과 배우는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입주가 마무리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천 마포구 주택과장은 “아파트 단지 내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부분임대 아파트 소유자는 안정적인 월세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들의 주거난도 해소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2년 뒤 이 제도의 유지 여부다. 현재까지는 협약이 2년간만 유효하기 때문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2년 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 제도를 이어 받아서 운영해야 유지될 수 있다”며 “대학생과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현석2구역 재개발사업을 토대로 신규 정비사업 시행 시 부분임대 아파트를 활용한 대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5.19 I 이승현 기자
부촌따라 움직이는 상권... 용산 일대 상가 ’들썩’
  • 부촌따라 움직이는 상권... 용산 일대 상가 ’들썩’
  • 용산의 부촌 확대, 한강로 일대 고급주상복합 공급 이어져한강로에 위치한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상업시설 일반 분양[온라인부] 시대에 따라, 개발에 따라 부촌(富村)은 움직인다. 이 부촌을 따라 상권이 사라지기도 활성화되기도 하는데, 10년만에 활기를 되찾은 ‘용산’은 개발사업에 따라 새로운 부촌지역의 윤곽이 보이면서, 상가들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서울의 중심이었지만, 용산 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어 개발되지 못했던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가시화되고 주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용산 내 고급주상복합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강로 일대를 따라 공급된 용산역전면제2구역 개발사업지인 ’용산푸르지오써밋’과 제3구역 ‘래미안 용산’ 주상복합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향후 국제빌딩주변4구역 내 대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공급된 용산시티파크, 파크타워등과 함께 이촌동에서부터 용산역 일대를 잇는 신흥 부촌라인을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부촌을 뒷받침 할‘상권’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용산 내 이태권 상권보다 용산역세권 신규상가를 찾는 이가 늘고 있는 것. 인기 있는 만큼 권리금 및 임대료가 높아져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안정적인 수요가 항상 있는 용산역세권 주변 상가를대안책으로 고려하고 있다.용산역은 교통편의성 덕분에 안정적인 수요가 항상 존재한다. 1호선, 경의중앙선, KTX역이 교차하는 노선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접한 신용산역 4호선까지 포함하면 이동객수가 상당하다. 또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가능성도 있어 추가유입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여기에 용산역 내 위치한 아이파크몰에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품인 HDC신라면세점이 위치해 있어, 고급수요층을 끌어올 수 있다.세계최대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인 만큼,지난해 12월 개점한 이후국내 수요뿐 아니라, 국외 관광객 수요도 꾸준하다. 최근 아오란그룹 임직원 3000명이 다녀가는 등 외국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용산역 바로 맞은 편 위치한 용산역전면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에‘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의 판매시설, 연면적 3만9791㎡와 지상 3층~지상 4층의 업무시설(오피스) 연면적 1만4756㎡ 등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124개가 분양된다. (판매시설 122개 점포, 업무시설 2개 실)복합 쇼핑몰 개념의 상가로, 한강로 전면에 위치해 있어 한강로 일대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곳이다. 4개층의 복합 쇼핑공간으로 8대의 엘리베이터와 4대의 에스켈레이터 등 신속한 이동 동선을 통해 이용객들이 편리할 수 있도록 하며, 썬 큰 공간을 통해 지하 2층도 밝고 쾌적하도록 신경 썼다.이 시설의 가장 큰 장점은 외부 동선을 거치지 않고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 출구와 지하1층과 지하2층이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유동인구로 잡을 수 있다. 역사 반대편 출입구 쪽으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건설 중이다. 강북 단일규모로 최대크기인 오피스로 2017년경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국제빌딩주변4구역으로 세계일보 본사가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된다.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서울시 "영등포 등 낙후 준공업지역 개발하고 도심에 주거용 건물 공급 확대"
  • 서울시 "영등포 등 낙후 준공업지역 개발하고 도심에 주거용 건물 공급 확대"
  • [이데일리 양희동 원다연 기자] 주변은 서울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등으로 탈바꿈했지만 여전히 청과물 점포 등 노후 건물들이 섬처럼 방치된 문래동 대선제분공장 일대 등 낙후된 서울의 준공업지역이 확대 개발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노후 준공업지역이 재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인구 감소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서울 도심에는 셰어하우스와 레지던스(호텔형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용 건물이 들어선다. 아울러 전면 철거를 통한 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한양도성 내 도심지 정비예정구역(약 110㎡)이 해제되고 대신 철거와 보전 등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한 투 트랙 방식의 ‘혼합형 정비’가 도입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환경정비사업부문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은 서울의 3도심과 7광역중심 내 상업·준공업지역 도시정비의 기본이 될 법정계획(10년 단위 수립 및 5년 단위 재정비)이다. 시는 △중심지별 차별화된 육성전략을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 △역사문화 보전과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 활성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생 유도’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계획기준 마련’ 등을 기본 계획의 4대 목표로 제시했다.◇준공업지역 정비사업 및 도심 주거용 건물 공급 확대시는 영등포·용산·청량리 등 낙후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준공업지역 등의 정비예정구역은 확대하고 한양도성 도심은 보존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영등포구 문래동3가 대선제분공장 일대(7만㎡)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및 한강로1가 삼각맨션부지(4만㎡) △서대문구 충현동 일대(1만㎡) 등 4곳은 기본계획 수립 고시 이후 신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문래동3가 나병두 국화공인중개사 대표는 “청과물시장 등이 있는 대선제분공장 일대는 재개발이 수년째 중단되면서 인근 상가도 공실이 생기는 등 문제가 적지 않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해 개발이 이뤄지면 주변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고 상가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반면 종로구 익선동·낙원동 일대, 인의동·효제동 일대, 종로5가 일대, 중구 주교동·오장동·충무로5가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 일대 등 도심 내 약 110만㎡는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에서 해제된다. 이들 지역은 구역 해제 이후에는 역사·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고 신축 건물의 최고 높이도 90m로 제한된다. 대신 시는 도심에 주거용 건물 공급을 유도해 인구 감소 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형·준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하면 용적률을 최대 50%까지 높여줘 셰어하우스와 레지던스, 소호(SOHO·소규모 주거형 사무실) 등 다양한 도심형 주거시설 공급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도심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새로 짓는 건물은 보도와 단절되지 않도록 조성하고 1층에는 전시시설 및 상가 등 가로활성화 용도 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서울 도심지역 ‘혼합형 정비방식’ 도입한양도성 내 도심에서는 한 구역 내에서 여러 형태의 개발이 이뤄질 수 있는 ‘혼합형 정비방식’이 도입된다. 시는 이들 지역이 골목길과 지역 상권 등 보전가치가 높아 철거와 보전을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심 내 재개발 구역에 있어 철거 위기에 놓인 ‘서울YMCA’ 건물과 성남교회, 대한체육회관, 신한은행, 남대문교회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근·현대 건축물 일대를 ‘보전 정비형 지구’로 지정,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심지 상업지역에 짓는 신축 건물에 친환경·에너지 절약 시스템, 실내형 공개공지, 홍수·화재 예방시설 등을 도입하면 용적률 인센티브(50~100%)도 부여된다. 시는 확정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재공람한 후 오는 7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정비구역 지정 등은 고시 이후 본격화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기본계획 확정을 통해 ‘2030서울플랜’ 등 시가 그동안 내놓은 도시관리 정책들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며 “보전과 개발이 모두 가능하도록 해 서울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비예정구역 재정비 추진 현황. [자료=서울시]
2016.05.09 I 양희동 기자
롯데건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545가구 이달 분양
  • 롯데건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545가구 이달 분양
  • △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동작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동작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7개동에 총 54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84가구 △84㎡ 123가구 △107㎡ 11가구 △110㎡ 4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흑석동은 6년간 신규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은 곳으로 흑석뉴타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대부속초등학교와 중학교, 은로초등학교, 중앙대학교가 단지를 감싸고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여의도·김포공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올림픽대로와 주요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여의도·용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판상형·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59㎡A 주택형(이하 전용면적)은 판상형 3베이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84㎡형은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84㎡E와 110㎡는 출입문이 별도로 설계된 부분임대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체 시설로는 어린이집·작은 도서관·피트니스 클럽·실내골프클럽 등이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흑석동은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지만 주변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저평가 됐다”며 “흑석뉴타운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건설되면 흑석 뉴타운이 큰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한강대로 346)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2016.05.03 I 김성훈 기자
  • [재송]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노루페인트(090350)= 국민은행(105560)과 체결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10월 24일까지 6개월 연장.△LG생명과학(068870)= 1분기 영업이익 171억25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매출은 같은기간 43.2% 증가한 1198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1억7000만원으로 흑자전환.△지역난방공사(071320)= 3월 열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2.8% 감소한 146만9000Gcal을 기록. 같은 기간 냉수판매량은 1만Gcal으로 똑같았고 전기판매량은 860GWh로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태양금속(004100)공업= 자회사 프라이맥스가 ‘큐시피중소중견그로쓰 2013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종류주 41만주 발행 통해 시설자금 조달 예정.△아티스(101140)= 지난해 4월 24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신규상장된 보통주 보호예수기간이 오는 22일로 만료. 반환 가능일은 4월 23일.△모바일리더(100030)= 1분기 영업손실이 8억82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적자폭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13.4% 줄어든 22억7900만원.△인터엠(017250)=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89억원 규모의 고정형 고성능 확성기 제조설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삼성제약(001360)= 자사 페니실린계 주사제 4개 제품에 대한 무균시험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와 자진 회수한다고 밝힘. 회수 대상 제품은 ‘박시린주1.5그램’, ‘박시린주750밀리그램’, ‘설바실린주750밀리그램’, ‘설바실린주1.5그램’ 등 4종.△엘비세미콘(061970)= 1분기 영업이익이 60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4.6%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6억2100만원으로 36.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억5200만원으로 1143.7% 증가.△성지건설(005980)= 한국거래소는 성지건설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은 21일 오후 6시.△하이트진로(000080)= 자회사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을 위해 창해에탄올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이견으로 협상이 종결됐다고 답변. 회사측은 매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일진파워(094820)= 최대주주 이상업 씨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보유주식 가운데 80만주를 담보로 10억원을 빌렸다고 공시. 담보 설정 금액은 26억7360만원이고 한국증권금융이 담보권을 실행하면 이씨의 지분율은 기존 17.31%에서 12.00%로 하락. △케이티롤(122800)= 필룩스 주식 430만2571주를 141억6667만원에 처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매도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4.88%에 해당.△신영증권(001720)= 지난해 7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19.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32.9% 증가한 2조34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2.6% 감소한 591억원으로 각각 집계.△한진(002320)= 306억원에 중부대전화물터미널 지분 100%를 취득키로 결정.△신일산업(002700)= 김권 신일산업 중국법인장(이사)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이에 따라 송권영, 김영 공동 대표 체제에서 김권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한솔이엠이= 한솔홀딩스(004150)는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행위제한요건 위배 해소를 위해 종속회사 한솔이엠이가 보유 한솔신텍 주식 전량(951만8105주)을 28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동부제철(016380)=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심의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21일부터 주식거래정지가 해제.△범양건영(002410)= 초량 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의 채무 480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대성산업(128820)= 제67-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5445원에서 500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태평양물산(007980)=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 사채만기일은 2021년 4월 22일이며 만기이자율은 4.0%.△중국원양자원(900050)= 원고회사인 웰시포커스가 자사 자회사인 연강신의안수산유한공사의 지분 30%를 가압류했다고 공시. 웰시포커스는 4월 25일까지 중국원양자원이 74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가압류한 지분 30%를 경매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예정.▶ 관련기사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노루페인트,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6개월 연장
2016.04.21 I 박철근 기자
  •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노루페인트(090350)= 국민은행(105560)과 체결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10월 24일까지 6개월 연장.△LG생명과학(068870)= 1분기 영업이익 171억25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매출은 같은기간 43.2% 증가한 1198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1억7000만원으로 흑자전환.△지역난방공사(071320)= 3월 열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2.8% 감소한 146만9000Gcal을 기록. 같은 기간 냉수판매량은 1만Gcal으로 똑같았고 전기판매량은 860GWh로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태양금속(004100)공업= 자회사 프라이맥스가 ‘큐시피중소중견그로쓰 2013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종류주 41만주 발행 통해 시설자금 조달 예정.△아티스(101140)= 지난해 4월 24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신규상장된 보통주 보호예수기간이 오는 22일로 만료. 반환 가능일은 4월 23일.△모바일리더(100030)= 1분기 영업손실이 8억82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적자폭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13.4% 줄어든 22억7900만원.△인터엠(017250)=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89억원 규모의 고정형 고성능 확성기 제조설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삼성제약(001360)= 자사 페니실린계 주사제 4개 제품에 대한 무균시험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와 자진 회수한다고 밝힘. 회수 대상 제품은 ‘박시린주1.5그램’, ‘박시린주750밀리그램’, ‘설바실린주750밀리그램’, ‘설바실린주1.5그램’ 등 4종.△엘비세미콘(061970)= 1분기 영업이익이 60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4.6%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6억2100만원으로 36.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억5200만원으로 1143.7% 증가.△성지건설(005980)= 한국거래소는 성지건설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은 21일 오후 6시.△하이트진로(000080)= 자회사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을 위해 창해에탄올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이견으로 협상이 종결됐다고 답변. 회사측은 매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일진파워(094820)= 최대주주 이상업 씨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보유주식 가운데 80만주를 담보로 10억원을 빌렸다고 공시. 담보 설정 금액은 26억7360만원이고 한국증권금융이 담보권을 실행하면 이씨의 지분율은 기존 17.31%에서 12.00%로 하락. △케이티롤(122800)= 필룩스 주식 430만2571주를 141억6667만원에 처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매도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4.88%에 해당.△신영증권(001720)= 지난해 7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19.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32.9% 증가한 2조34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2.6% 감소한 591억원으로 각각 집계.△한진(002320)= 306억원에 중부대전화물터미널 지분 100%를 취득키로 결정.△신일산업(002700)= 김권 신일산업 중국법인장(이사)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이에 따라 송권영, 김영 공동 대표 체제에서 김권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한솔이엠이= 한솔홀딩스(004150)는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행위제한요건 위배 해소를 위해 종속회사 한솔이엠이가 보유 한솔신텍 주식 전량(951만8105주)을 28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동부제철(016380)=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심의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21일부터 주식거래정지가 해제.△범양건영(002410)= 초량 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의 채무 480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대성산업(128820)= 제67-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5445원에서 500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태평양물산(007980)=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 사채만기일은 2021년 4월 22일이며 만기이자율은 4.0%.△중국원양자원(900050)= 원고회사인 웰시포커스가 자사 자회사인 연강신의안수산유한공사의 지분 30%를 가압류했다고 공시. 웰시포커스는 4월 25일까지 중국원양자원이 74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가압류한 지분 30%를 경매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예정.▶ 관련기사 ◀☞노루페인트,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6개월 연장
2016.04.20 I 박철근 기자
GS건설, 4월 부산서 2개 단지 분양…부산 분양시장 공략 강화
  • GS건설, 4월 부산서 2개 단지 분양…부산 분양시장 공략 강화
  • △‘마린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다음달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분양하는 ‘마린시티자이’아파트(258가구)와 연제구 거제동에 공급하는 ‘거제센트럴자이’아파트(878가구) 등 2개 단지를 시작으로 연내 4개 단지, 총 2758가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또 도시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부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GS건설의 올해 첫 부산 공급 물량은 4월 분양할 마린시티자이로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258가구(전용면적 80·84㎡)규모 주상복합아파트다. 초고층 주상복합이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에 나오는 거의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전 가구에서 광안대교와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탁트인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단지다. 커뮤니티센터를 바다 조망이 가능한 4층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같은달 분양할 거제센트럴자이는 연제구 거제동 거제1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78가구(전용 39~103㎡)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1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거제역은 물론 내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모두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밖에도 GS건설은 6월에 동래구 명륜4구역을 재개발한 자이 아파트(657가구 중 463가구 일반분양)를 공급하며, 9월에는 남구 대연동에서 대연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965가구 중 621가구 일반분양)를 분양할 계획이다.GS건설은 지난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27개 프로젝트, 총 8조 180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렸다. 특히 부산에서는 5개 프로젝트(광안1구역, 촉진2-1구역, 양정1구역, 복산1구역, 삼익타워), 총 2조 295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분양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 △사업장 인근 연계 수주 △선별 수주 등을 통해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 전략을 펼 계획이다.강석태 GS건설 건축기획담당 상무는 “부산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신규 분양 열기가 뜨거운 곳”이라며 “GS건설은 올해도 부산지역에서 자이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올해 GS건설의 부산지역 신규 분양 물량. [자료=GS건설]▶ 관련기사 ◀☞건설사 미청구공사, 위험도 높은 5가지 유형☞한국 3대 건설사가 짓는 '킨텍스 원시티' 4월 분양☞`킨텍스 원시티` VVIP초청 대사업 설명회 성료
2016.03.30 I 양희동 기자
  • 서울시,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 설치한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연말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100% 설치한다. 유괴, 폭력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막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1704개소 중 97.3%인 1659개소에 3167대가 설치했고, 올해는 151대를 추가 설치한다.마포구 서일유치원 등 CCTV가 1대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 44개소와 동대문구 어린왕자 어린이집 등 올해에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33개소에 각각 1대씩 총 77대를 설치한다. 나머지 74대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CCTV가 이미 설치되어 있지만, 교통사고 위험이 큰 안전 사각지대로 자치구에서 추가설치를 요청한 지역에 설치한다. 성동구로 이전한 종로구 숭신초교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이방일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설치 뿐만 아니라.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시설 등 차량속도 제한시설 설치, 통학로 보도정비, 학교앞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지역확대, 교통안전지도사업 등 시설과 제도를 정비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원미디어, ‘곤’ 중국 CCTV서 황금시간대 첫 방송☞ 코바코, 중국 CCTV와 광고판매대행 계약 체결☞ 대원미디어, ‘곤’ 중국 CCTV 정규편성… 현지 사업 본격화☞ 서울시, 어린이집 CCTV 이용안내서 발간
2016.03.17 I 정태선 기자
  • 관악구 신림1 뉴타운사업, 탄력받을 듯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그동안 사업추진을 발목 잡았던 법적 문제가 해결되며 신림1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5일 신언근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최근 법제처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변경승인 신청을 할 수 없었던 사유가 있었을 경우, 변경승인 신청을 할 수 있게 된 날부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일몰제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했다.앞서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관악구는 법제처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일몰제 적용대상에 해당하는지 법령해석을 의뢰했다. 도정법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 이후 2년이 지났는데도 추진위원회가 승인되지 않으면 정비구역은 자동해제된다. 그러나 추진위원회와 관악구는 장기간의 법정소송이라는 사유가 있었던 만큼 이는 일몰법 적용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반발했고 이번에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의뢰하게 된 것이다.실제 추진위원회와 관악구 간의 법적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신림1구역은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지 못한 상태다. 갈등은 본래 신림4주택재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있던 서울 관악구 삼성동 808번지 일대가 2008년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으로 확대지정되면서 발생했다.이미 신림4주택재개발 조합추진추진위원회가 있는 상황에서 계획이 변경되면서 기존 추진위원회가 사업을 이어받을 수 있느냐는 논쟁이 일어난 것이다. 기존 추진위원회가 변경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새로운 구역으로 보고 신규로 추진위원회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며 기존 추진위원회와 관악구는 장기간 법적 다툼을 벌였다. 결국 2012년 기존 추진위원회가 변경승인을 해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난 후, 기존 추진위원회가 서울시에 신청했으나 이번에는 일몰제 적용대상 여부가 걸림돌이 됐다.신 의원은 “장기간 신림1뉴타운사업의 사업을 지연시켜왔던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사례에서 보듯 이해 당사자 간 문제해결의 속도가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재산권을 보장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2016.03.15 I 정다슬 기자
제주에서 인천까지 ‘항만개발’ 바람..수혜 단지 어디?
  • 제주에서 인천까지 ‘항만개발’ 바람..수혜 단지 어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제주 위미항과 부산항·인천 신항·평택 당진항 등 전국적으로 항만지역의 신규 개발이 추진되면서 관련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해양수산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항만지역 발전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항만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일대 경제발전은 물론 배후 지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됨에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위미항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이 투입돼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4월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 개발하는 ‘어촌 마리나역’ 16곳을 발표했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제주 위미항은 향후 해양레저 네트워크가 구축돼 해양관광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과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위미항 인근에서는 경성이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9층 숙박시설 총 306실(전용면적 21㎡) 규모이며, 준공 이후 국내 부티크&비즈니스호텔 전문 운영관리 기업인 코업이 위탁 경영할 계획이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큰엉해안경승지·조배머들코지·쇠소깍·제주민속촌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많다.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 인근 역시 상업·관광·주거·해양 관련 복합 기능을 갖춘 복합도심으로 개발된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항 시티’ 계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3조 458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61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부산 중구·동구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4월 부산항 인근에 e편한세상 부산항을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 동구 수정동 초량1-1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에 아파트 752가구(전용면적 69~84㎡), 오피스텔 187실(전용면적 22~28㎡)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543가구, 오피스텔 182실이다. 일부 동과 가구에서는 부산항 조망이 가능하며,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우수하다. 평택 당진항과 인천 신항 일대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사업 본격 추진된다. 해수부는 지난 1월 인천신항 1단계 2구역(93만 4000㎡)과 평택·당진항 2-1단계(113만 3997㎡) 등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 개발·분양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련 민간개발·분양 방식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로, 2개 지역 사업추진을 통해 약 3조 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평택 당진항 인근에서는 보훈종합건설과 KT가 평택 더 스위트하버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지상 18층 소형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된다. 인천 신항 일대에서는 롯데자산개발이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전용면적 17~84㎡ 총 2040실 규모다.△항만개발 수혜 주요 분양 사업지 [자료=각 사]
2016.03.03 I 이승현 기자
태영건설, 7년만 주택사업 본격 재개…공급량 전년比 9배
  • 태영건설, 7년만 주택사업 본격 재개…공급량 전년比 9배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준(도급순위) 건설업계 21위 중견건설사인 태영건설(009410)이 올해 전국에 1만 2000가구가 넘는 ‘데시앙’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는 1300여 가구에 그쳤던 지난해 공급 물량보다 9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태영건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태영건설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 주택사업 비중을 대폭 줄이고 강점이 있는 산업환경설비 분야와 관급공사 등에 집중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이후 분양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택사업을 다시 본격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6년간 2010년과 2013~2014년 등 3년은 분양 실적이 전무했다. 또 2011~2012년과 지난해 등 3년간은 500~2000가구 수준만 공급했었다.3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4월 경기도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아파트 1500가구(전용면적 84~102㎡)와 오피스텔 192실(전용 40㎡)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데시앙 브랜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대형 가구 쇼핑몰인 이케아와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등의 입점에 힘입어 지난해 분양 단지마다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곳이다. 이를 시작으로 태영건설은 올해 서울·수도권과 경남 창원, 전북 전주 등 전국에 총 1만 2656가구(일반분양 1만 150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급 물량(1382가구)보다 9.2배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서울에서는 마포구 창천1구역과 동대문구 장안2구역 재건축 사업도 포함돼 있다. 시공사 선정이 까다로운 서울지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대형사들이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태영건설은 강북권 중소 규모 재건축 단지를 공략해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또 전주시 덕진구 군부대 이전 부지에 8월 분양할 ‘에코시티 데시앙’아파트 7·12블록은 앞서 지난해 11월 공급한 4·5블록이 평균 40대 1 안팎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곳이라 사업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태영건설은 부동산시장 침체기였던 2012~2014년 주택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10위권을 유지하던 도급순위가 지난해 20위 아래로 떨어졌다. 또 업계 1·2위를 다투던 상·하수도 공사 부문과 쓰레기 소각장 공사 등에서도 코오롱글로벌과 GS건설 등에 밀려 각각 3위와 2위로 내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주택 분야를 재정비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구상이다.태영건설 관계자는 “미국 금리 인상과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등의 악재가 있지만 극심한 전세난 속에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올해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명역세권이나 서울 재건축 등 우량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태영건설]
2016.02.03 I 양희동 기자
  • [재송]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유앤아이(056090)=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가 브라질 수입품목허가 취득△브리지텍(064480)=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인 K뱅크 준비법인의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케이피에프(024880)=“서울세관으로부터 외환조사 받고 있다”고 공시.△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유상증자로 9일 권리락 발생.△에이티젠(182400)=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172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이젠텍(033600)=KEB하나은행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엠젠(032790)=한글약명을 기존 엠젠에서 엠젠플러스로 변경△유안타제1호스팩(204620)=기존 예치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공모자금을 재예치하기로.△바디텍메드(206640)=주식병합에 따른 구주권 제출로 21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제이피어드바이저=데코앤이(017680) 지분 20.99%에서 16.71%로 감소.△대우건설(047040)=수원 팔달 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이글루시큐리티(067920)=박영옥씨 등 2인이 지분 4.07%를 취득했다고 밝혀. △코스맥스(192820)=휘발성 유기 겔을 함유하는 메이크업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오스템(031510)=중국 계열사인 연태법인의 채무 58억5900만원을 보증하기로△윈팩(097800)=2015년 영업순손실이 57억1100만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국맥널티(222980)=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콜마비앤에이치(200130)=지난해 영업익 352억원으로 전년비 54.5% 증가△BYC(001460)=김병석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유중화 섬유사업부장이 대표이사로 선임.△시그네틱스(033170)=지난해 영업익 35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디지탈옵틱(106520)=중국 계신국제그룹 신주 1670주 취득키로△한국캐피탈(023760)=지난해 영업익 160억원으로 전년비 59% 증가 △코미팜(041960)=“호주 판매허가 승인신청 관련 임상시험 마무리 단계”라고 조회공시 답변.△화신(010690)=부시 가열장치, 전극 가변형 용접장치, 부품검사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쏠리드(050890)=자동차용 로워암 제조방법 특허권 취득△비아이이엠티(052900)=대은디브이피외 2인에서 윤성석외 4인으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자회사 삼성C&T 캐나다의 채무 7262억원을 보증키로.△비아이이엠티(052900)=신준식씨 등을 대상으로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키로.△비아이이엠티(0529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KMH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KPX생명과학(114450)=지난해 영업익 56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씨케이에이치(900120)=503만주 신주인수권 행사△엔티피아(068150)=“자금조달 검토중이나 결정된 사항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동우(088910)=군산도시가스 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이젠텍(033600)=자사주 신탁계약 해지결정 취소△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예스티(122640) 지분 6.32%에서 3.85%로 줄어들어.△LG디스플레이(034220)=유상증자배정에 따른 신주인수권 증가 및 장외매도로 우리이앤엘(153490) 지분율이 17.75%에서 20.12%로 증가했다고 밝혀.△대한과학(131220)=서정구 회장이 신규선임으로 지분 8.05%를 보유중이라고 공시△케이탑리츠(145270)=시설자금을 위해 110억원의 차입금을 연장키로 △현대페인트(011720)=토우하우징 대상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최윤석·박현우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HMC투자증권(001500)=지난해 4Q 영업익 77억원으로 전년비 157% 증가.▶ 관련기사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유앤아이, 브라질 수입품목허가 취득
2016.01.19 I 정병묵 기자
  •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유앤아이(056090)=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가 브라질 수입품목허가 취득△브리지텍(064480)=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인 K뱅크 준비법인의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케이피에프(024880)=“서울세관으로부터 외환조사 받고 있다”고 공시.△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유상증자로 9일 권리락 발생.△에이티젠(182400)=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172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이젠텍(033600)=KEB하나은행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엠젠(032790)=한글약명을 기존 엠젠에서 엠젠플러스로 변경△유안타제1호스팩(204620)=기존 예치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공모자금을 재예치하기로.△바디텍메드(206640)=주식병합에 따른 구주권 제출로 21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제이피어드바이저=데코앤이(017680) 지분 20.99%에서 16.71%로 감소.△대우건설(047040)=수원 팔달 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이글루시큐리티(067920)=박영옥씨 등 2인이 지분 4.07%를 취득했다고 밝혀. △코스맥스(192820)=휘발성 유기 겔을 함유하는 메이크업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오스템(031510)=중국 계열사인 연태법인의 채무 58억5900만원을 보증하기로△윈팩(097800)=2015년 영업순손실이 57억1100만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국맥널티(222980)=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콜마비앤에이치(200130)=지난해 영업익 352억원으로 전년비 54.5% 증가△BYC(001460)=김병석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유중화 섬유사업부장이 대표이사로 선임.△시그네틱스(033170)=지난해 영업익 35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디지탈옵틱(106520)=중국 계신국제그룹 신주 1670주 취득키로△한국캐피탈(023760)=지난해 영업익 160억원으로 전년비 59% 증가 △코미팜(041960)=“호주 판매허가 승인신청 관련 임상시험 마무리 단계”라고 조회공시 답변.△화신(010690)=부시 가열장치, 전극 가변형 용접장치, 부품검사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쏠리드(050890)=자동차용 로워암 제조방법 특허권 취득△비아이이엠티(052900)=대은디브이피외 2인에서 윤성석외 4인으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자회사 삼성C&T 캐나다의 채무 7262억원을 보증키로.△비아이이엠티(052900)=신준식씨 등을 대상으로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키로.△비아이이엠티(0529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KMH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KPX생명과학(114450)=지난해 영업익 56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씨케이에이치(900120)=503만주 신주인수권 행사△엔티피아(068150)=“자금조달 검토중이나 결정된 사항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동우(088910)=군산도시가스 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이젠텍(033600)=자사주 신탁계약 해지결정 취소△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예스티(122640) 지분 6.32%에서 3.85%로 줄어들어.△LG디스플레이(034220)=유상증자배정에 따른 신주인수권 증가 및 장외매도로 우리이앤엘(153490) 지분율이 17.75%에서 20.12%로 증가했다고 밝혀.△대한과학(131220)=서정구 회장이 신규선임으로 지분 8.05%를 보유중이라고 공시△케이탑리츠(145270)=시설자금을 위해 110억원의 차입금을 연장키로 △현대페인트(011720)=토우하우징 대상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최윤석·박현우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HMC투자증권(001500)=지난해 4Q 영업익 77억원으로 전년비 157% 증가.▶ 관련기사 ◀☞유앤아이, 브라질 수입품목허가 취득
2016.01.18 I 정병묵 기자
  • 대림산업, 올해 전국서 2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총 19개 단지에서 총 2만 90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는 1만여가구 줄었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 5868가구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중소형(전용 59~84㎡) 아파트 ‘아크로리버뷰’ 595가구 중 41가구가 4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5월에는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1073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흑석뉴타운 내 6년만의 신규 아파트로, 40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도 가까워 입지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관악구 봉천동 재개발 12-2구역에서는 전용 59~114㎡로 구성된 총 153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는 655가구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로를 이용하기도 쉽다.수도권에서는 1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 76~118㎡ 573가구 규모로,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2월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인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도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나선다. 미사지구 A27블록 3만 4152㎡부지에 총 65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3월에는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총 116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전 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하반기에는 경북 포항과 강원 춘천, 부산 등 지방 주요 지역을 위주로 대규모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7월에는 경북 포항시 장성동에서 2487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10월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2861가구를 내놓다. 두 사업지 모두 전량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에서도 10월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래구 명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총 1384가구 중 82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전무)은 “대림산업은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주거 상품을 통해 올해 분양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1.05 I 정다슬 기자
  • [재송]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지난달 3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다.갑을메탈(024840)=종속회사 코스모링크의 주식 125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0억원으로, 처분 후 소유 지분율은 45.03%다. YBM시사닷컴(057030)=유동성 증가를 통해 매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우증권과 유동성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호가 스프레드 비율은 2.0%이며, 기간은 내년 1월5일부터 2017년 1월4일까지다.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현대오토에버 및 한전KDN과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에서 내년 6월30일까지로 연장됐다고 공시. 신흥기계(007820)=한미약품 중국법인과 맺었던 공급계약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에서 2017년 말까지로 변경됐다고 공시. 한국가스공사(036460)=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조5366억원, 857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한진(002320)=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물류운영사업에 대한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002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6.54%에 해당하는 규모다.동부증권(016610)=계열사 임원인 곽제동 씨가 보통주 1만261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제일기획(030000)=계열사 삼성생명보험이 보통주 2563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삼화왕관(004450)=고기영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기존 고병헌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고병헌, 고기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동부화재(005830)해상보험=계열사 임원 김하중 씨가 보통주 1만1361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아이씨디(040910)=중국 업체(Xiamen Tianma Micro-electronics)와 28억7433만원 규모의 FPD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03%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15일까지다.서진오토모티브(122690)=남욱희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서영종 에코플라스틱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공시.오텍(067170)=국립중앙의료원과 84억4363만원 규모의 감염별 구급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0월25일까지다. 서한(011370)=한국토지주택공사와 179억3993만원 규모의 경남혁신 A-3BL 아파트 건설공사 7공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17년 10월 17일까지다. 코원(056000)=박남규 대표이사 소유의 보통주 150만173주에 대한 의결권을 중국계 기업 SINCETIMES HK SCIENCE COMPANY에 위임한다고 공시. SINCETIMES HK SCIENCE COMPANY는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 현대제철(004020)=종업원에 대한 무상주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56만 603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주당 4만9950원으로 총 처분예정금액은 282억7324만8450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내년 1월 13일.태광산업(003240)=최대주주 친인척인 이동준, 이태준 씨가 보통주 360주, 37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31일 공시했다.효성(004800)=용산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6479억 29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롯데제과(004990)=일본 롯데가 보통주 11만1231주를 공개매수했다고 공시. 일본 롯데는 지분율 9.89%로 롯데알미늄(15.29%)에 이어 롯데제과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갑을메탈, 70억 규모 종속회사 주식 처분
2016.01.04 I 이승현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다.갑을메탈(024840)=종속회사 코스모링크의 주식 125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0억원으로, 처분 후 소유 지분율은 45.03%다. YBM시사닷컴(057030)=유동성 증가를 통해 매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우증권과 유동성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호가 스프레드 비율은 2.0%이며, 기간은 내년 1월5일부터 2017년 1월4일까지다.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현대오토에버 및 한전KDN과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에서 내년 6월30일까지로 연장됐다고 공시. 신흥기계(007820)=한미약품 중국법인과 맺었던 공급계약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에서 2017년 말까지로 변경됐다고 공시. 한국가스공사(036460)=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조5366억원, 857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한진(002320)=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물류운영사업에 대한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002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6.54%에 해당하는 규모다.동부증권(016610)=계열사 임원인 곽제동 씨가 보통주 1만261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제일기획(030000)=계열사 삼성생명보험이 보통주 2563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삼화왕관(004450)=고기영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기존 고병헌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고병헌, 고기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동부화재(005830)해상보험=계열사 임원 김하중 씨가 보통주 1만1361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아이씨디(040910)=중국 업체(Xiamen Tianma Micro-electronics)와 28억7433만원 규모의 FPD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03%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15일까지다.서진오토모티브(122690)=남욱희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서영종 에코플라스틱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공시.오텍(067170)=국립중앙의료원과 84억4363만원 규모의 감염별 구급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0월25일까지다. 서한(011370)=한국토지주택공사와 179억3993만원 규모의 경남혁신 A-3BL 아파트 건설공사 7공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17년 10월 17일까지다. 코원(056000)=박남규 대표이사 소유의 보통주 150만173주에 대한 의결권을 중국계 기업 SINCETIMES HK SCIENCE COMPANY에 위임한다고 공시. SINCETIMES HK SCIENCE COMPANY는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 현대제철(004020)=종업원에 대한 무상주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56만 603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주당 4만9950원으로 총 처분예정금액은 282억7324만8450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내년 1월 13일.태광산업(003240)=최대주주 친인척인 이동준, 이태준 씨가 보통주 360주, 37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31일 공시했다.효성(004800)=용산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6479억 29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롯데제과(004990)=일본 롯데가 보통주 11만1231주를 공개매수했다고 공시. 일본 롯데는 지분율 9.89%로 롯데알미늄(15.29%)에 이어 롯데제과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갑을메탈, 70억 규모 종속회사 주식 처분
2015.12.31 I 이승현 기자
'전봇대 위 꼬인 케이블' 정리에 향후 5년간 2.5조 투입
  • '전봇대 위 꼬인 케이블' 정리에 향후 5년간 2.5조 투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봇대에 꼬여 있어 안전에 위협을 주고 도시 미관도 해치는 케이블선이나 통신선에 대한 정비에 내년부터 향후 5년동안 2.5조 원이 투입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23일「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 금년도 정비실적을 점검하고 정부합동(국조실·미래부·산업부·국토부)으로 마련한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4년 시범사업을 실시한 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 공중선이 정비된 모습이다. 미래부 제공올해 정비실적 점검결과 연초에 목표로 한 184개 구역의 전주 및 공중케이블을 조기에 정비완료했으며, 투자금액 또한 목표한 3228억원에 비해 147억 원 초과한 3375억원이 집행될 전망이다.정부는 2년간 정비실적 평가결과 “정비물량 및 투자금액을 초과달성했고, 주민들의 교통 및 보행안전이 좋아지고 도시미관이 개선돼 주민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했다.다만, “향후 정비할 전주가 상당히 많이 남아 있어 투자를 확대하고, 정비대상지역 확대, 일부지역의 공중케이블 난립·재난립 방지, 지중화사업 부진 등의 보완사항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날 확정된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한전과 방송통신사업자 및 지자체는 5년간(‘16~’20년)간 2.5조원(연평균 5082억원)을 투자해 정비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인구 50만이상 20개 대도시의 경우 정비가 시급한 정도에 따라 1~3순위로 구분하고, 1순위 지역(잔여 정비대상 전주 31만본 추정)은 향후 5년간 우선적으로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2순위 지역과 20개 대도시 이외의 중소도시도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경우 선택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20개 대도시는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창원시,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용인시, 부천시, 안산시, 청주시, 전주시, 안양시, 남양주시, 포항시, 천안시다. 1순위는 정비가 시급한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밀집지역이다. ▲향후 5년(‘16∼’20년)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투자예측. 출처: 미래부지자체의 수요제기에 따라 추진되는 공중케이블 지중화(땅에 묻는 것) 사업은 20개 대도시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더불어 ‘공중케이블의 난립·재난립 방지’, ‘지중화사업 활성화’, ‘정비사업 효율화’, ‘주민참여 확대 및 정비 관계기관간 협업강화’ 등의 개선방안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신규 개통사업자가 기존 해지된 인입선을 재활용하고, 상호정산할 수 있도록 인터넷 가입자선 재활용제도를 도입하고 △기존 사업자의 해지된 인입선을 재활용하기 불가능한 경우 신규 개통사업자가 해지된 인입선을 철거하고 비용을 상호정산할 수 있도록 한다.또 △지중화관련 도로점용료 감면을 위해 「도로법시행령」개정을 추진하고 △한전의 사업지역 선정기준을 완화해 지자체의 지중화사업 참여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이밖에도 △한국전력(015760) 전주와 KT(030200) 전주 이용 통신선이 따로 설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막기 위해 양측이 협의해 전주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공동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 한전은 ‘16년부터 정비지역이 확정 되는대로 한전의 전주 교체정보를 방송통신사에 제공키로 했다.정비협의회를 주재한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ICT 및 전력산업의 중요한 인프라인 공중케이블 정비는 시민생활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 뿐만 아니라 투자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정부부처·지자체·정비사업자가 상호 협업해 시민들로 하여금 공중케이블이 안전하고 깨끗한 기반시설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정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길어지는 低유가…수혜 종목에 관심
2015.12.27 I 김현아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명문제약(017180)=보통주 1주당 0.0344861주의 주식 배당 결정.△윌비스(008600)=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 △KB금융(10556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함.△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파인아시아시즌Ⅱ메자닌사모증권투자신탁 등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최대주주 에스씨기획을 대상을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GS건설(006360)=3779억원 규모 서초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됨.△롯데제과(004990)=일본롯데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기주식 1만 4052주(0.99%)를 처분하기로 함. 주당 처분가액은 230만원. 롯데제과는 일본롯데와의 제과사업 협력 및 매각대금을 통한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 주당 처분가액 230만원. 공개매수기간은 오는 12월 28일까지.△미래에셋증권(03762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해 최종입찰서를 제출함.△동부건설(005960)=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 계약상대가 ‘이행거절’을 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동부건설은 관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계약이 해지됨. 법원은 정비사업조합에 동부건설에 63억원을 지급할 것을 결정. △광진실업(026910)=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바뀐다고 공시. △티브이로직(121800)=최부호 이사가 주식 1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15%에서 0.06%로 줄었다고 공시. △우수AMS(066590)=전병인 사장이 주식 10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2.41%에서 1.83%로 줄었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시스템 관련 러시아 특허권을 취득.△디에스티로봇(09071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1.0%, 6.64%. 전환가액은 4897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2일부터 2019년 12월21일까지 행사 가능. △중앙백신연구소(072020)=지난해 12월 조달청과 맺은 보비샷 탄기 외 30종 공급계약 금액이 42억2892만원에서 51억3656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2013년 매출액 대비 21.1%에 해당하며 현재 82.03%까지 납품 완료됐음. △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332만8350주. △스포츠서울(03967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4%. 전환가액은 1990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한국2호스팩(206400)=SV인베스트먼트 외 3인에서 박문해씨 외 1인으로 바뀐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52.23%. 회사 측은 “한국2호스팩이 엔터메이트를 흡수합병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힘.△진성티이씨(03689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6월20일까지 연장키로 함.△제이앤유글로벌(086200)=임시 주주총회 소집 일자를 내년 1월15일에서 1월29일로 바꿈.△셀트리온제약(06876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62만5655주. △에임하이(043580)=필링크가 주식 47만3042주(지분 3.12%)를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매수.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임광빈 대표이사가 주식 41만5165주를 장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95%에서 11.84%로 줄었다고 공시. △아이팩토리(053810)=신주인수권 51만2713주(지분 8.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다음달 8일 상장될 예정이며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7억원. △영백씨엠(193250)=홍순일 대표이사가 주식 7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처분, 보유 지분이 23.76%에서 21.16%로 줄었다고 공시.△현진소재(05366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요 종속회사인 용현BM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후 최대주주 변경 등 외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밝힘.△삼우엠스(082660)=전환청구권 54만1125주(지분 4.90%)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2772원이며 다음달 7일 상장될 예정. 미전환사채 잔액은 35억원. △영백씨엠(193250)=이상의 상무가 주식 4589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8%에서 1.31%로 줄었다고 공시.△영백씨엠(193250)=조창영 상무가 주식 22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74%에서 0.66%로 줄었다고 공시.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김진주 대표이사가 주식 24만4835주를 장외매도해 보유 지분이 9.53%에서 7.70%로 줄었다고 공시.△유비벨록스(08985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를 대상으로 98억942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만5670원이며 총 62만6000주 발행예정. 회사 측은 “스마트카드 사업 확대와 LBS사업 제휴 가능성 등을 고려해 NHN엔터를 대상으로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제4호스팩(222420)=세라믹 비드제품을 만드는 쎄노텍을 흡수합병키로 함. 합병비율은 1대 214.1316691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5월17일.△위노바(039790)=단순 투자 목적에서 케어젠(214370) 주식 3만7400주(지분 0.35%)를 37억원에 취득.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1.5%. △파캔OPC(028040)=전환청구권 66만6666주(지분 5.23%)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1500원이며 다음달 11일 상장될 예정.△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77억3000만원을 발행키로 함. 전환가액은 1만878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회사 측은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맺은 합의서에 따라 상가구매 총액 50%를 이번 CB를 발행해 지급하게 된다”며 “CB의 대금 납입은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 85개 양도로 대체된다”고 밝힘. △SH 홀딩스(052300)=운영·타법인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고자 더와이제이파트너스 외 2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3.0%. 전환가액은 981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18년 11월23일까지.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로부터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를 154억5555만원에 양수키로 함. 이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46.97%에 해당함. △티브이로직(12180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 체결, 전 대표이사의 검찰 조사 등 기존 공시한 내용 외에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 △신진에스엠(138070)=김영현 회장이 주식 36만주를 시간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33.64%에서 29.63%로 줄었다고 공시. △하나금융7호스팩(230240)=KTB자산운용이 주식 57만3861주(지분 7.1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KJ프리텍(083470)=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만기 전 취득키로 함. 사채 취득금액은 10억3543만원.△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서너지파트너스 외 1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4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1.0%, 3.5%. 전환가액은 5702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20년 5월23일까지 행사 가능. △헤스본(054300)=새론사이언스(옛 구을노화연구소)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 이는 3분기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23일 새론사이언스와 맺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제된 데 따른 손해배상 청구 건”이라며 “법무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힘. △우전앤한단(052270)=해외 자회사인 우전(WOOJEON(H.K.) CO., LTD.)에 170억539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2.3%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4월8일까지. △에스피지(05861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21만1373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5.90%에서 4.60%로 줄어듬. △마제스타(035480)=박인호 사내이사가 주식 98만3358주(지분 4.11%) 전량을 장내 매도. △서화정보통신(033790)=김휘중 이사회 의장이 주식 34만222주를 장내·시간외 매매로 취득해 보유 지분이 2.80%에서 5.78%로 늘어남. △삼영이엔씨(06557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16만5475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12.76%에서 14.64%로 늘어남.△서화정보통신(033790)=김용호씨가 주식 22만6355주(지분 1.98%) 전량을 시간외 매매로 처분. △처음앤씨(111820)=임시 주주총회 소집일자를 내년 1월6일에서 2월29일로 변경. △유니더스(044480)=지난해 12월 맺은 콘돔 공급계약 금액이 42억1271만원에서 56억6687만원으로 변경. △서희건설(035890)=청주율량서희제일차유한회사에 대해 10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5.6%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 △서희건설(035890)=2013년 5월 맺은 평택 중전투여단 차량정비4시설공사 계약 금액이 626억3555만원에서 647억7117만원으로 변경. 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7.1%.△오리엔탈정공(014940)=계열사인 오리엔탈정밀기계에 87억199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7.4%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 △동부스팩3호(22644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28만1060주(지분 6.32%)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씨씨에스(066790)=유홍무씨가 주식 532만95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한 지분이 8.58%에서 1.85%로 줄어듬. △대신밸런스제1호스팩(21727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30만6382주(지분 5.98%)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 ▶ 관련기사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명문제약, 주당 0.0344861주 주식 배당 결정
2015.12.22 I 조진영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명문제약(017180)=보통주 1주당 0.0344861주의 주식 배당 결정.△윌비스(008600)=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 △KB금융(10556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함.△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파인아시아시즌Ⅱ메자닌사모증권투자신탁 등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최대주주 에스씨기획을 대상을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GS건설(006360)=3779억원 규모 서초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됨.△롯데제과(004990)=일본롯데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기주식 1만 4052주(0.99%)를 처분하기로 함. 주당 처분가액은 230만원. 롯데제과는 일본롯데와의 제과사업 협력 및 매각대금을 통한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 주당 처분가액 230만원. 공개매수기간은 오는 12월 28일까지.△미래에셋증권(03762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해 최종입찰서를 제출함.△동부건설(005960)=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 계약상대가 ‘이행거절’을 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동부건설은 관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계약이 해지됨. 법원은 정비사업조합에 동부건설에 63억원을 지급할 것을 결정. △광진실업(026910)=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바뀐다고 공시. △티브이로직(121800)=최부호 이사가 주식 1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15%에서 0.06%로 줄었다고 공시. △우수AMS(066590)=전병인 사장이 주식 10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2.41%에서 1.83%로 줄었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시스템 관련 러시아 특허권을 취득.△디에스티로봇(09071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1.0%, 6.64%. 전환가액은 4897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2일부터 2019년 12월21일까지 행사 가능. △중앙백신연구소(072020)=지난해 12월 조달청과 맺은 보비샷 탄기 외 30종 공급계약 금액이 42억2892만원에서 51억3656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2013년 매출액 대비 21.1%에 해당하며 현재 82.03%까지 납품 완료됐음. △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332만8350주. △스포츠서울(03967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4%. 전환가액은 1990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한국2호스팩(206400)=SV인베스트먼트 외 3인에서 박문해씨 외 1인으로 바뀐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52.23%. 회사 측은 “한국2호스팩이 엔터메이트를 흡수합병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힘.△진성티이씨(03689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6월20일까지 연장키로 함.△제이앤유글로벌(086200)=임시 주주총회 소집 일자를 내년 1월15일에서 1월29일로 바꿈.△셀트리온제약(06876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62만5655주. △에임하이(043580)=필링크가 주식 47만3042주(지분 3.12%)를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매수.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임광빈 대표이사가 주식 41만5165주를 장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95%에서 11.84%로 줄었다고 공시. △아이팩토리(053810)=신주인수권 51만2713주(지분 8.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다음달 8일 상장될 예정이며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7억원. △영백씨엠(193250)=홍순일 대표이사가 주식 7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처분, 보유 지분이 23.76%에서 21.16%로 줄었다고 공시.△현진소재(05366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요 종속회사인 용현BM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후 최대주주 변경 등 외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밝힘.△삼우엠스(082660)=전환청구권 54만1125주(지분 4.90%)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2772원이며 다음달 7일 상장될 예정. 미전환사채 잔액은 35억원. △영백씨엠(193250)=이상의 상무가 주식 4589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8%에서 1.31%로 줄었다고 공시.△영백씨엠(193250)=조창영 상무가 주식 22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74%에서 0.66%로 줄었다고 공시.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김진주 대표이사가 주식 24만4835주를 장외매도해 보유 지분이 9.53%에서 7.70%로 줄었다고 공시.△유비벨록스(08985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를 대상으로 98억942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만5670원이며 총 62만6000주 발행예정. 회사 측은 “스마트카드 사업 확대와 LBS사업 제휴 가능성 등을 고려해 NHN엔터를 대상으로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제4호스팩(222420)=세라믹 비드제품을 만드는 쎄노텍을 흡수합병키로 함. 합병비율은 1대 214.1316691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5월17일.△위노바(039790)=단순 투자 목적에서 케어젠(214370) 주식 3만7400주(지분 0.35%)를 37억원에 취득.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1.5%. △파캔OPC(028040)=전환청구권 66만6666주(지분 5.23%)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1500원이며 다음달 11일 상장될 예정.△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77억3000만원을 발행키로 함. 전환가액은 1만878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회사 측은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맺은 합의서에 따라 상가구매 총액 50%를 이번 CB를 발행해 지급하게 된다”며 “CB의 대금 납입은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 85개 양도로 대체된다”고 밝힘. △SH 홀딩스(052300)=운영·타법인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고자 더와이제이파트너스 외 2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3.0%. 전환가액은 981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18년 11월23일까지.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로부터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를 154억5555만원에 양수키로 함. 이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46.97%에 해당함. △티브이로직(12180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 체결, 전 대표이사의 검찰 조사 등 기존 공시한 내용 외에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 △신진에스엠(138070)=김영현 회장이 주식 36만주를 시간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33.64%에서 29.63%로 줄었다고 공시. △하나금융7호스팩(230240)=KTB자산운용이 주식 57만3861주(지분 7.1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KJ프리텍(083470)=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만기 전 취득키로 함. 사채 취득금액은 10억3543만원.△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서너지파트너스 외 1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4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1.0%, 3.5%. 전환가액은 5702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20년 5월23일까지 행사 가능. △헤스본(054300)=새론사이언스(옛 구을노화연구소)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 이는 3분기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23일 새론사이언스와 맺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제된 데 따른 손해배상 청구 건”이라며 “법무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힘. △우전앤한단(052270)=해외 자회사인 우전(WOOJEON(H.K.) CO., LTD.)에 170억539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2.3%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4월8일까지. △에스피지(05861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21만1373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5.90%에서 4.60%로 줄어듬. △마제스타(035480)=박인호 사내이사가 주식 98만3358주(지분 4.11%) 전량을 장내 매도. △서화정보통신(033790)=김휘중 이사회 의장이 주식 34만222주를 장내·시간외 매매로 취득해 보유 지분이 2.80%에서 5.78%로 늘어남. △삼영이엔씨(06557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16만5475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12.76%에서 14.64%로 늘어남.△서화정보통신(033790)=김용호씨가 주식 22만6355주(지분 1.98%) 전량을 시간외 매매로 처분. △처음앤씨(111820)=임시 주주총회 소집일자를 내년 1월6일에서 2월29일로 변경. △유니더스(044480)=지난해 12월 맺은 콘돔 공급계약 금액이 42억1271만원에서 56억6687만원으로 변경. △서희건설(035890)=청주율량서희제일차유한회사에 대해 10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5.6%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 △서희건설(035890)=2013년 5월 맺은 평택 중전투여단 차량정비4시설공사 계약 금액이 626억3555만원에서 647억7117만원으로 변경. 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7.1%.△오리엔탈정공(014940)=계열사인 오리엔탈정밀기계에 87억199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7.4%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 △동부스팩3호(22644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28만1060주(지분 6.32%)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씨씨에스(066790)=유홍무씨가 주식 532만95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한 지분이 8.58%에서 1.85%로 줄어듬. △대신밸런스제1호스팩(21727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30만6382주(지분 5.98%)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 ▶ 관련기사 ◀☞명문제약, 주당 0.0344861주 주식 배당 결정
2015.12.21 I 조진영 기자
'올해가 안갔으면..' 못내 아쉬운 분양시장
  • [부동산 캘린더]'올해가 안갔으면..' 못내 아쉬운 분양시장
  • △ 삼성물산이 지난 18일 문을 연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이 올해를 보내기 싫어하는 눈치다. 분양 시장 끝물인 12월 막바지에도 1만 가구 가까운 물량을 쏟아내서다. 추석 연휴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을 분양했던 한 주 전과 비교해 47% 가까이 물량을 끌어올렸다. 월별로는 지난달 6만 1133가구를 토해냈던 분양 시장은 이달 들어 4만 5141가구를 분양했다. 올 한해 펄펄 끓었던 분양시장은 과잉공급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물량이 한달 새 26%(1만 5992가구) 가까이 줄었다. 숨고르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사실상 강화하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내년도 분양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내년 초반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좌우될 분위기다. △주간 아파트 분양물량 추이 [자료=부동산114]19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9725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6606가구)과 비교해 47%(1768가구)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7677가구, 공공분양·임대 2048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647가구, 지방은 5078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은 22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337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540만원대에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워 종로까지 20분대(압구정은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진흥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NC백화점, 이마트, 녹번시장, CGV,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은평초, 영락중, 동명여고 등이 있다. SK건설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휘경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는 ‘휘경 SK VIEW(뷰)’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문·휘경 뉴타운의 첫 분양 물량인 휘경 SK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900가구(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369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4가구 △84㎡ 273가구 △95㎡ 27가구 △100㎡ 25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0만원에 책정됐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버스 노선을 통해 서울은 물론 구리·하남 등 동부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청량리점)과 롯데마트(청량리점), 이마트(이문점), 홈플러스(면목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호반건설은 같은날 호반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짓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호반건설의 첫 서울 분양이자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3개동에 총 22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101㎡으로만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3만원에 책정됐다. 송파구 오금동·방이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오금공공택지지구는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데다 도로·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3·5호선 오금역,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 나들목(IC)도 가깝다.
2015.12.19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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