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589건

레드캡투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원 성금 1억원 기부
  • 레드캡투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원 성금 1억원 기부
  • (사진=레드캡투어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레드캡투어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레드캡투어는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레드캡투어의 요청에 따라 지진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긴급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레드캡투어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급회가 운영하는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가 기업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레드캡은 궂은 날씨나 위험한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라며 “이번 성금이 고통과 실의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미약하나마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레드캡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지진 피해 이재민을 듭기 위해 따뜻한 나문을 실천한 레드캡투어에 감사하다”며 “피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성금을 현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I 이선우 기자
세종병원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모금
  • 세종병원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모금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임직원들이 지진 피해 아동 구호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세종병원은 16일 서울 마포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 1층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세종병원은 지난달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 소식을 접하자마자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벌여 1개월여간 총 2,105만8,000원의 성금을 마련했다모금 활동에는 재단 산하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소속 임직원 319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가족과 아동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주 텐트와 담요, 의류, 방한용품, 응급 구호품, 식수와 더불어 아동보호를 위한 임시 대피소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세종병원의 이같이 발 빠른 구호 활동 배경에는 특히 아동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재단의 이념과 관계가 깊다.세종병원 설립자 박영관 회장은 지난 1981년 병원을 설립한 이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고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국내·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등 의료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 회장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진으로도 활동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맴버이기도 하다.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하다. 어려움에 처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병원의 핵심가치와 ESG 실천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많은 곳에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사진 우측)이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에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3.03.16 I 이순용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로마 교황청 방문해 라면 20만개 기부
  •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로마 교황청 방문해 라면 20만개 기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양식품(003230)이 전쟁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및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로마 교황청에 라면 20만개를 전달한다.지난 15일(현지시간)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유럽 출장 도중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맡고 있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과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을 만나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에게 라면 20만개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삼양라면 등 유럽과 중동지역에 수출되는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되며 교황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피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흥식 추기경은 “형제애 증진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천주교의 노력에 삼양식품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삼양식품처럼 나눔이라는 삶의 고귀한 가치를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 부회장은 “전쟁과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15일(현지시간) 로마 교황청을 방문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라면 20만개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교황청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사진=삼양식품)
2023.03.16 I 정병묵 기자
불금불토는 여기서…'MZ 놀이터' 된 호텔
  • [르포]불금불토는 여기서…'MZ 놀이터' 된 호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지난 11일 오후 방문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스카이킹덤 31층 ‘킹스 베케이션 바’는 라이브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40여개 테이블이 꽉 찼다.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은 ‘토리엔진독’ 밴드 공연에 맞춰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특급호텔이 MZ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자기표현을 즐기고 심리적 만족감을 중시하는 MZ 세대에게 이색적이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각종 식음료를 접할 수 있는 호텔이 휴식과 놀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1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킹스 베케이션 바에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스카이킹덤 킹스 베케이션은 호텔 상층부 2개 동을 이어 브릿지(bridge) 형태로 조성된 공간으로 탁 트인 한강 야경을 볼 수 있도록 건축됐다.호텔 셰프, 바텐더, 소믈리에가 엄선한 음식과 주류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에 DJ 부스와 작은 수영장까지 마련돼 있어 젊은 사람들의 파티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개 동을 잇는 통유리로 된 ‘스카이워크’는 아래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명 ‘인증샷’ 성지로 유명하다. 지난 11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킹스 베케이션 바에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한상돈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총괄부장은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화보가 공개되면서 한동안 아미들도 많이 찾는 등 젊은 고객 비중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다”며 “통창 너머로 보이는 한강 야경과 불꽃축제 맞춤 상품을 개발하고 대한민국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생중계하는 등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꾸준히 선보인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77% 증가했다”고 말했다.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고객들이 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호텔앤드리조트, 흑자전환…MZ 공략 주효젊은층 수요가 늘면서 호텔업계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호캉스(호텔+바캉스) 등을 통해 심리적 장벽이 낮아지면서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일상에서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한 배경으로 MZ 세대 공략이 주효했던 것을 꼽는다. 온라인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한 ‘젊은 고객 모시기’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부문장이 추진하는 핵심 사안 중 하나다.앞서 한화리조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온라인 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영업사원을 통해 구입했던 회원권을 온라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젊은 고객들이 상당수 유입됐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에 익숙한 젊은 층을 겨냥해 온라인 회원권을 도입했다”며 “실제 회원권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40대 이하로 온라인 회원권 판매 이후 젊은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이 외에 ‘로봇 서비스’와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도 젊은 고객 유입에 영향을 줬다. 한화리조트는 지난해 7월 마티에 오시리아를 시작으로 설악·평창·해운대·경주·대천 등에 로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태플릿 PC를 통해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지난해 투숙률은 전년대비 15%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사업장(설악·거제·산정호수·해운대)의 경우 같은 기간 투숙률이 18% 포인트 증가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흑자 전환을 계기로 잠재 고객인 MZ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롯데호텔 월드, ‘센트 오브 스프링 위드 조 러브스’ 패키지(사진=롯데호텔)◇롯데호텔, 스몰 럭셔리 수요 겨냥…패키지·구독서비스 출시롯데호텔 월드는 작은 사치로 심리적 만족을 얻는 MZ 세대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조 말론 런던’ 창립자인 조 말론 대영제국 훈장 수상자(CBE)의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Jo LOVES)와 제휴를 맺고 ‘센트 오브 스프링 위드 조 러브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은 지난해부터 자사몰에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활용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그니엘 디퓨저를 10주에 한 번, 1년간 총 6회 정기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20년 상품화한 시그니엘 디퓨저는 현재 연평균 60%가 넘는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23.03.16 I 백주아 기자
'유 퀴즈' 황광희, '3초 파트' 주인공에서 '섭외 1순위' 거듭나기까지
  • '유 퀴즈' 황광희, '3초 파트' 주인공에서 '섭외 1순위' 거듭나기까지
  •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공:100’ 특집이 펼쳐진다.1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5회에는 방송인 광희,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탄탄히 쌓아 올린 내공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열정의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빛나는 예능감과 입담을 가진 ‘인간 비타민’ 광희와 토크를 나눈다. 고대했던 ‘유 퀴즈’ 출연에 한껏 흥분한 자기님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등장,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녹화 내내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제국의 아이돌 당시 비운의 ‘3초 파트’ 주인공에서 ‘섭외 1순위’ 예능돌로 거듭나기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걸어온 길도 솔직하게 밝힌다. 남몰래 흘렸던 눈물과 노력의 시간, 이를 통해 맺은 결실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기님의 속마음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안한별 사무관, 김재근 상사, 이기평 소방교, 김철현 소방위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현장에서의 열흘 간의 구조 활동 이야기를 전한다. 튀르키예 공항에서 무려 20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해 재난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의 급박한 상황,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명의 최전선에서 벌인 사투, 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기적 같은 순간들을 공유할 예정. 자기님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 구조견 토백이의 늠름한 모습도 예고됐다.압도적인 피지컬과 불굴의 투지로 관록의 힘을 보여준 전설의 파이터, 추성훈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운동 유전자로 유도를 시작하고, 유도 선수로 명성을 얻은 후 은퇴해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사연은 물론, 폭풍 성장한 사랑이의 근황과 사랑이를 향한 진한 부성애도 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최고의 인생 경기로 꼽은 8살 어린 선수 아오키 신야와의 대결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하며 쫄깃함을 선사한다.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며 앞으로도 링 위에 오를 것을 약속한 자기님의 불굴의 의지와 승부욕은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03.15 I 김가영 기자
법무법인 화우, 국경없는의사회에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성금 기부
  • 법무법인 화우, 국경없는의사회에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성금 기부
  •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화우, 국경없는의사회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있다. (사진=법무법인 화우)[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2월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직후 화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구호 물품과 기부금을 모집했고, 총 36박스의 구호 물품을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화우 변호사와 직원들이 모은 구호 성금은 화우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병원과 단체들이 구호활동을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14일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인복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를 돕는 등 특별한 관계가 있는 친근한 나라”라며 “이번 기회에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튀르키예를 돕게 돼 기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사무총장은 “화우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산기부 법률자문을 비롯해 각종 법률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화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까지 받게 돼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사상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I 이배운 기자
특허청,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제방안 마련
  • 특허청,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제방안 마련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출원인과 권리자를 위한 구제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특허법 등 관련법에 근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여파로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에 관한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모든 출원인·권리자가 대상이다. 우선 심사·심판 등의 절차에 필요한 서류제출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실체심사, 방식심사와 관련된 의견서 제출 등 지정기간은 연장 가능 기간(통산 4개월)에서 추가로 연장이 가능하다.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기간은 1회에 한해 30일 이내에 신청하면 연장이 가능하다. 심사·심판 절차상 기간을 놓쳐 출원이 취하되거나 심판 청구를 하지 못하는 등 절차가 무효되거나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에도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해당 절차를 다시 진행할 수 있다. 심사 또는 재심사 청구기간을 미준수한 경우 그 사유가 소멸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또는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등록료 납부기간 미준수로 권리가 소멸된 경우에 대한 구제 방안도 마련됐다.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등록료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못해 권리가 소멸된 때에도 사유가 소멸한 날부터 2개월 이내, 기간의 만료일부터 1년 이내에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권리 회복이 가능하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의 영향으로 출원인 등에게 절차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제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구제방안이 지진 피해를 입은 출원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3 I 박진환 기자
SK이노, 튀르키예 자진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기부
  • SK이노, 튀르키예 자진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기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구호물품 기증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국내 전 사업장에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229명의 구성원들이 겨울용 의류와 담요, 침낭, 핫팩 등 1030여 점에 이르는 구호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구호물품은 이달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구성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최근 튀르키예를 위한 기증물품이 늘면서 품질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자, 이재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구호물품을 보내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현지 보건 및 위생상태를 고려해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의 경우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으로만 기부를 진행했다. 방한용품 역시 중고제품이라도 상태를 꼼꼼히 검수해 기부를 받았다.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지난 3일 SK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포장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구호물품 외에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에 참여한 SK온 김태균PM은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 및 가까운 이웃들과 새 옷을 모아 기증했다”며 “어려움 속 작은 희망의 불씨가 밝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해부터 울주군의 산불 피해 지역에 60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을 복원하고 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12 I 하지나 기자
메리어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 메리어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 담당 대표(왼쪽)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돕기 기금을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에 기탁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9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국내 17개 호텔 임직원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피해지원 기금 18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전달한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아동 보호와 의료, 보건, 교육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남기덕(사진 왼쪽)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 담당 대표는 “84년 만의 최대 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희망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자 임직원들과 조금씩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지진 피해지원 기금 모금 외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혼모와 가정 신생아를 위한 물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전달, 자선 달리기 대회와 바자회 등이 대표적이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적립된 메리어트 포인트를 유네세프 등 국제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2023.03.10 I 이선우 기자
롯데유통군, 튀르키예 피해 복구 구호품 전달
  • 롯데유통군, 튀르키예 피해 복구 구호품 전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 유통군은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 유통군은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커뮤니케이션실장, 뮤지르 오우즈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상무관,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사진=롯데)구호물품은 롯데마트와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이 힘을 모아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의류, 담요, 물티슈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롯데 유통군은 구호물품 품질 검수부터 물품이 현지에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롯데 유통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하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세군 모금함을 운영했고, 롯데온에서는 응원 댓글 달기 캠페인을 통해 성금 모금 페이지의 댓글 한 개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임직원 전용 모금 계좌도 운영했다. 롯데 유통 계열사가 마련한 구호물품까지 더해져 총 1억 1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이 조성됐다.이선대 롯데 유통군HQ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물품과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의 상처 치유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롯데 유통군은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0 I 정병묵 기자
신태용 삼부자, 튀르키예 복구 위해 2억 기부... “전지훈련 가는 곳”
  • 신태용 삼부자, 튀르키예 복구 위해 2억 기부... “전지훈련 가는 곳”
  • 신태용 감독과 두 아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환자 의료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신재원, 신태용 감독, 신재혁) 사진=신태용 감독[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신태용(53) 감독이 두 아들과 함께 희망의 손길을 나눴다. 신 감독은 9일 신재원(25·성남FC), 신재혁(22·안산그리너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환자 의료 지원을 위해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겸 마이그룹 회장에게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재원과 신재혁은 신 감독의 뒤를 이어 현재 K리그에서 활약 중이다.신 감독은 이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포츠닥터스에 1억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 감독 측은 “세계 최대 국제 보건의료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공보국(DPI) NGO로 정식 등록된 후 지난 28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 감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며 “특히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의 형제국이며 내가 해마다 전지훈련을 가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인연을 밝혔다.그는 “이번 기회에 두 아들에게도 좋은 일을 같이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삼부자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한 곳을 위해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 감독은 스포츠닥터스에 인도네시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치료도 요청했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신 감독의 선한 영향력과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에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스포츠닥터스는 앞으로도 지진 지역(튀르키예·시리아), 전쟁 지역(우크라이나), 내전 지역(미얀마) 등에 집중적으로 의료 지원 및 의약품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9 I 허윤수 기자
MZ세대 잡기 성공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4년 만에 흑자 전환"
  • MZ세대 잡기 성공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4년 만에 흑자 전환"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해 7월 설악 쏘라노에 도입한 안내 로봇.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6050억원(부동산 부문 제외)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실적 6486억원의 93% 수준이다. 전 사업장에 걸쳐 객실 투숙률이 평균 15%포인트(p) 늘면서 1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도 올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연간 실적이 흑자를 기록한 건 지난 2018년(162억원) 이후 4년 만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MZ세대 특성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과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온라인에서 판매한 회원권이 40대 이하 MZ세대 고객을 늘리는 역할을 했다. 지난해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온라인 상거래에 친숙한 MZ세대 성향에 맞춰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던 회원권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했다. 유통·마케팅 과정 간소화로 줄어든 비용이 가격에 반영돼 가성비 좋은 회원권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40대 이하 MZ세대로 채워졌다.지난해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첫 선을 보인 펫 동반 객실, 펫 객실은 이달 말 제주를 시작으로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봇과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등 의욕적으로 선보인 디지털 서비스도 MZ세대의 발길을 잡는 역할을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7월 부산 마티에 오시리아를 시작으로 설악과 평창, 해운대, 경주, 대천 등에 로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어 객실에 비치된 태블릿 PC로 룸서비스를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반려동물 트렌드에 맞춘 펫 객실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첫선을 보인 펫 객실은 출시와 동시에 예약이 2배 이상 급증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달 말 제주 리조트로 확대하는 펫 객실을 순차적으로 전 사업장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키(key)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오는 8월엔 MZ세대를 위해 설악 쏘라노에서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터밤 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09 I 이선우 기자
부천성모, 튀르키예·시리아 6천2백여만원 성금 전달
  • 부천성모, 튀르키예·시리아 6천2백여만원 성금 전달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원을 위해 6천2백여만원에 달하는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펼치고 있는 해외취약계층지원사업 「LOVE TOGETHER(러브 투게더)」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월 13일 점심시간동안 구내식당 앞에서 교직원 대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돕기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했으며, 하루 동안 1,183만5,150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성가자선회 기금 5천만원을 더하여 총 6,183만5,150원의 성금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해 (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에 전달했다.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준비한 성금은 가장 피해가 극심했던 이스켄데룬, 안타키아, 메르신 지역에서 긴급 식량, 위생 키트,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재민들이 많이 이주한 이스탄불 및 이즈미르 지역 긴급 주거 지원에도 지원될 계획이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단체 성가자선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산부인과 이해남 교수는 “급작스럽게 모금을 진행했음에도 많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각보다 많은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를 통해 인종, 언어, 종교를 넘어 전인적인 돌봄을 펼치기 위한 해외취약계층지원사업 「LOVE TOGETHER(러브 투게더)」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필리핀요셉진료소에 미화 2만불을, 2015년에는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017년에는 몽골 생태공동체 조성사업을 위해 1천만원의 후원금을, 2018년에는 캄보디아 식수 개선사업을 위해 3천2백여만원을, 최근에는 동티모르에 1천2백여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또한 2014년 인도네시아, 2015년 카자흐스탄, 2016년 미얀마, 2017년 카자흐스탄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해외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2023.03.09 I 이순용 기자
경찰,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성금 4억3000만원 기부
  • 경찰,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성금 4억3000만원 기부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피해를 위로하며 지진피해 구호 성금 약 4억3000만원을 전달했다.윤희근(오른쪽) 경찰청장이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에게 전국 경찰 8만2000여명이 2주간 모은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찰청)경찰청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 동안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5개 부속기관 소속 약 8만2000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서별로 진행해왔던 예전 방식과 달리 경찰청을 중심으로 성금 모금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한 결과, 역대 최대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윤 청장은 이날 튀르키예 대사관에 설치된 조문소에서 피해자들을 조문한 후 타메르 대사를 만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이어 윤 청장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전국의 경찰관과 함께 기원한다”며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찰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윤희근(왼쪽) 경찰청장이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경찰청)
2023.03.09 I 이소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