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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병원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앞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종병원은 임명장도 스마트하게, ESG 실천에 앞장섭니다.”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작 주제다. 종이 임명장과 벨벳 재질 케이스를 매년 발급하지 않고 이미지로 대체, 비용 절감은 물론 자원 낭비를 막자는 취지다. 병원 및 부대시설 옥상에 전면적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자는 아이디어도 주목받았다. 아이디어를 낸 직원은 설치 장소와 설비 용량, 정부 보조금 신청 방법·시기 등 구체적으로 계획을 제시했다. 병원 환경소독 구역의 면적을 정확히 측정해 소독청소를 하고, 평가 근거를 바탕으로 소독티슈 사용을 정량화해 결과적으로 자원 낭비를 차단하는 아이디어도 입상했다. 의료진 간에 처치·처방을 온라인상에서 수시로 소통해 효율성을 높이거나, 자발적·부서 협력 환경정화 활동, 기능성 리유저블 수술가운 사용 등 이미 활동에 나선 ESG 실천 사례도 돋보였다. 세종병원은 공모전 당선작은 물론 응시한 모든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즉각 실천에 옮길 계획이다.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세종병원그룹은 ESG 아이디어 공모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ESG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병원은 지난 2021년 ESG 실천 경영병원을 선포한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이다.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 이념과도 ESG 경영 취지는 맞닿아 있다.31일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병원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상황은 매달 ESG 경영위원회가 체계적으로 점검·보완하고, ESG 실적은 직원들과 내원객에게 공개 운영하고 있다.◇ ESG의 시작, 임직원 참여 유도세종병원 ESG 과제 해결의 첫 단추는 대내외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임직원 인식 향상을 위해 꾸준히 교육한 결과 노·사간 ‘생태기후위기 대응 실천 공동선언’을 채택하는 성과를 냈다. 또 7대 실천지침을 만들어 생활 속에서 혹은 직장생활 중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인식과 참여율을 높였다.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ESG 아이디어 공모전도 맥락을 같이 한다. 올해는 모두 36가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세종병원은 공모전 당선작은 물론 모든 응모 아이디어를 병원에 적용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세종병원은 아울러 미화·보안·주차 등 협력 업체 우수 직원에 대해서도 포상하며, ESG 상생 분위기 조성과 호응을 확산시켰다. 외부 개원의와 의대생를 대상으로 연수강좌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페인 영상과 로고송을 방문 환자에게 노출하는 등 ESG 외부 홍보 및 동참 활동에도 매진했다.◇ 환경을 위한 노력, 에너지·폐기물 절감 결과로 이어져에너지 절감과 폐기물 감소 등 환경보호 활동도 중점 대상이다. 세종병원은 목재로 만드는 종이 소비를 줄이고자 병원 전체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하고 병원소식 정기간행물을 온라인 형태(E-book)로 제작했으며, 병원후원 정기간행물은 콩기름 종이 재질로 교체했다.특히 병원 내 모든 비상주 공간 조명에 센서를 달아 새는 전력 소비도 줄였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세종병원은 전년도 대비 지난해 총 종이사용량과 전기사용량을 각각 1천533권(낱장 76만6천500장), 7%(97만6천428kW)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워크센터 신설…자원 낭비 차단 및 근무 효율성 제고 업무 공간에서도 ESG는 예외가 아니다. 종이 서류와 직원 책상을 과감히 없애고 디지털화한 ‘스마트워크센터’ 시스템을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도입해 업무환경에서의 자원 낭비를 원천 차단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직원 개별 PC를 없애고, 개별 혹은 부서 프린터를 일원화하면서 근무 중 사용하는 종이를 줄이는 효과도 얻었다.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스마트워크센터는 본인의 근무 형태나 내용에 따라 유연하게 자리를 선택하게 한다”며 “자원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경직되고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하며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유저블 가운 도입…의료폐기물 감축 앞장세종병원은 수술실(멸균)과 혈관촬영실(멸균), 내시경실(비멸균)에 재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수술 가운(리유저블 가운)을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전격 도입했다.초기 자체 제작을 해야 하고, 여러 수술 형태에 맞게 다양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비용적 측면을 고려하면 일회용 가운을 선택하는 게 효율적이다. 그러나 국내 의료폐기물은 연간 21만톤(환경부, 2021년 자료)에 달한다.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등으로 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처리시설은 포화상태다.ESG 실천과 거리가 있다는 판단이 선 배경이다.전희경 세종병원 구매과장은 “일회용보다 보호 기능이 뛰어난데다 의료폐기물 감소와 같은 환경적 장점을 가진 리유저블 가운 도입이야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세종병원 존재 이유, 국내외 의료나눔 실천세종병원그룹은 1982년 부천세종병원 개원 이후 ESG 실천의 핵심,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내외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몽골, 러시아 등의 심장병 아동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한 것이 대표적이다. 1982년 개원(부천세종병원 기준) 후 최근까지 국내 1만2천788명, 해외 1천605명이 혜택을 받았다. 민간 병원 기준 최장기간, 최다 환자 기록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을 조성해 국제기구에 전달하는가 하면, 지역 취약 계층에 쌀 등 현물 및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연주단’ 운영 등 장애인 고용증진 활동도 잊지 않았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과 박진식 이사장은 각각 ‘2021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봉사대상’, ‘2023 제31회 대한병원협회·JW중외제약 JW중외박애상’을 수상했다. 병원이 소재한 지역 특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부천세종병원은 부천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를 주관해 지역 관광 및 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인천세종병원은 인천시·옹진군과 협약을 맺고, 도서 지역(덕적도) 주치 병원 역할과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병원 모 재단의 경우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부천시로부터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노인전문병원·노인전문요양원)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세종병원그룹 모든 임직원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끊임없이 ESG 경영과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금껏 없었던 고급스러움…뱐얀트리, 2025년 부산 오시리아에 개관
- (사진=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가 2025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연면적 9만4427㎡, 규모 지하1층~지상12층으로 건설돼 3개의 타워형 건물에는 집합형 179실, 바다와 인접한 전면부에 별장형 단독 16실 등 모두 195실의 객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메인 타워 2개 동의 최상층부를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에는 사프란, 버티고, 문스카이 등 반얀트리 브랜드가 자랑하는 레스토랑도 개장한다. 해외여행 시 방콕·푸켓 등에서 경험했던 반얀트리의 맛을 그대로 국내에 재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들어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근에 테마파크·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위락 시설과, 해운대비치CC·아시아드CC·베이사이드CC 등 골프장을 아우르고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토종 로컬 브랜드가 대부분인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인터내셔널 럭셔리 브랜드 리조트를 선보이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제공)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등장으로 기존 기장 지역에 있는 리조트 등의 경쟁 시설에도 긴장감이 돌 전망이다. 글로벌 브랜드 반얀트리가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는 만큼 제공되는 식음료, 부대 서비스 수준에서 격차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장기 체류자를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웰빙 생츄어리’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운동, 요가, 명상 등 매주 50가지 활동을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반얀트리 스파’도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태국 등에서 스파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 받은 전문가들이 현장에 투입된다. 반얀트리 관계자는 “반얀트리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온 지 20년이 넘었지만 해외 럭셔리 호텔·리조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는 부산이 처음”이라며 “전 세계 각지에서 다져온 브랜드 철학은 국내에서만 사업을 벌여왔던 로컬 리조트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지역 호텔에 비해 객실 면적이나 부대시설, 주변 환경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얀트리가 들어온다고 알려진 타 지역의 프로젝트는 플래그십 브랜드 ‘반얀트리’가 아닌 하위 카테고리 브랜드라서 부산과는 규모와 시설, 운영 형태 등이 현저하게 다르다”고 덧붙였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개관이 임박하면서 회원권에 대한 관심도 높은 모습이다. 사업 관계자는 회원권에 대해 “오너십을 충족시키는 형태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반얀트리 체인 호텔·리조트에서도 VVIP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멤버십 혜택을 마련하고 있고 부산·경남 지역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무난’ 이변 없다면 8강서 이란... 일본-호주-사우디는 모두 반대편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사진=연합뉴스2023 아시안컵 경기 일정표. 사진=AFC[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토너먼트 대진은 일단 나쁘지 않다.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7위의 한국은 11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말레이시아(138위),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과 함께 E조에 묶였다.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4개 팀씩 6개의 조로 편성된다. 각 조 1, 2위 팀에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구성한다. 애초 오는 여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카타르가 새로운 개최국이 됐다.한국은 아시안컵에 목말라 있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지만 1960년 이후 한 번도 아시아 정상에 서지 못했다. 1956년 초대 대회부터 2연패를 차지한 뒤 우승은 다른 나라 이야기였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을 내세웠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다.월드컵 이후 한국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아시안컵 우승을 첫 목표로 삼았다. 그는 지난 3월 취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고 결과로 평가받고 싶다”라며 중요성을 언급했다.조별리그 통과가 먼저지만 64년 만의 정상 탈환을 위해선 토너먼트 대진도 중요하다. 큰 이변이 없다는 가정 아래 대진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은 E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되면 D조 2위와 맞붙는다. D조에는 일본(20위), 인도네시아(149위), 이라크(67위), 베트남(95위)이 속해 있다. 전력과 FIFA 랭킹 상 이라크가 유력하다.한국이 이라크를 넘어 8강에 오르게 되면 C조 1위와 A/B/F조 상위 3위 팀의 승자와 맞붙는다. C조 1위에는 이란(24위)이 유력하다. 아시안컵에서 처절한 승부를 여러 차례 연출했던 상대다. 한국이 이란까지 제압한다면 그에 버금가는 상대가 없어 결승행이 한결 수월할 전망이다.방심은 금물이지만 반대편 상황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1번 포트에 속한 일본, 호주(29위), 사우디아라비아(54위)가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그들 간의 피 튀기는 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물론 어디까지나 이변이 없다는 전제다.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려면 한국이 잘하는 게 첫 번째고 다른 강팀이 발목 잡히는 일도 없어야 한다. 한국이 조 2위로 밀릴 경우 우승 후보가 득실한 반대편 대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또 한국이 잘하고도 일본이 조 2위로 밀릴 경우 16강에서 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질 수도 있다.최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살펴봤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한국이 우승 후보의 자격을 입증하는 것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마요르카), 김민재(나폴리) 등을 이끌고 아시아 최강 칭호를 얻기 위해선 상대가 누구든 꺾어야 한다. 64년 밀린 대관식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방법이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 편성>A - 카타르(61위), 중국(81위), 타지키스탄(109위), 레바논(99위)B - 호주(29위), 우즈베키스탄(74위), 시리아(90위), 인도(101위)C - 이란(24위), UAE(72위), 홍콩(147위), 팔레스타인(93위)D - 일본(20위), 인도네시아(149위), 이라크(67위), 베트남(95위)E - 대한민국(27위), 말레이시아(138위),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F - 사우디(54위), 태국(114위), 키르기스스탄(96위), 오만(73위)
- 루이비통, 유니세프와 협력 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비즈’ 팔찌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루이비통 앰버서더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착용한 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 (사진=루이비통)실버 락킷 비즈 팔찌는 전 세계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루이비통이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버 락킷’ 컬렉션의 신작이다. 특히 이번 ‘실버 락킷 비즈’ 디지털 캠페인에는 루이비통의 앰버서더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참여했다.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해당 디지털 캠페인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비즈로 새롭게 재해석된 실버 락킷 비즈의 캐주얼하면서도 다채로운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는 미니어처 실버 락킷 참과 비즈 6개로 구성돼 있으며, 레드, 블랙, 블루, 그리고 티타늄 블랙까지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실버 락킷은 창립자 루이비통의 아들 조르주 비통이 1890년 고안한 텀블러 잠금 장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약속의 증표를 의미한다.루이비통은 2016년 실버 락킷 출시 이래 유니세프를 위한 기금 20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는 구매 시 제품 한 개당 150달러의 후원금이 유니세프에 기부되며, 루이 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 세계 150여 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루이비통은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세프의 긴급 구호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다양한 국가를 포함해, 시리아 난민 어린이와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위생, 영양, 교육, 보건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 중이다. 또 루이 비통은 유니세프와 함께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인식 고취 활동은 물론 기금 모금에도 동참하고 있다.
- ‘주사위는 던져졌다’ 한국, 조별리그 팀과 대결 결과는 어땠나
- 클린스만호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주사위는 던져졌다. 아시아 정상을 향해 가는 클린스만호의 상대가 확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7위의 대한민국은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 말레이시아(138위)와 함께 E조에 속했다.아시안컵은 한국에 아직 풀지 못한 숙제와 같은 대회다.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은 그동안 아시안컵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1956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연패에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1960년 이후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내세우고도 정상 탈환과는 거리가 멀었다.지난 3월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도 아시안컵 우승을 1차 목표로 삼았다. 그는 부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고 결과로 평가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적인 목표로는 10개월 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먼저 요르단은 2번 포트 6개 팀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다. 상대 전적은 3승 2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최근 대결이었던 2014년에는 한교원(전북현대)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세 차례 승리 모두 1-0 한골 차였다.바레인은 3번 포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상대 전적에선 11승 4무 1패로 크게 앞서 있다. 하지만 까다로운 팀이기도 하다. 한국은 지난 2019 아시안컵 16강에서 바레인과 만났다.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끝에 힘겹게 이겼다. 또 유일한 패배도 2007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나왔다.말레이시아는 4번 포트에서 네 번째 순위에 자리했다. 상대 전적 26승 12무 8패로 조별리그 팀 중 가장 많은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 뒤론 거의 만나지 않았다. 최근 맞대결이 1989년 6월로 34년 전 이야기다. 그런데도 말레이시아를 얕볼 수 없는 건 팀을 이끄는 수장 때문이다. 현재 말레이시아의 사령탑은 김판곤 감독이다. 직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역임했기에 한국 축구에 밝다. 객관적인 전력 차에도 안심할 수 없다.한편 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4개 팀씩 6개의 조로 편성된다. 각 조 1, 2위 팀에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구성해 트로피를 두고 다툰다.이번 대회는 애초 오는 여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카타르가 새로운 개최국이 됐다. 개막일도 2024년 1월 12일로 연기돼 2월 10일까지 펼쳐진다.<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 편성>A - 카타르(61위), 중국(81위), 타지키스탄(109위), 레바논(99위)B - 호주(29위), 우즈베키스탄(74위), 시리아(90위), 인도(101위)C - 이란(24위), UAE(72위), 홍콩(147위), 팔레스타인(93위)D - 일본(20위), 인도네시아(149위), 이라크(67위), 베트남(95위)E - 대한민국(27위), 말레이시아(138위),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F - 사우디(54위), 태국(114위), 키르기스스탄(96위), 오만(73위)
- ‘64년 숙원’ 클린스만호, 말레이시아-요르단-바레인과 한 조
-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의 첫 여정 상대가 결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상대가 정해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서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한 조에 묶였다.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4개 팀씩 6개의 조로 편성된다. 각 조 1, 2위 팀에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구성한다. 애초 오는 여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카타르가 새로운 개최국이 됐다.한국에는 아직 풀지 못한 숙제와 같은 대회다.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은 그동안 아시안컵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1956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연패에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1960년 이후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내세우고도 여전히 정상에 서지 못했다.지난 3월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도 아시안컵 우승을 1차 목표로 삼았다. 그는 부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고 결과로 평가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적인 목표로는 10개월 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라며 아시아 정상 탈환을 선언하기도 했다.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7위의 한국은 말레이시아(138위),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과 함께 E조에 속했다.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이 이끌고 있어 관심을 끈다.한국이 64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이번 아시안컵은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열린다.<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 편성>A - 카타르(61위), 중국(81위), 타지키스탄(109위), 레바논(99위)B - 호주(29위), 우즈베키스탄(74위), 시리아(90위), 인도(101위)C - 이란(24위), UAE(72위), 홍콩(147위), 팔레스타인(93위)D - 일본(20위), 인도네시아(149위), 이라크(67위), 베트남(95위)E - 대한민국(27위), 말레이시아(138위),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F - 사우디(54위), 태국(114위), 키르기스스탄(96위), 오만(73위)
- 클린스만이 공언한 ‘64년의 한’ 아시안컵, 어떤 상대와 맞붙게 될까
-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아시안컵 대진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하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개최한다.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4개 팀씩 6개의 조로 편성된다. 각조 1, 2위 팀에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구성한다.애초 이번 대회는 오는 여름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며 연기됐다. 개최국도 카타르로 바뀌어 2024년 1월 개막한다.대한민국에는 숙원과 같은 대회다.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면서도 그동안 정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1956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연패에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1960년 이후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내세우고도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다.지난 3월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월드컵에 앞서 아시안컵 우승을 강조했다. 그는 부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고 결과로 평가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적인 목표로는 10개월 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라며 아시아 정상 탈환을 선언했다.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7위인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일본(20위), 이란(24위), 호주(29위), 사우디아라비아(54위)와 함께 1번 포트에 속했다. 같은 포트에 속한 국가와는 조별리그에서 만나지 않는다.2번 포트에는 이라크(67위), 아랍에미리트(UAE, 72위), 오만(73위), 우즈베키스탄(74위), 중국(81위), 요르단(84위)이 묶였다. 2번 포트답게 마음 놓을 상대는 없다. 먼저 이라크, UAE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함께 했다. 당시 한국은 이라크에 1승 1무, UAE에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현재 다소 옛 명성을 잃었지만 우즈베키스탄과 거친 중국도 반가운 상대는 아니다.3번 포트에는 바레인(85위), 시리아(90위), 팔레스타인(93위), 베트남(95위), 키르기스스탄(96위), 레바논(99위)이 묶였다. 바레인과는 지난 아시안컵 16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승리했다. 키르기스스탄과도 같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나 승리했다.시리아, 레바논과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맞붙었다. 시리아와 레바논에 각각 2승을 거뒀다. 레바논과의 2경기는 모두 한 골 차 승부였다. 자연스레 팔레스타인,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이 한결 나을 것으로 전망된다.4번 포트에는 인도(101위), 타지키스탄(109위), 태국(114위), 말레이시아(138위), 홍콩(147위), 인도네시아(149위)가 속했다. 마지막 포트이기에 모두 100위권 밖인 팀이다. 대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묶이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조 추첨 행사를 위해 지난 7일 출국했다. 또 ‘영원한 캡틴’ 박지성 전북현대 디렉터는 추첨자로 나선다.<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참가국>1번 포트 - 카타르(61위), 일본(20위), 이란(24위), 대한민국(27위), 호주(29위), 사우디(54위)2번 포트 - 이라크(67위), UAE(72위), 오만(73위), 우즈베키스탄(74위), 중국(81위), 요르단(84위)3번 포트 - 바레인(85위), 시리아(90위), 팔레스타인(93위), 베트남(95위), 키르키스스탄(96위), 레바논(99위)4번 포트 - 인도(101위), 타지키스탄(109위), 태국(114위), 말레이시아(138위), 홍콩(147위), 인도네시아(149위)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尹 잘한다” 39.4%…외치 다졌지만 내치는 과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尹 잘한다” 39.4%…외치 다졌지만 내치는 과제-전력도매가 반값 뚝…전기료 소폭인상 그칠 듯-코로나 격리기간 7→5일로 단축-금융 격변기, 다시 짜는 대체투자 전략△종합-5분 만에 1곡 뚝딱…드라마 주제가도 AI가 작곡-MZ세대 절반 “아파트 투자 예정”△尹대통령 취임 1주년-“3대 개혁, 여론 지지 없인 불가능”…尹·與 지지율 동반 상승 절실-부·울·경마저 ‘정권 심판’… 尹 조기 레임덕 ‘경고등’-60억 코인, 돈봉투… 野도 잇단 헛발질에 국민 외면 커져△尹대통령 취임 1주년-쟁점 법안 수두룩… ‘거야 입법독주→尹 거부권 행사’ 악순환 우려-인사 편중 리스크…檢 출신 줄이고 전문가 중용해야-협치 없이는 국정동력 확보 어려운데…기약 없는 영수회담△尹대통령 취임 1주년-“관료 마음 얻어야 성공…대통령, 정책 어젠다 제시하고 주도해야”-“임기 초기엔 유능한 전문가 쓰고…측은은 후반기에 불러야”△종합-기시다 “한일경협 깅버이 나서달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협력 공감대-‘○○빼고 다 된다’…정부, 글로벌 혁신특구 10곳 조성-원가부담 크게 줄었다지만 한전 누적 적자해소 ‘난망’-KDI “경기 부진 지속… 내수 회복에 급격한 하강세는 진정”△정치-거래내역 공개 김남국 “전 재산 걸 만큼 떳떳” 與 “이해충돌방지 위반 혐의‘ 윤리위에 제소-가족돌봄청년 만난 김기현 “부양은 국가가 해결할 숙제”-‘빵셔틀 외교’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민주, 한일정상회담 두고 혹평 쏟아내-도덕성 높이고 청년문턱 낮춘 野 공천룰△경제-물가 3%대 복귀 ‘성과’…수출 부진 대응 ‘과제’-채솟값 안정세라지만… 장보기 여전히 무섭네-“쌀 공급과잉 해소…식량주권 강화”-“주 69시간제 보완, 노동계와 어떤 식이든 사회적 대화할 것”△금융-“월지급액 줄기 전 막차 타자”… 주택연금 가입 역대 최대-“저축은행 PF 위험노출액, 자기자본 두배 넘어”-윤종규 KB금융 회장 “亞 대표 금융그룹 목표”-‘0.008% 확률’ 홀인원 잦더라니… ‘보험 사기’ 설계사 무더기 적발△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韓, 反출산 문화 뒤집지 못하면 붕괴… 무자녀세까지 생각해야”-“인구 느는 아프리카 눈여겨봐야… 소득·교육·출산율 모두 높은 이스라엘도 주목”△글로벌-中 리오프닝 너무 기대했나… 소비·투자 회복 더뎌-IAEA “러 점령 자포리자 원전 대재앙 위기”-中 기업들 ‘이 대신 잇몸’ 구형반도체로 AI개발 나서-‘민간인 학살’ 시리아, 12년만에 아랍연맹 복귀-알리바바 물류회사, 내년초 홍콩 증시 상장△산업-스마트폰처럼 구독서비스 장착… 현대차그룹 ‘자동차판 애플’ 꿈꾼다-새출발 대우조선, 권혁웅 한화 부회장이 키 잡는다-美 배터리 공장 설립 확대에 실적 날개 단 전력기기업체-SK, 가스 분리막 전문 ‘에어레인’ 투자… CCUS 사업 가속-LS전선, 2조원대 해외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사업 수주△산업-깜짝 실적 낸 네이버 ‘초거대 AI’ 힘준다-회원 20만명 프레시코드, 경영난에 서비스 중단-“참호구축·낙하산 논란 없애겠다” KT, 사외이사 새 방법으로 선임-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다음은 불닭소스…1000억 브랜드로 육성”△제약·바이오-생산성 30배 쑥… 에이프로젠 CMO까지 넘본다-알테오젠, 기술이전에 따른 올해 유입액 500억 훌쩍-SK바이오사이언스, MSD와 생산계약-지놈앤컴퍼니 총괄 대표에 홍유석 선임△증권-모험 마다않는 외인 코스피에 올라탔다-골드만삭스 “韓 배터리 美 수요 한해 33%씩 늘어날 것”-서학개미 ‘최애’ 테슬라 한가득 액티브ETF로 투자 편해진다-“큰손들, 시니어리빙 부동산 베팅”-KB자산운용 MMF시장 정조준, 머니마켓액티브ETF 상장△부동산-대책 없는 제로에너지건축… 개포1단지·둔촌주공도 인증 신청 못했다-낙폭과대·학군지 ‘송·양·강’ 뜬다-서울시 “압구정 재건축 특혜 아니다… 별도 공공기여 해야”-“분묘이전비 산정방식 알려줘”…LH, 대화형 AI로 업무처리 편의성 향상△문화-관람객·판매액 집계도 못내놨다…열기 빠진 ‘아트부산’-시련의 시대에 그려낸 ‘삶의 기쁨’△스포츠-‘우리가 LPGA 대세’… 태국, 11승 1패로 인터내셔널 크라운 왕관 썼다-셀프 라운드에 온천까지… 규슈서 ‘한여름 골프’ 즐기는 법-‘문동주 15승-김서현 40SV’ 한화팬의 장밋빛 꿈 스타트-임성재, PGA 특급 대회서 시즌 7번째 톱10△피플-기차 내리면 퀵보드로… 공유서비스로 철도여행 ‘UP’-거래소,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생필품 지원-서울대·KAIST·한양대, AI반도체 대학원 신규 선정-롯데복지재단, 독거노인에 ‘플레저박스’ 전달-카카오, 아모레퍼시픽 ‘광고·커머스’ 협약-5월 엔지니어링, 한화토탈 이영주·셀코스 정종국-광장, 英평가기관 시상식서 ‘올해의 한국 로펌’△오피니언-[목멱칼럼]법 위에 선 사람들-[생생확대경]제약·바이오 정책, 각론이 필요하다-[기자수첩]유치원 ‘아침 돌봄’에 예산 투입해야△전국-욕하고, 때리고…지자체 소극적 대처에 또 멍드는 공무원-20억 멀쩡한 장비 떼고… 새 장비에 20억 또 쓰는 인천교육청-민관갈등으로 비화된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사회-“이제 일상적 의료체계로 전환할 때”… 이번 주중 ‘심각’→‘경계’로 하향-간호법 갈등 폭발… 의료대란 현실화하나-서울 기초학력 공개, 서열화 할까? 실력 높일까?-지옥철에 깜짝 놀란 오세훈… “9호선 신규열차 투입 당겨라”-“中 아편전쟁 교훈 삼아 이 땅서 마약 쓸어내야”-이태원 참사, 200일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