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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SNL' 첫 무대, '잘하는 팀'이란 인식 주고싶었다"
  • 방탄소년단 "'SNL' 첫 무대, '잘하는 팀'이란 인식 주고싶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1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MAP OF SOUR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MAP OF SOUR : PERSONA’의 출발점인 ‘intro : Persona’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평생 물어온 질문을 다시 던진다. ‘태어난 나’와 ‘스스로 만들어낸 나’ 사이에서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MAP OF SOUR :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언어와 문화 달라도 문제될 것 없다”방탄소년단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 에서 열린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멤버 지민은 美NBC ‘SNL’을 통해 전 세계 최초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 것에 대해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곡에 담긴 우리의 진심과 춤 속에 엿보이는 우리 열정은 전달하는 것은 장소와 관계 없었다”며 “‘SNL’을 보신 세계의 팬들이 ‘BTS는 무대를 즐기고 퍼포먼스에 여유가 넘치는구나’ 라고 느끼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신보 발매 5일차인 17일 현재 방탄소년단은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선주문량은 지난 11일까지 302만1822장에 달해 발매 전부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27일에는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2019.04.17 I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 "할시와 협업, 가치관과 열정이 우리와 닮아"
  • 방탄소년단 "할시와 협업, 가치관과 열정이 우리와 닮아"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1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MAP OF SOUR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MAP OF SOUR : PERSONA’의 출발점인 ‘intro : Persona’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평생 물어온 질문을 다시 던진다. ‘태어난 나’와 ‘스스로 만들어낸 나’ 사이에서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MAP OF SOUR :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가수 할시와의 협업 성사 과정에 대해서 말했다.방탄소년단 슈가는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 에서 열린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할시가 우리와 함께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는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해주실 분이 필요 했는데 2년전 빌보드 어워즈에서 처음 만났던 할시가 떠올랐다”며 “가치관이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우리와 닮은 할시에게 콜라보 제안을 했을때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말했다. 슈가는 “남양주에서 촬영을 했는데 안무를 미리 모두 숙지해 오셨다”며 “그 열정과 정성에 감사를 느꼈다”고 덧붙였다.영상을 통해 콜라보 소감을 전한 할시는 “협업 성사 과정이마치 운명같았다”며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동참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는데 그들도 저를 원한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신보 발매 5일차인 17일 현재 방탄소년단은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선주문량은 지난 11일까지 302만1822장에 달해 발매 전부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27일에는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2019.04.17 I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 "구설수 없는 이유? 소중한 멤버들이 있기에"
  • 방탄소년단 "구설수 없는 이유? 소중한 멤버들이 있기에"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1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MAP OF SOUR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MAP OF SOUR : PERSONA’의 출발점인 ‘intro : Persona’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평생 물어온 질문을 다시 던진다. ‘태어난 나’와 ‘스스로 만들어낸 나’ 사이에서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MAP OF SOUR :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소중한 멤버들을 생각해서라도 구설에 휘말릴 순 없다”방탄소년단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 에서 열린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데뷔 7년차 임에도 별다른 구설수가 없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멤버 슈가는 “데뷔 초에 ‘구설수를 만들지 말자’,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자’는 약속을 했었다”며 “하지만 규제나 규칙을 두기보다, 우리가 항상 떳떳하고 보람있게 살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멤버들이 늘 고민하면서 자연스럽게 ‘약속 아닌 약속’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지민은 “멤버들간에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편이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각자 그런 말을 듣다보니 ‘아 내 옆에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르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라고 말했다. 신보 발매 5일차인 17일 현재 방탄소년단은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선주문량은 지난 11일까지 302만1822장에 달해 발매 전부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27일에는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2019.04.17 I 박현택 기자
기록·또 기록…방탄소년단, 올해 매출이 진짜 'BIG HIT'
  • 기록·또 기록…방탄소년단, 올해 매출이 진짜 'BIG HIT'
  •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이 사명처럼 ‘빅 히트’(Big Hit)를 이어가며 천문학적 매출을 올리고 있다.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그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세계적 흥행에 이어 12일 발표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초반 ’대박‘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지난해 매출을 상회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신보 발매 5일차인 17일 현재 음반과 음원 판매에 있어 ‘빅 히트’다.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선주문량은 지난 11일까지 302만1822장에 달해 발매 전부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27일에는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빌보드의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섞어 집계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냈다. 전 사업 분야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음반과 음원·콘텐츠,·MD·영상 출판물·광고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공시한 2018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에 빅히트는 매출액 2142억원·영업이익 641억원·당기순이익 502억원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 132%, 영업이익 97%, 당기순이익 105%가 증가한 수치다.‘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이 405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총 515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가온차트 공식 기준)했으며, ‘LOVE YOURSELF’ 월드 투어 등으로 전체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태규 문화평론가는 “지난해가 팬덤의 확산기 였다면, 올해는 불어난 팬덤에 대한 공고화·안정화 추세”라며 “팬덤 구축에 성공했다는 의미는 충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며 자연히 지난해에 비해서 더 크고 내실있는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4.17 I 박현택 기자
노트르담 재건에 모금 시작…구찌 회장 1283억 내놔
  • [퇴근길 뉴스]노트르담 재건에 모금 시작…구찌 회장 1283억 내놔
  •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망연자실한 파리 시민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프랑스 명품브랜드 회장, 노트르담 재건에 1283억 내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프랑스의 상징과도 같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 피해를 입자 프랑스의 억만장자가 복구 기금으로 1억 유로(한화 약 1283억원)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50분(이하 현지시간)께 발생한 화재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붕괴했으며 현재 화재는 모두 진압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외신은 구찌,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알렉산더 맥퀸 등 명품 브랜드를 거느린 케어링의 최고경영자 프랑소와 앙리 피노가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위해 1억 유로를 기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또한 “노트르담은 우리의 역사이자 문학과 정신의 일부”라며 성당 복규를 위해 전 국민적 모금 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사진=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한국당, ‘세월호 막말’ 차명진 당 윤리위 회부 자유한국당은 세월호 유족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파문을 낳은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막말 논란을 논의하기 위해 윤리위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은 이번 파문은 황교안 대표가 직접 사과까지 한 사안이라면서 잘못됐다는 점을 당에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사진=빅히트 엔터 제공)■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3위…세번째 美 ‘빌보드200’ 1위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에 오른 건 지난해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 발매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사진=연합뉴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퇴진 발표…차남 ‘김남정’ 체제로동원그룹 창업주인 김재철 회장이 창립 50주년인 16일 퇴임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경기 이천 연수원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김 회장은 “저는 이제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여러분의 활약상을 믿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올해 85살로, 지난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온 1세대 창업주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주회사인 엔터프라이즈가 그룹의 전략과 방향을 잡고, 각 계열사는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독립경영을 하는 기존 경영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도 체제 관련해서는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사진=장희진 인스타그램)■ 장희진 측 열애 인정 “아직 결혼 언급은 일러” 배우 장희진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 관계자는 “장희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다만 아직 결혼을 언급하기엔 이르다.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사진=이데일리 DB)■ 경찰, 박유천 압수수색…마약투약 혐의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오늘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께부터 박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 씨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내일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2019.04.16 I 김민정 기자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 '韓 최고 기록'
  •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 '韓 최고 기록'
  • 방탄소년단(BTS). 사진=SNL 공식 SNS[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1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3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3위를 차지했다.이는 4월 12일자 차트에서 기록한 4위에서 한 계단 오른 순위로, 한국 가수 최고 공식 기록이다.이 앨범의 수록곡들 역시 ‘소우주 (Mikrokosmos)‘ 22위, ‘Make It Right’ 26위, ‘HOME’ 28위, ‘Dionysus’ 36위, ‘Jamais Vu’ 39위, ‘Intro : Persona’ 50위로 첫날에 이어 또 한번 한국 가수 최초 2일 연속 전곡이 ‘톱 50’에 오르는 공식 기록을 달성했다.방탄소년단(BTS). 사진=SNL 공식 SNS특히, 방탄소년단은 미국 스포티파이 ‘톱 200’에서 공개 첫날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인 4위, 둘째 날 5위를 각각 기록해 2일 연속 ‘톱 5’에 올랐다. 미국 스포티파이 순위는 빌보드 차트의 주요한 바로미터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빌보드 차트에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유료 구독 서비스와 플랫폼 스트리밍에 발생하는 플레이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둔다고 밝힌 바 있다.또, 4월 12일과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와 포브스, 헤드라인 플래닛 등 현지매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스포티파이 기록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연이어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50억회의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다시 한번 그들은 자신만의 리그에 있는 것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한데 이어, 오는 5월 1일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전 세계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2019.04.15 I 정시내 기자
BTS 인기에 미소짓는 넷마블..'BTS월드'는 언제쯤?
  • BTS 인기에 미소짓는 넷마블..'BTS월드'는 언제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공적인 컴백으로 올 2분기 출시될 넷마블(251270)의 ‘BTS 월드’ 출시 시기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일각에서는 신규 앨범 출시일인 4월12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BTS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와 관련해 2분기 내 출시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만을 내놓고 있다. BTS 월드는 당초 지난 1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게임 개발 과정에서 BTS의 글로벌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명목 하에 출시 시기가 늦춰졌다.BTS 월드는 BTS 멤버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1만장 이상의 독점 화보와 100개 이상의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된다. BTS 월드는 그동안 K-팝 음악 혹은 아이돌그룹, 연예인을 활용한 게임 흥행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전세계적인 흥행 사례로는 지난 2014년 글루 모바일이 출시한 ‘킴 카다시안’이 최근에도 하루 6억~1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일단 증권사들은 BTS의 인기를 등에 업고 어느 정도 인기는 확보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BTS 월드가 글로벌 팬층만 보더라도 다운로드 수나 이용자 수, 게임 재접속률 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업계에서는 BTS 월드 출시시기가 앨범 발매 직후는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에 삽입될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가 BTS의 미공개 신곡인 것으로 알려져있어 미공개 신곡에 대한 주목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차를 두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BTS의 신규 앨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는 각종 신기록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세계 최단 시간인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으며, 전세계 86개국 아이튠스 1위를 기록했다.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미국 톱50 중 4위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멜론 접속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2019.04.15 I 김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빌보드 어워즈' 무대 선다...할시와 퍼포먼스
  • 방탄소년단 '빌보드 어워즈' 무대 선다...할시와 퍼포먼스
  •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13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무대가 오는 5월1일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를 할시와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미국 NBC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미국 유명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할시는 2015년 앨범 ‘Badlands’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전자음악 듀오 체인스모커스의 ‘Closer’에 참여해 세계적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이번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피처링을 맡았다.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2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 앤 셰이 등과 경합을 벌인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한국 그룹 최초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12일 오후 6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 공개 37시간만이자, 한국 가수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이다.‘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넘겼다. 13시간 만인 13일 오전 7시 조회수 5000만 뷰를 달성했다..‘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는 아이튠스 86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전체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진입에 성공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4위에 올랐다.
2019.04.14 I 박현택 기자
방탄 새 무대, 베일 벗었다...美 'SNL' 녹인 퍼포먼스
  • 방탄 새 무대, 베일 벗었다...美 'SNL' 녹인 퍼포먼스
  • 방탄소년단 (사진=SNL)[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의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었다.방탄소년단은 14일(한국 시간) 오후 1시 방송된 미국 NBC 방송의 ‘SNL’(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출연해 전세계 최초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호스트를 맡은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은 평소 ‘K팝 마니아’를 자처했던 인물이다. 그가 떨리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다”라고 소개하자 멤버들은 환호 속에 등장했다. 검은 수트에 형형색색의 셔츠를 입고 무대 위에 선 그들은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SNL’의 라이브 밴드 연주에 달콤한 멜로디. 멤버들은 여유로운 미소와 에드리브로 무대를 꾸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발매한 곡 ‘MIC Drop’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비비드한 색상의 의상으로 갈아입은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대조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선사했다.이날 본 방송을 앞두고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은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길게는 사흘까지도 줄을 선 팬들도 있다는 외신 보도도 이어졌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건너 길가에 캠핑하는 아미들을 위해 피자를 보내주세요”라며 피자를 제공해 팬들에 감동을 안기기도했다.방탄소년단 (사진=방송캡처)‘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은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이다.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했다.음악 평론가 이대화는 “이번 신곡의 지향은 ‘더 아이돌다워지는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그동안 방탄은 세대의 대변자를 자처하거나 강렬한 음악을 선보이며 탈 아이돌 방향으로 달려왔는데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로맨틱한 댄스 팝”이라며 “시대의 대변자가 아니라 ‘남친 같은 음악’”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의 평화, 세계의 질서, 그저 널 지킬 거야 난’ 메시지에서 힘을 빼고 세련된 팝을 만드는 데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12일 오후 6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 공개 37시간만이자, 한국 가수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이다.‘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넘겼다. 13시간 만인 13일 오전 7시 조회수 5000만 뷰를 달성했다..‘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는 아이튠스 86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전체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진입에 성공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4위에 올랐다.
2019.04.14 I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4위...전곡 차트 진입
  •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4위...전곡 차트 진입
  •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진입과 동시에 미국, 영국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1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2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4위를 차지했다.특히 타이틀 곡을 비롯해 이 앨범의 수록곡 ‘소우주 (Mikrokosmos)‘ 14위, ‘Make It Right’ 17위, ‘HOME’ 19위, ‘Dionysus’ 22위, ‘Jamais Vu’ 24위, ‘Intro : Persona’ 39위를 기록하며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되었음에도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또한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국가 및 지역별 ‘톱 200’에서 미국 4위, 영국 24위에 올랐으며,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인도, 루마니아,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MAP OF THE SOUL : PERSONA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돌파, 한국 가수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전 세계 최초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2019.04.14 I 박현택 기자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안무영상 공개
  •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안무영상 공개
  •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블랙핑크는 파워풀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춤선으로 강렬한 여전사를 떠올리게 한다. 대포를 쏘는 듯한 안무와 경례를 하는 동작 등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블랙핑크의 걸크러시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킬 디스 러브’의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4인이 합심해 구상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블랙핑크가 지난 5일 공개한 ‘킬 디스 러브’는 뮤직비디오가 전세계 최단 기록인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했다. ‘킬 디스 러브’ 음원도 글로벌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곡은 최대 대중 음악 시장인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 걸그룹의 미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는 블랙핑크가 최초다.‘킬 디스 러브’는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4위, 미국 톱50 차트에서는 35위에 올랐다.블랙핑크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현지 음악 팬들을 만난 후 17일부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투어에 나선다.
2019.04.09 I 김은구 기자
에픽하이 공연에 뉴욕 관객들도 환호…'북미투어' 순항
  • 에픽하이 공연에 뉴욕 관객들도 환호…'북미투어' 순항
  • (사진=에픽하이 공식 SN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2019 북미투어’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에픽하이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뉴욕 Terminal5에서 ‘2019 에픽하이 북미투어’ 뉴욕 공연을 개최했다. 뉴욕은 총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2019 북미투어’의 4번째 행선지다.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장에는 에픽하이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에픽하이는 콘서트 내내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 역시 멤버들의 무대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특히 스포티파이, 인터스코프,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관계자들이 대거 뉴욕 공연을 관람했으며 에픽하이의 화려한 공연에 호평도 남겼다.미네아폴리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19 북미투어’ 공연을 마무리한 에픽하이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펼칠 공연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에픽하이는 지난달 20일 유럽 7개국을 잇는 ‘2019 에픽하이 유럽 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북미투어는 미네아폴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토론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텍사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17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5월 3일 밴쿠버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2019.04.08 I 김은구 기자
블랙핑크, 유튜브 공식집계 발표 24시간 조회수 1위
  • 블랙핑크, 유튜브 공식집계 발표 24시간 조회수 1위
  • 블랙핑크 (사진=YG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전세계 1위 기록을 세웠다.8일(한국시간) 유튜브 측에 따르면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0시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56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기존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이와 더불어 블랙핑크가 지난해 6월 발표했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도 해당 분야 6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해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으며, 현재도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킬 디스 러브’는 음원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톱50 차트 4위, 미국 톱50 차트 35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는 1억9700만 사용자에 달하는 현존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파급력이 가장 높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도 꼽힌다.블랙핑크는 지난 주말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 멋진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쳐 국내외 팬들의 열광적인 호평을 이끌어냈다.글로벌 시장의 인기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유튜브에서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12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오른다.이를 위해 블랙핑크는 이번주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17일부터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와 함께 현지 유명 TV 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2019.04.08 I 박현택 기자
블랙핑크,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4위
  • 블랙핑크,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4위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전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 차트 4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블랙핑크 새 EP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7일 현재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톱50 차트에는 35위를 기록, 미국 내 인기 예열을 시작했다. 특히, ‘킬 디스 러브’는 24시간 동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 531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억9700만 명 사용자에 달하는 스포티파이는 현존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스포티파이는 유명 대중음악 순위 차트 빌보드와 UK 차트에도 직접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파급력 높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꼽힌다.블랙핑크는 세계적인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사이에서 당당히 스포티파이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왕의 위엄을 공고히 드러내고 있다.지난 5일 0시 발매된 블랙핑크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는 국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계 최대 대중 음악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성적도 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는 한국 걸그룹 최초이며, 전세계 걸그룹 통틀어 15년만의 기록이라 의미가 크다. 또한 ‘킬 디스 러브’는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부문 1위와 더불어 케이팝 앨범 부문, 팝 앨범 부문, 라인뮤직 송 탑100 랭킹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일과 19일에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올라 현지 팬들과 마주한다. 17일부터는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2019.04.07 I 정준화 기자
샤이니 민호, 첫 솔로곡 ‘I’m Home’ 음원 28일 공개
  • 샤이니 민호, 첫 솔로곡 ‘I’m Home’ 음원 28일 공개
  • 민호 (사진=SM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샤이니 민호의 첫 솔로곡 ‘I’m Home (그래)’(아임 홈)이 28일 베일을 벗는다.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의 아홉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민호의 ‘I’m Home’은 3월 2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및 STATIO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신곡 ‘I’m Home’은 민호의 첫 솔로곡이자 입대(4월 15일)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노래로 특별함을 더하며, 바쁘고 화려한 삶 속에서 느끼는 허전하고 외로운 마음을 담은 R&B 힙합 장르의 곡으로, 민호가 랩 메이킹에도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민호가 직접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영상미를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민호는 30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앙코르 팬미팅 ‘The Best CHOI‘s MINHO’(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를 개최하며, 신곡 ‘I’m Home’의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2019.03.28 I 박현택 기자
'애자일 조직'은 혁신의 만병통치약일까
  • [김지현의 IT세상]'애자일 조직'은 혁신의 만병통치약일까
  • [김지현 IT 칼럼니스트]애자일(Agile) 조직은 민첩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조직체계를 뜻하는 것으로 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발 업무에 적용하던 방식이다. 주로 이 같은 조직체계는 빠른 업무 추진력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기술 혁신이 사업의 중요한 성공요소인 인터넷 기업에서 적용됐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애자일 조직 체계가 굴뚝 산업인 금융, 제조, 에너지 등의 분야와 덩치 큰 대기업들에도 스며들고 있다. 과연 애자일 조직은 사업 혁신의 만병통치약일까? 왜 애자일 조직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고 있는 것일까?21세기 들어 기술의 발전이 고속화되면서 우리 일상과 사회 그리고 산업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20년간 벌어진 일들을 보자.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전 세계의 뉴스와 정보를 신문이나 잡지, TV가 아닌 포털사이트 검색과 카페, 블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 변화가 자리 잡기도 전에 스마트폰이 10년 전 등장하며 사진과 영상으로 세상의 정보가 모이고 공유되고 있다. 유튜브가 검색을 대체하고 있으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핫이슈를 공유 하는 세상이 됐다. 심지어 스마트폰의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이 택시 산업을 뒤흔들면서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이 변화가 모두 20년간 기술로 인해 만들어졌다.이 변화는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왔고 기존의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깨뜨려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게 했다. 그렇다보니 지킬 것이 많은 기존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전략? 비즈니스 모델? 신상품? 마케팅? 운영 효율화?비즈니스의 모든 변화는 사람이 만들어낸다. 기업에서 사람은 조직으로 뭉치며 조직 구도에 따라 사람들의 성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시장 변화와 경쟁자의 움직임을 빠르게 포착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가 급변하는 기술의 시대에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 민첩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런 이유로 기술 중심의 사업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애자일 조직이 주목받는 것이다.애자일 조직이 뭐기에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줄까. 애자일 조직은 직무 중심으로 부서를 구분하지 않고 과제 중심으로 자기완결형의 일처리를 할 수 있는 단일팀이 모여 있는 구조이다. 기획, 개발, 마케팅, 운영 등의 여러 직무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있거나 단일 직무인 개발자들이 모여 있더라도 특정 과제를 해당 팀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같은 생각으로 빠른 일처리가 가능하다.중요한 것은 이렇게 구성된 팀이 자체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며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시장 조사를 해서 전략을 수립하고, 보고서를 상사에게 승인받고 예산과 인력을 할당받아 업무를 추진하는 기존 방식처럼 해서는 속도가 나지 않는다. 이미 팀 내에서 시장과 고객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 굳이 시장 조사를 할 이유가 없고 자체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보고를 할 필요가 없다. 예산과 인력 역시 이미 해당 팀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 승인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생략된다.(사진=이미지투데이)이러한 조직 구성은 직무 중심의 계층구조를 갖고 있는 기존 기업에는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일부 프로젝트에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전사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려울뿐더러 그렇게 적용을 한다고 해서 빠른 성과를 내며 제대로 작동하는 것도 아니다. 조직을 이렇게 구성했다고 해서 그 안에 속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간의 기업 문화에 젖어 있던 사람들이 새로운 조직체계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책임과 권한을 설정하며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을 하며 업무 처리를 해내기에는 과거의 습관이 발목을 잡는다. 그러므로 애자일 조직체계를 갑작스럽게 모든 업무 분야에 적용해서 단기적 성과를 거두려고 해서는 안 된다. 신규 혁신 사업이나 단기적으로 명확한 목표 기반 하에 단일 된 과제 수행을 할 수 있는 업무에 한해서 적용해가며 어떤 문제가 있고 이를 극복하는 경험 속에서 새로운 변화관리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러자면 이 과정에서 실패해도 용납할 수 있을 만큼의 작은 일이어야 한다. 큰 프로젝트를 이렇게 해서 실패의 위험 부담을 떠안게 되면 차후 유사한 도전을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할 수 있다. 실패를 허용할 수 있는 범위 내의 과제들에 적용하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더 나아가 이러한 조직은 언제든 해체와 합체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 애자일 조직으로 구성된 단일팀은 업무 성과에 따라 혹은 과업 수행이 완료된 이후에는 쉽게 해체해서 또 다른 과업에 투입될 수 있어야 한다. 즉, 아메바와 같이 자유롭게 모였다 흘어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직 구도가 되면 조직 이기주의에 빠지지 않고 일 자체에 집중해서 업무 중심의 일처리가 가능해진다.또한, 프로젝트의 산출물을 수시로 확인하고 고객 중심, 시장 중심에서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가야 애자일 조직체계의 강점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오랜 시간 개발을 해서 완성된 최종 버전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과제를 잘게 잘라서 각각의 산출물을 테스트하고 검증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나누어 이들 결과물의 반응을 보고 빠르게 개선해 나가는 것이 애자일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애자일의 민첩함은 그냥 무작정 빠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중간 중간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그에 맞춰서 개선해가야 효율이 극대화된다. 놀랄 만큼 빠르게 사업 혁신을 추진하는 IT 기업과 스타트업들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해 고객 중심으로 업무 처리를 해나간다. 그런 대표적인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토스, 배달의민족, 카카오뱅크 등을, 해외에서는 구글,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알리바바, 샤오미 등을 꼽을 수 있다. 대기업도 이러한 조직 체계를 도입하고 있는데 오렌지 라이프, 알리안츠생명, 현대카드, 중국의 가전기기 제조업체 하이얼, 일본의 전자기기 회사 교세라 등이다.굴뚝 기업과 대기업에서도 애자일 조직이 귤이 회수를 건너 탱자가 되지 않으려면 무조건 이 체계를 도입할 것이 아니라 앞서 살펴본 유의점을 참고해서 우리 조직에 맞는 체계로 다듬어야 할 것이다.
2019.03.28 I 최은영 기자
몬스타엑스X스티브 아오키 컬래버곡 뮤비 티저 눈길
  • 몬스타엑스X스티브 아오키 컬래버곡 뮤비 티저 눈길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몬스타엑스는 26일 스티브 아오키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한 데 이어 역시 공식 SNS 채널에 이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는 함께 등장한다. 몬스타엑스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띄는 배경에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섹시한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군무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광활한 거리에 스티브 아오키도 등장, 유쾌하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본 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최근 글로벌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발표된 ‘플레이 잇 쿨’의 영어 버전은 지난달 몬스타엑스가 발표했던 앨범 수록곡을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발표하는 것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빌보드를 강타하는 세계적 아티스트 스티브 아오키가 프로듀싱을 맡아 성과에 기대가 쏠린다.이 노래는 청량한 EDM 사운드와 시원하고 매력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몬스타엑스는 폭넓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그룹답게 발매 직후부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가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과 즐거운 분위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오전 6시(한국시간) 공개된다.몬스타엑스는 최근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엘리게이터’(Alligator)로 국내에서는 음악방송 4관왕과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해외에서는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와 각종 유명 언론들의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전세계 18개 도시의 월드투어 ‘WE ARE HERE’와 미국 유명 방송국에서 개최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 참석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2019.03.26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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