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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걸그룹 첫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
  • 뉴진스, 걸그룹 첫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한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또 하나의 ‘걸그룹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뉴진스는 1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 차트 1위에 등극한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데뷔앨범 ‘뉴진스’에 수록된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가 지난 15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4위를 점령하면서 뉴진스는 이 차트 1~4위를 휩쓴 최초의 걸그룹이 된 바 있다. 16일 차트에서도 4곡 모두 순위를 지켰으며, 특히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6일 연속 1, 2위를 유지했다.‘어텐션’, ‘하입 보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텐션’은 지난 11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 176위로 진입했고 16일에는 126위에 안착했다. ‘하입 보이’는 지난 14일 이 차트의 183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16일에는 14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어텐션’은 지난 16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8월 20일 자)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123계단 상승한 51위에 자리했다. ‘하입 보이’는 이 차트에 64위로 진입했다.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빌보드 글로벌200’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곡은 각각 ‘빌보드 글로벌200’ 82위, 116위에 랭크됐다.
2022.08.18 I 윤기백 기자
뉴진스, '하입 보이'도 통했다… 美 빌보드 진입
  • 뉴진스, '하입 보이'도 통했다… 美 빌보드 진입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0일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123계단이나 상승한 성적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뉴진스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뉴진스의 두 번째 타이틀곡 ‘하입 보이’(Hype Boy)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 64위로 진입했다.두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차트에서 ‘어텐션’은 82위, ‘하입 보이’는 116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진스’는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지난주 보다 10계단 상승한 12위에 자리했고 ‘월드 앨범’에서는 14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이처럼 총 4개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K팝 스타의 자질을 뽐냈다.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썼다.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5일 연속 1·2위를 지켰다. 이에 더해 15일 차트에서는 세 번째 타이틀곡 ‘쿠키’(Cookie)와 수록곡 ‘허트’(Hurt)가 3·4위에 자리했는데 K팝 걸그룹이 이 차트의 1~4위를 동시에 점령한 것은 뉴진스가 최초다.
2022.08.17 I 윤기백 기자
OTT 등에 업은 월마트, 아마존에 도전장…"구독회원 확대"(종합)
  • OTT 등에 업은 월마트, 아마존에 도전장…"구독회원 확대"(종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 대형유통기업 월마트가 멤버십 프로그랩 확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파라마운트와 손잡는다. 월 정액을 내는 ‘월마트플러스(+)’ 회원들에게 파라마운트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월마트는 다음달부터 자사 멤버십인 ‘월마트+’ 회원들에게 OTT ‘파라마운트+ 에센셜’ 혜택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AFP)◇월마트, 멤버십 회원 혜택에 파라마운트 OTT 추가 월마트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월마트+ 회원들에게 파라마운트의 OTT 서비스인 ‘파라마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6일 월마트의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파라마운트와의 제휴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월드디즈니, 컴캐스트, 파라마운트 경영진과 OTT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상 끝에 월마트는 파라마운트와 향후 12개월간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월마트+ 회원들에게 향후 2년간 파라마운트+ 중 광고가 포함되는 월 4.99달러의 ‘에센셜’ 버전을 제공하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 특전은 9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2020년 처음 출시된 월마트+는 월 12.95달러(연간98달러)의 회비를 내면 △온라인 무료 배송 △휘발유 할인 △스포티파이(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6개월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월마트측은 월마트+의 구독자 수를 공개한 적이 없지만, 업계에서는 1100만명에서 3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5월 월마트+ 이용자 수가 160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월마트와의 협력은 파라마운트의 신규 구독자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 AFP)◇‘아마존 프라임’ 모델 노린다…파라마운트에도 매력적 월마트가 자사 구독형 멤버십에 OTT 서비스를 추가한 것은 온라인 유통의 최강자인 아마존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평가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경계가 희미해진데다 멤버십 가입 고객들이 해당 플랫폼을 더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분석된다.아마존의 멤버십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은 무료배송과 동영상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4.99달러(연간 139달러)의 회비를 받는다. 아마존 프라임의 가입자는 2억명에 달한다.WSJ은 “월마트는 월마트+를 통해 아마존이 프라임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거둔 성공과 비슷한 성과를 올리고, 상품 판매 이상의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라마운트도 월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구독자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영상 시청 수요가 기존 지상파와 케이블·위성 TV에서 OTT로 이동하면서 업계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뉴욕타임스(NYT)는 “넷플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컴캐스트와 같은 주요 미디어 회사들은 모두 더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수백만명의 주간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월마트와 같은 공급자들과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봤다. 파라마운트+는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43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2.08.16 I 장영은 기자
월마트, 파라마운트와 손잡고 아마존에 도전
  • 월마트, 파라마운트와 손잡고 아마존에 도전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 대형유통기업 월마트가 멤버십 프로그랩 확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파라마운트와 손잡는다. 월 정액을 내는 ‘월마트플러스(+)’ 회원들에게 파라마운트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사진= AFP)월마트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월마트+ 회원들에게 파라마운트의 OTT 서비스인 ‘파라마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6일 월마트의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월드디즈니, 컴캐스트, 파라마운트 경영진과 OTT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상 끝에 월마트는 파라마운트와 향후 12개월간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월마트+ 회원들에게 향후 2년간 파라마운트+ 중 광고가 포함되는 월 4.99달러의 ‘에센셜’ 버전을 제공하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 특전은 9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2020년 처음 출시된 월마트+는 월 12.95달러(연간98달러)의 회비를 내면 △온라인 무료 배송 △휘발유 할인 △스포티파이(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6개월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월마트측은 월마트+의 구독자 수를 공개한 적이 없지만, 업계에서는 1100만명에서 3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5월 월마트+ 이용자 수가 160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월마트가 자사 구독형 멤버십에 OTT 서비스를 추가한 것은 온라인 유통의 최강자인 아마존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평가했다. 아마존의 멤버십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은 무료배송과 동영상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4.99달러(연간 139달러)의 회비를 받는다. 아마존 프라임의 가입자는 2억명에 달한다.
2022.08.16 I 장영은 기자
신인 맞아?…뉴진스 데뷔곡 'Attentio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
  • 신인 맞아?…뉴진스 데뷔곡 'Attentio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
  • 사진=뉴진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Attention’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과시했다.‘Attention’은 11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 176위로 진입했다. 이는 이날 차트인 한 신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한, ‘Attention’과 ‘Hype Boy’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1일 연속 1, 2위를 지켰고 ‘Cookie’는 5일 연속 3위에 자리했다. 11일 차트에서 수록곡 ‘Hurt’가 5위를 기록하면서 데뷔 앨범 ‘New Jeans’에 수록된 전곡 모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5위권에 머물렀다.‘Attention’은 한국 스포티파이 최신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5~11일)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Hype Boy’, ‘Cookie’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2, 3위에 자리해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은 주간 차트 ‘톱 3’를 점령했다. ‘Hurt’는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다.뉴진스의 음악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Attention’은 12일 벅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6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멜론과 지니 일간 차트에서는 이틀째 1위, 바이브 ‘오늘 톱 100’에서는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Hype Boy’와 ‘Cookie’는 12일 지니 일간 차트에서 각각 2계단, 13계단 상승한 8위, 48위에 안착했다. 12일 벅스 일간 차트에서는 ‘Hype Boy’, ‘Cookie’, ‘Hurt’가 2위, 6위, 15위에 자리하며 데뷔 앨범의 수록곡 모두 20위권에 올랐다. 12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Hype Boy’가 6위, ‘Cookie’가 30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트리플 타이틀곡 모두 고른 인기를 자랑했다.한편,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8일 발매된 데뷔 음반 ‘New Jeans’는 한터차트 기준 8일 하루에만 26만 2,815장 판매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발매 첫날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2022.08.13 I 김가영 기자
케플러, 제대로 日낼까
  • 케플러, 제대로 日낼까
  • 케플러(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일본 인기가 심상찮다. 스포티파이에 이어 빌보드 재팬에서 다시 한번 1억의 신화를 기록하며 일본 정식 데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1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는 데뷔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는 전날인 10일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누적 재생수 1억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케플러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TWICE)에 이어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세 번째 K팝 아티스트이자 두 번째 K팝 걸그룹이란 타이틀도 거머쥐며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지난 7월에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 7개월 만에 억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케플러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현지 메이저 언론의 집중 조명 하에 일찌감치 그 위상을 드러냈다.더불어 틱톡 공식 계정 내 ‘와다다 챌린지’(#WADADAChallenge) 영상도 조회수 7억뷰를 훌쩍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3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현재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처럼 케플러는 내달 7일 ‘플라이-업’(FLY-UP) 발매와 함께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연일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당초 2회로 예정돼 있던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 1회차 추가 오픈이 결정됐고, 선공개된 일본 데뷔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 음원과 뮤직비디오 또한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케플러가 일본 첫 싱글로 이뤄낼 성과에 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022.08.11 I 윤기백 기자
시리즈 최초 ‘프로’ 모델 도입…‘갤럭시 워치5’ 공개
  • 시리즈 최초 ‘프로’ 모델 도입…‘갤럭시 워치5’ 공개
  • 갤럭시 워치5 그라파이트. (사진=삼성전자)[뉴욕(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는 10일(한국시간) ‘갤럭시 언팩 2022’를 통해 ‘갤럭시 워치5’, ‘갤럭시 워치5 프로’를 공개했다. 처음으로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프로’ 라인업이 추가됐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체성분 측정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를 돕고, 체성분 지표를 활용한 상세 목표 설정으로 운동 동기를 부여한다. 운동 후에는 자동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고 수분 섭취 권장량을 제시한다.수면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중 코골이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수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른 수면 코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스마트싱스’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 에어컨, TV 등을 사전에 세팅된 설정으로 자동 변경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이번 ‘갤럭시 워치5’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전작대비 약 60% 강해진 경도로 스마트 워치의 디자인 뿐 아니라 내구성도 향상시킨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대비 13% 늘어났으며 방전상태에서도 30분 충전만으로 45%를 사용할 수 있다.‘웨어 OS’ 기반의 ‘원 UI 워치 4.5’를 탑재했으며 더 많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스포티파이’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할 수 있으며 유튜브 뮤직을 통해 원하는 음악을 스트리밍 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갤럭시 워치’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갤럭시 워치5 프로’는 더 강한 기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5’보다 더 강화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티타늄 프레임이 특징이다. ‘D-버클 스포츠 밴드’를 기본 제공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GPS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워치의 사용성을 확장한 게 특징이다. 사용자는 삼성헬스앱의 ‘경로 운동’ 기능을 통해 트래킹 경로를 미리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할 수 있으며 본인의 운동 기록을 GPX(GPS Exchange Format) 파일로 만들어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또한 트랙백(Track back) 기능을 통해 등산시 지나왔던 길을 기록해 되돌아가는 길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그동안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가장 크며,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오는 26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닷컴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빨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워치5픈런’ 사전체험단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한정모집한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사전 판매에서는 모델에 따라 커버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갤럭시 워치5’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크기는 각각 44mm와 40mm가 있다. 44mm 모델은 그라파이트, 실버, 사파이어 색상으로 출시되며 40mm 모델은 그라파이트, 핑크골드, 실버(보라 퍼플 스포츠 밴드) 등 새로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 모델이 32만9000원, 40mm 모델이 29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 모델이 36만3000원, 40mm 모델이 33만원이다.‘갤럭시 워치5 프로’는 블랙 티타늄과 그레이 티타늄 2가지 색상으로 45mm 단일 크기로 출시되며 LTE 모델은 52만8000원, 블루투스 모델은 49만9000원이다. 또한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은 그라파이트 모델로 출시되며, 스마트 캐디 앱과 전용 시계 페이스, 전용 투톤 스포츠 스트랩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5 프로 골프에디션’은 블랙 티타늄 모델로 출시되며, LTE 모델은 57만7500원, 블루투스 모델은 54만9000원이다.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 가격은 44mm LTE 모델이 41만2500원, 블루투스 모델은 37만9000원이며, 40mm LTE 모델이 37만 9500원, 블루투스 모델은 34만9000원이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도입해 시계로서의 감성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수면 분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일상 속에 파트너로서 사용자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8.10 I 김정유 기자
뉴진스, 멜론 1위도 접수… 올해 데뷔 아이돌 중 유일
  • 뉴진스, 멜론 1위도 접수… 올해 데뷔 아이돌 중 유일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지난 9일 오후 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0일 오후 2시 현재도 최정상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팀은 뉴진스가 유일하다.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은 지난 9일 멜론 일간차트에서 전날 대비 1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두 번째 타이틀곡 ‘하입 보이’(Hype Boy)와 세 번째 타이틀곡 ‘쿠키’(Cookie)는 각각 11위, 49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노래들은 발매 다음 날인 2일 곧바로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 최근 3년간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9일 벅스 일간 차트에는 ‘어텐션’, ‘하입 보이’, ‘쿠키’, ‘허트’ 등 데뷔 앨범에 수록된 4개 트랙 모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이틀 연속 1, 2위를 지켰다.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8일 연속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1·2위를 수성했다. 지난 9일 ‘일간 톱 송’ 차트에서는 ‘쿠키’가 3위, ‘허트’가 6위를 차지했다.뉴진스는 데뷔 앨범의 음원 발매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74위에 자리했다.한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어도어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뉴진스에 대한 악성 게시물 등 위법 사례 발견시 적극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2022.08.10 I 윤기백 기자
뮤비 8편 뉴진스·YG 최고 제작비 블핑…걸그룹 물량공세 왜?
  • 뮤비 8편 뉴진스·YG 최고 제작비 블핑…걸그룹 물량공세 왜?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과감한 물량공세로 시선을 끄는 K팝 걸그룹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음반 시장 호황이 지속하면서 자연스럽게 판이 커진 걸그룹 시장의 분위기가 반영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9일 “한때 대형 걸그룹의 척도로 여겨지던 음반 판매량 30만장을 넘기는 팀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등 걸그룹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며 “걸그룹 콘텐츠를 제작하는 투자 규모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대변하는 팀은 이달 1일 데뷔한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처음 론칭한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는 데뷔 앨범을 위해 총 8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K팝 팬들을 놀라게 했다.K팝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한 편을 제작하는 데 억대의 제작비가 들어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호화 데뷔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력이 뒷받침된 대형 기획사이기에 가능한 행보다.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 등 데뷔 앨범에 담은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어텐션’은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제작했고, ‘하입 보이’는 총 4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물량공세를 데뷔 전부터 펼치기 시작했다는 점도 이채롭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 음원을 공개하기 보름 전부터 일찌감치 완성해둔 각 곡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자본력을 갖췄더라도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면 선뜻 택하지 못했을 행보다.일단 데뷔 직후까지의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앨범 전곡 음원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 안착했으며 한국 스포티파이에선 ‘어텐션’이 1위까지 올랐다. 앨범은 핀란드,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이에 더해 8일 발매된 피지컬 음반은 선주문량만 44만4000장을 기록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집계 기준 올 상반기 음반 판매량 40만장을 넘은 걸그룹이 레드벨벳,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단 4팀뿐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수치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사진=모드하우스)K팝 대표 걸그룹인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도 물량공세 준비에 돌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국내 대표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데다 블랙핑크가 2020년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12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톱아이돌’이기에 물량공세는 어색함이 덜하다. 특히 이들의 컴백이 2년여 만이라 어느 때보다 힘을 잔뜩 실은 콘텐츠들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블랙핑크는 9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달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한다. YG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알리면서 “YG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뮤직비디오가 두 편이나 나온다”고 예고했다. 이어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행보가 다수 준비됐다”면서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데뷔 준비 중인 걸그룹으로는 모드하우스가 론칭을 준비 중인 트리플에스(tripleS)가 눈에 띈다. 각종 티저 콘텐츠를 통해 총 24명이 멤버가 되는 초대형 걸그룹의 탄생을 암시하고 있다.모드하우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 여러 기획사를 거친 정병기 대표가 이끄는 신생 기획사다. 트리플에스 론칭을 예고한 뒤 네이버 D2SF(D2스타트업팩토리), CJ 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지하고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아직 멤버 수를 정확히 공표하지 않은 가운데 트리플에스에는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등 5명이 팀 합류를 확정한 상태다. 이들 중 이지우와 김유연은 MBC 걸그룹 서바이벌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고, 김채연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자 출신이다. 모드하우스는 이들의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를 비롯한 다채로운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를 제작해 사전 팬덤몰이에 공을 들이고 있다. 9일 6번째 멤버 합류를 예고하는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성시권 대중음악평론가는 “K팝 팬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돌 시장은 갈수록 자본력 싸움이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8.10 I 김현식 기자
'데뷔 25주년' 자우림, 직접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는?
  • '데뷔 25주년' 자우림, 직접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는?
  • 자우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포티파이가 올해 25주년을 맞은 자우림의 2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들의 영감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자우림은 1997년 ‘헤이, 헤이, 헤이’를 시작으로 ‘밀랍천사’,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곡을 통해 청춘과 인간, 사회에 관한 주제를 꾸준히 다루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紫雨林)을 의미하는 밴드명만큼이나 신비롭고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이들은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보컬 김윤아, 기타리스트 이선규, 베이시스트 김진만으로 이뤄진 한국 최장수 혼성 3인조 밴드 자우림은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지금의 K팝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에게 영감이자 뮤즈가 되어왔다. 일례로 지난 7월 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자우림 단독콘서트 ‘해피 25th 자우림’에는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가 화제가 됐다.(사진=스포티파이)스포티파이는 “자우림은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전 세계 청취자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있다”며 “2013년 발표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드라마의 스포티파이 공식 파트너십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사랑받기도 했다”고 전했다.스포티파이가 자우림의 데뷔 25주년을 맞아 공개한 플레이리스트 ‘Kurated by [ JAURIM ]’은 멤버들이 직접 큐레이팅한 25개 곡으로 구성됐다. 15곡은 자우림이 직접 꼽은 밴드의 대표곡이다. 나머지 10곡은 자우림에게 영감을 준 타 아티스트의 곡들로, 세 멤버가 공통으로 또는 각자 선정했다.스포티파이의 ‘Kurated by [ ]’는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산업 분야를 이끌어온 거장들을 더 많은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이들의 영감과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다.
2022.08.08 I 윤기백 기자
뉴진스,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 1위 직행
  • 뉴진스,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 1위 직행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Attention’은 한국 최신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7월 29일~8월 4일) 1위에 올랐다. ‘Hype Boy’, ‘Cookie’, ‘Hurt’는 각각 3위, 7위, 15위로 전곡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뉴진스는 지난 1일 음원 발표 후 처음 집계된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면서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증명했다.‘Attention’과 ‘Hype Boy’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5일 연속 1, 2위를 수성 중이다. 5일 차트에서는 ‘Cookie’가 4위, ‘Hurt’가 6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앨범 ‘New Jeans’에 수록된 모든 트랙이 10위권에 자리했다. ‘Attention’은 멜론 차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 곡은 지난 5일 멜론 일간 차트 9위에 올랐는데, 이는 최근 3년간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톱10’ 진입 기록이다. 6일 일간 차트에서는 3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해 이틀 연속 10위권에 안착했다. ‘Hype Boy’와 ‘Cookie’는 6일 일간 차트 21위, 85위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Attention’은 6일 오후 11시 실시간 차트 3위에 올라 자체 최고기록을 찍었다.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 1일 데뷔 앨범 ‘New Jeans’의 음원을 발표하고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뉴진스의 음반은 오는 8일 정식 발매된다.
2022.08.07 I 김은구 기자
뮤직앤뉴 유튜브 구독자 100만… 'OST 맛집' 등극
  • 뮤직앤뉴 유튜브 구독자 100만… 'OST 맛집' 등극
  • (사진=뮤직앤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자사의 공식 유튜브 ‘MUSIC&NEW 뮤직앤뉴’ 채널이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뮤직앤뉴 공식 유튜브 채널은 회사가 제작 및 유통하는 드라마 OST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신인 뮤지션들의 최신곡과 레전드 K팝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구독자 100만명과 누적 조회수 11억3000만회를 넘어섰다.‘MUSIC&NEW 뮤직앤뉴’ 채널의 최고 인기 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조회수 8억회를 돌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다. 이와 함께 ‘애타는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청춘기록’, ‘배가본드’ 등 드라마를 비롯해 웹툰 ‘연애혁명’, 웹드라마 ‘리플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 등 다양한 콘텐츠의 공식 OST들이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스트(OST)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OST 외에도 뮤직앤뉴 채널에서는 가상인간 아일라(Aila)를 비롯해 픽시, 엘라스트 등 신인 아티스트들의 최신곡부터 투투, 원타임, 디베이스 등 90~2000년대 인기곡들의 뮤직비디오와 나훈아, 주현미, 정훈희 등 레전드 뮤지션들의 명곡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사진=뮤직앤뉴)그동안 유튜브 내에서는 아티스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소셜 미디어의 음악 브랜드 채널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어 왔다. 음원 유통 기반의 콘텐츠사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한 ‘MUSIC&NEW 뮤직앤뉴’ 채널의 성장 배경으로는 해외 인기 드라마 및 영화의 OST를 통한 글로벌 팬 유입, 구독자 취향 맞춤형 플레이 리스트 제작,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이 꼽힌다.김기태 뮤직앤뉴 이사는 “전체 구독자의 60% 이상이 해외 팬일 만큼 글로벌 비중이 높다. ‘OST 맛집’다운 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와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며 “음원 IP의 부가가치 상승과 함께 채널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태계에 최적화된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뮤직앤뉴는 유튜브 플랫폼 내에서 회사 산하의 국내 최대 인디음악 레이블 미러볼뮤직과의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러볼뮤직은 인디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공식 음원 그리고 자체 제작한 플레이스트 등을 제공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3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가수 ‘박창근’을 비롯 ‘제이레빗’,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피터팬컴플렉스’, ‘우효’, ‘크라잉넛’ 등 유명 인디 뮤지션들의 앨범을 유통하고 있다.뮤직앤뉴는 유튜브를 비롯해 틱톡, 스포티파이, 텐센트뮤직, 워너뮤직, 타이달 등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음원 양수도 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래가치에 기반한 음악 IP 활용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2.08.05 I 윤기백 기자
뉴진스, '엠카'서 타이틀곡 3곡 퍼포먼스… 역대급 데뷔
  • 뉴진스, '엠카'서 타이틀곡 3곡 퍼포먼스… 역대급 데뷔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는 지난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앨범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인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쿠키’(Cookie) 무대를 펼쳤다. 갓 데뷔한 신인이 음악방송에서 3곡의 퍼포먼스를 한꺼번에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이날 뉴진스는 크고 시원시원한 동작으로 구성된 ‘어텐션’ 무대를 통해 청량함을 발산했고, ‘하입 보이’ 무대에서는 아프리칸 댄스와 하우스 댄스를 응용한 안무로 신선한 분위기를 풍겼다. 시크함을 강조한 동작과 힙합 베이스의 안무를 섞은 ‘쿠키’ 무대에서는 완벽한 완급조절이 느껴졌다.방송 직후 네이버TV ‘엠카운트다운’ 채널에 업로드된 뉴진스의 무대 영상은 압도적인 조회 수를 보여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뉴진스의 인기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증명됐다.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3일 연속 벅스 일간차트 1, 2위를 수성 중이고 ‘어텐션’은 이틀째 지니 일간차트 4위를 지켰다. ‘어텐션’은 3일 멜론 일간차트에서 전날 대비 3계단 상승한 13위, ‘하입 보이’는 4계단 오른 3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진스는 음원 공개 후 단 6시간 성적 만으로 멜론 일간 차트에 입성했는데, 이는 최근 3년간 나온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이다.뉴진스의 데뷔 앨범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3일 연속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 2위를 차지했고 ‘쿠키’는 3위, ‘허트’는 5위에 자리했다.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도 뉴진스의 존재감은 두드러진다. 데뷔앨범에 수록된 4개 트랙은 지난 2일 급상승 차트와 유행지수 차트에 최상위권으로 진입했고, 4일에도 유행지수 차트 ‘톱10’ 안에 머물렀다.뉴진스는 오늘(5일) KBS2 ‘뮤직뱅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예정이다.
2022.08.05 I 윤기백 기자
뉴진스, 스포티파이서도 신기록 행진
  • 뉴진스, 스포티파이서도 신기록 행진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쓰며 ‘뉴진스’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음원 발표 당일 데뷔앨범 ‘뉴진스’(New Jeans)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06만회, 누적 청취자 수 22만6000명, 누적 팔로워 수 8만8000명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모두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의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이틀 연속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2위를 지켰고 ‘쿠키’는 2일 차트에서 3위, ‘허트’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뉴진스’는 4일 오전 8시 기준 핀란드,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어텐션’, ‘하입 보이’, ‘쿠키’는 공개 후 단 6시간 성적 만으로 멜론 일간차트에 입성, 이는 최근 3년간 나온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이다. 특히 ‘어텐션’은 발매 당일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에 20위로 진입하면서 최근 3년간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고 순위로 차트에 안착했다.‘어텐션’은 2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한 16위, ‘하입 보이’는 13계단 오른 38위에 자리했다. 두 곡은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이틀 연속 1·2위를 차지했고 2일 지니 일간차트에서는 4위와 38위를 기록했다.유튜브에서는 뉴진스가 선보인 8편의 뮤직비디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톱10’ 안에 뉴진스의 뮤직비디오가 5개 랭크됐으며, 오디오 콘텐츠까지 합하면 10위권 영상 중 8개가 뉴진스 관련 콘텐츠다. ‘어텐션’ 본편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8시 30분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도 4일 오전 8시 현재 약 6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어텐션’의 ‘스튜디오 춤’ 영상은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었고 4일 오전 8시 현재 약 230만뷰를 기록했다.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가 처음 선보인 걸그룹이다. 오는 8일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2022.08.04 I 윤기백 기자
뉴진스,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정상
  • 뉴진스,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정상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3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어텐션’(Attention)은 발매 당일인 지난 1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 차트에서 또 다른 앨범 수록곡인 ‘하입 보이’(Hype Boy)는 2위를, ‘쿠키’(Cookie)는 5위를 차지했고, ‘허트’(Hurt)는 11위에 올랐다. 앨범에 담은 4곡 모두 상위권 진입에 성공해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들은 같은 날 기준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 국가 및 지역의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중국 음악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진스가 데뷔 앨범에 담은 4곡은 2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에서 1~4위를 휩쓸었다. 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하입 보이’와 ‘어텐션’이 각각 1위와 2위를, ‘허트’와 ‘쿠키’가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했다.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어텐션’이 2일 밤 11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 7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뉴진스는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론칭한 첫 아이돌 그룹이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2022.08.03 I 김현식 기자
뉴진스·르세라핌, '하이브 자매 그룹' 동반 활약 주목
  • 뉴진스·르세라핌, '하이브 자매 그룹' 동반 활약 주목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 자매 그룹’ 뉴진스(NewJeans)와 르세라핌(NewJeans)이 동반 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론칭한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또 다른 레이블 쏘스뮤직의 걸그룹인 르세라핌은 데뷔곡으로 석 달째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뉴진스는 지난 1일 데뷔 미니앨범 ‘뉴진스’를 발매한 직후 단숨에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앨범에 담은 4곡 전곡이 국내외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등극했고 일부 차트에서는 수록곡 중 한 곡인 ‘어텐션’ Attention)이 1위까지 올랐다. 국내에선 1일 기준 벅스 일간 차트와 스포티파이 일간 톱송 차트 등에서 ‘어텐션’으로 정상을 차지했고, 중국에선 QQ뮤직 급상승 차트에서 앨범에 수록한 4곡이 1~4위를 휩쓸기도 했다.뉴진스는 SM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샤이니, 엑소 등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 기획과 세계관 구현 작업 등에 참여한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어도어의 첫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를 위해 총 8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이 중 대부분을 앨범 발매 전 공개하는 파격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았다.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데뷔한 뉴진스는 데뷔하자마자 4세대 걸그룹판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새 주자로 떠올랐다. 오는 8일 발매하는 음반 선주문량은 예약판매 시작 사흘 만인 지난달 27일 44만4000장을 돌파했다. 음원뿐 아니라 음반 분야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한 발 먼저 데뷔한 르세라핌은 뚝배기 같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 타이틀곡 ‘피어리스’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어느덧 곡이 나온 지 석 달이 지났음에도 인기가 식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피어리스’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데이터를 종합하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최신 디지털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했다.해외 음악 팬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의 세부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르세라핌의 ‘피어리스는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129위를 차지하며 1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르세라핌은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팀이다. ‘피어리스’는 지난달 16일 자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반등하며 98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역주행’을 연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르세라핌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 김채원과 사쿠라가 새 출발하는 팀이라 데뷔 전부터 팬층이 두터웠다. 이들은 데뷔 미니앨범으로 약 41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멤버 김가람을 둘러싼 학폭 의혹이 르세라핌의 리스크 요인이었는데 지난달 하이브가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관련 논란으로 인한 이미지 악화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이 같은 상황 속 르세라핌은 자체 제작 예능 ‘르세라핌컴퍼니’, 브이로그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피어리스’의 롱런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뉴진스와 르세라핌의 동반 활약은 하이브가 두 팔 벌려 반길 일이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아티스트 라인업이 보이그룹에 편중돼 있기도 했다. 뉴진스과 르세라핌이 데뷔하기 전 하이브의 모든 레이블을 통틀어 걸그룹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미스나인 단 한 팀뿐이었다. 향후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활약세를 이어가며 하이브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한층 견고해지고 다양화하는 데 앞장서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2.08.03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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