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280건

르세라핌,  英 오피셜 차트·스포티파이서 '커리어 하이'
  • 르세라핌, 英 오피셜 차트·스포티파이서 '커리어 하이'
  • (사진=쏘스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과 영국에서 ‘美친 성장세’를 보여줬다.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송 미국’(집계기간 8월 30일~9월 5일)에 팀 자체 최고 순위인 83위로 진입했다.‘크레이지’는 집계기간 동안 미국에서만 336만회 이상 재생되며 역대 르세라핌의 곡 중 주간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한 전작 ‘이지’(EASY)가 세운 주간 최다 재생 수 289만 회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미국’ 기준 발매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일일 스트리밍 44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빌보드 송차트 집계에 반영되는 주요 플랫폼이자 세계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스트리밍 창구다. 발매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재생 추이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자체 최다 주간 스트리밍 기록을 새로 썼다. ‘크레이지’는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기준 약 1386만회 재생되며 58위에 랭크됐다. 또한 이 곡은 대만, 싱가포르, 일본, 캐나다 등 21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자리했다.르세라핌은 ‘크레이지’로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이 곡은 6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83위로 진입했다. 세부 차트인 ‘싱글 다운로드’(14위)와 ‘싱글 세일즈’(15위)에서는 전작 ‘EASY’ 대비 25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팀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주류 팝 시장에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2024.09.07 I 윤기백 기자
르세라핌, ‘2024 MTV VMA’ 프리쇼 무대 오른다
  • 르세라핌, ‘2024 MTV VMA’ 프리쇼 무대 오른다
  •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프리쇼 무대에 선다. 6일(이하 현지시간)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4 MTV VMA)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르세라핌의 프리쇼(Pre-Show) 공연 소식을 알렸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는 이들이 펼칠 무대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MTV VMA’ 본 행사에 앞서 개최되는 프리쇼는 ‘글로벌 팝스타’로 향하는 관문으로 불리는 만큼, 르세라핌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한다. 지난해 프리쇼 무대에 섰던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는 ‘2024 MTV V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와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포함해 다수 부문에 유력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카디 비(Cardi B),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리아나(Rihanna) 등 수많은 팝스타들이 신예 시절 프리쇼 무대를 거쳐갔다. 르세라핌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는 앞서 ‘MTV PUSH’ 캠페인에 선정됐던 뮤지션들이 트로피를 두고 경합한다. ‘MTV PUSH’ 캠페인은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이들의 인터뷰, 퍼포먼스, 디지털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올 6월 ‘MTV PUSH’ 캠페인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크레이지’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24 MTV VMA’ 프리쇼 출연과 노미네이트 소식을 알려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리쇼 출연이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신보의 인기에 화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르세라핌이 출연하는 ‘2024 MTV VMA’ 프리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 30분)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다.
2024.09.07 I 윤기백 기자
윤창현 前의원 코스콤 대표 취임에 탄력 받는 STO시장
  • [마켓인]윤창현 前의원 코스콤 대표 취임에 탄력 받는 STO시장
  •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코스콤 대표직에 취임했다. 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에 앞장섰던 윤 전 의원인만큼 관련 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마침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됐던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한 재논의도 활발해지면서 STO 시장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STO 기업들은 시장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들어 STO 업계는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STO 시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창현 국민의힘 전 의원은 지난 3일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윤 전 의원을 제2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3일까지 3년이다. (사진=이데일리)코스콤은 지난해부터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금융권에 토큰증권 발행·유통 공동 플랫폼과 분산원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 신임 사장의 지휘 하에 코스콤의 STO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증권사부터 콘텐츠 기업까지 STO 사업 준비 ‘착착’증권가의 STO 사업 움직임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LS증권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정보통신 기업인 유리버스와 토큰증권 사업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토큰증권 플랫폼, 재무적 투자(FI), 차세대 금융서비스 사업 등에서 폭넓게 협력한다는 계획이다.LS증권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한 바 있다. 현재는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사업, 토큰증권 평가협의체 참여 등 토큰증권 기반 비즈니스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LS증권은 유리버스의 기술력을 접목해, 온라인 증권사로서 혁신적 토큰증권 기반 금융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새로운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STO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연내 콘텐츠 토큰증권을 발행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내겠단 계획이다. 다날엔터의 오로라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으로 소속사 없이 멜론,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세계 스트리밍 서비스에 디지털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다날엔터는 올해 상반기 하나증권, 하나은행과 ST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국내 토큰증권 평가협의체 합류했고, 이번 오로라 성과를 더함으로써 콘텐츠형 STO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STO 법제화 재논의…“유연한 규제 기준 확립 가장 중요”한편 STO 업계는 법제화 통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두 의원 모두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STO 법안을 언급하며 조속한 법제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현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발의될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내용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각투자사업자 등 주요 주체들은 필요한 사안들이 보완돼 재발의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토큰증권 법제화 시에는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조율하는 과정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감독기구의 유연한 규제 기준 확립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9.06 I 김연서 기자
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차트서 상승세… 유명 DJ 협업 예고
  • 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차트서 상승세… 유명 DJ 협업 예고
  •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크레이지’(CRAZY)가 발매 6일 차에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상승 기류를 탔다.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9월 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날 대비 12계단 상승한 53위에 자리했다. 일일 스트리밍 205만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에 가속이 붙은 모양새다. ‘크레이지’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보다 14계단 오른 79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미국에서 50만회 가까이 재생됐다. 이 곡의 상승세는 전 세계를 아우른다. ‘크레이지’는 대만, 일본, 캐나다 등 21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했는데, 이 중 17개 국가/지역 차트에서 순위가 반등했다. 쏘스뮤직은 이러한 상승세에 대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미국의 유명 보깅(Voguing) 댄서 데쉬언 웨슬리(Dashaun Wesley)가 참여한 리믹스 음원을 향한 음악 팬들의 호응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르세라핌은 오는 9일 오후 1시 세계적인 DJ와 협업한 리믹스 음원을 추가 발표하며 ‘크레이지’ 인기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EDM 기반 하우스(House) 장르의 특성을 살려 백만 볼트 전기처럼 짜릿한 원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리믹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I 윤기백 기자
윌 아이 엠, AI 소통형 라디오 출시… 인공지능과 공존나선 스타들
  • 윌 아이 엠, AI 소통형 라디오 출시… 인공지능과 공존나선 스타들[글로벌 엔터PICK]
  • 가수 윌 아이 엠.(사진=윌 아이 엠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콘텐츠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스타가 AI 기술을 적극 공략해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움직임이 팝 시장에서 관측됐다. CNN, 버라이어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인기 혼성그룹 블랙아이드피스 리더 겸 유명 래퍼 윌 아이 엠(Will.I.Am)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라디오 소통 플랫폼 ‘라디오 FYI’(이하 FYI)를 출시했다. FYI는 라디오 방송 및 청취 경험을 구현하는 AI 기술을 탑재한 라디오 방송국 형태의 무료 소통 플랫폼이다. AI 라디오 진행자와 사용자의 쌍방향 대화 형태를 표방한다. 사용자가 진행자와 소통하며 스포츠부터 음악, 정치, 사회 등 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라디오 콘텐츠를 직접 구성하고 배치할 수 있다. 윌 아이 엠은 “공동 진행자를 둔 라디오 방송국의 형태로, 사용자는 AI 공동 진행자들과 관심 있는 주제와 과거 및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관련 정보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FYI를 출시한 취지를 밝혔다. 스포티파이 등 일부 기업이 AI DJ가 활동하는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사용자가 AI와 쌍방향으로 직접 소통해 라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진 FYI가 자체 개발한 라디오 방송국 9곳만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 여러 엔터테인먼트 회사 및 창작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윌 아이 엠은 FYI가 앞으로 사용자가 콘텐츠에 접근하는 방식부터, 창작자가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까지 바꿔놓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에서도 가수, 배우들이 AI를 활용해 기술과 창작의 공존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은 지난 6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 참석해 AI 아바타 콘서트를 구상 중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저의 데이터, 저만 알 수 있는 개인적 디테일까지 반영된 아바타를 기획해 일반 콘서트와는 다른 개념의 무대를 만들겠다”며 “AI 기술을 도입해 이를테면 부캐(부캐릭터)같은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배우 겸 영화감독 유지태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AI 시대가 향후 K콘텐츠 시장에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창작자들 역시 이런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현재 매주 AI와 관련한 학술 워크숍을 진행 중이며,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2024.09.05 I 김보영 기자
뉴진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0억회 기염
  • 뉴진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0억회 기염
  • (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곡들이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50억회를 돌파했다. 2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지난달 31일 기준 50억 103만 405회로 집계됐다. 데뷔한 지 약 2년 1개월 만의 성과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는데, 당시 K팝 아티스트 최단기간(219일) 기록을 인정받아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된 바 있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3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약 10개월 만에 다시 재생 수 20억회를 추가해 50억 고지를 밟았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뉴진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7억회 이상, ‘디토’와 ‘슈퍼 샤이’가 6억회 이상, ‘하입 보이’가 5억회 이상, ‘어텐션’이 4억회 이상, ‘뉴진스’와 ‘ETA’, ‘쿠키’가 2억회 이상, ‘허트’와 ‘쿨 위드 유’, ‘ASAP’, ‘겟 업’, ‘하우 스위트’가 1억회 이상 스트리밍됐다.뉴진스는 지난 8월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약 1639만명의 월간 리스너 수를 나타냈다. 뉴진스의 곡 최다 청취 국가/지역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대만, 태국 순이었다. 뉴진스는 오는 8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출연한다. 이 시상식에서 뉴진스는 완전체뿐만 아니라 솔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일본 열도를 홀릴 예정이다.
2024.09.02 I 윤기백 기자
해리스, TV·디지털 광고에 5000억원 지출 계획
  • 해리스, TV·디지털 광고에 5000억원 지출 계획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일까지 디지털 광고에 3억 7000만달러(4954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해리스 캠프 측은 역대 최대 규모 디지털 광고 구매라고 설명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AFP)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는 이날 광고비 집행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일부터 선거일인 11월 5일까지 전국 주요 접전 주(州)에서 1억 7000만달러(약 2276억원) 상당의 TV 광고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또 훌루, 로쿠, 유튜브, 패러마운트, 스포티파이, 판도라 등의 플랫폼에서 디지털 광고를 2억달러(약 2678억원)어치 추가로 예약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캠프는 “(유권자) 설득을 위해 어떤 정치 조직보다도 더 많은 비용을 디지털 미디어에 지출할 것”이라며 “이번 조기 예약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동맹 그룹들이 기회를 갖기 전에 효율적인 광고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FT는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경쟁에 뛰어든 7월 이후 5억 40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이를 선거 캠페인 혜택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FT의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율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3.8%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경합주의 경우 7곳 중 4곳에서 우위를 점했다. FT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지명 열기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024.09.02 I 방성훈 기자
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반응 후끈…스포티파이서 자체 신기록
  • 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반응 후끈…스포티파이서 자체 신기록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신곡 ‘크레이지’(CRAZY)로 스포티파이에서 호성적을 거뒀다.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61위에 올랐다. ‘크레이지’는 같은 날 해당 차트에 신규 진입한 곡 중 최고 순위에 자리했다. ‘크레이지’의 1일 차 재생 수는 203만 6516회로 집계됐다.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의 신곡 중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날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은 ‘크레이지’가 유일하다. ‘크레이지’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21개 국가 및 지역의 ‘데일리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진입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인기를 자랑했다.전체 스트리밍 중 28%(57만 7913회) 이상이 미국에서 재생됐다. 르세라핌은 ‘크레이지’로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66위에 올라 자체 진입 순위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 진입에 성공한 이전 발표곡 ‘이지’(EASY)로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거둔 일일 최다 스트리밍 수는 53만 5924회였다. 이는 ‘크레이지’의 호성적을 기대케 하는 지점이다.르세라핌은 신곡 발표 이후 미국 X(구 트위터) 트렌드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톱 10’에 올라 주목받았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음원 차트에서 거둔 호성적과 SNS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해져 ‘크레이지’ 인기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01 I 김현식 기자
BTS 지민 'Who' 英 오피셜차트 6주 연속 차트인…솔로곡 자체 기록 경신
  • BTS 지민 'Who' 英 오피셜차트 6주 연속 차트인…솔로곡 자체 기록 경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Who’가 영국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3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가 오피셜 싱글 차트 48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Who’는 지민 솔로곡 기준 오피셜 싱글 차트 최장기 차트인 곡으로 자리했다.지난달 26일 ‘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4위로 진입하며 솔로곡 기준 지민의 통산 6번째 차트인이자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이 노래는 공개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오피셜 싱글 차트 순위권을 지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다.또한 ‘Who’는 ‘싱글 다운로드’(5위), ‘싱글 세일즈’(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은 약 4년 만에 ‘싱글 다운로드’(50위)와 ‘싱글 세일즈’(51위)에 깜짝 재진입했다.한편 ‘Who’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 30일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23일~29일) 5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6위로 발매 후 42일 연속 10위권을 지키고 있다.
2024.08.31 I 김보영 기자
블랙스완, 아이튠즈 8개국 댄스차트 1위… 글로벌 파급력
  • 블랙스완, 아이튠즈 8개국 댄스차트 1위… 글로벌 파급력
  • 블랙스완(사진=디알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스완의 신곡 ‘롤 업’(Roll UP)의 글로벌 인기가 심상찮다.소속사 디알뮤직에 따르면 블랙스완의 ‘롤 업’은 8월 남아공, 핀란드, 포르투갈, 말레이지아, 터키,베트남, 미국, 호주 등 8개 국가에서 첫 아이튠즈 댄스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태국 차트는 9위에 진입했으며, 기존의 K팝 빅마켓인 영국, 프랑스, 브라질, 인도도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발매 20일도 안 돼 이뤄낸 글로벌 차트 1위라는 점에서 뜻깊다.‘롤 업’은 지난달 31일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0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미국,베트남, 핀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아이튠즈 댄스 차트 상위권과 스포티파이, 한터차트에 동시 진입한 바 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남아공, 핀란드, 말레이지아, 포루투갈 등 해외 곳곳에서 폭넓게 팬덤이 형성됐다는 점을 뜻한다.이 같은 현상을 뒷받침하듯 애플TV+는 지난 20일 블랙스완과 제시, 크래비티 등 K팝 아이돌이 주인공인 다큐 시리즈 ‘웰컴 투 케이팝: 아이돌 이야기’의 예고편을 업로드해 관심을 모았다. 최고의 무대를 향한 K팝 가수들의 피나는 노력을 담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방영 예정이다.윤등룡 디알뮤직 대표는 “중요한 것은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다. 대형기획사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짧은 기간 열정 하나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은 향후 빌보드 차트로 진입하는 전 단계”라고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블랙스완은 지난해 5월 파투(벨기에), 스리야(인도), 가비(독일·브라질), 앤비(미국) 등 전원 외국인 4인조로 새롭게 구성됐다. 첫 앨범 ‘댓 카르마’를 발표한 뒤 2집 앨범 ‘롤 업’을 선보였다.
2024.08.22 I 윤기백 기자
'미스틱 첫 보이그룹' 아크,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 '미스틱 첫 보이그룹' 아크,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 아크(사진=미스틱스토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틱 신인 그룹’ 아크(ARrC)가 첫 EP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아크(최한·도하·현민·지빈·끼엔·리오토·지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한다.정식 데뷔 전부터 수록곡 ‘더미’(dummy) 오리지널 버전을 선공개하는 등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가운데, 아크의 데뷔가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탄탄한 기획력 집대성…미스틱 첫 보이그룹 출격 아크는 미스틱스토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미스틱스토리만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아래 보컬, 랩, 댄스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인 7인의 멤버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미스틱스토리는 탄탄한 기획력을 집대성해 이제껏 볼 수 없던 유니크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였다. 실제로 아크는 ‘포토 드롭’(Photo Drop), ‘스니펫 드롭’(Snippet Drop) 등으로 명명된 콘텐츠를 통해 이색 행보의 정점을 찍었다.앨범 참여진 역시 화려하다. ‘AR^C’에는 타이틀곡 ‘S&S’(sour and sweet)를 포함해 ‘라이트 업’(light up), ‘쉐도우’(shadow), ‘듀얼리티’(duality), ‘더미-뉴 스쿨 믹스’(dummy - nu skull mix) 등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NCT 127, NCT 드림, 라이즈 등 국내 대표 그룹들과 함께 작업하며 K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유수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아크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포지션 뛰어넘는 실력…‘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아크는 데뷔에 앞서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미발매곡 ‘커넥티드’(Connected)와 ‘에이리언 인 서울’(alien in Seoul)의 스테이지 세션을 과감히 공개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를 통해 뛰어난 보컬과 랩 실력을 입증한 아크는 단순히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빛나는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더미’를 통해서는 90년대 유행한 브레이크댄스의 다양한 무브들을 21세기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아크는 떠오르는 신인을 조명하는 유튜브 뮤직 ‘넥스트온’(NEXT ON)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고,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더미’로 약 26만 리스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아크는 유명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아크는 7인 7색의 프레피 룩을 완벽 소화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했다.◇음악으로 이룰 진실된 연결…글로벌 팬덤 형성 주목그룹명 아크는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다. 공간이나 시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진실한 연결’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러한 ‘연결성’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특히, 아크는 브라질 출신의 지빈, 베트남 출신의 끼엔, 일본 출신 리오토 등이 포함된 다국적 그룹이다. 글로벌 출신 멤버들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각 지역의 K팝 팬들이 뜨겁게 화답한 가운데,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만 ‘ARrC’ 검색어 조회수가 무려 470만건을 넘겼다. 이 외에도 베트남 현지 매체에 아크가 소개되는 등 벌써부터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19일 오후 1시 발매.
2024.08.14 I 윤기백 기자
BTS 지민, 英 오피셜 싱글차트 25위… 3주째 차트인
  • BTS 지민, 英 오피셜 싱글차트 25위… 3주째 차트인
  • 지민(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오피셜 싱글 차트 25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싱글 세일즈’와 ‘싱글 다운로드’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피지컬 싱글 세일즈’(8위)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했다.지민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후’(Who)는 지난 9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8월 2~8일)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15일 (7월 23일~8월 6일 자) 연속 1위를 유지하다가 지난 7일 자 차트에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버드 오브 어 페더’(BIRDS OF A FEATHER)에 잠시 정상을 내줬지만 하루만에 역주행하며 1위를 탈환했다.지난달 19일 발매된 지민의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Who)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이 곡은 최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8월 10일 자)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2위에 랭크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2024.08.10 I 윤기백 기자
'미스틱 신인' 아크, 데뷔 전부터 패션계 주목… 19일 데뷔
  • '미스틱 신인' 아크, 데뷔 전부터 패션계 주목… 19일 데뷔
  • 아크(사진=데이즈드)[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틱 신인 그룹’ 아크(ARrC)가 데뷔 전부터 패션계 주목을 받고 있다.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는 오늘(9일) 오후 2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크(최한·도하·현민·지빈·끼엔·리오토·지우)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일곱 멤버는 트렌디한 프레피 룩의 정수를 선보였다. 니트와 셔츠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다채로운 포즈로 유니크하게 소화하며 7인 7색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과감한 컬러와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의 룩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인 가운데, 아크는 신인 그룹다운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비주얼로 프레시한 매력을 전했다.아크는 이날 정오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데뷔를 앞둔 아크의 다양한 소식을 만날 수 있을 예정으로, 아크는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과 위버스를 통해 폭넓은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아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첫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를 선보이며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아크는 정식 데뷔 전 수록곡 ‘더미’(dummy)를 선발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크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유튜브 뮤직 ‘NEXT ON’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는가 하면,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가 43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이례적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4.08.09 I 윤기백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