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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롯데렌탈, '월 2만원대' 슈퍼VR 장기렌탈 상품 출시
  • KT-롯데렌탈, '월 2만원대' 슈퍼VR 장기렌탈 상품 출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KT(030200)가 롯데렌탈과 함께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의 인수형 장기 렌탈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렌탈 상품은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양사가 새로 선보이는 ‘슈퍼 VR 인수형 장기 렌탈’ 상품은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를 통해 월 2만원대의 렌탈료에 4K 초고화질 VR 단말로 실감형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24개월의 계약 종료 후 VR 단말의 소유권을 이전 받는 형태다.(KT 제공)월 2만1200원(계약기간 24개월 기준)에 올인원(All-in-one) 4K VR 단말과 VR 전용 콘텐츠 서비스 슈퍼VR Pass의 이용권이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기존 대비 20% 저렴한 가격으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VR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이 상품은 지난해 11월부터 KT가 롯데렌탈과 함께 선보인 ‘슈퍼VR 2주 체험’ 상품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단기 렌탈이 아닌 장기 렌탈 형태로 VR 기기의 소유까지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실내에서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VR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 또한 이번 상품 출시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KT의 슈퍼VR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360도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VR게임, VR 팬미팅, 스포츠 멀티 중계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외에도 어학 교육이나 골프, 요가 등의 스포츠 레슨, 가상 여행, 부동산, 가상 면접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게임이나 IT 마니아 외에도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VR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더불어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KT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의 6개월 이용권과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프라임무비팩’ 3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상품 론칭 기념으로 가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휴대용 손선풍기도 증정한다. 박정호 KT IM사업담당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이제 VR은 오락성에 실용성을 더한 차세대 비대면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며 “KT는 슈퍼 VR을 통해 생활 밀착형 콘텐츠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춰 제공하며 VR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6.29 I 한광범 기자
화장 고친 미니 컨트리맨 공개…연말 출시 예정
  • 화장 고친 미니 컨트리맨 공개…연말 출시 예정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6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6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 세계 최초 공개 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는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아우르는 컨트리맨의 컨셉과 도시와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이 부합한다는 점, 그리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크게 작용했다.실제로 MINI 코리아는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래 15년 동안 전 세계 MINI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소형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프리미엄 소형차 1위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2020년 상반기 기준 한국은 MINI 브랜드로만 전 세계 8번째 시장이며, MINI는 중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 순위 10위권에 안착한 유일한 소형차 브랜드이기도 하다.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가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모델이다. 현재 MINI 컨트리맨은 전 세계 MINI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날 처음 공개한 뉴 MINI 컨트리맨은 2세대 컨트리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공간, 편의사양 등에서 한층 진화를 이뤘다. 국내에는 4분기에 출시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ADD INSPIRATION TO NEW NORM)’이라는 컨셉 아래 ‘자연에 둘러 쌓인 도심’을 상징하는 특수 돔 텐트 형태의 파빌리온에서 진행됐다. 특히, 발표가 진행되는 메인 무대에는 한국적 요소인 조각보를 모티브로 한 LED 스크린을 설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매력을 강조했으며, 좌석 간 2m 거리를 유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야외 잔디에는 캠핑의자와 나무상자를 배치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베른트 쾨버(Bernd Körber) MINI 브랜드 총괄은 영상을 통해 “한국은 뿌리 깊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모더니즘에 개방적인 나라로, 긴 60년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MINI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뉴 MINI 컨트리맨은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험을 추구하는 모델인 만큼, 여러분의 삶에 영감을 더해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저녁 8시부터는 mini.com 글로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색다른 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전 모집한 참가자를 비롯해 MINI를 사랑하는 인플루언서 및 MINI 코리아 동호회 회원 등이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며, 이 모습은 행사장 내 50개의 개별 스크린을 통해 현장에서 송출된다. MINI 코리아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대면 행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MINI만의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하며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20.06.25 I 남현수 기자
 유난히 빠른 '브레이크', 김정은 속내는?
  • [퇴근길 뉴스] 유난히 빠른 '브레이크', 김정은 속내는?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군사행동 급히 멈춰세운 김정은북한의 ‘화전양면’ 정책은 국제무대에서 철저히 배척받는 고립 국가로서 포기할 수 없는 생존전략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좋을 땐 손을 맞잡다가 돌연 ‘보따리 내놓으라고 칼을 드는’ 행태를 북한은 수도 없이 반복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평화 제스처 조치가 몹시도 빠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대남 방송 스피커를 설치한 지 사흘만에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행동 보류 지시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도발-유화의 사이클이 이토록 급변하는 데는, 여전히 남측에선 알 길이 없는 긴박한 북한 내부 사정이 반영된 건지도 모릅니다. 사진=뉴시스◇“피부질환 때문에” 황제복무 병사, 빨래 배달 시킨 이유유명 기업 임원 자녀의 황제 복무 의혹을 조사한 공군이 자체 감찰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사관이 이 병사의 빨래와 음용수를 전달해주는 등의 행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특혜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공군 조사 결론입니다. 그마저도 이 병사가 피부질환 때문에 공용세탁기를 사용하지 못해 매주 면회시간 부모에게 세탁물을 전달했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면회가 금지되자 부사관이 대신 전달 요청을 들어줬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었습니다. 그러나 공군 해명을 쉽게 믿기에는 대한민국 270만 예비군들이 ‘어둠의 자식’과 ‘신의 아들’을 구분하는 군의 실체를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추미애 “법 기술 벌이고 있어 유감”이 행정부 산하 부처를 보면 정부조직법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법무부 산하 일개 청에 불과한 조직의 수장이 상급자인 장관의 지시 사항에 일일이 저항하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 같은 갈등이 자연스러운 양 중계되기까지 합니다. 추미애 장관도 이같은 상황이 참기 힘든지 오늘 다시 검찰총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검찰총장에 대한 추 장관의 평가는 “법 기술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진=뉴시스◇“알박기가 아니라 정당한 점유권”전광훈 목사는 신실한 목자답게 세상의 법보다 하나님의 법을 앞세우는 듯 합니다. ‘알박기’ 논란 끝에 명도 소송에서 패소해 전 목사가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강제집행을 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음에도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선전 목적이 뚜렷한 집회에서 후원금을 거두면서 “예배 때 받는 헌금”이라고 말했던 전 목사는, 이번 명도 집행에 대해서는 “부정선거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한 정부의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2020.06.24 I 장영락 기자
MNI코리아, 전 세계 최초 `뉴 MINI 컨트리맨` 공개
  • MNI코리아, 전 세계 최초 `뉴 MINI 컨트리맨` 공개
  • MINI코리아는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사진=MINI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6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로 진행됐다. 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는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과 전 세계에서 MINI 판매량 8위에 달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크게 작용했다.실제 MINI 코리아는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래 15년 동안 전 세계 MINI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소형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프리미엄 소형차 1위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INI는 중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 순위 10위권에 안착한 유일한 소형차 브랜드이기도 하다.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가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모델이다. MINI 컨트리맨은 전 세계 MINI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날 처음 공개한 뉴 MINI 컨트리맨은 2세대 컨트리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공간, 편의사양 등에서 한층 진화를 이뤘다. 국내에는 4분기에 출시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이라는 컨셉 아래 ‘자연에 둘러 쌓인 도심’을 상징하는 특수 돔 텐트 형태의 파빌리온에서 진행됐다. 발표가 진행되는 메인 무대에는 한국적 요소인 조각보를 모티브로 한 LED 스크린을 설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매력을 강조했으며, 좌석 간 2m 거리를 유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야외 잔디에는 캠핑의자와 나무상자를 배치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베른트 쾨버 MINI 브랜드 총괄은 이날 영상을 통해 “한국은 뿌리 깊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모더니즘에 개방적인 나라로 MINI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뉴 MINI 컨트리맨은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험을 추구하는 모델인 만큼 여러분의 삶에 영감을 더해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8시부터는 MINI 글로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색다른 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사전 모집한 참가자를 비롯해 MINI를 사랑하는 인플루언서 및 MINI 코리아 동호회 회원 등이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며, 이 모습은 행사장 내 50개의 개별 스크린을 통해 현장에서 송출된다. MINI 코리아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대면 행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MINI만의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하며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20.06.24 I 송승현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도 무관중 개최 결정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도 무관중 개최 결정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모습.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시즌을 시작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3라운드 일정도 관람객 없이 치른다.슈퍼레이스는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3라운드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춰섰던 모터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하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하루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슈퍼레이스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낮추고,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든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고 밝혔다.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개막전에서 방역당국 지침을 지키고 꼼꼼한 방역과 예방대책 실천을 통해 위험요소를 차단했다. 개막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3라운드 일정도 건강하게 치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줬다.현장의 생생함을 안방은 물론이고 손 안의 화면까지 연결해 줄 생중계는 개막전만큼 다양한 소식을 담을 예정이다. 레이스 뒤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색다른 컨텐츠도 준비하고 있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팬들을 서킷에 모시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했다”며 “하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면 무관중 경기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이어 “거리 두기는 이어가지만 마음은 가까이 둘 수 있도록 양질의 방송 컨텐츠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2020.06.24 I 이석무 기자
아프리카TV, ‘레드펄스컵 바다원투낚시대회’ 24일 개최
  • 아프리카TV, ‘레드펄스컵 바다원투낚시대회’ 24일 개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낚시 진검 대결이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아프리카TV(067160)는 오는 24일 ‘레드펄스컵 바다원투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장소에 모이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대회에 참여하는 온라인 낚시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레드펄스컵 바다원투낚시대회에는 아프리카TV의 BJ들과 전국 낚시 동호인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3월 창단된 아프리카 프릭스 낚시팀 선수들과 팀의 매니저인 BJ ‘강은비’도 참여할 예정이다.대회 중계는 프릭스 낚시팀 반정원 감독과 김준모 코치 그리고 인기 학습만화 ‘코믹 메이플스토리’ 작가이자 낚시 마니아인 서정은, 안지연 작가가 맡는다. 또 참가자들은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물고기를 실시간 계측하는 등 현장의 모습을 이용자들과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낚시대회는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물고기 길이를 측정해주는 ‘피싱태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측한다. 상금은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이 주어진다.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낚시대회가 하나의 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사람들이 낚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오는 8월 중에도 ‘몬스터프로젝트컵 팀워킹낚시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이어 향후 열릴 낚시 대회들을 통해 선수들은 물론 대회를 시청하는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피싱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아프리카TV에서 낚시 전문 BJ로 활동하고 있는 BJ 워러, 팀쎈언니, 비밀낚시광, 꽃낚, 낚율로 구성된 프릭스 낚시팀을 창단했다. 매니저는 BJ 강은비, 감독과 코치는 낚시 프로선수인 반정원 김준모 프로가 맡았다.
2020.06.23 I 노재웅 기자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전국민 무료 개방
  •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전국민 무료 개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와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아이돌 덕후 필수 앱 ‘U+아이돌Live’를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스포츠와 공연 관람에도 ‘언택트’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LG유플러스 대표 모바일 서비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Live는 언택트 트렌드와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맞춰 5월부터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주요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민 무료 개방을 기념해 7월 19일(일)까지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 앱 중 어떤 앱이든 접속,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로그인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영상을 시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1명) ▲LG 코드제로 A9S(2명) ▲아이패드 프로(3명) ▲에어팟 프로(3명) ▲응원 구단 야구 유니폼(7명) ▲골프존 골핑 100만원 상품교환권(1명) ▲피자교환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시청 이력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는 8월 5일(수)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2020.06.22 I 김현아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 슈퍼레이스 개막전도 우승
  •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 슈퍼레이스 개막전도 우승
  •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포디엄에 오른 1위 김종겸(가운데), 2위 정의철(왼쪽), 3위 장현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 시즌 첫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들이 압도적인 레이스를 선보였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개월 가량 개막전을 미뤄야 했던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일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렸다.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선 지난 시즌 챔피언 드라이버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을 1위로 통과한 김종겸은 결승 레이스에서도 일찌감치 앞서 나가며 다른 경쟁자의 추격을 뿌리쳤다. 5.615km인 KIC를 18바퀴 도는데 걸린 시간은 40분46초650.김종겸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00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은 꾸준히 김종겸을 추격했지만 5.311초 뒤진 40분51초961로 레이스를 마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41분07초935를 기록한 장현진(서한 GP)이 차지했다. GT1 클래스 결승에서도 지난 시즌 챔피언의 위용이 빛났다. 정경훈(비트알앤디)은 13랩을 39분07초536으로 완주하며 우승했다.정경훈은 “저의 우승보다 팀 동료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낸 것이 기쁘다”며 “관람석에 팬 여러분들이 있어야 저희가 더 신나게 레이스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빨리 상황이 안정돼 경기장에 찾아와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위는 오랜만에 GT클래스에 복귀한 한민관(39분09초607)이 차지했다. 3위는 정원형(39분10초071. 이상 비트알앤디)에게 돌아갔다. 정경훈이 이끄는 비트알앤디 팀은 GT1 클래스 1위부터 5위까지를 휩쓸었다.GT2 클래스에서는 사고장면이 몇 차례 나온 와중에 정병민(투케이바디. 40분27초847)이 1위를 차지했다. 처음 레이스에 도전한다는 정병민은 “첫 공식 경기에서 우승까지 차지해 뜻 깊은 하루가 됐다”며 기뻐했다.2위는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 40분29초419), 3위는 원상연(원웨이모터스포트. 40분38초396)의 자리가 됐다.올해 첫 레이스를 펼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1일 2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슈퍼 6000 클래스와 GT 클래스가 결승전을 치르며, 20일 예선을 마친 BMW M 클래스와 레디컬컵 코리아가 올 시즌 첫 결승전을 치른다.21일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을 비롯해 채널A, XtvN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06.20 I 이석무 기자
토요타, '2021년형 GR 수프라' 20대 한정판매한다
  • 토요타, '2021년형 GR 수프라' 20대 한정판매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개막일인 20일부터 ‘2021년형 토요타 GR 수프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2021년형 토요타 GR 수프라(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지난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GR 수프라는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를 개발 콘셉트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함께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해 강력한 가속성능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이다.엔진 출력이 더욱 향상된 2021년형 GR 수프라는 20대 한정으로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ATLAS BX 모터 스포츠’와 함께하는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에서 레이싱 이론교육과 트랙주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지난 1월 출시한 2020년형 GR 수프라가 큰 호응과 함께 조기에 판매가 종료됐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1년형 모델을 20대 추가로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전계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토요타코리아는 국내의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레벨 6000 클래스에서, 2020년부터 3년간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레이싱 카에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GR 수프라의 뛰어난 면모를 소개할 예정이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06.19 I 이승현 기자
100번째 슈퍼레이스 개봉박두...코로나19 뚫고 첫 우승은?
  • 100번째 슈퍼레이스 개봉박두...코로나19 뚫고 첫 우승은?
  • 슈퍼레이스 슈퍼 6000클래스 개막전 우승을 노리는 김종겸(왼쪽), 정의철,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 시즌을 시작한다.슈퍼레이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통해 본격 출발한다.이번 개막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멈춰있던 레이스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과 더불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통산 100번째 경기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될 드라이버의 선택이 중요한 변수다. 3대 이상 차량을 출전시키는 팀의 경우 대회 규정에 따라 개최 15일 이전까지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할 드라이버 2명을 선정해야 한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것인 만큼 내부 경쟁이 치열했다.지난 시즌 챔피언 팀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지난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날 선 감각을 선보인 조항우, 김종겸을 선택했다. 최명길의 팀 합류 시기가 늦었고, 슈퍼 6000 클래스 차량에 다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반면 다른 선수들의 성적이 좋아 큰 고민이 필요없었다.엑스타레이싱팀은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꾸준히 빠른 기록을 보여줬던 정의철과 함께 할 선수로 노동기를 선택했다. 다른 팀원인 이정우도 뛰어난 실력을 갖췄지만 노동기가 테스트에서 매 세션마다 상위 5위 이내에 들면서 기복 없이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여 선택을 받았다.테스트 당시 기록을 놓고 보면 개막전 포디움 정상은 엑스타와 아트라스BX가 다툴 가능성이 높다.이번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내세운 서한 GP는 장현진과 김중군을 선택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른 팀 멤버인 정회원이 지난 테스트에서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새롭게 대형 팀으로 변신을 준비하는 준피티드레이싱는 슈퍼 6000 클래스 경력이 풍부한 황진우와 지난 시즌까지 홀로 팀을 이끌었던 박정준이 힘을 합친다. 올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복귀한 하태영이 경기 감각을 완전히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GT1과 GT2로 구분돼 있는 GT클래스에서는 40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경쟁을 펼친다. GT클래스의 결승 레이스는 GT1과 GT2 클래스의 혼주로 치러진다.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기 위해서는 수많은 차량들 사이에서 돌발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GT1 클래스에서는 정경훈, 한민관(이상 비트알앤디), 오한솔(서한 GP) 등 기존 경력자와 김강두(볼가스모터스포츠), 신찬(준피티드레이싱), 김무진(팀ES) 등 신예 도전자가 격돌을 벌인다.슈퍼챌린지 등 대회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던 드라이버들이 가세한 GT2도 예측하기 어려운 난전을 예고하고 있다. BMW M 클래스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 개막전 결과가 시즌 판도를 예측할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시즌 첫 우승자를 만나게 될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20일과 21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을 비롯해 채널A, XtvN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06.18 I 이석무 기자
'뉴 MINI 컨트리맨'.. 에버랜드서 세계 최초 공개예정
  • '뉴 MINI 컨트리맨'.. 에버랜드서 세계 최초 공개예정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엄휘용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MINI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 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로 BMW 그룹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BMW 그룹이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국가적-지리적 특성이 MINI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하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BMW 그룹은 한국을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활기찬 에너지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이 MINI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또한, ‘K-방역’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응은 물론, MINI를 향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애정이 힘을 보탰다.MINI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도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SUV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특히, 도시에서 한 시간 가량만 나가도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 MINI 컨트리맨과 잘 어울린다.2005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 15주년을 맞는 MINI는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전 세계 MINI 시장 중 15년 연속 성장을 거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특히, MINI는 지난해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MINI 코리아는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낙점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ADD INSPIRATION TO NEW NORM)’이라는 테마 아래 새로운 일상에 영감을 더할 수 있는 MINI만의 색다른 행사를 준비 중이다.한편, MINI 코리아는 디지털 채널로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MINI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2020.06.18 I 오토인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마트하게 즐긴다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마트하게 즐긴다
  • 중계방송에 텔레메트리 시스템을 적용한 화면.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연다.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이 오랜만에 모터스포츠의 열기로 채워진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의 현장관람을 제한한 가운데 치러진다.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자 대회 구성원과 팬들의 안전 및 건강을 생각한 방어책이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팬들이 느낄 아쉬움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생중계를 강화했다. 현장감을 전하는 한편,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채널A와 채널A 플러스, XtvN은 20일과 21일 각각 오후 3시부터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을 생중계한다.CJ대한통운 페이스북에서는 ‘편파중계’도 이뤄진다. 채널A 플러스의 경우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열리는 GT클래스의 결승전도 함께 라이브로 전한다. 네이버TV와 카카오TV 등 주요 포털을 통해서도 생중계를 만날 수 있다.생중계를 통해 전달하는 내용들도 다양해진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차량의 현재 속도, 엔진회전수, 수평가속도 등의 실시간 정보들을 보여줄 수 있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인 ‘팀 솔루션’이 슈퍼 6000 클래스 차량에 적용돼 중계화면을 통해 더욱 풍성한 정보를 전할 수 있게 됐다.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경기 생중계와 더불어 텔레메트리 시스템의 더욱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의 사이사이 다음 경기 준비를 위한 시간에는 경기를 방금 마치고 나온 선수들의 인터뷰도 중계화면을 통해 전달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청하는 동안에는 이벤트들도 이어진다. 20일과 21일 슈퍼 6000 클래스 예선 중에는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댓글로 예선 1~3위를 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답자 추첨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00번째 경기 기념품과 슈퍼레이스 마스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 도중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CJ대한통운과 함께 하는 실시간 댓글 퀴즈 이벤트인 ‘CJ대한통운이 쏜다!’도 진행된다.GT클래스와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을 전후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각 퀴즈 별 정답자 2명씩을 추첨해 엔진오일, 보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2020.06.16 I 이석무 기자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우승 노린다
  •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우승 노린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오는 20~21일에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지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액스타 레이싱팀 (사진=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올해도 정의철 선수를 중심으로 2016년 KSF K3쿱 챌린지 시즌 챔피언 이후 각 클래스를 한 단계씩 경험하고 올라온 노동기 선수, 지난해 6000클래스에 처음 데뷔한 이정우 선수가 팀을 이뤄 젊은 혈기로 우승을 노린다.올해 CJ슈퍼레이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막이 예년보다 약 2달가량 늦춰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더 이상의 지연은 대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여타 스포츠 리그처럼 개막전을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대신 20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열리는 1, 2라운드 경기는 채널A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겨루는 경주대회다. 엑스타 레이싱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표 감독은 “금호타이어의 앞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엑스타 레이싱팀이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오랜만에 정식으로 3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테스트에도 공을 들이며 휴식기 동안 갖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경주를 위해 개조된 다양한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CJ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후원한다. 각 팀의 성향에 따라 타이어를 선택하는 6000클래스를 제외하고는 최상위 클래스라 할 수 있는 GT1과 GT2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2020.06.16 I 이승현 기자
아프리카TV, ‘2020 AWL 시즌2’ 17일 개막
  • 아프리카TV, ‘2020 AWL 시즌2’ 17일 개막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워크래프트3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AWL이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아프리카TV(067160)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워크래프트3 대회 ‘2020 AWL 시즌2’를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AWL 시즌2는 한국, 중국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들까지 참가해 워크래프트3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AWL 시즌2에는 지난 시즌1 우승자인 한국의 ‘Moon’ 장재호를 포함해 총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즌1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Lyn’ 박준, ‘FoCuS’ 엄효섭 등이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중국 대표로는 ‘Fly100%’ 루웨이량, ‘eer0’ 구오지샹, ‘Fortitude’ 수유싱을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유럽에서는 ‘Foggy’ 안드리 코렌, ‘HawK’ 세르게이 셰르바코프가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17일 개막전에는 한국의 ‘Moon’ 장재호와 중국의 ‘Anxi’ 장비뉴가 맞붙는다. 이어지는 경기에선 한국의 ‘Chaemiko’ 문채영과 중국의 ‘Fly100%’ 루웨이량이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건 경기인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AWL 시즌2 본선 경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6강부터 8강까지는 4인 1조로 ‘듀얼 토너먼트’, ‘매 세트 3전 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돼, 시즌1 때보다 더욱 다채로운 전략과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4강 및 3, 4위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중계는 워크래프트3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홀스’ 정진호와 ‘라딘’ 김경재가 맡는다.AWL 시즌2는 총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우승 5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25만원, 4위 75만원, 8강에 오른 선수들에게는 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AWL 시즌2는 출전 선수를 전세계로 확장하며 리그 방식도 변경해 더욱 치열한 경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프리카TV는 워크래프트3를 포함해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06.15 I 노재웅 기자
넥센타이어, 맨시티 주최 온라인 축구대회 메인 파트너 참여
  • 넥센타이어, 맨시티 주최 온라인 축구대회 메인 파트너 참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공식 파트너사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20 CUP’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맨시티 FIFA 20 CUP’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온라인 축구대회로, 참가자들이 플레이스테이션4를 이용해 가상으로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입장해 게임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예선 대회는 13~14일에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8명이 20~21일 결승을 치르게 된다. 결승 경기는 맨시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3국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상위 순위권자들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맨시티 FIFA’ 온라인팀 프로 선수인 쉘즈(Shellzz)와 추후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 파트너십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FIFA 20 CUP’메인 파트너로 경기 중계 방송을 통한 브랜드 노출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 2017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슬리브 파트너’를 체결하는 등 맨시티 구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0.06.12 I 이승현 기자
'5G 13골' 울산, '짠물수비' 성남 넘어 연승 이어갈까
  • '5G 13골' 울산, '짠물수비' 성남 넘어 연승 이어갈까
  • 울산 현대 선수단. 사진=울산 현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1 최고 화력을 자랑하는 울산현대가 호랑이굴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울산은 1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를 치른다.현재 5경기 무패(3승 2무)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전북현대를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으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울산은 포항스틸러스와 5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 이청용(2골), 김인성, 주니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여세를 몰아 홈에서 성남까지 격파하겠다는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현재 울산은 K리그1 12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중이다. 5경기에서 총 13골을 뽑아낼 정도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당 2.6골의 파상공격을 펼치고 있는 울산은 다득점 2위인 전북보다 4골이나 더 많은 골을 기록했다.주니오는 6골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포항전에서 10년 10개월 18일만에 K리그 복귀골을 신고한 이청용과 측면의 지배자 김인성이 각각 2골로 뒤를 잇고 있다. 윤빛가람(1골), 이상헌(1골)까지 더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다.수비 역시 갈수록 안정을 찾고 있다. 중앙 수비수 불투이스와 정승현 조합이 5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5경기에서 4실점으로 전북, 성남(이상 3실점)에 이어 가장 든든한 뒷문을 자랑한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의 울산과 짠물 수비의 성남이 만나 창과 방패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울산의 22세 이하(U-22) 카드도 화제다. 4라운드까지는 이상헌이 도맡아 선발 출전했지만 5라운드 포항전에서 왼쪽 풀백 설영우가 깜짝 선발로 나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김도훈 감독이 설영우, 이상헌, 박정인 등 22세 이하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관심을 모은다.성남에 맞서 선봉으로 나서는 주니오는 11일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김도훈 감독님이 어떠한 ‘매직’을 불어넣었는지 모르지만 지난해와 다른 무언가가 있다”며 “유지만 한다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것 같다”고 각오를 남겼다.김도훈 감독은 “성남전은 의외의 경우가 많기에 특히 더 조심해야한다”며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며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을 나타냈다.이날 울산 대 성남 경기는 스카이스포츠로 TV 중계되며, 온라인에선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06.12 I 이석무 기자
'돌아온 모터스포츠 계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타트
  • '돌아온 모터스포츠 계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타트
  • 2020시즌 슈퍼레이스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사진은 시즌 개막 전 슈퍼 6000 클래스 연습 주행 장면.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드디어 기지개를 켠다.슈퍼레이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20시즌 첫 레이스를 펼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하지만 지난 1차 테스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던 슈퍼 6000 클래스의 새로운 레이스 머신을 비롯해 새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각종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역대 100번째 경기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새로움을 눈으로 확인한다’ 슈퍼 6000 클래스슈퍼 6000 클래스 차량의 외관은 지난 시즌 캐딜락 ATS-V에서 올 시즌 토요타 GR수프라로 바뀌었다. 이번 개막전이 겉모습이 바뀐 이후 실제 주행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첫 기회다. 로아르 레이싱, 팀 ES, 플릿-퍼플모터스포트, 팀 훅스-아트라스BX 등 새롭게 출발하는 팀들을 비롯해 기존 팀들도 변화된 각 팀의 차량과 드라이버 수트 디자인을 선보인다.드라이버 라인업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해외 경력을 잔뜩 쌓고 온 문성학(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황도윤(플릿-퍼플모터스포트), 최해민(팀 ES),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등을 비롯해 클래스에 처음 도전하는 최광빈(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이찬준(로아르 레이싱) 등이 챔피언 경쟁구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더욱 치열해진 경쟁구도’ GT 클래스GT1과 GT2로 구분되는 GT 클래스에는 40여대의 차량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GT1 챔피언인 정경훈(비트알앤디)과 3위 오한솔(서한 GP)이 다시 한 번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참여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레디컬 컵에 출전했던 한민관(비트알앤디)이 GT1 클래스에 가세했다. 카트 레이스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신찬(준피티드 레이싱), 김무진(팀 ES) 등 신예들도 눈에 띈다.GT2의 양상은 GT1과 사뭇 다르다. 지난 시즌 챔피언 박희찬의 이름이 빠지고 여러 레이스에서 존재감을 알렸던 드라이버들이 참가했다. 슈퍼챌린지에서 여성 드라이버의 저력을 뽐냈던 김태희(레퍼드맥스지티), 아반떼컵 등에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던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 등이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이번엔 내가 챔피언이다’ BMW M Class지난 시즌 챔피언인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BMW M Class에서 격차는 크지 않다.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 형진태(도이치 모터스) 등도 경험이 쌓여갈수록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권형진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에 대한 기대도 높다.△‘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몰이’ 레디컬 컵 코리아레디컬 카는 포뮬러 카처럼 드라이버가 외부로 노출돼 있지만 보통의 투어링 카처럼 바퀴는 카울 안에 들어가 있는 독특한 외형의 차량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 시즌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레이스를 치른다. 올해는 SR1을 중심으로 SR3, SR8 등의 차종이 혼재한 레이스로 펼쳐진다. SR1의 경우 182마력, 최고속도 시속 220km의 힘을 갖췄으면서도 무게가 490kg으로 가벼워 빠르고 역동적인 주행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236마력을 낼 수 있는 SR3, 411마력의 SR8이 함께 달리며 다양한 주행 장면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2020.06.12 I 이석무 기자
T1, 로지텍 G와 'LoL 아카데미 이벤트 대회' 개최
  • T1, 로지텍 G와 'LoL 아카데미 이벤트 대회' 개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017670)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은 게이밍 기어 전문 기업 로지텍 G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아카데미 이벤트 대회 “2020 로지텍 G 루키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T1의 기획과 로지텍 G 후원 하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오후 1시부터 t1esports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추후 T1 공식 유튜브에 VOD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대회에는 T1, 젠지, 샌드박스 게이밍의 아카데미 팀 및 브리온 블레이드 챌린저스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T1의 공식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울프’ 이재완은 “T1으로 다시 돌아온 뒤 관계자분들과 콘텐츠에 대해 많은 것을 논의했다. RCK(Return of Champions)나 이번 대회와 같이 팬 여러분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LCK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세호 T1 아카데미 코치는 “아직 아카데미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활동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T1에서 진행해주셔서 좋다. 이 기회를 통해 T1 아카데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진회 로지텍 코리아 차장은 “프로선수로 성장할 아카데미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T1과 함께 기획하게 되어 기쁘다.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로지텍은 한국 e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드래프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 팀에는 300만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 최고의 MVP 플레이어는 다양한 로지텍 G 기어로 구성된 특별한 패키지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2020.06.12 I 노재웅 기자
'이의리vs김진욱 1회전 맞대결' 황금사자기, 무관중 개막
  • '이의리vs김진욱 1회전 맞대결' 황금사자기, 무관중 개막
  • 광주일고 에이스 이의리. 사진=IB스포츠 중계화면 캡처강릉고 좌완 에이스 김진욱. 사진=IB스포츠 중계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11일 개막한다.2020년도 시즌을 알리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오는 22일까지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협회는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 11개 권역별 추첨을 통해 총 41팀의 참가팀을 확정했다.협회는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협회 자체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진용 원장(내과 전문의)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일고가 에이스 이의리를 앞세워 2018년 제72회 대회 우승 이후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광주일고는 고교야구 최고 좌완으로 꼽히는 김진욱의 강릉고와 대회 둘째 날인 12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의리 대 김진욱의 고교 최고투수 맞대결이 고교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의리는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연고팀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 지명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140km대의 패스트볼과 크게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주무기다. 지난해 고교야구 무대에서 11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했다.김진욱은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군침을 흘리는 특급 유망주다. 185cm 90kg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김진욱은 지난해 고교야구 21경기에서 11승 1패 평균자책점 1.58을 기록했다. 탈삼진을 132개나 잡았다. 지난해 2학년으로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했다.한편, 협회는 지난 3월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시작으로 2020년도 시즌을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으로 학생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관중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대회 개최를 연기한 바 있다.대회 주요 경기(8강 1경기, 준결승 2경기, 결승)는 주관 방송사인 SPOTV에서 생중계한다.
2020.06.11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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