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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펍지,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대회 ‘PCS3 아시아’ 개막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3 아시아’를 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PCS3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로, ‘PCS3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달러(약 2억2600만원)를 놓고 6일간 24매치를 펼친다.한국에서는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그리핀, OGN 엔투스, 오피지지 스포츠, 브이알루 기블리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이와 함께 중국 6팀. 일본 2팀,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이 함께 아시아 권역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PCS3 아시아는 이날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목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중계 중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는 드롭스 이벤트와 생방송 랜덤 퀴즈를 진행, 참여 시 EP(이스포츠 포인트)를 무료 지급할 예정이다.
- 'A매치 경험자만 26명' 울산-전북 FA컵 결승 이모저모
- 20년 전 전북현대에서 선수로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김도훈 울산현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FA컵 한 시즌 최다골에 도전하는 전북현대 구스타보,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맞붙는 2020 하나은행 FA CUP 결승전이 4일 저녁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11월 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사상 첫 ‘현대가’ 대결로 주목을 끄는 FA컵 결승전 관련 이모저모를 정리해봤다.△전북-울산, FA컵 맞대결 역사양 팀은 FA컵에서 총 세 차례(1999, 2013, 2014년) 만났다. 첫 맞대결인 1999년에는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전북이 결승에 진출했다.2013년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후반 교체 투입된 이동국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을 1-0으로 물리쳤다. 당시 K리그에서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파죽의 기세를 이어간 이동국은 FA컵에서도 해결사 본능을 제대로 발휘했다.2014년 맞대결을 들여다보면 더욱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전북의 이용은 당시 울산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다. 반면 현 울산 김인성은 당시 전북 소속으로 경기를 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역시 울산 소속 김기희 또한 당시 전북의 벤치에서 경기를 함께했다.한편 최근 K리그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1-0으로 승리했고, K리그 역대전적에서도 38승26무36패로 전북이 근소하게 앞선다.1999 FA컵 4강 울산현대 0 (3 PSO 5) 0 전북현대(제주종합경기장)2013 하나은행 FA컵 16강울산현대 0-1 전북현대(울산문수축구경기장) 득점 : 이동국(전북)2014 하나은행 FA컵 16강울산현대 1-2 전북현대(울산문수축구경기장) 득점 : 한교원, 이상협 (이상 전북) 카사(울산)△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2016, 2019년 수원삼성의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홍철과 구자룡이 올해 각각 울산과 전북으로 이적하면서 적으로 만났다.지난해 동료로서 FA컵 결승전을 함께하며 팀의 우승을 만끽했다면 올해는 적으로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누가 승리하던 ‘다른 팀에서 2년 연속 FA컵 우승’ 이라는 진귀한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참고로 홍철은 2011년 FA컵 결승전에서는 성남일화 소속으로 결승 도움을 기록하고 우승한 경험이 있다.△전북의 레전드, 울산의 감독으로 돌아왔다.20년 전, 2000 FA컵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첫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 김도훈은 20년 뒤 울산 감독이 되어 친정팀을 상대한다. FA컵 역대 최다 득점 공동 9위(10골)에 올라 있는 김도훈 감독은 전북 소속으로 FA컵에서 5골을 기록했다.△신진호 vs 손준호‘ㅅㅈㅎ’ 초성도 같은 두 선수는 같은 고등학교와 대학교(포항제철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프로 데뷔도 똑같이 포항스틸러스에서 했다. 2015 K리그 25라운드에서는 포항 소속으로 함께 중원을 이끌며 전북을 상대로 3-0으로 승리를 거둔 경험도 있다. 이제는 상대팀으로 만나, 중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구스타보, 역대 FA컵 한시즌 최다골 도전전북 공격수 구스타보는 득점왕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부산아이파크와의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구스타보는 4골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3골을 기록한 포항의 일류첸코와 강원의 이영재다. 울산의 윤빛가람이 현재 2골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어 순위 변동의 가능성이 있다.구스타보는 득점왕을 넘어 역대 FA컵 한 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FA컵 한시즌 최다골은 6골이다. 전북현대의 마지막 FA컵 우승 시즌인 2005년 밀톤이 6골을 기록했다. 1997년 노상래(전남), 2008년 김동찬(경남)도 6골로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구스타보가 이번 결승 1, 2차전에서 골을 추가하면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다. 참고로 FA컵 득점왕은 K리그1 팀이 참가하는 3라운드부터 골을 계산하며 합계 4골 이상 득점한 선수가 없으면 득점왕 시상을 하지 않는다.△A매치 경험자만 ‘26명’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두 팀으로 평가 받는 만큼 울산과 전북의 스쿼드는 가히 ‘국가대표급’이다. 양 팀의 홈페이지 프로필 기준으로 총 64명(울산 35명, 전북 29명 / 임대 선수 제외)의 선수 중 A매치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는 총 26명이다. 외국인 용병 8명을 제외한 국내 선수 56명으로 한정하면 26명은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가장 최근 소집인 2020 하나은행컵 올림픽대표팀 vs 국가대표팀 스페셜매치에는 울산에서 9명(국가대표팀) 전북에서 각 2명(국가대표팀), 2명(올림픽대표팀)씩 총 13명이 소집됐다. 울산과 전북 선수만으로 국가대표팀 베스트11 구성이 가능할 정도다.홈앤드어웨이로 펼쳐지는 이번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1차전은 JTBC 골프&스포츠와 네이버, 2차전은 JTBC , JTBC 골프&스포츠, 네이버에서 각각 생중계될 예정이다.
- ‘롤드컵 우승’ 위상 되찾은 LCK…프랜차이즈에도 힘 실린다
- LCK 아레나 전경. 라이엇 게임즈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담원 게이밍이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차지, 3년 만에 한국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우승은 단순히 담원 팀 자체의 영광을 넘어 내년 시즌 ‘LCK 프랜차이즈 새 시대’ 출범을 앞두고도 큰 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일 라이엇 게임즈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기업을 발표했다.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한 기업은 △브리온 이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 △에이디 이스포츠 △KT 스포츠 △팀다이나믹스 △한화생명보험 △DRX △젠지 e스포츠 △SK텔레콤 CS T1(이상 가나다순)이다.이들 기업은 모두 지난달 30일 1차 가입분담금을 모두 납부 완료하며 내년 시즌 LCK 합류를 확정 지었다. 기존 LCK 팀는 100억원, 신규 가입 팀은 120억원을 앞으로 5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게 된다.프랜차이즈 출범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담원의 롤드컵 우승은 LCK에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이미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중국 LPL이나 북미 LCS, 유럽 LEC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한국 LCK는 시장 규모 측면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시선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T1의 경우에는 BMW나 나이키 등 유수의 기업과 스폰서십을 맺고 있지만, 나머지 LCK 팀들도 사정이 모두 비슷한 것은 아닌 상황이다.이번 롤드컵 결승전만 해도 나이키와 대형 스폰서십을 맺은 중국 쑤닝과 달리 담원의 유니폼은 상대적으로 허전했다.특히 대기업 소속이 아닌 구단은 글로벌 기업의 스폰서십 참여를 이끌어 수익을 증대시켜야 하는데, 담원의 우승으로 LCK가 ‘세계 최강 리그’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프랜차이즈의 핵심인 중계료 증대와 스폰서십 참여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업계 관계자는 “LCK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와 별개로 그동안 기업 투자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왔던 게 사실”이라며 “자칫 올해도 롤드컵 성적이 뒷받침되지 못해 글로벌 하위리그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프랜차이즈 도입 시너지를 크게 내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라이엇 게임즈는 LCK를 앞으로 수 세대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성장시키고,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 LCK 법인을 별도로 설립한다. 앞으로 LCK의 매출을 팀들에게 분배하게 되는 만큼 재무적인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참가팀들의 리그 관련 주요 의사결정 참여도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는 오상헌 e스포츠 사업본부 총괄이 맡게 된다.2021시즌 LCK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LCK 개막을 앞두고 공개될 예정이다.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프랜차이즈화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발판으로 팀과 스폰서들의 투자를 이끌어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야구나 축구처럼 e스포츠도 부모와 자녀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멀티 제너레이션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김가영, 한 이닝 11점 하이런 괴력...PBA 팀리그 승리 견인
- PBA 팀리그 신한금융투자 소속의 김가영, 사진=PBA[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여신’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한 이닝에 하이런 11점을 뽑는 엄청난 괴력을 뽐냈다.김가영은 1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팀리그 2020~21’ 4라운드 4일차 3경기 2세트 경기에서 10이닝에 연속 11점을 올렸다.서한솔(블루원리조트)과 맞붙은 여자단식 경기에서 김가영은 9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0-2로 뒤진 10이닝에서 연속 11포인트를 올려 11-2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김가영은 2세트 여자단식은 물론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오성욱(신한금융투자)과 팀을 이뤄 엄상필-서한솔을 15-7로 이기고 2승을 챙겼다.김가영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금융투자는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눌렀다 1세트는 블루원리조트의 강민구-최원준이 마민캄-신정주(신한금융투자)을 15-8로 눌렀다. 하지만 신한금융투자는 2, 3, 4, 5세트를 잇따라 승리해 경기를 끝냈다.3세트 남자단식에선 신정주(신한금융투자)가 강민구(블루원리조트)를 15-9로 누르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5세트도 조건휘(신한금융투자)가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15-6으로 이겼다.1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SK렌터카와의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쿠드롱-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하이런 10점을 기록하며 5이닝만에 15-5로 승리했다.2세트 여자단식은 김보미(SK렌터카)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11-7로 제압했다. 하지만 3세트 남자단식에서 위마즈가 레펜스(SK렌터카)를 15-9로 눌렀다. 이어 4세트 혼합복식도 한지승-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고상운-김보미(SK렌터카)를 15-14로 꺾고 기세를 이어갔다.5세트는 강동궁(SK렌터카)이 15-14로 한지승(웰컴저축은행)을 눌러 SK렌터카가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6세트에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김형곤(SK렌터카)을 11-5로 제압해 승점 3점을 이끌었다.2경기는 크라운해태가 TS·JDX를 세트스코어 4-1로 누르고 4라운드 첫 승리를 기록했다.크라운해태는 1, 2, 3세트 잇따라 따내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했다.1세트 남자복식은 선지훈-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정경섭-김남수(TS·JDX)를 15-8로 이겼다. 2세트 여자단식은 강지은(크라운해태)이 이미래(TS·JDX)를 11-4로 제압, 여자단식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세트 남자단식도 김재근(크라운해태)이 카시도코스타스(TS·JDX)를 상대로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15-13으로 따냈다.4세트 혼합복식은 모랄레스-이미래(TS·JDX)가 에버리지 3을 기록하며 이영훈-강지은(TS·JDX)을 15-7로 눌렀다. 모랄레스-이미래는 혼합복식에서 5전 5승을 기록, 최강 조임을 증명했다.하지만 5세트 남자단식에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정경섭(TS·JDX)을 15-13으로 제압하면서 크라운해태는 4라운드의 첫 승리를 맛봤다.1일까지 진행된 현재 TS·JDX가 승점 31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승점 28점으로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다.2일 진행되는 4라운드 마지막 1경기에선 블루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가 만난다. 웰컴저축은행 대 신한금융투자의 2경기는 차유람과 김가영의 맞대결이 펼쳐진다.3경기는 TS·JDX와 SK렌터카가 붙는다. 선두 TS·JDX가 팀 랭킹 단독 1위로 4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일까지 진행되는 PBA 팀리그 4라운드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 롯데백화점,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 행사 진행
-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잠실점 라이브 방송 랜선 패션쇼. (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백화점이 30일부터 7일간 온·오프라인 동시에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를 진행해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 나선다.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 및 패션업계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상품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1 진행 시 95개의 패션 브랜드를 선정해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상생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시즌2행사는 지난번 보다 행사 참여 점포를 3곳 늘려 본점, 잠실점, 평촌점, 부산본점 등 총 7개 점포에서 진행하며 롯데온에서도 동시에 판매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늘렸다. 오프라인 행사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온라인 행사는 11월 5일까지다. 행사 규모와 함께 참여 브랜드도 지난번보다 2배 가량 늘어난다. 여성, 남성, 아웃도어, 골프 등 약 20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인기 패션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진행되는 잠실점은 지하 1층과 8층 행사장에서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톰보이, 주크, 나이스크랍 등 영패션 브랜드는 30~70%, 아이잗바바, 엠씨, 시스막스, 캐리스노트 등 여성패션 브랜드는 50~ 80%, 텐디, 고세, 닥스핸드백 등 잡화 브랜드는 50~70%, 갤럭시, 빈폴스포츠, 코오롱스포츠, 네파,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등 남성·아웃도어 브랜드는 40~60%, 휠라, 프로스펙스, 뮬라웨어, 지오다노 등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는 50~80% 할인 판매한다.또한 롯데백화점은 행사 시작일인 30일 11시에 잠실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의 개막식을 자체 라이브 방송 플랫폼 ‘100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 ‘랜선 라이브 패션쇼’를 진행한 뒤 이어서 행사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지역장은 “지난 코리아패션마켓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이번 행사는 더 확대된 규모로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활기 찾은 M&A 시장, 연말 더 뜨거워진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디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활기 찾은 M&A 시장, 연말 더 뜨거워진다-코로나 폭풍속 삼성 ‘진짜 실력’, 3분기 매출 67조원 역대 최대<3분기 기준>-기재부, 유보소득세 강행… 중기 “과도한 경영 간섭”-코로나 재확산에… 세계경제 더블딥 공포-[사설]부동산 등 정책 실패, 언제까지 ‘전 정권 탓’할 건가-[사설]인구감소 대응, 국정 전반의 키워드로 삼아야△2면 줌인&-출근 도장 찍듯 ‘골 도장’… 빅리그 10년 만에 몸값 23배 키워-국민 10명 중 8명 “이건희 회장, 한국사회에 기여한 공로 크다”△3면 국내 하반기 M&A 시장 ‘활기’-코로나發 대기업 매물 쏟아지자… 사모펀드 등 ‘지금이 메수 적기’ 군침-폐기물업체 관심 ‘쑥’… 외식업체 관심 ‘뚝’-‘M&A 사면초가’ 항공업계… 하반기 돌파구 찾을까△4면 유보소득세 논란-“조세회피 겨냥… 中企 10%만 해당” vs “25만곳 직격탄… 악법 없애라”-유보금서 투자상생협력촉진세 내고 있는데 또 ‘과세’-“문제있다”… 여야 한목소리 브레이크△5면 삼성전자, 분기 매출 신기록-반도체 끌고, 모바일·가전 밀고… 튼튼한 포트폴리오로 위기 속 탄탄대로-원격근무 수요 늘고 마케팅비용 줄고… 판매량 50% 껑충 ‘갤럭시 서프라이즈’-이건희 회장이 심은 반도체 씨앗, 삼성 버팀목으로 커△6면 정치-이낙역 “시민 심판 받을 것”… 文대통령<2015년 당시 당 대표>이 만든 ‘부정부패 방치 원칙’ 깬다-방탄국회 없었다… 정정순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김태호 “비문·반문 손잡고 범야권 대연대하자”-8개월만에 마주앉은 韓·日 강제 징용 입장 차 재확인-참모진 기습 불출석… 靑 국감 내주로 연기△8면 국제-코로나 19 재확산에 獨·佛 ‘재봉쇄’… “폭락장·경기침체 다시 오나”-워런 vs 브레이너드 경제수장 놓고 시끌-中 5중전회 폐막… 美와 무역갈등 속 내수 키우고 기술 자립 투자△9면 경제-코로나發 고용대란 정규직도 강타… 24만 1000명 실직 ‘역대 최다’-‘선호도 열세’ 유명희, 美 적극 지지로 기사회생 하나△10면 금융-심판대 오르는 규정 한줄… 1년 안에 삼성전자株 25조 풀릴수도-누적수익률 52%…미래에셋생명 MVP펀드 인기-KB손해보험-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AI 활용 건강·보험 금융 연구 협약-사라져가던 ‘관피아’ 보험업계서 부활 조짐△12면 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VR·AR(가상현실·증강현실)-전세계 명소·스타들 3D로 제작 VR·AR 쓰면 다 볼 수 있죠-“VR·AR 강국 도약 위해 정부, 규제 완화 서둘러야”-통신 3사, 가상·증강 콘텐츠 수출길… 삼성·LG ‘AR글라스’ 개발△13면 산업&기업-검색포털 옛말… 네이버, 커머스·핀테크 폭풍성장-삼성·SK·LG, 동종·이종 간 협력 확대-GV70 연내 출격… 제네시스, 연간 판매 10만대<내수 기준> ‘청신호’-삼성바이오, 美에 위탁개발 R&D센터 개소-SK이노베이션, 폴란드에 분리막 공장 증설△14면 소비자생활-“회의시간에 같이 씹읍시다”… 辛<신동빈 롯데 회장>도 동참한 ‘1일 1껌’-매장 안에 물류센터 마련, 롯데마트 배송 빨라진다-바나나 우유 1+1, 김장재료 50% 할인 GS리테일, 11월 한 달 ‘통 큰 할인전’-11월 1일은 ‘韓牛데이’… 반값할인에 금송아지 경품△15면 성장·혁신 앞장서는 기업-현대차그룹, 협력 부품사 코로나 극복 자금 1200억원 지원-한화그룹, ‘미래시장 선점’ 위해 혁신·디지털 전환 드라이브-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 개발… 자율주행시대 선도-LS그룹, 제조업에 AI 접목… 디지털·친환경기업 변신 속도△16면 이주헌의 혁신@미술-“내가 곧 셀럽이다” 예술보다 빛난 흥행△18면 증권&마켓-LG디스플레이·OCI·아모레… ‘실적 반전’ 돋보이네-코로나에 북적북적, 골프존 모회사 날개-증시 불안에 자산 배분 전략… ‘EMP’ 펀드로 돈 몰려△19면 증권-‘더 크기 전에 찜하자’… 불 붙은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경쟁-‘마이데이터 중계 기관’ 코스콤 역할 강화한다-STX, 한진重 인수전 참여… 조선·해운그룹 재건 나서나-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비결있었네△20면 여행-아파트 40층 높이 하늘 위 다리… 위아래로 ‘출렁’ 걷다보면 ‘후들’-미꾸라지에 각종 채소 듬뿍… 고추장으로 칼칼한 맛낸 ‘가을 보양식’-1년에 이틀 열리던 ‘神이 사는 숲’ 일반인에 한정 개방△22면 스포츠-김시우 “존슨·캡카에게 ‘우승 비결’ 특급 조언 받았죠”-K리그1 우승팀도 강등팀도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더 CJ컵 다녀온 코리안투어 5인방… 자가격리 훈련 구슬땀-추신수,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 내달 2일부터 협상 가능△24면 피플-“진지한 내부 고발 이야기… 유쾌하게 풀었죠”-“반도체 불확실성 여전… 정부 힘 보태야”-해리스 주한美대사, 명예서울시민 됐다-하현회 부회장, “5G 네트워크 보안 구현할 것”-쿠팡, 최고기술책임자에 투안 팸 전 우버 CTO △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트럼프냐 바이든이냐… 안갯속 美 대선-[기자수첩]한국은행의 소신 발언, 계속 듣고 싶다-[기고]‘코로나 블루’ 묻어두지 마세요△26면 부동산-“재산세율 인하 하긴 하는거냐” 집주인들 발동동-목동9단지 주민들 머리에 띠 두른 까닭은-시점 상관없이 공시가격 반영율 통일… 조합원 안도-서울 아파트 전셋값 70주 연속 오름세… 중저가 단지까지 상승△27면-‘다스 실소유주’ 논란 종지부… MB 징역 17년, 내달 2일 재수감 된다-코로나 성ㄱ듬 신속 집행 협조했다가 정부에 뒤통수 맞은 재난구호협회협-‘진주아파트 방화살인’ 안인득 무기징역 확정-“학종스펙 만들어드려요”… 작품 대필 강사 무더기 적발-서울 모든 中·高 신입생에 30만원 입학준비금-수업서 “위안부는 매춘부”… 류석춘 전 교수 법정행
- 아프리카TV, K리그 e스포츠 대회 ‘eK리그’ 독점 생중계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내 K리그 22개 구단 유니폼을 입은 e스포츠 선수들이 출동하는 ‘eK리그’가 찾아온다.아프리카TV(067160)는 아프리카TV가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0 eKLEAGUE(이하 eK리그)’의 본선과 결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증하고 넥슨 ‘피파온라인4’로 진행되는 K리그 최초의 e스포츠 리그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22개팀 중 국내 최고 ‘eK 구단’을 가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6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약 3달 간의 여정을 시작한다.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으로 구성된다. 예선전은 10월31일부터 11월22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22개 구단을 대표할 대표팀을 선발하게 된다. 각 구단 별로 최대 32강 싱글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전을 통과하는 팀은 각 구단의 공식 피파 온라인 4 대표팀으로 위촉되며, 소속팀 유니폼과 함께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위한 HyperX사의 전문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본선은 12월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4개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조별 1, 2위가 결선에 올라간다. 최고의 eK 구단을 가릴 결선은 내년 1월2일부터 1월16일까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계획이다.결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 챔피언스컵(EA Champions Cup,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국내 최고 eK 구단을 가릴 ‘2020 eK리그’의 본선과 결선 경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방송국’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