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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별 최고 선수는 누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장면.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5시 1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선정되는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이날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시상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80분간 SBS에서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수상 후보 선수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면 5시 10분에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시상이 진행된다.본 시상식은 페어플레이상,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시작된다. 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대형 액자 및 캐논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마지막으로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각 포지션 별 수상자는 한 해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SBS 염용석, 김다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이종범 LG트윈스 코치를 비롯해 이승엽 KBO 홍보대사와 방송에서 활약 중인 전 야구선수 김병현, 홍성흔 등이 후배 선수들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배우 이이경, 고우리, 배윤경과 치어리더 박기량,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 등이 시상에 함께 참여하며, 프로미스나인과 스테이씨 등 인기 걸그룹의 축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방역패스’와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및 취재진 참석 하에 진행된다.
- 미스티·이펙스 특별 공연 'Thank유 캠페인' 파이널 콘서트
- 미스티(왼쪽)와 이펙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롯 여성 3인조 미스티와 아이돌그룹 이펙스가 특별 공연을 펼친 ‘Thank유 캠페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멤버 3명으로 결성된 미스티와 이펙스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빌딩 하모니홀에서 열려 유튜브로 생중계된 ‘Thank유 캠페인 콘서트’에 참여했다.이번 콘서트는 국산 유제품 소비 장려를 위한 ‘Thank유 캠페인’의 마지막 이벤트로 마련됐다. 중계는 오후 4시부터 유튜브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아카이브, 오후7시부터 유튜브 Thank유 캠페인과 스타in TV, 스포츠서울 채널에서 진행됐다.이펙스는 공연과 함께 현장에서 자신들의 소장품을 공개하고 나눔 응모를 진행했다.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소장품을 받을 사람도 추첨했다. 미스티는 행사의 진행과 함께 멤버 개인 및 단체 공연을 연이어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앞서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는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Thank 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Thank유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은 범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유제품 소비인증으로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Thank유 1004챌린지’와 △재미있고 기발한 영상들을 통해 우리의 건강한 유제품을 알려주는 ‘Thank유 CC영상공모전’, △63명의 스타가 참여한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유제품 착한 소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Thank유 산타클로스’ 등 3가지였다.‘Thank유 1004챌린지’의 경우 공식 인스타 채널의 팔로워가 7000명 이상 확대됐고 착한 유제품 소비 제스처 챌린지 이벤트에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이 챌린지를 통해 ARS기부로 1855만원이 모금이 돼 ‘땡유1004장학금’으로 기부됐다.뿐만 아니라 7월 개그맨 문세윤을 시작으로 8월 배우 연정훈, 9월 모모랜드출신 배우 연우, 10월 아이돌남자그룹 펜타곤 홍석, 11월 여자아이돌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홍보대사가 돼 국산 유제품 소비확산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Thank유 CC영상공모전’의 경우 1차 10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본선에서 토탈리그, 구독자 등급별 리그, 퀄리티 리그의 경선을 통해 50명을 수상하게 됐다. 총 조회수 400만 이상과 총 좋아요 수 9만 이상의 효과가 있었으며 착한 유제품 소비촉진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본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Thank유 산타클로스’는 63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7개 유업체가 참여한 ‘유제품 착한소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스타의 이름으로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응모자격이 주어졌다. 총 2852명이 동참했으며 2876만9161원이 모금돼 ‘Thank유1004장학금’으로 기부됐다.‘착한 유제품 소비’는 국산유제품의 판매된 금액만큼 ‘땡유 1004 빨간상자’ 나눔사업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유제품으로 전달한다. 총 8000만원이 모금됐다.Thank유 캠페인 콘서트 생중계에서는 63명의 스타소장품나눔응모 당첨자 발표도 진행한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스타, 작가 등 유명스타가 참여했다. △문세윤 △박보영 △연우 △연정훈 △이민호 △정소민 △정우 △차태현 △프로골퍼 김한별 △프로골퍼 문경준 △프로골퍼 문도엽 △프로골퍼 박상현 △프로골퍼 신상훈 △프로골퍼 이재경 △ITZY 채령 △NCT 마크, 재민 △유라 △경리 △디아크 △라붐 ZN, 소연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나, 유정, 은지 △슈퍼주니어 예성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와이엇 △윤지성 △다이아 정채연 △청하 △펜타곤 홍석 △헤이즈 △BAE173 (도하, 도현, 무진, 빛, 영서, 유준, 제이민, 준서, 한결) △김수찬 △미스티 김다나, 김명선, 성민지 △설하윤 △송가인 △신승태 △안율 △은가은 △진해성 △피터펀 △배수영&남양유업 △1000DAY&빙그레 △루시의별&롯데푸드 △오조&건국유업 △찰스장&연세우유 △코마&일동후디스 △황중환&매일유업 △김형석 등 이다.‘Thank유 캠페인’ 나눔사업으로 총 2억8584만7161원이 모금됐다.공연의 마지막은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총 7권의 시집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강원석 시인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콜래보레이션 무대가 채웠다.‘Thank 유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이데일리,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아트펌컴퍼니가 주관했다.
- 이펙스·미스티, 생중계 'Thank유 캠페인 콘서트' 참여
- 미스티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스트롯2’ 출신 멤버들로 결성된 트롯 걸그룹 미스티와 아이돌 그룹 이펙스가 국산 유제품 소비 장려를 위한 ‘Thank유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김다나, 김명선, 성민지로 결성된 미스티는 ‘Thank유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3일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Thank유 캠페인 콘서트’에 진행과 공연으로 참여한다. 이펙스는 공연과 함께 현장에서 자신들의 소장품을 공개하고 나눔 응모를 진행한다.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소장품을 받을 사람도 추첨한다. 중계는 오후 4시부터 유튜브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아카이브, 오후7시부터 유튜브 Thank유 캠페인과 스타in TV, 스포츠서울 채널에서 진행된다.앞서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는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Thank 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Thank유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은 범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유제품 소비인증으로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Thank유 1004챌린지’와 △재미있고 기발한 영상들을 통해 우리의 건강한 유제품을 알려주는 ‘Thank유 CC영상공모전’, △63명의 스타가 참여한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유제품 착한 소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Thank유 산타클로스’ 등 3가지로 진행됐다.‘Thank유 1004챌린지’의 경우 공식 인스타 채널의 팔로워가 7000명 이상 확대됐고 착한 유제품 소비 제스처 챌린지 이벤트에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이 챌린지를 통해 ARS기부로 1855만원이 모금이 돼 ‘땡유1004장학금’으로 기부됐다.뿐만 아니라 7월 개그맨 문세윤을 시작으로 8월 배우 연정훈, 9월 모모랜드출신 배우 연우, 10월 아이돌남자그룹 펜타곤 홍석, 11월 여자아이돌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홍보대사가 돼 국산 유제품 소비확산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사진=한국유가공협회)‘Thank유 CC영상공모전’의 경우 1차 10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본선에서 토탈리그, 구독자 등급별 리그, 퀄리티 리그의 경선을 통해 50명을 수상하게 됐다. 총 조회수 400만 이상과 총 좋아요 수 9만 이상의 효과가 있었으며 착한 유제품 소비촉진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본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Thank유 산타클로스’는 63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7개 유업체가 참여한 ‘유제품 착한소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스타의 이름으로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응모자격이 주어졌다. 총 2852명이 동참했으며 2876만9161원이 모금돼 ‘Thank유1004장학금’으로 기부됐다.‘착한 유제품 소비’는 국산유제품의 판매된 금액만큼 ‘땡유 1004 빨간상자’ 나눔사업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유제품으로 전달한다. 총 8000만원이 모금됐다.온라인 생중계에서는 63명의 스타소장품나눔응모 당첨자 발표도 진행한다.‘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스타, 작가 등 유명스타가 참여했다. △문세윤 △박보영 △연우 △연정훈 △이민호 △정소민 △정우 △차태현 △프로골퍼 김한별 △프로골퍼 문경준 △프로골퍼 문도엽 △프로골퍼 박상현 △프로골퍼 신상훈 △프로골퍼 이재경 △ITZY 채령 △NCT 마크, 재민 △유라 △경리 △디아크 △라붐 ZN, 소연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나, 유정, 은지 △슈퍼주니어 예성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와이엇 △윤지성 △다이아 정채연 △청하 △펜타곤 홍석 △헤이즈 △BAE173 (도하, 도현, 무진, 빛, 영서, 유준, 제이민, 준서, 한결) △김수찬 △미스티 김다나, 김명선, 성민지 △설하윤 △송가인 △신승태 △안율 △은가은 △진해성 △피터펀 △배수영&남양유업 △1000DAY&빙그레 △루시의별&롯데푸드 △오조&건국유업 △찰스장&연세우유 △코마&일동후디스 △황중환&매일유업 △김형석 등 이다.‘Thank유 캠페인’ 나눔사업으로 모금된 금액은 총 2억8584만7161원이다.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을 통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고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를 확대하며 더 나아가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 결실이다.공연의 마지막은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총 7권의 시집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강원석 시인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콜래보레이션 무대가 채운다.‘Thank 유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이데일리,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아트펌컴퍼니가 주관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거래절벽에 집값 주춤…대선후 거래 회복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1월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거래절벽에 집값 주춤…대선후 거래 회복△이재영, 美서 ‘민간외교’ 종횡무진 이르면 주초 제2반도체공장 발표△“기준금리,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올릴 수도”△“주택공급 더 노력했었어야…”文 대통령 부동산 뒤늦은 후회△고등교육-청년 일자리 따로 노는 한국, 해법 왜 없나△방역 실책으로 고령층 돌파감염 급증, 비상 대응해야◇종합△“20년 만에 드디어 ‘지옥’서 탈출했죠△배우와 호흡하고 관객과 교감 메타버스 속 ‘예술의 場’ 활짝△‘팀별 인건비 묶는다’는 삼성전자…신상필벌 원칙 속 낙제자 품는다◇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재난지원금 지급, 내각 판단 신뢰…피해 많은 분 우선 지원하겠다”△文 “3차 접종 이뤄지면 돌파감염 사례 줄어들 것”△요소수·부동산 질책성 질의…실정비판 질문 안 보여◇종합△이주열 총재 임기까지 코로나 이전 금리인 1.25%로 돌아갈 것△‘지원금 논쟁 판정승’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늘린다△닷새째 확진자 3000명대인데…오늘부터 ‘불안한 전면등교’△우대금리 줄이자 대출금리 ‘쑥’…올해 1%p 올랐다◇부동산 전문가 10인 내년 시장 전망△“공급부족·전세불안 등 상승 불씨 여전…똘똘한 한채 선호 더 커질 듯”△“입주물량 더 줄어…내년 전셋값 더 오를 것”△“자금력 있다면 집 사라”VS“고점, 서두를 필요없어”◇정치△‘메머드급’에서 ‘몽골 기병’으로 선대위 李색채로 환골탈태 고삐△김한길 “정권교체에 힘 보탤 것” 尹캠프 합류…反文 구심점 주목△여야 ‘대장동 특검’ 시작전부터 신경전…대선전 결론 나올까△홍준표 “尹 3김 선대위는 잡탕밥”△김정은 집권 10년 차…최악 경제난 속 절대권력 공고화◇경제△1년 만에 경마장 찾은 관객…“온라인마권 필요성 실감”VS“사행성 우려”△독도 수호 외치면서…독도해양연구기지 국비 지원 ‘0’△정부 ‘SRF 발전소’ 관리 강화…주민 반발 해소될까◇글로벌△美·中 ‘대만·남중국해·올림픽’ 곳곳서 충돌…신냉전 우려 고조△포드 “전기차 공동생산 계획 철회” ‘포스트 테슬라’ 리비안과 결별△‘흑인차별 반대’ 2명 사살한 리튼하우스 ‘무죄’…다시 갈라진 美◇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안미경중 고집에 기업만 피해…안보 밀접한 경제분야는 美와 함께해야△종전선언·비핵화 쉽지 않아 핵 보유 北과 공존도 고민을◇증권△가상자산 시장 발만 걸쳤는데 실적이 쑥…상장사 ‘함박웃음’△2~3년 주기로 기회…성과 내면 ‘다시 선정’ 유리한 구조△코스피보다 단단 ‘코스닥’ 外人 장바구니엔 ‘대형주’◇부동산△‘은마+마래푸’ 종부세 5441만원…“집 파느니 증여세 낼것”△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정비’ 시공사로 ‘호반건설’ 선정△세종 이어 대구 집값도 ‘뚝’…수도권은 상승폭 줄여△현대건설 , ‘마추픽추’ 관문 페루 친체로 신공항 착공◇돈이 보이는 창△반도체 쇼티지 풀린다 기아·삼성전가 쾌속질주 예고◇2022 증시 전망△박스피 뚫고 반등랠리 기대…내년 최고 3600 찍는다△주식 옥석 가리고 안전자산 늘려라…비트코인 비중은 적게◇MZ세대 맞춤형 금융정책△청년에 주고 또 주고…300만원 적금 내고 1200만원 받았다△승진한 김과장, 신용등급 오른 이대리…대출 금리 깎았다◇아트테크&△그림값 아닌 그림값 ‘갤러리수수료’를 아시나요△“‘100세 시대 필수’ 암보험 이건 꼭 알고 가입하세요”△주당 400만원 넘는 아마존 주식, 0.1주씩 쪼개산다◇산업△동부 6G·서부 신기술…美대륙 가른 JY△휘발유값 내렸다는데…왜 실감 안 날까△극한환경서 오작동 테스트…“여기가 미래차 실험실”△오렌지 껍질, 소나무 수지 사용…타이어△렌털 정수기 중도 해지 때 설치·철거비 물지 마세요업계 ‘녹색’ 변신 중◇ICT△‘오픈소스 생태계 강화’ 당근마켓 개발자 몰리네△SK-도이치텔레콤 합작사, 유럽 첫 ‘실내 5G 중계기’ 출시△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 처리 움직임에 해외 플랫폼 놀이터로 전락하나…업계 ‘촉각’△CJ ENM ‘디즈니식 멀티스튜디오’ 경영 시동◇중기·바이오△“소비자 입장서 생각, 끊임없는 연구…선풍기는 다 비슷하다는 편견 깨”△글로벌제약사들 앞다퉈 삼바와 위탁생산 물량 확대△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소비자생활△“저렴+신선 식재료 공급…농협이라 가능하죠”△롯데百 ‘노벨티 눕시 숏패딩’ 인기…27일 재출시△하림지주, 엔에스쇼핑 합병 논란…소액주주 ‘부글부글’△GS25, 제주도 1호 ‘자활기업’ 편의점 오픈◇스포츠△두홀 중 한홀은 버디…안나린, 올시즌 무승 한풀이△‘지옥의 시드전’ 생존자는? 마관우·손예빈 수석 합격△김주형, 내년 ‘다승, 콘페리투어 출전권’ 두 토끼 노린다△여성용 골프채 판매 급증 골프용품 수입업체 호황△일본 꺾고…럭비대표팀 17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식품박물관 시즌5 ⑨카누△언제 어디서나 즐겨요 당신을 위한 홈카페 ‘카누’△민초·디카페인·너티카라멜…라떼는 말이야, 10종은 돼야지◇오피니언△전국민 재난지원금 논란과 與의 착각△코로나 2년…진퇴양난 빠진 K바이오△지스타 불참 게임 빅3…이용자에 부채의식 없나◇피플△“인사처 출범 7주년…인사혁신 넘어 공직혁신 노력할 것”△캐서린 타이 美USTR 대표 “한미 상호호혜적 관계 강화”△“라그나로크 호황기 안주 않고, 내년에 새IP 도전장”△트럼프 전 美대통령 ‘태권도 명예 9단’ 됐다△BTS ‘버터’ 버라이어티 선정 올해의 음반상◇사회 △사이키 조명에 ‘부비부비’…클럽 문 닫아도 ‘춤추는 음식점’은 불야성△“현재 체온은 어떠신가요…재택치료자 24시간 모니터링” △대장동 의혹 특검 논의 본격화…檢 윗선수사 동력될까△이번주부터 확 추워진다…비·눈 오며 대기질은 개선△데이트폭력 긴급호출에도…경찰은 왜 안 왔나
- 티빙, '스우파 ON THE STAGE' 독점 생중계
-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OTT 티빙(TVING)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전국투어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생중계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1월 21일 오후 7시 생중계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훅, 웨이비, 홀리뱅, 코카N버터, 라치카, YGX, 프라우드먼, 원트 등 8크루가 150분간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스우파 우승 크루인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시작을 알리며 “서울 마지막 공연을 티빙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하니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남겨 많은 ‘스우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이번 콘서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보여준 레전드 퍼포먼스는 물론 콘서트만을 위한 새로운 퍼포먼스와 배틀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또한, 최근 스우파 무대 패러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이하 스개파)’가 특별출연을 확정하며, 스개파의 화끈한 입담과 스페셜 무대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티빙이 독점 생중계할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티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티빙 유료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OTT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용자 만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스우파 콘서트 실시간 스트리밍도 8크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PC, 태블릿, 스마트 TV 등 큰 화면으로 좀 더 생생히 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일요일 오후 7시 라이브 퍼포먼스를 공개 사수해달라”고 말했다.한편, 티빙은 ‘유로2020’, ‘분데스리가’ 등 스포츠 중계를 위한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중계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 중계 뿐 아니라‘KCON:TACT’, ‘환승연애 최종화’ 등 공연, 예능 장르 콘텐츠도 생중계하며, 이용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 '브레이킹 최강자 배틀' 2021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 27일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비보이, 비걸 최강자를 가리는 ‘2021 브레이킹 K 파이널’이 열린다.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오는 27일 서울 상암동의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브레이킹 K 파이널(2021 Breaking K Final)’ 대회를 개최한다. KFD가 주최/주관하는 ‘브레이킹 K 시리즈 및 파이널’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며, SK텔레콤과 나이키가 후원한다.이 대회는 지난 7월, 10월에 개최한 브레이킹 K 시리즈 1, 2차 대회에 출전한 랭킹 포인트 합산 상위 16위 이내(1, 2차 우승 자동진출자 포함)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레이킹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무대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다. 지난 7월에 개최된 2021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에서는 박민혁(Zooty Zoot)와 전지예(Fresh Bella)가, 10월에 개최된 2차 대회에서는 김헌우(Wing)과 김예리(Yell)가 일반부 비보이(Bboy), 비걸(Bgirl) 부문에서 각각 우승해 파이널 대회에 직행했다.이번 대회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브레이킹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브레이킹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배틀을 벌인다.‘2021 브레이킹 K 파이널’대회에서는 일반부 비보이, 비걸 솔로부문(1대1)만 개최된다.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들 중 Bboy 브레이킹 K 시리즈 랭킹포인트 합산 상위 4인에게 16강 대진표상 시드가 배정된다. 비걸은 출전자들이 오디션 방식의 예선을 거쳐 상위 8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이번 대회를 통해서 각 부문 1, 2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들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년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 전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돼 활약한다. ‘브레이킹 K 시리즈 및 파이널 대회’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에서 브레이킹 경기에 사용하는 쓰리폴드(Three-Fold) 시스템을 채점시스템으로 사용한다.WDSF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트리비움(Trivium) 시스템을 사용하며 이외의 국제 브레이킹 대회에서는 쓰리폴드 시스템을 적용된다. 두 시스템의 채점 방식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신체 능력, 해석 능력, 예술 능력의 3가지 요소를 동일한 비율로 구성된다. 이러한 3가지 요소들은 각각 기술과 동작 다양성, 수행력과 음악성, 창의성과 개성의 6개 세부항목을 일정비율로 나누어 채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심판들은 이러한 기준에 따라 종합평가를 한 후, 반복(리피트, Repeat: 선수가 동일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 크래쉬(Crash: 시도한 동작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중심을 잃는 것), 표절(바이트, Bite: 다른 선수의 고유한 동작을 따라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감점을 진행한다. KFD의 강일성 회장은 “브레이킹은 파리올림픽,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문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종목으로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가 브레이킹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내 브레이킹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SBS Sports의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오후 5시45분부터, SBS Sports TV 채널에서는 오후 6시 55분부터 생중계로 방송된다.
- '경기장 외관 바꾸고 온라인 홍보 강화' 男프로배구, 팬심 회복 안간힘
- 전체 래핑을 통해 홈구장 안산상록수체육관 외관을 확 바꾼 OK저축은행 배구단. 사진=KOVO의정부의 임시 선별소에서 안내요원으로 자원 봉사를 실시한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과 코칭스태프.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프로배구가 팬들의 관심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KOVO는 16일 “도드람 2021~22 V-리그를 맞아 남자부 7개 구단이 팬 니즈 충족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경기 몰입도 및 구단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대한항공, OK금융그룹, 우리카드는 경기장 비주얼 마케팅을 강화했다. 전체 래핑을 통해 홈 경기장 외관을 선수 이미지나 구단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자인으로 바꿨다.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은 홈 경기장인 계양체육관과 상록수체육관의 코트 색상을 각각 회색-보라, 검정-주황으로 변경했다. 선수가 좀 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나 TV로 시청하는 팬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한, 현대캐피탈은 코트 내·외에서 변화를 실시했다. 코트 밖 라커룸을 전면 개편해 경기 전 선수 라커룸에 팬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라커룸 앞 벽면에 그래피티 작업을 실시해 이를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다.코트 안에는 기존 전광판(리본보드)을 2배 규모로 확장 설치, 팬들이 경기장 3면에서 실시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선수 소개 퍼포먼스 때 3D 영상을 코트에 투사하는 기술을 적용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남자부 구단들은 젊은 MZ세대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로지(Rozy)’를 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AI 작곡기술을 활용한 응원가를 만들어 경기장을 비롯한 SNS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한국전력은 넷플릭스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경기 안내 영상 및 3부작 미니 다큐멘터리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했다. 덕분에 지난 시즌 대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6000여명이나 증가하는 등 팬들의 반응을 끌어냈다.삼성화재는 선수들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수 밀착 콘텐츠인 선수 브이로그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팬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비롯한 같은 연고지 구단인 KGC인삼공사와의 콜라보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OK금융그룹은 SNS 플랫폼 강화를 위해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릴스를 제작해 구단 인스타그램에 배포했다. 오랜만에 V리그로 돌아온 외국인 선수인 레오의 특집 영상도 제작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우리카드에서도 SNS 플랫폼 확장을 위해 틱톡 채널을 신규 런칭했다. 구단 웹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우리카드 경기마다 개그맨 김범용과 우리카드 선수 출신 김시훈이 출연하는 편파중계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동시 진행한다.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에서는 연고지 밀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연고지인 천안을 비롯해 무주, 광주, 춘천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유소년 육성과 더불어 꿈나무들이 어릴 때부터 배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잠재적인 팬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KB손해보험은 ‘의정부캡(KB)이지‘라는 타이틀로 연고지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7일 후인정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의정부의 임시 선별소에서 안내요원으로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 선수단은 녹양역부터 의정부체육관까지 약 1.5km 구간을 플로깅하며 환경 정화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더불어 의료용 방호복 1000여벌을 기부하고 서브, 블로킹 달성 시마다 책 2권을 의정부 체육도서관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KOVO 측은 “본격적인 2라운드로 돌입한 V-리그 남자부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관중 입장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팬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LG전자, 3년간 美 NCAA공식 후원…스포츠 팬덤 넓혀
- LG전자가 오는 2024년까지 미국대학체육협회(NCAA)의 공식 기업 파트너로 활동한다. LG 스마트 TV에서 NCAA 전용 중계방송은 물론이고, 독점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사진=LG전자)[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LG전자(066570)가 미국에서 스포츠 팬덤(Fandom)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미국대학체육협회(NCAA)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공식 NCAA 기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NCAA는 미국 대학 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1100여 개 대학 선수 50만 명 이상이 소속돼 있다. 올해 열린 대학농구 결승전은 미국 전역에서 약 1700만 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LG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미국에서 NCAA 로고와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또 경기 중계방송에 LG전자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하는 등 스포츠 팬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NCAA 선수들의 수업과 훈련에 TV,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도 제공한다. 대학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MZ 세대와의 교감을 늘리며 젊은 고객들에게 LG전자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스포츠에 열광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NCAA와 연계한 독점 콘텐츠도 제공한다. 미국 고객들은 LG 올레드 TV를 포함해 웹오에스(web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에서 NCAA 전용 중계방송은 물론이고, 인기 선수와 팀이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강조하는 ‘Only on OLED’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섬세한 화질 표현이 강점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속도감도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어 마치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전달해 스포츠 시청에 최고 TV로 평가받는다.한편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2009년에도 한국 기업 최초로 NCAA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15년까지 총 6년간 대규모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대학 스포츠와 연계한 대형 마케팅을 통해 다음 세대 고객과 교감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에 열광하는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디리플레이 "360도 영상기술로 스포츠 현장 생생함 전달"(인터뷰)
- 포디리플레이 이상윤 운영본부 COO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디리플레이. 사진=포디리플레이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기업인 포디리플레이(4DREPLAY)는 지난 달 29일 개최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 단체 등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포디리플레이는 영상 기술 적용 범위를 스포츠 중계 영역에만 국한하지 않고 비디오 판독(VAR),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교육 등으로 확장해 스포츠 융·복합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창업한 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디리플레이는 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된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기술과 스포츠 종목별 특화된 영상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포디리플레이의 주요 기술은 360도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영상 솔루션 ‘4D리플레이’와 세계 최초 5G 기반 다(多)시점 실감 미디어 솔루션 ‘4D라이브’다. 고화질의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현장의 느낌을 화면을 통해 전달하고, 경기 장면을 개인이 직접 선택하며 즐기는 시청환경을 구현해 스포츠와 IT 융복합 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에는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골프(PGA) 등 전 세계 스포츠 경기에서 소개되면서 K-영상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에는 태권도 등 50여 개 세부종목에 360도 영상기술을 적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상윤 포디리플레이 운영본부 COO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실제 세계에서 할 수 없는 시간 컨트롤을 영상에서나마 전지적인 관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이 4D리플레이 기술의 특징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IT와 스포츠를 융합하는 업체들이 더 조명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컨텐츠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각도에서 중계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고 거기에 추가 정보까지 추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며 “지금까지 다른 나라 기술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우리나라 기술을 가지고 비디오 플랫폼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다음은 이상윤 포디리플레이 운영본부 COO와 일문일답. -포디리플레이라는 회사에 대해 소개해달라.△영화 매트릭스가 2001년에 나왔다. 당시 세계관 등이 훌륭한 작품이었지만 지금 딱 떠오르는 장면은 한 네 컷 정도 나오는 타임슬라이스 기법 장면이다. 시간이 멈춘 상태로 하면 360도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일명 타임 슬라이스 포토그래피라고 해서 학문적으로는 약 100년 전부터 나왔던 기법이다. 그 부분을 디지털화하고 당시 형제였던 워쇼스키 자매가 대중화시키면서 영화 기술 쪽에서 이정표를 세웠다. 이후에는 영화는 물론 CF 등에서도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당시 저와 저희 대표님을 비롯해 몇 명이 창업하기 전에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는데 우연하게도 카메라 관련 개발 일을 했다. 카메라를 가지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마침 그 당시 ‘홈런배틀’이라는 야구게임이 있었는데 타격하는 순간 360도 화면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었다. 게임이다 보니 마음대로 앵글 조절을 할 수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타임 슬라이스 기법을 실제 경기에서 적용하면 게임과 같은 효과가 나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고민을 하게 됐다. 그것이 시작이 돼서 창업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야구 중계 하이라이트 때 초고속 카메라나 레일 카메라처럼 하나의 효과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방송 파워가 점점 모바일이나 뉴미디어 쪽으로 옮겨가게 됐다. 그전까지는 우리가 여러 각도에서 찍은 영상 가운데 하나만 뽑으면 나머지 영상은 버려야 했다. 그런데 그 나머지 영상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통신에서 모든 카메라 영상을 시청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4D리플레이 영상 기술의 특징은 무엇인가.△지금까지 방송이 기술적으로는 굉장히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시청자가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현장에 카메라가 여러 대 있지만 그 카메라가 보여주는 화면을 내 마음대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영상 선택권은 여전히 방송사에서 가지고 있다. PD가 보여주고 싶은 영상을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것이다. 만드는 사람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가 보고 싶은 영상을 직접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방송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 방송용 솔루션을 개선해서 모바일용 솔루션으로 바꿨는데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5G가 처음 서비스되면서 통신사들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5G 서비스가 시작됐는데 정작 이를 체감할만한 킬러 콘텐츠가 없었다. 우리는 기존 통신에서 하지 못했던 고품질의 대용량 실감 콘텐츠 이다 보니까 잘 맞아 떨어졌다. 그렇게 한국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5G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같은 요구가 있었던 다른 해외 통신사에서도 저희한테 연락이 와서 확대가 된 것이다.- 이번에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기술을 인정받고 있고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는 뜻일텐데 이번 수상의 의미를 소개한다면.△저희가 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스포츠 중계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메이저리그 본고장에서 우리 KBO리그가 중계된다거나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예다. 우리가 이번에 상을 받았던 것은 스포츠와 IT를 접목하려는 회사가 많지 않다는 점과 회사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 등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 5G, 제4차 산업혁명 등 국가에서 나아가는 방향과 스포츠를 융합하려는 노력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통적인 스포츠 산업 업체들이 관심받는 것도 좋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IT와 스포츠를 융합하는 업체들이 더 조명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직도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포디리플레이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흔히 생각하는 4D는 극장에서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 불고, 물 뿌려주고 그런 것을 생각한다. 원칙적인 의미에서 그것은 4D가 아니다. 원래 4D는 점, 선, 면의 3D에서 시간 개념이 들어간다. 그래서 타임 슬라이스라는 기법 자체가 4D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다. 사람이 점, 선, 면, 입체를 만드는데 실제 세계에서 할 수 없는 것이 시간 컨트롤이다. 실제에서는 하지 못하지만 영상에서나마 전지적인 관점에서 시간 컨트롤을 할 수 있다. 사람은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른 방향을 볼 수 없다. 그것을 영상화해서 내가 마음대로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여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스포츠에서 그 니즈가 가장 컸다. 그래서 스포츠에 가장 먼저 적용이 돼 여러 가지 글로벌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공연이나 뮤지컬 등에도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에 우리 솔루션이 활용되기도 했다. 영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넓게 확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스포츠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예를 들어 콘서트 같은 경우 아이돌이 여러 명 나온다. 그룹 전체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멤버 개인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멤버를 더 가까이 잘 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 예를 들어 5명의 멤버가 5분 동안 노래를 부를 때 1분씩 정확히 시간을 나누면 문제가 없는데 누구는 30초만 나오고 누구는 1분 30초 나오면 나중에 팬클럽에서 ‘왜 특정 멤버는 미워하나요’라고 난리가 난다. 그런데 이 멤버에게 가까이 있는 카메라를 직접 선택해서 보게 되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최근 콘서트나 예능 등에서 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TV 방송과 모바일을 연동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기획하고 있다.-태권도 생중계 경기에 그래픽, 음향 등 게임적인 효과를 넣어 방송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그같은 아이디어의 출발은 무엇인가.△사람들이 컴퓨터 게임 ‘철권’은 재밌어하는데 실제 격투인 태권도는 재미없다고 한다. 똑같은 격투인데 왜 차이가 날까 생각했다. 요새 MZ세대들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에 더 관심을 갖고 열광한다. 그런 점을 착안해 밋밋한 화면에 뭔가 재미있는 것을 꾸며주면 많이 보지 않을까 생각했다. 예전 회사를 다닐 때 현실 중계 화면에다 게이밍 효과를 넣는 것이 재미있겠다 생각했다. 마침 지금 대표님이 회사를 창업했고 몇 년 뒤 내가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현재 4D리플레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스포츠 분야는 어떤 것이 있나△일단 야구와 골프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프로야구에서 사용된다. 미국의 경우 메이저리그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등에서 이 기술이 도입됐다. 그밖에도 종합격투기 UFC와 두바이에서 열린 크리켓 대회도 우리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올림픽의 경우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시작했고 도쿄올림픽에선 평창 때보다 3배 정도 규모가 더 커졌다. 앞으로 프로스포츠와 대형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두 축으로 크게 나눠서 진행을 할 계획이다.-해외 방송사나 스포츠 단체가 4D리플레이 기술을 처음 접했을때 반응이 어땠고 어떤 얘기를 많이 했나.△처음 소개할 때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직접 보여주기 전까지는 ‘거짓말하네’ , ‘이게 어떻게 돼’ 이런 반응이 더 많았다. 외국의 글로벌 대기업도 어렵다는 기술을 한국의 조그만 회사가 얘기하니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정말 너네 기술 맞아?, ’너네 정말 할 수 있어?‘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우리가 어떤 일을 도전할 때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안된다‘, ’불가능하다‘, ’해본적 있냐‘라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믿지 않아서 우리 직원들이 직접 설치하고 보여주니까 다음부터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정말 되냐‘라고 물었던 사람들이 ’정말 되네‘라고 말이 달라졌다. ’안된다‘고 하신 분들은 걱정해서 한 얘기겠지만 우리는 그냥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다. 아무것도 없이 의지와 열정만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에 나가 부딪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회사에서 평가하기에 현재 해외에서 유의미한 수익이나 성과가 나고 있는가.△우선 매출과 투자로 구분을 해 볼 수 있다. 매출의 경우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의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와도 계약을 한 상태다. 또한 캐나다 통신사인 벨 캐나다와도 손을 잡고 NBA 농구나 NHL 아이스 하키 중계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의 축구리그인 메이저리그 사커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고 미국 프로골프 PGA에도 우리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우리는 국내 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훨씬 더 많다. 하지만 아직 파고들 수 있는 분야가 훨씬 많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공연도 잘 만들고 있다. 뛰어난 아이돌도 많은데 그들을 담을 수 있는 방송 기술은 아직 많지 않다. 그 기술마저 우리가 가져온다고 하면 문화도 선진국이고 문화를 만드는 기술도 선진국이 되는 진짜 문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그런 쪽에서 우리가 희망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태권도 경기 중계를 마치 격투 게임처럼 구현하는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 돼있나.△아직 생중계에서 그 기능이 적용되지는 않는데 올해까지 생중계에서도 그 기능을 넣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12월 초에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소규모 대회를 주최해서 그런 효과를 적용한 중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는 단계를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일단 1단계는 보는 즐거움, 예를 들면 어떤 부위를 공격했을 때 그것이 확 터지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직 심판의 판정 기준이 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내년 상반기 정도 되면 정확도가 높아지는 버전이 나올 예정이다. 내년 말에는 타격의 정확도나 강도 등 기술적인 분석도 가능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추후에 심판 판정의 기준이 되는 그런 수준까지도 중계 기술을 통해 가능하게 될까.△태권도에도 심판 판독 비디오가 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도 결국 심판이 영상을 눈으로 보면서 판독한다. 그런데 우리가 준비하려는 것은 그 정확도를 더 높이려는 것이다. 세계태권도연맹과도 그런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비디오 판독요원의 눈을 정확히 보정해줄 수 있는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새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이라든지 머신러닝 같은 기술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부분을 고민하고 있고 관련 인력들도 충원하고 있다.-앞으로 포디리플레이의 향후 포부를 밝혀달라.△저희 대표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대한민국 솔루션 스타트업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예전에 우리가 팝송을 듣고 자랐는데 이제는 반대로 세계가 한국 것을 보고 있다. 우리가 언제까지 유튜브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 세계인들이 보는 우리의 비디오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현재 준비 중이다. 우리 회사만이 가진 기술적인 장점들을 적용할 생각이다. 사용 범위가 굉장히 다양할 것이라고 본다. 유튜브는 방송을 그대로 그냥 인터넷으로 옮긴 것이다. 그것도 편집자인 크리에이터가 보여주는 장면만 계속 보는 것이다. 우리는 내가 보고 싶은 화면을 바로 찾아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한 비디오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공연이나 교육 분야 등 사업 영역을 다양화하고 기술적인 단위도 점점 높여가려고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포디리플레이사의 콘텐츠를 기대하는 소비자나 시청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 또한 개인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들에게 더 친숙한 솔루션으로 다가가려고 플랫폼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상상만 했던 것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된다. 카메라 한 대로 찍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고 거기에 추가 정보까지 추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지금까지는 다른 나라 기술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우리나라 기술을 가지고 비디오 플랫폼을 혁신할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곧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4D라이브 기술로 표현한 프로야구 경기 화면. 사진=포디리플레이 제공4D리플레이 기술로 표현한 프로야구 경기 화면. 사진=포디리플레이 제공4D리플레이 및 4D라이브 기술 구현을 위해 경기장에 설치된 카메라들. 사진=포디리플레이 제공태권도 경기장에 설치된 4D라이브 솔루션. 사진=포디리플레이 제공
- 크라운해태, PBA팀리그 후반기 선두 돌풍...강민구, 초구 15점 '퍼펙트큐' 화제
- PBA팀리그 후기리그 4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선 크라운해태. 사진=PBA 사무국초구 15점 ‘퍼펙트큐’를 달성한 블루원리조트 강민구. 시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후기리그의 첫 라운드인 4라운드가 5일 새벽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마무리됐다.8개 팀이 나란히 7경기씩 치른 가운데, 전기리그서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놓친 크라운해태(4승2무1패 승점14)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신한금융투자(3승3무1패 승점12)는 2위를 차지했다. 블루원리조트-NH농협카드-SK렌터카가 3승2무2패(승점11)로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웰컴저축은행(2승4무1패 승점10)이 6위를 기록했다. 휴온스(1승3무3패 승점 6)는 7위, 7전전패를 당한 TS샴푸는 최하위로 4라운드를 마쳤다.4라운드를 마친 현재 신한금융투자와 6위 웰컴저축은행의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4라운드에서 불 붙은 순위 경쟁은 5, 6라운드에서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돌풍의 주역’ 크라운해태...‘무서운 상승세’ 신한금융그룹 전기리그서 아쉽게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한 크라운해태의 기세가 매섭다. 크라운해태는 4라운드 7경기서 4승2무1패(승점14)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위치했다. 지난달 ‘TS샴푸 챔피언십’서 우승컵을 든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7승6패)을 중심으로 박인수(6승1패), 선지훈(5승3패) 등이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팀리그 최연소 팀 리더인 조건휘를 주장으로 선임한 신한금융투자는 6일차까지 무패를 내달리며 분위기를 탄 끝에 2위로 4라운드를 마쳤다. 블루원리조트는 살아난 강민구를 중심으로 후기리그 막바지부터 시작된 상승 기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공동 3위를 지켰다. SK렌터카 역시 ‘팀 리더’ 강동궁의 활약을 바탕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전반기 우승-준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한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는 각각 공동 3위(3승2무2패 승점11), 6위(2승4무1패 승점10)로 4라운드를 마쳤다.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던 휴온스는 1승3무3패(승점6)에 그치며 하락세다. ‘외인 듀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6승5패)과 글렌 호프만(네덜란드·6승5패)이 나름 분전했으나 김기혁(3승6패)과 김세연(2승6패) 등이 부진했다. TS샴푸는 전기리그 막바지에 잠시 되살아났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채 전패했다. △가장 먼저 ‘10승 고지’ 밟은 마민캄...서현민-강동궁-조재호 ‘9승’‘베트남 강호’ 마 민 캄은 4라운드서 총 13경기에 나서 10승 3패(복식 5승2패)를 기록하며 신한금융투자의 후기리그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주로 경기 후반부에 나선 마민캄은 4~6세트에 출전한 9경기 중 8승1패를 기록, ‘필승 카드’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SK렌터카의 팀리더 강동궁 역시 4라운드 13경기에 출전, 9승4패(복식 5승1패)를 거뒀다. 1세트부터 6세트까지 전 세트에 출전하며 전천후로 팀을 이끌었다. 특히 승부를 결정짓는 6세트에 출전한 3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강동궁이 승리한 3경기서 팀은 2승1무를 기록했다.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역시 후반기 주춤한 팀 분위기와는 별개로 단복식서 각각 6승(1패), 3승(2패)을 챙겼다.조재호(NH농협카드)는 이번 시즌 전·후기를 통틀어 가장 꾸준하게 활약한 선수다. 전기리그 38경기서 22승16패(복식 12승9패)를 기록하며 다승 4위를 기록한데 이어 4라운드서도 14경기 9승5패로 다승 3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 가운데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나란히 7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민아가 복식에서만 6승1패로 강세를 보인 반면 스롱 피아비는 11경기에서 거둔 7승4패 중 단식전에서만 6승1패를 기록했다. 이미래(TS샴푸) 역시 팀의 부진 속에서도 고군분투 6승(5패)을 챙기며 다승 3위를 달렸다.후기리그부터 새로 합류한 ‘뉴페이스’ 최혜미(휴온스)는 2승4패(복식 1승3패), 용현지(TS샴푸)는 승리없이 3패를 기록했다.△강민구, ‘15점 퍼펙트큐’ 달성...TS샴푸, 최다연패 불명예4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블루원리조트의 강민구가 SK렌터카의 강동궁을 상대로 첫 이닝 초구를 뱅크샷 두 방을 곁들인 15점으로 연결, 완벽한 퍼펙트큐를 달성했다. 전날 4라운드 첫 승을 기록한 블루원은 이날 강민구의 맹활약으로 2승째를 거두면서 후기리그 선두권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4라운드 이틀차인 지난달 30일에는 ‘네덜란드 젊은피’ 글렌 호프만이 한 큐 11점의 퍼펙트큐를 완성했다. TS샴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앞선 6세트에 출전한 호프만은 김종원을 상대로 초구에 11점을 뽑아내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지난 시즌 개인전 왕중왕전인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서 퍼펙트큐에 성공한 바 있던 호프만은 이날 퍼펙트큐로 자신의 프로 두 번째 퍼펙트큐를 달성했다.전반기 최하위 TS샴푸는 4라운드 전패를 기록, 3라운드 마지막 경기 패배부터 8연패 늪에 빠졌다.PBA팀리그는 6일부터 곧바로 5라운드에 돌입한다. 장소는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진행되며 PBA&GOLF,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TV 생중계를 비롯해 유튜브(PBA TV), 네이버, 카카오티비,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중계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 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후반기 무패 단독선두 질주
- PBA팀리그 후반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신한금융투자. 사진=PBA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팀리그에서 후반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신한금융투자가 휴온스와 무승부를 기록, 단독 1위를 지켰다.신한금융투자는 3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4라운드 6일차 경기서 휴온스와 세트스코어 3-3으로 비겼다.신한금융투자는 첫 세트 남자복식에서 조건휘-오성욱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김기혁을 상대로 15-14(6이닝),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이후 2, 3세트서 김가영, 신정주가 김세연과 팔라존에 패해 역전을 허용했다. 3세트 남자단식 신정주는 팔라존과의 경기에서 첫 이닝서 하이런 10점을 몰아쳐 10-0으로 앞섰지만 이후 팔라존에게 3이닝 하이런 13점을 허용해 5이닝만에 13-15 역전패를 당했다.이후 신한금융투자는 4세트 혼성복식에서 마민캄(베트남)-김가영이 글렌 호프만(네덜란드)-최혜미를 15-3(11이닝)으로 꺾은데 이어 5세트 마민캄이 김봉철을 15-11(14이닝) 물리쳐 세트스코어 3-2로 앞섰다. 하지만 6세트서 조건휘가 호프만에 4-11(5이닝)으로 패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NH농협카드는 조재호와 김현우의 2승 활약에 힘입어 TS샴푸를 세트스코어 4-2로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웰컴저축은행은 무패행진을 달리던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로 이겼다. 크라운해태에 후기리그 첫 패배를 안기며 4위에 자리했다.블루원리조트는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네 세트를 따내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눌렀다. 5세트 남자단식에 출전한 강민구는 첫 이닝에 15점 ‘퍼펙트 큐’를 완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팀리그 4라운드 6일차 경기 결과 신한금융투자(3승3무 승점12)가 1위, 크라운해태(3승2무1패 승점11)가 2위, NH농협카드(3승1무2패 승점10)는 3위에 올랐다. 이어 웰컴저축은행(2승3무1패 승점9)이 4위, 블루원리조트(2승2무2패 승점8)와 SK렌터카(2승2무2패 승점8)가 공동 5위에 올랐다. 휴온스(1승3무2패 승점6)는 7위, TS샴푸(6패)는 8위에 자리했다.팀리그 후기리그 첫 번째 라운드인 4라운드 마지막 날인 7일차(4일)에는 오후 1시 휴온스와 크라운해태의 대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블루원리조트, 저녁 7시 SK렌터카-TS샴푸, 밤 11시 웰컴저축은행-NH농협카드의 경기가 열린다.웰컴저축은행 2021~22 PBA 팀리그 4라운드는 PBA&GOLF,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TV 생중계를 비롯해 유튜브(PBA TV), 네이버, 카카오티비,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중계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