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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파문' 임경진 아나, 3개월 만에 공식석상
- ▲ MBC 임경진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유숙기자]‘음주파문’에 휩싸여 방송활동을 중단한 MBC 임경진 아나운서가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임경진 아나운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진행된 ‘D-100 베이징 올림픽 중계를 위한 방송언어 세미나’에 참석해 ‘진행에서 중계로’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번 올림픽으로 6개월여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임 아나운서는 이날 세미나를 위해 김완태 아나운서와 함께 중계방송 중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콩트를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임 아나운서는 직접 콩트의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임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담당의 일원으로 세미나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며 “올림픽 중계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임경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말 음주파문에 휩싸여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오는 8월8일부터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중계로 방송에 복귀한다. 이번 베이징올림픽 중계진에는 임경진 아나운서 외에 김창옥 아나운서 국장과 한광섭, 강재형, 김완태, 박경추, 허일후 아나운서가 포함됐고 김정근, 방현주 아나운서가 메인 MC를 맡는다. ▶ 관련기사 ◀☞'음주파문' 임경진 아나운서, 베이징올림픽 중계로 복귀☞임경진 파문 '스포츠뉴스', 방송위 주의 제재☞'음주파문' 임경진 아나, MBC 인사위서 감봉 1개월 징계 결정☞임경진 아나운서, 방송 중 실수는 술 아닌 감기약 때문☞임경진 아나 계기로 돌아본 음주방송 파문...이종환 DJ 복귀까지 2년
- 올림픽 중계도 엔터化, MBC ''부드럽고 재미있는 중계 추구''
- ▲ MBC ‘D-100 베이징 올림픽 중계를 위한 방송언어 세미나’(사진=MBC)[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올림픽 중계를 위한 방송언어 세미나가 MBC 아나운서국과 스포츠제작단 주최로 열렸다.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허구연, 현정화, 임오경, 김수녕 등 해설위원들과 김창옥 아나운서 국장을 비롯해 한광섭, 강재형, 임경진, 김완태 아나운서 등 중계를 맡은 아나운서들이 참석했다. 신동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백창범 스포츠제작단 PD와 임경진 아나운서 등이 발제를 맡았으며 보다 원활한 중계방송을 위한 언어 사용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백창범 PD는 “올림픽에 엔터테인먼트의 성격을 가미하기 위해 스튜디오와 중계 현장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가벼운 토크와 뒷얘기 등을 나누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김정근, 방현주 아나운서를 메인 MC로 앞세워 부드럽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베이징올림픽 중계에는 메인 MC인 김정근, 방현주 아나운서 외에도 김창옥 아나운서 국장을 비롯해 한광섭, 강재형, 김완태, 박경추, 임경진, 허일후 아나운서 등이 포함됐다.
- [윤PD의 연예시대②]섹시, 귀여움으로 무장한 일본의 신인류 스타들
- [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신인류 스포테이너의 원조는 사실상 일본이다. 일본이 낳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마 마오나, 안도 미키, 그리고 골프스타 미야자토 아이, 탁구선수 후쿠아라 아이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이 신인류 스포테이너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 문화와 함께 오타쿠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오타쿠'는 '당신' '댁'이라는 뜻을 지닌 2인칭 대명사의 일본어로,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집착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해 광기(狂氣)가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낚시광 바둑광 골프광보다 더욱 깊이 빠져들어 있는 사람을 '오타쿠'라고 부른다. 특정 분야에만 관심을 가져 일반적 상식을 결여한 사람으로 보는 부정적 이미지도 지니고 있다. 시장에서 오타쿠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들의 소비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따르면 오타쿠의 전체 인구는 172만명 정도로, 이들이 소비하는 시장 규모는 약 4110억엔(4조원)으로 추정된다. 오타쿠 한 명이 연간 약 24만엔(240만원)을 소비하고 있다는 계산이다. 다소 고액이더라도 관심 분야에는 '돈을 아낌없이 쓰는' 특징이 있다. 오다쿠들은 대부분 남성인 점이 특징이라 일본의 신인류 스포테이너는 국내와 달리 여성스타들이 주류를 이룬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나, 안도 미키 등이 대표적 신인류 스타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는 일본에서 가장 예쁜 스포츠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오리콘이 23일 발표한 가장 예쁜 스포츠 선수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에서 아사다 마오는 또 다른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안도 미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淺田眞央, Asada Mao)는 1990년생으로 Grand Prix Tokai Club 소속이며, 2005년 세계 주니어 피겨 선수권대회 1위, 2008년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1위 등을 입상한 바 있다. 아사다 마오가 나오는 중계는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마오의 매력포인트는 많은 설문 참여자들이 "꼼짝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꼽은 귀여운 미소. 마오가 출연한 NEC의 CF '스케이트 귀여워' 편은 다시보고 싶은 CF 1위에 꼽히기도 했다. 반면 안도 미키(20)는 섹시미를 강조한 피겨스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우승자 안도 미키는 피겨스타로는 드물게 파격적인 의상을 자주 선보여 뭇남성들을 설레게 한다. 프로 골프계의 미녀 미야자토 아이(21)도 화제다. CF출연료로 회당 8000만엔을 받는 미야자토 아이는 한해 10여개의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일본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미야자토는 지난 2005년 프로에 데뷔한 골프 천재다. 데뷔 첫 해인 지난해 6승을 올려 일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으며 지난 2006년 미국 LPGA에 진출했다. 빼어난 골프실력과 함께 미모까지 갖춰 경기 때마다 평균 1만여 관중을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다. 이외에도 일본 모굴 스키의 스타 우메무라 아이코와 탁구 열풍을 몰고온 아이짱 탁구선수 후쿠하라 아이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전문가들은 “일본의 신인류 스포테이너는 훈남 훈녀를 강조한 국내와 달리 귀여움과 섹시미를 겸비한 점이 특징”이라며 “남성팬들을 기반으로 한 신인류 스포테이너는 왠만한 TV스타를 능가할 정도로 관객과 영향력을 행사하며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OBS경인TV '쇼영'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사람들은 왜 신인류 스포테이너에 열광하나☞[윤PD의 연예시대①]김연아, 박태환...신인류 스포테이너를 아십니까☞[윤PD의 연예시대③]'섹시스타' 서인영이 밝힌 성공 비결...'자율'과 '관리'☞[윤PD의 연예시대①]관리형은 가라! 비, 보아...자율형 연예인이 뜬다☞[윤PD의 연예시대ⓛ]'주몽' '세종대왕', 전세계 안방을 침공한다!
- [그들만의 리그④]김창렬-솔비-박지헌...당구의 짜릿한 손맛에 빠지다
- ▲ 당구에 빠진 스타들, V.O.S 박지헌, 이수근 그리고 김창렬[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날씨나 시간 등 외부 조건에 큰 제약을 받지 않고 사계절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당구. 다른 스포츠처럼 즐기기는 하돼 체력 소모가 크지 않아 향후 일정에 무리가 없으며, 여러 명이 팀을 갖추지 않고 적은 인원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당구의 또 다른 매력이다. 앞서 언급한 이런 장점들로 당구는 일반인들은 물론 연예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스포츠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특히 최근에는 한 케이블 방송사를 주축으로 연예인 당구리그까지 출범되어 야구, 축구 못지 않은 연예인 인기 스포츠임이 다시 한번 입증된 바 있다. 연예인들의 당구 모임은 최근 스포츠 케이블 채널 MBC ESPN의 연예인 당구리그가 시작되며 본격화 되었다. 당구는 축구, 야구 등과 달리 개인 스포츠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10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한 야구, 축구처럼 동호회를 꾸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 이전까지는 그냥 시간 맞는 몇몇 연예인들 2~3명끼리 소박하게 즐겼다는 게 연예인 당구 고수 V.O.S 박지헌의 말이다. 많게는 일주일에 7번 정도 잠깐이라도 짬을 내 당구장을 찾는다는 가수 김창렬도 혹 연예인들과 시간이 맞지 않으면 혼자서 논현동에 있는 한 당구장을 찾아 그곳의 일반인 당구 고수들과 자유롭게 게임을 즐겨왔다.연예인들은 이번 당구리그를 발판 삼아 ‘연예인 당구 구단’을 만들어 집결할 모양새다. 지난 11일 처음 출범식을 갖은 '연예인 당구리그’는 올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상반기 리그(4월~7월)와 하반기 리그(8월~12월)로 나뉘어 연예인 구단별로 단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연예인 당구 구단은 ‘빌리 아트’(Billy art)다. 탤런트 이기영을 구단주로 한 빌리아트는 개그맨 이휘재, 탤런트 이완, 영화배우 박건형, 김뢰하 등이 18명이 소속된 최대 구단. 그 다음으로는 김구라를 구단주로 한 ‘배드 보이즈’(Bad boys)가 있다. 이 팀에는 이경규, 지상렬, 홍경민, 정종철, 이광기 등 15명의 연예인들이 격의없이 당구를 즐기고 있다. 이외 김창렬을 구단주로 임창정, 오지호, V.O.S 박지헌, 전진 등 13명의 연예인들이 ‘만신창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당구를 즐기고 있으며, 정준하를 주축으로 개그맨 이수근과 유세윤 등 11명의 연예인이 모여 만든 ‘빌리아드 챔피언’이란 팀이 최근 발촉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의 당구 실력은 얼마나 될까? 연예인들의 당구 실력을 프로그램을 통해 지켜본 바 있는 이상인 ESPN 제작 팀장은 “프로 당구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하기도 했지만, 단순 취미 이상의 당구 실력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이 많았다”고 의견을 전했다. 실제로 연예계 당구 최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탤런트 이기영의 당구 스코어는 500. 500이란 스코어는 당구 구력 10년 이상의 사람이 획득할 수 있는 준프로급의 높은 점수다. 이 밖에도 개그맨 신동엽, 변기수, 가수 김창렬, V.O.S 박지헌 등이 300의 당구 스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당구 구력 역시 10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 그것도 가로, 세로 채 3미터가 안 되는 당구대에서 벌이는 당구의 매력은 무엇일까? 당구장을 직접 운영한 적이 있는 당구 마니아 V.O.S 박지헌은 “당구는 무조건 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원하는대로 공을 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마치 인생을 내 의지대로 밀고 나가다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느끼는 쾌감과 비슷하다”고 거창하게 당구의 매력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사실 당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구 큐대 정도는 한번쯤 다 잡아봤을 정도로 일반화된 스포츠다”며 “사람들과 형식없이 친분을 쌓을 때 참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SBS ‘체인지’에 출연해 수준 높은 당구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감탄케 한 신동엽은 당구의 재미를 “당구 자체의 재미도 있지만 당구장에서 몇 명이 모여 먹는 자장면의 맛 때문에 당구장을 찾게 된다”고 웃으며 당구의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당구는 또 체력적 부담이 없어 여자 연예인에게도 인기 만점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솔비는 프로그램 도중 놀라운 포켓볼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솔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솔비는 꽤 오래 전부터 포켓볼을 부담없이 즐겨왔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그들만의 리그⑤]'그린이 부른다'...김성민 이경규 등 연예계 대표 골프광☞[그들만의 리그③]김흥국 탁재훈 최수종, '그들의 축구사랑 아무도 못말려'☞[그들만의 리그②]장동건, 정준하 등 야구 마니아 즐비...홈런의 쾌감!☞[그들만의 리그①]'야~ 봄이다!'...연예계도 스포츠 시즌 개막☞MBC ESPN 연예인 당구 리그 개최...김창렬, 김구라, 정준하 등 출전
- LG전자, 노키아 대신 스노우보드 월드컵 공식 후원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LG전자(066570)가 휴대폰 경쟁업체인 노키아가 후원하던 스노우보드 월드컵을 넘겨받아 후원키로 했다.4일 LG전자는 '2008-2009 국제 스노우보드 월드컵'을 공식 후원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에 시작해 내년 3월에 끝나는 2008-2009 국제 스노우보드 월드컵은 16개국 22개 도시에서 3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80여 국가가 중계한다. 올해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내년에는 캐나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경기가 열리게 된다. LG전자는 이 대회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하게 되는데, LG 로고가 새겨진 선수들의 유니폼,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LG 광고판과 제품 부스 등을 통해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이 대회는 지난 10년 동안 세계 1위 휴대폰 판매회사인 노키아가 후원해 왔으며, 노키아는 이 대회 후원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 측면에서 많은 소득을 얻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대회를 후원하는 LG전자는 경기장 안팎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방송 중계, UCC, 홈페이지 운영 등의 미디어 효과를 고려하면 약 3000만달러 이상의 후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GBM)팀장 한승헌 상무는 "이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한편, LG 브랜드의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스키연맹의 지안 프랑코 카스퍼(Gian Franco Kasper) 회장도 "LG가 이 대회를 후원하게 돼 상당히 기쁘다"며 "가장 인기있는 겨울 스포츠 중의 하나인 스노우보드의 발전을 위해 LG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4년부터 매년 열린 스노우보드 월드컵은 Big Air, Half Pipe, Parallel Slalom, Snowboard Cross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 관련기사 ◀☞LG전자, 실적지존(實績至尊)..목표가 19%↑-신영☞코스피 1750선 안착..IT·중국株 `날개`☞(인포머셜) 프로트레이더, 그들의 비법은 무엇인가 ?
- '음주파문' 임경진 아나운서, 베이징올림픽 중계로 복귀
- ▲ 임경진 MBC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음주파문’에 휩싸여 방송활동을 중단한 임경진 MBC 아나운서가 2008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복귀한다. 임경진 아나운서는 MBC가 확정한, 오는 8월8일부터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중계진 명단에 포함됐다. 임경진 아나운서는 지난 1월31일 MBC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다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하고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이후 그날 점심에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져 파문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스포츠 캐스터와 스포츠뉴스 진행자로 입지를 다쳤던 임경진 아나운서는 ‘스포츠뉴스’ 앵커석에서 물러났고 MBC 인사위원회로부터 감봉 1개월의 징계도 받았다. 이번 베이징올림픽 중계진에는 임경진 아나운서 외에 김창옥 아나운서 국장과 한광섭, 강재형, 김완태, 박경추, 허일후 아나운서가 포함됐다. 또 김정근, 방현주 아나운서가 현장 진행을 맡는다. ▶ 관련기사 ◀☞임경진 파문 '스포츠뉴스', 방송위 주의 제재☞'음주파문' 임경진 아나, MBC 인사위서 감봉 1개월 징계 결정☞임경진 아나운서, 방송 중 실수는 술 아닌 감기약 때문☞임경진 아나의 '음주 스포츠뉴스', 방송위 징계 수위 15일 결정날 듯☞임경진 아나 계기로 돌아본 음주방송 파문...이종환 DJ 복귀까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