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034건

  • LG전자, F1 그랑프리 대회로 브랜드 파워 과시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LG전자(066570)가 F1 그랑프리 대회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F1 공식 후원사인 LG전자는 지난 12일~1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 코리아그랑프리’ TV 중계를 통해 LG 로고를 노출했다.F1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지난 3월16일 호주 경기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20개 국가를 순회하며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TV중계 랩타임(Lap Time) 때마다 LG 로고를 노출했고, 피트레인(정비구역) 출구 등 주요 지역에도 LG 로고를 설치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LG전자는 영암 경기장에 300제곱미터(㎡)의 대규모 LG전자 제품 체험관을 설치해 F1 경기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얼마전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비롯해 TV 신제품 등도 전시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 대회부터 F1을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회사측은 매년 6억명 이상이 F1 대회를 시청하는 것을 감안할 때 연간 수천만 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옵티머스G' 글로벌 시장공략 '시동'..日부터 출시☞LG전자, 삼성-HTC 이어 `넥서스폰` 만든다☞LG전자,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손연재 발탁
2012.10.14 I 임일곤 기자
SK텔레콤 LTE 야구중계 서비스 55만 가입자 돌파
  • SK텔레콤 LTE 야구중계 서비스 55만 가입자 돌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의 LTE 전용 초고화질 스마트 야구중계 서비스 ‘T베이스볼’이 출시 두 달 만인 11일 55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포스트시즌 시작 이후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어, 올해 포스트시즌 기간 중 100만 가입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시즌 시작 이전 일 평균 5000명이던 T베이스볼 신규 이용자 수는 준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8일 이후 일 평균 5만 명으로 10배 급증했다. 특히 준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지난 9일에는 하루 동안 약 7만명이 T베이스볼을 내려받았다.8~9일 이틀 간의 인당 일 페이지뷰는 약 12건으로 정규시즌 7건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SK텔레콤은 원하는 주요 장면만 골라볼 수 있는 T베이스볼의 차별화된 중계 기능으로 데이터 사용료 및 휴대폰 배터리 소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점이 T베이스볼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이인찬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베이스볼은 LTE 환경에 딱 맞는 기능을 갖춘 야구 중계 애플리케이션으로 SK텔레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LTE특화 서비스”라면서 “폭발적인 고객 호응에 힘입어 T풋볼, T바스켓볼 등 타 스포츠로도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한 야구 팬이 사무실에서 ‘T베이스볼’ 앱으로 실시간 야구 중계를 즐기고 있다.[제공=SK텔레콤]▶ 관련기사 ◀☞보조금 금지되면 SKT와 삼성전자만 웃는다☞"통신요금서 단말기 가격 빠진다"..소비자 득실은☞"통신요금서 단말기 가격 빠진다"..소비자 득실은
2012.10.11 I 정병묵 기자
''트랙에 황금이 깔렸다'' F1 엄청난 돈잔치
  • ''트랙에 황금이 깔렸다'' F1 엄청난 돈잔치
  •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에서 열린 레드불‘F1쇼런서울2012’에서 드라이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F1쇼카 RB7을 몰고 질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포뮬러원(이하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F1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정하는 공식 자동차 경주 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의 대회를 뜻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F1 대회를 열기 시작했고 올해가 세 번째다.F1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힌다. F1의 중계권을 관할하는 주관사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에 따르면 1년에 F1 경기를 TV로 시청하는 전 세계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5억2700만명에 이른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전한 사람도 400만명 정도 된다. 그 해 19차례 대회가 열렸으니 대회 대회당 2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인 셈이다.당연히 경제적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F1의 한 해 글로벌 매출은 수십조원에 달한다. 입장 수익료, 방송 중계권, 스폰서 수입은 물론 각종 부가 사업 등이 매출에 포함된다.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돈 잔치가 벌어진다.대회 규모뿐만 아니라 경기에 출전하는 경주용 차량, 이른바 ‘머신’의 가격도 대단하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는 자신들이 가진 기술력을 F1 머신에 모두 쏟아붓는다. 물론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F1 머신 한 대의 가격은 약 100억원에 이른다.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가 약 28억원 정도이니 F1 머신이 얼마나 비싼지 실감이 난다. 경주 도중 사고가 일어나 머신이 부서지기라도 하면 수십억이 그대로 허공에 날아가는 셈이다. ‘F1 트랙에는 황금이 깔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이처럼 비싼 머신을 모는 드라이버의 몸값도 당연히 하늘을 찌른다. ‘F1 황제’라 불렸던 미하엘 슈마허(43.메르세데스)의 경우 전성기 시절 연봉이 무려 8000만 달러나 됐다. 물론 각종 부수입까지 더하면 1억달러가 넘었다. 현재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3000만 유로(약 430억원)를 받는다. 개인차는 있지만 F1 드라이버의 평균 연봉은 약 100억원 정도 된다.사실 머신이나 드라이버에 들어가는 비용은 스폰서 수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F1 머신에 붙는 광고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운전석 광고는 약 400억원, 엔진 커버에 붙는 광고는 300억원에 이른다. 하다못해 뒷쪽 날개에 작게 붙이는 광고만 해도 50억원 이상 든다. 스폰서 수입만 다해도 대략 1500억원이나 된다. 한 대회에 12개의 머신이 달리게 되면 스폰서 수익만 1조8000억원이 넘는다.F1 코리아그랑프리의 경제효과도 어마어마하다. 지난 3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생산유발 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를 합쳐 3000억원이 넘는다 대회 개최에 들어간 비용 대비 효과가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노출 효과는 2조6700억원이라는 분석도 나왔다.하지만 실제로 느끼는 체감효과는 이와 다르다. 지난 2년간 영암에서 열린 F1 대회는 큰 손실을 봤다. 적자 규모가 2010년 725억원, 2011년 598억원이나 된다. 경기장과 기반시설을 짓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고 그에 따른 잡음도 많았지만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올해는 TV중계권료 및 개최권료 인하와 각종 운영비 절감으로 적자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티켓 판매 저조와 스폰서 유치 부진으로 300억원 안팎의 적자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F1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코리아 그랑프리의 우울한 현실이다.
2012.10.11 I 이석무 기자
윤재수 SBS-ESPN 해설위원 "페텔 우승 가능성 높지만..."
  • 윤재수 SBS-ESPN 해설위원 "페텔 우승 가능성 높지만..."
  • 윤재수 SBS-ESPN 해설위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0년부터 F1 해설을 해 오며 국내 최고의 F1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윤재수 해설위원이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의 관전포인트로 ‘황제 슈마허가 펼치는 마지막 레이스’를 꼽았다. 이번 대회는 시즌 챔피언 다툼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윤 위원은 SBS ESPN을 통해 전해온 인터뷰에서 코리아 그랑프리를 “알론소, 베텔, 슈마허, 알론소, 해밀턴 등 여섯 명의 드라이버와, 레드불, 맥라렌 등 네 팀이 치열한 챔피언 타이틀 다툼을 벌어지는 가운데 펼쳐지는 중요한 시점의 그랑프리”라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지난 일본 그랑프리를 앞두고 두번째 은퇴를 선언하면서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는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달리는 모습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마지막 그랑프리’가 될 전망이다”라고 또 하나의 빅이슈를 상기시켰다.우승자를 예측하는 질문에는 “베텔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만은 사실이다”라면서도 “알론소와 해밀턴, 웨버나 버튼 역시 우승자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가장 재미있는 시즌이 되기 위해서는 복병 라이코넨이 우승하는 이변 아닌 이변이 필요한 시점이라, 개인적으로는 의외의 결과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위원은 “F1을 전혀 모르는 많은 시청자들도 관심을 갖게 될 코리아 그랑프리의 해설은 F1 입문자들을 배려하는 설명에 중점을 들 예정”이라고 중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핵심적인 정보가 전달되는 팀 라디오에 대한 부분을 포함해 일반 시청자들이 알기 힘든 부분들을 차분하게 설명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윤재수 해설위원은 자동차경주 분야의 전문 파워블로거로 한국 F1 문화를 선도하다 2010년 MBC ESPN을 통해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생중계 도중 팀라디오를 즉시 통역 가능한 해설 능력과 꼼꼼하고 쉬운 방송으로 F1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SBS ESPN은 오는 13일과 14일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 결선을 전라남도 영암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F1 그랑프리를 단독으로 중계해 온 SBS ESPN은 윤재수 해설위원과 박상준 캐스터의 중계로 F1 팬들을 찾아간다.다음은 윤재수 SBS ESPN 해설위원의 인터뷰 일문일답.-F1이 한국에서 3회째 개최되고 있는데, 한국에서 F1이 열린다는 사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F1은 모터스포츠의 피라미드와 같은 구조에서 최고봉에 있는 스포츠입니다. 규모에서나 수준에서나 비할 바 없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F1을 구성하는 그랑프리가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는 더 없는 영광입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자동차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모터스포츠의 발전은 반드시 필요한데, F1이라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됨으로써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 역시 고무적인 일입니다.-올해 코리아 그랑프리의 관전포인트가 있다면 뭘까요?▲올해 코리아 그랑프리는 알론소와 베텔을 필두로 여섯 명의 드라이버와 레드불, 맥라렌 등 네 팀이 치열한 챔피언 타이틀 다툼을 벌어지는 가운데 펼쳐지는 중요한 시점의 그랑프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올 시즌 2007 챔피언 라이코넨의 복귀로 슈마허와 알론소, 해밀턴과 버튼, 베텔까지 모두 여섯 명의 챔피언-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들이 경쟁하는 장면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코리아 그랑프리입니다. 특히,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지난 일본 그랑프리를 앞두고 두번째 은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다시 F1 드라이버로 복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는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달리는 모습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마지막 그랑프리’가 될 전망입니다.-전문가가 볼 때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 같나요?▲2010년과 2011년의 기록과 올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최근 일본 그랑프리에서의 성적을 보면 베텔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만은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변수가 많은 F1 그랑프리인만큼 그 가능성이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베텔과 비슷한 확률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강세를 보였던 알론소와 해밀턴 역시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웨버나 버튼 역시 세번째 코리아 그랑프리의 우승자가 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시즌이 되기 위해서는 복병 라이코넨이 우승하는 이변 아닌 이변이 필요한 시점이라, 개인적으로는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의외의 결과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앞으로 한국 F1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게 뭐가 있을지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주세요.▲일단 우리나라에는 모터스포츠 인프라가 거의 없습니다. 여러 모터스포츠 관련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지만, 자동차를 전혀 알지 못하면서 자동차를 타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F1의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일반인들에게 제대로 된 ‘자동차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국가와 대기업들의 끊임 없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이번 코리아 그랑프리를 어떻게 차별화 해 중계를 하실 계획이신가요?▲평소 SBS ESPN에서 F1 그랑프리를 중계할 때는 스포츠 전문 채널의 입지에 걸맞게 조금은 전문적인 입장에서 중계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F1을 전혀 모르는 많은 시청자들도 관심을 갖게 될 코리아 그랑프리의 해설은 F1 입문자들을 배려하는 설명에 중점을 들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F1 그랑프리의 진행에서 핵심적인 정보가 전달되는 팀 라디오에 대한 부분을 포함해 일반 시청자들이 알기 힘든 부분들을 차분하게 설명할 생각입니다.
2012.10.10 I 이석무 기자
롯데마트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클럽 한 세트를 46만원에"
  • 롯데마트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클럽 한 세트를 46만원에"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안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용품을 파격가로 내놨다.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18개 점포에서 ‘테일러메이드 로켓볼즈 드라이버(아시안스펙)’과 ‘아담스 아이디어 A9 골드 하이브리드 클럽’ 1세트를 46만원에 판매하는 등 골프용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을 대량으로 준비해 원가를 낮춰 시중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수준에 판매하며, 롯데카드로 구매시에는 1만원 추가 할인해 45만원에 판매한다. ‘테일러메이드’는 PGA, KPGA 프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위 브랜드로, ‘로켓볼즈 드라이버’는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줘 올해 상반기 해당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2012년 최근에 출시된 신형 모델로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아시안 스펙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물량으로 1000 세트를 준비했다.또 ‘아담스 아이디어 A9 골드 하이브리드 클럽’은 일반 골퍼들이 치기 힘든 롱아이언을 대체할 수 있는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용도의 클럽으로, 해당 브랜드는 실력파 골퍼 ‘청야니’를 후원하는 골프 브랜드로 유명하다. 골프 장갑과 골프공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중계점, 구리점 등 75개점에서 ‘볼빅 천연양피 골프 장갑(3입 세트)’을 2만4900원에, ‘캘러웨이 투어 IZ 골프공(12입)’을 3만4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의 ‘골프 전문관’에서도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태연 롯데마트 레져스포츠담당 MD(상품기획자)는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가격 부담을 줄였을 뿐 아니라 골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아이템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아담스 하이브리드’ 세트.▶ 관련기사 ◀☞“결혼식 복장, 男은 ‘캐주얼 정장’ 女는 ‘투피스 정장’”☞유통 빅3 CEO는 '출장중'..국감 출석률 '제로'(종합)☞유통 빅3 CEO는 '출장중'..국감 출석률 '제로'
2012.10.10 I 정재웅 기자
DMB QBS,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 중계
  • DMB QBS,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 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2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지난 4월 막을 올린 후 지난 6일까지 장장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리그 1위를 차지한 삼성을 제외하고는 10월까지 2~5 순위를 놓고 치열한 명승부를 벌인 이번 시즌은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700만 관중 유치라는 대기록도 이뤘다.이러한 성과 뒤에는 프로야구 필수 미디어인 DMB도 중요한 한 몫을 했다. 지난 정규시즌 지상파DMB 프로야구 중계 방송사인 QBS, U1, MBN은 프로야구 총 8개 팀이 벌이는 하루 4 경기를 4개 채널에 각각 편성해 야구팬들은 통신 비용 없이 모든 경기를 무료로 골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이들 DMB 중계 3사는 8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가을 잔치 향연 중계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8일 오후 6시 잠실 전을 시작으로 사직으로 이어지는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그리고 이 경기의 승자가 다시 SK와 맞붙는 플레이오프를 16일부터 22일까지, 이후 다시 승자가 1위 삼성과 24일부터 최대 7차전까지 불붙는 한국시리즈까지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시간은 평일 오후 6시, 토요일 과 일요일은 오후 2시다.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작년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우 DMB 시청률이 3시간 지속 평균 1.5%(TNmS 조사)를 기록한 바 있었다”며 “이동 중 시청이라는 매체 환경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결과이며 그 만큼 프로야구가 DMB의 킬러 컨텐츠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올해 포스트시즌도 기대 중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포스트 시즌 DMB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로 QBS는 경기의 당일 승리 팀을 맞히는 ‘오늘의 승리 팀을 맞혀라’ 이벤트를 QBS 홈페이지(www.QBSi.co.kr)에서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야구용품, 책 등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2.10.08 I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야구 첫 올스타전 열렸다
  • 한국 여자야구 첫 올스타전 열렸다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LG전자(066570)가 후원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이 지난 6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렸다. 한국 여자야구 사상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양 팀 코칭 스탭들이 엄선한 올스타 선수들은 LG디오스팀과 LG옵티머스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 결과 6대 6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저녁에는 올스타전 시상식과 선수들의 격려를 위한 행사가 익산비즈니스관광호텔에서 열렸다. LG옵티머스팀 김미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리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6일까지 29경기를 마쳤다.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를 제외한 주말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현재 총 28개 팀 중 승자토너먼트에 남은 팀은 고양 레이커스, 대구 마이티, 대전 레이디스, 서울 마구잡이, 서울 CMS, 서울 YDP 글로리아, 서울 블랙펄스 등 7개 팀이다. 패자부활전에서도 14개 팀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 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 특히 여자야구대회로서는 첫 스폰서 리그로 참가 팀, 대회기간, 경기 수, 시상규모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여자야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여자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여자야구 사상 첫 올스타전인‘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이 지난 6일 익산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관련기사 ◀☞‘손연재·양학선 한자리에’..LG, 리듬체조 갈라쇼 개최☞LG전자, 플라즈마 조명 3종 '신기술제품' 인증
2012.10.07 I 임일곤 기자
박병호-장원삼 등 2012 MVP 및 신인왕 후보 발표
  • 박병호-장원삼 등 2012 MVP 및 신인왕 후보 발표
  • 장원삼, 박병호, 나이트, 김태균(왼쪽부터)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2012 팔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선정위원회는 3일 최우수선수 후보 4명,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4명을 확정했다.최우수선수 후보는 장원삼(삼성), 박병호, 나이트(이상 넥센), 김태균(한화)등 4명. 최우수신인선수는 삼성 이지영, KIA 박지훈, 넥센 서건창, LG 최성훈 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월) 오후 2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2층) 에서 열릴 예정이다.기자단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사전투표로 이뤄진다. 회원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10월 8일(월) 해당 구장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하고, 투표함 봉인 후 개표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 언론사의 경우 후보가 발표된 3일(수) 부터 부재자 투표를 통해 현장투표가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당일까지 접수하고 동일하게 봉인하여, 시상식장에서 함께 개표한다.투표는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MVP와 최우수신인선수를 각 한 명씩 선택하여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총 유표투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과반수 이상 득표한 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1,2위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최다 득표자가 수상자로 결정된다.이날 행사는 KBS N 스포츠와 NAVER(www.naver.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2 시즌 1군 및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1군- 투수부문 6개, 타자부문 8개 / 퓨처스리그- 각 리그별 투수부문 2개, 타자부문 3개)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2.10.03 I 박은별 기자
  • SBS ESPN ''런던올림픽 주역 뒷이야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채널 SBS ESPN이 런던의 감동을 한가위에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상에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쥔 김현우의 올림픽 이후 수술 경과, 코치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송대남,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는 많은 런던 금메달리스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다.SBS ESPN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1일 밤 12시부터 올림픽 스타의 뒷이야기를 다룬 ‘추석특집 2012 런던의 추억(가제)’을 방송한다.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런던올림픽 금메달 스타들의 올림픽 이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런던의 추억’에는 유도 송대남, 김재범, 레슬링 김현우, 펜싱의 김지연, 신아람, 체조 양학선 등 금메달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제는 과거가 된 런던올림픽의 추억을 돌아보며, 금메달 스타들의 현재 생활을 조명해 런던올림픽이 주었던 의미를 되짚어 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선수에서 코치로 변신한 송대남, 부상 투혼을 보여줬던 김현우의 올림픽 후 수술 장면, 양학선의 깜짝 특강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방송되는 ‘EPL 레즈더비(가제)’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가장 치열한 더비인 레즈더비를 집중적으로 다룬 해외축구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축구 여신‘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표도르의 공식 은퇴 경기였던 ’2012 M-1 글로벌‘ 경기가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한가위에는 12-13 프리미어리그의 빅매치 또한 편성돼 있다. SBS ESPN은 29일 오후 8시 35분 아스날:첼시, 밤 10시 50분 스토크시티:스완지시티 경기를 연속으로 생중계한다. 아스널대 첼시의 경기는 런던을 연고지로 한 두 팀의 ’런던 더비‘로 잘 알려져 있다. 스토크시티와 스완지시티의 경기는 EPL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의 출전이 예상된다.
2012.09.25 I 이석무 기자
'F1출신' 알렉스 융 "한국 대회 출전하고 싶다"
  • [현지취재]'F1출신' 알렉스 융 "한국 대회 출전하고 싶다"
  • 알렉스 융. 사진=이석무 기자[중국 주하이=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중국에서 열리는 아우디 원메이크 대회 ‘Audi R8 LMS Cup’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알렉스 융(36.Alex yoong. 중국명 시옹롱)이다.융은 현재 이 대회에 참가중인 레이서 가운데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01년과 2002년 말레이시아 선수로선 최초로 포뮬러원(F1)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아시아인에게는 여전히 높은 벽인 F1 무대에 당당히 들어선 주인공이다.융은 당시 두 시즌 동안 18차례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했다.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거나 리타이어 혹은 실격을 당했지만 2002년 호주 그랑프리에선 7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F1에선 비록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포뮬러쓰리(F3), A1 그랑프리, 르망 24시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백전노장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만큼 오랜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지난 15일과 16일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된 ‘Audi R8 LMS Cup’ 7라운드와 8라운드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순위에선 아직 2위에 머물러있지만 최근 상승세가 무서워 종합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대회를 마친 뒤 만난 융은 친절하면서 유쾌한 선수였다. 마치 영화배우를 연상시킬 정도로 잘 생긴 외모를 갖고 있다. 물론 말레이시아에선 대중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차례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다는 융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되면 한국 레이스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기도 했다.다음은 융과의 일문일답.-아우디컵에 출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2010년부터 아우디팀에 들어갔다. 이 대회가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참가하게 됐다.-레이스를 앞두고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무엇인가.▲긴장하지 않고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경기 전에는 식사 등을 조절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차량의 세팅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F1 머신과 아우디 차량은 많이 다르다. 적응하는데 힘들지 않나.▲크게 다르지 않다. 본질적으로 차는 다르지 않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현재 이 대회만 출전하고 있나.▲그렇다. 레이싱은 이 대회에만 나서고 있다. 레이싱 외에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제트스키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두 달전쯤 레저스포츠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본인이 F1에서 거둔 성적에 대해 만족하나.▲더 잘했으면 좋았겠지만 큰 욕심은 없다. 말레이시아에는 모터스포츠가 크게 발달하지 않았다. 특히 그 당시에는 더 그랬다. 모터스포츠를 알린다는 정도에 의의를 두고 F1에 출전했다. 성적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스스로 그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F1 출신 드라이버라는 타이틀이 부담되지는 않는가.▲크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아예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큰 문제는 없다.-프로 레이서 이후에 대한 계획은 어떤가.▲지금은 은퇴할 계획이 전혀 없다. 또한 선수는 물론 코치와 감독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선 F1 중계방송의 TV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지낼 생각이다. -현재 종합순위 2위인데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까.▲1위와 점수차가 아직 있어서 우승은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남은 경기를 잘 치러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싶다.-혹시 한국 레이싱 대회에 초대한다면 참여할 생각이 있는가.▲한국에서 초대하면 당연히 뛰고 싶다. 한국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문화도 좋아한다. 한국은 모터스포츠가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 들었다. 기회가 오면 기꺼이 응하고 싶다.-현재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시간이다. 일이랑 가족 모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잘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여러가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힘들다.-F1에 다시 도전할 생각은 없나.▲딱히 그럴 생각은 없다. 지금 하고 있는 경기들에 충실하고 싶다. 굳이 못할 이유는 없겠지만 지금은 현재 일에 집중하고 싶다.
2012.09.17 I 이석무 기자
(단독)월드컵 최종예선, 공중파로 본다...WSG와 협상 타결
  • (단독)월드컵 최종예선, 공중파로 본다...WSG와 협상 타결
  • 한국 축구대표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축구팬들이 드디어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를 공중파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공중파 3사(KBS·MBC·SBS)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중계권을 보유한 월드스포츠그룹(WSG)과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 대해 협상을 벌인 결과 6일 오전 극적으로 합의를 도출했다.중계권료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등이 포함된 2013~2016년 AFC 패키지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대략 2100만 달러(약 23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WSG가 처음 요구했던 5200만 달러(약 590억원)의 40% 수준이다. 이로써 오는 11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원정경기부터 지상파 중계가 가능하게 됐다.그동안 공중파 3사는 WSG와의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WSG가 중계권료로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했기 때문이었다. WSG가 4년간 20경기를 중계하는 조건으로 공중파 3사에 요구한 중계권료는 5200만 달러. 경기당 약 30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이후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낮추기는 했지만 여전히 너무 높은 금액이었다.WSG의 무리한 요구에 공중파 3사는 난색을 표했다. 결국 최종예선 1차전 카타르와의 홈경기와 2차전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의 공중파 중계가 무산됐다. 대신 별도로 중계권 협상을 벌였던 종합편성채널에서 2경기를 중계한 바 있다.하지만 이후 꾸준히 협상을 벌인 끝에 결국 합리적인 수준에서 중계권 협상이 타결되기에 이르렀다. 중계권료 역시 공중파 3사가 처음에 주장했던 수준과 큰 차이가 없다.박영문 KBS스포츠국장은 “오늘 오전 10시에 합의를 이뤘다.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WSG의 무리한 요구에 맞서 우리는 한국의 마케팅 시장에 대해 잘 설명하면서 그들을 설득했다. 결국 그들도 우리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번 월드컵 중계권료 협상 타결은 한국을 스포츠 중계권 시장의 봉으로 생각하는 WSG의 무리한 요구에 맞서 이겨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동시에 월드컵 최종예선이라는 국가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국민들이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다행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2012.09.06 I 이석무 기자
  • 기가인터넷 기반 초고화질 영상서비스 나온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IT EXPO 부산 전시회에서 기가(Giga) 인터넷 기반 초고화질(UHD:Ultra HD) 영상서비스, 무안경 3D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기가인터넷은 기존 초고속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술로, 이를 통해 기존 HD보다 4배가량 선명한 대용량 영상콘텐츠를 원격에서 고압축, 전송하는 UHD서비스를 선보이는 것.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CJ헬로비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전자가 공동으로 시연에 성공해 차세대 실감미디어 서비스 시장 선점에 교두보를 마련했다.이외 티브로드는 기존 3D와 달리 8시점 방식을 채택해 입체감을 높인 무안경 3D 디지털 사이니지를, LG유플러스는 Full HD방식보다 2배 선명한 블루레이급 Full HD IPTV를 선보인다.또 SK텔레콤은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면서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Togegher TV 및 기가 와이파이를 전시하며, KT는 집안의 PC에 보관된 사진, 음악 등 콘텐츠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즐기는 기가 홈 서비스를 시연한다.박재문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은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에서 실시간 초고화질 영상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인터넷 기반 신산업 생태계 창출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09.05 I 김상윤 기자
IPSN, 프로야구 양방향 중계방송 실시
  • IPSN, 프로야구 양방향 중계방송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IB미디어넷이 KT 올레 TV의 스포츠 전문 채널 iPSN (53번)을 통해 ‘프로야구 양방향 중계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시청자가 응원하는 팀의 영상과 음향을 직접 선택해서 시청하는 편파중계와 멀티앵글 서비스는 물론 각종 데이터 검색과 게임, 야구용품 구매까지 가능한 신개념 복합형 양방향 서비스다. ‘2012 프로야구 스마트 양방향 중계방송’ 서비스는 지난 2010년IB미디어넷이KT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라이브 멀티앵글 및 데이터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 프로야구 중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2011년 ‘프로야구 편파중계 및 멀티앵글, 스마트 데이터서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서비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양방향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스마트폰 연동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TV화면조작을 리모콘이 아닌 스마트폰 버튼으로 할 수 있으며, ‘리얼타임 데이터’ 메뉴를 이용하면 경기상황과 관련된 각종 공식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야구’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게임스캔서비스’ 메뉴를 이용, 시청 중인 TV화면을 비추면 경기 상황 및 타자/투수 정보, 타자/투수 맞대결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스포츠 채널 최초로 프로야구 경기 시청 도중 글러브, 배트 등 각종 야구 용품을 리모컨과 ‘스마트야구’ 애플리케이션으로 검색해 실시간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T-Commerce 서비스’와 TV화면 내에 간단한 야구 게임을 실행시켜 스마트폰으로 조작해 즐길 수 있는 ‘체감형 홈런 더비’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IPTV 전문 스포츠채널만의 강점을 살린 색다른 양방향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 프로야구 스마트 양방향 중계방송은 올레tv 채널 53번(iPSN)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야구’를 검색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2012.09.04 I 정철우 기자
`뿌나` 방송대상 대상 선정..SDA 등 3연패(종합)
  • `뿌나` 방송대상 대상 선정..SDA 등 3연패(종합)
  • SBS ‘뿌리 깊은 나무’가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제39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은 지난해 12월 막 내린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장태유 등)에 돌아갔다. 장태유 PD는 3일 오후 3시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 시상식에서 ‘뿌리깊은 나무’로 대상과 작품상 두 개의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로 인해 ‘뿌리 깊은 나무’ 제작진은 세 개의 시상식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뿌리 깊은 나무’는 지난달 30일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4월에는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장 PD는 대상 수상 후 “분에 넘치는 상을 연달아 받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박상연 작가도 “정말 행복한 작품이었다”며 벅차했다. 배우 김수현과 개그맨 김준현도 `대세`를 입증했다. 김수현은 한국방송대상에서 탤런트상 수상자로 선정,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김준현은 코미디부문 수상자로 지목, 트로피를 받았다. 김수현은 “이런 큰 자리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보답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준현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의미있는 수상소감도 남겼다. 김준현은 “한 명의 개그맨으로서 아이디어를 짤 때 뉴스를 많이 본다”며 “요즘에 참 속상하고 안타깝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을 주는 게 민망할 정도”라며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 등으로 얼룩진 사회의 그늘을 안타까워했다. 한국방송협회는 개인상 24개 부문에 24명의 수상자를, 작품상 28개 부문 33편에 수상작을 선정, 이날 시상식을 열었다.서수민 PD는 KBS2 ‘개그콘서트’로 연예오락 작품상을 받았다. 박완규는 가수상 수상자,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는 진행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중 손 교수는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진행됐다. 수상자(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배우 김수현, 개그맨 김준현, 가수 박완규가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을 각각 수상했다.◇대상SBS ‘뿌리 깊은 나무’◇작품상 TV부문: ▲장편드라마=MBC ‘빛과 그림자’, KNN ‘촌.티.콤 웰컴 투 가오리’ ▲중·단편드라마=SBS ‘뿌리깊은 나무’ ▲연예오락=KBS ‘개그콘서트’▲문화예술=KBS ‘한국의 유산’▲어린이청소년=EBS ‘2012 딩동댕 유치원’ ▲뉴스보도=SBS ‘8뉴스-IC카드 교체 안 된다 혼란’외 연속보도 ▲기획보도=EBS ‘학교 회계직을 아시나요?-학교 비정규직 집중취재’▲시사보도제작=KBS ‘특별기획-김정일 3부작’ ▲국제보도=SBS ‘日, 미국내 위안비 추모비 철거요구’ 연속보도 ▲다큐멘터리=KBS ‘대장경 천년특집 4부작-다르마’ ▲교양정보=KBS ‘6시내고향-5,000회 특집 달려라 고향버스’ ▲지역취재보도=대구MBC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4장의 유서로 밝혀진 학교폭력의 실태’▲지역시사보도제작=대전MBC ‘시사플러스-바닷가 암마을의 진실은?’▲지역다큐멘터리=KNN ‘글로벌 대기획 4부작-위대한 비행’, KBS창원 ‘4부작 모래의 역습’, 광주방송 ‘국치 100+1, 해방되지 못한 영혼 조선여자근로정신대’▲지역교양정보=대구MBC ‘TV메디컬 약손-대한민국 최초 두뇌음식프로젝트’▲사회공익=대전방송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무지개 교실, 300일간의 행복실험’▲뉴미디어=남인천방송 ‘아름다운 음식 한과(漢菓)’라디오부문▲연예오락=SBS ‘라디오 오디션 국민 DJ를 찾습니다’ ▲문화예술=CBS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어린이청소년=KBS ‘소리동화 3부작-역사속의 장애위인’ ▲뉴스보도=CBS ‘“강호동 거액 탈세” 단독보도’ ▲시사보도제작=CBS ‘김현정의 뉴스쇼-“특별기획 한 달간의 민생탐방”’ ▲다큐멘터리=국악방송 ‘3부작 경계에 선 사람들-경계에서 피어난 노래의 역사’▲교양정보=원음방송 ‘둥근소리 둥근이야기’▲지역취재보도=CBS전북 ‘현직 군수와 후보들, 브로커에 줄줄이 노예각시’▲지역시사보도제작=경기방송 ‘뉴스초점-평택 당진항 시멘트 분진, 주민피해 호소’▲지역다큐멘터리=CBS제주 ‘우리는 외국인 선원, 노예가 아닙니다’, 부산MBC ‘대륙에 울려 퍼진 오페라 아리랑’, 제주MBC ‘드라마틱한 제주유배 이야기 3부작’▲지역교양정보=경인방송 ‘경인방송 굿모닝 907’◇개인상 ▲코미디언=김준현(KBS ‘개그콘서트’) ▲배우=김수현(MBC ‘해를 품은 달’) ▲가수=박완규 ▲라디오 진행자=손석희(MBC ‘시선집중’)▲TV진행자=지승현(EBS)▲앵커=민경욱(KBS) ▲프로듀서=김형준(EBS)▲문화예술인=남상일 ▲특별상=허구연 ▲공로=신언훈(SBS) ▲보도기자=홍사훈(KBS) ▲스포츠제작보도=백창범(MBC) ▲카메라기자=김태석(KBS) ▲아나운서=성기영(KBS) ▲지역방송인=최헌영(춘천MBC) ▲뉴미디어방송=김성우(MBC) ▲미술=박정권(SBS) ▲조명=허준(KBS) ▲영상기술=최윤석(MBC) ▲음향기술=이천행(KBS) ▲영상제작=홍성준(KBS) ▲음악=박승현(KBS) ▲작가=김미란(EBS) ▲성우내레이션=구자형(CBS)
2012.09.03 I 양승준 기자
"여자야구 살리자" 구본준 LG 부회장의 야구사랑
  • "여자야구 살리자" 구본준 LG 부회장의 야구사랑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사회인 야구선수’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지난 4월 가슴 아픈 얘기를 들었다. 여자야구 수도권 연합팀과 경기를 치른 후 식사자리에서였다. “여자선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는 하소연에, 구 부회장은 가슴을 쳤다.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기꺼이 돕겠다”면서 곧바로 화답했다.구 부회장의 야구 사랑은 재계에서 잘 알려져있다. 그는 LG(003550)트윈스의 구단주이자 모교인 경남중·고 기수별 야구팀 선수다.이후 LG전자(066570)는 여자야구 지원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6월 한국여자야구연맹, 익산시 등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전국 규모의 여자야구대회를 신설키로 결정했다. 7월23일에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한 달 만인 이달 1일.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구 부회장의 노력이 첫 결실을 봤다. 그는 전북 익산야구장을 방문,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식과 개막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구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자야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면서 “LG의 후원이 여자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여자야구대회로서는 첫 스폰서 리그다. 참가팀, 대회기간, 경기수, 시상규모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여자야구 최초로 결승전, 올스타전 등 주요 20경기가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된다.‘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한수 익산시장(앞줄 왼쪽 세번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김을동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관련기사 ◀☞음식점에서 LG U+ '딩동' 인기… 60% 증가☞LG, 자회사 가치 높아진다..'매수'-이트레이드
2012.09.02 I 김정남 기자
야구팬, ''로봇팔 타격 체험'' 가장 선호한다
  • 야구팬, ''로봇팔 타격 체험'' 가장 선호한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9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야구테마파크 ‘홈런페스티벌 2012’을 관람한 야구팬들의 설문조사 결과 이번 행사 최고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로봇팔 타격 체험관’이 꼽혔다.야구를 테마로 지난 7월 13일 국내 최초로 개장한 스포츠 체험전 ‘홈런페스티벌 2012’의 주최사인 QBS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이라는 설문 이벤트를 실시 중인 가운데 30일 현재까지 총 720명이 참여한 결과를 발표했다.야구팬들은 100km부터 105km까지 다양한 구속과 구질이 가능한 ‘로봇팔 타격 체험관’에 70%인 507명의 압도적인 투표를 보였다. 이어서 실제 마운드와 같은 18.44m의 거리에서 직접 자신의 구속을 잴 수 있는 ‘투구존’에 151명인 21%로 선호했다. 그 밖에 스크린 야구체험관, 야구 클리닉 등의 순이었다.행사 주최사인 QBS 이희대 팀장은 “야구팬들이 TV중계를 통해서, 또는 야구장 관람을 하더라도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실제 경기속 타자와 투수가 직접 되어 보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야구가 단순히 관람뿐 아니라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스포츠 문화로 정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홈런페스티벌 2012‘는 개장 마지막 주말을 남겨두었음에도 ’티켓링크‘ 전시부문 예매순위에서 과반을 넘는 51%의 예매율로 1위를 고수 중으로 식지 않는 야구의 인기를 대변하고 있다.한편 QBS의 ’홈런페스티벌 2012‘ 설문 이벤트는 행사가 끝나는 9월16일까지 홈페이지(www.qbsi.co.kr)에서 계속되며, 설문 결과는 차기 행사의 기획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야구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야구 글러브, 배트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이 증정된다.
2012.08.30 I 이석무 기자
  • 세계양궁연맹, SBS에 감사 편지...올림픽 방송 Good!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런던올림픽의 국제신호(IS, 해당 대회 방송을 원하는 방송사가 수신 받을 수 있도록 주관사가 제작하는 영상)를 제작한 SBS와 SBS ESPN 제작진이 세계양궁연맹(FITA)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SBS와SBSESPN은 28일 “올림픽의 주관방송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세계양궁연맹으로부터 전달받은 감사 편지를 SBS ESPN 제작진에 보내왔다. 우거 에드너 IOC위원 겸 FITA 회장의 이름으로 발신된 이 편지는 양궁 종목의 중계가 완벽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궁과 태권도 종목의 국제신호를 제작한 SBS, SSB ESPN가 보여준 세계적 방송 기술을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이벤트 종료 후 연맹측이 서한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양궁 연맹은 “(이번 올림픽은)여러 면에서 최고였다. 특히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방송이 좋았다”며 “NBC를 비롯해 SBS ESPN 스탭들이 제작한 경기 화면을 제공받은 여러 방송사로부터 ‘많은 성장을 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특히 새로운 카메라가 추가된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SBS ESPN은 “국제적인 빅 스포츠 이벤트 중계를 위해 손발을 맞추다 보면 내부적인 갈등을 겪게 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이번 올림픽에서 SBS, SBS ESPN 제작진은 서로를 격려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내, 외부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2.08.28 I 정철우 기자
''야구의 날''맞은 야구 박물관, 진품 야구 사료 인기
  • ''야구의 날''맞은 야구 박물관, 진품 야구 사료 인기
  • 야구박물관의 베이징올림픽 우승기념 전시관 앞에서 사진 촬영 중인 야구팬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8월 23일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야구가 전승으로 우승한 것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제정한 ‘야구의 날’이다. ‘야구의 날’을 맞아 국민스포츠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바로 이 ‘베이징 올림픽’의 야구 우승 금메달과 선수 사인 유니폼, 기록 영상, 사진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야구 박물관에도 야구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중인 있는 야구 테마파크 “홈런페스티벌 2012”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2009년 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금메달 등 국내 야구 주요 진품 사료와 용품, 기록, 영상 등이 야구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여기에 1904년 창설된 국내 최초의 야구단인 ‘황성 YMCA 야구단’부터 현재까지 105년 대한민국 야구사와 프로야구 30년, 국가 대표 활약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구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홈런페스티벌 2012’의 주최사인 QBS 이희대 팀장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기념 사진 필수코스로 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이 특히 인기가 많다. 국내 야구 역사의 진품사료가 잘 갖추어진 상설 야구 박물관에 대한 야구 팬들의 니즈도 높다”고 설명했다.한편, 야구박물관과 투수, 타자 체험 존에 이르는 국내 최초의 야구 테마파크로 ‘홈런페스티벌 2012’에 대한 방송 취재도 열기를 띄고 있다, ‘아리랑TV’에서는 ‘야구의 날’인 23일 오전 뉴스 ‘KOREA TODAY’를 통해 생방송으로 행사 현장을 중계 방송했고, SBS ‘생방송 투데이’, MBC ‘공감 특별한 세상’ 등 주요 매체에서 본 행사 관련 내용을 방영할 예정이다.
2012.08.23 I 이석무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