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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091건

'타격여신' 함서희, 30일 로드FC서 우크라이나 선수와 대결
  • '타격여신' 함서희, 30일 로드FC서 우크라이나 선수와 대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의 행보가 분주하다. 다음주로 다가온 ‘로드FC 017’ 개최 후 단 2주도 채 되지 않아 바로 ‘로드FC 018’을 진행하기 때문이다.오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로드FC 018’ 대회가 열린다. 이처럼 숨가쁘게 개최하게 된 데에 로드FC 황영호 본부장은 “프로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 달 한번씩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9월은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때문에 8월에 두 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로드FC는 스포츠 리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30일 경기의 메인이벤트 중 가장 먼저 발표된 선수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여제’ 함서희의 경기다. 함서희의 상대는 우쿠라이나 출신의 파이터 알료나 래소하이나로 13전 10승 3패의 전적을 가진 강자다.특히 13전의 전적 중 서브미션 승리가 8승에 달하는 등 강한 그래플링 기술을 가지고 있다. 타격기가 주무기인 함서희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함서희는 “상대가 그래플링 스타일이건 타격 스타일이건 개의치 않는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경기 스타일을 바꾸는 건 나와 맞지 않는다. 언제나처럼 본능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였다.한편, ‘로드FC 018’대회는 오는 8월 30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며, 당일 저녁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2014.08.09 I 이석무 기자
TOP FC 전주대회, 대회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이슈
  • TOP FC 전주대회, 대회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이슈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3 전주’는 최초로 진행되는 지역 이벤트이자 여러 가지 실험적 시도를 도입한 대회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대회사측은 “이번 TOP FC3 전주의 중심에 되는 세가지 이슈를 기준으로 대회를 관람해주시면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이슈는 ‘사상 처음 전주에서 열리는 격투기 이벤트’라는 점이다.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전주에서 개최되는 순수 격투기 대회다. 전주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스포츠에 대한 열정 또한 누구보다 강한 지역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전주실내체육관은 농구팀 전주 KCC의 홈구장이기도 하다.전주대회 총괄 감독을 담당한 전주 퍼스트짐의 김영수 관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주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대회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온다면 올해 안에 한 번 더 개최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김영수 관장은 홍보, 티켓 판매는 물론, 현수막까지 직접 설치하고 철거하는 등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 방송과 매체 관계자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1세대 파이터’의 부활 여부와 ‘2세대 파이터’의 등장도 주목할 부분이다.TOP FC의 간판 파이터 중 하나인 김재영은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고의 전성기였던 스피릿MC 당시 최다 연승 기록인 6연승 이후 최고의 상승세이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세계 최고가 목표”라고 할 정도로 여전히 열정도 대단하다. 김재영을 중심으로 남기영, 조정환 등 1세대 파이터들이 ‘제2의 전성기 무대’를 준비한다.메인이벤터 자리를 꿰찬 김은수는 ‘2세대 파이터’의 대표주자다. 역시 3연승 가도를 달리는 김은수는 이번 경기가 진정한 실력을 가늠할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전주의 아들’ 한성화의 연승가도도 관심의 대상이다.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을 어필하며 ‘홈타운 스타’로 뜰 수 있는 끼와 재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팬들의 몫이다.아울러 주최사 측은 ‘엔터테인먼트’, ‘감동’, ‘소통’을 중심으로 팬들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포스터,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한 보너스 신설, 대표와의 핫라인 개설 등을 진행했다.전찬열 대표는 “개인 메일주소를 대중에게 오픈하며 팬들과 소통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했는데 벌써 여러 통의 메시지를 받았다. 격려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과 조언도 있었다. 모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최대한 답해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TOP FC3 전주는 9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IPTV IB SPORTS에서 오후 8시부터 메인 게임을 생중계한다.
2014.08.08 I 이석무 기자
피겨 전설 “'김연아 시대' 함께한 것은 행운”
  • 피겨 전설 “'김연아 시대' 함께한 것은 행운”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캐나다 피겨의 전설 커트 브라우닝(48)이 최근 인터뷰에서 ‘피겨여왕’ 김연아(23)에게 경의를 표했다.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피겨전문 웹진 ‘앱솔루트스케이팅(Absoluteskating)’이 전한 내용에 의하면 브라우닝은 “한국은 어땠냐”는 질문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래 스케이트를 타온 덕분에 ‘김연아 시대(the Yuna Kim era)’에도 아이스에 나설 수 있었다.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며 김연아에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 김연아와 커트 브라우닝(오른쪽)이 나란히 서서 태권도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커트 브라우닝 트위터그는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열린 아이스쇼에 참가했다. 브라우닝은 이를 두고 “(피겨 인생의) 하이라이트였다”고 회고했다. 브라우닝은 지난 5월에도 김연아와의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평소 김연아의 열광적인 팬을 자처하던 그는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의 은퇴 사실을 아쉬워했다. 사실 브라우닝은 전성기 시절 남자 피겨계에서 적수가 없었던 선수다. 그는 지난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부문 월드챔피언십 4회 우승자다. 현재는 캐나다 방송사인 CBC에서 피겨스케이팅 해설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2월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중계 당시 해설을 통해서도 김연아의 연기를 극찬한 바 있다. 한편 브라우닝은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연맹(ISU) 회장(75)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친콴타 회장이 최근 피겨와 관련해 다수의 급진적인 제안들을 내놨다.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답이 아니라 논문이 필요한 것 같다. 피겨스케이팅 운영은 피겨스케이터 출신에 의해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으나 스피드스케이팅 출신인 친콴타 회장의 피겨 운영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나타낸 셈이다.▶ 관련기사 ◀☞ 김연아 측 “토크쇼 MC 제의 받은 적 없다” 해명☞ ‘체조요정’ 손연재는 넬리 킴이 될 수 있을까☞ 피겨 전설 “'김연아 시대' 함께한 것은 행운”☞ 의학계 권위자 “폴 조지, 현 기량으로 복귀 가능”☞ WSJ "김연아, 韓 대표하는 브랜드" 소개☞ 즐라탄 “디 마리아 영입할 필요 있나” 의문☞ ESPN 필진 “러브↔위긴스, 합의 완료단계”☞ 神이 빚어낸 만능 스포츠맨 역대 ‘톱3’는?☞ 피겨史로 본 소트니코바의 '올림픽金' 자격☞ ‘암벽여제’ 김자인에게서 ‘김연아’가 보인다☞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판정 ‘톱3’는?...김연아·박시헌 등 포함
2014.08.06 I 박종민 기자
'예체능-테니스편', 최종 라인업..신현준부터 차유람까지 '8色 마니아'
  • '예체능-테니스편', 최종 라인업..신현준부터 차유람까지 '8色 마니아'
  • 예체능 테니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테니스 라인업이 공개됐다.‘축구’ 다음 종목으로 ‘테니스’가 새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오는 6일 테니스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MC 강호동과 정형돈을 중심으로 지난 ‘축구’ 편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양상국, 이규혁과 함께 신현준, 이재훈, 성시경, 차유람이 새 멤버로 투입된 8명의 테니스팀을 공개했다.대학교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배우 신현준은 1984년 ‘월간 테니스’ 표지모델뿐만 아니라 다수의 잡지에 등장할 정도로 ‘테니스 계의 스타’였던 화려한 이력을 지닌다. 무엇보다 강호동이 작년 9월 연예가중계 출연 당시 “새롭게 영입하고 싶은 멤버”로 신현준을 꼽으며 “테니스 1:1 단식 대결을 요청한다”고 러브콜을 보내, 그의 합류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가수 이재훈과 성시경은 명실공히 연예계 대표 ‘테니스 마니아’로 유명하다. 특히, 이재훈은 1년 전 ‘테두리 테니스’팀을 창단해 회장을 역임할 만큼 테니스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또한, ‘당구여신’ 차유람은 당구에 입문하기 전, 초등학교 시절 테니스 선수를 꿈꾸며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로 활약했을 만큼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예체능’ 제작진은 “한여름 밤 브라운관을 거친 땀과 열기로 달궜던 ‘축구’에 이어 장소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운동 ‘테니스’를 새 종목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운을 뗀 뒤 “선발 라인업 또한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신현준, 이재훈, 성시경, 차유람으로 결정돼 8명을 주축으로 ‘테니스’ 편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양상국은 ‘축구’ 편 이후 ‘예체능’에 합류하게 됐지만, 누구보다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패기가 눈에 띄어 ‘테니스’ 편 역시 함께하게 됐고, ‘축구’ 편에서 가장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이규혁은 전직 스케이팅 선수답게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지식과 함께 테니스를 통한 성장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라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테니스’ 편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2014.08.05 I 강민정 기자
넥슨,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3 개막
  • 넥슨,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3 개막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의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즌부터 티어(Tier)별 상금제도, 경기 방식 등 그간 국내에서 활동 중인 팀들의 실력 성장에 맞춰 한 단계 수준 높은 리그를 위한 방향으로 전체적인 운영방식을 개편한다.특히 티어1 최대 상금을 기존 5500만원에서 6400만 원으로 상향하고, 티어2 최대 상금은 절반인 1000만원으로 하향한 대신, 티어2 팀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유지를 위해 모든 팀에 출전료 100만원을 지급한다.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티어1 경기 방식을 3전2선승에서 단판제로 변경하고 매회 티어1 세 개 팀을 출전시켜 회당 더 다양한 팀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개막전 경기는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펼쳐진다. 티어1 경기에는 전 시즌 우승팀이자 ‘TI4’ 와일드카드전 진출팀인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를 상대로 준우승팀 ‘포커페이스(Pokerface)’와 ‘레이브(Rave)’가 각각 단판 경기를 펼친다.티어2 경기에는 지난 시즌 가장 치열했던 두 팀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와 ‘몽키스패너(MonkeySpanner)’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중계된다.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이다.
2014.08.02 I 이유미 기자
SKT, 프로야구 온라인 치어리더 공개 모집
  • SKT, 프로야구 온라인 치어리더 공개 모집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K텔레콤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프로야구 구단별 팬페이지를 신설하고 T스포츠 온라인 치어리더 9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출시 4달 만에 6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모바일 야구 중계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은 ‘T스포츠’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야구여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T스포츠’ 온라인 치어리더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야구 9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8월 말 오픈 예정인 구단별 팬페이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 모습을 올리고, 야구팬들이 작성하는 게시물 관리 업무 등을 주요하게 담당하게 된다.‘T스포츠’ 온라인 치어리더 지원방법은 8월 3일까지 ‘T스포츠’ 앱을 T스토어(http://fa.do/1H6)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은 후 ‘미래의 야구여신에 도전하세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야구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SK텔레콤 ‘T스포츠’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열기와 함성을 ‘T스포츠’ 앱을 통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단별 팬페이지와 함께 이를 이끌 치어리더 선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SK텔레콤 ‘T스포츠’ 앱은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스포츠 중계 특화 서비스이다.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4.08.01 I 정철우 기자
종합격투기 TOP FC, '홈타운 스타' 만든다
  • 종합격투기 TOP FC, '홈타운 스타' 만든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가 오는 8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TOP FC3 전주’ 대회를 앞두고 지역기반 선수의 ‘홈타운 스타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번 TOP FC3 전주는 전주 지역 체육관인 전주퍼스트짐의 김영수 관장이 현지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다. 그 동안 서울 중심의 대회만을 개최했던 TOP FC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도이자 모험이다. 때문에 TOP FC는 전주 시합을 앞두고 대회 준비에 있어서 서울 시합보다 더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 기반 이벤트의 활성화와 선수 육성까지도 바라본 전략이다. TOP FC 전찬열 대표는 “야구, 축구 등 명실상부한 메이저 스포츠들을 보면서 지역 기반 팀과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늘 생각하고 있었다. 국내 격투스포츠 여건상 팀 프랜차이즈 스타가 육성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서 팬들이 늘 얼굴을 볼 수 있고, 가까이 있는 선수의 스타 만들기는 의외로 쉽게 접근할 수도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지역 기반 이벤트가 많지 않은 국내 여건상 큰 대회 한번만으로도 선수에 대한 인지도는 서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지는 것을 실제로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전주대회에 특히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TOP FC 공동 대표인 하동진 대표는 “이번 전주 대회의 공식 스타는 한성화다. 공식 포스터에서도 중앙을 차지하고 있고 ‘베테랑들에게 도전하는 신성’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TOP FC3 전주는 공식 포스터와는 별도로 현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포스터도 개별 제작 배포했다. 또한 전주지역 방송과 매체에도 전주 대표 선수인 ‘다이나믹 몽키’ 한성화의 인터뷰를 진행 하는 등 홍보에 적극성을 띄고 있다. TOP FC3 전주의 지역 주관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퍼스트짐 김영수 관장은 “지역 기반 이벤트가 자리를 잡고, 홈타운 스타가 만들어져서 지방에서 운동을 하고 체육관을 운영하는 선수와 관장님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TOP FC3 전주는 오는 8월9일 오후 6시30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IB SPORTS IP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2014.07.31 I 이석무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북 출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31일 스포츠 전문매체 OSEN과 함께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는 다음과 제휴 언론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생 프로젝트로, 다음은 언론사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새롭게 기획·재구성하고 외주업체에서 만든 앱북을 다시 유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는 KBO에 소속된 10개 구단 선수들의 정보를 스포츠 전문매체 OSEN의 야구기자들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기존 스카우팅 리포트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종이 형태의 스카우팅 리포트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프로야구 선수의 정보를 검색을 통해 바로 찾아볼 수 있고, 국내 최초로 신생구단인 KT 선수들과 2군 선수들의 정보까지 담았다.메이저리그의 최첨단 분석 시스템인 레이더 차트와 국내 최정상 스카우터가 직접 점수를 부여한 선수별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 리포트도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에서는 확인할 수 있다.‘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권당 1000원에 판매된다. 다음은 앱북 출시를 기념해 개인 SNS에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에 대한 소개글을 올리거나 지인들에게 소문을 낸 네티즌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인볼 140개를 증정할 예정이며, 10권 동시 구매시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이준걸 다음 미디어본부장은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은 야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거나 모바일로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고 빠르게 최신 선수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다음과 OSEN이 함께 기획한 서비스”라고 밝히고, “OSEN과의 제휴처럼 언론사 콘텐츠 원문의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상생협력 모델 프로젝트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2014 프로야구가 후반기 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SBS스포츠와 제휴해 경기 전 양팀의 전력비교와 선발투수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SBS스포츠 ‘베이스볼 S’ 영상을 다음 프로야구에서 제공하고 있다.
2014.07.31 I 정철우 기자
스카이TV, 모든 채널명에 '스카이'..자체제작 늘어나나?
  • 스카이TV, 모든 채널명에 '스카이'..자체제작 늘어나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 자회사인 스카이TV가 오는 8월 1일 7개 채널 명칭을 ‘스카이’로 일원화하며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스카이TV는 30일 서울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스카이라이프’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한 새로운 BI를 선보이는 리브랜딩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스카이TV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채널엔(N), 채널엠(M), 채널T(T), 채널원, 채널IT, SkyPlus, 휴채널을 각각 스카이드라마, 스카이스포츠, 스카이T(Travel), 스카이ENT, 스카이ICT, 스카이가이드, 스카이힐링으로 변경했다. 채널명에 장르를 표기해 시청자들이 채널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김영선 스카이TV 대표는 “그간 채널명이 콘텐츠를 설명해주지 않아 채널 정체성이 모호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명칭을 일원화하고 투자를 늘리면서 최고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스카이TV는 해외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확충 계획도 발표했다. 8월9일부터는 뱀파이어 호러 미드인 ‘스트레인’을 스카이 드라마 채널에 편성하고, 배우 홍수아가 체코의 음료 문화 탐방을 담은 ‘어쩌다 마주친 여행-체코편’도 8월23일부터 5부작으로 스카이T 채널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이외 혼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를 담은 ‘분데스리가 쇼’도 스카이 스포츠 채널을 통해 8월부터 중계할 계획이다.이정민 스카이TV 방송본부장(상무)은 “좋은 콘텐츠를 제때 사와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틀자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미드는 밤 10시부터 한국드라마는 오후 시간때 띠 편성을 하는 등 간대별 편성, 특별 편성 등 고객의 시청 패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스카이TV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점차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대부분 외국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형식이지만, 오는 가을부터는 각 채널별로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본부장은 “한미FTA 방송분야 완전 개방을 앞두고 자체 고유 제작물을 만드는 게 경쟁력이라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초고화질(UHD)콘텐츠 확충 계획에 대해서는 “UHD콘텐츠 생산이 어려운 만큼 수급이 쉽지 않지만 연말까지 230시간 분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은 순조롭게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스카이라이프, 키즈톡톡 '실루와 친구들' 뮤지컬 전국 공연☞스카이라이프, 주가 상승 모멘텀 없다..목표가↓-하이☞스카이라이프, ARPU 하락 보완 필요-이트레이드
2014.07.30 I 김상윤 기자
  • SBS스포츠,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배구대표팀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SBS스포츠는 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를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에서 이선구 감독(GS 칼텍스)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향한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각오다.한국 대표팀이 치르는 예선경기 중 8월 1주차 화성에서 열리는 태국, 독일, 세르비아와의 경기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예선 첫 세 경기가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순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브라질, 중국,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일본 등과 함께 1그룹에 편성돼 있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예선전을 시작으로 4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1그룹 예선에서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4위에 오를 경우, 2그룹 상위 1팀과 함께 총 6팀이 경합을 벌이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V리그와 프로배구 컵대회 등을 중계하고 있는 SBS스포츠는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이어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도 단독으로 중계하며 배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BS스포츠가 제작하는 경기들은 국제신호로 제작돼 전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2014.07.28 I 정철우 기자
  • 야탑-경남고 청룡기 8강 선착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대한야구협회와 조선일보,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제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대회 7일차를 맞으며 8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인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을 앞세워 배명고와의 16강전에서 1-2로 뒤지던 9회초 1사 1루에 역전 투런 홈런으로 8강에 선착한 야탑고와 16강전에서 9회에 터진 끝내기 볼넷으로 15-14로 승리를 거둔 경남고가 25일(금) 15시 목동야구장에서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연장 11회말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석호준과 11이닝 14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한 투수 조한욱의 활약을 앞세운 충암고와, 상원고를 상대로 4-3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한 인천고는 같은 날 18시에 맞붙을 예정이다.23일 다섯 번째 8강행을 티켓을 두고 분전을 펼친 북일고와 신일고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예정시간을 넘겨 시작된 게임은 경기 중에도 비가 내려 중단과 속개를 반복했다. 북일고가 2-1로 앞서던 5회 초, 굵은 빗줄기로 인해 중단된 경기는 24일 오전 11시에 이어진다. 16강 서스펜디드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남은 모든 경기가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고교 학생야구 선수들의 패기 있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인터넷은 물론 “유스트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28일(월)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결승전은 SBS Sports와 TV조선에서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2014.07.24 I 정철우 기자
다음 스포츠, 야구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실시
  • 다음 스포츠, 야구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4 프로야구가 22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다음 프로야구 후반기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이에 앞서 SBS스포츠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경기 전 양팀의 전력비교와 선발투수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SBS스포츠 ‘베이스볼 S’ 영상을 다음 프로야구에서 제공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다음 프로야구가 후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투데이 포커스’는 SBS스포츠 ‘베이스볼 S’의 전력분석 자료를 토대로 경기의 핵심 관전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 경기 키플레이어를 제시해 주고 전혀 다른 관점의 통계를 통해 경기를 관전하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최근 5경기의 투구맵을 제공해 자주 쓰는 구종과 구질을 집중 분석할 수 있는 ‘선발투수 집중분석’은 다음이 독자 개발한 서비스로 시즌성적과 최근의 컨디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형태로 제공된다.최근 10경기의 타율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도표를 통해 최근의 투타 균형과 전반적인 팀 전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팀전력 그래프’와 ‘최근 전적’도 다음이 독자 개발한 서비스로 최근 전적은 물론 하이라이트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대팀에 유독 강한 타자와 시즌 성적을 함께 보여주는 ‘타자분석’도 더욱 강화된다.다음 프로야구에서는 SBS스포츠의 ‘베이스볼 S’ 영상도 VOD 클립으로 제공한다. 국내 프로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중 가장 빨리 시작하는 SBS스포츠의 ‘베이스볼 S’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1분에 모아보는 4경기 요약 S Cut, 어제의 홈런장면, 호수비 등 그날 경기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 등을 모아볼 수 있다. 전문 패널들이 되짚어 주는 그날 경기의 승부처와 이순철, 안경현, 김재현 등의 스타플레이어 출신 패널들의 투타 시범 영상은 야구를 시청하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다음 임종호 스포츠팀장은 “다음 프로야구는 후반기부터 경기 전에는 전문가 수준의 프리미엄급 전력분석을, 경기 중에는 고품질 중계창과 가장 빠른 하이라이트를, 경기 후에는 퀄리티 있는 리뷰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프리뷰-라이브-리뷰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용자들은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에서 2014후반기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다음앱과 tv팟앱을 내려 받기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음은 서울 지하철 1~4호선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디지털뷰’를 통해 주요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고,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모바일 중계창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출퇴근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PC 중계창 서비스도 강화했다. 다음은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화면 분할을 통해 하나의 중계창에서 최대 4개의 스포츠 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뷰’ ▲하나의 경기를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본뷰’ ▲팝업 형태로 중계창을 띄워 볼 수 있는 ‘팝업뷰’ ▲탁월한 화질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팟플레이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중계와 동시에 매회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타임머신 미니뷰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 '맨유vs레알' 프리시즌 빅매치, SBS 스포츠 생중계한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새로 부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니 크로스가 가세한 레알 마드리드가 펼치는 빅매치를 한국 팬들도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스포츠채널 SBS스포츠는 오는 25일부터(이하 한국시간) 미국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단독으로 중계한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의 8개 명문 클럽이 출전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새롭게 부임한 사령탑과 이적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첫 선을 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대회가 시작되는 첫 주부터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AS로마, AC밀란 등 빅클럽들의 경기가 예약돼 있다. 특히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새롭게 부임한 필리포 인자기 감독이 이끄는 AC밀란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사다.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얼굴들 역시 눈길을 끈다. ‘전차군단’ 독일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막강한 전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는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첼시로부터 애슐리 콜을 수혈한 AS로마 역시 주목할만한 팀이다.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는 올해 맨유, 리버풀, 맨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개 팀을 비롯해 이탈리아 3개 팀(AS로마, 인터 밀란, AC밀란), 스페인(레알 마드리드)과 그리스(올림피아 코스)에서 각각 1개 팀이 참가한다. 각 팀들은 A, B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 라운드를 치르고, 조 1위 두 팀은 결승 무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겨루게 된다.▲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중계 일정>7월 25일(금) 오전 8시 50분 올림피아코스:AC밀란7월 27일(일) 새벽 4시 56분 맨체스터Utd:AS로마 / 오전 7시 레알마드리드:인터밀란7월 28일(월) 새벽 4시 50분 AC밀란:맨체스터시티 / 오전 7시 리버풀:올림피아코스7월 30일(수) 오전 8시 20분 맨체스터Utd:인터밀란 / 오전 10시30분 레알마드리드:AS로마7월 31일(목) 오전 8시 맨체스터시티:리버풀8월 3일(일) 새벽 1시 50분 인터밀란:AS로마 / 새벽 4시 56분 맨체스터Utd:레알마드리드 / 오전 7시 30분 리버풀:AC밀란 / 오전 9시 30분 올림피아코스:맨체스터시티 (녹화중계)8월 5일(화) 오전 8시 50분 결승
2014.07.21 I 이석무 기자
SK텔레콤 'T스포츠' 초고화질 생중계
  • SK텔레콤 'T스포츠' 초고화질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근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올스타전이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최고 득표를 받은 나성범 선수(NC)를 비롯해 강정호(넥센), 김광현(SK), 임창용(삼성) 등 총 46명의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의 은퇴식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의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화려한 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를 DMB보다 3배 선명한 HD급 초고화질로생중계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주요 장면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중계 중에 자신이 원하는 이전 장면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홈런, 득점찬스, 투수교체 등 보고 싶은 장면을설정해 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팝업창으로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팝업 플레이’, ▲2개 경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타구장 멀티뷰’를 통해 야구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T스포츠’ 앱은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초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http://fa.do/1H6)나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4.07.18 I 김현아 기자
안경현 위원 "이성곤 배트 스피드 안 느리다. 가능성 있다"
  • 안경현 위원 "이성곤 배트 스피드 안 느리다. 가능성 있다"
  • 이순철 위원(왼쪽)과 아들 이성곤. 사진=SBS스포츠[광주=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퓨처스 올스타전은 18일 오후, 광주 지역에 내린 폭우 탓에 2회 진행 도중 취소됐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 속에서도 한국 야구의 미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 중에서도 두산 이성곤은 좀 더 특별한 눈길을 받았다. 이날 주관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중계한 이순철 SBS 해설위원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모두의 기대(?)대로 이성곤은 ‘모두까지 해설’로 이름 높은 아버지의 매서운 분석을 피하지 못했다. 이 위원은 “경기는 뛰고 싶은데 실력이 안되니까 외야로 전향했다. 군대에 가서 내야수를 할 수 있을지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뒤 이성곤이 파울을 치자 ”역시 배트 스피드가 느리다. 스윙은 파워와 타이밍이 잘 맞아야 좋은 타구가 나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눈을 떠난 야구인의 시선 속 이성곤은 분명 성장의 자질을 갖고 있는 유망주였다. 함께 경기 중계를 준비한 안경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은 “배트 나오는 각이 좋다. 스윙이 퍼져 나오지 않아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 파워도 발도 다 괜찮아 보였다”며 “남은 건 시간이라고 본다. 충분히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내야수로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성곤이 주위의 기대와 아버지의 따가운 지도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내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 볼 일이다.
2014.07.18 I 정철우 기자
박찬호,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 나선다
  • 박찬호,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 나선다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박찬호가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를 맡는다.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124승)이자 태극마크를 달고 여러 국제 무대에서 한국야구의 위상을 드높여 한국야구사에 큰 획을 그은 박찬호를 떠나 보내는 은퇴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팬들은 그 동안 한국 야구의 별이었던 국민영웅의 마지막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박찬호는 이날 은퇴행사에 앞서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팬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박찬호는 이날 경기의 시구를 맡았으며, 시구를 마친 후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작별인사를 나눈다.또한 33년 라이벌 승부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원년부터 33년간 명승부를 펼쳐온 이스턴(동군)과 웨스턴(서군)의 마지막 대결이다. 10구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내년 시즌부터는 원년부터 이어오던 현 올스타전의 팀 구성이 변경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올스타전의 애국가는 광주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광주 빛고을 어린이 다문화 합창단’이 부르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2014 올스타전과 퓨처스 올스타전은 SBS스포츠를 비롯한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XTM 등 케이블 채널과 IP TV인 SPOTV, IB스포츠 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2014.07.16 I 박은별 기자
이순철 위원, 아들 경기 첫 중계 나선다
  • 이순철 위원, 아들 경기 첫 중계 나선다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야구 부자(父子)’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과 아들 이성곤(두산)의 ‘경기장 만남’이 성사됐다.이순철 해설위원은 오는 17일(목)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는 퓨처스 올스타전 해설을 맡아 정우영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이 위원의 아들 이성곤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명단의 북부리그 올스타에 이름을 올려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연세대 내야수 출신인 이성곤은 2014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에서 두산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성했고, 당시 ‘이순철의 아들’ 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 위원이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영입된 이후에는 아들 경기를 중계할 가능성 역시 있어 기대를 모았다.이 위원은 SBS스포츠 2014 프로야구 중계 홍보영상에서 정우영 캐스터가 “아들 경기를 중계하게 되면 어떨 것 같은지 말해달라”고 묻자 “그땐 내 아들이 아닌 것이다. 부자관계에 얽매여 중계한다면 방송 되겠냐”고 되묻기도 했다.이 위원과 이성곤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만나게 되며 영상 속 상황은 현실이 됐다. 이 위원은 “아버지와 아들은 행복과 괴로움을 동시에 느낄 것이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마이크를 잡은 ‘아버지 이순철’이 방송을 통해 아들의 활약을 어떻게 평가할지를 지켜보는 것도 퓨처스 올스타전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SBS스포츠는 17일(목)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18일(금) 열리는 올스타전을 모두 현장에서 생중계 한다. 18일 올스타전 종료 후 방송되는 ‘베이스볼S’ 역시 현장에서 생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2014.07.16 I 정철우 기자
  • '신구 월드컵株', SBS-아프리카 희비 갈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린 한 달 동안 대표적인 월드컵주 SBS(034120)와 아프리카TV(067160)가 대조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전통적 스포츠중계 채널인 지상파 방송사의 주가가 눈에 띄게 하락한 반면 뉴미디어 채널은 수혜를 봤기 때문이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브라질 월드컵이 치러진 지난 한 달간 두 회사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프리카TV는 6월9일 2만3750원에서 7월10일 3만400원으로 대폭 오른 반면, SBS는 같은 기간 3만800원에서 2만7300원으로 하락했다.한국 국가대표팀이 부진한 성적을 거둬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데다 주요 경기가 아침 출근시간에 열리면서 TV보다 모바일 채널이 득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한국팀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광고주들이 적극적으로 광고 집행을 하지 않았던 게 SBS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원래 경기 시간이 새벽대라 이번에 큰 폭의 흑자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는데도 손익분기점 예상치를 훨씬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SBS는 지난 2010년 독일월드컵에서의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을 약7500만달러(약 763억원)에 구매했다. ‘월드컵 채널’을 표방했지만 시청률은 한국전 3경기 기준 경쟁사인 KBS와 MBC에도 크게 모두 뒤처지는 굴욕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월드컵 중계 시청률 톱 20 중 SBS가 중계한 경기는 3경기에 불과하다.SBS뿐만 아니라 이번 월드컵에서 지상파 3사의 손실액이 5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에게 월드컵 중계방송 대가를 요구하며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아프리카TV에 따르면 한국의 첫 경기였던 러시아전은 다른 중계방송 대비 5~6배 이상의 사용자가 몰리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TV뿐만 아니라 네이버 등 모바일 중계 채널도 재미를 봤다. 경쟁 채널인 모바일 IPTV가 방송사들과 중계 재송신료를 해결하지 못하며 방송을 내보내지 못해 아프리카TV쪽으로 이용자가 몰린 것도 컸다.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월드컵을 포함 최근 지상파, 종편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보한 것이 투자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게임 중계나 ‘먹방(음식을 먹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방송)’ 등 특정 계층만을 위한 방송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트래픽 상승 효과와 함께 광고 단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KBS 시청점유율 1위나 영향력 감소..종편4사 소폭↑☞[현장에서]도 넘은 SBS 보도, UHD 위해 왜곡 논란
2014.07.13 I 정병묵 기자
'1박2일' 선생님 올스타 특집..'세종고 김탄'부터 박수홍 닮은꼴까지
  • '1박2일' 선생님 올스타 특집..'세종고 김탄'부터 박수홍 닮은꼴까지
  • ‘1박2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1박 2일’에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세종고 김탄’부터 개그맨 지망생이라는 과거를 지닌 리액션의 제왕까지 여섯 명의 ‘선생님 올스타’가 출격한다. 멤버들과 짝꿍을 이룬 선생님들은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자연스럽게 ‘1박 2일’을 접수, 역대급 ‘빅재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이 펼쳐진다.시즌3 론칭 이후 첫 특집 ‘선생님 올스타’는 ‘1박 2일’ 제작진이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공들인 기획. 선생님들을 찾기 위해 각 학교를 습격한 멤버들의 촬영 소식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이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여섯 명의 멤버들은 각자 제작진이 제시한 장소로 찾아가 노란색 미션카드를 받아 들고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은 혼자서 시작하는 여행이다”라는 제작진의 안내와 함께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을 찾아라”라는 지령을 받곤, 학생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하게 자문을 구했다.이후 선생님이 ‘세종고 김탄’임을 감지한 김주혁은 “잠깐 안 봐도 알것 같아. 훈훈한 선생님이 계셔. 비주얼 좋은 분을 저한테 파트너로 붙이면 안되죠~”라면서도 자신과 짝꿍을 이룰 훈훈한 ‘세종고 김탄’ 정일채 수학 선생님의 모습에 해맑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이 밖에도 박수홍을 닮은 ‘인기짱’ 최보근 지리 선생님, 만능 스포츠맨 정성우 체육 선생님, 친구 같은 고영석 국어 선생님, 과거 개그맨 지망생이었던 리액션의 제왕 안지훈 일본어 선생님,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아 ‘크레이지 독’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명호 국사 선생님이 나머지 멤버들과 짝꿍을 이뤄 환상의 ‘짝꿍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특히 ‘출연 동의서’에 사인을 하며 멤버들과 짝꿍을 이룬 선생님들은 “’1박 2일’을 접수하겠다”는 각오만큼이나 예능감을 뽐내 촬영장을 발칵 뒤집은 것으로 전해졌다.‘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 올스타’와 멤버들의 환상의 ‘짝꿍 케미’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7.12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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