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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034건

  • 뜨거운 월드컵 UHD방송 중계 '한·일戰'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지상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에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초고화질방송(UHD) 기술 경쟁도 뜨겁다. 한국은 4K UHD 지상파 생중계를, 일본은 8K UHD 위성 생중계로 ‘한·일전’을 펼친다.1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한 SBS는 KBS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3경기를 4K UHD방송으로 생중계 실험방송한다. 4K UHD는 현재 디지털방송 중인 고화질(HD)방송보다 4배 이상 화질이 뛰어난 방송을 말한다. KBS와 SBS는 위성으로 UHD방송을 직접 수신한 후 이를 지상파 UHD 실험방송 신호로 변조해 방송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지상파를 통한 실시간 중계를 한 만큼 이번에도 기술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다.방송되는 경기는 리우데자네이루 시 마라카낭(Maracan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6강전(28일), 8강전(7월4일), 결승전(7월13일) 등 단 3경기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16강전에 예선 H조 2등으로 올라간 후 승리하면 8강전을 생생한 화질의 UHD로 볼 수 있다. 지상파방송사의 실험방송이라 시중에서 파는 UHD TV로는 볼 수 없다. 이번 월드컵 UHD생중계는 유럽 표준인 DVB-T2 방식으로 표준 규격이 다르고, 서울역 등에서 이벤트형식으로 선보이려고 LG전자와 협의 중이다. 일본은 한발 앞서 위성방송을 선보인다. NHK가 위성방송도 소유하고 있어 한국의 4K UHD보다 4배 더 선명한 8K UHD로 월드컵을 중계한다. 이미 런던 올림픽 때 생중계한 경험으로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도쿠시마 등 주요 거점도시에서 110~150석 규모의 극장을 확보, 브라질 월드컵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외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등 4경기를 4K UHD방송으로 녹화해 중계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세계 최초 UHD상용화했지만..월드컵은 못 보네☞ 나정이·쓰레기·칠봉이..'응사' 7월에 UHD방송으로 재회☞ 케이블, 지상파에 월드컵 최후통첩.."추가 재송신료 못주겠다"☞ 월드컵으로 옮겨 탄 '지상파 재송신' 분쟁
2014.06.12 I 김상윤 기자
브라질 월드컵 국제방송중계망, KT가 책임진다
  • [포토]브라질 월드컵 국제방송중계망, KT가 책임진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 국제통신운용센터 직원들이 브라질 현지에 파견된 기술진과 품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KT(030200)(회장 황창규)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경기의 안정적인 중계방송을 위해 한국과 브라질 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KT는 KBS, MBC, SBS 방송 3사가 만든 해외 스포츠 방송 중계권 계약기구인 코리아풀(Korea Pool)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의 국내 중계 방송망 담당할 주관 통신사로 선정돼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했다.KT의 국제방송중계망은 안정적인 월드컵 경기 중계를 위해 한국과 브라질의 국제구간을 다양한 루트로 설계했다. 네트워크에 장애 등 만약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미국 LA와 뉴욕에 위치해 있는 해외거점시설(POP, Point of Presence)을 활용해 즉시 우회가 가능하다. KT는 완벽한 월드컵 경기 중계를 위해 각 루트 별로 한 달간 약 30여 차례에 걸쳐 방송품질 정밀 테스트와 긴급 우회로 복구 훈련을 마쳤다.특히 브라질 현지에 기술진을 파견하여 방송사들이 국내의 전화망과 인터넷망을 브라질 현지 방송센터(IBC, Int’l Broadcasting Center)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인해 방송사 인력들은 국내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고상호 KT 국제통신운용센터장은 “완벽한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7월 14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며, “원정 응원단 등 브라질을 찾을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국제전화와 국제인터넷 소통대책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내 LTE 품질 역시 완벽하게 확보해 무결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야외 응원단이 집중적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월드컵경기장의 안정적 통신품질 제공을위해 기지국 자원 증설 및 호소통 대책도 준비했다.KT 국제통신운용센터 직원들이 브라질 월드컵 경기의 안정적인 중계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 ▶ 관련기사 ◀☞KT, 아이패드 구입하면 데이터 500MB 추가 제공☞[포토]KT, 모바일아시아엑스포에 미디어폴 제공☞KT도 연말에 4배 빠른 LTE 할수있나..2.1GHz 변경 논란
2014.06.10 I 김현아 기자
  • 골프존 "다음에서 GTOUR 하이라이트 시청"..콘텐츠 제공 업무 협약 체결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스크린골프투어 ‘GTOUR’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GTOUR’는 국내외 프로골프협회의 선수들과 골프존 최고 등급 회원이 참가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로 섬머시즌과 윈터시즌, 챔피언십 등 매년 18개(남, 녀 각각 9개)대회가 총 상금 10억원 이상의 규모로 개최된다.골프존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를 통해 GTOUR의 하이라이트 VOD를 서비스하고, GTOUR 정보 및 선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GTOUR 경기를 공유하고 알릴 수 있게 됐다.또, 향후에도 꾸준히 다양한 골프 영상, 칼럼, 레슨 콘텐츠 등을 추가해 골프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동진 골프존 본부장은 “세계 최초의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인 GTOUR를 다음의 스포츠 섹션에서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여러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양질의 콘텐츠가 다음을 통해 공급될 수 있도록 GTOUR를 더욱 훌륭한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스크린 골프가 사계절 스포츠로 전 연령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스크린 골프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GTOUR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 스포츠에서 하이라이트 VOD 및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GTOUR는 지난 8일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2014-15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0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차 대회는 23일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2014.06.09 I 김인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甲에 치이고 乙에 치이는 '동네북 동반위'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1면-甲에 치이고 乙에 치이는 ‘동네북 동반위’-‘박의 복심’에 윤도현...청 전면개편 신호탄?-‘소통 리더십 배우자’ 정관계 인사 한자리-씨티은행 희망퇴직 500명 신청▲종합-박원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서 ‘큰 꿈’ 만들다-청약통장 4종, 종합저축으로 통합-7.30 재보선 대비..총리 후보 ‘충청권 인물’ 급부상-사람 없고 돈 없는 ‘동반위’▲정치-여 ‘친박-비박’ 당권 경쟁..야 ‘지도부 책임론’ 공방-판 커진 7.30 재보선 거물급들 대거 출동-이정현 ‘출마’ 냐 ‘입각’이냐▲세계전략포럼-박용만 회장, 최수현 원장..재계.금융계 수장 총출동-미리 본 WSF 세션..임성우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 ‘올빼미 버스와 빅데이타’-티빙.이데일리TV로 모든 일정 생중계▲경제-공직개혁에 반기..세종시 공무원 ‘불만 票출’-소비 심리 회복.환율이 관건-“기준금리 이번 달에도 동결”▲금융-차 할부금융 경쟁 ‘더 크게 더 넓게’ 격해졌다-SBI저축은행, 1800억 추가 증자-KB금융 회장.행장 이달말 동시 징계-5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외환은행 가산금리 0.3%p↓-검, KT ENS 관련 ‘대출사기 누설’ 금감원 팀장 기소▲산업-황금알 낳는 발전사업..대기업 ‘덩치키우기’-LG “삼성 한판 붙자” 신형 공면 UHD TV 출시-삼성 갤럭시 미국 국방부 보안인증 획득-STX “투명경영으로 재도약”-주유소 동맹휴업 오늘 결론-삼성전자 대표제품 광고 하나에 총출동-KT-SKT, 상하이서 앞선 ICT 기술력 알린다-SKT, 중국 스마트교실 시장 진출-복권사업, 민관 유착 ‘비리투성이’-“롯데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경영”-환갑맞은 애경 “식품 호텔로 100년 갈 것”-‘모바일 쇼핑 1등’ 자랑 않는 G마켓-외국담배 ‘저절로 꺼지는 기술’ 있어도 안썼다▲자동차-부산모터쇼 신고식 마친 신차들 “이제부터 진짜 승부”-재규어 vs BMW 스포츠카 비교시승▲중기제약-한솔, 자금 지원으로 부실계열사 살릴까-소상공인연합회 출발부터 ‘삐긋’-제약사들 ‘드림파마’ 인수 놓고 오락가락-브라질월드컵 현장서 우수 중기제품 소개▲골프스포츠-거침없는 백규정..8년만에 신인 다승자-홍명보호 ‘난이도 상’ 최종 모의고사..전훈 성과 보일까-손아섭 장타 비법 ‘반창고 방망이’-‘삼바축구 선봉장’ 네이마르 “내가 최고 신성”▲마켓-‘ECB 부양책’ 기대..코스피 연중 최고치 재도전-뉴욕증시,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에 주목-기세 꺾인 중소형주 펀드-게임주 ‘녹다운’..신작 약발도 안 통하네-STX 상한가 ‘탄력’-금리 예상밖 하락에 채권형펀드 웃었다-비주력사업 정리한 웅진씽크빅..증권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애널들 기업방문 일정도 비밀로 하라”-중국 시장서 고성장 기대..코스맥스 러브콜▲글로벌마켓-중국, 글로벌 식품회사 먹어치우기 시작-빌게이츠 재산>보스턴 모든 주택 살 수 있다-“일본 인플레 목표..2년내 달성 어렵다”-콜택스앱 우버, 1.2조원 투자 유치-공포스럽지 않은 ‘공포지수’-아이칸, 경영난 미국 유통업체 최대주주 부상-아, 스마트폰 구매 큰손으로▲피플-한국,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 별세-소설가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영문판 출간-“피엘라벤 구스다운은 친환경 제품”-‘버핏과의 점점’ 22억원에 낙찰▲대학교육-학생-교사-학부모 자율운영 ‘혁신학교’ 뜬다-수시로 갈까, 정시로 갈까..진학 전략 마지막 테스트-소규모학교 학생도 교육복지 지원받는다▲사회부동산-‘정몽준 낙선’ 강북은 잠잠, ‘박원순 효과’ 강남은 꿈틀-번지 없는 원룸-군복무 기간 ‘학점’으로 인정받는다-광고 때문에..타요버스 멈춰서나-유벙언, 목포 해남으로 도주
2014.06.08 I 안승찬 기자
'롤 마스터즈' 정소림 40대 맞아? 엘프 미모에 男심 '후끈'
  • '롤 마스터즈' 정소림 40대 맞아? 엘프 미모에 男심 '후끈'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롤 마스터즈’ 결승전 진행을 맡은 정소림 캐스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정소림 캐스터는 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SK텔레콤 LTE-A 롤 마스터즈(이하 마스터즈)’ SK텔레콤과 삼성 갤럭시의 결승전 진행했다.정소림 캐스터는 1973년생으로 올해 42세임에도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볼륨 몸매를 뽐내며 현장에 모인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정소림 캐스터는 지난 2000년 데뷔 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 및 게임 프로그램 전문캐스터와 MC로 활약해오고 있다.2000년 iTV 게임스페셜 MC로 데뷔한 정소림은 실력 못지않은 수려한 미모로 여러 차례 이슈가 됐다. 그는 40세의 나이에도 불구 글래머러스한 몸매 소유자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롤 마스터즈’ 정소림 캐스터 소식을 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은 “‘롤 마스터즈’ 정소림, 예쁘다”,“‘롤 마스터즈’ 정소림, 40대 맞아?”,“‘롤 마스터즈’ 정소림, 대단하네”,“‘롤 마스터즈’ 정소림, 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롤 마스터즈 경기는 판도라TV와 아프리카 TV, 네이버 스포츠, T-LOL 등을 통해 중계된다.▶ 관련기사 ◀☞ 롤 마스터즈 결승전, 'SK텔레콤 vs 삼성 갤럭시' 생중계☞ 롤점검, '강의 정령 나미' 나올까? 롤패치 '4.8' 적용될 듯☞ 롤챔스 섬머 2014, 27일부터 예선 참가자 모집☞ 롤점검, 119번째 신챔프 '브라움' 등장? 4.7 롤패치 적용☞ 롤 올스타전 SKT T1 북미 강호 누르고 2승, 라이벌 中은?
2014.06.08 I 정재호 기자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ISU, 김연아 판정 관련 제소 기각
  •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ISU, 김연아 판정 관련 제소 기각
  •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 심판을 본 러시아인 알라 셰코프비세바가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SBS 중계화면 챕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피겨여왕’ 김연아(24)의 판정 논란에 대한 제소를 기각했다.ISU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제소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은 지난 4월 김연아의 판정 논란과 관련해 ISU에 제소한 바 있다. 소치올림픽 피겨 심판진에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협회장 부인이 포함된 것과 심판이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와 끌어안는 행동을 한 것이 제소에 포함됐다.하지만 ISU는 빙상연맹의 제소를 기각했다. 우선 심판진 구성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의 판단 범위가 아니라고 해석했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협회장 부인인 알라 셰코프세바(러시아)가 심판진에 포함된 것에 대해서도 가족이 한 경기에 나란히 심판으로 나선 것이 아닌 만큼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셰코프세바가 경기 후 소트니코바와 포옹을 나눈 것도 심판석이 아닌 경기장의 지하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윤리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이같은 ISU의 결정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올림픽 판정 결과에 대해 자기 얼굴에 먹칠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 제소를 할 당시에도 승산이 없는 싸움이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ISU로선 세계 피겨계에서 영향력이 큰 러시아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이번 결과를 통보받은 빙상연맹은 이의가 있다면 21일 내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수 있다.
2014.06.04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단장▷ 기술정책단장 이효은 ▷평가관리단장 홍승배 ▷성과확산단장 장선호 ◇ 실장▷경영지원실장 김경호 ◇ 팀장 ▷감사팀장 송학현 ▷기술정책단 정책기획팀장 문형돈 ▷기술정책단 전략산업팀장 정지범 ▷기술정책단 산업분석팀장 홍승표 ▷기술정책단 규제개혁팀장 전한얼 ▷기술기획그룹 기획총괄팀장 조일구 ▷평가관리단 정보통신평가팀장 박준성 ▷평가관리단 창조서비스평가팀장 최재훈 ▷평가관리단 차세대통신평가팀장 김기완 ▷평가관리단 SW평가팀장 김대중 ▷평가관리단 인력기반평가팀장 이재흥 ▷성과확산단 성과확산전략팀장 고은영 ▷성과확산단 성과관리팀장 황호선 ▷성과확산단 사업화관리팀장 유종호 ▷기술거래단 기술거래전략팀장 겸 기술거래단장 직무대리 김은민 ▷기술거래단 기술가치평가팀장 직무대리 강회일 ▷기술거래단 지식재산전략팀장 장승태 ▷경영지원실 기획예산팀장 권용승 ▷경영지원실 인사총무팀장 박준범 ▷경영지원실 사업총괄팀장 이상길 ◇ 그룹장 ▷기술기획 그룹장 겸 기술기획그룹 창조융합CP 김영명△한국관광공사 ◇실장 ▷ 경영지원 신상용 ▷ 해외마케팅 나상훈 ▷ 국민관광 김응상 ▷ 지역관광 박병직 ▷ 산업협력 최성우 ▷ 관광인력개발 이강길 ▷ 브랜드마케팅 신평섭 ▷ 관광인프라 용선중 ▷ 여행정보서비스 양문수 ◇팀장 ▷ 남북관광 김명선 ▷ 감사 신희섭 ▷ 기획조정(안전여행) 정진수 ▷ 자회사지원 이승관 ▷ 구매 권창근 ▷ 마케팅전략 김홍기 ▷ 아시아중동 정기정 ▷ 브랜드마케팅 우병희 ▷ 국민관광복지 김정아 ▷ 지역협력 김성훈 ▷ 관광컨설팅 이성일 ▷ 관광자원개발 정재선 ▷ 스마트관광지원 송재근 ▷ 크루즈교통 박이락 ▷ 교육기획 이창용 ▷ 성과관리 권종술 ▷ 일본 임용묵 ▷ 국제협력 정성애 ▷ 홍보물제작번역 정혜경 ▷ 국민관광기획 김용재 ▷ 레저스포츠관광 이상기 ▷ 해외스마트관광 이태혁 ▷ 관광인프라기획 이영근 ▷ 관광숙박개선 박석주 ▷ 음식쇼핑 설경희 ▷ 융복합관광산업 전용찬 ▷ 교육운영 이재상 ◇센터장 ▷CSR 안덕수▷ 의료관광 김세만 ▷ 1330관광안내 장재선 ▷ 관광R&D 안지환 ▷ 사랑채운영 김태환 〈면세점장〉 ▷ 부산항 이귀근 ◇국내협력지사장 ▷ 대전충남 윤재진 ▷ 전북 이철희 ▷ 광주전남 이강우▷ 강원 김대근 ▷ 세종충북 이태호 ▷ 대구경북 강남규 ▷ 동남권 정용문 〈해외지사장〉 ▷ 로스앤젤레스 김태식 ▷ 선양 안득표 ◇파트장 ▷ 인재개발팀 박형관 ▷ 마케팅전략팀 유진호 ▷ 스마트관광지원팀 김경태 ▷ 전북협력지사 박재석 ▷ 제주협력지사 이윤재 ▷ 관광R&D센터 김성은△대신증권 ◇전보 ▷금융주치의사업단장 장광수 ▷강남지역본부장(강북지역본부장 겸임) 이현식△신한생명 ◇승진 <센터장> ▷제주고객플라자 김성화 ◇전보 <본부장> ▷준법감시인 윤석재 <부장> ▷TCM지원부 김재순 ▷상품개발부 이대희 ▷마케팅부 배형철 ▷감사부 장유희 <팀장> ▷선임계리사지원팀(부장 대우) 정석재 <지점장> ▷ 중계지점 이석구 ▷종로지점 김재두 ▷용산지점 김상락 ▷호수지점 최정환 ▷ 서면지점 전병호 ▷남울산지점 박철현 ▷김해지점 심규봉 ▷구미지점 홍승모 ▷대전지점 양재훈 ▷동전주지점 이주일 ▷영등지점 박현님 ▷신제주지점 이동우 ▷원주SOHO지점 김건무 ▷일산FM지점 김순기 ▷부산FM지점 배동운 ▷경기FM지점 박기현 ▷대전FM지점 최진기 ▷청주FM지점 심종보 ▷상무FM지점 이경환 ▷창원VM지점 안도현 ▷새롬ACE지점 이윤상
2014.06.04 I 김용운 기자
KBS·MBC·SBS '2014브라질월드컵' 중계 어떻게?
  • KBS·MBC·SBS '2014브라질월드컵' 중계 어떻게?
  • SBS 월드컵 중계에 나서는 차범근 해설위원·배성재 캐스터·차두리 해설위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상파는 8년 만에 공동 중계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SBS의 단독 중계로 MBC와 KBS는 월드컵 중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국민적 관심은 물론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스포츠 이벤트다. 광고판매 규모도 1000억원에 이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SBS는 남아공 월드컵 당시 700억원대의 광고판매수익을 올렸다. SBS에 경쟁력을 잃었던 MBC와 KBS가 브라질 월드컵에 사활을 건 배경이다.◇중계진 SBS 구관이 명관이다 vs MBC·KBS 세대교체중계진은 월드컵의 얼굴이다. 누가 중계를 하느냐에 따라 방송 성적이 왔다갔다 한다. 지상파 메인 중계진의 면면을 살펴보면 SBS는 관록, MBC와 KBS는 변화를 읽을 수 있다. SBS는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차범근과 배성재 콤비를 내세웠다. 둘은 남아공 월드컵 중계의 일등공신으로 SBS의 중계 경쟁력을 높였다. 차범근은 수차례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경험, 노하우, 전문성를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축구 팬들에게 익숙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배성재 역시 K리그, 해외리그 등으로 꾸준히 전문성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차범근의 아들 차두리까지 영입했다.MBC 중계에 나서는 송종국 해설위원·김성주 캐스터·안정환 해설위원(사진=MBC)MBC와 KBS는 이에 맞서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MBC는 안정환과 송종국을 KBS는 이영표와 김남일을 해설위원으로 내세웠다. 안정환 송종국 이영표 김남일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4강 진출 신화를 일군 주역들이다. 세 사람은 해설위원 경험은 짧을지 몰라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최근의 축구 경향, 흐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자신이 몸으로 머리로 알고 있는 것을 말로 어떻게 표현해내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에 MBC는 스포츠 중계, 그중에서도 축구 분야에서 검증된 자사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성주를 캐스터로 기용했다. 김성주는 지난 소치 올림픽 때 제 몫을 해내며 브라질 월드컵으로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정환, 송종국도 예능 방송을 통해 한창 주가가 상승 중이다. 국가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튀니지와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아놨다. KBS는 소치 올림픽 때 활약한 조우종을 캐스터로 발탁했다. 메인 중계진은 KBS가 가장 파격적이다.◇월드컵 전쟁이 곧 예능 전쟁월드컵 중계에 지상파 예능국도 바빠졌다. 예능의 화제성과 친화력을 십분 활용, 월드컵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협업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SBS는 ‘정글의 법칙’ ‘힐링캠프’ MBC는 ‘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KBS는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SBS는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을 마련해 방송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에 SBS 캐스터인 배성재를 합류시켰다. 빅 스포츠 이벤트 때마다 관련 특집을 방송한 ‘힐링캠프’는 이달 중에 현지로 떠난다.MBC는 일찌감치 예능 방송을 통한 중계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계진의 핵심인물들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다. ‘아빠 어디가’도 브라질 현지에서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은 ‘아빠 어디가’에 이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대중의 호감을 얻었다.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도 월드컵을 지원사격 한다. ‘무한도전’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응원단 특집으로 MBC를 통한 월드컵으로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KBS도 월드컵 시즌에 맞춰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아이템을 축구로 정했고 해설위원 이영표와 캐스터 조우종을 새 단원으로 기용, 중계진의 인지도와 친근감 상승을 이끌고 있다.KBS 중계에 나서는 이영표 해설위원·조우종 캐스터(사진=KBS)
2014.06.04 I 박미애 기자
  • 홈쇼핑 "월드컵 기간 男心을 잡아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월드컵 시즌을 맞아 남성 고객을 잡기 위한 홈쇼핑 업계의 발걸음이 바쁘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가 있는 시간대에 남성용 속옷, 골프의류, 레포츠의류, 트레킹화 등을 대거 편성할 계획이다. GS샵도 월드컵 중계방송 시간대에는 주 시청자인 남성들을 타깃으로 디지털가전 및 레포츠의류, 캠핑용품 등 남성상품을 주력 편성할 예정이다. 원래 홈쇼핑 주력 고객은 30~40대 여성이지만, 월드컵 기간에는 경기를 시청하다 중간중간 채널을 돌리면서 쇼핑을 하는 남성 고객이 급증하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늘기 때문이다. 구용도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편성담당자는 “2년전 여름, 밤시간 경기가 진행됐던 유로2012 시즌에도 평소보다 남성고객들의 홈쇼핑 이용이 크게 늘었었다”며 “이번 월드컵에도 남성 시청자를 겨냥한 속옷, 스포츠 의류 등을 10만원 이하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홈쇼핑은 이밖에도 월드컵 경기 방송 시간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 판매 전략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매출에도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대부분의 경기가 심야 또는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야식으로 먹기 좋은 견과류, 아이스망고, 육포 등을 월드컵 기간 중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또 TV로 경기를 시청하다가 큰 고민 없이 결제할 수 있는 10만원대 이하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한다. GS샵은 축구 중계 전후로는 축구에 무관심한 여성층을 위한 상품을, 경기가 없는 날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식용 먹거리 편성을 준비 중이다. 또한 브라질과의 시차로 인해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생방송 시간을 앞당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장규훈 편성전략팀 팀장은 “전후반 사이 광고가 이어지는 하프타임이 방송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주목도를 높이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홈쇼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3 I 장영은 기자
  • ‘피겨 회복’을 바라는 美 칼럼니스트의 절절한 고백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판정 논란 이후 피겨의 공정성 회복을 바라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어났다. ‘피겨 여왕’ 김연아(23)가‘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은메달을 딴 배경 가운데는 피겨의 잘못 개정된 ‘룰(Rule)’을 들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심판 익명제’를 들 수 있다. 이는 김연아가 한 테크니컬 컨트롤러로부터 소트프로그램 기술점수 ‘0점’을 받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총회를 약 일주일 앞두고 한 미국 스포츠 칼럼니스트의 구구절절한 외침이 울림을 전한다. 주인공은 바로 미국 주요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의 필립 허쉬다.그는 취재경력만 40년 이상인 베테랑 스포츠 칼럼니스트다. 그는 2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트리뷴에 올린 칼럼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이 피겨를 시궁창으로 몰고 갔다”에서 피겨를 망친 장본인을 대놓고 비판했다.허쉬는 지난 1994년 이후 20년 이상 ISU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친콴타가 피겨의 공정성을 망쳐놨다고 날을 세웠다. 비판론자들의 말을 인용해 친콴타의 리더십에는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실제로 피겨의 인기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허쉬는 “1994년 ISU는 미국의 TV 중계권료로 번창하는 추세였다. ISU가 벌어들인 연간 TV 중계권료는 2004년 쇠락의 길을 걷기 전까지 상향 곡선을 그렸다. 특히 1999년 TV 중계권료는 2250만 달러까지 늘어났다”며 “그러나 2008년부터는 TV 중계권료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피겨의 매력적인 요소가 지금만큼 약화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허쉬는 김연아의 은퇴가 피겨에 미치는 영향도 언급했다. “피겨는 유럽에서도 거의 죽은 상태와 다를 바 없으며 김연아의 은퇴로 한국에서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고 적었다. ISU는 한국으로부터 연간 200만 달러의 중계권료를 챙겨왔다.허쉬는 ISU 총회에서 친콴타 회장의 입지가 줄어들 것으로 봤지만, 그가 스스로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It won’t happen)이라고 예상했다.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운동이 일어났지만, 그 같은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이번 ISU 총회의 초점이 친콴타 회장의 사퇴가 아닌 피겨 룰 개정에 맞춰져 있다고 썼다. 특히 ‘심판 익명제’의 폐지가 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피겨 강대국인 미국과 러시아는 심판 익명제 폐지안을 ISU에 제출했다. 칼럼에 따르면 소치 동계올림픽의 편파 판정 논란을 방관했던 러시아 피겨연맹은 ‘심판 익명제’ 폐지가 판정 시스템의 투명성을 가져오고 심판의 책임을 높일 것이라고 제안서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필립 허시의 구구절절한 외침은 피겨계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게 할 전망이다. ISU 총회에서 피겨의 공정성이 어느 선까지 회복될 수 있을지 피겨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관련기사 ◀☞ ‘힐링캠프’ 이선균이 밝힌 눈알키스신, 전혜진 "그건 이미..."☞ ‘피겨 회복’을 바라는 美 칼럼니스트의 절절한 고백☞ 소트니코바 "솔직히 방한 두렵다, 일부 못된 사람들..."☞ 명동역 '김연아 광고판' 등장, ‘사필귀정’ 소망☞ 김연아 화보 본 美 기자들 "놀랄만큼 아름답다"☞ 美 설문 “김연아, 역대 피겨 판정 최대 피해자”☞ '대학원 진학 도전' 김연아 vs 金 도취한 소트니코바☞ 韓 축구대표팀, '김연아 세리머니' 펼칠 가능성은?☞ 김연아 옆 일장기? 日 피겨팬, CBC 방송사고 '재조명'☞ '가야 할 때' 보다 먼저 간 김연아와 박지성
2014.06.03 I 박종민 기자
차범근 해설위원,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해설위원,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박지성(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두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이 한 팀에서 만난다.차범근 SBS 해설위원은 2일 오후 8시부터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 주최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이하 박지성 자선축구)’ 경기에 박지성 팀의 멤버로 전격 출전한다. 차범근 위원이 박지성 팀에 합류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두 레전드의 만남은 후배 박지성의 간곡한 부탁으로 성사됐다. 박지성의 러브콜을 받은 차범근 위원은 “그라운드에서 뛰어본 지 오래됐다”며 잠시 망설였지만, 아끼는 후배 박지성의 설득에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 SBS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근 은퇴를 한 박지성과 그라운드에서 함께 뛸 수 있는 의미 깊은 경기라는 점이 차 위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어렵게 출전을 결정한 차 위원에게 박지성은 “완벽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이번 자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지성 팀과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의 대결이 이뤄진다. 이탈리아 ‘빗장수비’ 잔루카 잠브로타, ‘인도네시아 박지성’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등이 참여한다. SBS스포츠는 이 경기를 오후 7시 55분부터 생중계한다.▶ 관련기사 ◀☞ 김윤진, 美 주연작 '미스트리스' 방송 앞두고 '더뷰' 등 출연☞ '경주' 신민아, "여신 설정, 여배우로서 기분 좋았다"☞ 윤세인, 父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응원 눈길..'잘 키운 딸 하나 맞네'☞ 태양 "싸이와 동시 컴백? 제코가 석자라"☞ 홍예슬, '엽기녀'부터 '초미녀'까지..SNS 들여다봤더니 깜짝~
2014.06.02 I 김은구 기자
차범근,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박지성(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두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이 한 팀에서 만난다.차범근 SBS 해설위원은 2일 오후 8시부터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 주최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이하 박지성 자선축구)’ 경기에 박지성 팀의 멤버로 전격 출전한다. 차범근 위원이 박지성 팀에 합류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두 레전드의 만남은 후배 박지성의 간곡한 부탁으로 성사됐다. 박지성의 러브콜을 받은 차범근 위원은 “그라운드에서 뛰어본 지 오래됐다”며 잠시 망설였지만, 아끼는 후배 박지성의 설득에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 SBS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근 은퇴를 한 박지성과 그라운드에서 함께 뛸 수 있는 의미 깊은 경기라는 점이 차 위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어렵게 출전을 결정한 차 위원에게 박지성은 “완벽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이번 자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지성 팀과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의 대결이 이뤄진다. 이탈리아 ‘빗장수비’ 잔루카 잠브로타, ‘인도네시아 박지성’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등이 참여한다. SBS스포츠는 이 경기를 오후 7시 55분부터 생중계한다.
2014.06.02 I 김은구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 "브라질 여신? 축구 귀신도 좋아" 월드컵 진행 각오
  • 장예원 아나운서, "브라질 여신? 축구 귀신도 좋아" 월드컵 진행 각오
  • 장예원 SBS 아나운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도전 천곡’에 앞서 축구 중계에 대한 각오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2014 SBS 브라질 월드컵’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1일 SBS ‘도전 천곡’에 출연해 월드컵 축구 중계 홍보에 나섰다. 장 아나운서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맞는 월드컵이고 큰 스포츠 이벤트이기 때문에 최대한 브라질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 아나운서는 이어 “브라질 월드컵 여신이 될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브라질 여신이 안되면 축구 귀신이라도 되어서 돌아오겠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2년 10월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도전 천곡’에서는 블락비 멤버 지코보다 두 살 많은 게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풋볼 매거진 골’과 ‘TV 동물농장’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관련기사 ◀☞ '도전천곡' 장예원 아나운서 "90년생..지코보다 두 살 많아"☞ ‘도전천곡' 김연자 "과거 하루 수입 1억원"☞ '무한도전' 김희애, 개그맨 김영철과 '물회' 컨셉 셀카☞ 그린플러그드 1일 라인업..도심 속 휴양지 어때요?
2014.06.01 I 고규대 기자
MMORPG e스포츠 가능성 보여준다, 블소 비무제 개막
  • MMORPG e스포츠 가능성 보여준다, 블소 비무제 개막
  • △ '블소: 비무제: 임진록' 현장에서 열광하는 관객들[관련기사]▶&nbsp;MMORPG e스포츠 가능성 보여준다, 블소 비무제 개막▶&nbsp;[포토] 무왕 김창현과 권사 홍진호의 격돌, 2분 21초 만에...▶&nbsp;[포토] 남소유와 진서연, 블소 비무제를 빛낸 스파이럴 캣츠▶&nbsp;'블소: 임진록' 앞둔 홍진호 ˝임요환 이기려 열심히 연습했다˝▶&nbsp;[포토] 1,500명 이상의 관람객 몰린 '블소' 비무제 현장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 임진록' 첫 번째 경기가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블소 비무제: 임진록'은 '블소' 사상 첫 번째 방송 대회로, 우승 상금 1,5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등 총상금 3,200만 원으로 역대 비무대회 최대 규모다. 5월 31일(토)부터 6월 15일(일)까지 3주 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이번 대회는 5월 31일과 6월 7일 조별 토너먼트, 6월 14일 결승전, 6월 15일 임진록 경기 순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본선 진출자 8명의 토너먼트와 유명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각 조 1, 2위는 3주차에 열리는 결승전과 4주차의 임진록 경기 출전 자격을 얻는다.'블소'는 MMORPG라는 장르를 e스포츠에 최적화하기 위해 서로 동등한 능력치와 아이템을 가지고 순수하게 전투 실력만을 겨루는 '비무(比武)' 시스템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는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된다.'블소 비무제: 임진록'이 펼쳐진 용상 e스포츠 스타디움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의 첫 번째 대기 유저는 오전 6시부터 현장을 방문해 줄을 섰으며, 경기 시작 7시간 전인 정오에는 이미 1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 대기자 수는 경기 시작 30분 전 1,500명 이상으로 불어났으며, 엔씨소프트는 주경기장을 가득 채우고도 넘치는 관객을 수용하기 위해 '엑스맨'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던 CGV 상영관을 긴급 대여했다.△ 경기장 뿐 아니라 CGV 상영관까지 동원했지만 1,500명의 관객을 모두 수용하기엔 역부족이었다오늘(31일) 열린 첫 경기에서는 A조 4인의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졌다. x미야모토 무왕x(김창현, 검사), LonelySunday(김경우, 암살자), 꽃순이 엘리(이명현, 암살자), 게장님(김신겸, 린검사)의 4명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토너먼트 결과 김창현, 김신겸 선수가 A조 결승에 오르며 6월 14일(토) 진행 예정인 결승전 출전이 확정되었다. 결승전은 검사 캐릭터를 자신의 몸처럼 다루는 김창현 선수가 1라운드와 3라운드를 퍼펙트 승리하며 최종 2승 1패로 1위에 올랐다.대회 첫 날의 하이라이트는 A조 1위를 기록한 '무왕' 김창현 선수와 홍진호의 이벤트 경기였다. 홍진호는 이 날 자신의 권사 캐릭터를 꺼내들며 김창현 선수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전 프로게이머인 홍진호가 현역 '블소' 게이머이자 2013년 왕중왕전 우승자이기도 한 김창현 선수에게 2연패하며 끝났으나, 관람객들은 승패에 상관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준 홍진호와 김창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 날 홍진호는 2분 21초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하며 아쉽게 퇴장했다한편, 홍진호는 오는 15일(일) 열릴 '블소 비무제: 임진록'의 마지막 이벤트전에서 벌일 임요환과의 한판 승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임요환 선수가 게임에서 은퇴하고 나서 여러 면에서 나에게 밀리고 있다." 라며 "이번에는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나 역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임진록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유명 코스프레 전문 팀 스파이럴 캣츠의 코스프레 역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31일 공개된 코스프레는 스파이럴 캣츠 멤버 타샤의 '진서연'과 도레미의 '남소유'로, 게임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 한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스파이럴 캣츠는 개막전을 포함해 매 경기마다 '블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2주차 경기에는 '포화란' 캐릭터가 공개된다.△ 비무제 현장을 빛나게 만들어준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재영 "상대 켈러허, 외모보다 킥능력 더 인상적"
  • 김재영 "상대 켈러허, 외모보다 킥능력 더 인상적"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0·노바MMA)은 상대 벤 켈러허(뉴질랜드)가 “김재영보다 내가 더 잘 생겼고 근육도 많다. 내가 더 매력적인 파이터”라며 외모로 도발했다고 하니 껄껄 웃었다.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OP FC 2 페더급 그랑프리’ 메인이벤트 출전을 앞두고 켈러허의 이전 경기 영상을 봤다는 그는 “정말 잘 생기긴 했더라. 그런 말을 할만 하더라”고 반응했다. 너무도 쉽게(?) 그의 발언을 인정한 것.그러나 어디까지나 가벼운 신경전 정도. 김재영이 영상에서 강한 인상을 받은 것은 켈러허의 외모가 아닌 타격 능력이었다. 김재영은 “킥복싱 베이스에 신장도 크고 킥을 잘 쓰는 선수였다. 경계해야 하는 상대라고 느껴졌다”고 평했다.게다가 켈러허는 187cm의 장신이다. 그보다 10cm 이상 작은 김재영은 그의 거리를 뚫고 근접전을 펼쳐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하지만 김재영은 기대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양동이전 패배 이후 킥에 대한 방어와 접근전 등을 중점적으로 보완했는데 그것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지난 12월 상대 박준용은 커리어 차이가 많이 나서 다소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잠깐의 방심이면 그대로 당할 수 있는 강자다. 전력을 다해 향상시킨 능력들을 시험해보겠다. 설렌다”고 했다.김재영은 최근 2연승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상승세를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욕심을 낼 만하다.그러나 그는 부동심의 사내였다. 이러한 질문에 “빅리그 진출을 위해선 연승이 필요하지만 부담감은 없다. 나중에 치를 경기도, 지금 내 앞의 경기도 모두 중요하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답했다.김재영과 켈러허의 경기는 여러 의미가 있어 눈길을 끈다.김재영은 지난 17일 ‘KOF 4’에 출전해 곽윤섭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TOP FC 내셔널리그1 박준용戰에 이은 2연승이었다. 반대로 같은 날 켈러허는 호주에서 열린 ‘AFC(Australian Fighting Championship) 9’에서 대니얼 켈리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패해 연승이 끊겼다.두 선수 모두 2주 만에 나서는 경기라 부상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따라 승패의 추가 기울 수 있다.김재영은 TOP FC의 간판 파이터다. TOP FC 1, TOP FC 내셔널리그1을 거쳐 이번엔 세 번째로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외국에서 날아온 자객을 상대로 TOP FC 대표 파이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김재영은 끝으로 “노바MMA도 안정됐고 내 실력도 향상됐다. 실전에서 증명하는 것만 남았다.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시기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자주 경기에 나서 나를 입증하겠다”며 각오룰 다졌다.TOP FC 2에서는 페더급 그랑프리 8강전 경기도 펼쳐진다. 한성화와 미카미 죠지, 최영광과 윤민욱, 김재웅과 김동규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TOP FC 아마추어 대회에서부터 성장해오고 있는 ‘TOP FC의 아들들’ 박한빈과 곽관호의 밴텀급 매치도 관심을 모은다.‘TOP FC 2’는 오는 30일 저녁 8시부터 IPTV 스포츠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2014.05.29 I 이석무 기자
한성화, 첫 페더급 도전…"TOP FC 결승전서 김재웅과 맞붙길"
  • 한성화, 첫 페더급 도전…"TOP FC 결승전서 김재웅과 맞붙길"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TOP FC에서 최근 가장 ‘핫’한 파이터는 ‘다이내믹 몽키’ 한성화(23·전주 퍼스트짐)다.지난해 6월 ‘TOP FC 1’에서 김종만에게 역전 KO패를 당했지만, 지난 3월 ‘TOP FC 내셔널리그2’에서 최영광에 KO승을 거두면서 TOP FC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통산 전적 5승 2패의 한성화에게 최영광전 승리는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연승 궤도에 진입했다는 것과 국내 무대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다.한성화는 이 흐름을 TOP FC 페더급 그랑프리에서 고스란히 이어가려고 한다. 초대 챔피언 타이틀이 걸려있는 이 ‘왕좌의 게임’에서 한성화는 당연히 우승을 노린다.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OP FC 2 페더급 그랑프리’에서 한성화는 미카미 죠지(일본)와 8강전을 펼친다.미카미는 그랑프리 출전자 8명 중 유일하게 전력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인물이다. 국내에선 일본 슈토 아마추어에서 6연승을 거두고 프로로 전향해 2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것밖에 알려진 것이 없다.한성화는 “링 위에 올라가서 탐색전을 통해 상대의 스타일을 파악할 수밖에 없다. 프로에서 3분 3라운드 한 경기, 5분 2라운드 한 경기를 판정으로 이겼다는데 해볼 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며 은근히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2012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글래디에이터 49’에서 타구치 마사카즈를 1라운드 1분 6초 만에 펀치로 KO시킨 기억을 떠올리며 “국내에서 열리는 무대에서 일본선수에게 질 수는 없지 않은가. 이번에도 호쾌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한성화의 또 다른 적은 감량이다. 첫 페더급(66kg) 경기라 이전보다 체중을 더 빼야 한다. 70~75kg급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컨디션 조율에 적지 않게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그는 “처음으로 뛰는 페더급 경기라 감량 후 컨디션이 어떨지 궁금하다. 감량이 고통스러운 것은 어차피 마찬가지니까 최대한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한성화가 페더급 첫 경기에서 감량의 감을 확실히 찾는지 여부가 TOP FC 페더급 그랑프리의 향방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계체를 이틀 남겨두고 한성화의 체중은 69kg으로 계획대로 감량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한성화는 타격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겨뤄보고 싶은 상대가 김재웅(화정 익스티림컴뱃)이다.“결승전에서 김재웅과 맞붙는 그림을 그린다. 최영광도 우승후보 중 하나지만 이미 한 번 싸워봤기 때문에 김재웅과 타격전을 펼친다면 흥미로울 것 같다. 보는 팬들뿐 아니라 나 역시도 재미있게 경기를 가질 수 있을 듯하다”고 기대했다.페더급 그랑프리 8강 대진은 ‘한성화 대 미카미 죠지’, ‘최영광 대 윤민욱’, ‘김재웅 대 김동규’다.최영광(노바MMA)은 홍콩의 레전드FC에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달리다가 국내 복귀전에서 한성화에 덜미를 잡혔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청각장애를 뛰어넘은 인간 승리의 파이터 윤민욱(코리안탑팀)은 파란을 노린다.가장 흥미를 끄는 8강전은 김재웅(화정 익스트림컴뱃)과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의 대진이다. 김재웅은 임재석 관장이 이끄는 화정 익스트림의 차세대 주자로, 날카롭고 정확도 높은 타격이 일품이다. 프로 데뷔 후 2연승을 거두고 있는 겁 없는 신인 김동규 역시 타격전에서 뒷걸음질 치지 않는 돌격형이라 김재웅과 뜨거운 화력전을 펼칠 전망이다.대회 2주를 남겨놓고 급작스럽게 부상을 입은 조성원(부산 팀매드)과 이창주(정심관)는 6월 21일 열리는 TOP FC 칸스포츠리그에서 격돌해 마지막 그랑프리 준결승행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TOP FC 첫 챔피언이 탄생할 이번 페더급 그랑프리는 5월 ‘TOP FC 2’와 6월 ‘TOP FC 칸스포츠리그’에서 8강전이, 오는 8월 대회에서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여기서 살아남은 두 파이터는 10월 또는 12월 대회에서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에 나선다.‘TOP FC 2’는 오는 30일 저녁 8시부터 IPTV 스포츠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4.05.28 I 이석무 기자
  • 프로축구연맹, 2014 K리그 CEO 아카데미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14 K리그 CEO 아카데미‘를 개최한다.‘K리그 CEO 아카데미’는 K리그 구단의 사장과 단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과정으로, 각 구단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구단의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적인 경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연맹은 이번 CEO 아카데미를 통해 구단 간 교류 및 정보공유 증진을 위한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열리는 K리그 CEO 아카데미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해외 리그 케이스 스터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돼있다.CEO 아카데미의 첫 번째 세션은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스포츠 매니지먼트는 크게 클럽전략과 마케팅·스폰서십 두 개의 측면으로 나누어진다. 연맹은 유스클럽 운영전략, 스포츠마케팅 세일즈 트렌드 분석, 통계분석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방안, 프로야구 마케팅 세일즈 사례 분석 등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클럽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J리그 구단 운영, 유럽 중소구단과 MLS 마케팅 사례 등 해외 유수 클럽 및 리그의 케이스 분석을 통해 국내 적용 가능성 및 효율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연맹은 지난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를 설립하고 스포츠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25주 동안 구단 경영, 선수단 운영, 중계방송,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및 스포츠 관련 분야를 교육하고 1기 수료생들을 연맹, 구단, 언론사 등 관련 분야의 인재로 배출한 바 있다. 올해 연맹은 K리그 구단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을 대상으로 프런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K리그 GM 아카데미’를, K리그 구단 사장, 단장을 대상으로 ‘K리그 CEO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K리그 GM 아카데미’는 이달 2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4.05.26 I 이석무 기자
올 뉴 캐딜락 CTS 국내 첫선
  • [2014 부산모터쇼]올 뉴 캐딜락 CTS 국내 첫선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GM코리아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올-뉴 캐딜락 C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뉴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CTS 세단의 3세대 모델이다. 지난 2002년 등장한 1세대 모델은 직선 위주의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캐딜락 디자인 철학의 전면적인 변화를 알렸다. 캐딜락은 2008년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인 2세대 CTS를 선보인 후, 6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3세대 CTS를 출시한다. 올-뉴 CTS는 견고한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디자인 철학 ’아트 앤드 사이언스’의 최신 표현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올-뉴 CTS를 비롯, 브랜드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주요 제품 라인업 3종을 함께 전시한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최상위 라인업 및 럭셔리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담은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브랜드의 첫 콤팩트 럭셔리 스포츠세단 ATS와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SRX가 전시된다.이와 함께,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9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진행되는 캐딜락 프레스 컨퍼런스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당일 정오부터 1시 30분까지 한국지엠 블로그(blog.gm-korea.co.kr)에 접속하면 올-뉴 CTS 공개행사를 비롯해, 임원 및 딜러 인터뷰, 영상자료 등 보다 풍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올 뉴 캐딜락 CTS.GM코리아 제공.▶ 관련이슈추적 ◀☞ 2014 부산국제모터쇼
2014.05.26 I 장순원 기자
KBS 새노조, 오늘(26일) 침묵시위..28일 총파업 분수령
  • KBS 새노조, 오늘(26일) 침묵시위..28일 총파업 분수령
  • KBS[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보도 독립성 문제로 촉발된 KBS 내부 갈등이 총파업까지 이어질 전망이다.KBS 본부(새노조)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민주광장에서 전국조합원총회를 갖는다. 이후 이사회에서 길환영 사장의 해임제청안 가결을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27일에는 KBS 노동조합(1노조)총파업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공동 투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사회 해임 제청안이 가결되지 못할 경우 총파업을 선언할 계획이다. 노조는 28일을 ‘사실상 총파업’의 시기로 내다보고있다.KBS본부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로는 이미 94.3%의 찬성률이 집계된 상태. 여기에 노조까지 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라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KBS는 이미 보도국 기자들이 제작 거부에 들어간 19일부터 일주일째 제대로 된 뉴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단축 편성, 결방돼 공영방송으로서 신뢰도도 하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게다가 PD들도 제작 거부에 가세, KBS PD 협회 소속 600명의 프로듀서가 23일에 이어 26일에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총파업에 돌입될 경우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타격이 큰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다. 총파업이 장기화될 경우까지 예상되고 있는 탓이다. 무엇보다 스포츠국 부장급 간부 5명이 23일 보직 사퇴 의사까지 밝혀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사측의 입장은 강경하다. 길환영 사장은 사퇴할 의지가 없음을 밝혔다. KBS본부와 노조의 파업 준비 또한 불법으로 규정했다. 길 사장의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선 KBS 본부 권오훈 위원장을 비롯하 조합원 8명을 고소했다. 길 사장의 제작비 유용 등 의혹을 제기한 1노조 백용규 위원장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2014.05.26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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