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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FC 전주대회, 대회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이슈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3 전주’는 최초로 진행되는 지역 이벤트이자 여러 가지 실험적 시도를 도입한 대회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대회사측은 “이번 TOP FC3 전주의 중심에 되는 세가지 이슈를 기준으로 대회를 관람해주시면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이슈는 ‘사상 처음 전주에서 열리는 격투기 이벤트’라는 점이다.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전주에서 개최되는 순수 격투기 대회다. 전주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스포츠에 대한 열정 또한 누구보다 강한 지역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전주실내체육관은 농구팀 전주 KCC의 홈구장이기도 하다.전주대회 총괄 감독을 담당한 전주 퍼스트짐의 김영수 관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주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대회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온다면 올해 안에 한 번 더 개최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김영수 관장은 홍보, 티켓 판매는 물론, 현수막까지 직접 설치하고 철거하는 등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 방송과 매체 관계자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1세대 파이터’의 부활 여부와 ‘2세대 파이터’의 등장도 주목할 부분이다.TOP FC의 간판 파이터 중 하나인 김재영은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고의 전성기였던 스피릿MC 당시 최다 연승 기록인 6연승 이후 최고의 상승세이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세계 최고가 목표”라고 할 정도로 여전히 열정도 대단하다. 김재영을 중심으로 남기영, 조정환 등 1세대 파이터들이 ‘제2의 전성기 무대’를 준비한다.메인이벤터 자리를 꿰찬 김은수는 ‘2세대 파이터’의 대표주자다. 역시 3연승 가도를 달리는 김은수는 이번 경기가 진정한 실력을 가늠할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전주의 아들’ 한성화의 연승가도도 관심의 대상이다.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을 어필하며 ‘홈타운 스타’로 뜰 수 있는 끼와 재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팬들의 몫이다.아울러 주최사 측은 ‘엔터테인먼트’, ‘감동’, ‘소통’을 중심으로 팬들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포스터,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한 보너스 신설, 대표와의 핫라인 개설 등을 진행했다.전찬열 대표는 “개인 메일주소를 대중에게 오픈하며 팬들과 소통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했는데 벌써 여러 통의 메시지를 받았다. 격려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과 조언도 있었다. 모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최대한 답해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TOP FC3 전주는 9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IPTV IB SPORTS에서 오후 8시부터 메인 게임을 생중계한다.
- '예체능-테니스편', 최종 라인업..신현준부터 차유람까지 '8色 마니아'
- 예체능 테니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테니스 라인업이 공개됐다.‘축구’ 다음 종목으로 ‘테니스’가 새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오는 6일 테니스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MC 강호동과 정형돈을 중심으로 지난 ‘축구’ 편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양상국, 이규혁과 함께 신현준, 이재훈, 성시경, 차유람이 새 멤버로 투입된 8명의 테니스팀을 공개했다.대학교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배우 신현준은 1984년 ‘월간 테니스’ 표지모델뿐만 아니라 다수의 잡지에 등장할 정도로 ‘테니스 계의 스타’였던 화려한 이력을 지닌다. 무엇보다 강호동이 작년 9월 연예가중계 출연 당시 “새롭게 영입하고 싶은 멤버”로 신현준을 꼽으며 “테니스 1:1 단식 대결을 요청한다”고 러브콜을 보내, 그의 합류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가수 이재훈과 성시경은 명실공히 연예계 대표 ‘테니스 마니아’로 유명하다. 특히, 이재훈은 1년 전 ‘테두리 테니스’팀을 창단해 회장을 역임할 만큼 테니스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또한, ‘당구여신’ 차유람은 당구에 입문하기 전, 초등학교 시절 테니스 선수를 꿈꾸며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로 활약했을 만큼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예체능’ 제작진은 “한여름 밤 브라운관을 거친 땀과 열기로 달궜던 ‘축구’에 이어 장소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운동 ‘테니스’를 새 종목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운을 뗀 뒤 “선발 라인업 또한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신현준, 이재훈, 성시경, 차유람으로 결정돼 8명을 주축으로 ‘테니스’ 편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양상국은 ‘축구’ 편 이후 ‘예체능’에 합류하게 됐지만, 누구보다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패기가 눈에 띄어 ‘테니스’ 편 역시 함께하게 됐고, ‘축구’ 편에서 가장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이규혁은 전직 스케이팅 선수답게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지식과 함께 테니스를 통한 성장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라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테니스’ 편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 다음커뮤니케이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북 출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31일 스포츠 전문매체 OSEN과 함께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는 다음과 제휴 언론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생 프로젝트로, 다음은 언론사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새롭게 기획·재구성하고 외주업체에서 만든 앱북을 다시 유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는 KBO에 소속된 10개 구단 선수들의 정보를 스포츠 전문매체 OSEN의 야구기자들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기존 스카우팅 리포트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종이 형태의 스카우팅 리포트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프로야구 선수의 정보를 검색을 통해 바로 찾아볼 수 있고, 국내 최초로 신생구단인 KT 선수들과 2군 선수들의 정보까지 담았다.메이저리그의 최첨단 분석 시스템인 레이더 차트와 국내 최정상 스카우터가 직접 점수를 부여한 선수별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 리포트도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에서는 확인할 수 있다.‘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권당 1000원에 판매된다. 다음은 앱북 출시를 기념해 개인 SNS에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에 대한 소개글을 올리거나 지인들에게 소문을 낸 네티즌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인볼 140개를 증정할 예정이며, 10권 동시 구매시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이준걸 다음 미디어본부장은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앱북은 야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거나 모바일로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고 빠르게 최신 선수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다음과 OSEN이 함께 기획한 서비스”라고 밝히고, “OSEN과의 제휴처럼 언론사 콘텐츠 원문의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상생협력 모델 프로젝트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2014 프로야구가 후반기 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SBS스포츠와 제휴해 경기 전 양팀의 전력비교와 선발투수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SBS스포츠 ‘베이스볼 S’ 영상을 다음 프로야구에서 제공하고 있다.
- 스카이TV, 모든 채널명에 '스카이'..자체제작 늘어나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 자회사인 스카이TV가 오는 8월 1일 7개 채널 명칭을 ‘스카이’로 일원화하며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스카이TV는 30일 서울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스카이라이프’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한 새로운 BI를 선보이는 리브랜딩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스카이TV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채널엔(N), 채널엠(M), 채널T(T), 채널원, 채널IT, SkyPlus, 휴채널을 각각 스카이드라마, 스카이스포츠, 스카이T(Travel), 스카이ENT, 스카이ICT, 스카이가이드, 스카이힐링으로 변경했다. 채널명에 장르를 표기해 시청자들이 채널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김영선 스카이TV 대표는 “그간 채널명이 콘텐츠를 설명해주지 않아 채널 정체성이 모호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명칭을 일원화하고 투자를 늘리면서 최고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스카이TV는 해외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확충 계획도 발표했다. 8월9일부터는 뱀파이어 호러 미드인 ‘스트레인’을 스카이 드라마 채널에 편성하고, 배우 홍수아가 체코의 음료 문화 탐방을 담은 ‘어쩌다 마주친 여행-체코편’도 8월23일부터 5부작으로 스카이T 채널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이외 혼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를 담은 ‘분데스리가 쇼’도 스카이 스포츠 채널을 통해 8월부터 중계할 계획이다.이정민 스카이TV 방송본부장(상무)은 “좋은 콘텐츠를 제때 사와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틀자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미드는 밤 10시부터 한국드라마는 오후 시간때 띠 편성을 하는 등 간대별 편성, 특별 편성 등 고객의 시청 패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스카이TV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점차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대부분 외국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형식이지만, 오는 가을부터는 각 채널별로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본부장은 “한미FTA 방송분야 완전 개방을 앞두고 자체 고유 제작물을 만드는 게 경쟁력이라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초고화질(UHD)콘텐츠 확충 계획에 대해서는 “UHD콘텐츠 생산이 어려운 만큼 수급이 쉽지 않지만 연말까지 230시간 분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은 순조롭게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스카이라이프, 키즈톡톡 '실루와 친구들' 뮤지컬 전국 공연☞스카이라이프, 주가 상승 모멘텀 없다..목표가↓-하이☞스카이라이프, ARPU 하락 보완 필요-이트레이드
- 다음 스포츠, 야구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4 프로야구가 22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다음 프로야구 후반기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이에 앞서 SBS스포츠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경기 전 양팀의 전력비교와 선발투수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SBS스포츠 ‘베이스볼 S’ 영상을 다음 프로야구에서 제공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다음 프로야구가 후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투데이 포커스’는 SBS스포츠 ‘베이스볼 S’의 전력분석 자료를 토대로 경기의 핵심 관전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 경기 키플레이어를 제시해 주고 전혀 다른 관점의 통계를 통해 경기를 관전하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최근 5경기의 투구맵을 제공해 자주 쓰는 구종과 구질을 집중 분석할 수 있는 ‘선발투수 집중분석’은 다음이 독자 개발한 서비스로 시즌성적과 최근의 컨디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형태로 제공된다.최근 10경기의 타율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도표를 통해 최근의 투타 균형과 전반적인 팀 전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팀전력 그래프’와 ‘최근 전적’도 다음이 독자 개발한 서비스로 최근 전적은 물론 하이라이트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대팀에 유독 강한 타자와 시즌 성적을 함께 보여주는 ‘타자분석’도 더욱 강화된다.다음 프로야구에서는 SBS스포츠의 ‘베이스볼 S’ 영상도 VOD 클립으로 제공한다. 국내 프로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중 가장 빨리 시작하는 SBS스포츠의 ‘베이스볼 S’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1분에 모아보는 4경기 요약 S Cut, 어제의 홈런장면, 호수비 등 그날 경기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 등을 모아볼 수 있다. 전문 패널들이 되짚어 주는 그날 경기의 승부처와 이순철, 안경현, 김재현 등의 스타플레이어 출신 패널들의 투타 시범 영상은 야구를 시청하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다음 임종호 스포츠팀장은 “다음 프로야구는 후반기부터 경기 전에는 전문가 수준의 프리미엄급 전력분석을, 경기 중에는 고품질 중계창과 가장 빠른 하이라이트를, 경기 후에는 퀄리티 있는 리뷰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프리뷰-라이브-리뷰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용자들은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에서 2014후반기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다음앱과 tv팟앱을 내려 받기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음은 서울 지하철 1~4호선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디지털뷰’를 통해 주요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고,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모바일 중계창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출퇴근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PC 중계창 서비스도 강화했다. 다음은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화면 분할을 통해 하나의 중계창에서 최대 4개의 스포츠 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뷰’ ▲하나의 경기를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본뷰’ ▲팝업 형태로 중계창을 띄워 볼 수 있는 ‘팝업뷰’ ▲탁월한 화질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팟플레이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중계와 동시에 매회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타임머신 미니뷰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 '맨유vs레알' 프리시즌 빅매치, SBS 스포츠 생중계한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새로 부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니 크로스가 가세한 레알 마드리드가 펼치는 빅매치를 한국 팬들도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스포츠채널 SBS스포츠는 오는 25일부터(이하 한국시간) 미국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단독으로 중계한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의 8개 명문 클럽이 출전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새롭게 부임한 사령탑과 이적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첫 선을 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대회가 시작되는 첫 주부터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AS로마, AC밀란 등 빅클럽들의 경기가 예약돼 있다. 특히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새롭게 부임한 필리포 인자기 감독이 이끄는 AC밀란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사다.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얼굴들 역시 눈길을 끈다. ‘전차군단’ 독일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막강한 전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는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첼시로부터 애슐리 콜을 수혈한 AS로마 역시 주목할만한 팀이다.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는 올해 맨유, 리버풀, 맨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개 팀을 비롯해 이탈리아 3개 팀(AS로마, 인터 밀란, AC밀란), 스페인(레알 마드리드)과 그리스(올림피아 코스)에서 각각 1개 팀이 참가한다. 각 팀들은 A, B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 라운드를 치르고, 조 1위 두 팀은 결승 무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겨루게 된다.▲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중계 일정>7월 25일(금) 오전 8시 50분 올림피아코스:AC밀란7월 27일(일) 새벽 4시 56분 맨체스터Utd:AS로마 / 오전 7시 레알마드리드:인터밀란7월 28일(월) 새벽 4시 50분 AC밀란:맨체스터시티 / 오전 7시 리버풀:올림피아코스7월 30일(수) 오전 8시 20분 맨체스터Utd:인터밀란 / 오전 10시30분 레알마드리드:AS로마7월 31일(목) 오전 8시 맨체스터시티:리버풀8월 3일(일) 새벽 1시 50분 인터밀란:AS로마 / 새벽 4시 56분 맨체스터Utd:레알마드리드 / 오전 7시 30분 리버풀:AC밀란 / 오전 9시 30분 올림피아코스:맨체스터시티 (녹화중계)8월 5일(화) 오전 8시 50분 결승
- SK텔레콤 'T스포츠' 초고화질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근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올스타전이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최고 득표를 받은 나성범 선수(NC)를 비롯해 강정호(넥센), 김광현(SK), 임창용(삼성) 등 총 46명의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의 은퇴식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의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화려한 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를 DMB보다 3배 선명한 HD급 초고화질로생중계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주요 장면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중계 중에 자신이 원하는 이전 장면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홈런, 득점찬스, 투수교체 등 보고 싶은 장면을설정해 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팝업창으로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팝업 플레이’, ▲2개 경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타구장 멀티뷰’를 통해 야구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T스포츠’ 앱은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초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http://fa.do/1H6)나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