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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美야후라디오와 마케팅 협약
  •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美야후라디오와 마케팅 협약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가 미국 홍보 강화에 나섰다.마힌드라는 미국법인 마힌드라USA가 최근 스포츠 라디오 채널 ‘야후 스포츠 라디오’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야후라디오는 미 전역 500여 라디오 채널을 통해 슈퍼볼, 전국대학농구 시리즈 등 인기 경기를 보도·중계하고 있다.마힌드라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브랜드 전반에 대한 마케팅·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마힌드라USA는 1994년 설립 이후 휴스턴·텍사스를 기반으로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다. 마힌드라는 농기계·트랙터 부문에서 세계 선두권 회사다. 또 국내 알톤스포츠 등과 손잡고 전기 자전거 현지 판매도 시작했다.중장기적으로는 계열사 쌍용차를 통한 완성차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클레오 프랭클린(Cleo Franklin) 마힌드라USA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총체적인 브랜드 전략의 하나로 이번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마힌드라USA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영문 홈페이지(www.mahindrausa)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쌍용차, 내달 주간연속 2교대 시범운영☞쌍용차, 연내 모로코에 코란도투리스모 택시 1000대 납품☞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엄마손 캠페인' 3년째 후원
2015.03.17 I 김형욱 기자
네이트와 네이트온에서 류현진·추신수 만난다
  • 네이트와 네이트온에서 류현진·추신수 만난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015 MLB 시즌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는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자사 포털서비스인 네이트와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네이트는 지난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경기를 시작으로 2015년 MLB 시즌 중계에 돌입했다. 네이트는 두 선수가 출전하는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한편 선수 별 코너를 통해 해당팀 영상, 경기일정,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네이트는 PC는 물론 모바일 네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와 경기영상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네이트 앱 이용 시 류현진 선수 경기의 알림을 설정해 두면 경기 일정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경기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이번 MLB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 유선(http://sports.news.nate.com/video/mlb)과 무선(http://m.news.nate.com/mlb)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또 하나의 옵션인 유선 네이트온의 좌측 서비스탭 내 MLB코너를 통해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네이트온 중계는 불특정다수의 생중계 댓글 보다 친구 간 대화를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다. 네이트온을 통해서는 내달 6일 추신수 선수 경기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관련기사 ◀☞SK컴즈, 4월부터 네이트서 '푸푸게임' 서비스
2015.03.17 I 김관용 기자
윤석민 복귀전, 모든 구종 살아 있었다
  • 윤석민 복귀전, 모든 구종 살아 있었다
  • KIA 에이스 윤석민이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에 등판, 역투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돌아 온 에이스’ 윤석민이 6개월여만의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석민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서 선발 양현종과 험버에 박준표 이어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는 완벽투를 펼쳤다. 단 한 명의 주자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피칭이었다. 지난 1년간 마이너리그서 뛴 윤석민. 지난 2013년 이후 2년만에 다시 밟은 국내 무대. 윤석민은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9월1일 이후 6개월 여 만에등판이었지만 낯설음은 없었다. 첫 타자 안익훈은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다. 이어 떠오르는 거포 최승준은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슬라이더 2개로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은 뒤 3구째 빠른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마지막 타자 김용의 역시 삼진. 풀 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각 큰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책임 이닝을 다했다.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종이 좋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우선 직구 구속이 살아 있었다. 최고 146km, 평균 145km의 힘 있는 공이 꽂혔다. 가장 좋았을 때의 스피드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의 실전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구위가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장기인 고속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위력도 여전히 살아 있었다. 첫 타자 안익훈은 잇달아 2개의 체인지업을 던지며 2루 땅볼을 솎아냈다. 이어 최승준을 137km까지 찍히 고속 슬라이더로 0-2를 만든 뒤 직구로 삼진. 마지막 타자 김용의는 커브까지 섞으며 타이밍을 뺏었다. 볼 카운트 3-2로, 8구째 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김용의를 상대로 마지막 각 크게 떨어지는 커브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하는 장면은 백미였다. 경기를 중계한 김선우 MBC스포츠+ 해설위원은 “1년만의 복귀전이기 때문에 직구로 힘을 보여주고 싶었을텐데,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종을 다 던지는 여유있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윤석민의 투구를 칭찬했다.
2015.03.15 I 정철우 기자
한화-LG전 시청률 대박, 합산 2% 육박
  • 한화-LG전 시청률 대박, 합산 2% 육박
  • 8일 한화-LG전 전경. 사진=한화 이글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화제의 중심이 됐던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시청률로도 한 몸에 받은 관심을 증명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결과에 따르면 8일(일)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LG:한화 경기는 1.0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범경기로는 이례적으로 1%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같은 경기를 생중계 한 MBC스포츠플러스는 0.846%의 시청률을 기록해, 두 채널을 합산한 LG:한화 경기의 시청률은 2%에 육박했다.한화 김성근 감독의 부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이번 경기는 입장권이 유료로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2경기 연속 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관중수로 흥행을 예감케 한 이번 경기는 시청률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또 한번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이날 경기는 스포츠채널 SBS스포츠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동시생중계 됐으며, SBS스포츠에서는 ‘LG맨’인 이종열, 최원호, MBC스포츠에서는 전 한화 코치인 이종범, 정민철이 각각 마이크를 잡아 ‘해설 경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2015 시즌부터 SBS스포츠 해설자로 합류한 이종열, 최원호 위원은 편안한 목소리와 깔끔한 방송언어로 군더더기 없는 중계방송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2015.03.09 I 정철우 기자
이용철 해설위원이 떴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5' 사전예약
  • 이용철 해설위원이 떴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5' 사전예약
  • △ 사전 에약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컴투스(078340)는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2015'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목) 밝혔다.‘컴투스 프로야구 2015'는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 중인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풀 3D 그래픽과 KBS N스포츠의 이기호 캐스터, 이용철 해설위원의 중계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친선, 리그, 대전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실제 선수들의 플레이 기록을 주간 단위로 적용해 더욱 현실감을 높였다. 또한, 신생 구단 KT 위즈를 포함한 총 10개 구단 선수들의 모습과 실제 구장을 게임 속에 구현했다.이번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 카드를 지급한다. 여기에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공유하면 하루 최대 10번까지 지급받은 카드를 교체할 수 있다.컴투스는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3월 중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프로야구 2015’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om2usbaseball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지역에 기반 둔 K리그 홈경기 생중계
  • 티브로드, 지역에 기반 둔 K리그 홈경기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심재혁, www.tbroad.com)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3월에서 11월 사이 ‘K리그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특히 올해는 3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1부 리그에 속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2015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생중계한다.수원은 전국 최초로 1개 도시에 2개의 프로 축구단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고, 티브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부 리그에 속하는 ‘K리그 챌린지’ 에서 뛰는 수원 FC의 홈경기 전체를 생중계 했었다. 올해부터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경기 15개를 생중계하고 150분으로 확대 편성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겨라! 블루랄라’를 통해 지난 경기의 주요 장면과 상대팀 전력 분석, 서포터즈 인터뷰, 선수 인터뷰 등을 전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집중 방영하는 등 축구 중계에 흥미를 더하고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2015 K리그 챌린지’ 에서 활약하는 수원FC 홈경기를 3월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부산 권역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4월 15일 ‘K리그 클래식’에 속하는 부산 아이파크와 전북 모터스 홈경기를 시작으로 12게임을 방송한다. 티브로드 인천 권역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5 K리그 클래식’의 인천 유나이티드 19개 홈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한편 스마트폰으로 ‘티브로드’앱을 다운받은 뒤 ‘나의 서비스지역 설정’을 수원, 인천, 부산 지역으로 등록하면 실시간 지역채널을 통해 K리그 생중계를 볼 수 있다. 티브로드 성기현 커뮤니티본부장은 “티브로드는 ‘수원 축구는 티브로드에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스포츠 붐을 조성해왔다”며, “지역 구단과 지역 주민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고, UHD다큐 제작 뿐만 아니라 지역연고 스포츠 생중계 등 특화된 콘텐츠를 편성해 시청자들이 찾아보는 지역채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3.05 I 김현아 기자
  • '빅데이터 활용한 스포츠산업 활성화'...스포츠산업포럼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는 ‘제12회 서울 국제 스포츠산업포럼 2015’를 2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난 해 브라질 월드컵 경기의 중계에서 활용된 빅 데이터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처럼 빅 데이터 관련 산업은 프로스포츠와 선수, 스포츠 팬, 머천다이징 등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스포츠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 빅 데이터의 구축과 이를 통한 융·복합산업 활성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마크 네이글 교수(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의 ‘스포츠산업 내 빅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일본 스포츠진흥센터 하루오노가와(Haruo Nogawa) 감사가 ‘일본스포츠산업 내 빅 데이터의 잠재력과 영향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웨슬리퀘스트 김정윤 이사는 ‘빅 데이터와 스포츠 팬 인게이지먼트’,, 캐나다의 프랭크 폰스 교수(라발대학교)는 ‘스포츠산업의 빅 데이터 활용의 범위, 도전, 잠재적 적용가능성 논의’에 대해 발표한다.대만 국립사범대학교 필립 챙 교수는 ‘스포츠산업 4.0시대의 소개’를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비주얼스포츠 김창훈 대표가 ‘빅 데이터-K리그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015.02.26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벤처신화, 대기업 생태계서 꽃 피웠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5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벤처신화, 대기업 생태계서 꽃 피웠다-땅값 7년만에 4%대 상승-朴정부 2년 ‘쇄신·소통’ 과제 남겼다-신한은행장 ‘무당파’ 조용병△종합-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 의미는 자산운용·글로벌通…‘리딩뱅크’ 굳히기-“장관 성과 못내면 해임 건의”△벤처기업 20년-美 실리콘밸리는 한국 벤처 나침반…투자 3년 앞선다-“대기업-벤처 상생환경 조성 네이버·카톡 같은 기업 발굴해야”△박근혜 정부 2년-인사 난맥·증세 논란 ‘악재에 흔들린 2년’-“원칙만 내세우다 민심 떠나”-베이징 가까워지고 도쿄·평양 멀어져△박근혜 정부 2년-남은 3년 경제 살리기·구조개혁에 사력 다해야-경제영토 확장 성공했지만 TPP 가입 늦어지면 위기-“체질개선 시급…단기 경기부양도 중요”△경제·금융-‘결제계좌’ 놓고 은행 vs 보험 힘겨루기-KB금융 ‘성공DNA’로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문재인 “ICT 생태계 반드시 만들겠다”-날개단 ‘직구’ 덕에…카드 해외사용 사상 최대△산업-삼성 ‘JY’의 승부수…“미래를 샀다”-현대차 “쏘나타터보 5000대 팔 것”-LG “올레드TV 판매 10배 늘린다”-삼성토탈, 석유協 가입 성공할까-KAI vs 대한항공, ‘18조원’ 한국형 전투기사업 격돌-람보르기니·벤틀리 서울 온다△산업-‘스타트업 M&A 활성화’ 시작부터 삐걱-SKT ‘양자보안기기’ MWC 첫 시연-LGU+ “LTE로 재난상황 생중계”△생활산업-요우커가 가장 사랑한 명품 ‘에르메스’-모바일 광고시장 1조원 ‘눈앞’-제주시내면세점 사업자 27일 가려진다-홈플러스 ‘소용량 간편식’ 확 늘렸다-신세계인터 ‘홈쇼핑 패션시장’ 진출△벤처·중기-제약사 M&A 무한확장…유통·의료기기 업체도 샀다-대형마트, 문구매장 더 못연다-‘흑자전환’ 시멘트업계 올해도 활짝△NEW 미디어가 뛴다-모바일 VOD 키우는 IPTV…통신·방송 결합한 케이블TV-네이버·다음카카오 ‘콘텐츠 전쟁’-합산규제 발목 잡힌 KT, VOD·DCS 승부수△엔터테인먼트-꽃할배+삼시세끼…‘크로스오버 예능’이 뜬다-“장수 걸그룹도 나와야죠”-가수 더원 전 여자친구 고소 취하△컬쳐-멀쩡한 사람들이 왜 음모론에 휘둘리나-남자가 스타킹에 하이힐 신고 1년간 살아봤다△골프&스포츠-김효주, 드디어 LPGA 출동-美 그린 거센 ‘코리안파워’-손연재 “리우올림픽서 더 잘할게요”-이대호 “4번 경쟁? 타순은 신경 안 써”-매킬로이 PGA 평정 나선다△마켓-황제株 아모레퍼시픽 “300만원 찍고 더 간다”-갤S6 공개 앞두고 수혜주 들썩-유료방송 합산규제 때문에…KT ‘울고’ SKB ‘웃고’△증권-“개미엔 문턱 높은 고가株, 액면 분할이 답”-매매 잦은 펀드, 수익률 낮다-사물인터넷 등에 업고…OCI머티리얼즈 신고가 행진△글로벌 마켓-실탄 두둑 日기업들 ‘글로벌 M&A’ 공세-구글 ‘모바일결제’ 전면전 선포-‘제2 알리바바’에 들뜬 IPO시장-석유기업들, 유럽 셰일개발 잇단 철수-구리값, 추락이냐 반등이냐△피플-“창업 성공비결은 큰시장 경쟁보다 작은시장 독점”-KB자산운용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대상-“해외시장 더 넓혀 무역 활성화” 한덕수 무협회장 마지막 당부-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재선임-조양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 연임-올해는 상공인 재도약 가름할 골든타임“△오피니언-[목멱 칼럼]리더십이란 조직원 숨은 능력 끌어내는 것-[기자수첩]경기부양 위해…세계는 임금인상중-[특파원의 눈]금융마저 한국 앞지른 중국△사회·부동산-땅값 20% 뛴 세종시 재산세 100만원 더 내야-노인 진료비 급증-동양건설 매각 곧 마무리-공무원 69% ”월급 적다“-청계천 세운상가 문화·관광명소 된다-‘캐디 성추행’ 혐의 박희태 전 의장 항소-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 또 불발
2015.02.24 I 김기훈 기자
'암바왕' 윤동식, 앤더슨 실바 꺾은 日베테랑과 대결
  • '암바왕' 윤동식, 앤더슨 실바 꺾은 日베테랑과 대결
  • 윤동식(왼쪽), 다카세 다이쥬. 사진=로드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스터 암바’ 윤동식(42·팀윤)이 앤더슨 실바를 이긴 일본 격투기 베테랑과 맞붙는다.로드FC측은 오는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2’에 윤동식이 일본의 타카세 다이쥬(36·일본IAMI)와 대결한다고 발표했다.윤동식과 타카세는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강자들과 대결을 펼쳐온 격투스포츠계의 시니어들이다.유도 국가대표를 거쳐 서른이 넘은 다소 늦은 나이에 종합격투기에 뛰어든 윤동식은 본인의 주특기인 유도를 십분 활용한 경기운영으로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냈다.특히 ‘사랍 잡는 타격가’ 멜빈 맨호프(네덜란드)의 강펀치를 모두 받아내며 암바로 극적인 승리를 따낸 2007년도 경기는 아직도 전세계 종합격투기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다카세는 종합격투기 17년 경력을 자랑한다. 일본 종합격투기 부흥기를 헤쳐 나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지금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케이지 위에서 젊은 선수들 못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프라이드FC에서 전 UFC 챔피언 앤더슨 실바를 이긴 경기는 그의 가장 큰 이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다카세는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기습적인 하체관절기를 성공해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다카세는 로드FC 데뷔전에서 국내 중량급 간판스타 위승배를 깔끔하게 KO로 제압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타카세도 윤동식과 마찬가지라 강한 그라운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유도가 베이스인 윤동식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두 선수가 출전하는 ‘굽네치킨 로드FC 022’는 오는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권아솔 대 이광희의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로 열린다.당일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2015.02.24 I 이석무 기자
LG유플 "LTE 실시간 방송, B2B 솔루션으로 확장"
  • LG유플 "LTE 실시간 방송, B2B 솔루션으로 확장"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TE 실시간 방송을 기업용 서비스 솔루션으로’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LTE망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중계 관제 서비스 LTE VNC(Video Network Control)을 24일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시연회를 열고 실시간 동영상 회의, 방송, 스포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응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구상 계획도 나왔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LTE 실시간 관제 서비스 솔루션 LTE VNC 시연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박송철 네트워크 기술담당 상무는 “다자간 생방송 시스템은 LG유플러스 내부적으로 활용중”이라며 “활용사례를 갖고 법인들과 접촉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법인 서비스 적용은 올 하반기로 예상했다.LTE VNC는 실시간 영상 통화가 한단계 진화한 서비스다. 다자간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긴급한 현장 상황을 빠르게 공유하고 해결안을 제시할 수 있다. 예컨대 현장 전문가가 없는 상태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회의를 하며 문제 해결을 도출할 수 있다. 빠른 LTE 전송망으로 고화질 영상, 고음질 음성이 전해지면서 먼 거리에서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정형록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위원은 부산 현지 장애 발생 모의 훈련을 통해 LTE VNC의 유용성을 보여줬다. 시연에서 LG유플러스 현장 직원, 관제팀, 품질 개선팀이 일사분란하게 의사를 교환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현장 직원은 본사 감독 책임자와 소통하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LTE 스마트폰만 있으면 현장 상황을 중계하며 빠른 해결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은 장점 덕에 국가적인 재난망에도 LTE VNC가 적용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자신했다. 실제 재난망 사업 아이템으로 LTE VNC를 제안할 방침이다. 박송철 상무는 “전국망 LTE망을 갖추고 있는데다 가입자 수가 경쟁사보다 적어 여유도 있는 편”이라며 “LTE망 등을 재난망에 활용케 하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LTE VNC가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IoT)와 결합하면 보다 입체적인 관제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쉽게 갈 수 없는 지역을 로봇이나 차량, 드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 VNC 시스템을 통해 산업 전반의 안전성 확보, 시간 절약, 비용 감소 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이와 유사한 업로드 기반 서비스가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LG유플, 다자간 LTE생방송 B2B로 확대(일문일답)☞LG유플, 커넥티드 카 서비스 中企와 공동 수출☞LG유플 "MWC에서 제2 도약한다"..5G·IoT 기술 전시
2015.02.24 I 김유성 기자
  • LG유플 "LTE생방송 영역 B2B로까지 확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해 6월 LTE개인방송 서비스를 시작한 LG유플러스는 LTE생방송 서비스를 재난, 방송, 스포츠, 보험 등 다양한 기업사업(B2B) 분야로 확대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LTE생방송은 개인이 찍은 화면을 실시간 TV로 전달해 가족, 연인, 친구 등이 공유할 수 있는 방송 서비스다. LTE 스마트폰이 있으면 개인 생중계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개인형 서비스로 제공되던 LTE생방송을 B2B 산업 확대한다. 이날 LG유플러스는 LTE생방송 기반의 새로운 관제 시스템인 LTE VNC (Video Network Control)를 공개했다. ◇장애 발생 시 원격으로 ‘척척’ 먼저 LG유플러스는 LTE VNC 시스템을 적용해 네트워크 작업 현장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면서 부산지역의 장애를 처리했다. 외곽지역 신규 장비를 개통하는 등 네트워크 원격 관리 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네트워크 트래픽 점검 △장비 설치 준공 검사 △장애 상황 파악·처리 등 현장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풀HD 화질로 전국 LG유플러스 관제센터에 동시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시연 내용은 부산지역에서 광케이블이 단선됐을 때, LTE생방송 서비스를 통해서 현장 모습을 중앙 및 지역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서 장애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기존의 화상 회의나 영상 통화는 PC 대 PC, 스마트폰 대 스마트폰 등 반드시 정해진 단말과 연결이 돼야 했다. 동시 시청 인원 수도 제한적이었다. 네트워크 장애, 신규장비 설치 시에는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나가야 했다. 도서 지역, 산간 지역 등 문제는 관리 부서가 처리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LTE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점을 보여줬다. LG유플러스 LTE VNC는 스마트폰으로 중계하는 상황을 IPTV 셋탑박스를 통해서 스마트폰, IPTV, PC 등 단말 형태와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특히 전국 단위의 관제센터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1:다(多) 형 서비스’와 여러 상황을 종합관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1 형 서비스’, 여러 상황을 여러 관제센터에 생중계할 수 있는 ‘다:다 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애 및 고객 민원이 제기된 경우 단말의 원인인지, 네트워크의 원인인지를 유관부서가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게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다”며 “보다 빠른 대응으로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물론 LTE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난, 방송 레저 등에서도 다양한 활용 가능 LTE VNC는 기존 CCTV와 달리 고객이 필요한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국가적인 재난 등 긴급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찍어 업로드하면 정부, 경찰, 병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이 실시관으로 이를 공유하고 지원하는 형태다. 방송사는 시청자들이 찍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아 편집할 수 있다. 시청자 전달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맞춰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결합한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사람이 쉽게 갈 수 없는 지역을 로봇이나 차량, 드론으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민간분야인 야외 결혼식에 드론을 통해 LTE 생중계를 적용한 바 있다. 현재 경찰청, 한국수력원자력 공사에도 드론으로 공급하고 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 VNC 시스템을 통해 산업 전반의 안전성 확보, 시간 절약, 비용 감소 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이와 유사한 업로드 기반 서비스가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우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은 “업로드 시대에 특화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LTE 네트워크 통신망의 운용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전방위적 관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모든 디바이스가 연결되는 초(超)연결 시대를 맞아 All-IP 네트워크를 더 고도화하고 5G 시대도 LG유플러스가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네트워크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2.24 I 김유성 기자
  • SBS, 올해 흑자 전환 기대감…목표가↑-대우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DB대우증권은 SBS(034120)에대해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3일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지난해 연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사업 수익 역시 예상보다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SBS는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129억원이라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시장기대치(210억원 적자)에 대비해 선방한 성적이다. 문 연구원은“특히 4분기는 3개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며 “지난해 내내 부담으로 작용했던 글로벌 스포츠 중계권 비용이 없어졌고 IPTV재송신료가 한꺼번에 매출로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4분기에 광고매출에 해당하는 방송수익이 전년 동기보다 113억원 감소했지만 사업 수익이 222억원 증가하며 전체 합산 매출이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그는 “광고 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환경이지만 SBS는 콘텐츠 가치에 기반한 사업 수익을 통해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올해 역시 구조적인 매출 증가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그는 “일본 수출액 감소가 둔화되고 ‘런닝맨 차이나’ 시즌 연장과 극장판 영화 매출 정산 등으로 콘텐츠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아울러 그는 “늦어도 하반기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효되며 광고 총량제가 적용될 것이며 글로벌 스포츠 중계건이 올해 없어지며 정상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SBS, 런닝맨 효과? 4Q 영업익 예상치 상회…투자의견↑-신한☞SBS, 작년 영업손 187억 '적자전환'☞최성준 위원장 "중국 힘 커진다..지상파, 외주제작사 간 신뢰 필요"
2015.02.23 I 김인경 기자
메이웨더-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드디어 성사...5월 2일
  • 메이웨더-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드디어 성사...5월 2일
  • 세기의 대결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왼쪽)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복싱역사상 최고의 드림매치가 드디어 성사됐다.‘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국민영웅’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현지시간으로 5월 2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메이웨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자신의 파퀴아오의 사인이 담긴 계약서 마지막 장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세계가 기다려온 나와 파키아오의 대결이 올해 5월 2일 열린다. 나는 팬들에게 이 경기를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고 우리는 이를 지켜냈다. 역사를 쓰겠다. 절대 놓치지 말아 달라”고 썼다.경기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로선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USA투데이는 경기가 발표된 이후 당일 호텔 예약이 15분 만에 모두 끝났다고 전했다. 경기가 열릴 5월 1일과 2일의 하루 투숙료도 615달러까지 치솟았다고 덧붙였다.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은 역대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 규모의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프로복싱에서 유료 케이블 중계로 최고액을 기록한 경기는 2013년 열린 메이웨더 대 카넬로 알바레스의 경기였다. 당시 유료케이블 총 매출로만 2000만 달러가 넘었다.하지만 파퀴아오 대 메이웨더의 경기는 그 기록의 2배가 넘는 4000만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두 선수가 각각 받게 될 대전료도 1억 달러에 육박할 가능성이 크다.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대결이 추진돼 성사 직전까지 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도핑테스트 방법과 대전료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끝내 무산됐다.현역 최고의 복서로 인정받는 동시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스포츠스타인 메이웨더는 1997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47전 47승 26KO라는 경이적인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복서인 파퀴아오도 64전57승 2무5패 38KO를 기록 중이다. 특히 플라이급부터 시작해 라이트 미들급까지 8체급 석권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둘의 대결은 그동안 여러차례 추진됐다. 2010년에는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하지만 메이웨더측이 계약서 사인을 눈앞에 두고 올림픽 수준의 약물검사를 요구하면서 대결이 무산됐다.
2015.02.21 I 이석무 기자
삼성 출신 밴덴헐크, 유럽 대표로 선발...일본전 출장
  • 삼성 출신 밴덴헐크, 유럽 대표로 선발...일본전 출장
  • 밴덴헐크. 사진=삼성라이온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삼성 출신 투수 밴덴헐크(소프트뱅크)가 유럽 올스타에 선정됐다. 스포츠 호치는 18일 “밴덴헐크가 유럽 올스타에 선정돼 3월10일과 11일에 열리는 일본 대표팀과 경기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들며 돌풍을 일으킨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한 유럽권 선수들과 일본 대표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구 국제화를 통한 붐업에 나서고 있는 일본 야구계가 중비한 행사다. 네덜란드 출신인 밴덴헐크는 이전부터 “팀이 허락한다면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소프트뱅크 구단도 밴덴헐크가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출전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밴덴헐크는 첫 실전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스포츠 호치는 “밴덴헐크가 17일 미야자키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자체 청백전에서 베일을 벗었다. 큰 키(198㎝)에서 내리꽂는 최고 시속 148㎞ 직구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밴덴헐크는 17일 홍백전서 1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쿠도 소프트뱅크 감독은 “타자가 타이밍을 잡고 공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밴덴헐크의 구위를 칭찬했다. 밴덴헐크도 “마음먹은 대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자평했다. ▶ 관련기사 ◀☞ 김성근 감독 "SK전 최대 소득은 정대훈"☞ KBO, 연습경기 중계 확대 편성...11경기 중계☞ [포토]삼성-라쿠텐 연습경기 기록지☞ [포토]삼성-주니치 연습경기 기록지☞ [포토]삼성-한신 연습경기 기록지
2015.02.18 I 정철우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 설 연휴 특집 편성
  • 스카이티브이(skyTV), 설 연휴 특집 편성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카이티브이(사장 김영선, www.skylifetv.co.kr)가 설 연휴를 맞아 미드 독점 방송, 프로농구·분데스리가 생중계, 여행·예술 특집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편성했다. ◇최신 인기 미드 ‘플래시’, ‘스카이드라마’의 베스트 에피소드 방송드라마 전문 채널 스카이드라마는 21일 밤 9시부터 슈퍼 히어로물 미드 ‘플래시(The Flash)’의 시청률 베스트 에피소드를 4회 연속 방영한다. 시청자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인기 에피소드를 선별 편성한 것으로 미드 팬에게 설 연휴 기간 동안 플래시를 한꺼번에 몰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플래시는 벼락을 맞은 소년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시즌 9호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스카이스포츠, 21일 아우크스부르크전 생중계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손흥민이 맹활약하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22라운드 경기를 21~22일 생중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와 맞붙는 경기는 21일 저녁 11시부터 생중계한다. 최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화제의 중심에 선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15 KCC 프로농구 생중계’도 17~18일, 21~22일 오후에 방송한다. ◇015년 가고 싶은 여행지 Top 10 돌아본다...스카이트래블?스카이A&C, 설 특집 프로그램 방송여행 전문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시청자 선정 2015년 가고 싶은 여행지 Top 10’을 방송, 올해의 여행의 트렌드를 알려준다. 스카이트래블 시청자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꼽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2위 홍콩, 3위 우리나라 제주도 등 다양한 여행지와 문화를 소개한다. 여행작가로 변신한 아나운서 손미나의 내레이션으로 방송하는 ‘손미나와 함께 떠나는 스페인’ 3부작도 설날인 2월 19일부터 사흘 간 밤 10시에 특집 편성했다. 이 밖에도 예술문화 전문채널 스카이A&C(skyA&C)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에 ‘2015 설특집 조선의 프로페셔널 화인’을 방영하여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기산 김준근 등 조선 시대의 대표 화가를 집중 조명한다. 17~20일 저녁 8시 30분에는 ‘2015 설특집 곡선의 미’를 방송한다. 신응수 대목장으로부터 경복궁 근정전이 지닌 선자추녀의 미학을 듣고 승무 중요무형문화재 이애주 교수와 서울시립무용단 임이조 단장의 설명을 통해 한복과 한국무용의 곡선 속에 숨은 한국인의 정서를 살핀다.
2015.02.17 I 김현아 기자
박지성 "손흥민, 지금 같다면 어느 팀에서든 관심 갖는다"
  • 박지성 "손흥민, 지금 같다면 어느 팀에서든 관심 갖는다"
  • 박지성.(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 박지성 “손흥민, 올해 잘하고 있어 보기 좋다”박지성(34)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23)을 격려했다.박지성은 15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경기 중계를 직접 시청하지 못했지만 워낙 올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보기 좋다”며 “아직 어리고 잠재 능력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사안컵) 우승을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결승에도 오랜만에 진출했다”며 “전체적인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지난해 대표팀의 아쉬웠던 모습을 모두 날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은 이날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4골)을 세웠다. 박지성은 손흥민의 ‘빅 클럽’ 이적 가능성을 묻는 말에 “지금처럼 활약을 계속하면 어느 팀에서든 관심을 둘만 하다”고 예상했다. 박지성은 이날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는 “나도 어릴 때 차범근 축구상을 받으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당시 나도 재능을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된 만큼 오늘 학생들도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 wiz, 구단 방송 캐스터 공개 모집
  • kt wiz, 구단 방송 캐스터 공개 모집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t wiz 야구단은 오는 25일까지 라이브 소셜미디어 아프리카TV와 함께 구단 공식 홈페이지(ktwiz.co.kr)와 아프리카TV kt wiz 특별페이지(ktwiz.afreeca.com)에서 2015시즌 kt wiz 구단 방송 캐스터를 모집한다.kt wiz 구단 방송 캐스터는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특별중계부스에서 kt wiz 2015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매 경기 아프리카TV를 통해 kt wiz 팬들과 직접 소통하여 팬과 구단 간 새로운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kt wiz를 응원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kt wiz 구단 방송 캐스터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영상 테스트를 통해 1차 통과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범경기 동안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여 최종 선발한다. 구단 방송 캐스터는 시즌 개막전부터 kt wiz 전 경기를 중계한다.kt wiz 구단 방송 캐스터에게는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내 특별중계부스 및 방송장비와 매 경기 방송지원금이 제공되며 인센티브 성격의 별풍선과 다양한 아프리카TV 방송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아프리카TV 스포츠 BJ 선정과 함께 다양한 방송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2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또는 아프리카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2.12 I 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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