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091건
- 2015 야구대제전, 12월 2일 고척 돔 개막
- 사진=대한야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대한야구협회(KBA)는 오는 12월 2일(수)부터 8일(화)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야구대제전을 개최한다.‘그라운드의 동창회’, ‘성인들의 고교야구’로 불리며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은퇴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과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2015 야구대제전이 6일간의 열전을 펼쳐 2015년도 한국 야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2015 야구대제전에는 부산고, 경남고, 상원고, 광주일고, 충암고, 휘문고 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19개 고교팀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구상원고와 광주일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통의 라이벌 대결을 통해 지역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현역 프로야구 선수와 추억의 스타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야구대제전만의 묘미인 현역과 다른 포지션에서 경기하는 이색적인 모습 연출과 고교 유망주의 성장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등 선수와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응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야구대제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준결승(8강)까지는 7회,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9회 경기로 진행한다. 아울러 선수는 고교, 대학선수 4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하며, 6회와 7회는(단, 준결승, 결승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야구대제전은 한국야구 사상 최초로 성인 올스타전으로 기획돼 1979년 최초로 개최됐으며, 프로야구가 태동하기 전인 1981년까지 3차례 열렸다. 제1회 야구대제전에서는 경남고가 최동원의 완투에 힘입어 선린상고를 6-3으로 물리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듬해 2회에도 경남고가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3회 대회는 인천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야구대제전은 1981년 이후 32년만인 2013년 부활되어 동성고가 우승을 차지하고 작년에는 광주일고가 정상에 올랐다. 2일 개막전(광주일고 vs 상원고)을 비롯한 주요 경기는 (주)아이비미디어넷 자사 종합스포츠채널인 IB SPORT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 "슈퍼맨 보면서 엘사 드레스 산다"..K쇼핑, 연동형 T커머스 런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T커머스 서비스 ‘K쇼핑(www.kshop.co.kr)’이 KBSN의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24일 본격 런칭했다.K쇼핑은 KT, KBSN과 협업을 통해 올레tv 플랫폼 내에 KBSN 스포츠, KBS 드라마, KBS joy 등 KBSN의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청 중 연관상품 정보를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인기리에 방영중인 ‘우리집 꿀단지’, ‘오 마이비너스’ 등의 KBS 드라마를 비롯하여 자녀와 함께 보는 국내 대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농구와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방송 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다.예를 들어, ‘우리집 꿀단지’와 같은 일일드라마 방송 시 주요 시청자인 30~40대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팔찌, 목걸이 등의 악세서리를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엘사 드레스를 노출하여 방송을 보면서 관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K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주요 시청층인 20~40대 남성들은 운동용품을 할인가에 살 수 있다.시청자는 방송 시청 중 노출된 화면 상단의 빨간색 버튼(트리거)을 눌러 별도의 쇼핑 창을 통해 상품 정보를 보고 직접 전화 주문하거나 스마트폰 주문을 할 수 있다.K쇼핑은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 연동형 T커머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방송 플랫폼 및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상품 공급업체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트리거 선택시 K쇼핑 채널로 바로 이동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KTH 오세영 사장은 “채널 연동형 커머스는 T커머스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시청자들에게 시청 중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1위 T커머스 기업으로서 다양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하여 T커머스 산업이 보다 차별화되고 다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능프로 보면서 쇼핑`..KTH, 채널 연동 T커머스 서비스 시작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KTH가 운영하는 T커머스 서비스 ‘K쇼핑(www.kshop.co.kr)’이 KBSN의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K쇼핑은 KT, KBSN과 협업을 통해 올레tv 플랫폼 내에 KBSN 스포츠, KBS 드라마, KBS joy 등 KBSN의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청 중 연관상품 정보를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우리집 꿀단지’, ‘오 마이비너스’ 등의 KBS 드라마를 비롯하여 자녀와 함께 보는 국내 대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농구와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방송 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다.예를 들어, ‘우리집 꿀단지’와 같은 일일드라마 방송 시 주요 시청자인 30~40대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팔찌, 목걸이 등의 악세서리를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엘사 드레스를 노출하여 방송을 보면서 관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K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주요 시청층인 20~40대 남성들은 운동용품을 할인가에 살 수 있다.시청자는 방송 시청 중 노출된 화면 상단의 빨간색 버튼(트리거)을 눌러 별도의 쇼핑 창을 통해 상품 정보를 보고 직접 전화 주문하거나 스마트폰 주문을 할 수 있다.K쇼핑은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 연동형 T커머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방송 플랫폼 및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상품 공급업체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트리거 선택시 K쇼핑 채널로 바로 이동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오세영 KTH 사장은 “채널 연동형 커머스는 T커머스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시청자들에게 시청 중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1위 T커머스 기업으로서 다양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하여 T커머스 산업이 보다 차별화되고 다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2015 MVP 파트너스데이 개최..파트너는 누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는 2015년 한해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둔 상생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5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MVP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된 카카오의 협력사 대상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카카오 제주본사인 스페이스닷원에서 개최됐다.2015 MVP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카카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한국 HP, Dell인터내셔널, LG CNS,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SK 브로드밴드,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퍼시스 등 24개 우수 협력사 120여명이 참석했다.카카오는 매년 MVP 파트너스데이에 초청된 협력사들에게 Most Valuable Partner’s라는 MVP 칭호 수여와 함께 향후 기업간 전략적 관계 유지 등을 통해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제주도 본사로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크샵과 제주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술세션 세미나를 통해 카카오의 비즈니스 방향과 기술을 설명하고 파트너사들의 이해를 돕는 자리도 가졌다.홍은택 수석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카카오의 성과는 동반성장 노력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카카오는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다음 스포츠 <이색중계쇼 EPL TV> 방송☞제주혁신센터, 아트토이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은?☞카카오, 18~19·23~27일 기업설명회 개최
- 최지인 아나운서, 신한대학교 겸임교수 임명
- [온라인부] 화가에서 모델로, 모델에서 아나운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팔방미인 최지인 아나운서가 최근에는 교수로 임명돼 화제다.일명 "날개작가"로 활동 중인 최지인(www.jiyin.co.kr)은 신한대학교 2015년도 가을학기부터 겸임교수로 임명돼 강단에 섰다고 밝혔다.2003년 여수MBC 화가의 여행길을 주제로한 프로그램의 스토리텔러로 방송을 시작한 최지인은 당시 우연찮은 기회에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필요해 스토리텔러로 참여하게 된 그는 함께 일하던 주변 스태프들의 따뜻한 정에 힘입어 아나운서가 됐다.이후 최지인은 어린이 프로그램 mc, 게임자키, 리포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진행을 맡았다. 2006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사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해 2007년부터 mbn 메인뉴스 앵커로 ‘7시 뉴스투데이’, ‘정오의 뉴스와이드’, ‘뉴스 오늘’ 등 종합뉴스를 진행했다.방송 외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립국악단 50주년 기념 연주회 등 대규모의 행사는 물론, 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vip행사를 진행해 "행사여신", "행사아나운서"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지난해에는 매일경제tv 메인 시간대 마감시황을 2시간 넘게 생방송 아나운서로 혼자 진행하며 매일경제tv 아나운서 팀장으로도 활동, 경제전문 아나운서들의 교육을 맡아 후배 양성에 매진해 왔다.이처럼 다양한 이력을 인정받아 신한대학교 교수로 임명된 최지인은 교육자로써 새로운 행보를 걷게 됐다. 최지인은 " 학생들과 있을 때 나를 돌아보고 더 연구를 하게 된다"며 "뉴스, 스포츠경기중계, 드라마 등 TV 속 다양한 장르에서 내가 가르친 학생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이들을 위해 더욱 역량을 키워야 겠다고 다짐한다"고 전했다.한편 만능 행사아나운서 최지인은 현재 매주 금요일 밤 mbn 소중한나눔 무한행복을 진행하며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내레이션까지 맡아 진행 중이다. 또한 날개작가로 신화조화 시리즈를 청담동 모즈아트갤러리에 전시 중이다. 12월에는 카페드 유중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최지인 행사 섭외 문의 : anada0127@naver.com
- 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출격.."건강한 섹시미 보여줄 것"
- 유승옥 UFC서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UFC 서울’의 옥타곤걸로 출격한다.UFC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걸로 유승옥이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UFC’는 명실상부 최고의 종합격투기 대회로, 2008년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 이후, 추성훈, 정찬성, 임현규, 강경호 등 다수의 코리안 파이터들이 진출, 활약해왔다. ‘UFC 서울’은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한국계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슨 헨더슨을 비롯,현역 UFC 코리안 파이터들이 전원 출전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여기에 유승옥이 옥타곤걸로 나서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공개된 사진에서는 UFC 옥타곤걸 유니폼을 입은 유승옥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당당함과 활기 넘치는 표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유승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UFC’ 경기 무대에 옥타곤걸로 설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다”라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한국 선수 여덟 분 모두,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경기에서 ‘한국의 힘’을 보여달라”며 “여덟 분 모두 승리하신다면 거하게 회식을 쏘겠다”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UFC관계자는“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유승옥씨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UFC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UFC 서울’ 대회 옥타곤걸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오는 11월 25일(수)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UFC 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같은 시간 수퍼액션, O tvN에서 생중계 된다.
- 퀀텀코리아, kbc광주방송 방송 제작 환경 개선 위해 콘텐츠 자동관리 솔루션‘StorNext M440’ 공급
- 방송 제작 시스템 오류 사라져, 편집용 스토리지 용량 증가로 제작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 각각의 영상물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관리자가 제어 가능IO(입출력) 성능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체적으로 업무 효율성이 4배 이상 개선[온라인부] (2015.11.16, 서울)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오늘, kbc광주방송(www.ikbc.co.kr)에 영상 제작및 편집 작업 시에빠른 작업 속도 및 안정성 그리고 작업자 간의 협업을 원활하게 지원해주는 퀀텀의 파일 공유 어플라이언스 ‘StorNext M44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kbc광주방송은 스토어넥스트를 활용하여 OSX, 윈도우, 리눅스 등의 다양한 운영 체제 기반의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리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내 영상 제작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중 호스트에 저장된 파일들을 쉽게 확인하여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서버와 스토리지들을 함께 관리하는 공유 풀을 생성하여, 콘텐츠를 처리 및 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또한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M440 어플라이언스는 영상 편집 및 제작 환경에 최적화시켜 스토리지 시스템과 관리 솔루션이 함께 제공됨으로써일주일 만에 시스템 전체를 안전하게 교체 구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방송 영상 제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으며, 시스템 오류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원스톱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kbc광주방송, 지역 소통과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여론 문화 조성 이끌어kbc광주방송은 지난 1995년 5월 14일 TV(호출부호 HLDH, CH37 UHF) 개국에 이어 1998년 2월 2일 라디오 채널 MY FM(101.1MHz)을 개국한 민영 지상파방송사업자다. 2011년 8월 HDTV 제작센터 디지털 시설화를 완료함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을 HD로 제작하여 방영하고 있는 중이다. 광주, 전남, 전북 일부, 서부경남 일부 지역을 가시청권역으로서 방송중이며 방송시설망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kbc광주방송은광주 전남을 방송권역으로 360만명의 가시청인구를 가지고 있다. kbc광주방송은 ‘지역 가치의 전국화 세계화,건강한 지역여론 창출 소통,지역 경제 문화 발전 주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현재 31% 이상의 자체편성을 하고 있으며 교양정보, 시사보도, 오락, 스포츠 중계방송 등 지역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고 있다. 영상 제작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 위해 안정적인 ‘제작편집용 공유스토리지’ 구축 나서kbc광주방송은 방송 영상 및 자막 등의 편집 영상들을 제작하기 위해 애플 Xsan 솔루션 기반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파일시스템 읽기/쓰기 오류 등이 발생하고, 다수의 영상 제작자들이 접속하여 영상 편집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면 시스템이 다운되는 상황도 많았다. kbc광주방송은 또한 영상물 원본과 편집 중인 작업 영상물, 편집된 제작 영상 최종본 등을 모두 내부 영상 편집자들이 함께 사용하면서, 영상물에 대한 접근 제한 권한을 정책에 따라 부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고용량 영상 파일 작업 시에 시스템에 과부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 20TB 스토리지의 용량 한계에 부딪혔다. 특히 kbc광주방송은 영상 제작 편집과 그래픽 편집 작업을 수행하는 최대 14개의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24시간 중단 없이 운용되어야 하는 콘텐츠 제작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편집자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OS)도 애플 OSX, 윈도우 등으로 다양하고 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 시스템 활용도가 높았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kbc광주방송은 영상 제작자들이 빠르게 협업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대용량 데이터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작편집용 공유스토리지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kbc광주방송은 최종적으로 퀀텀의 고성능의 파일 공유 및 정책 기반의 파일 계층화 관리를 지원하는 대용량 콘텐츠 자동관리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M440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 (StorNext M440 Metadata Appliance)’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kbc광주방송 기술국 박창빈 차장은 "KBC광주방송은 지역 대표 민영 방송사로서 안정적으로 방송을 제작해 송출하기 위해 고품질 영상 제작이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방송 촬영 및 제작, 편집의 전체 시스템이 HDTV, 4K 등의 고화질 방식으로 모두 전환함에 따라 제작 콘텐츠의 안전한 저장 및 재사용을 위해 방송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는 방송 제작자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최적의 파일시스템이다. 이미 많은 국내외 방송사들로부터 검증 받았으며,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을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방송 제작 시스템 오류 사라져, 스토리지 용량 증가로 제작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 kbc광주방송은 스토어넥스트M440을 도입한 이후 기존 Xsan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발생하던 다양한 오류들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KBC광주방송은 기존 20TB(싱글) 용량의 영상 편집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108TB(이중화)로 영상 편집 스토리지 시스템을 교체하여 시스템 용량 과부화 및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 또한 IO(입출력) 성능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체적으로 업무 효율성이 4배 이상 개선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kbc광주방송은 스토어넥스트를 활용하여 OSX, 윈도우, 리눅스 등의 다양한 운영 체제 기반의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리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내 영상 제작자들이 동일한 볼륨에 동시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중 호스트에 저장된 파일들을 쉽게 확인하여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서버와 스토리지들을 함께 관리하는 공유 풀을 생성하여, 콘텐츠를 처리 및 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또한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M440 어플라이언스는 영상 편집 및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KBC광주방송은 일주일 만에 시스템 전체를 안전하게 교체 구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방송 영상 제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으며, 시스템 오류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원스톱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특히 스토어넥스트 M440 어플라이언스는 애플 SAN 파일 시스템 (Apple Xsan)과 완벽하게 호환되어 크리에이티브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 3종은 기존 스토어넥스트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어도비(Adobe)와 애플(Apple), 오토데스크(Autodesk), 아비드(Avid), 텔레스트림(Telestream) 등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미디어 자원 관리 및 편집, 제작, 코드 변환, 재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bc광주방송 기술국 박창빈 차장은 "KBC광주방송은 보다 안정적인 영상 편집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M440을 도입했으며, 이를 활용해 전사차원의 영상 콘텐츠 관리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상 제작자들이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 시에 빠르게 액세스하여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M440은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함은 물론,대용량 데이터를 필요 시에 바로 확인해 사용 가능하고, 관리 또한 용이한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만족을 표했다.영상 편집 데이터 증가 추이에 맞춰 아카이빙 스토리지 추가 도입예정kbc광주방송은스토어넥스트의 어드벤스드 리포팅 기능을 사용하여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 현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수립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절감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영상 편집 데이터의 증가와 영상물의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아카이빙 스토리지의 추가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게임을 넘어 문화를 만들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온라인과 모바일 세상에서의 게임을 넘어 새로운 즐거움과 위대한 경험으로 연결된 디지털 컨텐츠융복합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선보인다.리니지를 시작으로 리니지2, 길드워,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수많은 MMORPG 역작들을 보유한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게임을 문화콘텐츠의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일 개최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과 블레이드&소울의 게임 테마를 재해석해 국내 최초 뮤지컬로 선보인 <뉴에이지 뮤지컬-묵화마녀 진서연>가 그 대표적이다.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도전,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은 단순한 게임 대회가 아닌 게임 대회와 공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 행사이자, 게임 축제이다.그 동안 국내 게임시장은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을 비롯한 외산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실시간전략게임(RTS), 적진점령(AOS), 슈팅 장르와 같이 특정 장르에 편중돼 있는 척박한 국내 시장상황 속에서 엔씨소프트의‘블레이드&소울’은 국산 토종 MMORPG 장르를 대표하며 외산 게임들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e스포츠 시장에 대한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열악한 e스포츠 시장에서 전례 없던 도전과 실험을 강행한 엔씨소프트의‘블레이드&소울’은 어려운 환경과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난 2년간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대만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를 점차 확장해 가고 있다. 급기야 2016년에는 북미, 유럽 등에 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갈 것이라는 전망이다.11월 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대회와 공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행사이자, 게임축제로 기획됐다. 총 1억 2100만 원의 상금(우승 4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 3위 1500만원)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국내외 TV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각 국가 당 4명씩 참가해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2016년에는 북미, 유럽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및 광장에서는 13일, 14일 양일간 펼쳐지는 특설무대 경기는 월드챔피언십 준결승, 결승전 경기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문화행사들로 풍성하게 펼쳐질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또 결승전 이후 이어지는 월드챔피언십 콘서트는 MC 김신영의 진행으로 마마무, 치타,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출연진)등 요즘 가장 Hot한 프리스타일랩퍼들의 무대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블레이드&소울’은 2012년 정식 서비스 이후 ‘소울파티’, ‘해운대 블소 콘서트’, ‘미디어 파사드퍼포먼스’, ‘시크릿 무대 의상 콜라보레이션’ 등 게임 IP와 문화콘텐츠의융복합을 다양하게 시도해 왔으며,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그 절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국산 MMORPG의 e스포츠화에 대한 가능성을 증명하며 저력있는 인기 e스포츠 종목으로 거듭나고 있는 ‘블레이드&소울’이 게임의 도시 부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는 사랑 받는 문화 축제로, 세계인들에게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그 저력을 입증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기대다.블레이드&소울의 스토리와 캐릭터가 뮤지컬로 태어나다 <뉴에이지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 블레이드&소울의 IP와 완성도 높은 OST를 바탕으로 게임 스토리의 중심 캐릭터인 ‘진서연’의 일대기를 뮤지컬적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춤과 노래 뿐만 아니라, 미디어파사드 (Media fa?ade, 건물 외벽이나 무대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홀로그램 등 게임의 환상적 비주얼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연출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리듬과 타악, 마샬아츠 (Martial arts, 무술을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 뮤지컬 공연에선 볼 수 없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 배우인 남경주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리사가 주인공 진서연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국내 뮤지컬의 정상급 제작진과 배우가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e스포츠와 문화콘텐츠가융복합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가는 엔씨소프트. 그들에게 디지털 컨텐츠융복합세상은 이미 꿈이 아닌 현실일 지도 모른다. 게임 속에만 머물던 디지털 판타지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일상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그 영역을 넓혀갈 것이기 때문이다.게임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디지털과 문화컨텐츠의 다채로운 융복합을 시도하는 엔씨소프트가 선사하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으로 연결된 세상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 “맘대로 이용자 트래픽 차단?”..KT, 불법 P2P 차단한 것인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수개월동안 최소한 575개의 인터넷주소(IP)를 임의로 차단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오픈넷은 11일 제보자료를 근거로 이 같이 밝히면서 주요 기간통신사업자(KT, SKT/SKB, LGU+)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회에 보고한 최근 3년간 합리적 트래픽 관리 현황(IP 차단 건수)의 67%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했다. 이에 KT는 차단이 아닌 관리의 입장으로 불법 음란물 ,저작권 위반 등의 문제가 있는 불법 P2P로 이용되는 트래픽을 관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최근 3년간 망사업자들의 합리적 트래픽 관리 내역(단위: 조치한 IP 건수)출처: 유승희 의원실, 미래창조과학부 통신경쟁정책과>◇차단한 주소는 모두 P2P그리드용KT가 차단한 IP는 모두 P2P 그리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의 IP 주소로 밝혀졌는데, 다른 P2P 그리드와 달리 유독 웹하드 서비스를 위한 서버만 선별 차단했다.P2P 그리드 서비스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각광받는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기술과 하이브리드 CDN (Hybrid Contents Delivery Network)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컴퓨터 자원의 활용률을 높이고 IT 투자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배포할 때, 게임사가 대용량 게임 프로그램을 배포할 때, 포털의 웹툰 서비스나 동영상 서비스, 부가통신사업자가 스포츠 중계를 할 때(가령 아프리카 TV의 야구 중계)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하이브리드 CDN 기술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영국 BBC의 iPlayer, Sky, Channel 4도 하이브리드 CDN 기술을 활용하며, 유럽에서 100만명의 회원에게 서비스하는 Zattoo, 중국 차이나텔레콤의 Media Telecom Network, PPTV의 PPLive, QQLive, PPStream 등도 P2P CDN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오픈넷 “심각한 망중립성 원칙 훼손 행위”오픈넷은 이러한 KT의 행위는 개방적이고 공정한 인터넷 이용을 위한 망중립성 원칙을 정면으로 짓밟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의 ‘망중립성 및 인터넷 트래픽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 미래부의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이용과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망 혼잡이 발생한 경우(P2P 그리드 트래픽 차단을 합리적 트래픽 관리로 볼 수 있는 유력한 근거가 바로 ‘망 혼잡’임), 소수의 초다량 이용자(heavy user)의 트래픽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KT는 초다량 이용자의 트래픽이 아니라, 이용자가 접속하는 서버의 IP 주소를 통째로 차단했기 때문에 ‘합리적 트래픽 관리’라고 보기 어렵다는 얘기다.KT는 망 중립성의 주요 원칙인 비차별성 원칙(유사한 형태의 콘텐츠, 기기 또는 장치에 대하여 불합리하게 차별하여 취급하지 말아야 하는 원칙)도 지키지 않았다. 다른 부가통신사업자의 그리드 트래픽과 달리 웹하드 사업자의 그리드 트래픽만 차단한 이유에서다.◇KT “차단이 아니라 불법 P2P 트래픽 관리”KT는 이에 대해 약관에 근거해 해킹의 위험이 높은 불법 P2P에 대한 관리를 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방통위도 불법 및 음란물의 온상이면서 정상적인 통신 비즈니스 모델을 왜곡하는 변칙 P2P 트래픽 관리를 추진하기 위한 초고속인터넷 이용약관 개정을 허용한 바 있다면서, 이는 통신 3사 약관에 모두 포함돼 있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변칙 P2P는 인터넷 속도 저하, 바이러스 감염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 PC 작업속도 저하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일본, 영국 등의 국가에서도 P2P 전송에 대해 제한을 두고 있다는 얘기다. Nifty Mobile Broadband(일본)는 P2P 처럼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이용자에 대해 당일21시~익일02시까지 통신속도 제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BT 역시 약관에 따라 P2P로 인한 과도한 트래픽은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오픈넷은 약관에 따르면 합리적 트래픽 관리를 시행하는 경우 시행 전 또는 후에 이용자에게 전자우편, 단문메시지 등을 통해 고지하거나 홈페이지 등에 공지토록 돼 있는데 KT는 아무런 고지나 공지 없이 P2P 그리드를 차단해 ‘투명성 원칙’도 준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오픈넷, 정부에 규제 촉구그러나 오픈넷은 소관부처(미래창조과학부, 방통위)는 KT의 위법한 트래픽 차단이 5개월 가량 지속되었음에도 사실 파악도 못하고 있었으며, 유승희 의원실 자료 요청에도 적극적인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실이 ‘최근 3년간 기간통신사업자들의 P2P 그리드 트래픽을 차단한 내역 및 차단을 위해 사용한 기술’을 언급하자, 미래부는 최근 3년간 기간통신사업자들의 P2P 그리드 트래픽을 차단한 내역이 없다고 답했다.오픈넷은 2012년 5월 KT는 삼성 스마트 TV 서비스의 접속을 임의로 제한했다가(해외 서버 IP 차단) 방통위로부터 향후 동일한 사례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는 엄중 경고를 받은 사실이 있다면서 미래부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위법한 트래픽 차단이 자행되지 않게 해서 개방적이고 공정한 인터넷 이용이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