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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첫 공식 해외 인터넷 중계 서비스 시작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KBO는 브랜드 글로벌화의 일환으로 온디맨드코리아와 해외 유·무선 인터넷 중계 계약을 맺고, KBO 출범 이후 첫 공식 해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해외 중계 서비스는 오는 5월부터 온디맨드코리아(www.ondemandkorea.com)의 다양한 플랫폼(PC,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두 시즌 동안 북·남미 지역 야구 팬들에게 KBO 리그 전 경기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 관련 영상 클립 등의 다양한 동영상을 서비스하게 된다.온디맨드코리아는 북·남미 지역에서 뉴스를 비롯한 드라마, 영화, 음악, 스포츠, 다큐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방송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회사로, 한인 사회 및 해외 한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KBO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야구 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 "미국 프로야구(MLB), 스마트폰으로 보세요"..LTE비디오포털, 옥수수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 / www.uplus.co.kr)는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경기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한다.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추신수, 박병호, 이대호, 강정호, 김현수, 류현진, 오승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활약상이 LTE비디오털 실시간TV 내 스포츠 카테고리를 통해 일일 최소 3경기에서 최대 6경기까지 실시간 중계된다.4일 첫 라이브 중계는 강정호 선수가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컵스 경기를 시작으로 미네소타(박병호) 트윈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및 시애틀 매리너스(이대호)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 3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코리안 빅리거들의 정규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 일 평균 20개 이상 클립으로 제공된다.SK(034730)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 www.skbroadband.com)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올 시즌 MLB(메이저리그야구)를 4일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옥수수 초기화면의 ‘실시간TV’ 메뉴로 들어가 ‘스포츠/레저’ 아래 MLB Ch1~Ch4에서 경기를 선택하면 된다. 1일 평균 4~5개 경기가 중계되며, 한국 선수 출전경기 위주로 편성된다. 특히 MLB Ch1은 풀HD 화질로 제공될 예정이다.옥수수 회원과 비회원에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24일까지 MLB를 시청 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MLB로고가 새겨진 야구모자와 티셔츠를 증정한다. 올 시즌 MLB는 한국 팬들에게 가장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LA 에인절스) 등 5명이 한꺼번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화웨이, 데이터 업링크 108Mbps 상용망 구축☞LG유플, 황금연휴 맞아 이동기지국 배치☞주파수 경매, 이통3사 모두 ‘만족’..입장 자료 발표
- 스포츠 채널 에스티엔, 이란 정부 문화재단과 MOU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에스티엔 이강영 대표이사(우측)와 이란 외무부 산하 문화재단인 ‘Center For The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Iran’s Sister Cities’의 CEO인 알리레자 라자에이가 한-이란교류협력재단 설립의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대표이사 이강영)은 2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외무부 산하 문화재단인 CIDISC(Center for the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Iran’s Sister Cities)와 교류협력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포츠·문화·교육·산업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국과 이란은 △교류협력 발전전략 수립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 및 회의 개최 △국내 중소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기반 조성 및 지원 △스포츠 행사 기획 및 개최 △미디어 커뮤니티 지원 △문화탐방 지원 등의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특히 이란에서는 올해 1월 경제제재 조치가 해제된 후 다국적 민간기업간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민간이 주도하는 재단을 통해 양국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재단은 에스티엔이 출자하여 CIDISC와 합의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된다. 양국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 알선뿐 만 아니라 양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 교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발굴 및 자금지원, 산업기술이전 중개, 민간교류사업 촉진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이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향후 설립될 재단은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매칭과 해외 IR, 산업관련 전시회 참가 지원, 양국 기업탐방, 국제교류 경험이 부족한 민간 기업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재단은 에스티엔이 가진 스포츠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활용해 양국 간의 축구?농구 등 스포츠전반 교류행사, 이란 태권도에 대한 인력 및 자금 지원, 스포츠 공동 마케팅 실시, 체육기술지원,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협력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향후 재단은 양국의 공동이익을 기본 목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와 환경을 활용해 교류협력창구 및 정보센터로의 역할, 활동 홍보, 협력 적극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란은 인구 8천만 명, 1인당 국내총생산(GDP) 4천7백99달러(세계 97위), 세계 4위의 석유 생산국이자 중동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 오아시스’라 불리고 있다. 이란 정부는 경제제재 해지 조치 이후 적극적인 다국적 기업 유치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5개년 개발계획(2016~2021년)을 확정해 성장률 8% 이상의 목표를 세웠다.‘한국-이란 교류협력재단(가칭)’을 공동으로 설립하는 에스티엔은 2006년 국내 최초 뉴미디어 스포츠중계 분야를 개척, 발전을 주도해 제작 및 방송(올레KT(030200) 267번), 언론, 마케팅 등 스포츠산업 전반을 사업영역으로 두고 발전시켜 왔다. 스포츠산업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사업으로 해외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에이전트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관련기사 ◀☞KT와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 활성화 제휴☞KT, 매년 8.9% 성장하는 이란 ICT 파트너로..초고속인터넷 협력☞나스미디어, 1분기 영업익 28억..전년비 55.8% 성장
- 백상예술대상, 6월 3일 개최…송중기·유아인 경합
- 송중기와 유아인(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백상예술대상이 올해로 52회를 맞이한다.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TV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MBC ‘그녀는 예뻤다’, SBS ‘육룡이 나르샤’, tvN ‘응답하라 1988’, tvN ‘시그널’, KBS2 ‘태양의 후예’ 등이 후보에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배우학교’, MBC ‘일밤-복면가왕’ 등이 경합을 벌인다.연기상 부문에는 남궁민(SBS ‘리멤버’), 송중기(KBS2 ‘태양의 후예’), 유아인(SBS ‘육룡이 나르샤’),조진웅(tvN ‘시그널’), 주원(SBS ‘용팔이’)과 김현주(MBC ‘애인있어요’), 김혜수(tvN ‘시그널’), 라미란(tvN ‘응답하라 1988’), 송혜교(KBS2 ‘태양의 후예’), 황정음(MBC ‘그녀는 예뻤다’) 등이 올랐다. 영화 부문도 쟁쟁하다. 작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들이 작품상·감독상·시나리오상 부문 후보가 됐다. ‘베테랑’과 ‘암살’은 작품상·감독상·시나리오상 후보에 모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거뒀다. 치열한 경합 끝에 김성제(‘소수의견’)·안국진(‘성실한나라의앨리스’)·최승연(‘수색역’)·한준희(‘차이나타운’)·홍원찬(‘오피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연기상 부문도 열띤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엔 백윤식(‘내부자들’)·유아인(‘사도’)·이병헌(‘내부자들’)·송강호(‘사도’)·황정민(‘베테랑’)과 김혜수(‘차이나타운)’·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전도연(‘무뢰한)’·전지현(‘암살’)·한효주(‘뷰티 인사이드’) 등이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그 밖에 부문별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올해 처음으로 영화부문 작품상 GV(관객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4등’·‘내부자들·’동주‘·’베테랑‘·’암살‘ 등 영화부문 작품상 후보 5개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상영된다. 이후 해당 작품의 감독 및 제작PD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5월 둘째주부터 한 달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백상예술대상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스타센추리가 협찬한다. 시상식은 JTBC·JTBC2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된다.
- LTE비디오포털, KLPGA, EPL 스포츠 실시간 채널 오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TE비디오포털’에서 KLPGA와 EPL 등의 생생한 영상을 스포츠 실시간 채널을 통해 볼 수 있고 외국어 콘텐츠 1만 편도 무료로 즐긴다.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 / www.uplus.co.kr)는 5월을 맞이해 외국어 콘텐츠 1만편 무료 제공, KLPGA 및 EPL 실시간 채널 신규 오픈 등 ‘LTE비디오포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1일 밝혔다.1일부터 비디오포털 내 외국어 콘텐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만편을 완전 무료로 제공한다. 유료로 제공되던 인기 강의 영상들도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영어 강사인 문단열, 이보영 등의 강의부터 시험 일본어, 회화 강의, 중국어 HSK 강의까지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3일부터는 KLPGA 및 EPL 실시간 채널을 신규로 오픈한다. 역대 최다 상금(212억), 최다 대회로 세계 3대 투어에 진입한 KLPGA는 안신애, 김자영 등의 인기 골퍼 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KLPGA의 연간 30개 대회를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하며 각 대회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잉글랜드 축구리그 EPL의 ‘15~’16년 시즌 채널도 신규로 개설된다. 실시간 라이브 중계 및 녹화중계 채널을 운영하며 이전 경기가 포함된 총 9개 라운드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LTE비디오포털에서 5월을 맞이해 오픈한 스포츠 신규 채널 및 외국어 무료 콘텐츠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한 동영상뿐만 아니라 학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데일리ON] 손대상의 HOPE 전략 시황(4/29)☞통신사 ARPU와 실적이 정비례하지 않는 이유☞LG유플러스, 스타 없어도 돼요..‘리얼 스토리’ 광고 인기
- 수원삼성-대구FC-한화, 프로구단 성과 평가 'S등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수원 삼성(축구/클래식)과 대구FC(축구/챌린지), 한화 이글스(야구)가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이하 S등급)을 차지했다.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16년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지원금(스포츠토토 수익금 일부) 차등 지원을 위한 프로구단 간, 종목 간 성과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프로축구에서는 수원삼성(클래식)과 대구FC(챌린지), 프로야구에서는 한화이글스, 종목 간 평가에서는 축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S등급을 받았다.이번 성과평가는 그간 일률적으로 배분했던 주최단체지원금을 프로구단 간, 종목 간에 차등을 두어 지원함으로써 프로구단과 아마단체의 자립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평가는 프로구단 간 평가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4개 종목 간 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협회는 지난 2월 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2개 종목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더욱 공정한 평가를 위해 프로구단에 추가 소명자료를 요청, 2차 검증과정을 거쳐 4월에 최종평가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구단의 평가지표는 ▲전략/마케팅 예산 비중과 ▲구단별 시즌 평균시청률, ▲중계권 수입, ▲유료 관중 증가율, ▲지역별 관중 유치 증가율, ▲입장 수입 증가율, ▲상품매출액, ▲모기업 지원 외 스폰서 증가율, ▲리그 순위 등 9개 항목이다. 협회는 평가를 통해 상위 10% 구단에 S등급을 부여하고, 나머지를 A등급(30%), B등급(40%), C등급(20%)으로 구분하여 주최단체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프로축구 클래식(1부 리그) 구단 간 성과평가에서는 수원 삼성이 S등급을 받았다. 수원 삼성은 마케팅 예산 비중, TV 시청률, 상품 매출액, 유료 관중과 입장 수입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지난해 실시한 입장권 전면 유료화 정책이 S등급을 받는 데 큰 몫을 했다. 프로축구 챌린지(2부 리그)에서는 관중과 스폰서 유치 실적에서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인 대구FC가 S등급으로 선정됐다.한화 이글스는 TV 시청률과 관중 유치와 입장 수입, 상품 매출 수익, 스폰서 유치 증가율 등의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또한, 작년 프로야구 팬과 미디어로부터 가장 주목을 받으며 총 21차례의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 리그 흥행의 중심에 있었다.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4대 종목 간 성과평가는 유소년·아마스포츠 분야 60%와 프로스포츠 분야 40%를 합산해 진행됐다.종목 간의 평가지표는 ▲단체 운영 및 사업 평가(대한체육회 매년 실시)와 ▲엘리트 유소년 선수 증가율, ▲유·청소년 대표 순위 상승, ▲저변 확대 프로그램 참가자 증가율, ▲엘리트 선수 전담 지도자 증가율과 프로스포츠 분야, ▲프로리그 전체 관중 증가율, ▲프로리그 전체 매출 증가율, ▲프로리그 전체 평균 시청률 등의 8개 항목이다. 올해는 종목 간 성과평가 기간에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시즌이 진행 중이어서 프로스포츠 분야는 동일 점수를 부여했다.종목 간 평가에서 S등급을 차지한 축구는 단체 운영 및 사업 평가(대한체육회 매년 실시),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증가율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초·중·고 주말리그,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등 유소년 선수 육성 정책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평가단으로부터 인정받았다.
- kt wiz,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대상 수상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이 28일 충남 안면도 리솜오션 캐슬에서 열린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주관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우수 구단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5년 11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열렸으며, 한국 프로스포츠 62개 구단을 대상으로, 학계, 기업, 언론 및 7개 프로스포츠 단체 회원사 마케팅 팀장이 심사를 진행했다. kt wiz는 한국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t wiz가 표방한 빅테인먼트(BICTainment: Baseball+ICT+Entertainment)는 야구에 ICT 기술을 접목시켜 야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특히, VR(가상현실) 생중계를 비롯해 공식 앱인 위잽(wizzap), 스마트오더, 스마트티켓, 비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또한, MLB에 소개된 무인 불꽃 시구, MBC 카스포인트 어워즈 ‘2015년 최고의 시구상’을 수상한 파병장병 시구, 워터 페스티벌 등 참신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러한 마케팅과 홍보의 도전적인 시도가 역대 신생구단 최다승(52승) 타이 및 최다 관중(64만 5천명) 기록이라는 팬들의 호응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평이다.kt wiz 김준교 사장은 ‘”2016년에도 kt wiz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fun(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팬들에게 전달하고 ‘팬 인식 1등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kt wiz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으며, 각 종목 별 최우수상 구단들에게는 상패와 300만원이 수여됐다.
- 아프리카 TV, 코리안 메이저리거 경기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을 아프리카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5일(월)부터 2016 MLB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MLB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 주요 장면을 VOD 영상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2016 MLB는 박병호(미네소타), 이대호(시애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류현진(LA다저스), 강정호(피츠버그), 추신수(텍사스), 김현수(볼티모어), 최지만(LA에인절스) 등 코리안리거 8인이 대거 출격해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 아프리카 TV측은 이제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자들이 한데 뭉쳐 응원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유저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선수들의 활약을 염원하거나,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 요소들이 솟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응원 창구를 위해 야구 선수 출신 BJ 테디윤 (http://afreeca.com/hunteryoon1), 야구 커뮤니티 방송을 진행하는 BJ 위드옹 (http://www.afreeca.com/hwangesing), 스포츠 캐스터 출신의 BJ 지캐 (http://www.afreeca.com/smji90)를 비롯한 다양한 BJ들이 MLB 생중계에 나선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국민적 관심이 많은 리그인 만큼,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한 마음으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