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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박지성 vs 바르셀로나 레전드, 아프리카TV 온라인 단독 생중계
  • ‘맨유 레전드’ 박지성 vs 바르셀로나 레전드, 아프리카TV 온라인 단독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박지성이 레전드 자격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만난다.아프리카TV는 1일(한국시간) 새벽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리는 맨유 레전드와 FC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자선경기를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양 팀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과거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맨유는 박지성을 비롯해 판 데 고프, 필킹톤, 버즈모어, 베르바토프, 블룸비스트, 브라운, 포츈, 욘센, 사하, 포보르스키, 죠르지치, 리치 존스, 톤리, 실베스트르, 스미스, 요크, 웨버가 이름을 올렸다.바르셀로나는 호나우두와 함께 삼각 공격 편대를 이뤘던 호나우지뉴와 히바우드를 비롯해 클루이베르트, 아모르, 카레라스, 에스케로, 에스테바란스, 안고이, 구스만, 카를로스, 포페스쿠, 나달, 벨레티, 안데르손, 데후, 에드미우손, 다비드즈, 고이고체아, 멘디에타, 시망, 지울리, 살리나스로 꾸렸다.스위스국제축구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국제 석사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는 박지성은 지난 5일 맨유 자선경기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이벤트 매치에 다시 한 번 출전하게 됐다.박지성은 “난 레전드 매치를 즐긴다.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는 것과 어렸을 때 TV에서 보았던 레전드와 함께 그라운드를 뛰는 건 매우 설렌다”며 “호나우지뉴와 히바우두는 훌륭한 선수들이다. 많은 사람이 그 둘이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클럽의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는 9월 2일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자선경기 수익은 모두 소아암 전문 병원에 기부된다.아프리카TV는 다시 한 번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의 레전드 매치 출격에 맞춰 특집 중계 라인업을 준비했다. 축구 중계 명콤비인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의 이스타TV를 필두로, BJ와 전문가 조합으로 BJ 위드옹과 이상윤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BJ 감스트·와꾸대장봉준 등 수많은 인기 BJ들이 박지성의 활약을 중계할 것으로 보인다.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박지성은 한국의 레전드이자, 맨유의 레전드이다. 최근 한국 축구 대표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성의 플레이는 축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TV 스포츠에서 많은 BJ들과 시청자들이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즐겁게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6.29 I 김현아 기자
SBS스포츠, '박지성 출전' 바르사vs맨유 레전드 매치 생중계
  • SBS스포츠, '박지성 출전' 바르사vs맨유 레전드 매치 생중계
  • 박지성.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박지성과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콤비의 맞대결이 국내에도 생중계 된다.SBS스포츠는 오는 1일 새벽 1시 50분 부터 (이하 한국 시간) FC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들이 벌이는 2017 레전드 친선매치 1차전을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맨유의 ''산소탱크''로 활약한 박지성을 비롯해 FC바르셀로나의 ''전설''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등 출전선수 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이번 경기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구단의 레전드들이 다시 경기장에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다. 특히 박지성이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는 모습을 볼 기회라는 점에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박지성의 맨유 활약을 국내에 생중계 했던 SBS스포츠는, 또 한 번 맨유 선수로 출전하는 박지성의 모습을 국내 축구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클럽에서 전성기를 보낸 스타들의 빅매치를 시청자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레전드매치 1차전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된다. 1차전 맨유 명단에는 박지성 뿐 아니라 베르바토프, 사하, 스미스 등 반가운 얼굴들이 이름을 올렸다.
2017.06.28 I 이석무 기자
  •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주간 확대한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4년부터 시행해왔던 '문화가 있는 날'을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추진 체계도 개편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을 해체하고, 이를 비영리 민간재단법인인 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으로 이관한다.또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행사 주체 기관이나 참여 기관 사정에 맞게 운영토록 자율성을 부여,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날에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우선 '문화가 있는 날'의 직접 기획 사업 운영일부터 확대·추진한다. 청년예술가들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청춘마이크'의 경우에는 오는 7~8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정기 '문화가 있는 날'이 아닌 날에도 피서지 등 휴가객 집중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펼치도록 한다.민간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방안도 마련한다. 현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미술관·박물관·도서관 등 국공립 문화시설 이외에도 사립 문화시설·영화관·스포츠시설·공연단체 등 2000여 개가 넘는 시설이 참여해 국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는 민간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참여 기관들에 공연·전시 예매사이트 등을 활용한 홍보와 온라인 생중계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7.06.27 I 김미경 기자
30도 땡볕 속 떼창‥뜨거운 미국 K팝 열기
  • 30도 땡볕 속 떼창‥뜨거운 미국 K팝 열기
  • 미국 뉴저지주 뉴왁에 위치한 푸르덴셜센터에서 CJ E&M의 “KCON 2017 NY‘ 행사가 2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렸다. 4만3000명의 관객이 다녀갔다.(사진=CJ E&M 제공)[뉴왁=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와 내리쬐는 뺑볕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K팝이 좋아 모인 미국의 소녀들은 연신 흘러나오는 노래를 큰 목소리를 따라 부르며 몸을 흔들었다. CJ E&M의 한류 페스티벌인 ‘KCON 2017 NY’이 2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뉴저지 뉴왁에 위치한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4만3000명이 다녀갔다고 CJ E&M은 전했다. CJ E&M은 한류 확산을 위해 6년째 글로벌 KCON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시작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에서 매년 열린다. 지금까지 KCON을 찾은 전세계 관객은 총 46만명이다. 이 중 미국 관객이 30만9000명으로 64%에 달한다. 미국은 한류의 핵심 거점이다. KCON의 하이라이트는 K팝 가수들이 출동하는 콘서트다. 이번 뉴욕 행사에선 ▲여자친구(GFRIEND) ▲하이라이트(HIGHLIGHT) ▲크나큰(KNK) ▲SF9 ▲자이언티 ▲씨엔블루(CNBLUE) ▲NCT127 ▲트와이스(TWICE) ▲업텐션(UP10TION) 등이 무대에 올랐다. 1만석 규모의 푸르덴셜센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떼창을 불렀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가수와 함께 춤을 췄다. KCON의 흥행을 눈여겨본 글로벌 기업들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뉴욕 KCON 행사는 한국 기업이 아니라 일본의 자동차회사인 도요타가 메인 스폰서 회사다. 도요타는 벌써 4년째 KCON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미국 최대 온라인유통업체인 아마존의 자회사 아마존 코인스도 스폰서로 참여했다. 아마존 코인스는 KCON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인 ‘모바일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Mobile Masters Invitational)’을 열고, 이를 온라인에서 생중계했다. 아마존 관계자는 “한국은 게임 강국이자 IT 강국”이라며 “KCON을 찾는 관객이 디지털과 게임에 능숙한 15세~24세임을 고려해 게임 토너먼트를 KCON 뉴욕 행사와 연계해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통신회사 AT&T, 미국 보험회사 스테이트팜도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들 회사는 모두 K팝과 KCON의 흥행이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했다. CJ E&M 관계자는 “K-POP, K-푸드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현지인에게 꾸준히 전파해 온 노력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음 KCON은 오는 8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미국 LA에서 열린다.
2017.06.25 I 안승찬 기자
CJ E&M 미국 뉴욕서 대규모 문화행사..아마존·AT&T 스폰서십도
  • CJ E&M 미국 뉴욕서 대규모 문화행사..아마존·AT&T 스폰서십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웜비어 사망이후 한미정상 회담을 앞두고 한미 관계에 대한 변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CJ E&M(130960)이 최근 개최한 글로벌 문화행사 ‘KCON 2017 NY’에 한류 팬 4만 3천명이 운집하는 등 한류 확산 6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아마존, AT&T, 스테이트 팜 등 글로벌 기업 신규 스폰서십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8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KCON 2017 LA’까지 미국 대중문화 내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매김한 한류와 K-컬쳐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KCON 2017 NY에서 태극기 머리띠를 두른 한류팬들KCON 2017 NY에서 떡볶이를 즐기는 소녀들CJ E&M (대표이사 김성수)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6월 23일과 23일간 개최한 ‘KCON 2017 NY(케이콘 2017 뉴욕)’이 성황리에 끝났다.CJ E&M은 2012년 캘리포니아 어바인을 시작으로 햇수로 6년째 열네 차례에 걸쳐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세계 최대 종합 한류 페스티벌 KCON을 개최하고 있다. 그 중 미국은 KCON을 찾은 전 세계 누적 관객 46만 명 중 약 64%(30만 9천명)이 참여한 KCON의 핵심 거점 지역이다. KCON 2017 NY 출연 아티스트 Meet & Greet을 즐기는 한류 팬들‘LET’S KCO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뉴욕 푸르덴셜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양일 간 120여명의 문화예술인, 100개의 기업/기관을 포함한 총 4만 3천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미 현지 내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한류의 지속적인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올해는 15세 이상 24세 미만 관객들을 위해 직접 K-POP 춤을 배워볼 수 있는 ‘댄스 워크숍’ 등 체험형 프로그램 또한 신설하기도 했다.KCON 2017 NY 컨벤션 부스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한류팬들글로벌 기업들의 스톤서십도 늘어나고 있다. ‘도요타’는 2014년 KCON LA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미국 현지 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KCON의 위상을 입증했다. 세계적 IT 기업 아마존, 미국 최대 통신사 AT&T, 미국 굴지의 보험사 ‘스테이트 팜(State Farm)’등이 KCON 사상 처음으로 스폰서십에 참여하기도 했다.아마존의 자회사 아마존 코인(Amazon Coins)은 KCON 2017 NY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인 <모바일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Mobile Masters Invitational)>을 양일에 걸쳐 개최하며 미국 최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했다. 컨벤션 티켓 구매자라면 KCON을 즐기는 동시에 게임 생중계 무대까지 관람할 수 있게 했고, KCON 종료 2주 후부터는 美 CBS Sports 채널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미 전역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아마존 측은 “게임 강국이자 IT 강국인 한국의 이미지가 극대화 되는 KCON 현장과, KCON을 찾는 대다수의 관객이 디지털과 게임에 능숙한 15세~24세임을 감안해 게임 토너먼트를 과 연계해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KCON 2017 NY 엠카운트다운 콘서트 전경KCON 초창기만해도 농심, 아시아나 등 한국 기업들이 주를 이룬 스폰서십에서 미국 현지 기업, 글로벌 기업 참여 증가는 눈에 띄는 변화다. CJ E&M 측은 “지난 2012년부터 미국에서 한류를 중심으로 국내, 외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K-컬쳐’로 대변되는 K-POP, K-푸드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현지인에게 꾸준히 전파해 온 노력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라이프 스타일의 총체적 경험 제공”낮에는 다양한 K-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컨벤션이, 밤에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하이라이트, 자이언티 등 총 9팀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양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컨벤션에서는 ▲빙수 만들기 ▲K팝 패션 토크쇼 ▲관람객이 함께하는 애교 배틀 ▲차세대 K드라마 스타 토론을 포함, 한국과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패널로 참여한 ▲’광(光) 메이크업’ 강의 ▲남성 뷰티 클래스 ▲한류 문화 차이에 대한 토론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안내 등 각 무대/부스마다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했다. 이 밖에도 ▲종합적인 K-컬쳐를 경험할 수 있는 Pyeongchang 2018 & K-Tour Zone ▲한국 음식이 마련된 K-Food Pavilion ▲K팝 댄스를 함께 배우는 댄스 워크샵 ▲K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블록(Beauty Block)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창조직위도 참여한국관광공사는 평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공동으로 케이콘에 참여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 케이콘 컨벤션 내 2018 평창 관광홍보부스 운영 ▲K-Pop 아이돌스타(하이라이트)의 ‘2018 평창 관광홍보대사 위촉’ ▲23일 콘서트 시작 전 20분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홍보이벤트 등을 진행해 한국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전략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하여 미국 관광객들의 방한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 연계 한국관광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미국 내 방한관광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저녁에는 ‘엠카운트다운’ 콘서트로 열기가 뜨거웠다. 23일에는 ‘여자친구(GFRIEND)’, ‘하이라이트(HIGHLIGHT)’, ‘크나큰(KNK)’, ‘SF9’, ‘자이언티(ZION.T)’에 이어 24일에는 ‘씨엔블루(CNBLUE)’, ‘NCT127’, ‘트와이스(TWICE)’, ‘업텐션(UP10TION)’이 무대를 꾸몄다. 1만석 규모의 공연장을 양일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함께 축제를 즐겼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M 신형관 음악콘텐츠부문장은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케이콘을 지속 개최해 K라이프스타일이 세계 주류 문화로 도약하고 전세계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7.06.25 I 김현아 기자
'LA 몬스터' 류현진, 뉴욕 메츠 상대로 시즌 4승 도전
  • 'LA 몬스터' 류현진, 뉴욕 메츠 상대로 시즌 4승 도전
  •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160;지난 경기 3승에 성공한 ''LA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은 지난 18일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 달성에 성공했다. 투구 수는 다소 많았지만 변화구를 바탕으로 삼진을 7개나 잡아냈다.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재신임을 얻었다. 류현진은 당초 24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 된 팀동료 알렉스 우드에게 휴식 시간을 부여하겠다는 로버츠 감독의 뜻에 따라 예상보다 하루 빨리 등판하게 됐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팀인 뉴욕 메츠를 상대로 통산 3경기 등판해 2승 무패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이번 등판에서도 호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올 시즌 류현진은 3승 6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날 경기를 한명재 캐스터, 정민철 해설위원, 김형준 해설위원과 함께 생중계한다.
2017.06.23 I 이석무 기자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25일 영암 개최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25일 영암 개최
  •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 모습. 넥센타이어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지난 2라운드에 신제품 엔페라 SUR4G를 론칭해 보다 속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 된다.대회 당일에는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가 운영되며,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탑 챌린지, 푸드트럭존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또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하며,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세발자전거 레이스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시청이 가능하다.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 이후, 7월 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개최된다.
2017.06.22 I 김보경 기자
인텔 "평창 동계올림픽서 VR 생중계 기술 선보인다"
  • 인텔 "평창 동계올림픽서 VR 생중계 기술 선보인다"
  • 인텔이 IOC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포함해 2024년까지 VR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는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오른쪽)이 VR 체험을 하고 있다. [인텔 제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글로벌 1위 반도체기업인 인텔이 내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VR(가상현실) 생중계를 시연하는 등 2024년까지 올림픽에서 5G·360도 리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인텔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시청자가 VR을 이용해 경기장에 가지 않고도 현장의 맨 앞줄에서 직접 관람하는 체험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인텔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조직위원장과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서명식을 갖고 인텔이 IOC와 2024년까지 장기 기술 파트너 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인텔은 글로벌 스폰서십 프로그램인 ‘올림픽 파트너-TOP’(The Olympic Partner-TOP)에 참여, 2024년까지 글로벌 TOP 파트너로서 활동한다.인텔은 자사 기술을 선보일 첫 무대로 2018년 2월에 열릴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VR(가상현실) 생중계를 시연할 계획이다. 인텔은 ‘인텔® 트루 VR’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을 실시간 VR중계로 제공해 집에서도 몰입하는 관람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팬들이 일년 내내 스포츠의 힘을 느끼고 게임의 즐거움을 발견하며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올림픽 채널을 포함, 올림픽 방송 주관사의 방송 호스팅 및 운영에 관련된 기술 및 콘텐츠를 지원한다. 아울러 인텔의 5G플랫폼도 향후 10년간 올림픽 게임에 활용될 예정이며,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글로벌 5G 전개의 초석이 될 최초의 5G쇼케이스를 선보일 방침이다.인텔의 ‘드론 라이트 쇼’ 기술도 올림픽 경기장 상공에서 이전에 없던 창의적인 광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인텔 360 리플레이’ 기술은 시청자들이 올림픽 경기장의 모든 각도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의 TV시청자들은 자신의 집에서 경기장 제일 앞줄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체험이 가능하게 된다. 또 자신이 원하는 좌석과 시점을 선택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미래의 시청자들은 올림픽 게임을 경험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갖게 되는 것이다.인텔은 앞으로 월드와이드 올림픽의 TOP파트너로서 각 국가 올림픽 위원회와 팀을 지원하는 한편 IOC와 올림픽 게임 조직 관계사도 지원한다. 인텔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2024년 하계올림픽 등 4개 올림픽을 연이어 후원하게 된다.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는 “올림픽에 참여해 인텔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향상된 올림픽 경기 경험을 전세계의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텔은 올림픽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기술 도입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2 I 양희동 기자
'원 모어 라운드' 외치는 집념의 파이터들, 익산에 모인다
  • '원 모어 라운드' 외치는 집념의 파이터들, 익산에 모인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격투기 무대를 뜨겁게 달굴 파이터들이 전라북도 익산으로 모이고 있다.24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맥스FC)가 열린다. 익산을 거점으로 하는 선수들은 물론 서울, 인천, 시흥, 성남, 청주, 강릉, 대구, 목포, 마산, 군산, 광주 등 전국 각지의 내로라 하는 격투기 선수들이 출격한다.이번 대회는 ‘원 모어 라운드’라는 부제처럼 출전 선수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갖고 링 위에 오른다.MAX FC 링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수(25·익산엑스짐/포항센짐)는 프로 선수로서 처음 메인 무대에 데뷔한다. 링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선수로도 활약하고 싶다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시험무대에 오르는 것이다.상대는 41세 나이에 역시 첫 프로 메인 무대에 데뷔하는 ''올드보이'' 추선홍(41·의정부원투) 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양 선수의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가 예견된다.주말이면 닭갈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여고생 파이터 문수빈(18·목포스타)은 부상과 수술후유증으로 은퇴까지 고려했던 길민정(26·순천암낫짐)이 ‘다시 한번’을 외치며 돌아온 복귀무대에서 맞서게 되었다.양 선수는 시합 전부터 물러섬 없는 신경전으로 1차 장외 시합을 이미 한번 치렀다. “내 펀치를 버틸지 걱정된다”는 길민정에게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를 한 가지 더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문수빈이 응수하는 등 장외 설전이 펼쳐졌다.청각장애를 극복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감동의 주인공이 된 ‘달려라 하나’ 최하나(20·군산엑스짐)는 챔피언 문턱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패배했던 ‘똑순이’ 박성희(21·목포스타)와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양 선수는 1차전에서 박성희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만큼 2차전 역시 승부의 향방이 오리무중이다.메인이벤트의 주인공 곽윤섭(41·대구청호관)은 선수생활 26년 베테랑 파이터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대는 유치원 체육교사를 하면서 챔피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장태원(25·팀마산스타)이다.입식타격기, 종합격투기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경기에 나섰던 곽윤섭은 4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태원은 빅네임 곽윤섭을 잡아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자 한다.MAX FC09’원모어라운드’는. 24일 IPTV IB스포츠, NAVER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 된다. MAX FC 공식 홈페이지와 칸스포츠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7.06.22 I 이석무 기자
인텔, IOC와 2024년까지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십 체결
  • 인텔, IOC와 2024년까지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텔-IOC 파트너십_크르자니크 인텔 CEO(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좌)Torch 전달식인텔이 21일 뉴욕에서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조직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와 인텔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참석한 공식 서명식을 통해 인텔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와 2024년까지 장기 기술 파트너 십을 체결했다.인텔은 글로벌 스폰서십 프로그램인 “올림픽 파트너-TOP(The Olympic Partner, 이하 TOP)” 에 참여, 2024년까지 글로벌 TOP 파트너로서 활동한다. 이번 계약체결로 올림픽 게임과 올림픽 경험은 새롭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토마스 바흐 IOC 조직위원장은 “올림픽 아젠다 2020의 결과로, IOC는 획기적인 파트너 십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선두기업인 인텔과의 협력해, 최첨단 기술을 통해 올림픽 대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픽 대회는 스포츠와 이에 담긴 탁월성, 우정, 존중의 올림픽 가치를 통해 선수와 팬을 하나로 연결해 주고 이를 통해 전 인류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인텔과의 새롭고 혁신적인 글로벌 파트너 십을 통해, 경기장의 팬들, 전 세계의 선수들과 관중들은 머지 않아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올림픽 대회가 선사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는 “올림픽에 참여하여 인텔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향상된 올림픽 경기 경험을 전세계의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텔은 올림픽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기술 도입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올림픽 대회는 인텔의 기술이 스포츠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는 최고의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이다. 2018년 2월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이 그 첫 무대가 될 것이며 인텔 기술을 통해 동계 올림픽대회의 VR생중계가 시연할 계획이다.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우) VR 체험
2017.06.22 I 김현아 기자
인기성우 안지환, 골프중계 캐스터로 데뷔
  • 인기성우 안지환, 골프중계 캐스터로 데뷔
  • 골프중계 캐스터로 변신하는 성우 안지환. 사진=IB스포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성우 안지환이 오는 24일부터 3일간 프리미엄 골프채널 ‘더 골프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PGA 투어 챔피언스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중계방송에 캐스터로 데뷔한다.경력 25년차의 베테랑 성우 안지환은 MBC 공채 11기 데뷔해 오락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대표작으로는 16년 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SBS 이 있으며, 그 외 ''맨 인 블랙박스'',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편안함과 유머러스한 음성을 선 보여왔다.‘PGA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및 유럽투어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만 50세 이상의 베테랑 골퍼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잭 니클라우스, 헤일 어윈, 톰 왓슨 등골프 전설들이 거쳐갔다.현재는 마스터스 2회 우승의 베른하르트 랑거, 메이저 3승 경력의 비제이 싱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실제 싱글 플레이어로 준수한 골프실력을 갖고 있는 안지환은 “25년의 성우 경력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방송 영역에 진출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많은 정보 전달 보다는 화면에 어우러지는 목소리로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첫 방송은 24일 새벽 1시 30분부터 더 골프 채널 코리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더 골프 채널 코리아는 KT olleh tv 채널 55번, SK Btv 채널 133번, LG U+tv 채널 55번, CJ헬로비전(HD) 69번 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KT olleh tv 모바일, SK Btv 옥수수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17.06.22 I 이석무 기자
아프리카TV, BJ 3대3 농구대잔치 개최..PC·모바일 생중계
  • 아프리카TV, BJ 3대3 농구대잔치 개최..PC·모바일 생중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 고양시 상암농구장에서 ‘BJ 3대3 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리카TV BJ 까루, 뚜란, 영민, 현수, 이성훈, 말왕 등 총 6명의 BJ가 4인 1팀(선발 3명·후보 1명)을 꾸려 아프리카TV배 첫 농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3대3 농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길거리 농구가 다시 한번 주목 받기 시작했다. 3대3 농구의 묘미는 프로경기에서 보기 어려운 묘기 드리블이나 슛이 흔하게 나와 화려한 기술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아프리카TV ‘BJ 3대3 농구대잔치’가 기획됐다.국제농구연맹(FIBA) 3대3 농구 대회 규정에 따라 공격 제한 시간 12초, 경기 당 10분 내 다득점 팀 또는 21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한다. 경기 중계는 2003년 프로선수 은퇴 후 아프리카TV에서 농구 중계 방송을 진행하는 석주일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맡는다. BJ 까루 영민, 말왕은 BJ들로 팀을 구성했고 BJ 뚜란, 현수, 이성훈은 농구에 관심 있는 시청자를 섭외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BJ 현수와 이성훈은 각각 직장인으로 구성된 동아리 농구계 강자 ‘액션팀’과 ‘닥터바스켓’ 소속 선수들을 섭외했다. BJ 이성훈은 나이키 3on3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도 영입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경기 시청 중 놓친 부분이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보고 싶은 시청자를 위해 경기와 경기 사이마다 리플레이를 제공하고, 실시간 점수 및 선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자막을 입힌다는 계획이다.
2017.06.22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빅5 사립대’ 학종 합격자 33.2%..자사고 특목고 출신이 ‘싹쓸이’-불법밀렵 버젓, 관리도 엉망...쉰 살 국립공원 ‘시름시름’-실손보험료 법으로 내린다△줌인-노타이 차림 김동연 상석에...‘녹실회의’ 20년 만에 부활하나-中, MSCI 신흥지수 편입 韓증시 영향 제한적일 듯△종합-SK하이닉스는 전략적투자..도시바와 연합전선 땐 ‘낸드 빅2’ 발돋움-정부 “실손보험, 건보 통한 반사이익 1.5조원” 업계 “매년 적자..근거없는 주장”△부자 국가 가난한 국민-가계는 갈수록 팍팍...정부, 공기업 곳간은 넉넉-올해 담뱃세 11조 넘을 듯...가격 인상 전보다 4.5조↑-교육비 벌자고 맞벌이하고...맞벌이 하자니 생이별하고...△ 中 한국여행 금지 100일-韓여행금지 해제? 소문만 무성...업계 1위 롯데면세점마저 ‘적자 그림자’△국립공원 지정 50돌...공단 존재감 흐릿-외래종에 점령, 밀렵 당해도...국립공원 ‘뒷짐만’-‘자연보전’ 목소리 못내는 관리공단, 이유는 ‘낙하산’ 이사장-국보 보물 200점 품고 있는데..관리는 나몰라라△정치-330분간 제집처럼...北무인기에 뚫린 남녘하늘-“노사정 다 모인건 18년만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北핵 동결->폐기 2단계 해결, 한국이 주도할 것”△경제-文, 증세카드 만지작...‘석탄·원전·경유세’ 오른다-통신요금 인하에도 ‘김상조 올마이티’?-방위산업 부당이익땐 ‘징벌적 가산금’ 2배로△금융 재테크-수익률 보고 수수료 받는 금융상품...잘 팔려요-금호타이어 상표권 출구전략 모색...채권단, 中더블스타와 협의-인도네시아 휴대폰 번호만 알면 해외송금 끝△산업&기업-소형SUV 격전지’ 유럽 접수한다...‘코나·스토닉’ 동반출격-SK케미칼, 지주회사 전환...최창원 독립경영 공식화-권호현 부회장 “지나친 규제가 IT수명 단축”△산업-리니지 ‘불패’-‘5G중계기’ 개발...KT, 평창올림픽 서비스 준비 ‘착착’-석달 걸릴 기업분석 2시간 만에 뚝딱!△소비자생활-제품 개발부터 고객 상담까지 척척...AI로 무장한 식품업계-반병~5L까지...와인 주량껏 골라드세요-이마트 등에 업은 위드미 편이점 PB경쟁 반전 노려△중소기업·벤처-아그파 손잡은 디알텍, 의료기기 ‘디텍터’ 해외영토 넓힌다-현대아이비티 화장품, 중동-북아프리카서도 판매-KCC, 서산 대죽공장 증설 완료..석고보드 생산 국내 최대 규모△증권&마켓-外人자금 빠지겠지만...中보다 우위인 철강-정유株엔 기회-주춤한 삼성바이오, 뒤쫓는 셀트리온...바이오 대장주 경쟁 격화-도시바 인수 소식에..하이닉스 최고가 경신△마켓in-‘카지노 천국’서 ‘리조트 천국’으로...몸값만 2조원-우리 금융자회사 ‘패키지 매각’ 변수 많은만큼 신중을 기했죠-IMM PE ‘미샤 살리기’ 천연화장품으로 승부수△문화&스포츠-“말 안통해 소극적이던 제게서 수줍은 로버트 수녀가 보였나봐요”-독일속 한국인의 삶, 무대 위에...태극기와 촛불의 만남을 꿈꾸다△스포츠-이정환 “존슨 형제처럼...동생이 백 메줄 때 1승 더”-“섹시퀸 습격” “성형미인 싫어” 안신애, 日언론이 들었다놨다△People-“中企제품 판로 개척에 작은 보탬 됐으면”-최중경 “회계사에만 부실감사 책임 떠넘겨선 안돼”△부동산-‘한지붕 두가족 아파트’ 떴다-대형 건설사, 미뤘던 분양 ‘기지개’-싱가포르 해상 매립공사 2건 현대건설 2700억원 수주△사회-70년만에 사라지는 사법시험..‘흙수저 희망 사다리’도 사라진다-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승의초, 학교폭력 은폐 의혹 사실로”...서울교육청 감사 착수
2017.06.21 I 노희준 기자
아프리카TV, ‘컨페더레이션스컵’ 온라인 독점 생중계
  • 아프리카TV, ‘컨페더레이션스컵’ 온라인 독점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프리카TV(067160)가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FIFA Confederations Cup Russia 2017, 이하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오는 18일(일) 러시아와 뉴질랜드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개성 있는 BJ들의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BJ와 전문가가 만나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맛깔나는 축구 중계가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이상윤 해설과 BJ축잘알우너의 중계 채널(afreecatv.com/huhuhoihoi)과 이주헌 해설과 박종윤 캐스터의 아프리카TV 간판 축구채널 이스타TV(afreecatv.com/e9dongsung)가 열린다. 그 외의 다양한 BJ의 축구 중계방이 준비된다. 온라인에서는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 스포츠 해외축구 공식섹션(worldsoccer.sports.afreecatv.com)에서도 PC와 모바일로 볼수 있다.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경기를 펼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로, 미리 보는 월드컵이라고 불린다. 매 4년마다 개최된다. 18일(일)부터 7월 3일(월)까지 펼쳐진다. 참가팀은 ‘2018 FIFA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를 필두로 뉴질랜드, 포르투갈, 멕시코, 카메룬, 칠레, 호주, 독일 등이 참가한다. 총 8개팀이다.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유로 2016을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발끝이다. 그 외 칠레의 중심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등이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2017.06.16 I 김현아 기자
복싱 메이웨더 vs UFC 맥그리거, 8월 27일 복싱으로 격돌
  • 복싱 메이웨더 vs UFC 맥그리거, 8월 27일 복싱으로 격돌
  • (사진=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 최고 스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메이웨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UFC 최강자 맥그리거와 대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맥그리거도 “이제 시합이 열린다”고 확인했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메이웨더 측과 한동안 협상을 진행했고 협상은 순조로웠다”며 “덕분에 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고 불가능한 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다.이번 대결은 오는 8월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복싱 규정을 적용한 12라운드 경기로 치러진다. 화이트 대표는 이날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스포츠센터’에 출연해 둘의 대결이 한계 체중 154파운드(69.85kg 이하)인 복싱 주니어 미들급으로 열린다고 밝혔다.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은 복싱 역사상 가장 ‘비싼 경기’가 될 전망이다. 영국 BBC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쇼타임 복싱의 PPV(유료 시청 서비스)로 중계되는 이번 한 경기로 각자 1억 달러(약 1123억원) 이상을 챙길 것으로 내다봤다.전문가들은 10살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메이웨더의 낙승을 예상한다. 맥그리거는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치른 경험이 없다. 지난해 12월에서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프로 복싱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맥그리거는 꾸준히 복싱 훈련에 매진해왔지만 복싱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히는 메이웨더를 상대로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물음표가 붙는다.이번 세기의 대결은 맥그리거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그는 2015년 미국 케이블채널 TBS의 ‘코난 오브라이언 토크쇼’에 출연해 “메이웨더와 복싱으로 붙어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1억8000만 달러를 받고 링 위에서 춤추는 일을 누가 마다하겠느냐”라고 말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
2017.06.15 I 조희찬 기자
슈퍼레이스 3전 GT 클래스, 쉐보레 크루즈와 현재 제네시스 쿠페중 어떤 차가 우승할까?
  • 슈퍼레이스 3전 GT 클래스, 쉐보레 크루즈와 현재 제네시스 쿠페중 어떤 차가 우승할까?
  •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3전에서 GT 클래스의 챔피언 트로피는 누가 가져갈까? 지난 2전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신형 크루즈를 앞세운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의 2연승이냐, 제네시스 쿠페로 출격하는 인디고 레이싱과 퍼플팀의 역공이 성공할 것이냐에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GT1 클래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지난 1전에서 장현진이 1위, 정회원 2위, 김종겸 3위를 기록 하며 올해는 퍼플팀 내부 경쟁 구도를 가져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2전에서 신형 크루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이재우(쉐보레 레이싱팀)가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구도는 쉐보레 레이싱팀과 퍼플로 바뀌게 되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전에서는 이재우 1위, 김종겸 2위, 안재모(쉐보레 레이싱팀) 3위를 기록, 긴 직선 코스를 보유한 영암 서킷에서 전륜구동의 강세를 입증 하였다. 또한 이번 3전부터 지난해 시즌 챔피언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선수가 슈퍼6000 클래스와 GT1클래스를 더블 엔트리로 참여 하게 되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복귀로 인하여 다가오는 3전에서 누가 포디움에 오를지 예측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한편, 슈퍼레이스의 ASA GT 클래스는 1400CC 초과 5000CC 이하의 양산차로 진해되며, 지난 경기까지는 통합전을 치뤘던 GT 클래스는 참가 차량의 증가로 인하여 오는 3전부터 GT1, GT2클래스 그리고 GT3, GT4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 된다. GT1, GT2 통합전은 6월 18일 XTM을 통하여 생중계 된다.
2017.06.13 I 김하은 기자
스포츠 전문 OTT(인터넷방송) ‘SPOTV  NOW’런칭
  • 스포츠 전문 OTT(인터넷방송) ‘SPOTV NOW’런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포츠 콘텐츠만을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온라인 스포츠 서비스 ‘SPOTV NOW’가 13일 론칭한다. 언제 어디서든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UFC, 라리가, WT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등의 독점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SPOTV NOW는 공식 오픈 전인 지난 6월 4일 UFC 212를 테스트 중계하여 이미 격투기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여름에는 곽관호, 김동현 등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UFC in 싱가포르), 최두호의 경기가 있는 UFC 214 등이 예정되어 있어 공식 론칭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SPOTV NOW는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 ‘베이식(월 9,800원, 부가세 별도)’과 VOD 상품까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스탠더드(월 12,000원, 부가세 별도)’ 두 가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입 후 한 달 동안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기간 종료 후 최초 과금 시 5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SPOTV NOW 측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토종 OTT 서비스 ‘푹(pooq)’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유료’라는 시청자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푹의 기업공개 추진으로 유료 동영상 서비스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1년 한국 유료 OTT 시장 규모가 5,03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푹은 작년 10월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유료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고, CJ E&M의 ‘티빙’은 지난 1월 한달간 방문자가 315만 명에 달한다.
2017.06.13 I 김현아 기자
MBC 표준FM, 편성 대폭 조정…라디오 드라마 부활
  • MBC 표준FM, 편성 대폭 조정…라디오 드라마 부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표준FM(수도권 95.9MHz) 오전 시간대가 26일(월)부터 새로워진다.먼저 ‘신동호의 시선집중’은 평일 오전 6시 15분에서 오전 7시 3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로 옮겨 보다 많은 청취자들과 만나려는 계획이다. 두 명의 시사 평론가가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코너를 신설하고 현장 취재를 강화하는 한편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이슈를 생생하게 전한다. 또 유튜브에 ‘시선집중’ 채널을 개설, 매일 화제의 인터뷰를 제공하는 등 청취자와의 접점을 넒혀 나갈 예정이다. 또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매일 오전 11시 10분으로, ‘그건 이렇습니다 김완태입니다’는 월-토 오전 6시 15분(일 오전 6시 5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특히 ‘손에 잡히는 경제’는 시간대를 옮기며 방송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50분으로 늘어나는 만큼 생활과 밀접한 경제 아이템을 더 다양하고 풍부하게 다룬다. 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경제에 집중하는 한편 복잡한 경제 이슈도 보다 쉽고 친절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전하는 ‘그건 이렇습니다’는 시간대 이동에 따라 새로운 진행자로 프로그램에 변화와 활력을 더한다. 그동안 스포츠 중계, 뉴스,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완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얼리버드를 위한 조찬 특강, 한입 인터뷰 등 새로운 코너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디오 드라마도 부활한다. 한국경제사를 소재로 한 정통 라디오 드라마 ‘한국경제 오디세이’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10분에 신설된다. 1980년대 한국경제의 호황기부터 1997년 외환위기의 과정 등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격동 50년’, ‘고전열전’ 등 MBC 라디오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매주 일요일에 방송되는 ''라디오 북클럽 장원재입니다''는 오전 6시5분에서 오전 8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MBC 라디오국은 “표준FM의 오전 대표 프로그램이 청취자들의 요구에 맞게 방송 시간을 조정했다”며 “라디오 드라마 신설 등 새로운 시도들이 다양한 청취자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160;
2017.06.13 I 김윤지 기자
MAX FC09 '원모어라운드',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예매 창구 오픈
  • MAX FC09 '원모어라운드',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예매 창구 오픈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160;입식격투기대회 MAX FC(맥스FC)가 오는24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09’원모어라운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 격투쇼’를 표방하는 MAX FC는 매 대회 독특한 부제를 선보이며 스토리가 있는 격투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 역시 ‘원모어라운드’라는 부제에 어울리게 저마다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선수들이 치열하게 링 위에서 격돌할 예정이다.40대 중년의 끝나지 않은 열정을 보여줄 ‘아재파이터’ 추선홍(41·의정부원투체육관)은 MAX FC 링 아나운서를 하며 입식격투기 선수의 꿈을 키워온 김범수(26·익산엑스짐)와 격돌한다.부상과 수술 후유증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며 은퇴를 결정했던 길민정(26, 순천암낫짐)은 ‘다시 한번 도전’을 외치며 링에 복귀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당찬 10대 문수빈(17, 목포스타)과 격돌한다.군입대를 앞둔 ‘원킬’ 박창연(20, 순천암낫짐)은 플라이급GP 4강 패배를 만회고자 하는 이성준(19·익산엑스짐)과 맞대결을 벌인다.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임준영(26·광주팀맥)은 반대로 연패 사슬을 끊어야 하는 최훈(29·안양삼산)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챔피언 문턱에서 좌절했던 ‘똑순이’ 박성희(21·목포스타)는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파이터로 거듭난 최하나(20·군산엑스짐)와 리벤지 매치를 펼친다.연승을 노리는 ‘신데렐라맨’ 조성환(30·김제국제엑스짐)은 뎃분종, 고우용 등과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연패 수렁에 빠진 박만훈(32·청주J킥)과 랭킹전을 치른다.40대 100전 노장 ‘베테랑’ 곽윤섭(41·대구청호관)은 유치원 체육교사를 하며 파이터의 꿈을 놓지 않는 장태원(25, 팀마산스타)과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MAX FC09’원모어라운드’는 IPTV IB스포츠, NAVER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 되며, MAX FC 공식 홈페이지와 칸스포츠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7.06.09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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