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035건
- 홍성진 女배구대표팀 감독 "목표는 우승…세터 역할이 중요"
- 홍성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02 부산아시안게임과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코치로서 대표팀을 이끌었던 홍성진(54)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홍성진 감독은 지난 달 7일 선수단 소집 이후 약 한 달간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를 준비해왔다. 오전에는 선수들 체력운동에 집중했다. 대표선수들은 V-리그를 마친 뒤 소속팀에서 훈련을 하고 들어왔다. 하지만 몸 상태가 50%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나머지 시간은 서브와 서브리시브 등 기술적인 부분에 시간을 할애했다. 오후에는 볼 운동을 하며 조직력을 다졌다. 홍성진 감독이 강조하는 건 크게 3가지. 수비와 서브, 리시브다. 그는 “기본이 돼야 한다. 선수들에게 3가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훈련하고 있다. 여기에 하나 덧붙이자면 열정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홍성진 감독이 가장 신경쓰는 포지션은 세터다. 그는 “그간 이숙자, 이효희, 김사니 등이 오랜 기간 대표팀을 이끌어오면서 현재는 확실한 세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라며 "세터가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와야 플레이의 연결성이 이어지는 만큼 세터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염혜선(IBK기업은행)과 이소라(한국도로공사), 두 명의 세터를 번갈아 기용할 계획이다. 홍성진 감독은 “세터가 중요하다. 염혜선, 이소라 두 선수가 아무래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시간이 길지 않아 볼 높이나 길이, 패턴 등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둘을 다각적으로 기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상하이) 함께 공격을 이끌 아포짓스파이커들의 분발도 촉구했다. 홍성진 감독은 “김희진(IBK기업은행)이나 김미연(한국도로공사)이 해줘야 한다"라며 "윙스파이커에서는 김연경이 건재하다고 하면 오른쪽에서 받쳐줘야 삼각편대가 형성될 수 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자배구는 현재 세계랭킹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2그룹에서 상대할 불가리아, 독일, 카자흐스탄, 폴란드,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페루 가운데 공동 10위인 아르헨티나를 제외하면 모두 한국보다 순위가 낮다. 하지만 홍성진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그는 “자국에서 경기를 갖는 불가리아, 폴란드와 공동 10위로 랭킹이 같은 아르헨티나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남미 팀들도 괜찮다. 어느 한 팀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남자대표팀이 월드리그에서 선전하며 중압감과 부담감이 커졌다는 홍성진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다. 우리도 연습을 열심히 해왔다. 2016 리우 올림픽이 끝나고 새롭게 출발점에 선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대회는 KBS N 스포츠와 SBS 스포츠가 협의해 함께 중계한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오전 11시 05분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  
- ‘맨유 레전드’ 박지성 vs 바르셀로나 레전드, 아프리카TV 온라인 단독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박지성이 레전드 자격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만난다.아프리카TV는 1일(한국시간) 새벽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리는 맨유 레전드와 FC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자선경기를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양 팀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과거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맨유는 박지성을 비롯해 판 데 고프, 필킹톤, 버즈모어, 베르바토프, 블룸비스트, 브라운, 포츈, 욘센, 사하, 포보르스키, 죠르지치, 리치 존스, 톤리, 실베스트르, 스미스, 요크, 웨버가 이름을 올렸다.바르셀로나는 호나우두와 함께 삼각 공격 편대를 이뤘던 호나우지뉴와 히바우드를 비롯해 클루이베르트, 아모르, 카레라스, 에스케로, 에스테바란스, 안고이, 구스만, 카를로스, 포페스쿠, 나달, 벨레티, 안데르손, 데후, 에드미우손, 다비드즈, 고이고체아, 멘디에타, 시망, 지울리, 살리나스로 꾸렸다.스위스국제축구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국제 석사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는 박지성은 지난 5일 맨유 자선경기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이벤트 매치에 다시 한 번 출전하게 됐다.박지성은 “난 레전드 매치를 즐긴다.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는 것과 어렸을 때 TV에서 보았던 레전드와 함께 그라운드를 뛰는 건 매우 설렌다”며 “호나우지뉴와 히바우두는 훌륭한 선수들이다. 많은 사람이 그 둘이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클럽의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는 9월 2일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자선경기 수익은 모두 소아암 전문 병원에 기부된다.아프리카TV는 다시 한 번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의 레전드 매치 출격에 맞춰 특집 중계 라인업을 준비했다. 축구 중계 명콤비인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의 이스타TV를 필두로, BJ와 전문가 조합으로 BJ 위드옹과 이상윤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BJ 감스트·와꾸대장봉준 등 수많은 인기 BJ들이 박지성의 활약을 중계할 것으로 보인다.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박지성은 한국의 레전드이자, 맨유의 레전드이다. 최근 한국 축구 대표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성의 플레이는 축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TV 스포츠에서 많은 BJ들과 시청자들이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즐겁게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CJ E&M 미국 뉴욕서 대규모 문화행사..아마존·AT&T 스폰서십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웜비어 사망이후 한미정상 회담을 앞두고 한미 관계에 대한 변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CJ E&M(130960)이 최근 개최한 글로벌 문화행사 ‘KCON 2017 NY’에 한류 팬 4만 3천명이 운집하는 등 한류 확산 6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아마존, AT&T, 스테이트 팜 등 글로벌 기업 신규 스폰서십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8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KCON 2017 LA’까지 미국 대중문화 내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매김한 한류와 K-컬쳐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KCON 2017 NY에서 태극기 머리띠를 두른 한류팬들KCON 2017 NY에서 떡볶이를 즐기는 소녀들CJ E&M (대표이사 김성수)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6월 23일과 23일간 개최한 ‘KCON 2017 NY(케이콘 2017 뉴욕)’이 성황리에 끝났다.CJ E&M은 2012년 캘리포니아 어바인을 시작으로 햇수로 6년째 열네 차례에 걸쳐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세계 최대 종합 한류 페스티벌 KCON을 개최하고 있다. 그 중 미국은 KCON을 찾은 전 세계 누적 관객 46만 명 중 약 64%(30만 9천명)이 참여한 KCON의 핵심 거점 지역이다. KCON 2017 NY 출연 아티스트 Meet & Greet을 즐기는 한류 팬들‘LET’S KCO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뉴욕 푸르덴셜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양일 간 120여명의 문화예술인, 100개의 기업/기관을 포함한 총 4만 3천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미 현지 내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한류의 지속적인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올해는 15세 이상 24세 미만 관객들을 위해 직접 K-POP 춤을 배워볼 수 있는 ‘댄스 워크숍’ 등 체험형 프로그램 또한 신설하기도 했다.KCON 2017 NY 컨벤션 부스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한류팬들글로벌 기업들의 스톤서십도 늘어나고 있다. ‘도요타’는 2014년 KCON LA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미국 현지 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KCON의 위상을 입증했다. 세계적 IT 기업 아마존, 미국 최대 통신사 AT&T, 미국 굴지의 보험사 ‘스테이트 팜(State Farm)’등이 KCON 사상 처음으로 스폰서십에 참여하기도 했다.아마존의 자회사 아마존 코인(Amazon Coins)은 KCON 2017 NY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인 <모바일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Mobile Masters Invitational)>을 양일에 걸쳐 개최하며 미국 최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했다. 컨벤션 티켓 구매자라면 KCON을 즐기는 동시에 게임 생중계 무대까지 관람할 수 있게 했고, KCON 종료 2주 후부터는 美 CBS Sports 채널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미 전역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아마존 측은 “게임 강국이자 IT 강국인 한국의 이미지가 극대화 되는 KCON 현장과, KCON을 찾는 대다수의 관객이 디지털과 게임에 능숙한 15세~24세임을 감안해 게임 토너먼트를 과 연계해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KCON 2017 NY 엠카운트다운 콘서트 전경KCON 초창기만해도 농심, 아시아나 등 한국 기업들이 주를 이룬 스폰서십에서 미국 현지 기업, 글로벌 기업 참여 증가는 눈에 띄는 변화다. CJ E&M 측은 “지난 2012년부터 미국에서 한류를 중심으로 국내, 외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K-컬쳐’로 대변되는 K-POP, K-푸드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현지인에게 꾸준히 전파해 온 노력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라이프 스타일의 총체적 경험 제공”낮에는 다양한 K-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컨벤션이, 밤에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하이라이트, 자이언티 등 총 9팀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양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컨벤션에서는 ▲빙수 만들기 ▲K팝 패션 토크쇼 ▲관람객이 함께하는 애교 배틀 ▲차세대 K드라마 스타 토론을 포함, 한국과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패널로 참여한 ▲’광(光) 메이크업’ 강의 ▲남성 뷰티 클래스 ▲한류 문화 차이에 대한 토론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안내 등 각 무대/부스마다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했다. 이 밖에도 ▲종합적인 K-컬쳐를 경험할 수 있는 Pyeongchang 2018 & K-Tour Zone ▲한국 음식이 마련된 K-Food Pavilion ▲K팝 댄스를 함께 배우는 댄스 워크샵 ▲K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블록(Beauty Block)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창조직위도 참여한국관광공사는 평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공동으로 케이콘에 참여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 케이콘 컨벤션 내 2018 평창 관광홍보부스 운영 ▲K-Pop 아이돌스타(하이라이트)의 ‘2018 평창 관광홍보대사 위촉’ ▲23일 콘서트 시작 전 20분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홍보이벤트 등을 진행해 한국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전략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하여 미국 관광객들의 방한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 연계 한국관광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미국 내 방한관광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저녁에는 ‘엠카운트다운’ 콘서트로 열기가 뜨거웠다. 23일에는 ‘여자친구(GFRIEND)’, ‘하이라이트(HIGHLIGHT)’, ‘크나큰(KNK)’, ‘SF9’, ‘자이언티(ZION.T)’에 이어 24일에는 ‘씨엔블루(CNBLUE)’, ‘NCT127’, ‘트와이스(TWICE)’, ‘업텐션(UP10TION)’이 무대를 꾸몄다. 1만석 규모의 공연장을 양일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함께 축제를 즐겼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M 신형관 음악콘텐츠부문장은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케이콘을 지속 개최해 K라이프스타일이 세계 주류 문화로 도약하고 전세계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원 모어 라운드' 외치는 집념의 파이터들, 익산에 모인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격투기 무대를 뜨겁게 달굴 파이터들이 전라북도 익산으로 모이고 있다.24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맥스FC)가 열린다. 익산을 거점으로 하는 선수들은 물론 서울, 인천, 시흥, 성남, 청주, 강릉, 대구, 목포, 마산, 군산, 광주 등 전국 각지의 내로라 하는 격투기 선수들이 출격한다.이번 대회는 ‘원 모어 라운드’라는 부제처럼 출전 선수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갖고 링 위에 오른다.MAX FC 링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수(25·익산엑스짐/포항센짐)는 프로 선수로서 처음 메인 무대에 데뷔한다. 링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선수로도 활약하고 싶다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시험무대에 오르는 것이다.상대는 41세 나이에 역시 첫 프로 메인 무대에 데뷔하는 ''올드보이'' 추선홍(41·의정부원투) 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양 선수의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가 예견된다.주말이면 닭갈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여고생 파이터 문수빈(18·목포스타)은 부상과 수술후유증으로 은퇴까지 고려했던 길민정(26·순천암낫짐)이 ‘다시 한번’을 외치며 돌아온 복귀무대에서 맞서게 되었다.양 선수는 시합 전부터 물러섬 없는 신경전으로 1차 장외 시합을 이미 한번 치렀다. “내 펀치를 버틸지 걱정된다”는 길민정에게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를 한 가지 더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문수빈이 응수하는 등 장외 설전이 펼쳐졌다.청각장애를 극복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감동의 주인공이 된 ‘달려라 하나’ 최하나(20·군산엑스짐)는 챔피언 문턱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패배했던 ‘똑순이’ 박성희(21·목포스타)와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양 선수는 1차전에서 박성희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만큼 2차전 역시 승부의 향방이 오리무중이다.메인이벤트의 주인공 곽윤섭(41·대구청호관)은 선수생활 26년 베테랑 파이터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대는 유치원 체육교사를 하면서 챔피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장태원(25·팀마산스타)이다.입식타격기, 종합격투기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경기에 나섰던 곽윤섭은 4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태원은 빅네임 곽윤섭을 잡아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자 한다.MAX FC09’원모어라운드’는. 24일 IPTV IB스포츠, NAVER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 된다. MAX FC 공식 홈페이지와 칸스포츠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인기성우 안지환, 골프중계 캐스터로 데뷔
- 골프중계 캐스터로 변신하는 성우 안지환. 사진=IB스포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성우 안지환이 오는 24일부터 3일간 프리미엄 골프채널 ‘더 골프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PGA 투어 챔피언스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중계방송에 캐스터로 데뷔한다.경력 25년차의 베테랑 성우 안지환은 MBC 공채 11기 데뷔해 오락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대표작으로는 16년 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SBS 이 있으며, 그 외 ''맨 인 블랙박스'',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편안함과 유머러스한 음성을 선 보여왔다.‘PGA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및 유럽투어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만 50세 이상의 베테랑 골퍼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잭 니클라우스, 헤일 어윈, 톰 왓슨 등골프 전설들이 거쳐갔다.현재는 마스터스 2회 우승의 베른하르트 랑거, 메이저 3승 경력의 비제이 싱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실제 싱글 플레이어로 준수한 골프실력을 갖고 있는 안지환은 “25년의 성우 경력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방송 영역에 진출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많은 정보 전달 보다는 화면에 어우러지는 목소리로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첫 방송은 24일 새벽 1시 30분부터 더 골프 채널 코리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더 골프 채널 코리아는 KT olleh tv 채널 55번, SK Btv 채널 133번, LG U+tv 채널 55번, CJ헬로비전(HD) 69번 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KT olleh tv 모바일, SK Btv 옥수수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아프리카TV, BJ 3대3 농구대잔치 개최..PC·모바일 생중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 고양시 상암농구장에서 ‘BJ 3대3 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리카TV BJ 까루, 뚜란, 영민, 현수, 이성훈, 말왕 등 총 6명의 BJ가 4인 1팀(선발 3명·후보 1명)을 꾸려 아프리카TV배 첫 농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3대3 농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길거리 농구가 다시 한번 주목 받기 시작했다. 3대3 농구의 묘미는 프로경기에서 보기 어려운 묘기 드리블이나 슛이 흔하게 나와 화려한 기술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아프리카TV ‘BJ 3대3 농구대잔치’가 기획됐다.국제농구연맹(FIBA) 3대3 농구 대회 규정에 따라 공격 제한 시간 12초, 경기 당 10분 내 다득점 팀 또는 21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한다. 경기 중계는 2003년 프로선수 은퇴 후 아프리카TV에서 농구 중계 방송을 진행하는 석주일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맡는다. BJ 까루 영민, 말왕은 BJ들로 팀을 구성했고 BJ 뚜란, 현수, 이성훈은 농구에 관심 있는 시청자를 섭외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BJ 현수와 이성훈은 각각 직장인으로 구성된 동아리 농구계 강자 ‘액션팀’과 ‘닥터바스켓’ 소속 선수들을 섭외했다. BJ 이성훈은 나이키 3on3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도 영입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경기 시청 중 놓친 부분이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보고 싶은 시청자를 위해 경기와 경기 사이마다 리플레이를 제공하고, 실시간 점수 및 선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자막을 입힌다는 계획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빅5 사립대’ 학종 합격자 33.2%..자사고 특목고 출신이 ‘싹쓸이’-불법밀렵 버젓, 관리도 엉망...쉰 살 국립공원 ‘시름시름’-실손보험료 법으로 내린다△줌인-노타이 차림 김동연 상석에...‘녹실회의’ 20년 만에 부활하나-中, MSCI 신흥지수 편입 韓증시 영향 제한적일 듯△종합-SK하이닉스는 전략적투자..도시바와 연합전선 땐 ‘낸드 빅2’ 발돋움-정부 “실손보험, 건보 통한 반사이익 1.5조원” 업계 “매년 적자..근거없는 주장”△부자 국가 가난한 국민-가계는 갈수록 팍팍...정부, 공기업 곳간은 넉넉-올해 담뱃세 11조 넘을 듯...가격 인상 전보다 4.5조↑-교육비 벌자고 맞벌이하고...맞벌이 하자니 생이별하고...△ 中 한국여행 금지 100일-韓여행금지 해제? 소문만 무성...업계 1위 롯데면세점마저 ‘적자 그림자’△국립공원 지정 50돌...공단 존재감 흐릿-외래종에 점령, 밀렵 당해도...국립공원 ‘뒷짐만’-‘자연보전’ 목소리 못내는 관리공단, 이유는 ‘낙하산’ 이사장-국보 보물 200점 품고 있는데..관리는 나몰라라△정치-330분간 제집처럼...北무인기에 뚫린 남녘하늘-“노사정 다 모인건 18년만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北핵 동결->폐기 2단계 해결, 한국이 주도할 것”△경제-文, 증세카드 만지작...‘석탄·원전·경유세’ 오른다-통신요금 인하에도 ‘김상조 올마이티’?-방위산업 부당이익땐 ‘징벌적 가산금’ 2배로△금융 재테크-수익률 보고 수수료 받는 금융상품...잘 팔려요-금호타이어 상표권 출구전략 모색...채권단, 中더블스타와 협의-인도네시아 휴대폰 번호만 알면 해외송금 끝△산업&기업-소형SUV 격전지’ 유럽 접수한다...‘코나·스토닉’ 동반출격-SK케미칼, 지주회사 전환...최창원 독립경영 공식화-권호현 부회장 “지나친 규제가 IT수명 단축”△산업-리니지 ‘불패’-‘5G중계기’ 개발...KT, 평창올림픽 서비스 준비 ‘착착’-석달 걸릴 기업분석 2시간 만에 뚝딱!△소비자생활-제품 개발부터 고객 상담까지 척척...AI로 무장한 식품업계-반병~5L까지...와인 주량껏 골라드세요-이마트 등에 업은 위드미 편이점 PB경쟁 반전 노려△중소기업·벤처-아그파 손잡은 디알텍, 의료기기 ‘디텍터’ 해외영토 넓힌다-현대아이비티 화장품, 중동-북아프리카서도 판매-KCC, 서산 대죽공장 증설 완료..석고보드 생산 국내 최대 규모△증권&마켓-外人자금 빠지겠지만...中보다 우위인 철강-정유株엔 기회-주춤한 삼성바이오, 뒤쫓는 셀트리온...바이오 대장주 경쟁 격화-도시바 인수 소식에..하이닉스 최고가 경신△마켓in-‘카지노 천국’서 ‘리조트 천국’으로...몸값만 2조원-우리 금융자회사 ‘패키지 매각’ 변수 많은만큼 신중을 기했죠-IMM PE ‘미샤 살리기’ 천연화장품으로 승부수△문화&스포츠-“말 안통해 소극적이던 제게서 수줍은 로버트 수녀가 보였나봐요”-독일속 한국인의 삶, 무대 위에...태극기와 촛불의 만남을 꿈꾸다△스포츠-이정환 “존슨 형제처럼...동생이 백 메줄 때 1승 더”-“섹시퀸 습격” “성형미인 싫어” 안신애, 日언론이 들었다놨다△People-“中企제품 판로 개척에 작은 보탬 됐으면”-최중경 “회계사에만 부실감사 책임 떠넘겨선 안돼”△부동산-‘한지붕 두가족 아파트’ 떴다-대형 건설사, 미뤘던 분양 ‘기지개’-싱가포르 해상 매립공사 2건 현대건설 2700억원 수주△사회-70년만에 사라지는 사법시험..‘흙수저 희망 사다리’도 사라진다-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승의초, 학교폭력 은폐 의혹 사실로”...서울교육청 감사 착수
- 아프리카TV, ‘컨페더레이션스컵’ 온라인 독점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프리카TV(067160)가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FIFA Confederations Cup Russia 2017, 이하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오는 18일(일) 러시아와 뉴질랜드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개성 있는 BJ들의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BJ와 전문가가 만나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맛깔나는 축구 중계가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이상윤 해설과 BJ축잘알우너의 중계 채널(afreecatv.com/huhuhoihoi)과 이주헌 해설과 박종윤 캐스터의 아프리카TV 간판 축구채널 이스타TV(afreecatv.com/e9dongsung)가 열린다. 그 외의 다양한 BJ의 축구 중계방이 준비된다. 온라인에서는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 스포츠 해외축구 공식섹션(worldsoccer.sports.afreecatv.com)에서도 PC와 모바일로 볼수 있다.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경기를 펼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로, 미리 보는 월드컵이라고 불린다. 매 4년마다 개최된다. 18일(일)부터 7월 3일(월)까지 펼쳐진다. 참가팀은 ‘2018 FIFA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를 필두로 뉴질랜드, 포르투갈, 멕시코, 카메룬, 칠레, 호주, 독일 등이 참가한다. 총 8개팀이다.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유로 2016을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발끝이다. 그 외 칠레의 중심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등이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 슈퍼레이스 3전 GT 클래스, 쉐보레 크루즈와 현재 제네시스 쿠페중 어떤 차가 우승할까?
-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3전에서 GT 클래스의 챔피언 트로피는 누가 가져갈까? 지난 2전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신형 크루즈를 앞세운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의 2연승이냐, 제네시스 쿠페로 출격하는 인디고 레이싱과 퍼플팀의 역공이 성공할 것이냐에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GT1 클래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지난 1전에서 장현진이 1위, 정회원 2위, 김종겸 3위를 기록 하며 올해는 퍼플팀 내부 경쟁 구도를 가져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2전에서 신형 크루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이재우(쉐보레 레이싱팀)가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구도는 쉐보레 레이싱팀과 퍼플로 바뀌게 되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전에서는 이재우 1위, 김종겸 2위, 안재모(쉐보레 레이싱팀) 3위를 기록, 긴 직선 코스를 보유한 영암 서킷에서 전륜구동의 강세를 입증 하였다. 또한 이번 3전부터 지난해 시즌 챔피언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선수가 슈퍼6000 클래스와 GT1클래스를 더블 엔트리로 참여 하게 되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복귀로 인하여 다가오는 3전에서 누가 포디움에 오를지 예측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한편, 슈퍼레이스의 ASA GT 클래스는 1400CC 초과 5000CC 이하의 양산차로 진해되며, 지난 경기까지는 통합전을 치뤘던 GT 클래스는 참가 차량의 증가로 인하여 오는 3전부터 GT1, GT2클래스 그리고 GT3, GT4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 된다. GT1, GT2 통합전은 6월 18일 XTM을 통하여 생중계 된다.
- 스포츠 전문 OTT(인터넷방송) ‘SPOTV NOW’런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포츠 콘텐츠만을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온라인 스포츠 서비스 ‘SPOTV NOW’가 13일 론칭한다. 언제 어디서든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UFC, 라리가, WT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등의 독점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SPOTV NOW는 공식 오픈 전인 지난 6월 4일 UFC 212를 테스트 중계하여 이미 격투기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여름에는 곽관호, 김동현 등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UFC in 싱가포르), 최두호의 경기가 있는 UFC 214 등이 예정되어 있어 공식 론칭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SPOTV NOW는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 ‘베이식(월 9,800원, 부가세 별도)’과 VOD 상품까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스탠더드(월 12,000원, 부가세 별도)’ 두 가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입 후 한 달 동안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기간 종료 후 최초 과금 시 5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SPOTV NOW 측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토종 OTT 서비스 ‘푹(pooq)’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유료’라는 시청자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푹의 기업공개 추진으로 유료 동영상 서비스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1년 한국 유료 OTT 시장 규모가 5,03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푹은 작년 10월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유료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고, CJ E&M의 ‘티빙’은 지난 1월 한달간 방문자가 315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