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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서울어워즈]송강호·나문희·지성·박보영 주연상(종합)
- 송강호 나문희(사진=더서울어워즈)[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27일 오후 5시50분부터 8시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SBS생중계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국내 시상식 사상 처음으로 ‘국민심사단’ 점수(30%)와 ‘전문심사단’ 점수(70%)를 합산해 수상자(작) 선정에 대중의 목소리를 반영했고 국민심사단이 인기상 시상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vN ‘비밀의 숲’과 영화 ‘박열’이 드라마 및 영화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밀의 숲’은 수많은 마니아를 형성하며 2017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혔다. 탄탄하다 못해 치밀하기까지 한 스토리와 구성, 시청자의 호흡을 집어삼킬 듯 긴장감 넘치는 연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명배우들의 열연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막강한 작품으로 종영 후에도 끝없이 회자되고 있다. 영화부문 대상의 트로피는 이준익 감독의 ‘박열’에게 돌아갔다.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이준익 감독의 연출력과 이제훈-최희서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상영 내내 극찬받았다. 상업영화로서의 재미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다. ‘박열’은 여우신인상에 이어 대상까지 차지하며 ‘제1회 더 서울어워즈’ 2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의 꽃인 남녀주연상 트로피는 지성, 박보영, 송강호, 나문희가 차지했다. 불꽃튀는 경쟁을 펼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SBS ‘피고인’의 지성이 거머쥐었다. 전도유망하던 검사에서 한순간 가족 살인범으로 전락한 인물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던 열연을 펼친 지성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어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에게 돌아갔다.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한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2017년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보영의 힘을 엿볼 수 있었다. 영화부문 남우주연상은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선 ‘택시운전사’ 송강호의 몫이었다. 자타공인 대체불가 배우 송강호의 열연이 ‘택시운전사’의 감동을 더하며, 관객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었다.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은 ‘아이캔스피크’의 나문희가 차지했다. 연기경력 56년차 나문희의 식지 않는 열정과 힘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사로잡은 ‘신스틸러’, ‘심스틸러’에 주는 남녀조연상도 부문별 남녀 1명씩, 총 4명이 수상했다. 드라마부문 남우조연상은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능청스럽고 맛깔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정상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은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장녹수 역으로 화려하고 매혹적인 팔색조 연기를 펼친 이하늬가 차지했다. 영화부문 남우조연상은 폭넓고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한 ‘공조’의 김주혁이 수상했다. 김주혁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은 ‘군함도’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이정현에게 돌아갔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의 미래를 이끌어갈 남녀신인상은 드라마, 영화부문에 걸쳐 총 4명이 수상하며 저력을 입증받았다. 드라마부문 남자 신인상은 SBS ‘피고인’의 김민석이 받았다. 앳된 외모와 달리 극에 반전과 긴장감을 불어넣는 열연으로 호평받았다. 드라마부문 여자 신인상은 MBC ‘군주-가면의 주인’의 윤소희가 차지했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준 윤소희는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은 자신 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더킹’의 류준열에게 돌아갔다. ‘박열’의 최희서가 영화부문 여우신인상 트로피를 안아 2017충무로에서 최고 주목받는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국내외 모바일 투표 100%로 드라마 및 영화부문 남녀 1명씩을 선정하는 인기상은 박형식 임시완 윤아 김세정이 수상했다. 남자 배우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이 득표율 48.27%로 1위를 차지했고, 영화 ‘불한당’의 임시완이 득표율 40.06%로 2위를 기록했다. 여자 배우는 득표율 30.8%를 기록한 영화 ‘공조’의 윤아가 1위, 득표율 27.34%를 차지한 KBS2 ‘학교2017’ 김세정이 2위로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총 17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총 17명의 배우들이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작품은 드라마-영화 각 1편씩 총 2작품이다. 올 한해동안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쟁쟁한 배우들과 작품, 여기다 국내 시상식 최초로 구성한 ‘국민심사단’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까지 어우러지는 시상식이었다.한편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국내 최정상 스포츠연예 미디어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더서울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카카오가 온라인 미디어 협찬을 맡았고, 고진모터스, 선진모터스, 한국도자기,한국민속촌이 협찬했다. 지성 박보영(사진=더서울어워즈)다음은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수상자(작) 명단.◇드라마 수상자(작)▲드라마 대상 = 비밀의 숲(tvN)▲여우주연상 = 박보영(힘쎈여자 도봉순, JTBC)▲남우주연상 = 지성(피고인, SBS)▲여우조연상 = 이하늬(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MBC)▲남우조연상 = 정상훈(품위있는 그녀, JTBC)▲여우신인상 = 윤소희(군주-가면의 주인, MBC)▲남우신인상 = 김민석(피고인, SBS)◇영화 수상자(작)▲영화 대상 = 박열▲여우주연상 =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남우주연상 = 송강호(택시운전사)▲여우조연상 = 이정현(군함도)▲남우조연상 = 김주혁(공조)▲여우신인상 = 최희서(박열)▲남우신인상 = 류준열(더 킹)◇인기상 수상자▲남자 부문 = ①박형식(득표율 48.27% /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JTBC) ②임시완(득표율 40.06% / 영화 불한당)▲여자 부문 = ①윤아(득표율 30.8% / 영화 공조) ②김세정(득표율27.34% / 드라마 학교2017, KBS2)◇특별배우상 수상자 = 김수안 (영화 군함도)
- 제98회 전국체육대회, 20일부터 충청북도 일원서 개최
-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스포츠의 산실이자 젖줄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올린다.올해 전국체전은 충주와 청주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20일 개막해 26일까지 7일 동안 펼쳐진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새로 지어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충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04년 이후 13년 만이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784명, 지도자 6346명 등 총 2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6개 종목(정식 45·시범 1)에서 경쟁을 펼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 나라에서 온 1123명의 해외동포 선수들도 함께 경쟁한다.올해도 경기도의 종합 우승이 유력하다. 경기도가 이번에도 우승하면 2002년부터 16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다. 1952년부터 1967년까지 16년 연속 우승한 서울특별시의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2위 자리를 놓고 서울특별시와 개최지 충북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한국 스포츠의 간판스타들이 각 지역을 대표해 대거 참가한다.호주 시드니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한다. 국내에 경쟁자가 없어 금메달이 유력한 가운데 자기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육상 남자 100m 한국신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도 금메달과 더불어 사상 첫 9초대 진입을 노린다. 김국영은 100m뿐만 아니라 200m, 400m 계주에도 출전해 다관왕을 노린다.그밖에 올림픽 3연패에 빛나는 ‘사격 황제’ 진종오(38·KT), ‘한국 여자수영의 새 희망’ 안세현(22·SK텔레콤), 근대 5종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정진화(28·LH) 등도 전국체전에 참가한다.한편, KBS N은 이번 전국체전의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개폐회식을 비롯한 15종목을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KBS N은 스포츠 대회 제작 노하우를 갖춘 중계진을 비롯해서 KBS N 아나운서, 종목별 해설위원 등 150여 명이 넘는 전문 제작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또한 대회 기간 동안 특별 편성을 통해 수영, 태권도, 양궁, 씨름, 근대 5종, 레슬링, 검도 등 15종목을 생중계하고 주요 하이라이트도 제작하여 방영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 대회 공식 후원
-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 ‘더 CJ 컵@ 나인 브릿지’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자동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 ‘더 CJ 컵 @ 나인브릿지’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더 CJ 컵’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제네시스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EQ900, G80, G70 등 총 66대를 선수 및 관계자 의전 차량과 대회 운영 차량으로 지원한다.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는 전 세계 227개국에서 30여 개의 언어로 중계되며 평균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국내에서는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승혁 선수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 상위 3위 선수인 최진호 선수, 이정환 선수, 이형준 선수 등이 참가한다.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G70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G70를 소개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EQ900, G80 Sport, G70의 풀 라인업을 전시해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 알리기에 나선다.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 대회에 공식 운영 차량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며 “전 세계 참가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차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네시스는 국내 남자 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 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골프 대회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LG유플, NC·두산전 4.5G LTE로 경기 중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5G급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생중계 했다.이날 LG유플러스는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잠실야구장 내 시연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 별도 시연부스를 마련했다. 최대 900M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이른바 ‘4.5G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프로야구 앱 서비스보다 6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의 경기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900Mbps 속도는 1GB 영상을 9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생동감 있고 실감나는 경기관람을 위해 이번 중계에서는 △경기장 모든 선수의 움직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지션별 영상’ △직접 관람하는 것 같이 생생한 ‘360도 VR’ △결정적 순간을 다각도로 돌려보는 ‘타격밀착영상’ 등 4.5G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활용됐다.이번에 선보인 4.5G기술은 기가급 전송속도의 LG유플러스 LTE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동영상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한 5G급 모바일 방송 특화 서비스다.특히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구현한 포지션별 영상의 경우 실시간 경기 중계를 보면서 타석, 1루, 2루, 3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어 시청자가 마치 감독이 된 것과 같은 기분으로 중계방송에 몰입할 수 있다.응원석과 덕아웃 화면을 전방위로 돌려가며 볼 수 있는 4K(UHD급) 고화질 ‘360도 VR’은 치어리더,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하고 있는 것 같은 현장감과 선수 바로 옆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 같은 경험을 시청자에게 제공했다.타자의 타격이나 주자의 홈인 장면 등 결정적 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타격밀착영상은 응원하는 선수의 플레이를 보다 세밀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다.원하는 경기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고 각기 다른 각도의 영상을 동시에 한 화면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기중계에는 총 56대의 카메라가 동원됐다.LG유플러스는 다수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동시에 촬영한 여러 개의 영상을 시간 동기를 맞춰 재조합 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을 별도 개발했으며, Full-HD급과 Ultra-HD급 화질을 동시에 스트리밍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대비 효율이 2배 높은 고압축코덱(HEVC)도 적용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야구경기 중계와 접목해 선보인 것은 5G시대에 앞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고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 그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며 “향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5G서비스를 지속 개발하는 한편, 이를 인기 스포츠 종목과 결합해 고객들이 통신서비스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8월말부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대도시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900Mbps의 4.5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트래픽 증가 추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구글, 아마존 잡으려..AI 올인하는 알리바바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1면 -구글, 아마존 잡으려..AI 올인하는 알리바바-이재용 재판 2라운드-LH 공공분양부터 후분양제 도입-신동빈 ‘뉴롯데’..자산 6조 롯데지주사 출범◇줌인&-여풍 부는 BIFF, 풍랑 헤치고 순항 꿈꾼다-문대통령, 11얼 외교 강행군◇롯데 지주사 공식 출범-日 롯데와 사실상 결별..신, 지배구조 단순화 ‘투명경영’ 속도◇이재용 항소심 첫 공판 출석-‘총수 부재’에 멈춰선 투자..반도체 호황기 이후가 막막한 삼성전자◇AI 퍼스트 시대-인재 모셔오고 알짜기업 사고..글로벌 기업들 한국만 빼고 ‘AI전쟁’ 줍니◇제6회 이데일리 W페스타-일, 가정 두토끼 잡기 비현실적..여성만의 사회성으로 유리천장 깨자◇文정부 첫 국감-“천안함 폭침 아닌가?”...‘네’라고 대답못한 고위공무원-이해진 김범수 황창규 권영수...국감 첫날, 기업인 증인 무더기 불출석◇경제-‘고인물’ 한국 경제..구글, 페북, 아마존 클 동안 뉴페이스는 네이버뿐-대출 조이고 금리 오르고..멀어지는 내 집 마련 꿈◇금융-KB국민 노조, 노조위원장 지낸 행장 반대..왜?-최종구 “이달중 헬스케어 보험상품 기준 마련”◇산업&기업-“현대重, 추가수주 없인 8개월뒤 올스톱”◇산업-국내서 미풍 그친 ‘LG V30’ 북미선 돌풍 기대-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단말기 완전자급제 논의하겠다”◇소비자생활-가을비 찬바람이 훈풍됐나..올 추석 연휴 뒤엔 소비절벽 없네-브랜드 화장품도 편의점서 쇼핑해요◇중소기업·벤처-김부근 CMS 대표 “유리병 대신 유연소재에 조영제 포장..의료진이 먼저 찾더군요”◇증권&마켓-삼성전자 덜어냈더니..어? 액티브펀드 ‘잘 나가네’-코스피 신기록 행진에 증권주도 신바람◇증권-매각가 최대 3조원..대우건설 새 주인 찾는다-교보증권, 구조화금융 강화..IB 실적회복 힘써◇엔터테인먼트-발연기 싹둑, 안방! 연기돌-1000만 배우 없이도..1000명 조연 ‘범죄도시’ 스크린 접수◇여행-강원 횡성, 추억이 모락..찐빵 속 한가득, 가을 한입 어때요◇스포츠-‘메이저 퀸’ 김인경, 100위 밖 선수와 한조라니..-미국, 32년만의 월드컵 좌절..4800억짜리 중계권 어쩌나◇부동산-재건축 누르니 리모델링 속속..옥수 ‘극동’ 개포 ‘대치’ 첫삽 준비-‘천덕꾸러기’ 주상복합 아파트 꿈틀
- 종합스포츠 채널 IB SPORTS, 프로농구 매일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종합스포츠 채널 IB SPORTS가 오는 14일 개막을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겨울 스포츠의 꽃’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를 매일 생중계한다.㈜아이비스포츠(대표이사 김정환)는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를 종합스포츠 채널인 IB SPORTS에서 매일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2017~18 정관장 프로농구는 ‘매직히포’ 현주엽 LG 감독의 사령탑 데뷔, ‘리빌딩의 마술사’ 이상범 원주 DB 감독의 복귀, FA 역대 최고액을 경신한 이정현(KCC)의 활약 등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 만한 관전 포인트가 많다.IB SPORTS는 오는 14일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 vs 부산 KT’ 경기와 15일 인천 삼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 vs 안양 KGC’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종료까지 매일 생중계 할 예정이다.김정환 ㈜아이비스포츠 대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프로농구를 중계하기로 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매일 1경기씩 생중계 제작을 하기로 한 만큼, 보다 재미있고 다이나믹한 중계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IB SPORTS는 KT olleh tv 채널 53번, SK Btv 채널 129번, LG U+tv 채널 62번, 위성방송 Skylife 채널110번, CJ헬로비전(HD) 186번, CMB(HD) 101번, 딜라이브(HD) 153번, ABN 아름방송(HD) 61번, JCN울산방송(HD) 74번, CCS충북방송(8VSB) 94-1번, CCS충북방송(HD) 165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중계방송 일정은 IB SPORT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영인·최예림, 박인비·유소연과 한솥밥
- 전영인(사진=브라보앤뉴)최예림(사진=브라보앤뉴)[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브라보앤뉴가 한국과 미국에서 활약 중인 전영인(18)·최예림(1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전영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2017년 AJGA 폴로골프주니어클래식, 캘러웨이골프주니어클래식 등 최근 3년간 미국 주니어 여자골프협회(이하 AJ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을 하며 현재 ‘롤렉스 AJGA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한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예림은 2014년에 이어 2017년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고, 2017년 프로 입문 후 첫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우승 및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프로 입회 후 출전한 12경기에서 2승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브라보앤뉴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자회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을 비롯해 백규정, 이승현, 오지현, 김태우(이상 골프), 이승훈(빙상), 송한나래(빙벽), 신유빈(탁구) 등의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와 방송 중계권, 스포츠 이벤트, 광고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 컴투스, '서머너즈워' e스포츠대회 美·日·유럽 대표 선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컴투스(078340)는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의 미국과 유럽, 일본 대표가 최종 선발됐다.10일 컴투스는 지난달 30일 LA를 시작으로 이번 달 7일 뉴욕과 파리, 도쿄 등 해외 주요도시에서 ‘서머너즈 워’ 축제와 각 지역 본선이 열렸다고 밝혔다.북미지역에서는 LA와 뉴욕에서 본선이 열렸으며 수백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온라인으로 중계됐으며 SWC LA는 트위치 라이브 동시 시청수가 약 3만건에 달했다.유럽 거점지역인 파리에서 열린 SWC 파리는 1000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는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등 온라인 생중계됐고, 하루동안 유튜브 3만8000여건, 트위치 6만5000여건의 누적 시청수를 기록했다.SWC 도쿄는 선수들이 가면을 쓰고 경기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패한 선수들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전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SWC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 9개 주요지역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13명의 월드 파이널 진출자가 선정됐으며 오는 14일 SWC 서울 본선과 17~19일까지 온라인 본선을 거쳐 총 16명의 지역대표를 선발한다. SWC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25일 열린다.(첫째 둘째 줄) SWC LA와 뉴욕 본선 현장, (셋째 줄) SWC 파리 본선 현장, (넷째 줄) SWC 도쿄 본선 현장 모습. 컴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