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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오늘(6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가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 입정하면서 시작된다. 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 출연 강요, 현대차 등 강요, CJ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력, 공무상 비밀누설, 롯데 70억원 뇌물, SK 추가 출연 요구, 삼성 433억원 뇌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KEB 하나은행 인사 개입 등 18개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 순서대로 유·무죄 판단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가 선고 장면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헌정사상 최초다. 모든 장면은 방청석 앞쪽에 설치된 고정 카메라 4대로 촬영된다. 다음은 주요 경제 일정이다. ◇경제·금융09:00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개정령안 입법예고12:00 201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14:00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상생방안 발표회(중기중앙회)14:00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지방조달청)14:30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국민참여예산’- 제3차 국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 제안 설명회 개최 ◇정치·사회08:30 가축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세종)10:30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위원회(해수부 중회의실)13:30 제 46회 보건의날 기념행사(대한상공회의소)14:00 해수부 대학생 기자단(해리포터) 발대식(장관, 서울 해운빌딩)14:10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15:10 원 헬스(One Health) 포럼(대한상공회의소)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내일(6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가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 입정하면서 시작된다. 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 출연 강요, 현대차 등 강요, CJ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력, 공무상 비밀누설, 롯데 70억원 뇌물, SK 추가 출연 요구, 삼성 433억원 뇌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KEB 하나은행 인사 개입 등 18개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 순서대로 유·무죄 판단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가 선고 장면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헌정사상 최초다. 모든 장면은 방청석 앞쪽에 설치된 고정 카메라 4대로 촬영된다. ◇경제·금융09:00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개정령안 입법예고12:00 201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14:00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상생방안 발표회(중기중앙회)14:00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지방조달청)14:30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국민참여예산’- 제3차 국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 제안 설명회 개최 ◇정치·사회08:30 가축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세종)10:30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위원회(해수부 중회의실)13:30 제 46회 보건의날 기념행사(대한상공회의소)14:00 해수부 대학생 기자단(해리포터) 발대식(장관, 서울 해운빌딩)14:10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15:10 원 헬스(One Health) 포럼(대한상공회의소)
- 한국실업배구연맹전, 충북 청주서 6일부터 개최
-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6월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18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참가팀은 총 15개팀이다. 남자부에서는 화성시청(감독 임태복), 국군체육부대(감독 박삼용), 현대제철(감독 차주현)을 비롯한 10개팀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양산시청(감독 강호경), 수원시청(감독 강민식), 대구광역시청(감독 고민철), 포항시체육회(감독 김윤혜), 부산시체육회(감독 박선출)가 나선다.대회 첫날인 6일에는 여자부에서 2017년 우승팀인 포항시체육회와 2016년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배 종합선수권 우승팀인 대구광역시청과 맞붙는다. 강민식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센터 김선희(전 수원전산여고, 현대건설, 양산시청), 레프트 최지유(전 세화여고, 포항시체육회)가 합류해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1시에 열리고 11일 오전 10시부터 여자부 결승과 남자부 결승이 치러진다.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채널인 KBS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 카카오, 프로야구 시즌 맞아 콘텐츠 제공..라이브·챗봇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가 2018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경기 생중계, 챗봇, 프로필콘, 프리뷰 생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카카오는 프로야구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되는 라이브채팅 서비스 및 프로야구 챗봇 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스포츠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프로야구 프리뷰(Preview)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카카오는 프로야구 전 경기를 카카오TV, 다음 스포츠, 카카오톡 채널탭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특히 카카오TV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라이브 채팅’에 참여하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생중계를 놓친 야구팬들을 위해서 ‘3분 야구’도 마련했다. 3분 야구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과 사진, 뉴스, 경기결과 등 경기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제공해, 이용자들이 쉽게 경기의 주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카카오는 이용자들이 프로야구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야구 챗봇도 선보였다. 카카오톡에서 ‘프로야구봇’을 검색해 선호하는 구단을 입력한 뒤 메시지를 보내면 최근 경기 일정 및 결과, 선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아도 채팅방 안에서 바로 생중계,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알람을 설정해두면 응원팀 경기 시작 전에 선수 라인업 등의 경기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도 있다.프로필 카메라앱 ‘카카오톡 치즈’에서 프로필콘을 활용하면 응원하는 구단의 엠블럼, 마스코트 등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특별하게 꾸밀 수 있다. 카카오톡 치즈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2018년 신규 버전 및 2017년 버전 등 총 20종의 프로필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응원하는 구단 중 하나를 선택해 카카오톡 프로필에 적용하면 된다. 카카오는 이번 시즌부터 야구 전문 매체인 ‘야구친구’와 함께 생방송 프로야구(KBO) 프리뷰 프로그램 ‘5시55분’도 새롭게 선보인다. 5시55분은 스포츠 아나운서인 홍재경, 이향, 박신영이 진행을 맡았다. 방송 당일의 프로야구 관련 이슈를 체크하고, 라이브 채팅을 통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음 스포츠에서 매주 화요일 ~ 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시청할 수 있다.카카오 이승훈 엔터스포츠제휴파트장은 “프로야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 소프트뱅크벤처스, 美 AI 비주얼 이펙트 ‘어레이(Arraiy)’ 투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이사 문규학)는 인공지능 영상 제작 기술 기업 어레이(Arraiy)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약 100억 원(1천만 달러) 규모로 소프트뱅크벤처스와 미국의 럭스캐피탈(Lux Capital)이 공동으로 주도했다.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적용한 영화나 광고 영상은 몇 초 분량일지라도 수십 명의 인력이 수작업으로 수일 간 편집해야만 하는 고가의 작업이다. 반면 어레이의 기술을 활용하면 머신 비전과 머신 러닝으로 촬영 순간 바로 사물의 움직임과 형상, 조명 등 모든 요소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헐리우드 수준의 시각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어레이 이미지 트래킹이에 스튜디오와 방송사들은 영상 프로덕션 과정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하면서 고품질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애플과 아마존, 넷플릭스 등 다수의 영상 서비스들에서 콘텐츠 제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어레이는 영화 감독과 같은 창작자들이 손쉽게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어레이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기술 컨퍼런스인 시그래프(SIGGRAPH) 2017에서 자동차 광고 제작 과정을 선보여 ‘실시간 그래픽 인터렉티비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 위에서 임의의 자동차를 촬영하고 그 즉시 자동차 형상, 움직임, 조명 등 모든 요소를 렌더링하여 원하는 자동차 모델의 광고를 완성했다.어레이의 기술은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최신곡 스트릿 리빙(Street Living)의 뮤직비디오에도 사용되었다. 어레이 이미지 자동차 광고 프로젝트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레다 대히(Reda Dehy) 책임은 “어레이 팀은 머신 러닝으로 영상 제작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영화와 광고뿐 아니라 게임, VR, 스포츠 중계 분야에서도 혁신을 일으키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어레이의 에단 루블리(Ethan Rublee) 대표는 “어레이 팀은 영화 제작자, 로봇 공학자, 과학자로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해 영상 프로덕션 과정을 새롭게 정의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인력을 확충하고, 영화 제작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광란의 美대학농구 파이널4, 이변의 주인공은?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억 28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2436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는 미국 대학농구 NCAA Basketball의 ‘파이널 4(Final four)’가 우리시간으로 4월 1일 시작한다.지난해 10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책정한 브랜드 가치로, NCAA Basketball의 파이널 4는 수퍼볼, 동계ㆍ하계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CBS와 터너는 14년간 약 11조 5000억원의 중계권료를 지불하기로 했다.55년만에 ‘전미 네 손가락’ 안에 든 로욜라 시카고는 네 팀 중 최약체인 동시에 가장 주목 받는 팀이다. 1963년 우승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 4’에 진출한 로욜라 시카고는 서부지구에서 3번 시드를 받은 미시간대와 준결승에서 만난다.또 다른 준결승 경기는 1번 시드 간의 맞대결이다. 동부 톱 시드 빌라노바와, 중서부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캔자스가 진정한 최강팀을 가린다.로욜라 시카고는 3월의 광란이 시작된 이후 모든 경기에서 더 높은 시드를 받은 팀을 상대로 싸웠고 전승을 거뒀다.6번 시드 마이애미, 3번 시드 테네시, 7번 시드 네바다, 9번 시드 캔자스 주립대를 만나 차례로 꺾은 바 있다. 특히 32강과 16강에서는 1점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전통의 강호 미시간대는 로욜라 시카고보다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플로리다 주립대를 8강에서 꺾고 올라왔다..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빌라노바대는 예상대로 준결승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로 38번째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한 명문 빌라노바는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린다.상대팀 캔자스대 역시 중서부 지구에서 1번 시드를 받은 강팀이다. 32득점을 올린 말릭 뉴먼의 선전에 힘입어 ‘괴물 루키’ 마빈 배글리의 소속팀인 듀크대를 85-81로 제압했다.로욜라 시카고 대 미시간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일 오전 7시 4분, 캔자스 대 빌라노바는 같은 날 오전 9시 44분부터 열린다.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시장은 토지공개념 3법 부활로 읽는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시장은 토지공개념 3법 부활로 읽는다-44년만에 연임 한은 총재 이주열, 국회 청문회 통과-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오늘 하노이서 개막-韓·美 금리역전 본격화 되나-[사설]文대통령 베트남 순방과 이데일리 컨퍼런스-[사설]예술단 평양공연, 남북화해 디딤돌로△줌인&-‘데이터 스캔들’에 침묵하는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방통위, 페이스북 국내 첫 제재 접속경로 무단변경 과징금 3.9억△靑 개헌안 발표 이틀째-“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지방정부에 입법·재정권 보장한다-“법으로 해도 충분한 것을…靑이 선거운동 하나”-챙정수도 지정, 법률로 미룬 靑…“국가균형발전은 말뿐이었나”-헌법에 ‘토지공개념 대못’…부동산, 시장에만 맡기지 않겠다는 정부-‘상생’ 타깃은 대기업…‘자유시장’ 안 보이는 개헌안에 기업들 속앓이△정치-서울보다 먼저 달아오른 경기지사 선거…아군·적군 안 가리고 난타전-北 ‘억류 미국인 석방’ 카드 北·美정상회담 윤활유 될까-文대통령 “南·北·美 정상회담, 상황 따라 이어질수도”-국방부 “위수령은 위헌…절차 따라 폐지하겠다”△경제·금융-유럽처럼 ‘미니잡’도 필요…노사 ‘집중근로 대책’ 세워라-가상화폐 과세 방안…기재부, 6월까지 마련-韓·美 금리역전, 가계부채…만만치 않은 ‘이주열 2기’-생명보험 우수 설계사 평균 50.5세…연소득 9009만원-은행권, 26일 DSR 도입…자영업자 대출 깐깐해진다△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한국·베트남, 아세안 국가 경제협력 롤모델로 떠올라-“2년 뒤 美제치고 韓 2대 수출국 된다”…‘新남방정책’ 핵심으로 떠오른 베트남-中보다 잠재력 큰 베트남…첨단산업 글로벌 각축장 될 것△산업&기업-김동관 ‘태양광 뚝심’…美세이프가드 뚫고 ‘쨍쨍’-SK이노베이션, 美 셰일업체 인수-이동걸 만난 中더블스타 회장…묘책 찾았나-우버發 자율주행차 규제여론 빗발…차·IT 업계 비상-GM 철수땐 연간 생산 30.9조 손실△산업-포지션별 움직임 ‘한눈에’…LGU+ 야구중계 앱 새단장-자율주행차 통신료 누가 내나…5G시대 망중립성 논란 재점화-이불 빨래도 뽀송뽀송…삼성-LG ‘통큰 건조기’ 경쟁-두 돌 카카오게임즈, IPO 앞두고 경영체제 개편△소비자생활-인천공항公 “T1임대료, 매출 연동해 재산정 검토”-88개국에 韓 소주·맥주 맛보여…20년새 실적 3배로 초고속 성장-“우리도 국산車 팝니다”…홈쇼핑·소셜커머스 도전-토종 쭈꾸미·꽃게없는 식탁…외산 낙지·흰다리새우 점령△중소기업·바이오 -LG화학 식약처 승인, 동아ST 임상추진…판 커지는 바이오시밀러-현대리밭트 ‘포터리반’ 현대百 천호점에 오픈-남성들이여, 촉촉해져라…화장품업계 ‘男心 구애 작전’-에스원, 3년 연속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증권&마켓-외국인 “뭐니 뭐니 해도 SK하이닉스·삼성전자 좋아요”-주총 전자투표 의무화-스튜디오드래곤株 우상향-상장사 지배구조 공시△증권-‘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불허’ 후폭풍…네이처셀 또 하한가-KTB PE, 전진重 매각 추진…주요 IB에 입찰제안서 발송-인천공항 면세점 부분철수…호텔롯데 신용도에 영향 미칠까-누리텔레콤 “아프리카·북유럽에 지능형 검침 인프라시장 넓힐 것”△Auto&Life-탑승자 기분 맞춰주는 일곱빛깔 무드 조명…감성까지 더한 ‘더 K9’-가솔린 차 뺨치는 정숙성…과속 카메라 앞에선 알아서 속도 줄여△화통토크-문제의식 갖고 해결책 적극 찾는 ‘기업가정신’…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문화&스포츠-‘자작나무 작가’ 이수동, 노화랑서 개인전 ‘다시 봄봄봄’-배우의 변신은 무죄…‘연출가로 불러주세요’△스포츠-오거스타가 부른다…우즈 ‘우승 가즈아’-LG·롯데·SK·한화 ‘맑음’…삼성·두산·NC ‘흐림’-‘미아 될 뻔’ 배지환, 피츠버그와 125만 달러 계약-이용 감독 “평창 대신 육아 택한 아내에게 감사”△사람&나눔-‘포스코 청암기술상’ 수상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검찰 수사관 사칭 사기에 속은 척”…보이스피싱 범인 잡은 경찰지망생-트럼프 또 섹스 스캔들?…‘플레이보이’ 모델 “침묵 대가로 거액 받아”△오피니언-직무만족도 OECD 꼴찌 대한민국-저출산 해법 ‘부모보험’ 고민할 때-남탓만 하는 중금속 화장품 업체△부동산-강남 랜드마크 급매물 나와도 ‘거래 실종’…금가는 ‘불패 신화’-분양시장 超양극화…서울 ‘과열 지속’ vs 지방 ‘미달 속출’-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사회-가평 ‘MB별장’ 관리에 다스 비자금 썼다-총장 배임중재·교비 횡령에 몸살 앓는 총신대-건보료 부과액 50조원 돌파…가구당 월 10만원 넘어-경찰, 이윤택 구속영장 신청
- '피칭존 소개' 2018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발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24일 KBO리그 개막을 앞둔 가운데 10개 구단 전력 분석과 선수 데이터 등을 담은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8이 나왔다.노준, 이종열, 김광수, 윤석환 등 야구인과 장원구, 강준막 등 스포츠 전문라이터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KBO리그 2018시즌의 키워드는 물론 구단별 전력 분석과 선수 데이터를 총망라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피칭존이다. 투수의 시각(TV 중계방송의 시각)에서 투수가 어느 코스로 공을 많이 던졌는지 알 수 있다. 검정색, 벽돌색, 진분홍색, 분홍색, 회색, 흰색 순으로 공을 많이 던진 곳을 표시했기에 독자들은 직관적으로 투수가 어디로 공을 많이 던지는지 알 수 있다. 타자들의 코스별 타율을 색으로 표시했다. 타율 0.400 이상은 빨간색, 0.300~0.399는 오렌지색, 0.200~0.299는 회색, 0.100~0.199는 하늘색, 0.099 이하는 파란색의 핫&콜드로 표기해 한 눈에 장단점을 파악하도록 했다. 투수들의 구종별(포심, 투심, 싱커,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 평균 구속, 구사율(전체, 초구, 2-2, 좌타자, 우타자), 피안타율도 포함돼 있다. 타자의 경우 상대 투수의 구종별 타율을 표기했다. 이 외에 2018시즌 전망, 개인타이틀 예상, 외인열전, 미리 보는 2018 FA대상자, KIA 양현종과 은퇴한 삼성 이승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실려 있다. 정가 1만 8000원. 라의눈 출판그룹.
- "포지션별 시청"..LG유플, 프로야구 중계 앱 개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U+만의 독점 중계 영상 ‘포지션별 영상’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장면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팀간, 투수-타자간 전적 비교 데이터로 경기를 더 흥미롭게 ‘상대 전적 비교’ △U+프로야구 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새롭게 개편된 U+프로야구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가입자가 급증하는 등 이 요금제가 통신요금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고 판단하고, 고객들이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먼저 대표적 비디오 콘텐츠인 U+프로야구를 전면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U+프로야구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경기 시청에 평균 3.6GB의 데이터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가 고화질 야구 중계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간담회에서 FC부문장 이상민 전무는 “지난달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통해 요금혁명을 가져왔고 이번 프로야구앱 개편을 시작으로 올해 통신업계 콘텐츠 혁명을 주도하겠다”며 “특히 5G에서는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차별화된 모바일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는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나만의 응원팀 맞춤화면’, ‘광고없이 바로 중계 시청’과 같은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08만명을 돌파했다.서비스 개편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프로야구앱 서비스 이용 의향이 있는 소비자 32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데이터 소모량 부담과 속도제한에 따른 화질 저하로 프로야구앱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실질적 제한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대부분이었다. 이 같은 불편요소를 해소시켜 줄 경우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 역시 90%를 상회했다.소비자 이용패턴을 분석해보니 20대와 30대는 집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직접 관람하면서는 스마트폰으로 해설을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는 주중에 스마트폰 보다는 TV로 야구를 더 많이 시청하고 직접 관람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타 경기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고객조사 결과를 토대로 LG유플러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편의기능을 새로이 탑재하거나 호응이 높았던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개편했다.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구현한 포지션별 영상은 실시간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홈, 1루, 3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시청자는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U+프로야구만의 독점 중계 영상을 통해 응원하는 특정 선수의 타격, 출루, 수비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가장 인기가 높았던 기능인 득점장면 다시보기는 한층 강화됐다. 기존 2시간에서 최대 5.5시간까지 돌려 볼 수 있게 돼 9회말이나 연장전으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1회 득점장면까지 볼 수 있다.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이 업로드될 때까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다른 중계 서비스와 달리 경기 중은 물론 경기 종료 후 즉시 주요 장면 다시 보기가 가능해져 야구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팀간, 투수-타자간 상대전적 비교 역시 텍스트 중심에서 통산 3년간 누적 타구/투구 분포도가 한눈에 보이는 그래픽 이미지로 구성하는 등 대폭 개선됐다. 보기 쉬운 이미지 정보로 경기 전 팀간 전적을 비교하고 지금 대결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전적을 실시간 중계화면에서 확인하며 시청할 수 있다.새롭게 추가된 TV로 크게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와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4대 핵심 기능 외에도 LG유플러스는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데이터량으로 고화질 경기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효율이 2배 높은 고압축코덱(HEVC)을 적용했다.또 오프시즌 야구팬들의 의견을 수렴·반영, 경기 전 눈여겨볼 키플레이어 정보, 경기없는 날 카드뉴스, 각 구단별 유튜브 응원가 바로가기, 구단/선수별 데이터 상세 페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광고 없이 중계 시청, 경기를 보면서 투수가 방금 던진 공의 궤적을 애니메이션으로 확인하는 ‘방금 던진 공보기’, 최대 5개 경기 한 화면에서 동시 시청 등 기존에 호평을 받았던 서비스 핵심 기능도 그대로 제공한다.
- 기아차, 2018 KBO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 (오른쪽부터)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를 7년 연속 후원한다.기아차는 1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 KBO 총재,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내 KBO리그 후원을 지속해 왔다. 기아차는 2018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시상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 다양한 권한을 갖게 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MVP인 KIA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 올스타전 MVP인 SK 와이번스 최정 선수에게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던 기아차는 올해에도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요 차종을 시상함으로써 ‘기아차 = MVP의 차’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목표다.이 밖에도 고객들에게 올스타전 및 포스트시즌 전경기 입장권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를 통해 야구 팬들의 호응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오는 24일 개막하는 2018 KBO리그는 올해 9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우승팀 KIA 타이거즈를 비롯한 10개 구단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KBO 후원을 통해 국내 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왔다”며 “올해에도 KBO리그 및 KIA 타이거즈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