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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은 왜?...슈스터 out, 라모스 in
- [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10일 독일 출신의 베른트 슈스터 감독을 내치고 후안데 라모스 전 토트넘 감독을 영입했다. 라모스 감독의 계약 기간은 6개월로 계약 연장 여부는 시즌을 마친 뒤 결정된다.레알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의 부진과 슈스터 감독의 자포자기성 발언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2008~2009 시즌 14라운드까지 치른 이날 현재 8승2무4패(승점 26)로 선두 바르셀로나(11승2무1패.승점 35)에 승점 9점이나 뒤진 5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서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여기에 슈스터 감독은 지난 8일 세비야에 3-4로 패한 뒤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14일)에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자포자기성 발언을 해 구단과 팬들을 격분케 했다. ▲슈스터는 왜? 슈스터 감독의 경질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물론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16강 진출을 확정하긴 했으나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에 홈과 원정에서 잇따라 패했고, 코파 델 레이(FA컵)에서는 3부 리그의 레알 우니앙과 1승1패를 나눠가진 끝에 32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 시즌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던 슈스터 감독이 이렇게 힘을 쓰지 못한 것은 주전들의 줄부상 탓이 컸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루트 반 니스텔루이를 비롯 아르옌 로벤, 웨슬리 슈나이더, 페페, 가브리엘 에인세 등 주축들이 부상에 시달리면서 공수 밸런스가 급격하게 무너진 것이다. 정규리그 14경기에서 33골을 터뜨린 득점력은 바르셀로나(44득점)에 이어 2위 수준이지만 24골이나 허용, 최다실점 공동 5위에 마크하고 있는 수비가 문제였다. 또 까칠한 성격의 슈스터 감독이 현지 스포츠 매체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점도 후안 칼데론 구단주가 더 이상 그를 지켜주지 못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제기된다. 슈스터 감독도 지난 여름 이적시장때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뽑지 못한 것에 불만스러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는 왜? 라모스 감독의 영입 또한 예견됐던 일이다. 비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감독으로선 실패했지만 스페인에서 그의 명성은 여전했기 때문이다. 최근 슈스터 감독 경질설이 불거지면서 프랑크 레이카르트 전 바르셀로나 감독과 함께 유력한 후임 사령탑으로 물망에 올랐다. 무엇보다 라모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컵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세비야 지휘봉을 잡았던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팀에 5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기는 지도력으로 스페인에선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도자다. 여기에 선수 스카우트 등에 일일이 관여하기보다 조용하게 스쿼드를 강화하는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과 이번 시즌 말까지 계약기간 6개월의 조건을 받아들인 것도 레알이 그를 택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레알 구단은 선수 영입 등 주요 결정을 구단이 주도하고, 걸핏하면 감독을 바꾸기로 유명하다. 라모스 감독은 레알이 지난 10년 동안 선임한 11번째 감독이다. 토트넘에서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라모스 감독이 이전 감독들처럼 ‘단명’으로 끝날지, 다음 시즌에도 레알 사령탑으로 남아 있을지 여부는 향후 6개월 간의 성적이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첼시, AS 로마 등 챔스리그 16강 진출팀 모두 확정☞'챔스 리그 마지막 경기, 맨유 비야 레알 등 1위 다툼 치열
- 비키니 · 선글라스, 겨울철에도 효자 상품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비키니, 선글라스, 선크림…. 흔히 여름철 ‘히트 상품’으로 여겨지는 품목들이다. 하지만 12월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이 계절에도 여전히 비키니 수영복을 찾고 선크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선 이들 상품의 판매율이 한겨울 추위를 무색케 할 정도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이 수영복, 선글라스, 선크림 등 소위 여름 시즌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10곳의 방문자 수 및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극성수기로 분류되는 7, 8월과 비교해봤을 때도 큰 차이 없이 꾸준한 방문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혼여행 의류, 비치웨어 전문 쇼핑몰인 고고비치(www.gogobeach.co.kr)는 오히려 7~8월보다 11월의 매출이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수영이 겨울철 실내스포츠로 자리잡고 동남아 등 따뜻한 지역으로 신혼여행 및 가족,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정혜진 고고비치 대표는 “겨울철이다 보니 신혼여행을 따뜻한 해외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들이 수영복부터 샌들, 모자, 타월까지 비치웨어를 세트로 구입하면서 오히려 여름보다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11월에만 100여 개가 넘는 선글라스를 판매한 비비드모카(www.vividmocha.co.kr)의 김웅진 대표 역시 “여름에 비해 어느 정도 줄기는 했지만 겨울철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통상 ‘여름 상품’으로 분류되는 품목들은 사이트에서 뒤로 밀려나기 마련인데 선글라스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선크림의 경우 특히 스키장을 찾는 이들에 의한 구매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전문쇼핑몰 엔비닷컴(www.eanvie.com)의 박철남 대표는 “선크림, 화이트닝 제품 등은 물론이고 슬리밍 젤과 같은 여름바캉스 상품들도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스키장에서 매서운 바람과 강한 햇빛 반사율로 인해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는 사실이 널리 퍼지면서 선크림은 겨울철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그동안 특정 시즌상품으로 인식되어 오던 상품들이 비시즌에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쇼핑몰 운영자들은 이 같은 고객 수요 분석을 통해 기존 제품 보완하거나 출시한다면 불황기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통합 민간구조조정기구 곧 설립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2월9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 통합 민간구조조정기구 곧 설립 - 코스피 한달만에 1100 회복 - 오바마, 車빅3 경영진 퇴진 압박 - 불황때 공격적 마케팅 기업 성공신화 만든다 - 금감원, 은행에 11조 자기자본 확충 권고 ▲트렌드 - 청와대 조직개편 3대쟁점 - 불황기 `현금 만능의 시대` - 세계 기업들 내년 줄도산 공포 - 기업 86%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못해" ▲종합 - `先채권단-後정부개입` 구조조정 로드맵 바련 - 구조조정 10년전과 지금은 - "내년 한국 성장률 1.2%" - `농협개혁` 정부가 직접 손본다 - 원유보다 싼 휘발유값 왜? - 연금기금으로 복지부 직원 해외연수 - 금융투자협회 회장 황건호씨 - 울산·김제·포항·평택 자유무역지역 신규지정 - 이윤호 장관 "하이닉스 정부지원 없다" ▲기획 - `우물안 개구리` 韓銀 글로벌위기 못넘는다 - 韓銀 국제정보 교류에도 소극적 ▲정치·외교안보 - 이천 참사에 정치는 없었다 - 도전받는 `만사兄통` - 강기갑 `떼쓰기`에 무산된 예산안 서명식 - 김형오 의장 "예산안 12일엔 무조건 통과" - 여야 세금논쟁 `2라운드` - 역사관 평향 입대자 많다 이상희 국방장관 우려 ▲국제 - GM맨 왜고너회장 부실책임 퇴진 불가피 - IHT 직격탄 "이익만 집착 무디스 경비견 아닌 애완견" - 美 명성 되찾는게 최대 과제 - 빅 뉴스에 가려 놓친 국제이슈 10選 - 도이체 뵈르제-NYSE 유로넥스트 합병 끝내 무산 - 日 아소총리 조기퇴임설 급부상 - 中경제공작회의 획기적 성장책 고심 - 인도 6조원 풀어 경기부향 - 북경-상해 고속鐵 개통 눈앞 - 달라이 라마, 중국에 일침 ▲금융·재테크 - 절세형 금융상품 가입 서두르세요 - 건설사 27곳 대주단 가입 승인 - 은행 자본확충 대책마련 안간힘 - 생보사에 비상경영 주문 이우철 신임 생보협회장 - 보험사 15개 지급여력 악화 ▲기업과 증권 - 철강·조선 영업이익률 뚝뚝 - 기아車 잔업 안해도 잔업수당 꼬박꼬박 - 日 광고비 10% 늘린 기업 시장점유율 6.7% 높아져 - KT, 부문별 사장제 도입 검토 - GS칼텍스 제4경유 탈황시설 완공 ▲기업·경영 - 포털 공공의 적인가 - 올해 성과급은 - 현대차가 만든 `타우엔진` 세계 10대 엔진에 뽑혔다 - SK경영기법 위키피디아에 등재 - 두산인프라, 중국에 휠로더공장 ▲유통 - 백화점 떠나는 국내 패션업체들 - 유자 가격 왜 이러나 - 라면·내복등 21개 생필품 옥션, 20년 전 가격에 판매 - `다이옥신 돼지고기` 국내 유입 - 백화점 송년세일 실적 기대 이하 ▲과학기술 - 첨단의료단지 유치전 뜨겁다 - "한국 간암치료 기술은 세계최고" - 과학 올림피아드 개막…한국 우승 노려 ▲기업과 증권 - 프로그램덕에 오른 주가 상승지속은 `글쎄` - 개미들이 증시 좌우할땐 증권·의료정밀株 주목 - 소디프신소재 경영권 분쟁 법정行 - 11일 네 마녀의 날…심술 세지않을듯 - 코스닥 대장株 태웅 원전용 단조 매출 30%로 확대 - 태광 발전 플랜트로 위기 극복 - 성광벤드 JGC 납품물량 되찾겠다 - STX, 대한통운 `딜레마` - 선물시장 증거금 통합관리 - 상장사들 땅 팔아 현금확보 나섰다 - 애널리스트 실적전망 뒷북 많아 - 증권사 객장서 女高동창회를 - 내년 상장사 영업익 평균 10% 줄어들것 - 기계·건설·조선 10%이상 껑충 ▲부동산 - 아내명의 주택 2년 넘어야 양도세 줄어 - 아파트거래 2년새 87%급감 - 건설폐기물 재활용 기술 개발 - 부동산 혹한기 투자공식 - 내년 2기 신도시 1만2천가구 분양 - 포스코건설 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 나홀로 아파트가 불황에 더 강하다 - "주택 구입자금 출처 묻지 말아야" ▲사회 - `태안` 재발방지 아직도 연구중 - "아내 자살오명 벗겨주오" - 대졸자 취업까지 평균 8개월 - 60세 이상 최저임금 감액 추진 - 50代 사무직 김씨가 전봇대 타는 사연 - 4·19 혁명이 데모라고? - 노건평씨 10억원 횡령 조사 - 주말마다 왜 춥나 - 재건축비리 끝이 안보이네 - 학원비 초과징수 854개 학원 적발 ◇서울경제신문 ▲1면 - 3000만원이하 연체자 구제한다 - "내년 8%성장 사수" 中, 종합처방전 마련 - 폴 크루그먼 교수 "美 자동차 빅3 곧 사라질 것" - 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등 - 삼성전자·전기·SDI 연말 최장 10일 휴무 - 李지경 "하이닉스 직접 지원 안한다" ▲종합 - 부동산펀드 `환매불능` 내몰리나 - 농협회장 인사권 대폭 축소 - 김숙 "남북관계 개선 6자회담 진전에 중요" - 초대 금융투자협회장 황건호씨 사실상 확정 ▲해설 - `3차 배드뱅크` 어떻게 운영하나 - 외화부채 회계 개선 모든 업종 확대 검토 ▲종합 - 투자심리 해빙조짐…추가상승 기대 - 금감원 "은행 기본자본 11兆 늘려라" - "하이브리드債 발행한도 확대를" - 中 대대적 내수 확대 국내기업, 기회 활용해야 - 中 `下放운동` 되살아나 - 서울 3.3㎡당 4000만원도 "끝" -서울 부동산 거래건수 `반토막` - 내년 성장률 1% 그칠듯 - 한은, 내년 경제전망 발표 돌연 연기 왜? - 지난달 생산자물가 45년만에 최대폭 하락 ▲정치 - 여야, 경제-이념법안 `빅딜` 모색 -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 국회 `예산안 처리` 속도 높인다 - 교육교부세율 상향 추진 한나라, 교육세는 폐지 - 여야, 쌀 직불금 국조 증인채택 신경전 - 박승환 前한나라당 의원 "대운하 정공법으로 가야" ▲금융 - 저축은행 금리 다시 `뜀박질` - 대출 수요 보험사로 몰린다 - 만기 주택대출, 보금자리론 전환 가능 - 이우철 생보협회장 "생보사, 자본확충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해야" - 절세·금리우대 예금상품 출시 잇달아 ▲국제 - 오바마 "美 경기부양책 즉각 시행하겠다" - "美 車 빅3 CEO 물러나야" - 선진국 기업 부도 도미노 가능성 - 연방정부에 구제자금 지원 촉구위해 美 대도시 시장들 워싱턴 집결 - 비디오 게임 `나홀로 호황`- UBS 4500명 추가 감원할 듯 - 소말리아, 왜 해적 천국 됐나 ▲산업 - 中, 국내 유화업계에 `반덤핑 최후통첩`? - 현대·기아차 개발 대형 승용차 타우엔진 `美 10대 엔진 ` 선정 - 국내기업 86% "내년 사업계획 아직 못잡아" - 두산인프라 中건설장비 시장 공략 - 조남홍 자동차공업협회장 "내수·수출 감소 등 위기 계기로 車업계 노사 동반자 관계 구축을" - 현대·기아차, 인턴 300명 모집 - 손길승 전SK회장 SKT 명예회장 추대 - 한진重 1300억원 차세대 고속정 수주 - "한국 온라인게임 기술력 확보하라" - 이통사, 가입자당 매출 줄어 `냉가슴` - LG휴대폰, 파키스탄 `국민 브랜드` 됐다 - 소니코리아, 핸디캠 판매 50만대 돌파 - 게임빌,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게임 출시 - IPTV 전국 실시간 재송신 KT-지역MBC 합의 -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찾은 광주 산업단지 - 농공단지에 희망을 건다 - 정부 농공단지 지원자금 `쥐꼬리` - 의료용 대형살균세척기 국내 공급 - 불황에 `너도나도 경품응모` - 백화점 송년세일 실적 부진 - 화장품서 조명이 `반짝반짝` - 주부들 "장보러 편의점 가요" - 백화점 "20대를 모셔라" ▲증권 - 투신권, 연말 수익률 관리 나서나 - 해운·항공주 상승날개 폈다 - ELS시장도 `부진의 늪` - "내년 기업 영업익-순익 격차 커질 것" - "감자·신주발행 결정으로 주주가치 훼손" 소액주주들 원천무효 소송 잇달아 - 메가스터디 `고공행진` 17만원대 회복 - 약세장속 새내기 스타일펀드 수익률 `눈길` - SK증권 기업분석팀장 "내년 기업 실적악화·투자축소 불가피 - 가수 김태욱 운영 웨딩업체 2010년 코스닥상장 추진 - 동양종금證, 캄보디아 공기업상장 자문 MOU - 은행주 반등세 불구 곳곳 가시밭길 - 신세계, 소비침체속 실적 "돋보이네" - LCD부품 업황 악화에도 에이스디지텍 `꿋꿋` - 강원랜드, 카지노 세율 완화로 수익성 증가 전망 ▲사회 - 60세이상 고령자 최저임금 내린다 - 돈 챙길 목적 무속행위에 속았어도 법원 "피해자도 40% 책임" - 진해 아파트 부지 고가 매각 박연차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 - 어느 내부고발자의 비애 - `규정위반` 학원 854곳 적발 - 인천항 적체화물 `산더미` - "복지부, 국민연금으로 직원 해외연수" - 경찰·소방공무원 정년 60세로 통일한다 ▲부동산 - 목동·용인 "급급매도 안팔려요" - 경매 낙찰자 포기사례 급증 - 경기도시公 주상복합 용지분양 `딜레마` - 건설업계 "주택구입 자금출처 조사 면제를" - 토공, 울산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한국경제신문 ▲1면 - 상장기업·은행들 연말결산 `高환율 공포` - 금융투자協회장 황건호씨 선정 - 글로벌증시 `新뉴딜 효과` - 둔촌 주공 등 공시가격 밑도는 아파트 속출 ▲종합 - 1주택자 "多주택자보다 양도세 더 내라니…" - 코스닥 CEO는 괴로워…올 3곳중 1곳 `물갈이` - 국민연금으로 복지부 공무원 해외연수 - 한은 내년 경제전망 발표 돌연 연기 -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에 이기선 사무차장 임명 - 대한항공 이대로가면 외화 환산손실만 2조 - 특례조치 필요는 한데…금융당국도 고민 - 1인당 소득 2만달러 밑으로 국가자산 3분의 1 날아가 - 커지는 정부 부처 `재수술論` 경제팀 등 통폐합 부작용 심각 - 농협 25개 계열사→16개로 통폐합 - 대대적 조직 진단…컨설팅 업체만 신났다 -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채권단이 기업 구조조정 주도해야" - 신고 않고 납부한 종부세도 환급 받는다 - "中企지원·대주단 협약 활성화" - 이우철 신임 생명보험협회장 "생보사, 비상경영체제 강화해야" ▲금융 - 위기 때 팔 걷어붙인 공기업 사장님들 - 시중은행 1조 출연 신용회복기금 만든다 - 신용 낮은 사람에 카드발급 늘었다 - 국민은행 `미분양펀드` 좌초위기 ▲정치 - 靑, 조직개편·개각 검토한적 없다지만… - 지경위 때아닌 밥그릇 싸움 - 정몽준 "美는 상처입은 라이언 킹" - 6자회담 남북 회동…`MB정부 진정성 설명`에 北경청 - 박근혜, 백봉신사상 대상 2년연속 수상 ▲국제 - 오바마 "강력한 월가 규제시트 내놓겠다" - 中 `바오바`는 사수하라 - 中정부, 치루이에 2조원 지원 - "무디스, 경비견에서 애완견으로 전락" - 아소 지지율 20%대 초반 급락 - WTO 도하라운드 협상 조만간 재개될 듯 - "지속가능 비즈모델에 주목하라" - 美대기업, 이미지 회복나서 GE 등 17곳 윤리경영 천명 - 불황아 반갑다! 비디오 게임업계 신바람 - 뉴질랜드 주책가격 하락 지속 11월 전년보다 6.8%떨어져 - 내년 세계 기업파산 사상 최대 이를듯 - 中마오타이酒생산 크게 늘린다 ▲사회 - 검찰 "박연차 200억 탈세…계좌 추적중" - 학원비 초과징수 `솜방망이` 처벌 - `사교육 조장` 경시대회 교육감賞 안준다 - 다복회 5억이상 피해자 18명 - 근로자 동의땐 최저임금 삭감 가능 ▲산업 - 2008년12월 CEO로 산다는 건… - 현대·기아차 가솔린 타우엔진 사상 최초 `美 10대 엔진` 선정 - GS칼텍스, 여수공장 제4경유 탈황시설 가동 - 현대·기아차 하반기 인턴 300명 채용 - LG전자, 차세대 조명시장 진출 - IPTV, 이번엔 스포츠중계권 `마찰` - 삼성SDI 천안공장 단계별 가동 중단 - SK텔레콤 손길승 명예회장 추대 "있는 듯 없는 듯 SK발전 위해 노력할것" ▲중기·과학 - 책 70만부 오차없이 배포 `출판유통 혁명` - 中企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50억 늘려 - 웅진코웨이, 보습력 높인 `룰루 연수기` 출시 - 일동제약, 제넥신과 손잡고 당뇨병치료제 개발키로 ▲생활경제 - 생필품 "20년전 가격` 행사의 비밀 -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서 다이옥신…판매 중단 - 백화점 송년세일 부진…명품·아웃도어는 호조 - 보쌈맞수 놀부 vs 원할머니 부대찌개 시장서도 `한판` ▲산업 전국 - 골프용품도 `세트`로…똘똘 뭉치니 매출 `쑥쑥` - 울산 등 4곳 자유무역지역 지정 - 경북 영천에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건설 ▲부동산 - "억지로 팔길 잘했지" 부동산 `새옹지마` - 광교신도시 6개 테마형 호수공원 - 판교 등 신도시 내년 1만2000가구 공급 - 울산 혁신도시 아파트용지 공급 토지공사, 3필지 787가구분 - 건설업계 "유동성 지원 등 부양책 마련을" - 중견 건설사 내년 아파트 공급 늘리는 까닭은 -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전환가 오를 듯 - 200억이상 공사만 `책임감리` 의무화 - 개발제한구역 내 창고 10곳 중 9곳은 불법시설 ▲증권 - `신뉴딜 정책` 수례주 수직이륙 - 변동성 큰장선 기관종목 올라타라 - 지난달 ELS발행 사실상 사상 최저 - LG화학·LG 올 `순익 1조 클럽` 신규회원 예약 - `최대주주 변경→CEO자동교체` 많아 - 조선주, 외국계證 긍정분석에 동반급등 `뱃고동` - 개인비중 커질 땐 증권·의료정밀 등 주목 ▲펀드·증권 - 외국계 투자자 `파산선고 신청` 주의보 - 홍콩H 장중 800회복…상하이도 2100근접 - 세부담 완화된 카지노株 동반 급등 - 건설사 신용등급 하락에 건설채권펀드 `불똥`
- 점포 권리금, 더 떨어진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11월 점포 권리금이 불황 속에서도 하락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매물등록 건수는 10월 대비 5.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권리금 추가 하락의 여지를 남겼다. 12월 1일 점포거래포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에 따르면 지난 11월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 3598건(10월 3415건, 증가율 5.35%)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업종에서 권리금 낙폭이 줄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커피/카페 업종 권리금 하락하락세가 주춤한 대표적 업종은 커피/카페 업종으로 조사됐다. 이 업종의 11월 권리금은 1억 730만원으로 10월 1억 830만원에서 0.9%(100만원) 떨어지는 데 그쳤다. 커피/카페 업종의 9월 권리금은 1억 2060만원으로 10월 하락율 10.20%를 기록한 바 있다. 결국 낙폭이 한 달 사이 1/10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오락/스포츠 업종 권리금도 하락세가 주춤한 업종 중 하나다. 이 업종의 11월 권리금은 9338만원으로 10월의 9703만원에서 3.76%(365만원) 하락했다. 오락/스포츠 업종의 10월 권리금 하락율은 10.79%였다. ◇ 생활밀착형 업종 권리금 상승한편 불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권리금이 상승한 업종도 상당수 나타났다. 음식점이나 주류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권리금은 11월 들어 적지 않은 폭으로 상승했다. 음식점의 11월 권리금은 1억2623만원으로 10월 대비 14.26% 올랐고 주류점 역시 10월 대비 13.40% 상승한 1억696만원을 기록했다. 또 창업자들의 주요 관심 품목인 PC방이나 편의점, 제과점 등 창업인기업종 권리금도 변동이 없거나 오름세가 부각되는 모습을 보였다. PC방의 11월 권리금은 8541만원으로 10월의 8576만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제과점 권리금도 10월 2억74만원에서 1억9374만원으로 700만원(3.48%) 떨어지는 데 그쳤다. 편의점의 경우는 9월 6329만원에서 10월 7216만원, 11월 7641만원으로 이례적인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불황이 심화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권리금이 오른 사실에 대해 연말연시 대목을 앞두고 창업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활발해지기 때문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오히려 이 시점이 지나면 권리금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추가하락 가능성 있어CS라인컨설팅 김원학 컨설턴트는 "연말연시 대목을 앞둔 11월은 전통적으로 창업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라며 "점주들도 이런 점을 잘 알기 때문에 권리금을 올려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컨설턴트는 "그러나 높은 권리금은 점포 매매에 있어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는 "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불경기라는 요즘이지만 '본전' 생각에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권리금이나 임대가를 계속 고집하는 점주들이 일부 있다"며 "싸게라도 팔아달라는 고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물건을 사려는 손님은 거의 없기 때문에 비싼 물건은 거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점포라인 컨텐츠운영팀 정대홍 과장은 "권리금 거품이 10월까지 계속 빠지면서 1차 바닥을 친 상황이지만 권리금 하락에 대한 기존 점주들의 심리적 저항과 11월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호가 상승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11월 권리금 하락세가 10월 대비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매물 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는 12월, 조금 멀리는 2009년 구정 직후 권리금이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과장은 이어 "점포 매매에 있어 연말과 신정, 구정 등 연말연초 대목을 앞둔 요즘이 적기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다만 실제 거래가 가능한 현실성 있는 가격으로 접근해 빠르게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 손해 보지 않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점포라인은 15년 역사의 CS라인컨설팅 점포사업부에서 2008년 7월 독립한 법인으로 대한민국 No.1 점포거래소를 지향하고 있다. 점포매물 거래 및 무료 직거래 서비스를 바탕으로 매물분석 및 자료제공·시장동향분석·업계관련뉴스·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 관련기사 ◀☞호프전문점, 편의점등 매물 늘어나, 덩달아 권리금도 추락☞창업시장, 권리금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 [스포츠토토] 축구팬 44%, “수원, 서울에 근소한 우세" 전망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수원삼성의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9회차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국내 축구팬들은 수원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44.35%는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이에 맞서는 서울의 승리에는 35.39%가 투표했다. 나머지 20.26%는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서울(홈)-수원(원정)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1-2 수원 승리가 11.73%의 비율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2-1 서울 승리 10.72%, 0-1 수원 승리 10.49%, 1-0 서울 승리 9.30%, 1-1 무승부 9.19%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는 0-0 무승부 예상이 33.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0-1 수원 리드 18.98%, 1-0 서울 리드 17.27%, 1-1 무승부 13.03%, 2-0 서울 리드 3.98% 였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서울과 삼성의 K-리그 챔피언을 결정짓는 첫 승부인 만큼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울산을 연장승부에서 대파하며 상승세를 탄 서울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여유 있게 챔피언전을 준비해온 삼성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2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 제2의 전성기 “당구장” 창업시장을 달군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인터넷 문화의 빠른 진화로 PC방을 주축으로 한 디지털 공간에 자리를 내줬던 당구장이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포츠 활동의 다양화를 비롯하여 인터넷 게임시장의 발전 등으로 여가선용의 수단이 다각화됨으로써 등을 돌렸던 고객들을 다시 당구대 앞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는 것. ◇ 당구장 제2전성시대, 최근 6개월간 6천여개 오픈 이같은 당구의 부활은 창업시장으로까지 이어져 당구장 창업에 관심을 두는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최근 6개월간 전국적으로 6천여개의 당구장이 문을 여는 등 다시 당구장 전성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전국적으로 4만 여개 달하는 당구장이 성업을 할 정도로 당구장 창업은 활개을 띄었었다. 이 당시 창업을 맘 먹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일종의 돌파구로 당구장 창업을 계획 할 만큼, 당구장이 꾸준한 수요와 수입 을 보장받던 시절이었다. 유일한 여가수단이 당구 하나밖에 없었기에 이 같은 성업이 가능했던 97년을 이후로, PC방의 출현과 함께 당구장은 쇠퇴의 길로 서서히 접어들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젊은 고객들은 색다른 놀이문화에 대한 갈증을 PC방을 주축으로 각종 레저 스포츠, 보드게임방, 비디오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충족하게 된다. PC방의 등장과 확산은 직장인은 물론 젊은 고객층의 동선을 당구장과 PC방으로 옮겨 놓으며, 한 집 걸러 한 집이 PC방으로 들어서게 되는 풍속도를 낳는 결과를 가져왔다. ◇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고객 끌어모아 아직도 과거 담배연기 자욱하고 칙칙했던 당구장의 이미지 연상시켰다면 지금은 그와 사정이 다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화된 장비, 카페와 같은 쾌적한 환경에서 당구를 즐길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의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음료도 커피나 탄산음료는 기본이고 생과일을 직접 믹스해 주거나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울러 당구장 한 켠에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PC가 구비되어 있어, 당구를 즐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까지도 펼치고 있다. ◇ 각종 매체를 통한 대중의 인지도 확산 공중파/ 케이블 방송을 통한 당구대회 중계 및 당구 관련 프로그램 방영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당구의 묘미를 전달하면서 당구장 문을 두드리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동호회의 활성화와, 동호회인들을 위한 각종 대회가 계최됨으로써 일반인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를 낳았고, 당구스타의 등장, 아시안게임에서 잇단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당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늘어난 것도 당구 열풍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당구 열기를 안고, 각 온라인 게임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게임으로써 당구를 재현함으로써 온/오프라인에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 ◇ 디지털 사회에서 고독한 대중 90년대 후반부터 당구를 대체했던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새로운 놀이수단이 점차 시들해지고 각종 정부 정책 및 단속이 강화되는 등의 환경변화로 당구가 다시 재조명 받기 시작하면서 당구장을 찾는 중년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종 디지털 문화가 쏟아져 나오면서, 방에서 오직 컴퓨터로 인터넷 생활만을 즐기면서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끊고 사는 일상이 만연해지고, 그로인해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 사실. 이 같은 현대 생활속에서 부담없이 서로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써의 일환으로 당구가 부각되면서, 넥타이를 맨 채 추억을 되새기는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계층까지 디지털사회에 지친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른 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체력 소모가 많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나름의 운동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점도 대중의 인기를 끄는데 한몫을 차지한다. ◇ 묻지마 창업은 금물, 충분한 조사와 준비가 수반되어야 그러나 이 같은 당구 열기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에만 편승하여 막연한 기대로 창업하면 실패의 위험도 크다. 사회적인 당구장의 열기가 성공 창업으로 연결되는 인과관계를 확실히 검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조사와 준비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창업이야기 올창이(http://www.allchang2.com/) 성대권 대표는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도 상승하기 마련. 동종업종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창업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 점포보다 더 많은 노력과 차별화를 필요로 한다."고 조언했다. 성 대표는 "당구장 창업이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변 경쟁업체의 분석을 거쳐야 한다."며 "인테리어 현황, 당구대 종류 및 옵션, 서비스 특이점, 주요 고객층, 주 출입시간대, 예상매출 등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안부터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불멸의 국민게임 당구가 한순간 열기에 치중되어 뜨고 지는 붐에 그치지 않고, 또 한 번 비상할 수 있을지는 당구장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