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건
- MS ‘서피스 프로’ 19일부터 예판…모델별로 99만9천원부터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7월 20일 ‘서피스 프로’ 정식 판매를 앞두고 6월 19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는 예약 판매 기간 내내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서피스 프로 4의 차세대 버전이다. 서피스 프로 4 대비 50퍼센트 향상된 배터리 수명으로 최대 13.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새로운 저소음 팬리스 설계로 소음을 줄였다.두께는 8.5mm로 더 얇아지고 무게는 약 767g으로 더 가벼워졌다. 12.3인치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은 더욱 향상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서피스 프로 시그니처 타입 커버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을 위해 1.3mm의 키 트래블과 고품질 시저 메커니즘을 채택했다. 최대 5점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풀 사이즈 글래스 트랙패드로 터치를 정확하게 인식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 재질로 최고의 성능과 함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6월 19일 정오부터 하이마트, 지마켓, 옥션, 11번가와 홈플러스, 이마트의 온라인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7세대 인텔 코어 m3, i5, i7 등 3가지 CPU 및 128GB부터 512GB의 3가지 SSD 용량에 따라 총 5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99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시그니처 타입 커버는 버건디, 코발트블루, 플래티넘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펜은 8월 15일에 별도로 출시된다. 예약 구매 고객은 정식 판매 이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배송될 예정이다.또한, 서피스 프로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뒷면 부착용 프로텍터스킨 △‘/스파이더맨 홈커밍’ 티켓 2매 △젠하이저 CX3.00 인이어 헤드폰 △슈피겐 USB 허브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i7 프로세서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도킹 스테이션을 준다.
- 현대차, 마블과 함께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 공개
-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와 마블(MARVEL)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Kona Iron Man Special Edition)’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은 마블 히어로, 아이언맨이 가지고 있는 강인함과 첨단 기술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에게 마치 첨단 수트를 입는 것과 같은 자신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는 일반 차량 대비 전폭이 40mm가 늘어났으며 보다 세련된 감각을 주기 위해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 칼라에 아이언맨의 상징적인 칼라인 레드와 골드 칼라를 포인트로 조합했다.전면부는 헤드램프에 쿨화이트 칼라의 면발광 LED를 적용해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연출하고, 아이언맨이 에너지원인 ‘아크 원자로’를 형상화한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또한 후드에 아이언맨 수트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라인을 추가해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부각시켰다.이와 함께 아이언맨 마스크가 중앙부에 새겨진 바람개비 모양의 19인치 특수제작 휠과 28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적용해 한층 더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현대자동차는 추후 바이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7월부터는 한 달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할 예정이다.마블은 1939년 타임리 코믹스로 출발, 개성 넘치는 초인적인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해 특유의 화려한 볼거리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장엄한 스토리를 만화와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었고,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엑스맨, 토르, 앤트맨 등 수많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 리니지M부터 다크어벤저3·음양사까지..게임 대작 쏟아진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주요 게임사들의 기대 신작들이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게임즈(251270)와 넥슨, 엔씨소프트(036570) 등 이른바 ‘3N’의 신작 게임들을 포함한 기대작들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를 오는 7일 출시한다.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한 터치와 드래그, 캐릭터별 개성있는 스킬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데스티니6는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와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사전 프로모션 영상 공개와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통해 바람몰이에 나섰다.올해 최고 기대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도 이번 달 21일 출시된다. 19년 역사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구현한 리니지M은 지역과 아이템, 몬스터, 오픈월드 형식 등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하면서도 조작방식과 게임시스템은 모바일 특성에 맞춰 최적화했다. 리니지M은 사전캐릭터 생성에서부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엔씨는 지난 5월17일 0시부터 사전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8일 만에 100개 서버가 모두 마감돼 20개 서버가 추가됐다. 이는 지난해 말 출시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사전캐릭터 생성을 위한 60개 서버가 한 달 만에 마감된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오는 7일 출시될 넷마블 게임즈의 데스티니6. 넷마블 제공엔씨소프트의 올해 최고 기대작 리니지M. 엔씨 제공넥슨은 오는 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올해 기대작인 ‘다크어벤저3’ 출시일정 및 서비스 계획 등 세부내용을 공개한다.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건을 돌파한 게임으로, 넥슨이 올해 출시할 모바일 게임 가운데서도 주목받는 대작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달 말 또는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크어벤저3는 고품질 캐릭터와 배경,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을 통한 몰입감이 특징이다. 콘솔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피니시 액션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상의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카카오게임즈의 ‘음양사’도 올 여름 출시될 대작 중 하나다. 음양사는 앞서 중국과 대만, 홍콩 게임시장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쓴 모바일 RPG로, 고대 동양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식신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중화권에서만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넷이즈의 퍼블리싱 계약금이 100억원에 이른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출시일정 등을 공개하며 8월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밖에 네시삼십삼분(4:33)의 수집형 모바일 ‘다섯왕국이야기’가 최종 CBT를 거쳐 이르면 7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PC온라인 게임 신작으로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PC MOBA(진지점령전)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Marvel End Time Arena)’가 이번 달 21일 출시된다. 마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마블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파이더맨과 헐크 등 마블 영웅들의 전투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각 영웅들은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능력을 결합해 취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통상 여름방학이 성수기인 만큼 6월부터 신작 게임이 쏟아져나오는 경향이 있다. 올초부터 관심을 끌었던 리니지M 외에도 다크어벤저3나 음양사 같은 대작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치러질 것 같다”고 말했다.넥슨의 다크어벤저3.카카오게임즈의 음양사
- CJ헬로비전, 5월 'VOD 마케팅' 강화..무료 서비스 확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CJ헬로비전(037560)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VOD를 시청하는 가족 고객의 즐거움을 높이는 ‘색다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VOD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결합한 VOD 이벤트를 진행한다.CJ헬로비전은 인기 VOD 200여편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무료관’(채널번호 560번)을 통해 가족 이용자들의 VOD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다. 5월에는 부산행(5월11일 제공), 검사외전(5월11일 제공), 미쓰와이프, 셜록-유령신부, 몬스터 주식회사 등 인기 영화 13편이 무료관에 신규로 추가된다.5월 황금연휴에 ‘최신 영화 VOD를 보면 치킨을 쏘는’신선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CJ헬로비전은 프리즌 공조 로건 라라랜드 등 1백여편의 국내외 최신 영화로 구성된 ‘황금연휴 369’특집관을 개설하고 VOD를 시청하는 고객에게 100%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특집관에서 VOD 3편을 보면 ‘커피쿠폰’, 6편을 보면 ‘편의점 1만원 상품권’, 9편을 보면 ‘치킨’을 제공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VOD 콘텐츠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도 터닝메카드, 트랜스포머, 헬로카봇 등 푸짐한 장난감을 선물한다. CJ헬로비전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스테디 셀러인 △터닝메카드 VOD를 시청하면 신제품 터닝메카드 완구(아라게, 버키 2종)를 함께 30% 할인해서 판매(1만9900원)하는 이벤트도 이번 연휴(4월24일~5월10일)에 진행한다. 또한 뽀로로 타요 원피스 도라에몽 등의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슈퍼키즈 VOD 월정액 가입자 100명(5월1일~5월15일)과 △JBOX VOD 월정액 가입자 120명(5월16일~5월31일)에게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의 피규어를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맥스(4월 28일~5월 9일) VOD 이용자 전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50% 할인권) △투니버스(5월 12일~5월 31일) VOD 이용 고객에게는 헬로카봇 로봇(230명 추천)을 제공한다.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담당 상무는 “올해 케이블TV VOD 이용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VOD 이용 고객들의 즐거움을 높이는 일이다. 5월 VOD 마케팅을 비롯해 고객 지향적인 VOD 전략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넷플릭스, 자체작 '아이언피스트' 공개..배우 방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최대 OTT(over the top, 인터넷TV) 기업 넷플릭스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의 콘텐츠 제작사 마블과 함께 자체작 ‘아이언피스트(Marvel’s Irons fist)‘를 공개했다. ’하우스오브카드‘, ’마르코폴로‘ 등에 이은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로 지난 17일 넷플릭스에 시즌1이 업로드됐다. 넷플릭스는 이번 시리즈 시작을 한국에 알리면서 주연 배우와 제작진을 직접 초청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방한해 한국 취재진들과의 소통에 나선 것. 한국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수가 1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9일 넷플릭스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이언피스트 제작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이언피스트 총 제작 책임을 맡은 스콧 벅(Scott Buck) 감독과 주연 배우인 핀 존스(Finn Jones), 제시카 스트롭(Jessica Stroup), 톰 밸프리(Tom Pelphrey)가 찾았다. 방송인이자 작가인 허지웅 씨가 이날 행사 진행을 맡았고 주연진과 제작진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 답했다. 한국을 찾은 ‘아이언피스트’ 주연진과 제작진. 사진 왼쪽부터 톰 밸프리, 제시카 스트롭, 핀 존스, 스콧 벅, 허지웅아이언피스트는 내용은 사고로 부모를 잃은 주인공이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건의 줄기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뉴욕 재벌가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살던 주인공 대니 랜드(핀 존스)가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는다. 쿤룬에서 혹독한 무술 훈련을 받고 용의 힘을 갖게 된다. 주인공은 15년만에 뉴욕으로 돌아와 부모의 죽음에 얽힌 부패한 진실을 알게되고 불의와 싸우기 시작한다. 총제작 책임자인 스콧 벅 감독은 “대니 랜드는 비극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정의로운 인물”이라며 “액션 등에 있어서도 밝은 모습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올해에만 콘텐츠 도입 비용으로 60억(약 7조원)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체 오리지널 시리즈도 강화한다. 한국 등 각기 나라 정서에 맞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가입자 수를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영화 ’옥자‘를 작업중이다. 제작비만 500억원 가량으로 이전 한국 영화 제작 업계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거액이다. 넷플릭스는 이달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함께 자체작 ’킹덤‘을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킹덤은 내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이외 넷플릭스는 천계영 작가의 웹툰 기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도 투자하는 등 국내 이용자 공략과 콘텐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G마켓 ‘디즈니홈 컬렉션’ 온라인 단독 판매
- (자료=G마켓)[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마켓이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 캐릭터가 담긴 감성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G마켓은 오는 12일까지 ‘디즈니홈 컬렉션’ 기획전을 열고, 디즈니의 캐릭터가 접목된 다양한 리빙 제품들을 국내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기획전은 ’디즈니 침실’과 ‘디즈니 주방’, ‘디즈니 키즈’, ‘스타워즈 서재’, ‘마블 거실’ 등 총 5개의 공간을 구분해 관련 인테리어 소품을 추천한다.먼저 ‘디즈니 침실’에서는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미키 실루엣 차렵이불’(싱글·5만9000원)과 ‘미키 클래식 보디 필로우’(9900원), ‘미키 극세사 발 매트’(9900원) 등 연그레이과 블랙, 화이트를 중심으로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그려진 소품들로 구성돼 있다. ‘디즈니 키즈’ 코너에서는 어린이용 ‘미키·미니 캐릭터 소파’(5만1900원)와 놀이와 공부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미키·미니 테이블과 의자 세트’(5만9900원) 등이 있다.이외에도 ‘디즈니 주방’과 ‘스타워즈 서재’, ‘마블 거실’에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디즈니를 사랑하는 키덜트를 위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디즈니 주방’에는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앨리스 플레이트 세트’(6만4000원)와 ‘타이포그래피 프라이팬’(1만7900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캐릭터가 각각 그려진 ‘토스터기’(1만9500원) 등이 있다. ‘스타워즈 서재’에는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극세사 러그’(2만9000원)가, ‘마블 거실’에는 ‘캡틴아메리카/스파이더맨 공기청정기’(5만4900원), ‘마블 오토스핀 물걸레청소기’(21만8000원) 등을 마련해 특색있는 거실을 제안했다.‘디즈니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한정판 상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일까지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디즈니홈 컬렉션’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G마켓이 단독으로 출시하는 ‘<미녀와 야수> 모나미 135 ID 로즈 골드 에디션 볼펜’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G마켓과 디즈니 코리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고, 아직 미출시 된 제품이다. 오는 16일부터 G마켓 ‘슈퍼브랜드 딜’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디즈니홈 컬렉션 실물을 보고 싶다면 오는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 ‘디즈니’ 부스를 찾아가면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부스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으면 G마켓 프로모션 페이지로 이동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 LG ‘G6’ 올해 대화면 스마트폰 유행 이끈다
- LG전자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왼쪽부터)‘LG X파워2’,‘LG 워치 스타일’,‘LG G6’,‘LG K10’,‘LG 워치 스포츠’등 전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 모바일 사업의 명운을 가를 전략 스마트폰 ‘G6’가 드디어 공개됐다. LG전자는 2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바르셀로나 시내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국내외 언론, 이동통신 사업자 등 IT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G6는 안정성과 최신 스마트폰 고객들이 요구하는 보편적인 성능에 방점을 찍었다. LG전자는 작년에 ‘G5’를 통해 탈착식 모듈형 디자인 스마트폰이라는 새영역을 개척하려 했지만 쓴맛을 봤다. 따라서 G6는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MC사업본부가 명운을 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풀비전 대화면과 최적의 그립감 동시 구현G6는 최신 기술을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스마트폰에 담아내 최고의 사용 편의성을 구현했다.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18:9 화면비를 채택했다. 18:9 화면비는 기존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볼 때 몰입도가 탁월하다.LG G6의 5.7인치 QHD+(2880X1440) 해상도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1인치 당 화소수(PPI)가 564개다. 지금까지 출시된 LG 스마트폰 가운데 화소의 밀도가 가장 높아 역동적인 화면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한 LG디스플레이(034220)의 인터치 기술을 적용하고 터치 커버 글라스까지 없애 화면 속 아이콘을 직접 만지는 듯한 터치감을 느끼게 해준다.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같은 최대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전력은 30%를 줄였다.대화면 디스플레이에도 스마트폰을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구현했다. G6의 가로, 세로, 두께는 각각 71.9mm, 148.9mm, 7.9mm로 여성이나 청소년처럼 손이 작은 사용자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노트7’ 사태로 야기된 안정성 이슈에도 대비했다. G6는 수천 번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확인했다.전작부터 방점을 찍은 카메라는 G6의 최대 강점. 후면 광각과 일반각 듀얼 카메라 모두 동일하게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더 넓은 배경을 사진에 담고 싶을 때나 멀리 있는 대상을 확대하고 싶을 때 모두 고해상도로 생생하게 촬영하는 게 가능하다. 사람의 시야각이 일반적으로 110도에서 120도임을 감안하면 125도 화각의 후면 광각 카메라는 실제 보는 것과 가장 흡사한 이미지를 촬영하게 해준다.전면 광각 카메라의 화각은 100도로, 셀카봉 없이도 여러 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전후면 광각 카메라 모두 화면 가장자리에 발생하는 왜곡을 줄여 한층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한다.◇구글 ‘음성비서’ 전략폰 중 최초 공개돼이 밖에 현존 최고 등급(IP68)의 방수방진 기능도 채택, 1.5미터 수심에서 30분까지 작동된다. 구글 어시스턴트, 원격 AS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편의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많이 쓸수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특화 기능들도 LG G6에 탑재했다. 6월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 가능한 방식이다.LG전자는 작년 출시한 ‘V20’에서 호평을 받았던 쿼드 DAC도 업그레이드했다. 신형 쿼드 DAC은 좌우 음향을 각각 세밀하게 제어해 사운드 균형감을 높이고 잡음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LG전자는 구글과 손잡고 ‘LG G6 게임 컬렉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6 구매자들은 구글 플레이에서 ‘템플런 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크로시 로드’, ‘심시티 빌드잇’, ‘쿠키 잼’, ‘제니스앤젬’ 등 풀비전 대화면에 최적화된 6개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200달러 상당의 게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세계 최초 18:9 화면비를 적용해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키운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했다”라며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전달해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 '라라랜드 커플' 라이언 고슬링·엠마 스톤, 74회 골든글로브 男女주연상(종합)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라라랜드’ 커플이 올해 골든글로브의 남녀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9일 미국 LA 베벨리힐스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라이언 고슬링은 “이 영화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엠마 스톤은 가족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 후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며 울먹였다. 또 “최고의 파트너였다”며 라이언 고슬링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에서 환상적인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 지망생으로 각각 분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커플로 열연을 펼쳤다.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 작품을 위해 수 개월 동안 피아노 연습에 매진, 모든 연주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엠마 스톤도 노래, 탭댄스, 왈츠를 완벽히 소화해 음악·노래·춤 3박자가 중요한 뮤지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모두 골든글로브 수상은 처음이다. 1980년생인 라이언 고슬링은 캐나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노트북’에서 지고지순한 순정남을 연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하프 넬슨’으로 이중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제79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블루 발렌타인’ ‘드라이브’ ‘킹메이커’ ‘빅쇼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할리우드 대표 남자배우로 우뚝 섰다. 1988년생 엠마 스톤은 첫 주연을 맡은 ‘이지A’라는 작품에서 제68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이레셔널 맨’ ‘버드맨’ 등에 출연했다. ‘라라랜드’는 ‘꿈의 나라’라는 의미로 로스앤젤레스(LA)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화는 LA를 배경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분)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렸다. 다채로운 음악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황홀한 영상미로 눈과 귀가 즐거운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는 현재(9일 기준)까지 세계에서 8576만 달러(한화 약1033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롱런 중이다.‘라라랜드’는 남녀주연상뿐 아니라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그리고 주제가상까지 7관왕을 차지했다.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1985년생의 젊은 감독으로 하버대 재학 시절 연출한 단편영화 ‘가이 앤 매들린 온 어 파크 벤치’로 영화계 입문해 커리어를 쌓았다. 2015년 ‘위플래쉬’로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라라랜드’1943년 시작된 골든글로브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져서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린다. ‘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 수상을 휩쓸면서 오는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 수상 여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환갑 넘긴 멜 깁슨, 34세 연하 만삭의 여친과 시상식 참석 ''9번째 아이''☞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김종국, 윤은혜 좋아해?…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역적’, 첫 티저 공개…윤균상 ''삼시세끼'' 벗을까
- '천만 관객 넘을까' 정유년 영화 기대작 7
- 영화 ‘원더우먼’,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올해 2017년, 많은 기대작들이 극장가를 접수한다. 판타지·액션·히어로물·로맨스·누아르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 1월 극장가를 달굴 액션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다. 주인공 앨리스 역인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이번에도 환상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영화 홍보차 내한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 또한, 배우 이준기가 태권도 유단자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오는 6월에는 ‘원더우먼’이 출격한다. 영화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으로 모습을 보인 원더우먼의 이야기를 다룬다.아마존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로 훈련받은 다이애나는 바깥세상에 벌어지는 대규모 분쟁을 막기 위해 아마존을 떠난다. 이후 인간들과 힘을 합쳐 싸우던 다이애나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와 사명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원더우먼’이 우먼 파워로 전 세계 극장가를 정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스파이더맨’은 주인공 피터 파크 역이 영국 배우 톰 홀랜드로 바뀌어 관객을 찾는다.리부트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 탄생 55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으로 출연, 스파이더맨과 활약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군함도’, ‘덩케르크’, ‘킹스맨’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 역시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 男·男 연기 호흡 역시 관전포인트가 될 것. 이른바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신작 ‘덩케르크’로 여름 극장가를 달굴 예정. ‘덩케르크’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신작에서도 섬세한 연출력과 화려한 영상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 장동건, 김명민, 이종석이 출연하는 영화 ‘V.I.P.’도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한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그를 쫓는 대한민국 특별수사팀과 북한에서 넘어온 비밀 공작원, 미 CIA와 대한민국 국정원 등이 얽힌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s Man)”라는 명대사를 남기 ‘킹스맨’이 속편으로 돌아온다. ‘킹스맨: 더 골든 서클’은 에그시(테저 에저튼), 말린(마크 스트롱)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의 CIA국장으로는 할리 베리가 출연하며 빌런 역으로 줄리언 무어가 출연하게 된다. 전작에서 사망했던 콜린 퍼스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개봉예정일은 6월 16일이다. ▶ 관련기사 ◀☞ 권소현 "롤모델 하지원처럼 폭넓은 연기하고 싶다"☞ [포토]권소현 "의학드라마 좋아해.. 기회 되면 출연 하고파”☞ [포토]권소현 "같은 소속사 연정훈, 연기 조언 많이 해줘"☞ [포토]권소현 "포미닛 해체, 개인 위한 선택이지만 안타깝다"☞ [포토]권소현 "재경과 자주 만나, 서로 공감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