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74건
- 볼보, 휠베이스 120mm 길어진 S90 사전계약 6030만원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9월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 출시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전국 26개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S90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볼보의 최상위 모델이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췄다. 신형 모델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교해진 디테일과 5m이상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최신 파워트레인 등으로 거듭났다.외관에서는 3D 형태의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반영된 Full-LED 테일램프 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5090mm)과 120mm 늘어난 휠베이스(3,060mm)를 기반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여기에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이와 더불어 인스크립션 모델에 제공하는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은 업그레이드 된 앰프가 적용됐으며 자동으로 실내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 신규 재즈클럽(jazz club) 모드가 추가됐다. 특히 기존 노란색 케블라(Kevlar) 콘 대신 기계적 공진을 완벽에 가깝게 제거하기 위해 B&W가 8년간 70회 이상의 반복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화한 컨티뉴엄(Continuum) 콘을 적용해 보다 뛰어난 음향 특성을 갖춘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밖에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T8 모델 제외)과 2개의 USB-C 포트 단자를 추가했다.신형 S90의 또 다른 변화는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국내에는 48볼트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B5)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T8)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B5엔진은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250마력(5400-5700rpm)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의 출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더욱 민첩한 성능과 높은 효율성,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여기에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브(T8) 모델은 가솔린 엔진의 313마력(6,000rpm)에 전기모터 87마력을 더해 총 4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WD 시스템과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돼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국내 출시 사양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볼보의 강점 중 하나인 파노라믹 선루프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기존에 T8모델에만 제공됐던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전 모델 인스크립션 트림에 확대 적용됐다. 인스크립션의 경우,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 뒷좌석 전동식 선블라인드도 함께 제공된다. 최신의 파워트레인과 첨단 안전 옵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와 편의 사양,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격전지인 프리미엄 E 세그먼트 세단 시장의 고객들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형 S90은 이에 대해 스웨디시 럭셔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라며, “볼보가 전하는 사용자와 탑승객, 나아가 환경에 대한 배려를 통해 그 동안 동급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럭셔리 세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신형 S90 사전 계약과 관련해 가까운 전시장 위치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볼보, 최상위 모델 '신형 S90' 사전계약 실시…6030만원부터
-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9월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 출시에 앞서 주요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26개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S90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볼보의 최상위 모델이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췄다.신형 모델은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교해진 디테일과 5m 이상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최신 파워트레인 등으로 거듭났다.외관에서는 3D 형태의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반영된 풀 LED 테일램프(후미등) 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125㎜ 늘어난 전장(5090㎜)과 120㎜ 늘어난 휠베이스(3060㎜)를 기반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여기에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아울러 인스크립션 모델에 제공하는 바워스&윌킨스(B&W)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은 업그레이드 된 앰프가 적용됐으며 자동으로 실내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 신규 재즈클럽 모드가 추가됐다. 특히 기존 노란색 케블라 콘 대신 기계적 공진을 완벽에 가깝게 제거하기 위해 B&W가 8년간 70회 이상의 반복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화한 컨티뉴엄(Continuum) 콘을 적용해 보다 뛰어난 음향 특성을 갖춘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밖에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T8 모델 제외)과 2개의 USB-C 포트 단자를 추가했다.신형 S90의 또 다른 변화는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국내에는 48볼트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B5)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T8)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B5엔진은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250마력(5400~5700rpm)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의 출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더욱 민첩한 성능과 높은 효율성, 배출 감소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여기에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형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브(T8) 모델은 가솔린 엔진의 313마력(6000rpm)에 전기모터 87마력을 더해 총 4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돼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국내 출시 사양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볼보의 강점 중 하나인 파노라믹 선루프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기존에 T8모델에만 제공했던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전 모델 인스크립션 트림에 확대 적용했다. 인스크립션은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 뒷좌석 전동식 선블라인드도 함께 제공한다.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격전지인 프리미엄 E 세그먼트 세단 시장의 고객들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형 S90은 이에 대해 스웨디시 럭셔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볼보가 전하는 사용자와 탑승객, 나아가 환경에 대한 배려를 통해 그동안 동급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럭셔리 세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통합 브랜드 ‘Service by Volvo’ 런칭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유호빈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를 런칭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미국에 이어 글로벌 시장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비스 바이 볼보’는 고객 만족에서 나아가 볼보자동차와 함께하는 고객의 모든 여정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 통합 브랜드의 명칭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1위를 향한 새로운 전사 목표 아래, 고객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를 설계하고자 이를 도입했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부담을 줄여주는 안심 케어,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관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된다.오랜 시간 부담 없이 누리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 (Long Life Experience)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이 차를 소유하는데 있어 부담 없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 현재 모든 차종에 제공하고 있는 업계 최장 기간(5년 또는 10만km)의 워런티 및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과 더불어 최근 업계 최초로 공식 워런티 종료 이후,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횟수와 상관없이 보증 받을 수 있는 ‘평생 부품 보증(Customer Lifetime Parts Warranty)’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하고 소유주 변동이 없다면, 횟수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보증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제도로 보증 부품이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쳐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마손품 및 보험수리 등 제외, 동일 운전자 리스 승계 시 소유주 변동 시에도 지속 부품 보증 제공, 상세 조건 별도 확인 필요)여기에 친환경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모델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8년 또는 16만km으로 연장한다.이 밖에도 평생 무상 사고 견인, 업계 최장 기간(5년 또는 10만km) 긴급 출동 서비스, 무상 소프트웨어 및 지도 업데이트, 90클러스터 대상 수리 후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연2회, 5년 또는 10만 km까지) 등 고객이 안심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최상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는 전문 테크니션 관리 서비스 (Reliable Experience)업계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는 ‘내 차 주치의’ 개념을 적용하여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부터 상담, 점검, 고객 안내까지 일괄 책임진다. 이와 함께 2인 1조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볼보 트윈 서비스(Volvo Twin Service)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최신의 기술을 서비스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볼보자동차 전용 전문 진단 장비인 VIDA와 더불어 글로벌 와이파이(Global Wi-Fi)를 도입했다. 서비스 전용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된 모든 공식 센터에서 입고와 동시에 차량 진단작업이 가능한 정비 시스템이다. 여기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볼보 사고 수리 프로세스(사고수리형 정밀 계측 장비, 페인트 교육 인증 시스템, 사고수리 견적 시스템, 일반정비 공임 시스템)도 마련했다.이와 더불어 테크니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VISTA),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VCPA), VCGSC 인증정비사(Volvo Cars Global Standards of Competence) 마스터 테크니션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화 모델 수요를 위한 하이브리드 고전압 차량 진단전문인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 밖에도 지난해 새로운 재고관리 프로젝트VMI(Volvo Managed Inventory) 도입으로 현재 약 95%의 부품 준비율 및 1일 1-2회 부품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단종 부품 관리 및 클래식카 모델 부품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해 지속적으로 부품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간 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사용자 경험 (Premium Experience)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체험하는 전반 과정을 고려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도 선보인다. 현재 모든 스마트폰 환경(iOS/안드로이드)에서 전국 서비스센터의 위치 및 정보, 정비 예약 등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예약 어플리케이션’은 오는 7월 중, 실시간 예약은 물론 단계별 실시간 정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출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차량 입고부터, 정비, 검수, 정비 완료까지 4단계에 걸쳐 실시간 푸시알림 서비스 및 예상 정비 완료 시간을 제공받게 된다.또한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반영된 고객 라운지에서는 유리창을 통해 작업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태블릿 대여 서비스를 통해 영화, 웹툰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고객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송경란 전무는 “그동안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볼보자동차가 진출한 100여개 국가 중 한국이 고객 서비스 만족도 3위에 올랐다. 이는 스웨덴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보다 앞선 결과”라며, “‘서비스 바이 볼보’ 런칭이 새로운 프리미엄을 제시하고 있는 볼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리고, 나아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No.1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한국 진출 최초로 연 판매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서비스 부문에 대한 다양한 투자와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만 분당 판교 및 의정부, 제주 등에 서비스센터를 신설한데이어 하반기에는 해운대, 천안, 수원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요 지역의 서비스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여기에 향후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을 고려한 대대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그 동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들을 이어온 결과, 현재 국내 등록된 모든 볼보 차량(Carpark)수는 2014년 대비 약 127% 증가한 반면 서비스 워크베이 수는 무려 191%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예약 후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전국 평균 5일 가량에 불과하다”며, “이와 더불어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93%, 워크베이 수를 95% 확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볼보, 제주도 수입차 거리에 전시장 오픈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초로 개설한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실내 전경(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제주지역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 아이비모터스가 운영을 맡은 제주 전시장은 분당 판교 및 의정부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신규 오픈하는 볼보자동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제주의 대표 상업지역이자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다. 대지 1399㎡, 연면적 611.55㎡ 규모로 신설됐으며,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북유럽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상담, 구매, 관리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함께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적용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일원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로 배터리 충전이나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제주 지역은 증가하고 있는 수요와 더불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것과 같이 차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써도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 많은 제주 지역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제주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6, 17일 양일간 볼보 전 차종을 시승하고 케이터링과 볼보 최고급 골프 우산(재고 소진시까지) 을 제공하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전시장을 찾은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텀블러를 증정하며, 기간 중 계약 후 출고를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S6, 다이슨 선풍기, 무선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볼보, 韓 진출 이후 최초 제주도에 전시장·서비스센터
- 볼보자동차 S60, 크로스컨트리(V60), XC4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접점과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제주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아이비모터스가 운영을 맡은 제주 전시장은 분당 판교와 의정부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신규로 여는 볼보의 전시장·서비스센터다. 제주의 대표 상업지역이자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자리를 잡았다.볼보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는 대지 1399㎡, 연면적 611.55㎡ 규모로 신설됐으며,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북유럽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상담, 구매, 관리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함께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적용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일원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모든 과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로 배터리 충전이나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볼보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외관(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제주 지역은 증가하고 있는 수요와 더불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것과 같이 차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써도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 많은 제주 지역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볼보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6, 17일 양일간 볼보 전 차종을 시승하고 케이터링과 볼보 최고급 골프 우산(재고 소진시까지) 을 제공하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 30일까지 전시장을 찾은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텀블러를 증정하며, 기간 중 계약 후 출고를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S6, 다이슨 선풍기, 무선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12월 18일까지 상담 및 시승을 마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SUV XC40,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서비스센터에서는 5월 18일부터 4주간, 볼보자동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안전주행을 위한 총 17가지 항목에 대해 사전 준비를 받을 기회다. 여기에 모든 서비스센터 방문고객에게는 최고급 골프 우산을 제공하고, 50만원 이상 수리 고객에게는 최고급 핸디 무선청소기를 증정한다.볼보 제주 전시장 실내(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잘 나가는 볼보코리아, 1분기 실적 3190대 '폭풍성장'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볼보자동차가 3월 판매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162대를 기록하며 지난 1월 달성한 월 판매 역대 최다 실적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1분기 판매집계에서도 총 3,190대를 기록, 전년 대비 27.1% 성장한 수치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하는 수입차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볼보의 성장을 이끈 것은 수입차 시장의 핵심 타깃 층인 3040세대를 공략하는 중형 모델, 60 라인업이다. 볼보 특유의 단정한 디자인과 동급대비 뛰어난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에 이어 지난해 9월, 국내에 선보인 중형 세단 S60이 57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여기에 볼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녹아있다고 평가받는 왜건 모델 크로스컨트리(V60) 역시 전체 판매 중 12%의 달하는 판매를 기록해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뒷받침했다.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지난해 S60 출시로 국내 판매 차종의 최신화를 마무리한 바 있는 볼보는 기존 SUV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델이 서로 판매를 견인하는 구조로 재편됐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 S90과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의 수요 확대로 세단 라인업의 판매는 무려 183.3%가 증가했으며,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역시 37.8%가 성장했다. 특정 차종의 쏠림 없이 다양한 모델이 함께 성장을 이끄는 형태다.연료 별 판매에서는 가솔린(66%), 디젤(31%), 플러그인하이브리드(3%) 순으로 기록됐다.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가솔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6.4%가 증가했다. 볼보의 새로운 파워트레인 정책에 따른 결과로 지난 2018년 XC40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신차의 경우 가솔린 엔진만 선보이고 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의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140%가 증가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는 “1분기 어려운 상황과 변수 속에서도 물량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출고하고 질적 성장을 위해 서비스센터 등 네트워크를 신규 오픈하는 등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다이내믹 신형 S60 1000대 돌파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민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신형 S60이 사전계약 건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7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7일만에 달성한 수치로 수입차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실적이다. 특히 이 같은 실적은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 동일 세그먼트에서 1,2위를 다투는 벤츠C클래스, BMW 3시리즈 등 주요 경쟁 모델의 지난 1월~5월까지 누적 판매량의 2배에 달하는 기록이다.이 같은 반응에 대해 볼보자동차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상무는 “이번 사전예약 실적은 신형 S60에 대한 잠재고객 및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다”며, “오는 8월 말국내에 선보일 신형 S60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8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S60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60과 지난 3월 출시해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크로스컨트리(V60)에 이어 60클러스터를 완성하는마지막 모델로 다이내믹한 비율의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된 볼보자동차의 야심작이다.볼보의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대 대비 디자인과 엔진, 편의사양, 최신 기술 등 모든 것이 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8년전과 비교해 230만원~430만원 가격을 낮췄다. 글로벌 사양 기준으로 전장은 126mm 늘어난 4,761mm로 이전 세대 대비 97mm 늘어난 휠베이스로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49mm 늘어난 전장은 새로운 볼보의 패밀리룩과 함께 다이내믹한 비율을 보여준다.이와 더불어 S60은 전 트림에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시티 세이프티, 사각지대경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인텔리세이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수리 보증기간 5년 또는 10만 km의 워런티와 메인터넌스까지 제공한다.한편, 신형 S60의 공식 출시는 8월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9월부터 진행 될 계획이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5,500 rpm),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 트림은 2가지로 일부 편의 사양에 따라 S60 T5모멘텀 (4,760만원)과 S60 T5인스크립션(5,360만원)으로 판매된다.
- 스웨디시 스타일 볼보 신형 S60…미국보다 더 싼 4천만원대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신형 S60을 앞세워 D세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볼보는 국내서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XC40, 올해 상반기 크로스컨트리(V60) 등을 차례로 출시한 것은 물론 하반기 신형 S60 출시로 기세를 몰아간다는 전략이다.볼보차는 지난 1일 8년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신형 S60의 사전계약에 나섰다. 볼보의 ‘60 클러스터(XC60, V60, S60)’를 기반으로 한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플래그십 라인업인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신형 S60는 약 11억 달러(한화 약 1조2888억)를 투자해 새롭게 설립한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된다.신형 S60는 볼보자동차 6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이다. SUV 일색인 도로에서 중형 세단 특유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분만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을 대거 적용했다.국내 출시되는 S60에는 최고출력 250마력(5500 rpm),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정책에 따라 디젤 엔진 없이 가솔린/PHEV 전용으로 개발된 첫 모델로 의미가 깊다. SUV와 다른 세단만의 운전 재미를 위해 앞뒤 52:48의 무게배분을 구현했다.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Bowers&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신형 S60의 가장 큰 매력은 4천만원대에서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신형 S60은 모든 트림에 볼보가 자랑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 사각지대경보시스템(BLIS) 등으로 구성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고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시스템이다.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중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일부 옵션은 미국 내에서 280만원 가량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인스크립션 트림의 경우 미국에서는 하만카돈 오디오가 적용되었으나, 국내에서는 370만원 상당의 추가 옵션인 바워스&윌킨스(B&W)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 적용 품목이다. 미국 판매 사양보다 풍부한 편의안전장비에도 불구하고 신형 S60의 국내 시판가는 각각 4760만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책정됐다. 이는 인스크립션 트림 기준 미국 시장대비 약 10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이다.여기에 더해 5년 또는 10만km의 워런티와 메인터넌스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행거리 별 정기점검과 전문 테크니션의 진단 서비스,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및 와이퍼 블레이드 등 각종 오일류의 보충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국내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수입 D세그먼트 시장에서 볼보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형 S60의 국내 출시는 8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9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 '미국생산' 볼보 S60 사전계약 실시..4760만원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S60의 국내 출시에 앞서 7얼 1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신형 S60은 수입차 시장의 핵심 고객 층인 2539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D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공략할 볼보의 핵심 모델이다.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3세대로 완전 변경됐으며, 약 11억 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설립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된다.XC60과, V60 크로스컨트리에 이어 60 라인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세단 모델로,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됐다.특히 신형 S60은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정책에 따라 디젤 엔진 없이 가솔린/PHEV 전용으로 개발된 첫 모델이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5,500 rpm),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여기에 도로 선이 명확하게 인식되는 주행조건에서 최대 140km/h 이내까지 차량 간격 및 차선을 유지하며 주행을 지원하는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파일럿 어시스트II’와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도록 돕는 시티 세이프티,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국내 출시 사양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모멘텀 4,760만원과 인스크립션 5,360만원이며,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오는 8월 국내에 선보일 신형 S60은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에 최첨단 기술을 더한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으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길어진 쇼퍼드리븐 세단 볼보 S90 엑설런스…9900만원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대사에게 차량 전달식을 갖고, 20일부터 S90 최상위 트림 EXCELLENCE(엑설런스)의 본격 시판에 나섰다.이번 차량 전달식은 서울 성북동의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랜 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윤모 대표이사가 야콥 할그렌 대사에게 S90 엑설런스 차량을 전달하고 함께 차를 타서 간단한 차량 설명을 하는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스웨덴이 수교를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에 대한 대화를 함께 나눴다.S90 엑설런스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향상시킨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필수 요소인 최고의 공간 경험과 천연소재 및 최고급 가죽, 정교한 기술이 결합된 스웨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의 럭셔리를 완성했다. 특히 실내·외에 자리한 엑설런스 전용 시그니처와 더불어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Orrefors)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총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췄다.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오늘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는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실내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S90 엑설런스는 이 같은 브랜드 철학이 집약된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평온함, 프라이버시 등 최상위 세단에 기대하는 현대적 럭셔리의 모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S90 엑설런스의 판매가격은 9900만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쇼퍼드리븐 세단을 지향하는 S90 엑설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라운지 콘솔 컨셉으로 뒷좌석 승객의 거주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기존 S90 대비 전장(5085mm) 120mm, 전고(1450mm) 5mm, 휠베이스(3060mm) 119mm가 늘어난 형태로 차체비율을 조절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여기에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독립식 리클라이닝 시트를 채택한 4인승 구조로 높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엑설런스 전용 나파 레더 컴포트 시트는 쿠션의 기울기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리 지지대와 함께 전 좌석 마사지 및 열선, 통풍 기능을 제공한다. 뒷좌석의 경우 앞 좌석과 동일하게 등받이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4방향 전자동 요추 지지대까지 갖췄다. 또한 리어 센터 콘솔에 자리한 팝업식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시트 및 실내 온도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이동 중 업무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가죽으로 마감된 2개의 접이식 테이블과 함께 태블릿 PC를 보관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 및 230/110V 전원 콘센트(150W)와 2개의 USB포트를 마련했다. 특히 리어 센터 콘솔에는 고효율 냉각을 제공하는 16리터 냉장고가 내장되어 있으며, LED 조명과 더불어 냉난방 기능을 제공하는 크리스털 컵 홀더를 탑재해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S90 엑설런스는 바쁜 현대의 일상에서 탑승객들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개인적인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려 깊은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 및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외부 소음으로부터 실내 환경을 보호한다. 여기에 대시보드 상단에 자리한 트위터와 뒷좌석에 위치한 에어 서브우퍼(Air Sub-woofer), 양쪽 도어에 자리한 총 19개의 스피커, 1476와트의 출력을 자랑하는 D 앰프 등으로 구성된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웅장하면서 자연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이와 더불어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일산화탄소, 이산화 질소와 같은 유해 물질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실내공기청정 시스템(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이 포함된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Interior)적용됐다. 여러 개의 액티브 카본필터와 활성탄층이 꽃가루와 먼지, 배기가스 분진 등의 이물질을 걸러내고 차량 내부의 악취까지 제거해 차량 내부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여기에 4 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4 Zone Temperature Control)을 통해 각 좌석마다 최적화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S90 엑설런스는 대시보드 및 리어 센터 콘솔에 나무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천연 소재인 리니어 월넛 데코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스웨덴 유리 제조사,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글래스로 제작된 크리스탈 기어레버와 크리스탈 글래스가 탑재된다. 여기에 독창적인 데코 심과 가죽 마감 처리된 4개의 인레인 카펫을 통해 더욱 우아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또한 20인치 실버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과 크롬 마감 처리된 B/C필러, ‘EXCEELENCE’ 텍스트가 포함된 프론트 휀더 및 도어 몰딩, 후면에 자리한 엑설런스 마크를 통해 외관에서도 스웨디시 럭셔리의 품격을 드러낸다.S90 엑설런스는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평온한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높은 볼보자동차의 안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이 집약됐다. 특히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차는 물론 자전거 주행자 및 큰 동물과의 사고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역시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장착됐다.S90 엑설런스에는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하는 2.0L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다. 이는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로 가솔린 엔진의 318마력에 전기모터의 87마력을 더해 405마력에 시스템 총출력을 제공한다. 최대토크는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0-3000rpm) 24.5 kg.m를 발휘하며 출발 후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4.9초에 불과하다.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매칭되어 안정적이면서 민첩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순수 전기차 모드인 퓨어(Pure) 모드를 선택할 경우 1회 충전 뒤 최대 28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 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 엑설런스’ 출시..9900만원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상위(플래그십) 세단인 ‘S90 EXCELLENCE(엑설런스)’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S90 엑설런스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인 XC90 엑설런스와 더불어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모델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필수 요소인 최고의 공간 경험과 천연소재, 최고급 가죽, 정교한 기술이 결합한 스웨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의 럭셔리를 완성하는 완벽한 4인승 세단으로 탄생했다. 특히 실내외에 자리한 엑설런스 전용 시그니처와 더불어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Orrefors)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등을 적용했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총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췄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는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실내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S90 엑설런스는 이 같은 브랜드 철학이 집약된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평온함, 프라이버시 등 최상위 세단에 기대하는 현대적 럭셔리의 모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S90 엑설런스의 판매가격은 9900만원이다.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날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에게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 대표가 야콥 할그렌 대사에게 S90 엑설런스 차량을 전달하고 함께 차를 타서 간단한 차량 설명을 하는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스웨덴이 수교를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에 대한 대화를 함께 나눴다.
- 후끈 달아오른 프리미엄 SUV 시장 키워드는 '가성비'
-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올해 국내 시장에 20여종의 SUV 신차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는 중요한 선택 요소로 자리잡았다. 수입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첨단 기술과 편의 사양을 장착하고도 5000만원대의 공격적 가격을 제시한다.◇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3월 출시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월 국내 공식 출시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의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SUV 사용자 층을 겨냥해 크로스컨트리(V60)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V60) PRO 5890만원으로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을 정하고 프리미엄 SUV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 모델에 따라 6000만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낮은 합리적 가격이란 평가다.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은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벤치마커로 자리하고 있는 프리미엄 중형 SUV XC60과 더불어 볼보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다이내믹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자동차는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기본으로 레저 및 여가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것을 반영해 새로운 모델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라인업으로 크로스컨트리를 개발했다. 특히 세단이 지닌 승차감과 더불어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주행 능력 및 공간 활용, 여기에 왜건이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지닌 실용성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국내에는 △최고출력 254/5500(ps/rpm), 최대토크 35.7/1500~4800(kg·m/rp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편의사양은 △인테리어 데코 마감 △앞 좌석 마사지 나파 가죽 시트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갖췄다.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XC60을 통해 선보인 △시티 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 보조(LKA) △파일럿 어시스트 등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 세이프’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밖에도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등의 조향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통행 차량 경고 시스템(Cross Traffic Alert) 기능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서비스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볼보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는 수입차 업계 최장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까지 무상 보증(3년 이후부터는 수리비용 한도 1000만원 제한)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해당 보증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무상지원 대상인 소모성 부품은 엔진 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을 포함한다. 서비스 패키지는 차량 매매 혹은 증여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잔여 기간 승계가 가능하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인피니티 QX50·DS 7 크로스백5000만원대 프리미엄 SUV 가운데 인피니티의 QX50과 DS의 DS 7 크로스백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인피니티 ‘더 올-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은 5190만~6330만원이다.DS 7 크로스백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을 발휘한다. 가격은 5190만~58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