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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한국시리즈 원정 3·4차전 챔피언스필드 단체 응원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원정 경기가 열리는 3차전과 4차전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팬들에게 개방해 응원전을 펼친다.KIA는 “원정 경기에 함께하지 못하는 타이거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팬들의 함성을 모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20일 밝혔다.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팬들은 실시간으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며 타이거즈 치어리더와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티켓은 무료(티켓링크 예매 수수료 1000원 별도)이며, 좌석 예매는 3차전과 4차전 각각 1차전 경기가 열리는 날 오전 11시와 2차전 경기가 열리는 날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않으며,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해 입장해야 한다. 스마트티켓도 사용이 불가하다.좌석은 챔피언석, 중앙테이블석, 타이거즈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 3루 일반석에 한해 개방된다. 해당 좌석이 모두 선점될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외야석과 에코다이나믹스 가족석, 스카이피크닉석, 4층 파티석, 스카이박스는 개방하지 않는다. 타이거즈 팀스토어와 식음료 매장 일부도 정상 운영한다.
- 스마트홈 시스템 통해 가전 연결…AI 경험 넓힌다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인공지능(AI) 가전이 모두 연결돼 집 안에서 모든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게 스마트홈 시스템입니다. 가전산업에서 특히 AI를 활용한 스마트홈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산업화가 가전 영역에서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는 형태입니다. 스마트폰 등 플랫폼을 통해 집 안 내부 조명, 냉난방 시스템, 온수, 보안 시스템까지 모두 조정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맞벌이 부부·고령가구 확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커지면서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홈 현황을 비롯해 국내 AI 기반 스마트홈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겠습니다.[편집자주]자료=스태티스타, 산업연구원 산업경제분석◇ 관심 커지는 스마트홈…성장 속도 가팔라최근에는 신축 아파트에 내부 스마트 조명, 냉난방, 환기 시스템을 모두 조정하고 보안 카메라, 도어록, 에너지 관리 등이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 적용가구가 올해 20만 세대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I 스마트 가전 경험은 이처럼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스마트홈의 기반은 사물인터넷(IoT)입니다. 인터넷(Internet)과 연결되지 않은 일반 사물들(Things)을 네트워크와 연결하게 됩니다. 일상 속 모든 물건을 인터넷과 연결해 삶이 더 편리해지는 것입니다. AI 기술이 부상함에 따라 가전 산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TV를 비롯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로봇청소기, 오븐 등에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가장 간편한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인 스마트폰을 통해 AI 가전을 모두 연결하고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해외리서치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집안에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도입한 가구는 2019년 1억 9000만 가구에서 2023년 3억 6000만 가구로, 연평균 17%씩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19년 670억 달러에서 2024년 1540억 달러(205조 8200억원)에서, 오는 2028년에는 2320억 달러(약 31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평균 10.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세가 눈에 띕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업계에서 AI를 활용한 가전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구글,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을 보유한 빅테크가 스마트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가격 우위와 자국의 거대한 내수를 토대로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샤오미, 화웨이, 바이두, 알리바바 등 자국 중심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시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어떻게 스마트홈 시장에 대응하고 있을까요.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4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데보라 혼익(Deborah Honig) 상무가 ‘스마트싱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싱스통한 스마트홈 구축나서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라는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홈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2014년 미국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이래,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더해 삼성 제품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제품까지도 연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통합 연결 경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싱스 가입자 수는 2019년 1억명에서 2024년 8월말 3억 5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에 TV 등 삼성 주요 제품에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별도 허브를 구매하지 않아도 삼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IoT 기기를 연결해 안정적 연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TV, 스마트모니터, 사운드바, 냉장고 등에 적용돼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기술을 통해 삼성 제품 구매 후 배송 정보 확인, 기기 자동 등록, 유지 보수까지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도 제공했습니다. 또 주거 공간의 가상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맵뷰(Map View)를 도입했습니다. 예를 들어 맵뷰를 통해 안방에 모니터 전원을 온·오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거실에 TV 상태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맵뷰 자동 생성, 3차원 보기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기를 더욱 확대해 스마트홈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삼성은 AI 홈의 중심은 삼성 AI TV로 보고, AI TV를 통해 스마트홈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AI TV를 통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삼성 AI TV가 집안에서 AI 홈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셈입니다. 별도의 허브 기기 없이도 집안의 AI 가전과 조명, 커튼, 플러그, 도어록 등 집안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IFA2024 전시장 (사진=LG전자)◇ AI홈 시대 선언한 LG전자LG전자 역시 올해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해 LG 씽큐온(LG ThinQ ON)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씽큐온은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를 항상 고객과 이어주는 LG AI홈의 핵심 디바이스입니다. 가전 업계 최초로 허브에 생성형 AI를 탑재했습니다. 이에 따라 AI 가전으로 소비자들은 일상 언어를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LG전자는 AI가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홈을 이용하도록 씽큐 온에 목소리로 동작하는 아날로그 소통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씽큐 온은 건조기 작동 종료 여부를 물어보고 취침 모드에 맞춰 다른 가전의 전원을 끄거나 절전 모드로 설정합니다. 고객이 가입해놓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수면용 음악을 재생하고 조명도 수면에 맞춰 알아서 조정하는 것입니다. LG전자는 AI홈의 연결성을 넓히기 위해 지난 7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앳홈의 광범위한 개방형 생태계와 연결성을 씽큐 온에 통합했습니다. 앳홈의 허브는 현재 5만여 종의 가전과 IoT 기기를 연결하며, 앳홈 앱스토어에는 필립스·아카라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이 1000여 개 등록돼 있습니다.
- 기부천사 신유빈, 운동챌린지 도전 '스쿼트 챌린지 참여하세요'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유빈이 추천하는 릴리어스 스쿼트 챌린지’가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인 릴리어스에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릴리어스 신유빈 스쿼트 챌린지’는 “하루 100번으로 운동습관을 갖자”를 목표로 하며 매일 ‘스쿼트’를 진행하여 건강한 운동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신유빈이 추천하는 ‘릴리어스 스쿼트 챌린지’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릴리어스 정기 챌린지는 매월 2회 ‘릴리어스’앱에서 진행된다. 릴리어스 앱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릴리어스’ 를 검색하면 설치 가능하다.릴리어스는 해당 챌린지를 성공한 전원에게 ‘땀’ 포인트를 보상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스포츠 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무상 제공한다.사용자는 릴리어스 스쿼트 챌린지를 클릭한 후 2주간 하루 100개의 스쿼트를 진행하면 된다. 정확한 자세를 갖추고 100개의 스쿼트를 달성하면 챌린지 성공이다. 매 동작 때마다 AI 코치가 자세와 함께 개수를 측정해 주며 정확한 자세로 운동하면 “GREAT”, “PERFECT”라고 응원받고, 최종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보상이 지급된다. 릴리어스에서 보상받은 ‘땀’은 스포츠 스타 소장품,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하루 100번 스쿼트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푸짐한 보상도 받는 앱테크 운동 앱이다.‘릴리어스’앱에는 스쿼트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크로스 피트니스, 골프, 댄스,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AI 코칭을 받으면서 더욱 쉽고 스마트하게 스포츠를 배울 수 있으며 신유빈, 이용대, 이대훈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직접 제작한 운동 콘텐츠를 릴리어스 앱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또한, 릴리어스는 10월부터 걸음 수에 따른 보상 기능을 도입했으며, 하루 1만 보를 기록할 경우 ‘100 땀’을 보상받을 수 있다.릴리어스 김주연 대표는 “앞으로도 훌륭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하우를 통해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릴리어스는 고객들이 아무 고민 없이 따라만 하면 스포츠 노하우를 얻으면서 건강증진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AI 운동 동작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 [증시캘린더]케이뱅크 수요예측·루미르 공모 등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루미르와 와이제이링크, 한켐, 셀비온, 인스피언, 신한제14호기업인수목적이 일반청약을 시행한다. 케이뱅크와 성우, 노머스, 클로봇, 에이럭스, 웨이비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상장하는 기업은 없다. ◇10월 7일(월)~10월 8일(화)△인스피언 공모-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SAP 컨설팅 사업 및 보안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회사로 설립. 현재 제조, 금융, 서비스, 공공 등 전 분야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SAP 구축·유지보수 컨설팅, 보안솔루션, EDI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사업을 수행. 2020년 클라우드 ED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커넥트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신사업 확장에도 주력.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1만 2000원, 공모금액 270억원. -2023년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40억원. △한켐 공모-국내 유기화합물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1999년 설립. 현재까지 약 25년간 OLED소재·촉매소재·의약소재 등 유기화합물을 CRO(Custom Research Organization)·CDMO(Custom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방식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 고객사의 특정 요구에 맞춰 화합물 소재를 연구·개발·생산하며, 최적화된 제조공정과 순도 높은 최종 제품을 제공. 주간사는 신영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1만 8000원, 공모금액 288억원. -2023년 매출액 269억원, 영업이익 50억원.△셀비온 공모-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기업. 정밀의료 및 표적 치료 항암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특히 전립선암의 치료 및 진단을 위한 고도의 연구와 개발에 전념. 연구개발 노력의 핵심은 선도 물질인 Lu-177-DGUL에 집중. Lu-177-DGUL은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을 표적으로 하는 전립선암 치료 및 진단을 위한 Theranostics(Therapy+Diagnostics) 신약. 주간사는 대신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1만 5000원, 공모금액 약 287억원. -2023년 매출액 15억원, 영업손실 50억원. ◇10월 7일(월)~10월 14일(월)△웨이비스 수요예측-반도체 관련 패키지 트랜지스터, 모듈 등을 제조하는 기업. 핵심 기술은 GaN RF 반도체 칩(Bare Die), 패키지트랜지스터(Packaged Transistor) 및 모듈(Module) 등 그 응용제품의 제조 기술. 국내 최초·유일 국산화에 성공한 GaN RF 반도체 칩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칩-패키지트랜지스터-모듈의 RF 전력증폭기술의 전체 가치 사슬을 수직내재화한 국내 유일의 GaN RF 반도체 전문기업. 주간사는 대신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1000~1만 2500원, 공모금액 최대 약 186억원. -2023년 매출액 169억원, 영업손실 95억원. △클로봇 수요예측-지난 201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신 로봇 연구진들이 창업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로봇 솔루션 사업과 로봇 서비스 사업, 로봇 서비스를 위한 기타상품공급사업으로 구분.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 등을 로봇 제조사에 라이선스로 공급하거나 로봇 서비스 공급 시 솔루션이 포함돼 공급하는 형태. 현재 13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9400~1만 900원, 공모금액 최대 327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42억원, 영업손실 58억원◇10월 10일(목)~10월 11일(금)△루미르 공모-우주산업에서 주야간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SAR 위성시스템과 위성 영상·정보 서비스, 인공위성 관련 전장품, 우주기술을 활용한 민수장치인 대형 선박용 솔레노이드 제조를 수행. 위성제조 분야에서 대한민국 인공위성의 다양한 기술과 전장품들의 국산화를 이뤄냈으며, 최근에는 독자 기술로 누리호 3차 부탑재위성인 LUMIR-T1을 민간기업 최초로 발사 및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차세대중형위성 5호의 C-Band SAR 시스템 전체를 수주하며 위성 시스템 레벨 사업자로 성장. 주간사는 NH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6500~2만 500원, 공모금액 최대 615억원. -2023년 매출액 121억원, 영업손실 30억원. △와이제이링크 공모-표면실장기술(SMT)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회사. SMT 공정은 인쇄회로기판(PCB)에 SMT·표면실장소자(SMD) 부품을 부착해 PCB 조립품(Assembly)을 제조하는 공정. 전자 제품의 소형화로 고밀도, 고성능 부품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SMT 공정은 각종 제품 제조 공정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음. 주간사는 KB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8600~9800원, 공모금액 최대 349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486억원, 영업이익 92억원.△신한제14호기업인수목적 공모-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등에 속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를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다만, 이에 속하지 않는 우량회사와도 합병 추진할 수 있음.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 ◇10월 10일(목)~10월 16일(수)△케이뱅크 수요예측-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비대면 기반의 다양한 여수신 및 플랫폼 사업을 추진. 기본적인 예적금 상품 외에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혜택, 편의 요소를 갖춘 생활통장, 플러스박스와 챌린지박스를 출시. 100% 비대면 신용 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대출 등 상품을 제공. 자동차대출, 주식계좌, 신용카드, 투자서비스 등도 제공.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공모가 희망 범위 9500~1만 2000원, 공모금액 최대 9840억원. -2023년 당기순이익 128억원.△성우 수요예측-1992년 9월 설립. 2차전지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오랜 업력과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 고도화된 품질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생산. 주력 제품인 탑캡 어셈블리(Topcap Ass’y)는 원통형 배터리 안전의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이상 온도 및 압력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고 내압 발생 시 가스를 배출해 폭발을 방지.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2만 5000~2만 9000원, 공모금액 최대 870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467억원, 영업이익 289억원. ◇10월 11일(금)~10월 17일(목)△노머스 수요예측-2019년 3월 설립된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nology)’ 기업.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 비즈니스의 핵심은 아티스트 IP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있음. fromm서비스는 K-팝 아이돌 성향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루는 서비스로 아티스트들의 해외 및 국내 공연, 아티스트와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와 앨범 및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팬덤 커뮤니티 및 멤버십 등을 제공. 주간사는 대신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2만 7200~3만 200원, 공모금액 최대 약 341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423억원, 영업손실 2억원. △에이럭스 수요예측-2015년 설립된 로봇·드론 제조회사로 주로 교육용 로봇·드론을 제조해 초등학교 방과 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진행. 또 해당 교구재를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 다른 로봇·드론 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교육용 이외에 로봇·드론을 이용한 기타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1500~1만 3500원, 공모금액 최대 약 203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50억원.
- '김동연 효과' 본 경기투어패스, 8월 판매량 2배 이상 올라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가 ‘김동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7월말 여름 휴가를 떠난 김 지사가 직접 사용하며 홍보한 결과 8월 판매량이 앞선 두달간 월 평균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서면서다.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투어패스 판매량은 지난 6월 3141매, 7월 3428매에서 8월 7628매로 껑충 뛰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라며 “올 여름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라고 알렸다.실제로 김 지사는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경기투어패스로 양평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양평 서후리숲, 양평 더그림식물원, 동두천 놀자숲, 양주 브루다양주 등을 방문한 일정을 SNS에 실시간 게재하며 경기투어패스 홍보에 앞장섰다.2023년 판매를 시작한 경기투어패스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 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1만9900원 △48시간권-2만5900원 △72시간권-3만5900원 등으로 할인해 이용 간으한 상품이다.올해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지난 27일 기준 1만7485매가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8~12월 총 2만4051매(8월은 4636매)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투어패스’ 3만 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맹점을 출시 시점 80여 곳에서 현재 150여 곳으로 늘렸다.경기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여기어때, 옥션, 지마켓, 쿠팡 등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