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957건
- 삼성전자, '갤럭시 탭S2' 스펙 공개.. 내달 글로벌 출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최신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2’의 구체적인 스펙을 공개했다. 8인치와 9.7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 갤럭시 탭S2는 다음달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 탭S2는 두께 5.6mm로 애플 아이패드 에어2(6.11mm)보다 얇다. 무게는 8인치와 9.7인치가 각각 265g, 389g다.화면 비율은 4대3, 해상도는 2048x1536이다. 옥타코어 AP, 3GB(기가바이트) 램, 32GB/64GB 내장공간, 마이크로SD슬롯(128GB까지 지원),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10만화소 전면카메라, 지문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탭S2는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이라며 “이용자들이 어디에서든 사용하기 편하게 설계된 가장 완벽한 기기”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외신들은 갤럭시탭S2 8인치 와이파이(Wi-fi) 버전이 399유로(약 50만원), LTE 버전은 469유로, 9.7인치 와이파이 499유로, LTE 569유로에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갤럭시 탭S2의 9.7인치 버전 스펙. 삼성전자 제공.갤럭시 탭S2의 8인치 버전 스펙.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 삼성 환호하던 날, 외국인 팔았다..'실망매물' 촉각(종합)☞ 스마트폰 '보안 OS'로 더 강력해진다..SKT, 삼성 등과 상용화☞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추천' 건강한 집밥 레시피 이벤트☞ 韓 메디치家 1위 봤더니…기업 'KT&G'·재단 '삼성'☞ 엘리엇, 합병 주총 하루전 삼성SDI·삼성화재·국민연금에 서한☞ 미래성장 첫 단추 꿴 삼성, 이재용號 '바이오'에 올인☞ 뉴 삼성물산 남은과제는.."차등의결권 도입해 제2 엘리엇 막아야"☞ SK텔레콤 전용 ‘갤럭시 A8’ 예약가입..24일 단독 출시☞ 10만원 출고가 내린 ‘갤럭시S6엣지’, 지원금도 일부 상향
- 고프로, 초소형·초경량 방수 액션캠 '히어로4 세션'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고프로는 자사의 액션캠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1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한 신제품 ‘히어로4 세션(HERO4 Sessio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히어로4 세션’은 FHD(1080p/60f, 720p/100f) 및 QHD(1440p/30f)의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의 촬영은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사진 촬영시 초당 최대 10매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 모드와 0.5~60초 사이의 일정한 간격으로 촬영해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타임랩스 모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히어로4 세션’은 고프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히어로4’에 비해 크기가 가로 3.8cm, 세로 3.8cm, 깊이 3.6cm로 50%가 작고 무게는 74g으로 40% 가벼우며 고프로의 다양한 마운트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4:3의 화면비율로 촬영한 영상이 16:9 비율로 동적 확대되는 ‘슈퍼뷰 (SuperView™)’, 사진 및 동영상의 고급 수동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튠 (Protune)’, 밝고 어두운 환경을 촬영할 때 유용한 ‘자동 저조도 모드’ 등의 기능도 담겨 있다. 제품은 또 활동 중에 바람 소리 등의 잡음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를 교차로 바꾸며 녹음하는 혁신적인 이중 마이크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하우징 없이 방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물속에서의 녹음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히어로4 세션’의 마운트, ‘볼 조인트 버클(Ball Joint Buckle)’은 회전축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촬영이 가능하다. 고프로의 소비자 가격은 49만 5000원이며, 7월 12일부터 고프로 매장과 고프로 공식 웹사이트 (http://ko.gopro.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가수 요조 "멋지고 근사하게 돈 사용하는 법"
- 가수 요조가 강연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소비법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마이크임팩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요조가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2015-미생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올바른 소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요조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는데 돈을 쓰는 일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적게 두는 것 같다”며 “부끄럽지만 계획적인 소비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다. 먹고 싶은 걸 먹고, 하고 싶은 걸 할 때마다 무분별하게 카드를 긁어 왔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면 ‘내가 이걸 왜 샀지?’하고 있더라”라며 본인의 소비생활 얘기를 꺼냈다.이어 “돈을 쓰면 행복해야 하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더 한심하더라. 소비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 ‘소비를 그만 두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돈을 아끼고 싶다’가 아니라 ‘돈을 멋지고 근사하게 잘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돈을 쓰기 전 시간을 더 많이 들여서 생각하자. 대기업을 피하고 더 작은 가게, 더 작은 사람에게 집중하자고 결심했다. 대형마트가 아니라 동네 슈퍼, 커피는 소상인이 하는 작은 카페. 그러고보니 평소 쓰던 돈보다 50만원이 줄어있더라”고 말했다.요조는 또 “소비에 대해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내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한 달간 멋지게 살았구나 생각하면 뿌듯해지는 것 같았다. 내 삶에 대해 제대로 지출하고 있다는 것, 하루를 얼마나 집중해서 살고 있는가. 느껴보면 좋겠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미생 스테이지’에는 방송인 김구라, 래퍼 타블로, 음악왕 윤종신, 서울시장 박원순, 배우 최민수, 마이크임팩트 대표 한동헌 등이 출연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청춘페스티벌은 9일,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에는 ‘나는 우주왕먼지다’란 주제로 우주의 먼지처럼 작은 존재로 여기고 있는 청춘들에게 가장 작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춘들에게 전달되는 사회공헌페스티벌이다.
- 옥션 "어린이날 선물 미리 사세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옥션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어린이날 선물대전’, ‘올킬 슈퍼위크-가정의달 선물 특집’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킬 슈퍼위크-가정의달 선물 특집에서는 해외직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모은 유아 장난감을 비롯 레저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1주차 행사 상품으로는 △14일 ‘오르다코리아 첫발견 140권과 활동지 풀 세트(121만5000원)’ △15일 ‘엑사이더 마로 어린이 자전거(6만5000원) 등을 준비했다.또 승용완구, 로봇·인형, RC·작동완구, 캐릭터 등 유아동 관련 카테고리에서 추천하는 어린이날 선물 상품도 저렴하게 내놨다.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날 선물대전’에서는 ‘어린이날 장난감 페스티벌’, ‘직구 토이월드’ 코너를 통해 여러 종류의 인기 장난감을 할인 판매한다. ‘마이크 오디션 놀이(3만7900원)’, ‘우주인 역할놀이 세트(3만6900원)’ 등 육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상품을 선보이며 입점사인 CJ몰, 롯데닷컴, 홈플러스에서도 어린이날 선물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 신한, KB국민카드 15%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2500원 상당의 스마트배송 무료배송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 [결혼·이사시즌 생활용품 장만하기]나만의 '맞춤형' 대세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3월 새 봄을 앞두고 가구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결혼, 이사철 등 대목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이다. 2015년 봄트렌드는 내추럴 스타일과 모던 스타일이 여전히 강세다.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이 살아나는 원목 가구와 이에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컬러감을 매치한 내추럴 스타일과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를 기본으로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끔하는 모던 스타일이 신혼에게 인기이다.가구는 자연소재와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로, 패브릭과 생활용품은 북유럽 패턴이나 원색의 포인트를 적극 이용해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뭐니뭐니 해도 올 봄은 ‘고객 맞춤형’ 제품이 주류다.한샘 3D시뮬레이션 상담 서비스(큐브).가구업계 1위 한샘(009240)은 이케아와 정면대결을 위해 ‘공간’을 화두로 들고 나왔다. 단순히 책장, 옷장만을 파는 게 아니라 생활소품과 소형 가전제품, 나아가 기존 가구와의 조화를 맞추는데 포커스를 둔 것이다. 한샘은 1만쌍의 신혼부부 생활패턴을 분석해 △따로 또 같이하는 공간 △홈라이프 여유를 즐기는 공간 △살림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공간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 △서로 마주보는 설렘이 있는 공간 등 5가지 스타일에 맞춘 20가지의 다양한 공간을 제안한다. 또 3D시뮬레이션 상담서비스(큐브)를 통해 집꾸미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각자의 집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샘은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한샘 웨딩클럽’도 새롭게 론칭했다. 웨딩클럽에 가입하면 생활용품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혼수경품 이벤트, 신혼집 개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신혼고객을 대상으로 침실, 옷장, 거실, 서재 등 패키지 상품을 최대 150만원 할인판매하고, 500만원이상 구매시 샘소나이트 기내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최양하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제품 하나하나에 대한 니즈보다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 공간연출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다양성으로 승부하는 이케아와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샘은 연내 서울 강북, 대구에 대형 플래그숍을 추가 오픈하고, 생활용품(홈퍼니싱)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한샘홈 매장도 본격화할 계획이다.현대리바트 이즈마인 탐패밀리 침대.현대리바트(079430)는 올해 디자인 콘셉트를 ‘생활디자인’으로 정하고, 고객을 관찰, 분석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60여종의 신제품 가구들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주요업체중 유일하게 ‘E0’등급을 사용해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특히 최근 신혼부부의 공간이 작아지고, 이사가 잦아진 점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모듈형 드레스룸 ‘리바트 나무플러스’는 기존 하나의 측판으로 연결된 드레스룸과 달리 모듈로 구성돼 분리와 조립이 쉽다. 각자 집에 맞게, 방에 맞게 구성해 개인 맞춤형 드레스룸을 꾸밀 수 있다. 기존 장롱보다 30%이상 가볍지만, 견고한 ‘마인’도 선보인다. 가격은 기존 장롱(308cm·180만원)보다 3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이즈마인 탐 패밀리침대는 아이가 없을 때는 퀸침대로 사용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붙여 패밀리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패밀리침대는 퀸과 슈퍼싱글을 합한 285cm로 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자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현대리바트는 전국 매장에서 3월 한 달간 ‘새봄맞이 특가전’을 연다. 나무플러스드레스룸을 10% 할인하고, 화사한 봄인테리어를 위한 침실, 소파, 식탁, 거실제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에이스침대 클라젠.에이스침대(003800)는 최근 고현정을 모델로 한 광고에서 “가구랑, 침대를 세트로? 에이~ 그거 불 끄면 하나도 안 보인다”라며 한샘 등에 맞불작전을 놓고 있다. 특히 에이스침대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Z스프링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 등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독립형 스프링이나 메모리폼은 탄력이 약해 몸 전체하중이 많이 나가는 엉덩이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다”며 “하이브리드Z스프링은 상위 피트존에서 한번 맞춰주고, 하위 서포트존에서 한번 더 받쳐줘 서 있을 때의 S라인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는 2015년 혼수시즌을 맞아 원목,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장착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클라젠은 최고급 소파를 모티브로 두툼하게 디자인한 헤드보드를 장착한 모던시티 스타일의 명품 프리미엄 제품이다. 아넬로Ⅲ는 안전하고 단단한 스틸구조로 헤드보드가 낮아 공간이 넓어보인다. 올 상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에이스침대 ‘웨딩멤버스 시즌3’를 추천한다. 에이스침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청첩장, 결혼식 계약서 등으로 결혼을 증빙하면 승인을 거쳐 회원번호를 받을 수 있다. 또 일정수준 이상의 침대 세트를 구매한 회원이 온라인 구매인증을 완료하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에이스침대 전용 항균·항곰팡이제, 마이크로가드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디즈 링고퍼시스(016800)의 계열사인 시디즈는 ‘세살 버릇 여든 가는’ 성장기 자녀들의 바른 자세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부터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위해 등받이 높낮이와 의자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디즈의 ‘링고’를 추천한다. 학생용 의자 링고는 신장 100~160cm 아이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키가 작아 허공에 발이 뜬 아이들의 바른 자세를 위해선 높이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한 발받침을 사용하면 된다. 시디즈 링고는 국내 가구업체중 최초로 미국의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만족, 그린가드 인증을 받은 대표 히트상품이다. 2011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엔 6만1000여개가 판매됐다. 올해는 두달이 채 안됐지만, 2만1000여개이상 팔리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링고 뿐 아니라 시디즈 전 제품은 화학물질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낮은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그린가드 인증을 받았다. 시디즈는 안성, 평택 등 국내 8개 공장에서 제품을 전량 생산하고 있다. 국내기업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의자만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R&D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 소니코리아, 2015년형 콤팩트 4K 캠코더 2종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소니코리아는 24일 콤팩트한 크기에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로 완벽한 4K 화질을 구현하는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올해 30주년을 맞은 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Handycam)’은 소중한 추억과 일상을 항상 최고의 화질로 담는다는 제품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8년 연속 국내 캠코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빔 프로젝터를 탑재한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부터 뮤직캠 ‘HDR-MV1’, 액션캠 미니 ‘HDR-AZ1’, 콤팩트 4K 캠코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캠코더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은 기존 4K 캠코더 대비 비약적으로 작아진 사이즈에 풀 HD 해상도의 4배에 달하는 4K(3,840x2,160) 촬영 및 이를 위한 189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렌즈를 탑재해 정밀한 해상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 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XP35와 AX30은 사용자의 최고의 순간을 최고의 화질로 손쉽게 담아내는 핸디캠의 제품 콘셉트에 가장 충실한 제품으로 4K가 점차 대중화되고 상황에서 현재의 소중한 추억을 4K 캠코더에 담아 미래에도 선명한 4K 화질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체와 센서, 렌즈 전체가 움직이며 흔들림을 잡아주는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통해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 모드까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4K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돌비 5.1채널 마이크와 진보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자녀의 학예회나 운동회, 생일 잔치 등 아이들이 뛰어 노는 움직임이 많은 상황이나 얼굴을 확대해 찍기 위해 줌을 사용할 때에도 흔들림 없는 영상은 물론 생생하고 선명한 사운드 녹음이 가능하다.특히 AXP35와 AX30은 4K 영상 촬영 시, 이에 최적화된 이미지 센서와 자이스(ZEISS) 렌즈와 함께 전문가급 수준의 XAVC S 4K 비디오 포맷 지원 및 최대 10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통해 완벽한 4K 영상을 완성한다.이와 더불어 비온즈 엑스(BIONZ X)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고감도의 디테일하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콤팩트한 크기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동 촬영 모드와 창의적인 영상 촬영을 위해 줌, 포커스, 노출 값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메뉴얼 버튼’과 ‘메뉴얼링’,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EVF) 탑재 등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XP35와 AX30으로 촬영한 4K 영상은 HDMI 출력 및 소니의 진보된 ‘트리밍 재생’과 ‘슈퍼 샘플링 풀 HD 재생’ 기능을 통해 4K 출력 장치 없이 풀 HD TV로 집 안에서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AXP35의 경우 50루멘의 밝은 빔 프로젝터를 탑재해 최대 20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자녀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캠코더로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HDMI 출력을 지원하는 외부 기기와 연동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AXP35와 AX30은 카메라 슈 어댑터(VCT-CSM1)를 이용하면 캠코더에 연결된 카메라 모두를 동시에 촬영, 정지, 편집까지 가능한 ‘멀티 카메라 컨트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스트림(USTREAM) 사이트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피사체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움직임을 표시해주는 ‘모션 샷 비디오’, 토이 카메라, 팝컬러 등 촬영 장면을 다양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픽처 이펙트(Picture Effect)’ 기능을 지원해 재미있는 앵글로 자녀와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버튼 하나로 손쉽게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비 메이커’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카메라, 캠코더, 4K UHD TV 등 4K 관련 IT기기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4K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소니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을 통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과 성장 모습을 4K 화질로 담아 5년, 10년 후에도 생생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에이서, 10만원대 초슬림·초경량 태블릿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에이서가 10만원대 가격의 초경량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에이서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의 슈퍼딜 코너에서 ‘아이코니아 B1-750’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8.6mm 두께, 269g무게의 초슬림·초경량의 높은 휴대성을 갖춘 7인치 태블릿으로,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4.4) 운영체제를 탑재해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한 슬롯과 16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색상의 커버를 선택할 수 있어 스타일을 더했다. 컬러풀한 커버에는 텍스처가 살아 있는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또한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로 보다 선명한 색상표현과 화질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에 올레포빅 코팅 적용으로 지문, 이물질이 잘 묻지 않는다.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가격은 15만원대이나, G마켓 슈퍼딜을 통해 할인된 가격 13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품 케이스 구입 시 전용 보호필름도 함께 제공되며, 정품 케이스는 용산에 위치한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에이서 제공)
- 삼성전자, 풀 메탈 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A5' 출시
- 삼성전자가 풀 메탈 바디에 강력한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를 22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 A7’는 1월말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과 테두리까지 일체형 메탈 소재에 각각 6.7mm, 6.3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져 감각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1일 풀 메탈 바디에 강력한 셀프 카메라(셀피)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를 22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7’도 1월말에 출시한다. ‘갤럭시 A5’는 126.3mm(5.0형)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갤럭시 A7’은 139.3mm(5.5형)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과 테두리까지 일체형 메탈 소재에 각각 6.7mm, 6.3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져 감각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두 제품 모두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고, 잠금 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촬영 전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음성 명령뿐 아니라 손바닥을 활짝 펴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손바닥 인식 촬영’, 최대 120도의 넓은 화각으로 많은 인원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프샷’, ‘움직이는 GIF 사진’ 등 다양한 셀피 모드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사운드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의 색상 범위, 채도, 선명도를 최적화 해주며, 오디오도 주변에 소음이 클 경우 통화음량을 자동적으로 높이고 사용자가 주로 듣는 음악 장르에 따라 음질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펄 화이트, 미드나잇 블랙, 샴페인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A5’의 출고가는 48만4000원, ‘갤럭시 A7’의 출고가는 58만3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5와 A7은 강력한 셀피 기능과 프리미엄 메탈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이라며 “셀피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5’ 출시를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갤럭시 A5’를 구매한 고객에게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A 마이크로 사이트 (www.samsung.com/sec/galaxy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전일 특징주]①액면분할 나설까?…삼성전자 등 초고가株 강세☞올해 신상 스마트폰 핵심 키워드 '메탈' '엣지'☞거래소 액면분할 '압박'에 초고가주 '동반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