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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S2' 스펙 공개.. 내달 글로벌 출시
  • 삼성전자, '갤럭시 탭S2' 스펙 공개.. 내달 글로벌 출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최신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2’의 구체적인 스펙을 공개했다. 8인치와 9.7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 갤럭시 탭S2는 다음달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 탭S2는 두께 5.6mm로 애플 아이패드 에어2(6.11mm)보다 얇다. 무게는 8인치와 9.7인치가 각각 265g, 389g다.화면 비율은 4대3, 해상도는 2048x1536이다. 옥타코어 AP, 3GB(기가바이트) 램, 32GB/64GB 내장공간, 마이크로SD슬롯(128GB까지 지원),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10만화소 전면카메라, 지문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탭S2는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이라며 “이용자들이 어디에서든 사용하기 편하게 설계된 가장 완벽한 기기”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외신들은 갤럭시탭S2 8인치 와이파이(Wi-fi) 버전이 399유로(약 50만원), LTE 버전은 469유로, 9.7인치 와이파이 499유로, LTE 569유로에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갤럭시 탭S2의 9.7인치 버전 스펙. 삼성전자 제공.갤럭시 탭S2의 8인치 버전 스펙.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 삼성 환호하던 날, 외국인 팔았다..'실망매물' 촉각(종합)☞ 스마트폰 '보안 OS'로 더 강력해진다..SKT, 삼성 등과 상용화☞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추천' 건강한 집밥 레시피 이벤트☞ 韓 메디치家 1위 봤더니…기업 'KT&G'·재단 '삼성'☞ 엘리엇, 합병 주총 하루전 삼성SDI·삼성화재·국민연금에 서한☞ 미래성장 첫 단추 꿴 삼성, 이재용號 '바이오'에 올인☞ 뉴 삼성물산 남은과제는.."차등의결권 도입해 제2 엘리엇 막아야"☞ SK텔레콤 전용 ‘갤럭시 A8’ 예약가입..24일 단독 출시☞ 10만원 출고가 내린 ‘갤럭시S6엣지’, 지원금도 일부 상향
2015.07.20 I 성문재 기자
고프로, 초소형·초경량 방수 액션캠 '히어로4 세션' 출시
  • 고프로, 초소형·초경량 방수 액션캠 '히어로4 세션'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고프로는 자사의 액션캠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1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한 신제품 ‘히어로4 세션(HERO4 Sessio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히어로4 세션’은 FHD(1080p/60f, 720p/100f) 및 QHD(1440p/30f)의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의 촬영은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사진 촬영시 초당 최대 10매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 모드와 0.5~60초 사이의 일정한 간격으로 촬영해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타임랩스 모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히어로4 세션’은 고프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히어로4’에 비해 크기가 가로 3.8cm, 세로 3.8cm, 깊이 3.6cm로 50%가 작고 무게는 74g으로 40% 가벼우며 고프로의 다양한 마운트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4:3의 화면비율로 촬영한 영상이 16:9 비율로 동적 확대되는 ‘슈퍼뷰 (SuperView™)’, 사진 및 동영상의 고급 수동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튠 (Protune)’, 밝고 어두운 환경을 촬영할 때 유용한 ‘자동 저조도 모드’ 등의 기능도 담겨 있다. 제품은 또 활동 중에 바람 소리 등의 잡음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를 교차로 바꾸며 녹음하는 혁신적인 이중 마이크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하우징 없이 방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물속에서의 녹음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히어로4 세션’의 마운트, ‘볼 조인트 버클(Ball Joint Buckle)’은 회전축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촬영이 가능하다. 고프로의 소비자 가격은 49만 5000원이며, 7월 12일부터 고프로 매장과 고프로 공식 웹사이트 (http://ko.gopro.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5.07.07 I 장종원 기자
  • [목멱칼럼] 에너지 '그린 빅뱅' 시대 다가온다
  •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앞으로 30년 내에 태양에너지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나이미 장관은 또 태양에너지가 석유 등 화석에너지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제매체 블룸버그는 2040년 전체 에너지의 3분의 1을 태양광 에너지가 담당하며 이 가운데 13%는 중앙 집중식 에너지 수급이 아닌 분산발전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태양광 에너지가 석유를 대체하는 시점이 조금 늦춰질 수도 있겠지만 시대적인 대세임에는 틀림없다. 태양광 에너지 기술은 파급력 측면에서 과거 반도체 기술에 버금간다.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이 비추는 곳이면 어디든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다만 24시간 가동이 불가능하지만 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급속한 발전으로 해결되는 분위기다. 블룸버그는 2020년, 늦어도 2025년이 되면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드패리티는 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생산 단가가 석유 등 전통 화석 연료 발전과 같아지는 시점을 뜻한다. 이럴 경우 태양광 에너지의 경제성은 더욱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다. 이 시점이 되면 에너지 체계에 폭발적 변화가 있는 ‘그린 빅뱅’(Green Big Bang)이 현실화된다. 마치 과거 대형컴퓨터가 주름잡던 시대에 PC가 등장해 경제와 사회 발전을 촉발했으며 이제는 30년 전 대형컴퓨터보다도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을 수많은 사람들이 손에 들고 다니고 있다. 에너지도 대형 발전소가 아니더라도 소규모이며 어디서나 발전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이크로그리드가 서로 연결해 대규모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에너지 인터넷’이 현실화되는 날도 멀지 않았다. 에너지업계는 대형발전소를 태양광, 원자력 등 어떤 기술로 만드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놓고 고민중이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IT기술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듯이 에너지업계도 작은 발전으로 지금의 수십 배에 해당하는 발전용량을 창출해 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마이크로그리드를 일궈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료전지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중공업과 반도체 기술이 만나야 하는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IT기술뿐만 아니라 화학, 철강,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그린 빅 뱅’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특히 북한과의 통일에 대비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에너지 인프라가 거의 전무한 북한에 대규모 발전설비를 설립하기보다는 마이크로그리드를 통해 소형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연결해 ‘슈퍼그리드’로 만든다면 아마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최초의 마이크로그리드를 실험하고 구축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에너지 인터넷을 구현하는 최초의 국가가 북한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가 북한을 에너지 인터넷 성공국가로 만든다면 아마도 수많은 국가가 우리기업들의 사무실 문을 두드리게 될 것이다. 석유업체들이 제2차 산업혁명이후 세계 10위권 기업이 된 것 처럼 마이크로그리드기반의 에너지 업체와 태양광 관련 업체가 세계 상위권 기업이 될 날도 머지 않았다.
2015.07.06 I 김민구 기자
탑싱크, 녹화안정성 확보한 새 블랙박스 ‘S-220HD’ 선봬
  • 탑싱크, 녹화안정성 확보한 새 블랙박스 ‘S-220HD’ 선봬
  • [뉴미디어팀] 차량 블랙박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신개념 블랙박스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탑싱크(www.topsync.com)가 새로이 선보이는 ‘S-220HD’는 포맷 프리 저장 기술이 적용된 2채널 블랙박스로, SD카드를 분리하기 직전까지 영상 녹화가 가능해 안정적으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따로 메모리 카드를 포맷하지 않아도 완벽한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며, 영상을 최소 프레임 단위로 기록하기 때문에 전원이 꺼지거나 메모리카드가 제거 되어도 제거 직전의 프레임까지 기록해 재생한다.탑싱크 S-220HD의 이러한 녹화 안정성은 기존의 블랙박스들이 갖고 있던 문제점을 최소화한 것으로, 운전자들의 만족도를 상당히 높일 것으로 보인다. 탑싱크 S-220HD만의 강점은 이것만이 아니다. 고성능마이크와 슈퍼캐페시터가 내장되어 있는 것은 물론,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는 2채널 30fps로 차량 주위를 또렷하고 깔끔하게 녹화한다. 풀터치스크린 기능의 3.5인치 LCD 화면을 채택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또한 기록된 영상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상시녹화/충격녹화/수동녹화/주차모션녹화/주차충격녹화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녹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탑싱크 관계자는 “S-220HD는 수많은 챔버 시험과 필드테스트를 통해 제품 자체의 안정성도 높였으며,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문제 없는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 모드 중 차량 전압을 확인하여 설정된 전압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탭S2'로 태블릿 점유율 20% 도전…"애플 아성 깬다"
  • 삼성전자, '탭S2'로 태블릿 점유율 20% 도전…"애플 아성 깬다"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태블릿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20%대 진입에 도전한다.태블릿 업황은 여전히 흐린 편이지만, 최강자 애플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격차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18일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달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 탭S2’를 공개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6월 갤럭시 탭S를 공개한 지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다음달 중 새로운 태블릿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갤럭시 탭S2의 두께는 5.5mm 안팎으로, 전작인 갤럭시 탭S(6.6mm)보다 1mm 가량 얇게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제품인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6.1mm)보다도 얇아 시중에 나온 태블릿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화면 크기는 8인치와 9.7인치 등 2종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64비트 옥타코어 제품이 장착될 예정이지만,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AP가 사용될 지 외부 업체의 제품을 사용할 지 여부는 미정이다.저장공간은 32GB(기가바이트)가 유력하며,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갤럭시 탭S2는 통화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이미지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사이드싱크’, 주변 스마트기기를 자동으로 검색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퀵 커넥트’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다. 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Marvel)’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태블릿 시장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 1분기 태블릿 판매량이 519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8%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2분기 판매량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그동안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해 왔던 애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호재다. 애플의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2013년 33%에서 지난해 26%로 하락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24.3%까지 추락했다.같은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17~18%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애플과의 격차를 꾸준히 좁혀 왔다. 프리미엄 태블릿 제품인 갤럭시 탭S2가 선전할 경우 시장 점유율을 20%대로 끌어올리며 애플을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900만대의 태블릿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정도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S2를 앞세워 판매량 증대와 애플 추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05.19 I 이재호 기자
가수 요조 "멋지고 근사하게 돈 사용하는 법"
  • 가수 요조 "멋지고 근사하게 돈 사용하는 법"
  • 가수 요조가 강연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소비법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마이크임팩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요조가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2015-미생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올바른 소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요조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는데 돈을 쓰는 일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적게 두는 것 같다”며 “부끄럽지만 계획적인 소비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다. 먹고 싶은 걸 먹고, 하고 싶은 걸 할 때마다 무분별하게 카드를 긁어 왔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면 ‘내가 이걸 왜 샀지?’하고 있더라”라며 본인의 소비생활 얘기를 꺼냈다.이어 “돈을 쓰면 행복해야 하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더 한심하더라. 소비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 ‘소비를 그만 두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돈을 아끼고 싶다’가 아니라 ‘돈을 멋지고 근사하게 잘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돈을 쓰기 전 시간을 더 많이 들여서 생각하자. 대기업을 피하고 더 작은 가게, 더 작은 사람에게 집중하자고 결심했다. 대형마트가 아니라 동네 슈퍼, 커피는 소상인이 하는 작은 카페. 그러고보니 평소 쓰던 돈보다 50만원이 줄어있더라”고 말했다.요조는 또 “소비에 대해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내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한 달간 멋지게 살았구나 생각하면 뿌듯해지는 것 같았다. 내 삶에 대해 제대로 지출하고 있다는 것, 하루를 얼마나 집중해서 살고 있는가. 느껴보면 좋겠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미생 스테이지’에는 방송인 김구라, 래퍼 타블로, 음악왕 윤종신, 서울시장 박원순, 배우 최민수, 마이크임팩트 대표 한동헌 등이 출연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청춘페스티벌은 9일,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에는 ‘나는 우주왕먼지다’란 주제로 우주의 먼지처럼 작은 존재로 여기고 있는 청춘들에게 가장 작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춘들에게 전달되는 사회공헌페스티벌이다.
2015.05.10 I 김미경 기자
삼성 커브드 모니터, '눈에 편한' 마케팅 실시
  • 삼성 커브드 모니터, '눈에 편한' 마케팅 실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15년형 커브드 모니터 출시 기념으로 ‘삼성전자 S데이 커브드 모니터로 편안함을 보다’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커브드 모니터의 편안한 시청감을 강조하기 위해, 모니터 장시간 시청으로 눈이 가장 피로한 시간대에 맞춘 온라인 광고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포털사이트 배너를 통해 제공한다.이 배너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시간대별로 위트있게 표현한 영상을 만나게 된다. 장시간 모니터 사용으로 소비자가 가장 피로를 느끼게 되는 시간대에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색적인 온라인 캠페인이다.이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사 개사 이벤트와 SNS 영상 공유 이벤트도 마련됐다. 슈퍼주니어 인기곡 ‘쏘리쏘리’ 멜로디에 모니터로 인해 눈이 불편했던 자신의 이야기로 가사를 개사하는 이번 이벤트는 낮과 밤 버전을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삼성 커브드 모니터를 증정하며, 매주 2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자신의 SNS로 삼성 커브드 모니터 캠페인 영상을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삼성 커브드 모니터 1대씩을 증정하고,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삼성전자 S데이 커브드 모니터로 편안함을 보다’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사이트(samsung-curvedmonito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삼성전자가 2015년형 커브드 모니터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S데이 커브드 모니터로 편안함을 보다’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 '반도체 트라이앵글' 완성(종합)☞윤부근 사장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 점유율 60% 목표"☞'근혜노믹스' 활성화에 이재용 '통 큰' 화답
2015.05.07 I 장종원 기자
  • 옥션 "어린이날 선물 미리 사세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옥션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어린이날 선물대전’, ‘올킬 슈퍼위크-가정의달 선물 특집’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킬 슈퍼위크-가정의달 선물 특집에서는 해외직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모은 유아 장난감을 비롯 레저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1주차 행사 상품으로는 △14일 ‘오르다코리아 첫발견 140권과 활동지 풀 세트(121만5000원)’ △15일 ‘엑사이더 마로 어린이 자전거(6만5000원) 등을 준비했다.또 승용완구, 로봇·인형, RC·작동완구, 캐릭터 등 유아동 관련 카테고리에서 추천하는 어린이날 선물 상품도 저렴하게 내놨다.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날 선물대전’에서는 ‘어린이날 장난감 페스티벌’, ‘직구 토이월드’ 코너를 통해 여러 종류의 인기 장난감을 할인 판매한다. ‘마이크 오디션 놀이(3만7900원)’, ‘우주인 역할놀이 세트(3만6900원)’ 등 육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상품을 선보이며 입점사인 CJ몰, 롯데닷컴, 홈플러스에서도 어린이날 선물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 신한, KB국민카드 15%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2500원 상당의 스마트배송 무료배송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2015.04.14 I 임현영 기자
막오른 스마트폰 '춘투', 갤럭시S6 VS LG G4 '맞대결'
  • 막오른 스마트폰 '춘투', 갤럭시S6 VS LG G4 '맞대결'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6와 LG전자 G4의 맞대결이 예고되면서 4월 스마트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엣지를 출시한데 이어 LG전자의 G4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정면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양사 모두 사활을 걸고 준비한 전략스마트폰인 만큼 승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오는 29일 전략스마트폰 G4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LG전자는 갤럭시 시리즈가 출시되는 일정을 피해 신작을 내놨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LG전자의 마이크로사이트에 G4의 디자인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사양, 두께, 색상 종류 등 상세 스펙을 담은 화면이 노출되면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갤럭시S6가 정식 출시된 직후 G4의 상세스팩이 시장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두 제품은 디자인 부문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 갤럭시S6·엣지는 서로 상반된 성격의 메탈과 글래스를 하나의 소재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스플레이는 5.1인치 쿼드HD 슈퍼 아몰레드(AMOLED)를 채택했다. G4는 후면 커버에 천연가죽 소재를 적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스마트폰에 천연가죽 소재가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형태는 3000R 곡률의 5.5인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됐고 2560X1440 해상도에 IPS 퀀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양사 모두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갤럭시S6·엣지는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조리개 값 F1.9 카메라를 탑재했다. G4의 후면은 1600만 화소에 레이저 자동초점 기능과 듀얼 플래시 기능을 지원하고, 전면은 800만 화소를 채택했다. 다만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빠르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F1.8 조리개 렌즈를 썼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경우 갤럭시S6·엣지는 모바일 업계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AP,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했다. G4의 AP는 퀄컴 2.5Ghz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808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는 갤럭시S6로 재기를 노리고 있고, LG전자는 G4를 통해 확고한 글로벌 3위를 굳히겠다는 목표를 세운만큼 진검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갤럭시S5의 부진으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갤럭시S6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ALL NEW 갤럭시’를 선언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시장에서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갤럭시S4(4500만 대)보다 많은 50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LG전자의 G4의 올해 출하대수가 G3 대비 15% 증가한 92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6의 판매량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게 형성돼 있는 가운데 LG전자도 G4의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략 스마트폰의 승패에 따라 양사의 실적이 좌우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
2015.04.14 I 오희나 기자
올림푸스, 방진·방적 10.7배 슈퍼 줌 렌즈 출시
  • 올림푸스, 방진·방적 10.7배 슈퍼 줌 렌즈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18일 방진·방적 기능을 갖춘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슈퍼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4-150㎜ F4.0~5.6 II’를 공식 출시했다. 14-150㎜ II 렌즈는 2010년에 출시된 14-150mm 렌즈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소형·경량화를 실현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고배율 줌 렌즈다. 방진·방적 기능이 추가돼 OM-D E-M1, OM-D E-M5 Mark II 바디와 함께 사용하면 우천 시에도 촬영 가능한 전천후 렌즈로 변신했다. 10.7배의 고배율 줌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구경 64mm, 무게 285g에 불과할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광각부터 망원까지 넓은 화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렌즈 교체 없이 1개의 렌즈로 실내 인물 사진부터 야외 풍경 사진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다. 특수 광학렌즈를 총망라해 줌 전역에서 전문 사진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화질을 구현하며 올림푸스 제로(ZERO) 코팅 기술로 역광 등의 악조건에서도 플레어(렌즈 주변부에 햇빛이나 밝은 조명 빛이 직접 닿아 화상이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를 차단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빠르고 조용한 오토포커스(AF)를 구현해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도 효과적이다. 포커스링을 앞으로 당기면 즉시 수동포커스(MF)로 전환이 가능한 ‘매뉴얼 포커스 메커니즘’을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촬영이 가능하다.색상은 블랙 한 종류로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를 통해 74만9000원에 판매된다. 올림푸스 M.ZUIKO 14-150mm II 렌즈
2015.03.18 I 장종원 기자
나만의 '맞춤형' 대세
  • [결혼·이사시즌 생활용품 장만하기]나만의 '맞춤형' 대세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3월 새 봄을 앞두고 가구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결혼, 이사철 등 대목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이다. 2015년 봄트렌드는 내추럴 스타일과 모던 스타일이 여전히 강세다.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이 살아나는 원목 가구와 이에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컬러감을 매치한 내추럴 스타일과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를 기본으로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끔하는 모던 스타일이 신혼에게 인기이다.가구는 자연소재와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로, 패브릭과 생활용품은 북유럽 패턴이나 원색의 포인트를 적극 이용해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뭐니뭐니 해도 올 봄은 ‘고객 맞춤형’ 제품이 주류다.한샘 3D시뮬레이션 상담 서비스(큐브).가구업계 1위 한샘(009240)은 이케아와 정면대결을 위해 ‘공간’을 화두로 들고 나왔다. 단순히 책장, 옷장만을 파는 게 아니라 생활소품과 소형 가전제품, 나아가 기존 가구와의 조화를 맞추는데 포커스를 둔 것이다. 한샘은 1만쌍의 신혼부부 생활패턴을 분석해 △따로 또 같이하는 공간 △홈라이프 여유를 즐기는 공간 △살림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공간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 △서로 마주보는 설렘이 있는 공간 등 5가지 스타일에 맞춘 20가지의 다양한 공간을 제안한다. 또 3D시뮬레이션 상담서비스(큐브)를 통해 집꾸미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각자의 집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샘은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한샘 웨딩클럽’도 새롭게 론칭했다. 웨딩클럽에 가입하면 생활용품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혼수경품 이벤트, 신혼집 개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신혼고객을 대상으로 침실, 옷장, 거실, 서재 등 패키지 상품을 최대 150만원 할인판매하고, 500만원이상 구매시 샘소나이트 기내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최양하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제품 하나하나에 대한 니즈보다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 공간연출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다양성으로 승부하는 이케아와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샘은 연내 서울 강북, 대구에 대형 플래그숍을 추가 오픈하고, 생활용품(홈퍼니싱)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한샘홈 매장도 본격화할 계획이다.현대리바트 이즈마인 탐패밀리 침대.현대리바트(079430)는 올해 디자인 콘셉트를 ‘생활디자인’으로 정하고, 고객을 관찰, 분석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60여종의 신제품 가구들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주요업체중 유일하게 ‘E0’등급을 사용해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특히 최근 신혼부부의 공간이 작아지고, 이사가 잦아진 점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모듈형 드레스룸 ‘리바트 나무플러스’는 기존 하나의 측판으로 연결된 드레스룸과 달리 모듈로 구성돼 분리와 조립이 쉽다. 각자 집에 맞게, 방에 맞게 구성해 개인 맞춤형 드레스룸을 꾸밀 수 있다. 기존 장롱보다 30%이상 가볍지만, 견고한 ‘마인’도 선보인다. 가격은 기존 장롱(308cm·180만원)보다 3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이즈마인 탐 패밀리침대는 아이가 없을 때는 퀸침대로 사용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붙여 패밀리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패밀리침대는 퀸과 슈퍼싱글을 합한 285cm로 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자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현대리바트는 전국 매장에서 3월 한 달간 ‘새봄맞이 특가전’을 연다. 나무플러스드레스룸을 10% 할인하고, 화사한 봄인테리어를 위한 침실, 소파, 식탁, 거실제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에이스침대 클라젠.에이스침대(003800)는 최근 고현정을 모델로 한 광고에서 “가구랑, 침대를 세트로? 에이~ 그거 불 끄면 하나도 안 보인다”라며 한샘 등에 맞불작전을 놓고 있다. 특히 에이스침대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Z스프링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 등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독립형 스프링이나 메모리폼은 탄력이 약해 몸 전체하중이 많이 나가는 엉덩이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다”며 “하이브리드Z스프링은 상위 피트존에서 한번 맞춰주고, 하위 서포트존에서 한번 더 받쳐줘 서 있을 때의 S라인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는 2015년 혼수시즌을 맞아 원목,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장착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클라젠은 최고급 소파를 모티브로 두툼하게 디자인한 헤드보드를 장착한 모던시티 스타일의 명품 프리미엄 제품이다. 아넬로Ⅲ는 안전하고 단단한 스틸구조로 헤드보드가 낮아 공간이 넓어보인다. 올 상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에이스침대 ‘웨딩멤버스 시즌3’를 추천한다. 에이스침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청첩장, 결혼식 계약서 등으로 결혼을 증빙하면 승인을 거쳐 회원번호를 받을 수 있다. 또 일정수준 이상의 침대 세트를 구매한 회원이 온라인 구매인증을 완료하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에이스침대 전용 항균·항곰팡이제, 마이크로가드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디즈 링고퍼시스(016800)의 계열사인 시디즈는 ‘세살 버릇 여든 가는’ 성장기 자녀들의 바른 자세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부터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위해 등받이 높낮이와 의자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디즈의 ‘링고’를 추천한다. 학생용 의자 링고는 신장 100~160cm 아이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키가 작아 허공에 발이 뜬 아이들의 바른 자세를 위해선 높이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한 발받침을 사용하면 된다. 시디즈 링고는 국내 가구업체중 최초로 미국의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만족, 그린가드 인증을 받은 대표 히트상품이다. 2011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엔 6만1000여개가 판매됐다. 올해는 두달이 채 안됐지만, 2만1000여개이상 팔리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링고 뿐 아니라 시디즈 전 제품은 화학물질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낮은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그린가드 인증을 받았다. 시디즈는 안성, 평택 등 국내 8개 공장에서 제품을 전량 생산하고 있다. 국내기업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의자만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R&D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2015.02.26 I 김재은 기자
소니코리아, 2015년형 콤팩트 4K 캠코더 2종 출시
  • 소니코리아, 2015년형 콤팩트 4K 캠코더 2종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소니코리아는 24일 콤팩트한 크기에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로 완벽한 4K 화질을 구현하는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올해 30주년을 맞은 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Handycam)’은 소중한 추억과 일상을 항상 최고의 화질로 담는다는 제품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8년 연속 국내 캠코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빔 프로젝터를 탑재한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부터 뮤직캠 ‘HDR-MV1’, 액션캠 미니 ‘HDR-AZ1’, 콤팩트 4K 캠코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캠코더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은 기존 4K 캠코더 대비 비약적으로 작아진 사이즈에 풀 HD 해상도의 4배에 달하는 4K(3,840x2,160) 촬영 및 이를 위한 189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렌즈를 탑재해 정밀한 해상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 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XP35와 AX30은 사용자의 최고의 순간을 최고의 화질로 손쉽게 담아내는 핸디캠의 제품 콘셉트에 가장 충실한 제품으로 4K가 점차 대중화되고 상황에서 현재의 소중한 추억을 4K 캠코더에 담아 미래에도 선명한 4K 화질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체와 센서, 렌즈 전체가 움직이며 흔들림을 잡아주는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통해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 모드까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4K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돌비 5.1채널 마이크와 진보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자녀의 학예회나 운동회, 생일 잔치 등 아이들이 뛰어 노는 움직임이 많은 상황이나 얼굴을 확대해 찍기 위해 줌을 사용할 때에도 흔들림 없는 영상은 물론 생생하고 선명한 사운드 녹음이 가능하다.특히 AXP35와 AX30은 4K 영상 촬영 시, 이에 최적화된 이미지 센서와 자이스(ZEISS) 렌즈와 함께 전문가급 수준의 XAVC S 4K 비디오 포맷 지원 및 최대 10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통해 완벽한 4K 영상을 완성한다.이와 더불어 비온즈 엑스(BIONZ X)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고감도의 디테일하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콤팩트한 크기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동 촬영 모드와 창의적인 영상 촬영을 위해 줌, 포커스, 노출 값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메뉴얼 버튼’과 ‘메뉴얼링’,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EVF) 탑재 등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XP35와 AX30으로 촬영한 4K 영상은 HDMI 출력 및 소니의 진보된 ‘트리밍 재생’과 ‘슈퍼 샘플링 풀 HD 재생’ 기능을 통해 4K 출력 장치 없이 풀 HD TV로 집 안에서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AXP35의 경우 50루멘의 밝은 빔 프로젝터를 탑재해 최대 20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자녀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캠코더로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HDMI 출력을 지원하는 외부 기기와 연동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AXP35와 AX30은 카메라 슈 어댑터(VCT-CSM1)를 이용하면 캠코더에 연결된 카메라 모두를 동시에 촬영, 정지, 편집까지 가능한 ‘멀티 카메라 컨트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스트림(USTREAM) 사이트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피사체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움직임을 표시해주는 ‘모션 샷 비디오’, 토이 카메라, 팝컬러 등 촬영 장면을 다양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픽처 이펙트(Picture Effect)’ 기능을 지원해 재미있는 앵글로 자녀와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버튼 하나로 손쉽게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비 메이커’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카메라, 캠코더, 4K UHD TV 등 4K 관련 IT기기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4K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소니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을 통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과 성장 모습을 4K 화질로 담아 5년, 10년 후에도 생생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2.24 I 오희나 기자
에이서, 10만원대 초슬림·초경량 태블릿 출시
  • 에이서, 10만원대 초슬림·초경량 태블릿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에이서가 10만원대 가격의 초경량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에이서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의 슈퍼딜 코너에서 ‘아이코니아 B1-750’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8.6mm 두께, 269g무게의 초슬림·초경량의 높은 휴대성을 갖춘 7인치 태블릿으로,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4.4) 운영체제를 탑재해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한 슬롯과 16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색상의 커버를 선택할 수 있어 스타일을 더했다. 컬러풀한 커버에는 텍스처가 살아 있는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또한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로 보다 선명한 색상표현과 화질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에 올레포빅 코팅 적용으로 지문, 이물질이 잘 묻지 않는다.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가격은 15만원대이나, G마켓 슈퍼딜을 통해 할인된 가격 13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품 케이스 구입 시 전용 보호필름도 함께 제공되며, 정품 케이스는 용산에 위치한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에이서 제공)
2015.02.16 I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 풀 메탈 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A5' 출시
  • 삼성전자, 풀 메탈 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A5' 출시
  • 삼성전자가 풀 메탈 바디에 강력한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를 22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 A7’는 1월말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과 테두리까지 일체형 메탈 소재에 각각 6.7mm, 6.3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져 감각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1일 풀 메탈 바디에 강력한 셀프 카메라(셀피)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를 22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7’도 1월말에 출시한다. ‘갤럭시 A5’는 126.3mm(5.0형)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갤럭시 A7’은 139.3mm(5.5형)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과 테두리까지 일체형 메탈 소재에 각각 6.7mm, 6.3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져 감각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두 제품 모두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고, 잠금 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촬영 전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음성 명령뿐 아니라 손바닥을 활짝 펴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손바닥 인식 촬영’, 최대 120도의 넓은 화각으로 많은 인원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프샷’, ‘움직이는 GIF 사진’ 등 다양한 셀피 모드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사운드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의 색상 범위, 채도, 선명도를 최적화 해주며, 오디오도 주변에 소음이 클 경우 통화음량을 자동적으로 높이고 사용자가 주로 듣는 음악 장르에 따라 음질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펄 화이트, 미드나잇 블랙, 샴페인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A5’의 출고가는 48만4000원, ‘갤럭시 A7’의 출고가는 58만3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5와 A7은 강력한 셀피 기능과 프리미엄 메탈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이라며 “셀피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5’ 출시를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갤럭시 A5’를 구매한 고객에게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A 마이크로 사이트 (www.samsung.com/sec/galaxy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전일 특징주]①액면분할 나설까?…삼성전자 등 초고가株 강세☞올해 신상 스마트폰 핵심 키워드 '메탈' '엣지'☞거래소 액면분할 '압박'에 초고가주 '동반 강세'
2015.01.21 I 오희나 기자
레이싱모델서 대회 장내 아나운서로 변신한 서승현
  • 레이싱모델서 대회 장내 아나운서로 변신한 서승현
  • △ 장래 아나운서로 변신한 서승현 씨의 과거 사진. / 사진= 서승현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레이싱모델로 활약할 당시 수입이 더 좋았고 관심도 더 많이 받았다. 하지만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서승현 씨는 레이싱모델에서 자동차 경주대회 장내 아나운서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 사회를 맡은 후 인터뷰에서 “모델 일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원래 MC나 아나운서 쪽에 관심이 많았다”고 털어놨다.173㎝ 훤칠한 키의 서승현 씨는 20대에 갓 접어들었던 지난 2006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레이싱모델이 됐다. 그러나 어릴 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결국 2010년 국내에서 처음 열린 포뮬러 원(F1) 대회를 끝으로 레이싱모델 일을 접고 장내 아나운서로 직업을 바꿨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등에서 마이크는 그의 몫이 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수상스키와 스노보드, 수영 등 평소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전문 사회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차근차근 인생을 설계해가는 그의 앞날이 기대를 모은다.
2014.12.14 I 박종민 기자
장내 아나운서 서승현, '173cm 훤칠한 키' 레이싱모델 시절 사진 보니..
  • 장내 아나운서 서승현, '173cm 훤칠한 키' 레이싱모델 시절 사진 보니..
  • 레이싱모델에서 장내 아나운서로 변신한 서승현 [사진=서승현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레이싱 모델을 하다가 모터스포츠 관련 장내 아나운서로 변신한 서승현(29) 씨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서승현 씨는 국내 주요 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스피드 페이스벌,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등에서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레이싱모델로 모터스포츠와 처음 인연을 맺은 서 씨는 지난 2011년부터 모델 일을 그만두고 장내 아나운서로 변신한 경력으로 화제에 올랐다.서씨는 173cm의 훤칠한 키로 2006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레이싱모델이 됐다.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면서도 대회 인터뷰 영상이나 케이블 TV 등에서 마이크를 잡고 재능을 발휘하던 서 씨는 결국 2010년 국내에서 처음 열린 포뮬러 원(F1) 대회를 끝으로 레이싱모델 일을 접었다.서승현, 레이싱모델 시절 [사진=서승현 블로그]앞서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에서도 사회를 맡은 서 씨는 행사가 끝난 뒤 “모델 일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원래 MC나 아나운서 쪽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서씨는 레이싱 모델 일을 접은 이후 2011년 CJ 슈퍼레이스 개막전부터 장내 아나운서를 맡게 됐다. 이 대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서씨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며 국내에서 열리는 웬만한 자동차 경주대회의 진행을 사실상 도맡게 됐다.수상스키와 스노보드, 수영 등 평소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라는 그는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전문 사회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4.12.10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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