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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닷새 만에 반등..외국인·기관 '사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 만에 반등에 나섰다. 차익 실현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오른 9.76포인트(1.86%) 오른 534.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43포인트 오른 526.93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9026만주, 거래대금은 1조4672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원, 27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닷새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은 하루 만에 ‘사자’를 외쳤다. 반면 개인은 엿새 만에 매도 우위를 보이며 567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76%) 비금속(-0.29%)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올랐다. 특히 오락·문화(4.72%) 음식료·담배(3.4%) 반도체(3.1%)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다수 올랐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1.36% 오른 3만3650원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 파트론(091700) 등이 3~6%가량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눈에 띄는 테마가 나타나진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에스엠이 9%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부진 우려로 기를 펴지 못했던 IT부품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서원인텍이 8% 이상 올랐고 파트론 인터플렉스 등도 반등에 성공했다.상한가 4개를 포함한 69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237개 종목이 내렸다. 5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서정진대표 지분 매각 추진"☞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류마티스학회서 호평"☞[마감]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540선 내줘
2013.06.18 I 박형수 기자
  • 세원셀론텍, 2개 품목 식약처 의료기기 시판허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카티졸(CartiZol)’과 ‘리젠씰(RegenSeal)’ 등 2개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를 받아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카티졸’과 ‘리젠씰’은 세원셀론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순도 아텔로콜라겐, 즉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결손 또는 손상된 생체조직을 원상태로 수복 및 재건하기 위한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다.‘카티졸’은 연골결손조직에 적용되며, 손상된 생체조직의 상처를 도포하는 흡수성 콜라겐 재료인 ‘리젠씰’은 뼈, 인대, 건(힘줄), 근육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연골이나 인대, 건 등은 조직학적 특성 상 혈액순환이 부족해 결손이 발생되면 자연치유가 어려운 생체조직이다. 이에 ‘카티졸’ 및 ‘리젠씰’과 같은 콜라겐 보조재는 조직재생을 유도하기 위한 필수 단백질인 콜라겐을 보충해 공급함으로써 조직치유의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세원셀론텍이 개발한 고순도의 바이오콜라겐은 미국 식품의약국에 등재된 원료의약품으로 미국과 국내 특허권을 보유한 조직치유에 이상적인 콜라겐 재료”라고 소개했다.이어 “카티졸은 간편한 시술방법을 제공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개발됐으며, 리젠씰은 여러 가지 제형의 세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조직치유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 형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13.06.17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화끈한 반등..540선 회복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귀환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가 8거래일만에 큰 폭 반등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25포인트(2.10%) 오른 5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이날 지수는 2.74포인트 오른 538.49에 거래를 시작한 뒤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다만 오후 들어 개인의 강한 매도세에 눌려 55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4206만주, 거래대금은 1조721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각각 272억원, 26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를 나타내며 5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오락문화(3.51%), 통신서비스(3.25%), 유통(3.07%), 반도체(3.04%) 등에 대다수 업종이 큰 폭으로 반등했다. 반면 섬유의류(-2.31%), 기타재고(-2.15%), 운송(-1.32%) 등은 반등장에서 소외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GS홈쇼핑(028150)외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1.99% 올랐고, 파라다이스(034230)는 7.06%,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ICT(022100)와 성우하이텍(015750)등도 5% 넘게 올랐다. GS홈쇼핑은 전일대비 0.18%(400원) 하락한 22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주말 급락했던 파트론(091700) 크루셜텍(114120) 모베이스(101330) 와이엠씨(155650) 등 스마트폰 부품주들 역시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마감했다. 또 오는 12~13일 서울에서 장관급 남북 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인 이화전기(024810) 에머슨퍼시픽(025980)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젬백스(082270)&카엘은 자사주 취득 소식에도 하한가로 마감했다. 지난 4일 췌장암 항암백신이 임상 3상 시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나흘째 하락세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6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한 236개 종목이 내렸다. 5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홈쇼핑, 이제는 패션으로 승부한다☞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물폭탄에 550선으로 밀려
2013.06.10 I 하지나 기자
  • [마감]새파랗게 질린 코스닥, 엿새째 하락..550선도 무너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시장이 새파랗게 질렸다. 기관의 매물 폭탄 속에 2% 넘게 빠지며 550선마저 내줬다. 대부분의 업종이 동반 급락했다.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46포인트(2.22%) 내린 549.0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21% 하락한 560.38로 장을 출발한 뒤, 기관과 외국인이 물량을 쏟아내자 낙폭이 깊어졌다. 6일 연속 내리며 이달 들어서만 5% 가까이 급락했다.이날 기관은 40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6일째 ‘팔자’를 이어갔다. 외국인도 17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만이 59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줄줄이 미끄러졌다. 셀트리온(068270)이 3.6% 가량 빠진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등이 2~5%대 약세를 기록했다. GS홈쇼핑, 파트론도 4%대 내렸다.반면 동서, 위메이드는 1% 내외로 올랐고 포스코 ICT는 2% 넘게 상승했다.폭락장 속에서도 태양광 관련주들을 비교적 강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하면서 오성엘에스티, 에스에프씨 등 국내 태양광업체들이 상승세를 보였다.췌장암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실패 소식이 전해진 젬백스(082270)는 이틀 연속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젬백스 쇼크로 인해 바이오 업체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씨티씨바이오는 6% 가까이 빠졌고, 바이오톡스텍도 3% 하락했다.예당과 테라리소스도 창업주 사망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김선욱 예당 대표가 나서 “경영 공백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주가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 5859만주, 거래대금은 1조 85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2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 742개 종목이 내렸다. 3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김정환 대우증권 수석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이 현재 변곡점에 있는 듯하다”며 “최근 기관의 이탈과 더불어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젬백스와 예당과 같은 사태마저 터지면서 팔고 싶은데 뺨 때리는 격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까지 바닥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추가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국내허가 신청☞[마감]코스닥, 나흘 연속 하락..570선 내줘☞[마감]코스닥, 차익실현 매도에 사흘째 하락
2013.06.05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닷새째 후퇴..560선 간신히 지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 연속 하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폭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개인의 막판 버티기가 아니었다면 560선마저 내줄 뻔했다.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86포인트(1.38%) 내린 으로 561.55로 마감했다. 지난주 585포인트 고지를 점령한 것이 무색하게 5거래일 연속 힘없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지수는 1.60포인트 오르며 출발해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지만 이내 약세로 돌아서 장중 550포인트대로 밀리기도 했다.기관의 매물이 대량으로 출회되는 것도 모자라 외국인까지 매도세에 동참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이날 기관은 799억원, 외국인은 1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나흘째 매수세를 유지하며 86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업종별로는 건설과 운송을 제외한 전 업종이 떨어졌다. 기계장비와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정보기기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하락했다. 파라다이스(034230)가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동서(026960)와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파트론(091700) 에스에프에이(056190) 포스코ICT(022100) 위메이드(112040)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그나마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068270)은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관련 국내 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4% 넘게 오르며 체면치레를 했다.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 속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의 강세는 이날도 대체로 계속됐다. 누리텔레콤(040160)과 삼진엘앤디(054090) 비츠로시스(054220) 등이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개별 종목 중에선 젬백스(082270)가 췌장암 항암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 시험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고, 예당(049000)과 테라리소스(053320)는 변두섭 회장 사망 소식에 급락했다. 이에 반해 라온시큐어(042510)는 최근 금융기관과 보안 솔루션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2876만주, 거래대금은 2조1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2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비롯해 661개 종목이 내렸다. 5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파라다이스, 인천점 합병으로 분기당 40억 영업익 효과-동양☞[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전력난 테마주 활개☞[스피드 종목캐치] 파라다이스(034230)·심텍(036710)
2013.06.04 I 김기훈 기자
  • 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성능향상기술 특허등록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바이오콜라겐의 성능향상기술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바이오콜라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된 국제 원료의약품이자, 미국 화장품협회에 등재된 국제 화장품원료다.액상의 콜라겐에 방사선을 조사(照射, 광선을 쬠)해 다양한 제형의 콜라겐 가교물질을 제조하는 이 특허기술의 명칭은 ‘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그 제조방법과 사용방법’이다.제형화된 콜라겐 겔 및 하이드로겔화된 콜라겐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조되는 콜라겐 가교물질은 재생의료 분야와 화장품 분야(마스크팩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인체에 사용하기 위한 천연물질을 화학적인 가교방법이 아닌 물리적 가교방법을 이용해 제조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기술적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이 특허기술은 현재 국제특허(PCT)를 출원 중이며, 세원셀론텍은 이 특허권을 토대로 바이오콜라겐 응용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의 성능 향상뿐 아니라 향후 효율적인 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최대주주 지분율 50.11%로 확대☞세원셀론텍, 연골재생의료기술 치료효과 입증☞세원셀론텍, 유상증자·BW발행으로 342억 자금조달
2013.06.03 I 김대웅 기자
  • [코스닥 1Q결산]순이익 급감..삼화네트웍스 '두각'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국내외 경기침체의 여파로 코스닥 기업들의 순이익이 20% 가까이 줄었다. 개별 기업별론 삼화네트웍스의 순이익이 가장 많이 늘었고, 웰덱스가 가장 많이 줄었다. 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 사업연도 1분기 결산실적’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92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감소했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1조1106억원으로 22.9% 줄었다. 개별 종목별론 삼화네트웍스는 올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3573.0% 늘어난 19억85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옵트론텍(082210)(1만659.4%)과 토필드(057880)(8144.9%) 넥스트아이(137940)(1612.89%) 유진기업(023410)(1601.9%) 아모텍(052710)(1343.7%) 등도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반면 순이익이 가장 많이 줄어든 상장사는 월덱스(101160)로 조사됐다. 월덱스의 1분기의 순이익은 1억2700만원으로, 지난해 31억5400만원에서 96.0% 줄었다. 대양제지(006580)(-94.6%)와 한라IMS(092460)(94.2%) 제이엠티(094970)(92.9%) 진성티이씨(036890)(92.7%) 등도 순이익 감소율이 높았다. 1분기 가장 많은 순이익을 거둬들인 상장사는 동서(026960)였다. 동서는 이 기간 392억56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CJ오쇼핑(035760)(387억700만원) 셀트리온(068270)(334억4000만원) 파트론(091700)(325억3200만원) GS홈쇼핑(028150)(318억5700만원) 등도 순이익 상위 상장사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반해 서희건설(035890)(163억900만원 손실)과 주성엔지니어링(036930)(141억6500만원 손실) 동양시멘트(038500)(135억7900만원 손실) STS반도체(036540)(135억3800만원 손실) 등은 순이익 하위사로 확인됐다.별도 기준으로 봤을 땐 엔피케이(048830)의 순이익 증가율이 압도적이었다. 엔피케이는 올 1분기 4억6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작년보다 6만7378.5% 증가했다. 반면 네오피델리티(101400)는 작년보다 99.7% 줄어든 100만원의 순이익으로 순이익 감소율 1위의 불명예를 썼다.별도 기준 순이익 최대 상장사는 역시 동서였다. 동서는 1분기 660억8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49억8600만원의 순손실을 나타내며 순이익 하위사 목록 가장 꼭대기 자리를 차지했다.한편 코스닥 12월 결산법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922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감소했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1조1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줄었다. ▶ 관련기사 ◀☞옵트론텍, 2분기 영업이익 급증 기대-NH
2013.06.02 I 김기훈 기자
  • [코스피 1Q결산]삼성전자·GS건설, 영업이익 '극과극'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해 1분기(1~3월) 유가증권 시장에서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곳은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손실이 가장 컸던 곳은 GS건설(006360)이었다.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1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분석대상 기업 504개사 가운데 삼성전자가 8조7794억원으로 연결기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4.32% 증가했다. 현대자동차(005380)가 1조8685억원로 2위에 올랐다. SK(003600) 1조664억원, 한국가스공사(036460) 8497억원, 포스코(005490) 7169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코오롱글로벌(003070)이었다. 코오롱글로벌은 영업이익증가율이 전년대비 35배(3553%)에 달했다. 이어 SH에너지화학(002360)(3424%) 한미사이언스(008930)(3114%) 신일산업(002700)(2232%) 한국카본(017960)(1115%) 등 순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이 가장 컸던 곳은 ‘실적쇼크’를 가져왔던 GS건설이었다. GS건설의 영업손실은 5443억원로 적자 전환했다. 다음으로 삼성엔지니어링(028050)(-2197억원)도 이번 1분기 적자 전환했다. 이밖에 현대상선(011200)(-1279억원) 대한항공(003490)(-1234억원) STX팬오션(028670)(-829억원) 등은 적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이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1분기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4.06% 감소했다. 이외에 대호에이엘(069460)(-92.22%) 세원셀론텍(091090)(-91.56%) 대유에이텍(002880)(-91.28%) 대창(012800)(-90.01%) 순으로 영업이익 감소율이 높았다. ▶ 관련기사 ◀☞[코스피 1Q결산]경기부진·엔저 후폭풍 못피했다☞삼성 ‘제2 신경영' 어떻게 전개될까☞글로벌 IT업계, '스마트폰 OS+스마트TV' 패권 다툼 치열
2013.06.02 I 경계영 기자
  • [코스피 1Q결산]경기부진·엔저 후폭풍 못피했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코스피시장의 올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2%이상 줄었다. 국내외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엔제로 수출 경쟁력까지 약해지면서 화학과 철강, 조선, 건설 등 주요 업종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던 탓이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1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534개사의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59조7496억원과 26조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3%와 0.94%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17조8547억원으로 12.75%나 줄었다. 지배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지분율에 해당하는 순이익인 ‘지배기업의 소유주 지분 순이익’도 9.28% 줄어든 17조663억원에 그쳤다. 개별 기준으로 봐도 순이익 감소세가 뚜렷했다. 영업이익은 15조4866억원으로 4.56%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14조4965억원으로 9.71% 감소했다.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한 286조4214억원에 그쳐 덩치 자체가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엔화약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로 철강금속업종의 매출이 3조8000억원이나 감소했다. 화학(-2조3000억원)과 유통(-1조4000억원), 운수장비업종(-1조1000억원) 등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반대로 전기전자(IT)와 전기가스업종의 매출은 선전했다. 전기전자업종은 삼성전자(005930) 덕분에 3조3000억원 늘었고, 전기가스업종은 1조9000억원 성장했다.영업이익은 건설업종이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210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운수·창고업종도 마이너스 2928억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 기계(-37.4%)와 운수장비(-29.8%), 통신(-27.2%), 서비스(26.3%), 화학(-23.2%), 유통(-17.3%) 등 대부분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반대로 전기전자업종의 영업이익은 79.8%나 급증했다.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은 흑자 전환했다. 개별 종목별론 삼성전자가 8조779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3% 증가했다. 현대자동차(005380)는 1조8685억원로 2위를 기록했고, SK(003600) 1조664억원, 한국가스공사(036460) 8497억원, 포스코(005490) 716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3553%를 기록한 코오롱글로벌(003070)이었다. SH에너지화학(002360)(3424%) 한미사이언스(008930)(3114%) 신일산업(002700)(2232%) 한국카본(017960)(1115%) 등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실적쇼크 사태의 주인공인 GS건설(006360)은 5443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2197억원)과 현대상선(011200)(-1279억원) 대한항공(003490)(-1234억원) STX팬오션(028670)(-829억원) 등도 부진했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준 기업은 SC엔지니어링으로 전년동기대비 94.1%나 감소했다. 대호에이엘(069460)(-92.22%) 세원셀론텍(091090)(-91.56%) 대유에이텍(002880)(-91.28%) 대창(012800)(-90.01%) 등도 영업이익이 많이 줄었다.순이익을 살펴보면 504개사 중 71.8%에 해당하는 362개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 보면, 한국전력(015760)을 비롯해 웅진홀딩스(016880)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이 흑자 전환한 반면,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은 적자 전환했다.수익성도 작년 1분기 대비 신통치 않았다. 상장사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05%포인트 감소한 5.66%를 기록했다. 카지노산업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영업이익률 1위는 34.6%을 기록한 강원랜드(035250)가 차지했다. 엔씨소프트(036570)(30%), NHN(035420)(28.4%), KT&G(033780)(27.8%), 현대백화점(069960)(27.2%) 등의 이익률도 양호했다.건설과 조선, 해운업종 등은 재무 건전성이 떨어지면서 부채비율이 전년 말 대비 3.44%포인트 오른 144.55%로 치솟았다.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2.32%포인트 상승한 92.73%로 집계됐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더 높은 이유는 비상장사와 규모가 작은 회사가 많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삼성 ‘제2 신경영' 어떻게 전개될까☞글로벌 IT업계, '스마트폰 OS+스마트TV' 패권 다툼 치열☞美 무역위, 애플의 삼성 특허 침해 여부 4일 판정
2013.06.02 I 김경민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약세..'쉬었다 가자'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연일 상승랠리를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장 초반 590선을 넘보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07포인트(0.01%) 내린 585.69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588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차익물량에 밀려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날 15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47억원의 팔자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83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째 사자행진을 이어갔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4%이상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지속했고, 파라다이스(034230)는 1%가량 상승하며 또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파트론(091700) 역시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3%이상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반면 서울반도체(046890)와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는 1% 내외의 약세를 나타내며 숨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2% 넘게 빠졌다.테마주 가운데는 다음 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스템 구축사업을 영위하는 카스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기기 설치사업을 하는 에이텍은 3% 가량 올랐다.개별주 중에서는 넥스지가 경영진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동방선기 역시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반면 연이정보통신은 자사주 취득 소식에 상한가 부근으로 치솟았다. 리노스는 정부가 선정한 140개 국정과제 가운데 국가재난관리 체계 강화가 집중관리 과제로 분류됐다는 소식과 함께 2%대 상승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 7457만주, 거래대금은 2조 1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 485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580선 돌파..5년만의 최고치☞코스닥, 사흘째 강세..580선 진입☞[마감]코스닥, 상승..외국인·기관 사자
2013.05.29 I 김대웅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연이정보통신(090740)=28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00만주를 취득키로.▲넥스지(081970)=경영진 배임 관련 피소설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받아.▲태평양물산(007980)=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지분 10.91%(261만6120주)를 장내 매도.▲나노캠텍(091970)=1분기 영업익 8억원으로 전년비 69% 증가.▲셀루메드(049180)=1분기 순이익 4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지아이블루(032790)=자사주 7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노루페인트(090350)=노루코일코팅과 48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가온전선(000500)=한국전력공사가 255억48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항소를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혀.▲한농화성(011500)=경산에 50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키로.▲대우건설(047040)=채무자인 대전 죽동 푸르지오 수분양자에 대해 105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웅진홀딩스(016880)=윤석금 회장 및 정진규 사외이사 재선임키로 결정.▲동방선기(099410)=100억3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홍기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신성솔라에너지(011930)=계열사 신성이엔지 및 신성에프에이에 대해 총 112억8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덕산하이메탈(077360)=325억원을 출자해 유엠티의 지분 70%를 취득했다고 밝혀.▲동부건설(005960)=동부익스프레스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유원컴텍(036500)=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종속회사인 세원셀론텍의 152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태산엘시디(036210)=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대우부품(009320)=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 관련기사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연이정보통신, 자사주 100만주 취득
2013.05.29 I 정병묵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연이정보통신(090740)=28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00만주를 취득키로.▲넥스지(081970)=경영진 배임 관련 피소설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받아.▲태평양물산(007980)=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지분 10.91%(261만6120주)를 장내 매도.▲나노캠텍(091970)=1분기 영업익 8억원으로 전년비 69% 증가.▲셀루메드(049180)=1분기 순이익 4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지아이블루(032790)=자사주 7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노루페인트(090350)=노루코일코팅과 48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가온전선(000500)=한국전력공사가 255억48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항소를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혀.▲한농화성(011500)=경산에 50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키로.▲대우건설(047040)=채무자인 대전 죽동 푸르지오 수분양자에 대해 105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웅진홀딩스(016880)=윤석금 회장 및 정진규 사외이사 재선임키로 결정.▲동방선기(099410)=100억3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홍기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신성솔라에너지(011930)=계열사 신성이엔지 및 신성에프에이에 대해 총 112억8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덕산하이메탈(077360)=325억원을 출자해 유엠티의 지분 70%를 취득했다고 밝혀.▲동부건설(005960)=동부익스프레스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유원컴텍(036500)=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종속회사인 세원셀론텍의 152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태산엘시디(036210)=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대우부품(009320)=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 관련기사 ◀☞연이정보통신, 자사주 100만주 취득
2013.05.28 I 정병묵 기자
  • [마감]코스닥, 580선 돌파..5년만의 최고치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 지수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로 580선 진입에 성공하며 거의 5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2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20포인트(1.42%) 오른 585.7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5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7월1일 이후 4년11개월 만에 처음이다. 2.31포인트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 키우며 전날에 이어 연중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외국인과 기관이 주식 매집에 나서면서 강세를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248억원, 기관은 30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550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냈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컴퓨터서비스, 금융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상승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2%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034230)와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파트론(09170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이 모두 올랐다.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 포스코ICT(022100) 등 일부만이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테마주 중에선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 재개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로만손(026040)이 7% 넘게 올랐으며, 신원(009270)과 좋은사람들(033340) 이화전기(024810) 광명전기(017040)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불량 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신고리와 신월성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대체전력으로 꼽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옴니시스템(057540)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누리텔레콤(040160)과 피에스텍(002230)이 모두 올랐다. 핵융합 발전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다원시스(068240)도 5% 넘게 뛰었다.개별종목으로는 크루셜엠스(082660)가 동종업체 중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10% 이상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인터플렉스(051370)도 2분기 실적 기대감에 4%가량 올랐다. 테라젠이텍스(066700)는 1분기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9901만주, 거래대금은 2조4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59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328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코스닥, 사흘째 강세..580선 진입☞[마감]코스닥, 상승..외국인·기관 사자☞상반기 CB·BW 급증..셀트리온·한진해운만 각 3천억
2013.05.28 I 김기훈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트레이스(052290)=올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3억5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7900만원)에 비해 16배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17억5000만원으로 7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억45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영풍(000670)=계열사 코리아써키트 유상증자에 참여해 258억71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터(017800)=쉰들러 홀딩 아게가 서울고등법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SG&G(040610)=공동보유자의 위임철회로 박보동씨의 보유주식이 166만5069주(4.89%) 감소했다고 공시.▲에어파크(060900)=올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16.3% 늘어 353억원, 영업이익은 113.1% 증가해 9억원, 순이익은 48.3% 감소해 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IHQ(003560)=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억400만원, 당기순익 10억3100만원을 거두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1억6100만원을 기록.▲동원금속(018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8억3645만원으로 전년 대비 34.6% 줄었다고 공시.▲NHN(035420)=스마트폰게임 개발 기업인 펀웨이즈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이에 따라 NHN의 계열사는 53개로 늘어남.▲한진(002320)=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대한항공(003490)으로부터 회사주식 17만1354주(1.43%)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세원셀론텍(091090)=15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최대주주인 SC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신주 409만여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3715원,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0일.▲신세계건설(034300)=서울 중구 을지6가 동대문 패션TV 쇼핑몰(B3~8F)에 투자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패션티브이제일차 유한회사에 191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대우건설(047040)=지난 24일 대구지방법원이 임원 1명(구임식 현 부사장)의 배임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에서 일부 액수 미상의 금원에 대해 업무상 배임 유죄를 선고했다고 공시.▲백산OPC(066110)=캐논 가부시키가이샤가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해 손해배상금 145억원을 청구했다고 공시.▲케이에스씨비(065940)=현대스위스4저축은행을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 5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트레이스, 1Q 영업익 13.5억..전년비 16배↑
2013.05.28 I 신혜리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트레이스(052290)=올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3억5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7900만원)에 비해 16배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17억5000만원으로 7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억45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영풍(000670)=계열사 코리아써키트 유상증자에 참여해 258억71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터(017800)=쉰들러 홀딩 아게가 서울고등법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SG&G(040610)=공동보유자의 위임철회로 박보동씨의 보유주식이 166만5069주(4.89%) 감소했다고 공시.▲에어파크(060900)=올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16.3% 늘어 353억원, 영업이익은 113.1% 증가해 9억원, 순이익은 48.3% 감소해 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IHQ(003560)=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억400만원, 당기순익 10억3100만원을 거두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1억6100만원을 기록.▲동원금속(018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8억3645만원으로 전년 대비 34.6% 줄었다고 공시.▲NHN(035420)=스마트폰게임 개발 기업인 펀웨이즈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이에 따라 NHN의 계열사는 53개로 늘어남.▲한진(002320)=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대한항공(003490)으로부터 회사주식 17만1354주(1.43%)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세원셀론텍(091090)=15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최대주주인 SC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신주 409만여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3715원,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0일.▲신세계건설(034300)=서울 중구 을지6가 동대문 패션TV 쇼핑몰(B3~8F)에 투자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패션티브이제일차 유한회사에 191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대우건설(047040)=지난 24일 대구지방법원이 임원 1명(구임식 현 부사장)의 배임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에서 일부 액수 미상의 금원에 대해 업무상 배임 유죄를 선고했다고 공시.▲백산OPC(066110)=캐논 가부시키가이샤가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해 손해배상금 145억원을 청구했다고 공시.▲케이에스씨비(065940)=현대스위스4저축은행을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 5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트레이스, 1Q 영업익 13.5억..전년비 16배↑
2013.05.27 I 신혜리 기자
  • 세원셀론텍, 유상증자·BW발행으로 342억 자금조달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27일 세원셀론텍은 15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SC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신주 409만여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3715원,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아울러 19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발행하기로 했다. KTB메짜닌사모증권투자신탁, 하이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표면 이자율 0.5%에 만기 이자율 1.5% 조건이다. 워런트 행사가는 3804원.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대주주인 SC엔지니어링이 책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자회사인 세원셀론텍의 자본확충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참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BW의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 6개월 이후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 2015년 11월까지는 상환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BW는 발행일로부터 1년 후 전환 가능하므로 지금 즉시 시장에 물량부담으로는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조달한 자금의 용도와 관련해서는 “발전플랜트 관련 설비 보완투자와 원활한 일본 재생의료시장 진출 등 사업 추진 가속화, 그리고 차입금 상환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부채비율은 약 40% 정도 감소하고, 이자비용은 연간 약 10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2013.05.27 I 김대웅 기자
  • [마감]‘돌아온 외국인’ 코스닥, 570선 회복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70선을 회복했다. 일본발 쇼크는 하루 만에 일단락됐다.2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2포인트(0.83%) 오른 574.06으로 마감했다. 3.97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거래를 마칠 때까지 강세를 지켜내며 전날의 하락폭을 만회했다.전일 6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다시 주식을 쓸어담으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날 24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기관도 79억원을 순매수하며 오름세에 힘을 보탰지만 개인은 323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놨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의 상승세가 가장 돋보인 가운데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IT 부품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타제조와 비금속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소폭 오른 것을 비롯해 전날 시총 3위로 올라선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파트론(091700) 위메이드(1120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와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CJ E&M(130960) 다음(03572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테마주 중에선 해외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누리텔레콤(040160)과 옴니시스템(057540)이 모두 상승했다. 다믈멀티미디어(093640)와 오픈베이스(049480) 등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 가시화로 들썩이는 안철수 테마주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웰크론(065950)과 대한뉴팜(054670) 제일바이오(052670) 등 진드기 테마주는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개별 종목으로는 키움스팩1호(123840)가 한일진공기계와의 합병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서원인텍(093920)은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인인증제 폐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 넘게 급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4483만주, 거래대금은 2조1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5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2개를 비롯해 368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엿새만에 하락..남북경협주는 '급등'☞셀트리온홀딩스, JP모건과 셀트리온 매각 주관 본계약☞[마감]‘뜨거운 외국인 사랑’..코스닥, 닷새째 랠리
2013.05.24 I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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