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94건
- 애플 리셀러 윌리스, 전국 매장서 할인 이벤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는 4월 한달 간 윌리스 전국 및 일부 매장을 통해 고급 이어폰 증정 및 가격, 소프트웨어 할인과 업계 최대 규모의 추가 보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아이패드 미니3’을 제외한 아이패드 제품 구매 시 사운드윌 고급 이어폰을 증정하며, 매킨토시 구매 시 맥용 한컴오피스, 파우치, 키스킨 증정 및 맥용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과 윈도우 10 할인, 애플케어 20% 할인 등 최대 2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신사, 잠실, 김포, 광복, 월드타워점 5개 지정 매장에서 ‘애플워치’, ‘아이패드 미니3’를 각각 20만원대, 30만원대에 판매한다.맥, 아이폰 구형 제품과 타 브랜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시 최대 5만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 김수로, 새 창작뮤지컬 선보인다…이건명·김수용·조상웅 등 출연
- 배우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김수로가 오는 5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창작뮤지컬 <인터뷰>를 선보인다. 이건명, 김수용, 조상웅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개관한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는 유희열, 윤종신, 윤미래, 김수로 등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컬쳐큐레이터로 선정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뷰>는 김수로가 이곳에서 큐레이터로서 선보이는 첫 창작뮤지컬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극중 베스트셀러 <인형의 죽음>을 집필한 추리소설 작가 유진킴 역에는 <그날들>의 이건명과 <데스노트>의 이선근이,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역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용과 최근 <미스사이공>으로 영국에서 활약했던 조상웅이 캐스팅됐다. 유진킴과 싱클레어는 10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서로를 인터뷰하게 된다. 의문의 사고를 당한 18세 소녀 조안은 <베어 더 뮤지컬>의 문진아와 연극 <택시드리벌>로 데뷔한 신예 김주연이 연기하며, 싱클레어의 언더스터디로는 신예 김재욱과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박준휘가 캐스팅됐다. 이번 공연의 작/연출은 <아가사><히스토리 보이즈>에 출연해온 배우이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케미스토리>에서 창작자로도 활약해왔던 추정화가 맡았고, 작곡 및 음악감독은 <아가사><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허수현이 맡아 활약한다. 뮤지컬 <인터뷰>는 5월 14일부터 26일까지까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1차 티켓 오픈은 4월 말 인터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Mark923 제공
- 쏟아지는 중저가 스마트폰...지원금규제 풀리는 기종 노려라
- 2[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병신년 새해, 20~30만 원대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중국회사들의 중저가폰 공세를 막아낼 출고가 20~30만 원대 제품들을 쏟아내는데다, 중국회사인 TCL도 SK텔레콤용으로 ‘아이돌3’를 이달 중 출시한다.베스트셀러 모델인 아이폰6가 이달 31일 지원금 상한(33만 원) 규제에서 풀리는 등 졸업·입학 선물로 합리적인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되고 있다.◇LG전자 ‘K10’, 14일 출시…‘아이돌3’ 이번 주 예약 판매LG전자(066570)는 최근 열린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선보인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K시리즈 가운데 ‘K10’을 이동통신 3사에서 14일 출시한다. 통신사 출고가는 20만 원대 중·후반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에 제스처샷 등 셀피촬영을 특화했으면서도 가성비(가격대비)가 뛰어나다. 사진 촬영을 즐기는 젊은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보급형 제품에서 택하지 않던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중국 회사인 TCL의 자회사 알카텔원터치도 지난해 SK텔레콤(017670)용 ‘아이돌 착’을 선보인데 이어 이달 중 아이돌 3‘를 출시한다. ’아이돌 3‘는 아이돌 착(중국명 아이돌2)의 출고가(33만9900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 사양이 삼성전자 ’갤럭시S5‘급이며, 5.5인치 고화질 화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SK텔레콤은 이번 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 걸 검토하고 있다.삼성전자 역시 이같은 국내 시장 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를 이달 중 출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통신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유통법 시행이후 지원금 규모가 샅샅이 공개되면서 출고가를 낮춘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통신사 입장에서도 1분기 때 마케팅비를 가장 많이 쓰는 만큼 1분기가 스마트폰 구입의 적기”라고 말했다.◇아이폰6, 1월 31일 상한 규제 풀려…LG아카폰, 베가팝업노트, 갤노트4 엣지도 순차로새해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다면 지원금 규제가 사라지는 프리미엄급 인기 단말기를 고려해 봐도 괜찮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에 한해 지원금 상한 규제 33만 원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이달 29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31일 KT와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의 지원금 규제가 해제되며, 3월까지 순차적으로 LG전자 아카폰, 팬택 베가팝업노트, 갤노트4 엣지 등의 인기 단말들의 지원금 규제가 풀린다. 실제로 지난 12월 25일 지원금 규제가 풀린 갤노트4(출고가 79만9700원, KT는 출고가 69만9600원)의 경우 현재 10만 원대 최고 요금제 기준으로 이통3사 모두 지원금을 52만 8000원이나 주고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3만 원대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써도 지원금을 상한액(33만 원)보다 많은 33만 3000원을 지원금으로 주고 있다.▲33만원 지원금 규제가 풀리는 주요 단말기(출처: 방송통신위원회)
- 뮤지컬 '팬텀'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렸다
- 인터파크가 2015년 1월부터 12월28일까지 5개 장르별 공연티켓 판매분 합산 결과(자료=인터파크).[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팬텀’이 2015년 한해 동안 개막한 뮤지컬 작품 중 티켓을 가장 많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해 9월 공연한 ‘태양의 서커스 퀴담’, 뮤지컬 ‘엘리자벳’과 ‘지킬앤하이드’ 순으로 많이 팔렸다.4일 공연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가 2015년 1월1일부터 12월28일까지 공연 티켓 판매량을 기준으로 5개 장르별 가장 많이 판매된 공연을 정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015년 △뮤지컬 △콘서트 △연극 △클래식·오페라 △무용·전통예술 등 5개 장르별로 인터파크 웹, 모바일, 전화, 현장, 제휴 등 판매분을 합산한 결과다.합산 결과를 보면 뮤지컬 1위는 ‘팬텀’으로 10위권 내 초연작으로는 유일하다. 8년 만에 재공연인 데다 고별무대라는 점에서 화제가 된 태양의 서커스 ‘퀴담’이 뒤를 이었다. 이어 ‘엘리자벳’과 조승우의 귀환으로 회전문 관객을 끌어들인 ‘지킬앤하이드’, 한창 공연중인 ‘레미제라블’, ‘시카고’가 차지했다.연극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옥탑방 고양이’가 4년 연속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대학로 오픈런 연극은 20대 관객 중심으로 인기가 높고, 일 3~4회 차 장기공연으로 물량면에서 우위에 있어 상위권에 대거 포진됐다”고 말했다. 오픈런 공연 이외에는 강하늘이 출연을 한 연극 ‘해롤드&모드’, ‘카포네 트릴로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콘서트는 싸이 연말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5’가 1위로 3년 연속 기록이다. 내한공연으로는 2014년 한번의 공연 취소 뒤에 다시 개최된 ‘폴 메카트니 내한공연’이 가장 판매량이 높았다. 클래식·오페라는 오페라 ‘카르멘’이 1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의 갈라 콘서트는 클래식으로는 보기 드물게 티켓오픈 하자마자 바로 매진 기록, 명실공히 2015년 문화계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다. 무용·전통예술 장르에서는 정동극장의 기획공연인 ‘배비장전’이 1위, 이어 연말 스테디셀러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뒤를 이었다.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공연장르별 통합해 외국인 구매가 가장 높았다. 일본팬이 많은 그룹 신화 콘서트가 두번째로 외국인 예매가 높았으며, 엑소 첸, 인피니트 성규 등 한류팬이 많은 아이돌 멤버가 출연한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베르테르’ ‘엘리자벳’ 등도 외국인 관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 '유연석을 뚫은 남자'..유연석의 2015년, 더할 나위 없었다
- 유연석 ‘뷰티 인사이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수 많은 스타가 2015년도 바쁘게 보냈다. 팬, 시청자,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은 스타 가운데 눈에 띈 인물을 꼽으라면 배우 유연석이 있다. 3박자가 맞은 한 해를 쉼 없이, 지금도,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 이름값을 더하다현재 국내 배우 시장에서 우려로 꼽히는 요인이 ‘쏠림현상’이다. 스타가 나타나줘야 할 곳은 늘어가는데 그 많은 관계자들이 바라보는 스타는 한정돼 있다. 기회를 가질 법한 배우들은 외면 아닌 외면을 당하고 있다.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야 하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유연석은 이러한 시장에서 이름값을 높이는 성과를 올해 거뒀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유연석. 올해로 12년차 배우가 된 그는 이미 연예인 생활에 내공이 깃든 성장형 인물이었으나 다소 늦게 그 화려한 빛을 봤다.한 지상파 PD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장동건, 배용준부터 김수현, 김우빈, 주원처럼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를 보면 하나의 명확한 이미지가 대중의 기억을 지배하는 경향이 크다”며 “그 안에서 연기, 캐릭터, 작품으로 내공을 쌓다보면 대중에게 더 좋은 배우로 각인돼 오래 빛나는 스타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봤다.유연석 역시 그 분석에 맞아떨어지는 행보로 2015년을 단단히 다졌다. 그만의 세련된, 부드러운 이미지가 대중에게 깊이 각이된 덕이 컸다. TV CF나 지면 광고, 화보 등을 통해 접한 그의 모습이 팬들에게 질리지 않고 어필된 영향도 이미지의 강렬함이 한 몫 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유연석 ‘그날의 분위기’△배우, 기동성을 높이다유연석은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응답하라 1994’ 이후 쉼 없이 대중과 소통했다. 영화 ‘상의원’과 ‘뷰티 인사이드’, ‘은밀한 유혹’ 등 연이은 스크린 행보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홍자매 작가와 손 잡아 지상파 평일 미니시리즈 남자 주연 입지를 다진 ‘맨도롱 또똣’은 아프지만 의미가 값진 성과로 남았다. 당시 시청률 면에서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거뒀지만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이후 꼬리표처럼 붙었던 ‘칠봉이 캐릭터’를 새 이름표로 달 수 있었다.유연석의 기동성은 내년에 더욱 힘을 낼 전망이라 반갑다. 내년 1월 첫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과 만날 ‘그날의 분위기’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문채원과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유연석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적당히 가볍지만 적당히 무게감도 있는 로맨틱 멜로로 ‘우유남’이란 수식어가 달린 유연석의 부드러운 매력이 배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한효주, 천우희와 연기한 영화 ‘해어화’도 내년 개봉 예정이다.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최고의 예인을 꿈꾸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고의 예인을 꿈꾸는 소율(한효주 분), 그녀와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연희(천우희 분) 사이에서 당대를 풍미한 유행가 작곡가 윤우를 연기했다. 노래와 운명으로 얽힌 세 사람의 이야기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감성을 전할 것이라 예상돼 내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유연석 ‘벽을 뚫는 남자’(사진=쇼노트 제공)△유연석, 안주를 거부하다유연석은 안주를 거부했다. 드라마, 영화로 ‘스타 이미지’를 쌓을 수 있는 입지에서 뮤지컬로 발걸음을 옮겼다. 데뷔 12년차, 처음 서는 무대가 낯설 수 있지만 유연석은 소속사의 걱정을 뒤로하고 자신의 선택을 믿었다. 유연석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관중과 만나고 있다.유연석은 ‘벽을 뚫는 남자’에서 주인공 듀티율로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더블 캐스팅됐다. 프레스콜 당시 그는 처음으로 배우가 되겠다고 꿈을 꿨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학예회 공연을 하면서 박수 소리가 너무 짜릿하고 그래서 앞으로 무언가를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꿈을 꿨다”며 “대학교 연극 이후로 많은 관객 앞에 서는 게 처음인데 어릴 때 느꼈던 감동과 짜릿함을 다시 느껴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다”고 밝혔다.유연석의 이런 진심은 무대에서 고스란히 묻어난다. 기라성 같은 뮤지컬 선배들과 함께 선 무대에서 실력의 기술적인 부분을 놓고 따지자면 단연 ‘신인’인 유연석이 밀리는 게 사실. 그럼에도 공연 시작과 동시에 “유연석에게 이런 면이 있었어?”라는 놀라움을 느낀 뒤 어느덧 자연스럽게 그가 부르는 노래와 전달하려는 감성에 이입되는 관객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커튼콜이 내려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유연석의 환희와 감격에 찬 표정과 무대 매너를 지켜보며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고 보내는 관중의 열정이 이를 뒷받침한다.그와 함께 일한 많은 PD와 배우들에게서 ‘유연석 칭찬’을 듣는 일은 어렵지 않다. ‘응답하라 1994’로 유연석의 재발견을 끌어낸 신원호 PD부터 정우, 고아라 등 그와 함께 연기한 배우들도 마찬가지. 무대에서도 그 분위기는 마찬가지였다.‘벽을 뚫는 남자’의 임철형 연출은 “살아온 경험을 이야기하는 순간에도 유연석은 굉장히 솔직했다”며 “더 인상 깊었던 건 유연석이 이미 2,3개월 전부터 연습을 충분히 해와서 노래에 대한 느낌마더 이미 얘기가 통했고, 그러니 호감이 갈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다”고 되돌아봤다.
- 가전·IT업계, 연말 프로모션 잇달아.."합리적인 가격 구입 기회"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전자·IT업체들이 잇따라 연말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올 연말까지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을 진행 중이다. TV,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PC 등 삼성전자의 대표 인기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냉장고의 경우 지펠 ‘T9000’ 한정 판매 모델뿐 아니라 지펠 ‘푸드쇼케이스’ 총 4개 모델에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V는 기존 할인품목에 2015년 인기 제품인 커브드 TV를 추가해 약 20% 할인한다.김치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노트북 등 인기 제품들도 특별 기획제품을 확대하고 가격을 20~40% 정도 낮췄다.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경품 및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 X시리즈와 후지논 XF렌즈 구매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러리스 3종 X-T1, X-T10, X-A2, 콤팩트 3종 X100T, X30, XQ2 구매 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정품 등록하면 뚜레쥬르 케이크 기프티콘 증정 및 경품 추첨을 통해 신세계 100만원 상품권, 아웃도어 카메라 후지필름 XP80 등을 제공한다. 프로용, 인물용, 여행용으로 나뉜 총 10종의 후지논 XF렌즈 구매자에게는 상품권 캐시백과 각 촬영 환경에 맞는 정품필터, 반사판, 여행용 파우치 등 최대 25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보스 직영매장에서 ‘보스 2015 연말세일’을 진행한다. 매년 한 차례 진행되는 연말시즌 맞이 행사로 보스 스테디셀러 제품인 홈오디오를 비롯해 홈시어터, 스피커, 헤드폰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외 직구족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있다. 미국 가전제품 매장 베스트바이는 지난 9일부터 애플워치를 100달러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애플워치 38㎜ 모델은 249달러(약 29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 스포츠 42㎜ 모델은 299달러부터 구입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한 애플워치는 밀레니즈 루프 스트랩 기준으로 38㎜는 549달러, 42㎜는 599달러에 판매된다.애플워치 할인 판매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가장 고가 제품인 애플워치 에디션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됐다.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후지필름 제공보스 제공▶ 관련기사 ◀☞ 도미노피자, 비콘 서비스 실시…"매장 근처만 가도 40% 할인"☞ 리츠칼튼 서울, '박싱데이' 행사..'100시간 전 객실 50% 할인'☞ 오픈마켓 머스트잇, 200개 상품 '70% 할인'☞ 무보, 내년 6월까지 '환변동보험료 할인'☞ `최대 70% 할인`..타임스퀘어, 화끈한 시즌오프☞ 모피할인매장 퍼하우스by 대동모피, 연말연시 파격할인에 사은품 증정까지☞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연말 제주노선 65% 할인☞ [포토]현금할인에 스파크 경품… 쉐보레 전시장 ‘북적’☞ 아이리버,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 5주년 할인 이벤트☞ "일주일 남았어요"..G마켓, 성탄절 선물 할인판매☞ 인터파크도서 ‘최대 44% 할인’ 바이백 이벤트☞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가 쏜다…선물·할인 이벤트
- 에이서, 한국 PC시장 공략 시동.. "내년 점유율 2배 성장 목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타이완 PC업체 에이서(Acer)가 창립 40주년을 맞는 내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김남웅 에이서코리아 총괄 본부장김남웅 에이서코리아 총괄본부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넥스트 에이서(next acer)’ 행사를 열고 “국내 PC시장에서 현재 1.5% 정도에 불과한 점유율을 내년에는 2배 수준인 3%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다양한 제품들을 내년에 대거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PC시장은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압도적인 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 브랜드 중에는 휼렛팩커드(HP)가 점유율 7~8%로 그나마 가장 선전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에이서는 한때 PC시장에서 유럽 1위, 세계 2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는 세계 4위에 랭크돼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2002년 회사 내부 사정으로 철수했다가 8년만인 2010년 다시 돌아와 한국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파악하고 공략 전략을 수립해왔다. 김남웅 본부장은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에이서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에이서는 이날 PC, 노트북, 스마트폰, 프로젝터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모듈형 PC ‘레보 빌드(Revo Build)’는 에이서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PC다. 가로 세로 12.5cm의 작은 본체에 추가 하드디스크와 외장 그래픽카드 등을 추가해 맞춤형 PC로 만들 수 있다. 김 본부장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을 때 옵션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며 “에이서가 추구하고 있는 소비자 욕구 충족이라는 취지에 가장 맞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에이서가 PC시장에서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군은 게이밍 PC다. 단순한 인터넷 웹서핑을 넘어 화려한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가 생명인 최신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에이서는 최고의 사양을 제공하는 게이밍PC 제품군에 ‘프레데터’ 브랜드를 붙여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프레데터 시리즈는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 모니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노트북 ‘프레데터 15’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7 쿼드코어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 강력한 쿨링 시스템을 갖춰 최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에이서는 설명했다.올해 에이서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였던 투인원(2 in 1) 노트북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는 인텔 체리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단일 PC로는 최초로 레드, 블루, 화이트, 그레이, 핑크, 퍼플 등 총 6가지 색상의 라인업을 갖췄다. 에이서는 올해 유럽시장에서 세분기 연속 투인원 계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에이서는 지난해 ‘리퀴드 Z5’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스마트폰 ‘제이드 프리모(Jade Primo)’도 소개했다. 윈도 OS(운영체제) 기반이며 5.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고 4K 비디오 녹화가 가능하다. 김 본부장은 “안드로이드 OS가 익숙하지만 윈도 OS에 대한 니즈도 적지 않다”며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등 여러 기기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제이드 프리모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제이드 프리모를 도킹 스테이션에 끼우면 모니터, 키보드와 연결이 가능해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다.김남웅 본부장은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PC, LCD 모니터, 프로젝터, 웨어러블 기기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며 “출시 시점은 내년 상반기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에이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용자 스스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에이서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가성비 좋은 중저가 제품뿐만 아니라 성능과 디자인에서 타사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모델들이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에이서(Acer)의 ‘넥스트@에이서(next@acer)’ 행사에서 투인원(2-in-1) 노트북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서 제공.모델이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에이서(Acer)의 ‘넥스트@에이서(next@acer)’ 행사에서 스마트폰 ‘제이드 프리모(왼쪽)’와 ‘리퀴드 X2’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에이서 제공.▶ 관련기사 ◀☞ [포토]]에이서, 세계최초 6가지 컬러의 2-in-1 노트북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출시☞ [포토]]'노트북에서 태블릿으로' 에이서, 투인원 노트북 공개☞ [포토]에이서, '넥스트@에이서' 행사 통해 2016년 신제품 라인업 공개☞ [포토]세계 최초 공개된 에이서의 모듈형 PC '레보빌드'☞ [포토]"노트북에서 태블릿으로" 에이서, 투인원 노트북 공개☞ "게임에 최적화" 에이서,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 15' 출시
- 보스, 홈오디오 등 최대 20% 할인 판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BOSE)가 오는 27일까지 브랜드 사은행사인 ‘보스 2015 연말세일’을 진행한다.이번 세일에는 보스 스테디셀러 품목인 홈오디오를 비롯해 홈시어터, 스피커, 헤드폰 등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20~5% 할인 또는 사은품 증정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행사 품목은 △생생한 음장감의 5.1채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홈시어터’ △앰프와 스피커가 통합된 올인원 홈오디오 ‘웨이브뮤직시스템’ △공간 활용이 뛰어난 슬림한 홈시어터 ‘사운드터치 사운드바’ △PC나 노트북의 부족한 사운드를 풍부하게 채워주는 PC스피커 ‘컴패니언’이다. 또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링크 블루투스 스피커’ △인터넷라디오는 물론 모바일 기기의 음원을 무선으로 청취하는 ‘사운드터치 무선스피커’ △획기적인 노이즈캔슬링(소음제거) 효과로 여행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 유용한 ‘QC 헤드폰’ △편안한 착용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사운드트루’ & ‘사운드스포츠’ 헤드폰 및 이어폰 등이 포함된다.이번 행사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bose.co.kr)을 비롯해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내 보스 직영매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백화점들의 겨울 정기세일 행사와 맞물려 진행되므로, 백화점 혜택까지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인기품목 ‘사운드링크 미니 II’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 시에는 스타일리시한 컬러의 소프트 커버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행사는 보스 직영점과 쇼핑몰뿐만 아니라, 롯데하이마트, 에이샵, 윌리스, 프리스비, 컨시어지, 교보 핫트랙스 등 보스 품목을 판매하는 디지털 디바이스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행사 관련 문의: 홈페이지(www.bose.co.kr) 및 전화 02-3446-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