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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출사표]뉴트리 “상장 후 제품과 유통채널 추가 확대”
- 김도언 뉴트리 대표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뉴트리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피부건강과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는 ‘이너뷰티’ 기업 뉴트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제품·시장 다변화에 나선다.김도언 뉴트리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생명공학 기술 기반의 아시아 이너뷰티 리딩 컴퍼니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뉴트리는 2001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독자 연구개발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을 받은 핵심 소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에버콜라겐’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소재를 기반으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판도라다이어트’는 국내 유일하게 3중 기능(체지방 감소, 보습, 자외선 케어) 식약처 인정을 받은 핑거루트 추출물을 소재로 했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천수애’, ‘뉴피니션’ 등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일으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홈쇼핑 론칭과 함께 자체 텔레마케팅과 온·오프라인몰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한 것도 장점이다. 2015~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68%, 136%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준(604억원)을 이미 넘었다.김 대표는 “다양한 유통채널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향후 기존 온라인과 텔레마케팅 채널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더욱 가파른 실적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6월에는 고객 맞춤형 진단으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채널 ‘에버스프링’을 론칭하기도 했다. 지난달말 에버콜라겐의 중국 보건식품 허가신청도 완료해 세계 이너뷰티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상장 후에는 피부, 다이어트, 혈관, 근육건강 4가지 카테고리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6개 브랜드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개별 10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그는 “특허 받은 차별화 핵심소재, 강력한 대형 자체브랜드, 유통 경로 다각화를 통한 고객 확대 등 시장을 선도할 최적의 조건들을 갖췄다”며 “중국뿐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매출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모희망가는 1만4500~1만7000원으로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자금과 원료·완제품 제조시설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3~4일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다.
- [IPO출사표]뉴트리 “상장 후 제품과 유통채널 추가 확대”
- 김도언 뉴트리 대표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뉴트리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피부건강과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는 ‘이너뷰티’ 기업 뉴트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제품·시장 다변화에 나선다.김도언 뉴트리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생명공학 기술 기반의 아시아 이너뷰티 리딩 컴퍼니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뉴트리는 2001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독자 연구개발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을 받은 핵심 소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에버콜라겐’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소재를 기반으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판도라다이어트’는 국내 유일하게 3중 기능(체지방 감소, 보습, 자외선 케어) 식약처 인정을 받은 핑거루트 추출물을 소재로 했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천수애’, ‘뉴피니션’ 등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일으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홈쇼핑 론칭과 함께 자체 텔레마케팅과 온·오프라인몰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한 것도 장점이다. 2015~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68%, 136%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준(604억원)을 이미 넘었다.김 대표는 “다양한 유통채널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향후 기존 온라인과 텔레마케팅 채널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더욱 가파른 실적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6월에는 고객 맞춤형 진단으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채널 ‘에버스프링’을 론칭하기도 했다. 지난달말 에버콜라겐의 중국 보건식품 허가신청도 완료해 세계 이너뷰티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상장 후에는 피부, 다이어트, 혈관, 근육건강 4가지 카테고리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6개 브랜드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개별 10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그는 “특허 받은 차별화 핵심소재, 강력한 대형 자체브랜드, 유통 경로 다각화를 통한 고객 확대 등 시장을 선도할 최적의 조건들을 갖췄다”며 “중국뿐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매출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모희망가는 1만4500~1만7000원으로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자금과 원료·완제품 제조시설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3~4일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다.
- 롯데 주춤한 사이…신세계 ‘온·오프라인’ 광폭 행보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상대 선발투수가 흔들릴 때 점수를 뽑아야 한다.”26일 국내 대기업 대표이사를 지낸 한 관계자는 “롯데의 위기가 신세계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재벌기업은 총수가 수의를 입는 순간 모든 신사업이 ‘올스톱’ 된다. 기회를 틈타 (신세계가) 반격을 준비한다면 업계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영어(囹圄)의 몸이 되면서, 국내 유통업계를 선두에서 이끌던 롯데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롯데의 국내외 신사업을 직접 챙겨온 신 회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업계 2인자인 신세계는 정용진 부회장 지휘 아래 온·오프라인 신사업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이다.◇온라인 공 들이던 롯데·신세계…극과 극 ‘리더십’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롯데에는 잔인한 2월이다.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렸던 신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롯데 측은 “황각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일본 롯데 경영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유례없는 ‘총수 공백’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당장 신 회장이 주도하던 옴니채널(Omni-Channel, 온·오프라인 결합형 유통 플랫폼) 구축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워졌다. 신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거듭 ‘온라인 사업 혁신’을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해 경영권 분쟁 중에도 그룹 임원진에게 “2020년에는 온라인 주문 비중이 전체의 70%에 이를 것”이라며 온라인 사업 강화안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신 회장이 올해 인사에서 롯데닷컴의 설립을 주도한 김경호 롯데닷컴 영업본부장을 롯데닷컴의 대표로 승진시킨 것도 온라인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가 올해 엘롯데, 롯데아이몰, 롯데마트몰 등 5개 사이트의 모듈을 통합하기로 결정한 것도 옴니채널 강화를 위해서다.그러나 신 회장이 구속되면서 향후 이커머스 사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총수가 언제 경영에 복귀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인수합병(M&A)이나 대규모 투자 등은 어렵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2017년 8월 24일 스타필드 고양 오픈식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신세계)이 사이 신세계는 외국계 투자펀드 2곳으로부터 이커머스에 1조 투자를 유치해냈다. 신세계는 지난해 11번가의 경영권 인수를 두고 롯데와 막후 경쟁을 펼치는 등 이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오프라인 맞수였던 롯데가 총수 부재라는 위기에 직면한 사이, 신세계는 정용진 부회장 주도로 이커머스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롯데, 신동빈 부재에 신사업 올스톱…정용진은 ‘광폭 행보’업계에서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이커머스 비율이 아직 작은 만큼, 신세계의 대규모 투자공세가 당장 롯데를 위협할 정도에 이르진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롯데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몰 사업이다. 신 회장은 구속 전까지 △중국 롯데마트 매각 △베트남 ‘에코스마트시티’ 사업 등 그룹의 굵직한 현안을 직접 챙겼다. 신 회장은 현지 인맥과 네트워크를 앞세워 롯데의 해외사업을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에코스마트시티’의 경우 신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혔다. 호찌민시에 백화점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호텔, 오피스, 아파트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약 2조원에 달한다. 롯데는 지난해 에코스마트시티 조성을 전담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신 회장은 설 연휴 이후 베트남 사업장을 점검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구속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반면 신세계는 정 부회장 주도로 국내외 오프라인몰 사업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월 13~17일 베트남에 머물며 이마트 고밥점을 방문해 현지 사업 확장 가능성을 점검한 데 이어, 설 연휴 기간에는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현재 정 부회장은 해외 유명 유통매장을 벤치마킹한 잡화매장을 선보이기 그룹 실무진들과 새 유통매장에 들여놓을 제품을 직접 선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재계 순위 5위인 롯데와 11위인 신세계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유통만 놓고 보더라도 매출에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그러나 유통 시장이 성장정체기에 접어든 상황이라, 앞으로 내놓는 신사업의 성패에 따라 순위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다. 시장을 읽고 빠르게 판단하는 오너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메디칼, 의료용 허리보호대 '닥터락' 출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생활건강·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은 양방향 도르레방식 의료용 허리보호대인 닥터락(DR.rock) ‘sdwj-0101s’를 출시하고, 선착순 500세트에 한해 “10% 즉시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양방향 2개의 조절끈으로 당겨 압박하고, 벨크로 테이프가 있어 풀리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제품이다. 기존 도르레 방식이 한쪽으로 땡기는 방식보다 양방향으로 땡기며 조절하는 2개 끈이 있어 확실히 조여주고, 보조벨트가 양쪽에 달려 있어 간편하다.지지력 상승을 통해 척추나 디스크에 하중 경감을 도와준다. 또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가사일로 허리에 부담이 가시거나 무거운 것을 자주 들고, 장시간 앉아 있는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에서 제조했으며, 의료기기 신고 (제조품목신고번호: 제신 17-1080호)를 취득한 제품이다.오픈메디칼 회원전용관에서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패밀리사이트인 사업자 할인몰 ‘오픈비투비’에서도 같이 판매한다.오픈메디칼은 이 밖에 간병 필수품이며, 와상환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황토, 레자등 침대 방수시트 5종을 출시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이번 닥터락허리보호대는 기존 도르레 허리보호대에 비해 양방향으로 땡기는 방식을 택하여 지지력은 향상되고, 척추 및 디스크 에 부담을 경감해주는 효과가 크다”며 “이번에 도르레방식을 시작으로 소프트 매쉬벨트 보호대와 손목보호대, 발목보호대 등 우수한 보호대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벼랑 끝 이커머스]③국내 유통 '빅2' 롯데·신세계도 가세..."밀리면 끝장"
- 아이롯데 모바일 화면. (사진=롯데그룹)[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국내 유통 공룡인 롯데나 신세계의 가세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 진출설까지.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의 움직임에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롯데 등 온라인몰 후발주자로 꼽히는 업체들은 자사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 등을 위협하고 있다.신세계 SSG닷컴의 올해 누적 매출 신장률은 24%에 달했다. SSG닷컴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물론 부츠, 신세계TV쇼핑, SI빌리지, 하우디 등 8개의 몰로 구성된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 사이트다. SSG닷컴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업태를 하나로 묶은 수준을 넘어 상품검색, 프로모션, 결제까지 통합해 온라인 쇼핑 편의를 높인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동안 백화점몰과 이마트몰에서 따로 취급하던 상품들을 한꺼번에 비교하고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포인트 적립 및 가격할인 등 각종 혜택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롯데그룹은 아직 각 계열사의 온라인몰을 하나로 묶은 통합 사이트가 존재하진 않는다. 하지만 최근 11번가 인수 협의에 나섰다고 공언할 정도로 이커머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많은 계열사가 각자 온라인 사업을 하는 만큼 어떻게 이들 간 시너지를 낼지에 대한 고민도 계속 하고 있다.롯데그룹에서 온라인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의 매출을 다 합치면 연간 7조원 규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사업만 진행하고 있는 계열사 중 대표 격인 롯데닷컴의 경우 지난해 거래액이 1조7600억원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성장률은 13%대를 기록했다.이들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 이유는 자사가 가진 탄탄한 기반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온라인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다. 오프라인몰은 성장이 멈췄지만 온라인몰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이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국내 진출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단독 진출보다 다른 국내 업체와 손을 잡고 들어오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우리나라에 진출하게 된다면 방대한 취급 상품을 바탕으로 해외 직구 사업을 대체하는 큰 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포화상태인 데다 아직 이베이를 제외한 오픈마켓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국내 진출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이처럼 내로라하는 업체들의 시장진입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자체적인 경쟁력이 없다면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업체나 아마존이 시장에 진입할 경우 밀려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남들보다 빠른 배송이나 다양한 상품 구성, 싼 가격 등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오픈메디칼, '오픈세일페스타' 21일부터 진행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생활건강, 의료기기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에서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추어 21일부터 10월말까지 ‘오픈세일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시작하지만 오픈메디칼는 인터넷쇼핑몰 위주로 유통하고 추석 효도상품 등을 준비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주일 먼저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추석 직후에 패션, 디지털·가전, 뷰티, 리빙 등 4개 품목군을 집중 할인하는 ‘사이버 핫 데이즈’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세일 페스타 상품은 오픈메디칼이 전년도 추석, 설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효도상품을 중 인기상품과 최근 히트상품을 위주로 구성되며,행사기간중 시즌에 맞춰 상품이 지속 보강된다.주요상품은 디스크닥터 WG-50, 두타 온열매트 HS-770C, 디스크잭 보호대와 허준 구들장매트와 이대호목걸이로 유명한 로박엠목걸이와 토스카나팔찌, 마지막으로 챔피온안마기 CE-1000R(VVIP), 라온아띠 보행보조차, 원솔트 음용소금, 보이러 혈압계, 영광 참굴비, 횡성 한우세트 등이다.기타 준비상품은 필립스 네블라이저, 휴비딕 저주파자극기, 토황토 뜸질기, 닥터라이프 공기압마사지기, 원솔트 조리용소금, 박정덕 접시경락, 대종메디컬 카복시 팩, 김수자 발마사지기, 브라운 체온계, 미소지음 리프팅팩, 정관장 홍삼, 병원환자식, 성인용기저귀 등이다.이번 “오픈세일페스타”는 오픈메디칼과 사업자할인몰 ‘오픈비투비’, 명품 용융소금 ‘원솔트’에서도 진행 된다. 현재 오픈메디칼에서는 추석 효도상품 특가전도 진행되며, 건강,의료상품 뿐아니라 가볍게 선물하는 2~5만원대 용융 소금세트, 참치세트, 햄세트도 준비되어 있다.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오픈메디칼에서 고객감사차원에서 오픈세일페스타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이번 준비 상품은 건강, 의료기기뿐 아니라 평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어 추석선물 등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文 정부 “정규직 써라” 대기업 “올 것이 왔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文 정부 “정규직 써라” 대기업 “올 것이 왔다” -[커버스토리]산소·공간 팝니다 -“국내 기관출입, 국정원 안한다” -미세먼지 ‘나쁨’ 날 대중교통 공짜 -[사설]내년에는 국가경쟁력 순위 올라갈까 -[사설]새만금 사업, 이젠 정말 제대로 할때다 △줌인&-세상이 힘들고 어지러우니… ‘인간 노무현’이 그립더라 -文, 가야사 복원 주문 “영·호남벽 허물 사업” -美 “한국, 사드 원치 않으면 예산 뺄 수 있다” △일자리委 100일 플랜 -비정규직 고용비율 정해 초과땐 부담금… 한국노총 아이디어와 비슷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한칼에… 文 ‘전격작전’ -육아휴직급여 2배 올리면 연 1.6兆… 쥐꼬리만한 정부 예산지원 어쩌나 △일자리委 100일 플랜 -“정규직은 커녕 비정규직도 안 뽑을 판” 기업들 부글부글 -文 대통령 “일자리 추경, 국회서 직접 설명하겠다” -7일 11조 추경案 제출… 野3당, 벌써부터 반대 △정치 -90도 숙인 이낙연 총리 “협치” 강조… 한국당은 만남 거부 -국정원 발전위원회 출범 특수활동비 손질 ‘주목’ -靑 “민간 방북, 유연 검토”… 6·15 공동행사에 쏠린 눈 -안현호 전 차관, 일자리 수석 내정됐다 취소-국정원 1차장 서동구·2차장 김준환·3차장 김상균 △봄바람 부는 한국 경제 -믿을 건 수출뿐… 한국 1분기 성장률, OECD 평균 2배 웃돌아 -日평균 수출액 31개월 만에 20억 달러 넘어 -샌프란 연방은행 총재 “美 연내 3~4회 금리인상 가능” △[커버스토리]新 봉이 김선달 -심부름 대행·가방 렌탈… ‘역발상’ 김선달의 후예들 -‘귀차니스트’ 손·발 돼 드릴게요 -황사 노린 공기캔, 취준생 위한 룸… ‘타깃설정’이 생명 △[커버스토리]新 봉이 김선달 -모으거나 쪼개거나 -남기열 넥사 대표 “코스트코 제품 쪼개 파는 ‘코인몰’… 창고형마트·1인가구 잇는 다리 될 것” △파리기후협정, 美 탈퇴로 와해 위기 -‘Save US’에 ‘Save Earth’는 뒷전… 또 분란 일으킨 트럼프 -中-EU ‘녹색 동맹’… 파리협정 지켜낼까 -머스크 “파리협정 탈퇴 땐 트럼프 떠날 것” △금융-‘가계빚’ 물려받은 새 정부… 부동산 대출 정조준하나 -보험사 제식구에겐 금리 1.5% ‘황제대출’-현금 쌓아둔 기업들 대출받고, 회사채 발행… 왜 △산업&기업 -전세계 발주 유조선 절반 ‘찜’… 순풍에 돛 단 ‘현대重’-LG전자 창원공장, 의료건조기 11초에 1대 뚝딱… 생산라인 가동률 140% -여성경력단절 막는다… SKT ‘입학자녀 휴직제’ -복수 노조 공동대응에… 한화테크윈 분할 ‘가시밭길’-오래가는 사드 여파… 국산차 5월 판매량 두자릿수 후진 △산업 -리지니부터 음양사까지… 여름 대목 ‘게임셋’ 노린다 -LGU+ “새 아이폰6 알뜰폰으로 쓰세요‘ -SK텔레콤, IoT 차량 관리 서비스 나선다 -“영수증 풀칠, 이제 그만” 경비 관리 솔루션 ‘컨커’ △소비자생활 -흔들리는 쿠팡… ‘이참에’ 시장 쟁탈전 나선 티몬·위메프 -CJ제일제당, 라비올리 인수… 러시아 냉동식품 시장 진출 -롯데 ‘식품 개발센터’ 가동 -美브랜드 ‘노스페이스’… 韓 자본으로 평창올림픽 후원? △중소기업·벤처 -지인 추천해 채용땐 100만원 보상… 日기업도 반한 토종앱 -대웅제약 ‘6.7조원 印尼 시장 잡아라’ -코웨이 ‘남녀평등 우수기업’ 장관 표창-현대리바트 인기상품 최대 40% 싸게 팔아요 △증권&마켓 -‘J노믹스’ 등에 탄 유통株… 쇼핑몰 규제 등 복병에 움찔 -평창올림칙 업고… 용평리조트 날다 -‘초과수익’ 챙겨주는 착한 펀드 납시오 -무늬만 사모펀드 NO ‘미래에셋 방지법’ 발의 △문화&스포츠 -한복 벗으니… ‘화랑 4인방’ 승승장구 -한국 최초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유작 ‘미망인’ 특별 상영 -인기 日 애니 ‘너의 이름은’ 7월 전시회로 다시 만난다 △여행 -사람이 곧… 역사고 풍경이다 -도자기 빚고, 도깨비 만나고 봄 여행주간에 전국이 북적 △스포츠 -‘LPGA 꽃길’ 버리고 U턴한 장하나, 오늘 ‘컴백쇼’ -‘첫승 퍼터’ 꺼내온 김준성, 한국오픈 첫날 단독선두 -니퍼트·임찬규… KBO리그 5월 MVP 후보 -박지성, 맨유 유니폼 다시 입는다 -한 판에 57억원 왔다갔다… 내일 UEFA 챔스전 △People&-세계 최초 ‘플렉시블 AMOLED 개발’ 장진 교수, 공학상 -오야마 겐타로 회장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성장 비결” -알감디 에쓰오일 CEO 대학 특강 “열정 넘치는 인재가 기업 성장 에너지” -박병대 대법관 퇴임식 “사법권 독립, 이기주의로 비치지 않도록 살펴야” -김청환 HDC신라면세점 대표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서영준 동부메탈 대표 -김태현 서울과학종합大 총장 △오피니언 -[이익원 칼럼]김상조 후보자 취임 누가 결정하나 -[기자수첩] 개미만 몰리는 코넥스 ’위태위태‘ -[목멱칼럼] ‘공개사과’ 강요하는 사회 △부동산 -재건축 속도에 자족기능까지… 강동구 집값 상승세, 강남구 뺨치네 -5월 법원 경매 낙찰가율 78.8% ’역대 최고‘ -미세먼지 스스로 막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사회 -종묘~세운상가~남산 지상·공중보행길 연결 -“자해병사 월급 되돌려달라”… 유가족 두번 울리는 국방부 -MB 청계재단 장학금 해마다 줄어, 왜 -범인 오인하고 시민 폭행… 갈길 먼 ‘인권 경찰’ -외박 나온 의경, 성매매하다 경찰에 덜미 -YG “빅뱅 탑, 대마초 흡연 혐의 인정”-내일부터 신용·직불카드로 과태료 편하게 납부하세요
-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근대문화유산길 조성된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사를 잇는 대전 중앙로에 근대문화유산 중심의 탐방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전시는 지난달 진행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설계 공모 결과, 창의성과 기능성·안정성 등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용각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해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중앙로 일원의 옛 철도청 보급창고, 옛 충남도청 상무관·관사촌, 대흥동 성당 등 10여개의 근대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대전역~목척교~옛 충남도청사를 잇는 연장 4㎞의 순환형 탐방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특화된 디자인 보행로, 바닥명판, 안내싸인몰, 그림자 조명. 야간경관, 편의·휴식시설 등과 편안한 유니버설 보행로 등이 들어서게 된다.이를 위해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대전시는 지난달 중소기업청 심사에 통과된 ‘근대문화예술특구’ 지정의 이점을 살려 특구 활성화 사업 및 원도심 마중물 재생사업 등과도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는 물론 원도심 상권 부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성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공연예술과 같은 볼거리와 먹거리, 만남·체험공간, 쇼핑을 하나로 연계하는 문화사업”이라며 “차질없이 추진해 원도심 문화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하우시스, 'LG 70주년 고객사랑 대잔치'
- LG하우시스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5월말까지 전국 인테리어점 및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 및 경품을 제공하는 ‘LG 70주년 고객사랑 대잔치’를 진행한다. 사진은 7일 LG하우시스 목동직영점을 찾은 고객들이 직원으로부터 에너지 세이빙 창호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하우시스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5월말까지 전국 인테리어점 및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LG 70주년 고객사랑 대잔치’를 진행한다.LG하우시스(108670)는 전국 인테리어점에서 창호, 바닥재 등 지인(Z:IN)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2명), LG전자 Super 울트라HD TV(5명),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7명) 등 총 754개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전국 창호 교체 그린리모델링 행사장 10곳에서는 창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GS상품권을 제공하고, 시공 상담만해도 추첨을 통해 LG전자 트롬 건조기, 무선 사이킹 청소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창호와 바닥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LG생활건강 생활용품 세트를 제공하며, 방송 중 계약고객 가운데 7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지인몰(www.z-inmall.com)에서는 LG생활건강 선물세트(100만원 이상), LG전자 포켓포토(500만원 이상), LG전자 핸디청소기(1,000만원 이상) 등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명득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부사장은 “70년간 받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LG하우시스만의 프리미엄 제품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LG하우시스 "디자인·건강·에너지 절약, 잡아라"☞ LG하우시스, 2017 경향하우징페어서 에너지세이빙·친환경 자재 선보여☞ LG하우시스, 국내·외에서 벽지 친환경성 입증☞ LG하우시스, 슬로바키아 車 부품기업 c2i 지분 50.1% 인수☞ LG하우시스, 급성장 이란 시장 진출 가속화
- [동네방네]양천구 "꼼짝마라 스파이더 범죄"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양천구가 건물 외벽이나 도시가스배관 등을 타고 건물로 침입하는 이른바 ‘스파이더형 범죄’ 근절에 나섰다.구는 서울시 ‘2016 스파이더범죄 예방마을 조성 사업’에 공모해 신월1동과 신월3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택 가스배관 등에 특수 형광페인트를 도포해 침입범죄 욕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구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7개의 학교와 SOS어린이마을, 신월노인복지센터, 어르신사랑방 등이 다수 밀집되어 있어 사회적 약자가 범죄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지역”이라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한다. 양천경찰서 추천 지역 중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주택 배관과 창문 등은 8월 중 동별로 약 150건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 특수 형광페인트 도포 및 경고용 사인몰 설치에 들어가 연내 마무리될 계획이다.특수 형광페인트는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잘 지워지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이용해 곧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어 범인 검거 효과가 높다. 특히 집안으로 침입하려는 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줘 범죄예방 효과가 크다. 구는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경고문구 안내판도 함께 설치한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30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주취자로 인해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던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 100여개소에 방범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스배관이나 담장 등을 넘나드는 범죄가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범죄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포토] 양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댄스경연☞ [포토] 양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댄스경연 대회☞ [포토]양천구 제18회 성인·학생 휘호대회 개최, '나의 자랑'☞ [포토]양천구, '제18회 성인·학생 휘호대회' 개최☞ [포토] 청년문제, 모두의 관심과 노력 (양천구)☞ [포토] 양천구, 그림 보는 도서관에 놀러오세요~!☞ [동네방네]양천구,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체험교실'☞ [동네방네]양천구, '일대일 수시전략 일대일 상담실' 운영☞ [포토]양천구, ‘생리대 지원 나눔 협약식’ 개최☞ [포토] 양천구청, 다함께~ '안녕하세요!' 2☞ [동네방네]양천구 “친환경 녹색도시 만든다”
- 똑똑해졌다…인터파크 '티켓앱 2.0' 출시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공연티켓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의 모바일 앱이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에는 예매에 최적화된 앱이었다면 새로 출시한 ‘앱 2.0’은 신속한 예매는 기본,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연문화허브를 지향한다.인터파크 티켓앱 2.0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공연을 검색, 큐레이션 해주는 스마트 검색 △다양한 티켓 할인 정보를 모아보는 할인몰 △매일 새로운 공연 소식과 인터뷰 △공연 미리보기 △뮤지컬 넘버 영상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업계 첫 움직이는 이미지로 공연 포스터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사용자를 고려한 이동 편의성은 기본이다.인터파크에서 6월 현재 예매 가능한 공연은 총 2095편, 공연 이외에도 전시행사,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스포츠 레저티켓까지 합하면 2600개에 달한다. 공연과 티켓예매상품을 보유한 최대 사업자인만큼 다양한 문화상품 소비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공연문화 정보를 아우르는 플랫폼의 변화를 위한 개편이다.인터파크 측은 “공연은 보고 싶지만 정확하게 어떤 공연을 볼지 정해지지 않았다면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어떤 장르를, 얼마의 예산으로 관람할지 원하는 가이드를 잡아 공연을 검색할 수 있다”며 “또 부모와 기분전환, 공연 번개, 연인, 아이 등 여러 상황에 맞춰 공연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도 갖는다”고 말했다.또 모바일 화면 하단에 ‘할인 티켓’ 버튼이 있어 실시간으로 현재 적용되는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인기공연 위주로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굿모닝 티켓을 비롯해 시크릿 티켓, 모아 티켓 등 한시적인 프로모션 행사도 보여준다.한편 인터파크에 따르면 인터파크 티켓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368만명으로 연간 사용자수는 100만명을 넘는다. 인터파크 전체 티켓예매자 중 모바일 예매자는 절반 이상을 넘고, 매월 모바일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 [가는情 오는情]건강을 선물하세요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명절 때마다 건강기능식품이 단골 인기선물로 떠오르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나이 드신 친지들에게 드리는 명절선물로 건강기능식품만큼 제격인 게 없어서다.△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 골드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톤 골드’는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식물성 원료까지 섭취할 수 있고, 맛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파우치에 포장돼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하다.박스 형태의 포장으로 선물로 전달하기 적합해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월 평균 약 2만 세트, 1년에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는 인기 상품이다. 한국인삼공사는 전국 정관장 로드샵과 농협,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10%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농협홍삼 한삼인 연홍세트농협인삼 한삼인은 설 선물로 ‘연홍세트’를 추천한다. 연홍세트는 명절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제품으로 25% 이상 특별세일을 진행 중이다. 100% 국산 6년근 홍삼을 36시간 저온 추출한 홍삼순액골드, 국산 벌꿀에 홍삼을 재워 만든 봉밀절편홍삼, 국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결명자·당귀·백출 등이 들어가 향이 깊고 진항 홍삼양갱으로 구성돼 있다.단일 품목으로는 농협홍삼 한삼인의 대표 제품으로 100% 국산 6년근 홍삼만을 엄선해 농축한 홍삼정프라임이 인기다. 저온추출 방식으로 제조해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홍삼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전국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인 한삼인몰(http://www.hansamin.com)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고향에 계신 어른들에게 부작용이 적고, 효능효과를 입증받은 생약성분의 의약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인사돌 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 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다.생약성분인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항염·항균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생약복합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 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실속형 한우 3종세트 판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경기불황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우114할인몰’을 통해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한우 장보기세트’를 출시했다.우리한우 장보기세트는 총 3종으로 실속형 세트다.우리한우 장보기세트 1호는 등심(500g), 국거리(500g), 불고기(500g) 등이 각각 1팩씩 구성되었으며 할인판매가는 1+등급이 8만 3000원, 1등급이 8만 900원이다. 국거리(500g) 1팩, 불고기(500g) 2팩으로 구성된 ‘우리한우 장보기세트 2호’는 1+등급 기준으로 6만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장보기세트는 오는 22일까지 판매되며 배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한우114(www.hanwoo114.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오는 26일까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해 한우선물세트를 10%~50%까지 할인판매 한다. 농협의 경우 농협안심한우 세트1호를 24% 할인된 12만 2000원(1+등급, 등심, 불고기, 국거리 각 0.7kg)에 판매하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갈비는 이마트에서 횡성한우갈비세트로 17만 5000원(1등급, 3.6kg)에, 홈플러스는 안심한우갈비세트로 15만 2000원(1등급, 3kg)에 판매한다.또 부모님과 성장기 아이 건강에 좋은 사골과 꼬리는 농협에서 농협안심한우꼬리세트로 31% 할인된 6만 7500원(5kg)에 판매되며, GS리테일에서는 사골과 잡뼈로 구성된 한우사골모듬세트를 3만 9800원(4kg)에 판매된다.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도 다양한 한우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판매처별 자세한 상품과 가격은 한우114홈페이지(www.hanwoo114.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웰파인, 용팔이 건강음료 협찬
- [온라인부]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웰파인 남자의 부추가 등장해 화제다.주원,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용팔이’는 용한 돌팔이 의사 태현(주원분)이 재벌 상속녀 여진(김태희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남자주인공 주원은 2006년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CF를 종횡무진 누비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9월 16일 용팔이 13회에서 극중 태현이 마신 웰파인 남자의 부추 또한 건강 음료계의 팔방미인으로 떠오르고 있다.예로부터 부추는 독특한 맛과 향기를 가졌고 성질이 따뜻하여 혈액순환에 좋으며, 강장제, 해독제 등으로 널리 사용됐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활력 증강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정력에 좋은 채소라 하여 한자로 기양초, 장양초라고도 불린다.특히 겨우내 땅속의 모든 영양소를 흡수하고 봄에 돋아난 초벌 부추는 영양적 특성이 매우 함축되어 있다. 웰파인 남자의 부추는 물 맑은 안동 땅의 4월 봄 초벌 부추만을 이용했으며, 180일간 저온숙성으로 천연발효해 독특한 향을 내는 유화알린 성분이 사라져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다.또한 남자의 부추는 몸의 항산화 시스템과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켜주는 천연 발효식품 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어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부추 음료로 주목받는다.웰파인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기능 식품의 사회적 필요성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남자의 부추는 부부 금실을 높이고 싶은 남성, 젊은 기력을 유지하고 싶은 남성, 직장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 활기찬 생활을 하고 싶은 모든 남성에게 황금빛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웰파인 발효 황금부추인 ‘남자의 부추’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입은 웰파인몰(www.wellfinemall.co.kr)에서 가능하다.
- 중국 대형 온라인몰, 온라인 슈퍼마켓 오픈 경쟁!
- [이데일리 창업] 칸타월드패널이 2년 연속 발간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Global eCommerce) 보고서에서, ‘타오바오, 티몰, 이하오디엔, 징동 등 중국 대형 온라인몰이 앞다투어, 식료품 품목 강화와 배송 서비스 강화를 앞세워 온라인 슈퍼마켓을 꾸리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칸타월드패널 중국 오피스가 2014년 중국 전국 도시 기준 4만 가구를 트랙킹하여 온라인 소비재시장 내 주요 리테일러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 타오바오(taobao.com; 점유율 27.5%), 2위 티몰(tmall.com; 9.9%), 3위 이하오디엔(yhd.com; 7.5%), 4위 징동(jd.com; 6.8%)이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 온라인 채널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알리바바(타오바오, 티몰), 징동 등 거대 종합 온라인 리테일러들이 온라인 소비재시장도 선점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신선식품, 가공품, 음료군,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식료품은 물론, 화장품, 개인용품, 생활용품 등 비식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갖춤으로써 1-2위를 차지했다. 처음부터 ‘온라인 슈퍼마켓’으로 문을 연 이하오디엔은, 2008년 7월 오픈부터 지금까지 식료품 전문 대표 온라인몰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하오디엔은 식료품 내 강점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 징동과 알리바바가 식료품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했다. 특히 월마트에 인수되며, 추후 한층 더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소비재 쇼핑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5위 당당(dangdang.com)과 6위 아마존(amazon.cn)은 기존의 도서, 음반, 전자기기 등에서 벗어나, 식료품 및 소비재 품목 확대에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다. 이 외에도 텐센트(Tencent)-JD의 C2C 플랫폼 파이파이(paipai.com), 수닝(suning.com) 등 전자기기, 패션, 잡화 등 비식품 중심의 온라인몰들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추가해나가고 있다. 더 다양한, 품질 좋은 먹거리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이 주된 먹거리 구매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제, 온라인몰에서 여러 국가에서 들여온 수입식품부터, 중국 방방곳곳의 로컬 푸드까지, 원하는 식료품을 주변 오프라인 매장 대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고 있다. 중국 주요 온라인 리테일러들의 식료품 강화 전략 방향은 네 가지로 정리된다. 첫 번째는 수입 식료품 강화다. 특정 국가의 정부 또는 리테일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식이다. 최근 수입 식료품이 일정수준의 구매력을 갖추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스몰 럭셔리(Small Luxury)’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를 구할 수 있는 주된 채널로 온라인이 경쟁력을 갖추며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믿을 수 있는’ 로컬 푸드 구매채널로서의 자리매김이다. 타오바오의 경우, 모든 소비자가 판매자가 될 수 있는 C2C의 특징을 살려, 농촌 지역 농산물 생산자들을 판매자로 끌어들이고, 이들을 소비자들과 바로 연결해주는 형태로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있다. 식품안전성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로컬 농장에서 직접 기르고 만든 점을 강조한 유기농 곡물, 천연 조미료 등 각 지역 특산 먹거리를 모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컨셉의 새로운 식품전용관(chi.taobao.com)을 선보인 것이 그 일환이다. 세 번째는 자체 플랫폼 안에 타 온·오프라인 리테일러 브랜드를 들이는 ‘몰인몰(Mall-in-Mall)’ 오픈을 통한 식료품 강화다. 적극적으로 특정 유명 브랜드 전용관, ‘한국관’의 경우처럼 특별 테마관을 플랫폼 안에 들이는 것은 이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온·오프라인 리테일러에 몰인몰 자리를 분양해, 취급 품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B2C 채널인 티몰이 대표적인 예다. 아마존은 지난 3월 티몰 안에 몰인몰을 열고, 해외 소싱력을 발판으로 커피, 아몬드, 와인 등 다양한 고품질 수입 식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미국의 코스트코(Costco), 대만·중국의 다룬파(RT마트), 뉴질랜드의 카운트다운(Countdown), 태국의 킹 파워(King Power), 호주의 푸드웍스(FoodWorks), 독일의 인페르노(Inferno), 일본의 프레스타(Fresta) 등 여러 해외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이 티몰에 자리를 펴고, 고유 PB 및 각국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네 번째는 더 빠른 식료품 배송 서비스 지역의 확대와 배송 서비스 비용의 절감이다. 전반적인 배송 서비스의 강화는 특히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티몰이 저렴한 비용으로 더 신속하게 식료품을 배송하기 위해, “티몰 슈퍼마켓(chaoshi.tmall.com)” 판매제품의 경우 티몰의 일반적인 프로세스와 달리, 자체 물류 창고에 집하한 후 직접 출고·배송하여 배송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였다. 징동, 이하오디엔도 식료품을 중심으로 익일 배송, 당일 배송, 2~3시간 내 배송 등의 서비스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칸타월드패널 대표는 “칸타월드패널은 2025년 중국 소비재시장 내 온라인채널 금액비중이 현재의 다섯 배 수준인 15%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의 중심에는 식료품, 특히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 증대가 있을 것”이라며, 이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이 식료품 및 신선식품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한국의 사례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