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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첫 참석' 고위당정서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깜짝' 주문(종합)
  • 한동훈 '첫 참석' 고위당정서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깜짝' 주문(종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내각, 대통령실이 연말·연초 잇단 인사를 단행한 후 14일 국회에서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의 최대 현안은 민생이었다. 당장 설을 앞두고 차례상이 주로 오르는 사과·배·배추·무·참조기 등의 가격을 지난해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최대 30% 할인 등 대책을 내놨다. 이와 관련 바나나, 오렌지, 망고 등 과일 30만톤(t)에 대한 할당관세도 곧 시행한다.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번에 눈길을 끄는 대목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대책이었다. 취약계층 365만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인상 적용을 지난해에 이어 한 차례 더 유예하기로 했다. 당의 요청을 정부가 수용하면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선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최대 150만원까지 줄여줄 방침이다. 다음달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은행권에서 진행하려던 대출 이자 경감을 제2금융권까지 확대했다. 이번 조치로 40만명가량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역대 최대인 39조원의 유동성 공급,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후 “(비공개 전환 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에 ‘예년과 달라지거나 새로운 내용이 있는지’ 질문하는 등 예년의 물가안정·교통대책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당이 많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24시간 의료대응 체계 가동, 보훈급여 조기 집행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조치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각 지역에서 경로당에 난방비 예산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는 현안을 전달했고 정부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설 민생안정대책은 16일 비상민생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으로서 고위당정협의회 데뷔전을 치른 한동훈 위원장은 정부에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대책을 ‘깜짝’ 요청하는 등 민생 현안을 꼼꼼하게 챙겼다. 그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대학생의 학비를 획기적으로 경감시킬 방안에 대해 정부도 여러 준비를 하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와 같이 논의해 국민께 좋은 정책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통상 당정 현안에 대해 정부와 어느 정도 조율한 후 발언하는 것과 달리 이는 정부와의 사전 논의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당정 협의를 거쳐 구체적 대책이 나올 전망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뿐 아니라 한 위원장은 취임 이후 정책 우선순위에 둔 ‘격차 해소’를 언급하면서 “교통·안전·문화·치안·건강·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불합리한 격차 해소를 위해 정부가 더 관심을 가져주고 정부 정책에, 당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이 추가 제안해달라”고도 요청했다. 15일부터 열리는 1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당정은 △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산은법’ 개정안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법 적용을 유예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해 실거주 의무를 없애는 ‘주택법’ 개정안 등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야당에 적극 설명하고 여당도 야당의 협조를 구해달라고 한 위원장이 주문했다. 당정은 새해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계기로 지난해 초까지 많이 열리던 실무 당정협의회를 자주 개최하기로 했다.
2024.01.14 I 경계영 기자
설 물가 '고공행진'에 당정 "지난해보다 더 내리도록 관리"
  • 설 물가 '고공행진'에 당정 "지난해보다 더 내리도록 관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부가 설을 앞두고 널뛰는 사과, 배, 배추, 참조기 등 주요 성수품 가격 잡기에 나선다. 과일 할당관세 등으로 공급을 늘리고 정부의 할인지원율도 20%에서 30%로 높이는 등 이들 성수품의 가격을 지난해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린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 대책 최우선순위엔 설 차례상에 주로 오르는 성수품 가격 관리가 꼽혔다. 최근 이들 성수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설 물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12일 기준 소매가격은 사과(후지·10개) 2만5990원, 배(신고·10개) 3만1300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1.2%, 14.2% 상승했다. 당정은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하는 동시에 정부의 할인지원율을 30%까지 확대하고 정부 할인지원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을 농축산물 700곳, 수산물 1000곳으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도 유도한다. 특히 이번엔 예년과 달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이 포함됐다. 다음달부터 은행권에서 진행할 예정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제2금융권으로 3월 말부터 확대 시행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은 한 차례 더 유예한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첫 참석한 한동훈 위원장은 “총선을 앞둔 정국이지만 실현 가능성 없는 정책이나 기대만 부풀려놓고 책임지지 않은 정책은 하지 않으려 하고 정부도 그를 유념해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섭(왼쪽 첫 번째)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024.01.14 I 경계영 기자
설 성수품 가격, 작년 수준으로…소상공인 이자 최대 150만원 경감(상보)
  • 설 성수품 가격, 작년 수준으로…소상공인 이자 최대 150만원 경감(상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설을 앞두고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해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 수준보다 더 내려갈 수 있도록 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명에겐 제2 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최대 150만원까지 줄여준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인상도 한 차례 더 유예한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4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당정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이자 경감을 은행권에서 제2 금융권으로 확대한다. 이는 3월 말부터 시행되며 40만명가량의 이자 부담이 최대 150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엔 설 유동성을 지원하고자 역대 최대인 39조원의 자금을 새로 공급한다. 이뿐 아니라 취약계층 365만가구의 전기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아직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365만가구의 전기요금 인상 시기가 돌아온다”며 “당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정은 설 성수품 물가도 적극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배, 배추, 무, 조기 등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하고 정부의 할인지원율도 20%에서 30%로 10%포인트 높인다. 정부 할인 지원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농축수산물 700곳, 수산물 1000곳으로 각각 늘어난다. 정부는 바나나, 오렌지, 망고 등 과일 30만톤(t)에 대한 할당관세를 실시해 공급도 늘린다.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종이형 기준 현재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하고 발행 한도도 4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은 2월 9~12일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이 기간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하면 최대 30%를 할인한다. 정부는 설 연휴 앞두고 택배 업무가 과중해질 것을 고려해 임시 인력 6000여명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예년과 다른 명절 민생 대책으로 제2금융권 이자 부담 완화와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이 있다”며 “정부는 비대면 진료 등의 24시간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보훈 급여금도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조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024.01.14 I 경계영 기자
윤재옥 "물가 안정돼야 경기도 회복…설 성수품 잘 관리해야"
  • 윤재옥 "물가 안정돼야 경기도 회복…설 성수품 잘 관리해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물가를 잡아야 민심을 잡을 수 있고 민심을 얻어야 국정과제를 힘차게 추진할 수 있다”며 정부에 물가 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사과, 배, 계란 등 설 차례상에 오를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서민이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25만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35만원으로 조사됐는데 올해 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민께 적잖은 부담이므로 정부가 주요 성수품 가격을 잘 관리해 부담을 덜어드려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가 안정은 설 차례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일 뿐 아니라 현재의 경기 회복 기조를 공고히 하는 데도 관련 있다”며 “물가 안정이 민생 안정과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관련 부처는 포괄적이고 효과적 물가 안정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명절 동안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배려가 필요하다고 윤 원내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위기에 몰리는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지난해 혹한과 가스·전기요금 인상이 겹치며 취약계층이 큰 타격을 입었는데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요금 지원 제도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하겠다”고 봤다. 윤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선거가 임박해질수록 법안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정과제와 민생법안, 규제개혁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12월 국회에서도 어렵지만 우주항공청법·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등 당정이 노력해온 법이 다행히 처리됐고 1월 임시국회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024.01.14 I 경계영 기자
어닝시즌 본격 돌입…실적 개선주 ‘주목’
  • [주간추천주]어닝시즌 본격 돌입…실적 개선주 ‘주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자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을 눈여겨보라는 조언이 나온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사그라지며 증시 반등을 기대할 재료가 마땅치 않아 종목별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다.사진=연합뉴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주간 추천 종목으로 네이버(NAVER(035420))를 제시했다. 광고 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3분기 광고시장 불황에도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매출 호조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바 있다. 광고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공지능(AI) 서비스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또한, 유안타증권은 한미약품(128940)도 추천했다. 아모잘탄, 로수젯 등 복합제 중심의 견조한 국내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중국 폐렴이 유행하면서 호흡기계 질환 분야서 의약품 인지도가 높은 북경한미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다수의 ‘GLP-1 agonist’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추가 ‘GLP-1·GIP·GCG’ 삼중 작용제의 임상 1상 진입이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마지막으로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005930)를 추천주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커스터마이즈드 메모리반도체 수요 호조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디바이스 AI의 응용처 다변화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추천 이유 중 하나다. 하나증권도 마찬가지로 삼성전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67조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2조8000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메모리 다운 사이클에도 적극적인 인프라 및 차세대 투자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는 판단이다.하나증권은 추천주에 S-Oil(010950)을 올렸다.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정제 마진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증권은 중동 지역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면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스맥스(192820)도 주간 추천주로 지목했다. 고객군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 고객사 수출국 다변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주가 하락세가 과도하다며 단기적으로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달 들어(1월2~14일) 코스맥스는 12.18% 떨어지며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
2024.01.14 I 이용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1월14일~1월20일)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1월14일~1월20일)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기업인 ‘플랜티팜’의 수직농장을 방문하여 엽채류·딸기 재배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내주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1월 14일~1월 20일)이다.◇주요일정△15일(월)-△16일(화)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7일(수)10:30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장관, 충남 천안)△18일(목)14:30 한식 영셰프 간담회(차관, 서울)△19일(금)09:00 차관회의(차관, 세종)15:00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한식홍보관 방문 및 개회식 참석(장관, 강원 강릉)◇보도계획△14일(일)11:00 저탄소 농업 실천하고 활동비 받자!11:00 설 성수기 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 추진11:00 농관원 관리, 사료 시험검사·검정기관 분석 능력 국제적으로 인정받다△15일(월)11:00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국 규모로 대폭 확대11:00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연계 한식 홍보 추진11:00 우리 농업과 농촌을 바꾸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세요!△16일(화)08:00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11:00 2024년에도 우리 스마트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응원합니다!11:00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지원 대폭 확대11:00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가 발표11:00 농경지 미세먼지 줄일 ‘깊이거름주기’ 시범 보급한다△17일(수)11:00 농업직불제 3.1조원 확대 개편11:00 2023년 K-FOOD+ 수출 역대 최고실적 경신11:00 농식품부 ‘쌀 등급기준’ 강화 방안 1월부터 본격 시행11:00 원-웰페어 벨리 조성 사업 공모11:00 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13:00 설 명절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 이상 무!16:00 우리 과일과 함께 이번 설 명절도 따뜻하게 보내세요!18:00 농식품부, 식품·외식 물가안정 소통간담회 개최△18일(목)11:00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는 ‘천원의 아침밥’ 전년 대비 2배 수준 확대 지원11:00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운영11:00 2024년 권역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11:00 청년 셰프들이 모여 한식의 미래를 그린다16:30 농식품부-지자체-농협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밭농업 기계화 가속화!△19일(금)-
2024.01.13 I 김은비 기자
솔드아웃, ‘첫 플리마켓’…와디 등 인기셀러 20명 참여
  • 솔드아웃, ‘첫 플리마켓’…와디 등 인기셀러 20명 참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정판 패션플랫폼인 ‘솔드아웃’은 국내 유명 패션·스니커즈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첫 중고거래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솔드아웃은 무신사의 자회사인 에스엘디티(SLDT)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다.이번 플리마켓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성수동의 오프라인 쇼룸 ‘솔드아웃 성수’에서 진행된다. 인기 셀러 20여명이 참석한다. 구독자 26만여명으로 국내 대표 스니커즈 마니아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중인 와디를 비롯해 패션 및 스니커즈에 관심이 많은 △래퍼 레디 △크리에이터 짱재 △마이티마우스 쇼리·상추 등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선보인다.나이키, 뉴발란스, 살로몬, 슈프림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한정판부터 스테디 셀러까지 900여개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솔드아웃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스니커즈, 의류, 잡화 등 모든 상품에 대해 검수 전문가를 통한 정품 검수도 마쳤다.현장 안전을 위해 플리마켓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매장 입구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시간대별로 참석할 수 있다. 플리마켓 이용 가능 시간은 입장 이후 1인당 최대 1시간이다.솔드아웃은 플리마켓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양말과 신발끈, 5000원 할인 쿠폰 등의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매 시간 45분마다 인기 브랜드의 한정판 스니커즈 중에서 정품 검수를 완료한 ‘98점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솔드아웃 관계자는 “고물가에 합리적 소비를 희망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셀러들과 협업해 좋은 제품을 엄선한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정판 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중고거래가 건전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미지=솔드아웃)
2024.01.12 I 김미영 기자
대한항공, 여객 업황 등 회복 기대로 밸류에이션 상향…목표가↑-신한
  • 대한항공, 여객 업황 등 회복 기대로 밸류에이션 상향…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2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업황 등 회복 기대로 밸류에이션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2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3.1%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3150원이다. (사진=신한투자증권)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 206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 줄고, 영업이익은 422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2.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특히 4분기 통상 지급되는 성과급을 고려됐다. 유가가 비용에 반영되는 시차가 한 달이라고 가정해본다면 유가는 9~10월에 피크를 쳤고, 이에 따라 4분기 항공유 단가는 직전 분기 대비 4.6% 증가했을 것이라는 게 명 연구원의 설명이다.명 연구원은 “3분기 여객 성수기가 지나갔고, 장거리 여객 수요도 감소했다”며 “인천공항 출발, 도착 합산 유럽 여객은 3분기 대비 16.3% 감소했고, 동사의 유럽 여객도 비슷한 정도로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여객 인당수송비용은 2023년 상반기 수준으로 내려왔고, 4분기 화물 성수기가 왔다는 설명이다. 이는 여객 매출 감소분을 화물 매출이 커버할 것이라고 명 연구원은 전했다. 특히 대한항공의 2023년 인천공항 여객수는 2019년 대비 약 40% 낮은 수준이다. 반면 2023년 국제선 여객 매출액은 2019년 대비 약 20%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유가, 물가, 환율 상승을 감안해도 높은 수치인데 수급 불균형이 한몫을 한 것이다. 또한, 2024년 여객 수는 2019년 여객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명 연구원은 “계속되는 수요 회복에 비해 항공기 공급은 아직 조금 더디다. 유가, 환율 하락에도 여객 인당수송비용은 2023년과 유사한수준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어 그룹인 미국 항공사의 밸류에이션이 올라갔고, 2024년에도 계속되는 여객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4.01.12 I 이용성 기자
한국판 블프 개막…명동 간 유인촌·이부진 “열심히 뛰겠다”(종합)
  • 한국판 블프 개막…명동 간 유인촌·이부진 “열심히 뛰겠다”(종합)
  • [유인촌(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겠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관광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부진 방문위원장은 11일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행사인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 개막 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월29일까지 50일간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한국판 블프’(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숙박·쇼핑·식음 등 각계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인 1~2월에 개최해온 우리나라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올해는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역대 최다인 1650여개 민간 업체가 참여한다.유 장관과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 앞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했다.유인촌(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1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유 장관은 축사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가슴 속에 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은근하고 여운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마음을 외국인에게 전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장관은 “내·외국인 모두 똑같이 이 기간을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 올 한해 열심히 뛰어봅시다”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겨울철 방한한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뜻깊은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해 많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방문위가 관광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개막행사 뒤 유 장관과 이 위원장은 올리브영 명동타운점과 토니모리 명동성당점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현황과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등 관광 현장을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명동에 나온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너무 좋다. 명동이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며 “열심히 잘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올해 행사 기간에는 67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K콘텐츠 체험 기회를 준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국내 9개 항공사는 해외발 한국행 145개 노선 대상으로 최대 91% 할인과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신라스테이·아고다 등이 참여하는 숙박 기획전을 통해선 객실을 최대 80% 할인한다. 면세점(롯데·신라·신라아이파크·신세계·현대)과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 아울렛(두타몰,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등이 참여하는 쇼핑기획전도 연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해 박철인 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공동취재).카드사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회원 정보를 등록하면 한국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과 전국 300여개 식음업장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동·홍대·성수 등엔 웰컴센터를 설치하고 참여 기업 할인 쿠폰을 담은 쿠폰북을 배포, 지역상권 소비를 돕는다.문체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K컬처 체험행사를 강화하고 대상 인원을 전년 157명에서 올해 672명으로 확대했다. △원밀리언 댄스 클래스 △케이타운포유 보컬 트레이닝 △오뚜기 김밥 만들기 △교촌치킨 소스 만들기 △겨울 다과상 고호재 체험 △에이블씨엔씨·뷰티플레이와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여행 플랫폼(크리에이트립·클룩·KKday·트립닷컴)과 국내 여행사(하나투어 ITC 등)를 통한 체험상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전국 각지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에서는 관광통합플랫폼 ‘대구트립’ 내 관광상품 최대 17% 할인 혜택과 인천 웰니스 관광지(8개소) 최대 25% 할인, 울산도 시티투어버스 50% 할인, 전북 김제에선 주요 관광지 8개소 입장료 무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웰컴센터를 둘러본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 등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밀리언 멤버들을 비롯한 내빈들이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행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
2024.01.11 I 김미경 기자
‘2024코리아그랜드세일’ 막올랐다…외래관광객 2000만명 달성 시동
  • ‘2024코리아그랜드세일’ 막올랐다…외래관광객 2000만명 달성 시동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1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을 열고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각계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는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Your Special Moment in Korea)을 주제로, 이날 개막해 오는 2월29일까지 50일간 이어진다. 특히 역대 최다인 16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 포스터(사진=문체부 제공).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식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은 물론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케이(K)-컬처’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유 장관은 개막행사 전후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과 함께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명동 일대 현장 점검에 나섰다.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할인혜택뿐 아니라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K-콘텐츠 체험행사를 연계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국내 9개 항공사는 해외발 한국행 145개 노선 대상으로 최대 91% 할인과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신라스테이·아고다 등이 참여하는 숙박 기획전에선 최대 80% 할인 혜택 등이 담긴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프라인 쇼핑혜택도 풍성하다. 면세점(롯데·신라·신라아이파크·신세계·현대)과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 아웃렛(두타몰,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등이 참여하는 쇼핑기획전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등 전국의 주요 지점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과 구매금액별 상품권,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카드사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에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회원 정보를 등록한 고객에게 한국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과 전국 300여개 식음업장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코르·올리브영 등 한국 대표 미용(뷰티) 편집숍과 KGC인삼공사(동인비·정관장)·에이블씨엔씨 등 주요 매장에서도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동·홍대·성수 등에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설치해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공해 지역 상권 소비 촉진을 돕는다.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K-컬처 체험행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대상 인원을 전년 157명에서 올해 672명으로 확대했다. △원밀리언 댄스 클래스 △케이타운포유 보컬 트레이닝 △오뚜기 ‘오키친’ 김밥 만들기 △교촌치킨 치킨소스 만들기 △겨울 다과상 ‘고호재’ 체험 △에이블씨엔씨·뷰티플레이와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여행 플랫폼(크리에이트립·클룩·KKday·트립닷컴)과 국내 여행사(하나투어 ITC 등)를 통해 체험상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이 밖에도 전국에서 할인 혜택이 이어진다. 대구에서는 관광통합플랫폼 ‘대구트립’ 내 관광상품 최대 17% 할인 혜택과 인천 웰니스 관광지(8개소) 최대 25% 할인, 울산도 시티투어버스 50% 할인, 전북 김제에선 주요 관광지 8개소 입장료 무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주요 혜택(자료=문체부 제공).‘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주요 혜택(자료=문체부 제공).
2024.01.11 I 김미경 기자
송명달 해수부 차관, 첫 민생행보 '마트' 방문…"수산물 물가관리 만전"
  • 송명달 해수부 차관, 첫 민생행보 '마트' 방문…"수산물 물가관리 만전"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취임 후 첫 민생현장 행보로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대형마트를 방문한다. 송 차관은 해수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등 각종 할인 행사와 대책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사진=연합뉴스)해수부는 11일 오후 송 차관이 서울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 수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은 해수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첫날이기도 하다. 설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명태와 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과 설 성수품인 참돔, 김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수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발급,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해양수산부의 물가안정책임관으로서 민생과 물가 안정은 최우선 과제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올해 설 명절에는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인 행사와 더불어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I 권효중 기자
농식품부, "사과 수입위험분석 절차 진행중…다른 방은 고려 안해"
  • 농식품부, "사과 수입위험분석 절차 진행중…다른 방은 고려 안해"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가격이 급등한 사과를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방안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에 따라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 다른 요인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10일 밝혔다.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사과 매대의 모습(사진 = 뉴시스)현행법에 따르면 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외국산 농산물 수입위험분석 절차’(IRA)를 통과해야 한다. 이는 외래병해충이 국내로 유입될 경우 농작물이나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문에 이에 대한 위험 정도를 평가하고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국가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절차다. 접수부터 △착수통보 △예비위험평가 △개별 병해충 위험 평가 △위험관리 방안 평가 △검역 요건 초안 작성 △입안 예고 △고시 등 총 8단계를 거쳐야 한다.현재 사과의 경우 미국·독일·뉴질랜드 등 11개 국가에서 수입위험분석 절차 개시를 요청해 진행중에 있다. 하지만 미국은 이미 1993년에 IRA를 신청했지만 여전히 3단계인 예비위험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다. 뉴질랜드는 2단계인 착수통보에 그쳐 있다.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사과를 비롯한 국산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를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이같은 과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조사에 따르면 이날기준 사과 10개 소매가격은 2만9004원으로 1년 전(2만2417원)보다 29.3% 급등했다. 배 10개은 3만3578원으로 1년 전보다 26.9%가 올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계약재배물량 집중 공급, 할인 지원 강화, 할당관세를 통한 수입과일류 적극 도입 등을 통해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성수품 가격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0 I 김은비 기자
해수부, 최대 50%까지 수산물 할인…설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 해수부, 최대 50%까지 수산물 할인…설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설 맞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설 성수품과 명태, 고등어 등 대표 수산물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연다. (사진=연합뉴스)해수부는 오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새해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개최,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수부가 2020년부터 열고 있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더불어 설 성수품에 해당하는 참돔, 김, 문어 등이 할인 품목으로 지정됐다. 18개 마트(1715개 점포), 27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참여 업체 등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겨울에 맞춰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풍요롭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산식품 물가 안정 등 민생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I 권효중 기자
이제훈·구교환 첫 의기투합 '탈주' 7월 개봉…여름 성수기 출사표
  • 이제훈·구교환 첫 의기투합 '탈주' 7월 개봉…여름 성수기 출사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제훈, 구교환 주연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마침내 2024년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 극장 시장을 향해 일찌감치 자신 있는 출사표를 던진 것.‘탈주’는 특히 이제훈과 구교환의 첫 동반 출연 성사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꿈과 공감의 힘을 보여준 이종필 감독의 신작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2024년 7월 개봉하는 ‘탈주’는 휴전선 너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비무장지대 철책 반대편의 삶을 향해 생사의 선을 넘어 질주하는 북한군 병사와 그를 막아야 하는 북한 보위부 장교 사이에 벌어지는 숨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 ‘탈주’는 남북의 대결과 갈등을 주로 그리던 분단물의 공식을 벗어나 꿈을 꾸는 한 살아있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그린다.‘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과 ‘아이 캔 스피크’, ‘도굴’ 등의 영화와 ‘모범택시’,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을 통해 현실과 부딪힌 인물의 좌절, 강한 의지, 이면의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던 이제훈이 출연한다. 이제훈은 미래가 정해져 있는 북이 아닌, 남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제대 말년 10년 차 북한 중사 ‘규남’을 연기한다.‘꿈의 제인’, ‘반도’, ‘킹덤: 아신전’, ‘모가디슈’와 ‘D.P.’ 시리즈, ‘괴이’와 ‘길복순’ 등에서 국적과 시대, 악역과 선역의 구분 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구교환은 ‘탈주’에서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추격하는 정보기관인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을 연기한다.서로와 함께 연기하는 것이 꿈이라고 공공연히 밝혔던 두 배우를 한 스크린에서 만나는 ‘탈주’는 이들의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또 ‘탈주’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로 공감과 격려,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다. 이종필 감독은 ‘탈주’에서 군사분계선이라는 물리적인 장벽과 꿈과 현실이라는 경계를 넘어 탈주하고 추격하는 인물들과 함께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전한다.이제훈과 구교환 두 배우의 특별한 만남이 자아내는 궁금증과 ‘내일’을 꿈꾸며 탈주하는 인물들과 ‘현실’을 지키기 위해 추격하는 인물들의 대립과 공존이 어떤 드라마로 펼쳐질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역동적인 드라마와 감정의 파노라마가 기대되는 영화 ‘탈주’는 2024년 7월 여름 극장가를 약동하는 ‘탈주’의 에너지로 채울 전망이다.
2024.01.10 I 김보영 기자
"항공주, 동계 성수기 시작…1Q 실적 개선 기대"
  • "항공주, 동계 성수기 시작…1Q 실적 개선 기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항공주의 동계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단거리 노선의 핵심인 동남아, 일본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호조세 기록하고 있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료비 부담도 낮아지는 추세라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사진=NH투자증권)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항공업계와 관련해 동계 성수기 시즌 시작됨에 따라 중국 노선을 제외하고 국제선 여객 수요 호조를 보이고 있고, 계절적으로 일본 및 동남아 노선 수요 집중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4분기 중에서도 특히 12월은 동계 성수기 시작 월이다”라며 “코로나 이후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평균적으로 2~3주 정도 당겨지면서 12월 초부터 국제선 수요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의 운임 양호인력 확충 및 상여금 등의 인건비 상승 부담이 있으나, 연료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면서 분기 실적 기대감 상승할 전망이라는 것이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화물 운임도 강세다. 항공 화물의 경우, 직구 물량 증가와 반도체 경기 개선 등으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중국과 미국 직항 노선의 회복률이 2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직항 노선 회복률 저조로 인해, 미주향 화물 공급력 증가도 제한적이며, 항공 화물 운임 레벨도 여전히 높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대한항공 기준, 과거 코로나 이전의 t(톤)당 300원 수준의 운임보다는 약 3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대한항공의 기초 이익 체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의 가격 이점도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국내 항공사들은 여객 수요 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피크 아웃 우려 등과 중장기 공급 과잉 심화 우려 등으로 주가가 장기간 조정을 받으며 코스피 대비 주가가 부진했다. 정 연구원은 “높아지는 올해 1분기 실적 기대감을 기반으로 매수 전략이 가능하다”며 “다만 국내 항공사들은 2024년 공격적인 기재도입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EU의 승인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므로, 노선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수 있는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은 추가 외형 성장 기회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2024.01.10 I 이용성 기자
중국발 쇼크 한숨 돌린 게임株…어닝 고비를 어쩌나
  • 중국발 쇼크 한숨 돌린 게임株…어닝 고비를 어쩌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지난해 중국 규제 이슈로 주가가 크게 출렁였던 게임주가 이번엔 실적 보릿고개를 만났다. 이렇다 할 흥행작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연말 성수기에도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다. 증권가에서는 업계 전반의 주가 부진을 우려하면서도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인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9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온라인 게임 관련 고강도 규제안을 내놓은 지난달 22일 이후 주요 게임주를 추종하는 KRX 게임 TOP10 지수는 4.36% 상승했다. 1%대 하락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3%대 오른 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규제 당일 7%대로 지수가 폭락했다가 10여일 만에 겨우 한숨을 돌렸다. 중국 정부가 규제 당국자를 해임하고 게임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중국발 악재를 겨우 넘었으나 이제 실적이 발목을 잡을 모양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주인 8개 종목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넷마블(251270)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밑돌거나 혹은 부합하는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연말 성수기 효과도 제한적이었던 만큼 그나마 회복 추세도 무뎌질 가능성이 크다. 내달까지 부진한 업황이 이어질 것이란 부정적 전망도 나온다.증권가에서는 규제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했음에도 게임주의 신규 진입에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한 발을 빼긴 했으나 올해 게임 시장의 영업 환경이 전년대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또한 중국 게임 기업의 급성장에 따른 경쟁심화 우려도 커진다.게임주 희비는 올 상반기 중 내놓을 신작이 있느냐 여부가 가를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중 신작 출시를 예고한 종목은 크래프톤(259960), 넷마블(251270), 위메이드(112040), 데브시스터즈(194480) 등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실적 프리뷰 시즌이 시작된 만큼 이익 체력 기반의 펀더멘털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상반기 중 출시할 신작 라인업이 많은 업체가 반등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다만 엔씨소프트(036570)가 ‘TL’ 등 신작을 공개했음에도 주가 반등에 실패하는 등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도 지난 4일 상반기 핵심 신작인 ‘롬’의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나 주가는 움직이지 않았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성과가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이후의 신작 기대감도 약화시키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조되고 반복되는 실망은 게임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01.10 I 이정현 기자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금융지주◇승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전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KB국민은행◇승진(부장)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스타뱅킹영업부(리브) 이정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장 이진우 △신용리스크부 주명수 △글로벌성장지원부 함성명(센터장) △올림픽PB센터 김해경 △수지PB센터 민병혁 △목동PB센터 박미숙 △스타시티PB센터 유성란 △분당PB센터 이경희 △일산PB센터 최문형(개설준비위원장) △첸나이지점 배종언 △푸네지점 유경훈(지점장) △역삼동종합금융센터 강승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강준민 △영통종합금융센터 곽민규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구성훈 △수원역지점 권용덕 △용인대로지점 금은미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김경일 △서린동지점 김광진 △먹골역지점 김근효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기섭 △밀양지점 김기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동욱 △시지지점 김동화 △광주종합금융센터 김보훈 △논현동지점 김상기 △송도역지점 김선희 △선릉역종합금융센터 김시열 △진접종합금융센터 김용관 △양평동종합금융센터 김운태 △정관신도시지점 김은정 △강북종합금융센터 김인숙 △마곡역지점 김정수 △유성종합금융센터 김종길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종민 △미아역지점 김주연 △홍콩지점 김지영 △동경지점 김지호 △포항양덕지점 김진환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현승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현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나용환 △화명동지점 노정선 △원당종합금융센터 류승현 △하남지점 문윤미 △순천종합금융센터 박기용 △본리동종합금융센터 박순경 △광진구청지점 박순정 △디지털밸리종합금융센터 박전웅 △상도동지점 박정민 △동암지점 박지원 △제주종합금융센터 박찬순 △인천논현지점 박춘봉 △김포한강지점 박혜영 △서전주지점 배철곤 △청주종합금융센터 서동현 △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대치동종합금융센터 손영주 △울산북지점 심용군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안혜란 △김해종합금융센터 양승진 △서울대학교지점 엄익중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오석환 △학동지점 오선미 △신대지점 오천운 △길동종합금융센터 왕진철 △교대역지점 윤덕영 △구리종합금융센터 윤성진 △안양비산동지점 윤은향 △당진종합금융센터 윤재광 △용인종합금융센터 윤재환 △일산종합금융센터 이경진 △압구정동지점 이대희 △분당정자지점 이명이 △마두역종합금융센터 이명학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이상재 △명학종합금융센터 이상철 △수원산업단지지점 이석찬 △목동역지점 이수정 △상암DMC종합금융센터 이수정 △동춘동지점 이슬기 △강릉지점 이윤호 △범박동지점 이은범 △신림본동종합금융센터 이정구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이정태 △서신동종합금융센터 이종복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이춘교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이항복 △강남타운지점 이효정 △황금네거리지점 이흔덕 △월곡역지점 이희성 △반월산업단지지점 인신환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장대령 △계산동종합금융센터 장상현 △포일IT밸리지점 장은아 △광안동지점 정성욱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정성필 △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정은희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정찬호 △운정종합금융센터 조대현 △검단산업단지종합금융센터 조배연 △동탄호수공원지점 조영진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조은경 △종로3가지점 조은경 △옥수동지점 조춘자 △용산종합금융센터 조혜숙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진호탁 △판교종합금융센터 채형탁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최상일 △삼천포지점 최지훈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최찬현 △포항종합금융센터 최철경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최태현 △충주지점 한종 △금호동지점 허기범 △망우동종합금융센터 허양재 △서부산종합금융센터 홍영표(마케팅지점장) △강서지역그룹 권오헌 △남부지역그룹 김덕만 △중앙지역그룹 허윤호(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강대훈 △경영기획그룹 김민철 △글로벌성장지원부 원수연 △글로벌성장지원부 임성수◇전보(실장) △비서실 민경호 (국장) △이사회사무국 박현철 (부장) △AI비즈혁신부 강민숙 △연금사업부(상품) 공성율 △고객컨택영업본부(상담운영) 권혁호 △영업추진부(영업관리) 김동락 △수신상품부 김동숙 △개인여신부 김보형 △WM투자상품부(플랫폼) 김인덕 △여신관리부(기업경영개선) 김인열 △HR부(인재개발) 김정환 △임베디드영업부(CMS) 김종신 △직원만족부 김진호 △CIB영업추진부 김창원 △연금사업부(기획) 김해철 △전략기획부(혁신추진) 박상훈 △고객경험디자인센터(고객경험) 박순민 △전략기획부 배신욱 △여신관리부 백기현 △감사기획부 신정호 △감사부(영업감사) 안재광 △기업스타뱅킹영업부(기업뱅킹) 유기원 △기업고객분석부 유동근 △마이데이터부 유종배 △연금사업부(컨설팅) 이기택 △소비자보호부 이원근 △기업상품부 이종우 △시장운용부 이한 △감사부(디지털감사) 전병희 △HR부 정균 △외환사업부 조제희 △개인고객분석부 조호진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3부 최형욱 △가치평가부 한상돈 △글로벌지원부 홍창기(수석심사역)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이태윤 △여신심사부 채경호(센터장) △업무지원센터 구정석 △대구PB센터 권미진 △잠실롯데PB센터 김향술 △이촌PB센터 신승목 △해운대PB센터 이영숙(지점장) △홍성지점 강길남 △야탑역지점 강영표 △가경동지점 강원섭 △사상종합금융센터 경지현 △강남파이낸스지점 고재철 △안중지점 권은정 △수지상현지점 김광민 △대림동지점 김광수 △수서역지점 김광일 △역곡역지점 김규남 △양재남종합금융센터 김기철 △탄현지점 김기하 △시흥능곡지점 김남엽 △언주로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판교벤처밸리지점 김대용 △중계동지점 김대현 △화곡역지점 김동석 △인천국제공항지점 김동진 △천천동지점 김동춘 △삼송지점 김미라 △도화동지점 김미하 △울산남지점 김민아 △당리동지점 김병준 △동두천지점 김선문 △안양벤처밸리지점 김선직 △자갈치역지점 김성희 △송파헬리오시티지점 김송길 △언남지점 김수경 △일곡지점 김신숙 △병점지점 김연수 △인덕원지점 김영 △송도스마트밸리지점 김영균 △테헤란중앙지점 김영기 △학동사거리지점 김영민 △검단지점 김영백 △군자역지점 김영원 △발산역지점 김영진 △여수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한티역지점 김웅주 △동아미디어지점 김은경 △산곡동지점 김은자 △북악지점 김은주 △의정부홈플러스지점 김인성 △안산단원지점 김재순 △화성남양지점 김정미 △양주테크노지점 김종화 △경산지점 김진구 △송파개롱역지점 김진아 △부천남부역지점 김진태 △남가좌동지점 김진회 △서대문지점 김창일 △영등동지점 김태영 △의정부시청역지점 김태우 △회룡역지점 김태화 △개포남지점 김태훈 △목동파리공원종합금융센터 김학균 △교하지점 김헌철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김현규 △신림서지점 김현래 △왜관지점 김혜숙 △익산지점 남기홍 △석관동지점 남유우 △방배역지점 노경희 △동대문패션타운지점 류재숙 △메트로시티지점 문연신 △울산종합금융센터 박광동 △일산북종합금융센터 박광식 △수색지점 박광일 △염창동지점 박광호 △수원광교지점 박동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박상규 △광명사거리지점 박상욱 △안산사동지점 박상운 △응암오거리지점 박성배 △일산장항동지점 박영일 △진해지점 박영종 △청주중앙지점 박옥순 △신당동지점 박종현 △반포역지점 박태영 △상록수지점 박태조 △포천지점 박현일 △여주지점 박혜성 △목포종합금융센터 박효주 △송탄지점 박희경 △동천동지점 박희돈 △남양산종합금융센터 배명신 △부천시청역지점 배철호 △대구지점 백상희 △서교동종합금융센터 백현숙 △마산종합금융센터 서상교 △연북로지점 서승조 △운암동지점 서재풍 △한남동지점 석창현 △신도림지점 설미영 △북수원지점 성미화 △고척동지점 성승재 △노량진지점 성은주 △인천삼산지점 손민승 △수원시청역지점 손성호 △홍천지점 손정호 △창동종합금융센터 손호근 △당감동지점 송경미 △배곧신도시지점 송재춘 △역촌동지점 신광철 △청라지점 신백상 △상인역지점 신옥필 △천호역지점 신재섭 △자양동지점 신혜원 △중계북지점 안민희 △덕소지점 안정아 △대천지점 양덕모 △이태원지점 양동규 △상계역지점 양찬식 △중부지점 오안국 △동광양지점 오재승 △독산홈플러스지점 우명희 △금천지점 우종인 △선부동종합금융센터 원권재 △신정네거리역지점 유동재 △오산지점 유종탁 △계양지점 윤상원 △방배남지점 윤재정 △남산동지점 윤재희 △쌍문동지점 윤종길 △원종동지점 윤종한 △가산테크노타운지점 윤창하 △사직동지점 윤현철 △수유동지점 이경범 △사당동지점 이경석 △신길동지점 이경원 △용답동지점 이경화 △잠실역지점 이관선 △침산동지점 이광우 △안양동지점 이규명 △강남구청역지점 이기홍 △모란역지점 이낙중 △청담역지점 이대우 △서잠실지점 이미영 △중곡동지점 이상민 △진천역지점 이상철 △전하동지점 이상필 △불광동지점 이상희 △명륜동지점 이성우 △압구정중앙지점 이성진 △산본사거리지점 이원영 △우만동지점 이윤애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이윤제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이윤희 △연희동지점 이익주 △분당백궁지점 이재식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이재욱 △잠실새내역지점 이재한 △조치원지점 이점배 △영도지점 이창성 △이문동지점 이현순 △벽제지점 이후철 △삼성동지점 이훈동 △범어동지점 임대열 △마곡나루지점 임병훈 △산본역지점 임석정 △방화동지점 임효정 △신암동지점 장광식 △창신동지점 장은희 △수지성복지점 전수정 △주안역지점 전양명 △율량동지점 정길수 △두실역지점 정남경 △등촌역지점 정미영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정소영 △양산지점 정오영 △동탄시범단지지점 정은희 △세종지점 정천호 △서인천종합금융센터 정헌식 △서현동지점 조광수 △도안가수원지점 조성현 △충북혁신도시지점 조현일 △동인천지점 조형준 △파장동지점 주동종 △신월동지점 지헌상 △가산IT종합금융센터 진경식 △가락동지점 최미향 △휘경동지점 최성우 △장유지점 최용석 △서강지점 최원석 △동탄다은지점 최정섭 △대연동종합금융센터 최정세 △병점중앙지점 최진묵 △구월북지점 최혁근 △달성공단종합금융센터 최홍식 △망포역지점 하삼현 △영동지점 한선희 △오창종합금융센터 한왈수 △태백지점 함동진 △분당오리역지점 함용호 △이천지점 허병회 △영천지점 홍순근 △동백지점 홍영기 △민락동지점 황문희 △화양동지점 황상현 △서대전지점 황서연 △김천지점 황석규 △청담동지점 황종훈 △마천동지점 황혁(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고인호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종희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진범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창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문인성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박찬용(지역본부장 대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양회웅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경숙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주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현복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조성창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주준기
2024.01.09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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