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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도 ‘가성비’ 진화…‘로드’ 벗어나 ‘쇼핑몰’로 간다
  • 팝업도 ‘가성비’ 진화…‘로드’ 벗어나 ‘쇼핑몰’로 간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유통 팝업스토어들이 기존 길거리 상권 대신 대형쇼핑몰로의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성수동 등 유명 로드(길거리)팝업 명소들의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좋고 매출까지 끌어올 수 있는 ‘몰(쇼핑몰) 팝업’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유통업계도 적극 유치에 나서면서 영역을 키우는 모습이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한 ‘짱구는 여행 중’ 팝업스토어 행사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140%·스타필드 50% 급증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전년 동기대비 140% 증가했다. 외부 브랜드들의 몰팝업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데다 공간을 활용하려는 롯데월드몰도 이에 적극 화답한데 따른 결과다. 특히 1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팝업스토어를 유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웹툰, 명품, 뷰티, 패션, 식음(F&B) 등 카테고리도 대거 확장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월드몰 1층 공간인 ‘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주요 팝업스토어들의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1만명에 달한다”며 “팝업 방문 고객의 절반 이상이 10~30대 고객일 정도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에도 최근 팝업스토어가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하남, 고양, 수원, 코엑스몰 등 스타필드 주요 매장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늘었다. 규모가 작은 스타필드 시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까지 합하면 증가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더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한 현대백화점 전체의 팝업스토어 건수도 15% 이상 증가했다. 더현대 서울은 기존에도 팝업스토어가 가장 활발히 열렸던 쇼핑몰인 만큼 비교적 증가율은 낮지만 협력 범위를 대폭 키운 것이 눈에 띈다. 최근엔 한국관광공사나 부산시 같은 공기관·지방자치단체 팝업스토어까지 열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지자체와 협업한 콘텐츠도 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가 MZ세대의 대표 복합문화 행사 창구로 인식되면서 기본 기업 행사 중심에서 콘텐츠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아이들이 스타필드에서 진행된 크래프톤의 게임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에서 체험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비싼 임대료에 ‘몰팝업’ 수요↑…매출 발생도 효과적이처럼 최근 몰팝업이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비용 문제다. 로드팝업 명소로 꼽히는 성수동의 경우 최근 단기 임대료가 급격히 올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330㎡(약 100평) 규모 팝업스토어의 경우 하루 임대료가 1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료에 인테리어 비용 등이 추가되면 팝업스토어 하나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억 단위를 훌쩍 넘긴다. 성수동 지역 인플루언서이자 도시콘텐츠 전문 업체 ‘성수교과서’의 박진우(제레박) 대표는 “사례별로 다르지만 보통 하루 임대료가 1000만~1500만원인데 팝업스토어 기간이 일반적으로 1~2주임을 감안하면 수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라며 “이에 최근 팝업을 열려는 업체들을 만나보면 로드팝업 대신 몰팝업으로 바꾸려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쇼핑몰 팝업스토어 계약은 임대료 또는 수수료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은 매출대비 수수료 기반으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며 “상황별로 다르겠지만 기존 로드팝업 임대료보다 저렴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또한 로드팝업은 업체들이 모객 등 직접 신경 써야 할 사항들이 많지만, 몰팝업은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의 고객 유입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박 대표는 “트래픽(고객 유입)이 보장돼 있어 업체 입장에선 모객에 써야 했던 비용을 다른 쪽에 쓸 수 있다”며 “쇼핑몰은 기본적으로 지출을 하기 위한 고객들인 만큼 로드팝업보다 매출 발생이 더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기후 이상으로 극한 무더위가 오면서 실외보다 실내를 선호하는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쇼핑몰이 소비자 입장에서 장소와 관계없이 맞춤형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큐레이션 쇼핑’의 전형적인 채널이란 점도 이유로 꼽힌다.문경선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한국 리서치 총괄은 “몰팝업이 로드팝업보다 성행하는 이유는 소비자보다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인 브랜드와 판매자 측 수요가 더 강해진 영향”이라며 “침체 중인 쇼핑몰 입장에서도 이 같은 이벤트성 팝업은 모객에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브랜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경험적 가치를 고려하면 몰팝업은 고객 수요를 잘 맞춘 효율적인 소비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03 I 김정유 기자
“가로수길을 붕세권으로”…시몬스, 침대 대신 붕어빵 앞세웠다
  • [르포]“가로수길을 붕세권으로”…시몬스, 침대 대신 붕어빵 앞세웠다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주변에 붕어빵 파는 곳이 없어요. 붕어빵 먹고 싶어서 회사 직원들한테 은근슬쩍 운을 띄웠죠.”이른 아침부터 서울 강남구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를 찾은 20대 직장인 이모(26) 씨는 주문한 붕어빵과 핫도그를 기다리며 한껏 신난 목소리로 말했다. 가로수길 인근에 거주하는 이송희(37) 씨도 “가로수길 인근에는 붕어빵을 파는 곳이 없다. 붕어빵 먹으러 나왔다”며 매장 안의 파도 소리와 바닷가 모습을 배경으로 붕어빵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2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있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에 온 고객이 붕어빵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시몬스)고물가 등으로 붕어빵 가게들이 자취를 감추자 인근에 붕어빵을 사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가 겨울철 삶의 질을 결정한다며 ‘붕세권’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피싱 클럽 콘셉트로 꾸며진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슈크림, 팥, 피자 등 3가지 맛의 붕어빵 ‘핫 피쉬’를 주력 메뉴로 판매한다. 가로수길 인근 직장인과 주민은 그로서리 스토어가 들어서며 가로수길도 드디어 붕세권이 됐다며 반가워하는 분위기였다.2일 문을 연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는 시몬스가 식음료(F&B) 사업을 본격화한 뒤 내는 2번째 매장이자 서울에 여는 첫 매장이다. 시몬스는 부산, 서울 청담 등에서 운영한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시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브랜딩 회사인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를 지난해 12월 별도 법인화한 후 올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라는 하나의 F&B 브랜드로 독립시켰다. 지난 5월 경기 이전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첫 정식 매장을 낸 데 이어 가로수길에도 정식 매장을 냈다.이날 오전 9시께 찾은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 매장은 오픈 첫 날임에도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의 발길을 끈 것은 단연 붕어빵이었다. 매장과 5분 거리에 위치한 회사에 다니는 최선우(29) 씨는 “우리 회사는 연말에 덜 바쁜 편이라 직원들과 함께 바람도 쐴 겸 간식으로 붕어빵과 핫도그를 사러 왔다”고 말했다.2일 문을 연 서울 강남구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에 방문한 사람들이 매장 1층에 앉아 있다.(사진=시몬스)붕어빵뿐만 아니라 콘셉트에 맞춘 인테리어도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벽 한쪽을 가득 메우는 바다 배경, 10분마다 울리는 뱃고동 소리, 낚싯대와 낚시복 등 1층 매장 곳곳에 놓인 소품들은 마치 배 안에 들어온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1층 매장 입구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돼 있다.매장 2층에서는 핫도그와 붕어빵,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만든 30여 가지의 굿즈도 판매된다.2일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에 방문한 시민이 그로서리 스토어의 가재 상품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시몬스)가재 키링, 가재 모양의 냄비 집게, 생선 콘셉트 볼펜부터 간단한 디자인의 맨투맨 티셔츠까지 이날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연신 스마트폰으로 굿즈를 찍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붕어빵을 먹으러 왔던 20대 직장인 이씨는 “지난주 임시 개점 때는 키링을 샀는데 오늘 와보니 굿즈도 귀엽다”고 했다.시몬스는 지역 상권 및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를 통해 침대 없는 오프라인 매장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 서울 성수동과 압구정, 부산 전포동 등에서 철물점 콘셉트의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운영했다. 2021년에는 이름을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로 바꾸고 부산 해디란길과 서울 청담동 등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 관계자는 “그동안 MZ세대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업 스토어를 올해부터는 F&B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아메리칸 피싱 클럽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기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신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2024.12.02 I 김세연 기자
새해 준비하는 韓 게임사들…"겨울방학 낀 성수기 노린다"
  • 새해 준비하는 韓 게임사들…"겨울방학 낀 성수기 노린다"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내년 성공적으로 ‘첫 단추’를 꿰려는 국내 게임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 연말 연달아 차기 신작들을 선보이며 초석 다지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신작들의 성과가 내년 1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만큼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사진=넥슨)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036570), 넷마블(251270), 카카오게임즈(293490), 엠게임(058630)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올해 마지막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게임사들이 연말에 신작들을 대거 선보이는 이유는 계절적 특성상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어서다. 게임의 주 이용자인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시기인 데다 추운 날씨 탓에 외부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새해 첫 재무적 성과의 숫자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인 셈이다.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2027년 매출 7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넥슨은 PC 온라인 배틀아레나(MOBA) 장르 신작 ‘슈퍼바이브’를 띄웠다. 지난달 21일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한 슈퍼바이브는 향후 e스포츠화까지 노리는 작품이다.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닌 캐릭터 16종으로 시간에 따라 좁아지는 지형에서 살아남는 배틀로얄 요소가 가미돼 있다. 게임 한 라운드당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내외다. 빠른 속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내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는 엔씨는 오는 4일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글로벌 출시한다. 현재 장르나 게임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영웅 캐릭터를 배치하는 등 트레일러 영상에서 나온 장면들을 토대로 방치형 게임 장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미 초기 흥행 ‘청신호’는 켜졌다. 지난 9월30일 사전예약 시작 후 지난달 29일까지 사전예약자 80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다.(사진=엔씨소프트)웹툰 IP 기반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쓴 넷마블 또한 지난달 27일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정식 출시했다. 바위에서 명검 ‘엑스칼리버’를 뽑아내는 장면으로 유명한 고전 문학 ‘아서왕의 전설’을 토대로 만든 게임으로 언리얼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시네마틱 씬이 특징이다. 킹아서는 지난 상반기 넷마블이 출시한 신작 3종이 그려낸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주요작이다.흥행 신작 부재로 녹록치 않은 한 해를 보낸 카카오게임즈는 ‘디아블로 대항마’로 꼽히는 핵앤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를 꺼내든다. 전작에서 호평받은 요소는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한 기대작이다. 특히 액션 RPG에서 주로 사용되는 키보드 조작과 구르기 동작을 통한 회피 기술을 더해 ‘액션 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중이다. POE2는 오는 7일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로 서비스르 시작한다.‘귀혼’ IP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엠게임 또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된 귀혼M은 출시 직후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앱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출시 후 12일이 지난 현재 귀혼M은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이용자 지표 또한 꾸준히 상승세다. 엠게임은 귀혼M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서버를 추가할 예정이다.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극 성수기인 겨울에 맞춰 게임사들은 기존작에 대한 업데이트나 이벤트를 대거 진행한다”며 “연말에 선보이는 신작들은 게임사들 입장에서는 흥행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인 기대작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24.12.02 I 김가은 기자
매장 늘린 '무탠다드', 올해 방문객 1000만명 돌파…"70%가 2030대"
  • 매장 늘린 '무탠다드', 올해 방문객 1000만명 돌파…"70%가 2030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매장별로 보면 1호점인 홍대점에 올해 120만명이 찾으며 전체 매장 가운데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연 스타필드 수원점도 7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해 ‘숍인숍’ 점포 가운데 가장 많은 고객을 모았다. 강남·동성로·성수·타임빌라스 수원 등도 이미 누적 방문객 90만명을 웃돌았다. 무신사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모바일 앱과 연동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대가 43%로 가장 많았고 30대도 30.3%에 달했다. 전체 방문 고객 가운데 여성은 45%에 달했다.20대 고객 비중이 높은 매장은 홍대점(57%)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53%)과 성수점(50%) 등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30대 고객 비중이 각 30% 이상으로 20대보다 더 높았다.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 등에 자리잡은 숍인숍 점포에서의 여성 고객 비중은 49%로 일반 매장보다 8%포인트 더 높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올해 숍인숍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리며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만큼 2030대 고객에게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패션을 넘어 뷰티와 홈까지 브랜드 라인업이 확장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무신사)
2024.12.02 I 경계영 기자
애플 앱스토어, ‘젠레스 존 제로’ 팝업…한정판 에디션도 출시
  • 애플 앱스토어, ‘젠레스 존 제로’ 팝업…한정판 에디션도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애플 앱스토어가 겨울 방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게임을 집중 조명하는 연말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호요버스의 인기 게임 ‘젠레스 존 제로’의 신규 캐릭터 호시미 미야비로,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특별 콘텐츠와 이벤트가 펼쳐진다.(사진=앱스토어)‘젠레스 존 제로’의 신규 캐릭터인 호시미 미야비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스토리가 앱 스토어에서 단독 공개된다. 호시미 미야비 캐릭터는 대공동 6과를 이끄는 과장이자 공허 사냥꾼으로서 대원들과 함께 공동 재해로부터 도시 뉴에리두를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젠레스 존 제로 투데이 스토리는 호시미 미야비의 시선으로 전개되며, 1인칭 시점에서 그녀의 배경 이야기와 공동 재해에 대응하는 임무를 자세히 소개한다. 오는 19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젠레스 존 제로’ 팝업 스토어 이벤트가 열린다.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최신 아이폰16의 고성능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게임 속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직접 확인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다. 이 특별 에디션은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16, 에어팟4 등으로 구성돼 있어 게임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한정판은 12월 13일 29CM 리셀러를 통해 사전 판매되며,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팝업 스토어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의 버전 스토리와 관련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스탬프를 모으며 럭키부 마우스패드, 형사특수팀 아크릴 스탠드 등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만나보는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굿즈들은 팬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팝업 스토어 방문은 카카오페이 애플존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자에게는 다양한 결제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 수단을 설정하고, 앱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오는 9일부터 카카오페이 결제 수단을 설정하면 카카오페이 1000 포인트가 제공되며,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앱스토어에서 4000원 이상 결제한 신규 유저는 추가로 1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또 젠레스 존 제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6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페이 내 애플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2 I 윤정훈 기자
카카오뱅크, 랜덤캐시 이벤트 '산타 양말 받기' 진행
  • 카카오뱅크, 랜덤캐시 이벤트 '산타 양말 받기' 진행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카카오뱅크는 연말을 맞아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랜덤캐시를 제공하는 ‘산타의 양말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산타 양말 확인’ 버튼을 누르면 랜덤캐시를 받을 수 있다. 랜덤캐시는 대표계좌로 설정한 입출금통장 또는 카카오뱅크 mini로 즉시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산타 양말’ 1개가 기본 제공되며, 모임통장 고객이라면 ’소문내기‘와 ’새로운 모임 시작하기‘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로 지급된다.’소문내기‘ 미션은 모임통장 이용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를 다른 친구에게 공유한 뒤, 친구가 해당 링크를 통해 ’산타 양말‘을 최초 수령할 경우 완료된다.’새로운 모임 시작하기‘ 미션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규 개설된 모임통장의 모임주 · 모임원이 되면 성공이다. 동일한 모임통장에 여러 차례 재가입하더라도 ’산타 양말‘은 한 번만 제공된다.모임통장 고객들을 위한 팝업 공간 ’Holiday in 모임아지트‘ 사전 예약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카페 ’쎈느‘에서 ’Holiday in 모임아지트‘ 팝업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모임원들끼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모임 기억보관소‘, ’모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사전 예약 기간은 이날 13일까지로 모임통장 고객만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시 빠른 입장 혜택 및 한정판 쿠키 세트를 받을 수 있다.카카오뱅크의 모임통장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과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기능’ 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순 이용자수만 1,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모임 활동을 위한 필수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까운 사람들에게 ‘산타 양말’을 전하고, 모임원들과 함께 팝업 이벤트에도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I 송주오 기자
롯데관광개발, 4분기도 역대급 실적 지속-IBK
  • 롯데관광개발, 4분기도 역대급 실적 지속-IBK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3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고려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호실적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은 1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0억원 같은 기간 6406% 늘었다”며 “롯데관광개발 3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에 따라 방문객 및 드랍액 증가가 이뤄졌고, 호텔 사업부 성수기 및 카지노 고객 증가에 따른 투숙율 확대, 여행사업부 상품군 강화(크루즈 전세선, 유럽 프리미엄 상품 판매)에 따른 효과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은 카지노 방문객수가 3만 4000명에서 3만 7000명까지 증가하면서 구조적 펀더멘탈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며 “3분기가 계절적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로 평가되며, 동 수치가 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유는 항공노선 및 직항노선 확대에 따른 외국인 입도객 증가와 무비자에 따른 관광지 매력도 상승, 호텔사업부 투숙율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현재 제주 직항 도시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국 외 도시 취항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인 외 고객들 비중 확대를 통한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기준 2위는 대만, 3위는 일본이 차지하고 있다. 호텔 사업부 실적 성장도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제주시 호텔 공급이 제한적이고, 외국인 입도객 증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향후 영업매장 효율화도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2.02 I 박정수 기자
‘면플레이션 시대’ 올해 가장 가격 많이 오른 ‘면 요리’ 1위는?
  • ‘면플레이션 시대’ 올해 가장 가격 많이 오른 ‘면 요리’ 1위는?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올해 서울 지역 대표 외식 메뉴 중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톱3는 냉면, 칼국수, 자장면으로 모두 ‘면요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플레이션(면요리 가격 상승세) 가속화로 가정식 면 식품을 파는 식품회사들은 외식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의 대체재 수요로 일정부분 재미를 봤다.(사진=게티이미지)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김밥, 자장면, 칼국수, 냉면, 삼겹살, 삼계탕, 비빔밥, 김치찌개 백반) 중 지난해 12월 말 대비 지난 10월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증감률 기준) 품목은 냉면이다. 냉면 가격은 지난 10월 1만1923원으로 지난해 12월 1만1308원과 비교해 5.4%(615원) 올랐다. 참가격은 각 항목의 통계청 표본조사 값을 평균한 가격이다. 모두 1인분(보통) 가격이며 김밥은 1줄, 삼겹살은 음식점에서 파는 200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냉면에 이어 2위는 칼국수로 이 기간 8962원에서 9385원으로 4.7%(423원) 상승했다. 자장면(4.5%, 7069원→7385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비빔밥(4.4%), 김밥(4.2%), 삼겹살(3.4%), 삼계탕(2.5%), 김치찌개 백반(2.4%)순이다. (자료=한국소비자원) (단위=원)대표적인 냉면 가격을 보면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록된 평양냉면집 필동면옥은 1만4000원, 을지면옥·을밀대는 각 1만5000원, 우래옥·봉피양·평가옥은 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여름이 성수기인 냉면은 6월 이후 가격 변화가 없지만, 칼국수와 자장면은 10월에도 전달 대비 각각 0.1%, 1.1% 상승해 앞으로 추가 상승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면요리 가격 상승은 메밀과 밀가루 등 주재료 가격보다는 여타 재료비(육수·소스용 재료 등), 인건비와 가게 임대료, 전기 및 수도세 상승 영향으로 보인다.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냉면의 주원료인 메밀 1kg의 중도매가격(월평균)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모두 전년보다 11~21% 낮다. 칼국수나 자장면의 주재료인 밀가루 가격도 하락세다. 국내 주요 제분업체인 CJ제일제당의 1~9월 밀가루 제품 가격은 톤당 84만6000원으로 전년(90만7000원)보다 7%가량 하락했다.면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자 집에서 간편식으로 해먹을 수 있는 ‘집냉면’, ‘집국수’ 등의 식품 제품들이 사랑을 받는 분위기다. CJ제일제당(097950)에 따르면 막국수 제품군(고소한 들기름막국수 등)과 우동 제품군(가쓰오우동 등) 매출이 올해 1~10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0%, 8% 증가했고 자장면 대체재라 할 수 있는 농심 ‘짜파게티’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늘어났다. 풀무원(017810)의 냉면·막국수를 비롯한 ‘여름면’도 성수기인 4~8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해 역대 여름 시즌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면플레이션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분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밀가루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미국, 러시아, 캐나다 등 주요 밀 생산국의 기상 이슈로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4.12.02 I 노희준 기자
캐딜락, 12월 프로모션…차종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제공
  • 캐딜락, 12월 프로모션…차종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제공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캐딜락이 연말 성수기를 맞아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12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캐딜락)캐딜락은 고객 수요가 높은 에스컬레이드(ESV포함), XT6, CT5-V 블랙윙을 대상으로 차종에 따라 △현금 할인 △무이자 할부 △선수금 및 보증금 현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1년·2만킬로미터(㎞)의 추가 보증 연장, 추가 현금 할인 지원 등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먼저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보증연장 혜택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 고객에 맞게 △1000만원 할인 △36개월 2%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60개월 4.6%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 또는 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에스컬레이드 일부 모델을 선택한 고객은 100만원 추가 현금 할인 혹은 추가 보증연장 혜택 중 하나를 추가 제공한다.또 캐딜락은 가족 고객 수요가 높은 XT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원 할인 △36개월 2.7%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0%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선수금 또는 보증금 300만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택 옵션에 따라 보증연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CT5-V 블랙윙의 경우 △1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1.6%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 등 구매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캐딜락은 12월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무릎 담요 △핸드크림 및 2025년 캘린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캐딜락 주요 차종 프로모션 및 ‘전시장 방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또는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4.12.01 I 이다원 기자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선보인다
  •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선보인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2월 한 달간 성수동 케이크 전문점 ‘아우프글렛’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케이크를 비롯한 한정판 케이크와 디저트 1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사진=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준비한 아우프글렛 펄케이크는 초코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올리고 바삭한 초코크런치로 식감을 살린 상품이다.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케이크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시나모롤우유케이크’와 ‘마이멜로디딸기케이크’ 등 2개 상품으로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미니사이즈에 포크를 함께 구성했다. 신선식품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DIY’ 스타일의 딸기 케이크도 새롭게 준비했다. 네모 박스에 담은 생크림케이크와 신선한 딸기를 함께 제공하는 ‘리얼딸기케이크’는 기호에 맞는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이 밖에도 △피스타치오초코크럼블케이크 △마스카포네티라미수케이크 △우유크림치즈롤케이크 △오트롤케이크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세븐일레븐은 전 점포에서 시즌 케이크 및 디저트 구입 시 최대 25%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오는 10일까지는 세븐앱에서 아우프글렛 펄케이크, 리얼딸기케이크, 홀케이크 3종(피스타치오초코크럼블케이크, 마스카포네티라미수, 우유케이크)에 대해 25% 할인한다.세븐앱을 통해 구입한 상품은 상품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지정한 점포에서 가져오면 된다. 또 12월 한 달간 전 점포에서 하나카드로 구매시 20% 현장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산리오미니케이크 2종은 오는 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담당 MD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분위기 있는 홈파티를 준비는 물론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로도 손색 없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호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과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1 I 김정유 기자
LG U+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조회수 2000만회 돌파
  • LG U+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조회수 2000만회 돌파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2000만회를 돌파했다.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됐다.지난달 16일 서울 성수동 스페이스S1에서 LG유플러스 관계자와 크리에이터들이 부스터스 시즌3 어워즈를 진행했다.(사진=LG유플러스)부스터스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대신 잠재력이 있는 창작자(크리에이터)들과 LG유플러스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유플러스와 활동을 함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다.부스터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며 서비스 관련 정보를 얻고,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후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매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활동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기도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부스터스 시즌3는 활동 기간 동안 총 1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외부 브랜드와 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균 112% 늘었다. 가장 많은 팔로워 성장을 보인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증가율은 870%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시즌부터 게이미피케이션(마케팅에 게임 요소를 접목시키는 것) 요소를 적용해 자신의 활동 성과를 쉽게 확인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참여하는 참여형 커뮤니티를 도입했다.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여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경험 후기를 공유하도록 소모임 프로그램도 지원했다.내년 상반기에는 부스터스 시즌4가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 시즌에서는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하는 숏폼 트렌드와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김희진 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진정성, 로열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 신뢰를 주고 마케팅 효율을 높이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1 I 강민구 기자
올해 '나', 브런치스토리 속 문장으로 표현해볼까
  • 올해 '나', 브런치스토리 속 문장으로 표현해볼까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카카오의 콘텐츠CIC는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에서 ‘2024 마이 노트’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4 마이 노트’는 ‘틈’에서 소개된 브런치스토리 콘텐츠의 문장을 모아 올해의 자신을 표현하는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다. 브런치스토리 콘텐츠에 담긴 좋은 문장들을 한눈에 모아보고 간직하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모바일 다음 첫 화면 ‘틈’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문장 수집’을 시작하면 ‘행복’, ‘성공’, ‘인간관계’, ‘리더십’ 등 올 한 해 가장 관심 있었던 키워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주제와 관련한 브런치스토리 작가들의 문장들이 나타나고, 원하는 문장을 마이 노트에 저장하면 된다. 직접 만든 마이 노트는 문장 카드 형태로 저장 후 소장할 수 있다. 또 내가 선정한 문장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이벤트를 기념해 특별 체험 공간과 선물도 준비했다. 서울 성수동 ‘포인트오브뷰 서울’에선 오프라인 경험이 가능하다. 입구 왼쪽에 위치한 창작자를 위한 공간 ‘이페메라 캐비닛‘에서 다양한 문장 카드를 넣어보며 마이 노트를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마이노트를 완성하거나 오프라인에서 문장 카드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오브뷰 다이어리북 2025’를 선물한다.이해인 카카오 스토리크리에이터TF 리더는 “브런치스토리 콘텐츠가 이용자들 마음속에 더욱 잘 닿을 수 있도록 ’2024 마이 노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마음을 울리는 나만의 문장들을 수집하면서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11.29 I 김아름 기자
알뜰족 몰렸다…美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4% 증가
  • 알뜰족 몰렸다…美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4% 증가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해 작년 증가율(2%)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일스포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추수감사절에 미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소매업체의 대규모 할인행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고 전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홀리데이 시즌에 한 쇼핑객이 5번가 쇼핑 지구를 걷고 있다.(사진=로이터)미국 소매업체들은 올해 더욱 알뜰한 쇼핑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 과감한 할인을 일찍부터 시작하고 홀리데이 세일을 대폭 늘렸다.소비자들은 점점 더 할인 이벤트에 의존하고, 비할인 기간에는 지출을 줄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코리 배리 베스트바이 최고경영자(CEO)는 전자제품 소매업체가 “세일 행사가 없을 때 소비자 수요 감소를 예상했지만, 그 감소가 예상보다 심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유통 체인 타깃 경영진이 올해 프로모션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소비자 반응을 밝힌 것처럼 소비자들이 할인 행사를 중심으로 소비를 집중한 것이다.업체별로 분위기는 다르다. 소매업체별로는 콜스(Kohl’s)와 메이시스(Macy’s) 등 백화점은 매출 둔화로 인해 연간 전망에 조심스러운 전망을 유지한 반면, 아베크롬비 앤 피치(Abercrombie & Fitch)와 갭(Gap)은 트렌디한 의류 수요 증가 덕분에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미 최대 규모의 소매업체 월마트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도 다양한 할인으로 추수감사절 시즌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세일스포스에 따르면 미국 추수감사절 온라인 쇼핑의 최대 성수기는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7시부터 자정 사이다. 이 시간 동안 매출 약 35%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는 수천개의 온라인 소매업체의 트래픽 패턴을 기반으로 한 결과다.전미소매업협회와 딜로이트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올해 연말 쇼핑 시즌은 6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세일스포스는 작년 미국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은 75억 달러(약 10조47000억원)로 전년 대비 1% 증가했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직전 화요일부터 그다음 월요일(사이버 먼데이)까지의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 기간인 사이버 위크에 전 세계적으로 3110억 달러(약 434조 3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에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타나는 결과로 해석된다.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은 장난감, 가전제품, 가구, 스포츠용품을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11.29 I 이소현 기자
'소방관' 주원→유재명, 개봉주 무대인사 확정…진심 다해 팬서비스
  • '소방관' 주원→유재명, 개봉주 무대인사 확정…진심 다해 팬서비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겨울 실화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할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지난 25일(월)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4일(수) 개봉일 및 12월 7일(토), 12월 8일(일)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소방관’이 개봉일인 12월 4일(수), 개봉주 주말인 12월 7일(토), 12월 8일(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먼저 4일(수) 개봉일은 ‘소방관’의 주역 주원, 유재명, 김민재, 오대환 그리고 곽경택 감독이 메가박스 세종나성,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해 개봉을 기념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메가박스 세종나성에서는 소방청 본청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직 소방관분들께 감사와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것이다.이어 12월 7일(토)에는 주원,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 곽경택 감독이 CGV 강남,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순차 방문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8일(일)은 주원, 유재명,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 곽경택 감독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대로 찾아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소방관’ 개봉일, 개봉주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배급사 (주)바이포엠스튜디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겨울, 기억해야 할 이름들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수)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2024.11.27 I 김보영 기자
하나증권, 유튜브 채널 새단장…MZ세대 공감 콘텐츠 확대
  • 하나증권, 유튜브 채널 새단장…MZ세대 공감 콘텐츠 확대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나증권은 투자를 시작하는 MZ(밀레니얼+제트)세대 고객을 위한 공감형 콘텐츠를 추가 확대해 유튜브 채널 ‘하나TV[하나증권]’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증권 제공]하나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2019년부터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의 매일 아침 자체 미팅을 실시간 방송으로 전달하며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개편으로 정보형 콘텐츠 뿐 아니라 예능형, 소통형, 공감형 콘텐츠 등을 통해 브랜드 채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개편 이후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모두의 해답소’는 지난 8월 론칭한 하나증권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해답하라, 하나증권’ 시리즈 광고와 연계해 일상과 투자에 관한 ‘공감’과 ‘해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개그맨 신규진과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MZ세대들의 공간인 성수동과 상수동을 오가며 ‘해답’을 건네는 상담자로 활약한다.두 번째 메인콘텐츠인 ‘테니스에 진심인 편’은 이제 막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한 하나증권 아나운서 편다송 사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테니스 스승들을 찾아 기본기를 습득하며 테린이(테니스+어린이)로 발전해가는 성장 드라마 스포츠 콘텐츠다. 지난달 15일부터 연재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40만 회를 넘어서기도 했다.이밖에도 인문학과 투자를 연결한 ‘인문학이 Money?’는 문화, 예술, 요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색다른 시선에서 투자의 아이디어를 발굴해보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로 흑백요리사의 데이비드 리 세프,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등이 출연한다.이번 개편으로 새로 올라온 영상 콘텐츠들이 이목을 끈 만큼 구독자 수도 빠르게 늘어나 하나TV[하나증권]의 구독자 수는 20만명을 상회, 총 누적 조회수도 2900만회를 넘어섰다.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투자자를 위한 정보 콘텐츠 위주의 기존 하나TV를 일상에서의 공감, 다양한 주제와 관점에서의 소통을 담을 수 있는, 하나증권의 브랜드 채널로 변모시키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하나증권의 브랜드를 알리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투자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일상과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하나증권만의 해답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7 I 신하연 기자
서울교통공사, 낡은 지하철 고가교량 낙석사고 막는다
  • 서울교통공사, 낡은 지하철 고가교량 낙석사고 막는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고가교량 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고가교량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서울교통공사)이번 대책은 지난 9월 발생한 교량 낙석사고의 원인이 노후화에 있다고 보고, 노후 고가 교량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중대 시민재해 예방에 주안점을 뒀다. 지난 9월 8일 2호선 용답~성수 구간에서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고가 교량 하부에서 콘크리트 조각이 도로로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공사는 이번 대책을 통해 노후 고가 교량의 △낙하 방지망 설치 등 위험 개소 보수·보강 작업 △긴급 안전진단 및 365일 상시점검 체계 구축 △고가교량 유지관리 전담 조직 구성 등 노후 고가교량의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한다.현재 공사가 관리 중인 2~8호선 고가교량 40개 구간 중 30년 이상 경과 구조물은 75%(30개소)에 달하며 2030년에는 97.5%(39개소)까지 증가할 전망이다.우선 현재 공사는 고가교량 보수·보강을 위해 공사는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고가 하부의 횡단보도, 교차로, U-턴 구간 등 143개소에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하고 있다. 내년까지 모든 개소에 설치가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고가교량 전 구간(28.2km)에 선제적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65일 상시 점검 체계와 긴급진단 체계를 구축·가동한다. 나아가 고가교량 구조물의 연속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고가교량 유지관리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공사는 노후 고가교량의 잔존 수명을 파악해 시설물이 사용 한계에 도달했을 때 효과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고가교량 유지관리 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9월 초 발생한 낙석사고의 주요 원인이 시설물 노후화에 있는 만큼 이번 종합안전대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노후시설 안전투자를 위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7 I 함지현 기자
삼대오백,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 ‘올리브영N 성수’ 입점
  • 삼대오백,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 ‘올리브영N 성수’ 입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삼대오백은 올리브영의 플래그십 매장 ‘올리브영N 성수’에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올리브영N 성수 맨즈 에디트(Men‘s Edit)는 남성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제품들을 큐레이션한 공간으로, 운동·헬스케어·그루밍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삼대오백은 트렌디한 남성 고객들에게 운동 전후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표 제품군으로는 운동 전 섭취로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아르기닌 및 헬스 부스터, 운동 후 근육 성장을 돕는 고단백 프로틴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운동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초보 헬스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삼대오백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남성 고객들이 운동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건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들을 더욱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입점을 기점으로 남성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건강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필수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1.27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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