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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인사이드' 전시, 오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해 ‘하이 아이스크림(Hi, ice cream)’으로 서울 성수동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하이아일랜드 팀의 두 번째 기획전시 ‘해피인사이드(HAPPY INSIDE)’가 오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해피인사이드’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을 바탕으로 하이아일랜드 팀을 상징하는 색상인 분홍과 행복을 상징하는 노랑을 접목한 감성 공간을 선보인다. 아이돌 뮤직비디오 미술팀 아트오브서영의 박서영 감독과 하이아일랜드 팀이 함께 해 탄생한 ‘해피인사이드’는 일상 속 소재의 화려한 변신으로, 트렌디한 색상과 소품 및 아트퍼니쳐의 다채로운 조화를 선보인다.또 관람객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을 열어보고, 들여다보고, 찾아보며 함께 놀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웃음과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 행복한 글로 따뜻한 감성을 채우는 이동영 작가, 진솔한 소통으로 행복한 길로 안내하는 설은아 작가, 행복한 나를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한창민 대표, 감각적인 영상미로 행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웅기 감독, 모션그래픽으로 행복한 상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정우 디자이너가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관람권은 멜론티켓과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막 오른 봄 분양대전… 이달 2만1935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적으로 2만 여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수도권에서 입지를 잘 갖춘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는 총 3만64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2만1935가구로 전년 동기(1만5630가구)와 비교해 40.3%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년 새 65.8%(9649가구→1만5996가구)가 늘었지만, 지방은 0.7%(5981가구→5939가구)가 줄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일반 분양이 9245가구(14곳, 4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 4063가구(7곳, 18.5%) △전북 3097가구(4곳, 14.1%) △인천 2688가구(4곳, 12.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4월 수도권에서는 한양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11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263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일건설은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202가구)’를, 신영이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77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지방에서는 우미건설이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4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은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33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오션 파라곤(235가구, 추후확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 4월 전국 3.7만가구 분양…전년 대비 1.1만가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분양가 등의 이슈로 연기되었던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4월 봄성수기에 맞춰 분양을 시작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물량이 집중된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이달 4월 전국에서 44개 단지, 총 3만7373가구 중 2만770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대비 11개 단지가 늘어났고 총 가구수는 1만1314가구, 일반분양은 6734 가구가 증가한 수치다.전국에서 분양하는 44개 단지 중 재개발, 재건축아파트가 14개 단지로 3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재건축, 재개발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이 차지하는 공급비중은 사업유형별로 재건축 83%, 재개발 75%, 지역주택조합 33%, 일반사업분양 59%이다. 전국\ 3만7373가구 중 수도권에서 2만5071가구, 지방에서 1만2302가구가 분양한다. 67%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비교적 수도권 분양 비중이 높다.서울에서는 9개 단지, 7236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7개 단지가 재개발, 재건축 단지이다. 경기도에서는 16개 단지, 1만586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 입지 아파트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검단파라곤’,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등 3개 단지 등 196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한편 3월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43%가 청약 미달되었으며, 두 자릿수 이상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인 아파트는 28%에 그쳤다. 경기도에서 분양한 ‘수원역푸르지오자이’가 평균 청약경쟁률 37.25 대 1을 기록했으며, 대전광역시에서 분양한 ‘대전아이파크시티1단지’는 56.66 대 1, ‘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는 86.4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시장의 주수요층이 무주택자 위주로 재편되고, 보다 까다로워진 청약조건 하에서 청약대기 수요자는 청약통장 사용에 상당히 신중한 모습”이라며 “4월에도 개별사업장의 입지조건과 분양가 등의 컨디션에 따른 옥석 고르기와 인기 지역의 청약 쏠림, 청약경쟁률의 양극화는 극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막 오른 봄 분양 시장, 미분양 제로 지역 노려볼까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분양이 전혀 없는 지역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가 속속 나올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5만9162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관리지역도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월 ‘제 30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를 통해 경기도 이천시, 인천시 중구 등 총 38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1월(24개 지역)과 비교해도 약 60% 증가한 수치다.이런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미분양 물량이 하나도 없는 미분양 청정 지역이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결과,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최근 1년간(2018년~2019년1월) 미분양 주택수가 ‘0’을 기록한 지역은 63곳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23개, 지방에서는 40개 시군구에서 미분양 제로를 나타냈다.시군구별로는 서울은 중구, 동작구를 비롯한 18곳, 경기는 광명시, 과천시 등 2곳, 인천은 연수구, 강화군 등 3곳이다. 지방은 △강원이 철원군, 양구군 등 2곳 △경남은 함안군, 고성군 등 4곳 △경북 영주시, 문경시 등 11곳 △대구 중구, 남구 등 3곳 △부산 중구 △세종시 △전남 여수시, 곡성군 등 8곳 등이다.이들 지역은 그 동안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지역 내 노후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거나, 우수한 정주여건과 풍부한 미래가치를 갖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는 모습이다. 실제 지난해 미분양 제로 지역에서 공급에 나선 새 아파트는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전통 주거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과천시에서는 지난해 5월 공급에 나선 ‘과천 센트레빌’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행정도시 개발로 미래가치가 높은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급에 나선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차’가 평균 7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리얼투데이 제공올 상반기에도 미분양 제로 지역에서 신규 분양 물량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인천시 연수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서 ‘호반써밋 송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규모다. 아파트 1820가구(전용면적 84·101㎡), 아파텔 851실(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개통 예정)이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으며, 도보권에 인천아암초등학교(2020년 3월 개교 예정)가 있다. 세종시에서는 우미건설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갖춘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에 전용면적 84~176㎡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와 연면적 13,218㎡ 규모의 테라스 개방형 스트리트몰 ‘파크 블랑’으로 구성된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사당동 일대에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총 51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41~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 캠코,「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개최
- (사진제공 : 한국자산관리공사)[이데일리TV 이대원PD]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주민센터 부지(성동구 독서당로 소재)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금번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12월 준공된 성동구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2018년 12월 준공된 성동구 성수1가 제2동 공공복합청사에 이어 성동구에서 추진되는 세번째 위탁개발 사업으로 과거 동호 독서당이 있던 옥수동의 역사적 의의를 살려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열람실을 갖춘 독서당과 주민센터를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12월 캠코와 성동구는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위한 위ㆍ수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캠코는 총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683.38㎡,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주민센터, 도서관,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옥수동 공공복합청사를 건축할 예정이다.이번 개발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ㆍ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되며 성동구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지역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2020년 6월 주민센터와 독서당이 통합된 옥수동 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되면 재산가치가 개발 전 38억원에서 개발 후 121억원으로 약 8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지역주민들이 한 건물 내에서 행정서비스와 문화ㆍ복지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 편의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간 국ㆍ공유재산 개발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낮추고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제고해왔다”며 “이번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행정ㆍ문화서비스 수요 충족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캠코는 지금까지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총 28건의 국ㆍ공유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금번 시행하는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을 포함하여 사업비 1조 8,237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31건을 진행 중이다.
- 린사모, GD 앞집 수백억 부동산 소유 '버닝썬 통해 돈세탁'
- 린사모, 버닝썬 통해 돈세탁·탈세 정황. 사진=MBC ‘뉴스데스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린사모가 클럽 ‘버닝썬’을 통해 돈세탁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27일 MBC ‘뉴스데스크’는 린사모가 클럽 ‘버닝썬’을 통해 돈세탁했고, 국내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지만 관세청에 현금 반입 신고를 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린사모는 버닝썬 초기 투자금 24억5000만원 가운데 약 10억원을 투자한 인물이다.‘버닝썬’ 직원들은 ‘린사모’에 대해 “적게 써도 4~5000이고요. 많게 쓰면 1억 이상이고요. 한꺼번에 2억 ‘만수르세트’ 나간다고 해서 그날도, 그 테이블도 린사모의 지인이었고, 대만 재벌이라고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린사모는 예치금 5억원을 내고 공익사업투자이민자 비자를 받은 뒤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다. 그는 한국에 3채의 고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월드타워 고층부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240억 원에, 2017년 1월 빅뱅 GD의 앞집인 성수동 주상복합 건물 갤러리아포레를 38억 원에, 용산구 한남더힐 아파트를 40억 원에 구매했다. 하지만 린사모는 관세청에 한 번도 현금 반입을 신고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린사모, 버닝썬 통해 돈세탁·탈세 정황. 사진=MBC ‘뉴스데스크’린사모는 지난해 7월 린사모는 서울에 수상한 회사 ‘WXB’를 설립했다. ‘뉴스데스크’는 더블유엑스비가 자본금 500만 원으로 설립된 페이퍼 컴퍼니이며, 정확한 자금 규모와 탈세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린사모는 버닝썬을 이용해 돈세탁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버닝썬에서 술을 마시고 2~3배 가량 부풀려 계산한 뒤 차액을 대포통장으로 받는 방식이다. 버닝썬 측은 대포통장 소유자의 이름을 클럽 MD로 올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돈을 보낸 것으오 전해졌다. 한편 베일에 싸여있던 린사모는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지난달, 급히 한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 “아!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경기 전망 나빠져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기업경기실사지수 추이. (자료= 한국경제연구원)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경기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했다.한국경제연구원은 27일 “600대 기업(매출액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94.6을 기록해 전월(97.0)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3월 실적도 96.1을 기록해 2015년 5월부터 47개월간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한경연은 “4월 전망치는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한 기록”이라며 “내수(100.2)를 제외한 수출(99.6), 투자(97.4), 자금(97.4), 재고(101.3), 고용(94.6), 채산성(97.8) 등 대부분 부문에서 기준선 이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기업들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소매판매 분야를 중심으로 내수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만 투자와 수출의 부진으로 전망이 나빠진 것이라고 응답했다.특히 전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의 수출전망이 81.5로 3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한경연은 “미국·유로존과 중국 등에서 경기 둔화 신호가 증가하고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수출 여건이 점차 나빠지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사이클 둔화가 국내 반도체 수출의 급격한 감소로 현실화되고 있어 지난해 성장을 견인한 수출마저도 전망이 밝지 않다”고 설명했다.3월 실적은 96.1을 기록하며 47개월 연속 기준선 이하를 기록했다.내수(102.2)를 제외한 수출(99.1), 투자(96.5), 자금(98.0), 재고(103.9), 고용(94.1), 채산성(98.3) 등 대부분 부문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제조업과 건설업 등 산업 경기 악화가 투자와 고용 지표에도 반영되어 전반적인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김윤경 한경연 기업연구실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지표 악화가 본격화하면서 기업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특히 세계 경기의 하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해 수출뿐만 아니라 경제전반에 부정적 파급효과가 우려되므로 정부와 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