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이마트, 프리미엄 수박 '1% 수박' 출시
-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마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1% 수박’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지난 13일부터 성수점, 죽전점, 분당점 등 수도권 19개 점포를 중심으로 1% 수박을 판매하고 있다.1%수박은 사각사각한 과육, 달콤하고 진한 수박 향을 자랑하며 외관상으로는 껍질이 흑색을 띄고 수박 특유의 줄무늬가 없어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또한 이름에 걸맞게 품종 차별화와 정밀한 생산관리를 통해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한다. 신규 품종의 수박을 테스트 재배 후 생산 물량 가운데 일부를 상품화한 것이다.1%수박은 국내 유통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350통 한정 물량이다. 가격은 2만4800원(8㎏ 이상)이다.이마트는전국 유일의 수박 명인인 이석변 명인, 전국에 14명 뿐인 수박 장인 중 최명환, 권태정, 강길호 명인 등과 함께 정읍에서 1% 수박 계약생산에 돌입해 총 5개월 간의 시행착오를 걸친 끝에 첫 상품을 내놓게 됐다.한편, 이마트가 이렇듯 1% 수박을 선보이게 된 것은 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당도나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과일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1% 수박은 일본에서 매년 6월 행해지는 수박 경매에서 1통당 최고 낙찰 금액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덴스케 수박’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고급 과일”이라며 “우수 생산자,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한 노력 끝에 생산에 성공한 만큼 향후 1% 수박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 패션 편집숍 ‘피어(PEER)’ 오픈
- [이데일리TV 이대원PD]현대백화점이 업계 최대 규모의 자체 기획 편집숍을 연다. 한 층 전체를 ‘플래그십스토어(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일종의 체험 매장)’ 형태의 편집숍으로 만들어, ‘오직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5일 신촌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 자체 편집숍인 ‘피어(PEER)’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피어’는 또래를 뜻하는 말로, 밀레니얼 세대(1980년 이후 생)·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생)로 대표되는 젊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이고(Practical) 창조적인(Creative) 패션 편집숍을 표방한다.현대백화점 측은 “패션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백화점에 입점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등의 채널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핫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피어’ 편집숍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이 자체적으로 대형 패션 편집숍을 연 것은 온라인·SNS 등을 통해 ‘1020’ 세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발빠르게 선보이기 위함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경쟁 속에서 ‘트렌드 발신지’로서 백화점의 매력도를 높여 가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피어’의 영업면적은 793㎡(240평)으로,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패션 편집숍 중 가장 큰 규모다.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에 운영되고 있는 자체 편집숍의 영업면적은 100㎡~400㎡ 수준이다.현대백화점은 ‘피어’ 매장에 약 70여 개 패션(의류·잡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르시·비바스튜디오·위캔더스·어텐션로우·위빠남·네온문·유니폼브릿지·라퍼지스토어·로우로우 등 약 40여 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회사 측은 브랜드별로 각각의 콘셉트와 정체성이 뚜렷하고, 가격대도 1만9000원에서 10만원대로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와 비슷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피어 매장에 바리스타 챔피언 김진규 대표의 커피와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베이커리, 독특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 성수동의 ‘멜로워’ 카페를 업계 최초로 유치해 함께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멜로워’와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비롯해 피어 매장만의 특화(시그니처) 메뉴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현대백화점은 또한 재미와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피어’만의 색다른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피어’ 매장 내 입점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한 한정판 상품 출시, 20대 디렉터들이 참여하는 ‘피어’ 콘셉트 화보 및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 중에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트렌디하고 신선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신 유행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피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유치해 공간 차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삼계탕이 아니라 ‘삼계빙수’?”…보양식도 색다르게 즐긴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삼계탕, 보신탕 등 뜨거운 음식으로 열을 다스리는 ‘이열치열(以熱治熱)’ 보양식 트렌드 대신 ‘시원하고 이색적인’ 여름철 몸보신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장어, 삼계탕 등 전통적인 보양식에서 벗어나 ‘삼계빙수’, ‘하와이안 포케’ 등 시원하게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식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멜로워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삼계빙수’. (사진=멜로워 공식 홈페이지 캡처)◇“우윳빛 국물, 오동통한 닭 한 마리 통째로”…‘삼계빙수’, 싱크로율 100%“여기 삼계탕, 아니 삼계빙수 하나 주세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멜로워(Mellower) 플래그십 스토어(특화매장)는 초복(12일)이 다가오면 삼계탕 대신 삼계빙수를 맛보러 온 손님들로 북적인다.멜로워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3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세계무대에서 활동한 김진규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과거 염색공장, 금속공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에 로스팅 팩토리, 베이커리 키친, 커피 바, 아카데미 등을 입점 시켜 만든 복합 문화 공간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4년 멜로워 브랜드 론칭 이후 2017년 멜로워 성수 플래그십을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역삼에 역삼 더 퍼스트를 열었다. 특히 멜로워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삼계탕과 겉모습이 비슷한 ‘삼계빙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유 얼음으로 만든 빙수 베이스에 콩가루, 팥, 떡을 넣고 설탕 공예로 만든 삼계 한 마리, 건포도와 망고 말랭이까지 올려주면 영락없는 삼계탕 비주얼이 완성된다. 그릇도 진갈색의 뚝배기를 써서 훨씬 더 삼계탕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삼계빙수의 핵심이 되는 삼계는 설탕을 녹여 가느다란 실타래 형태로 만든 다음 닭 모양이 나올 수 있게 공예를 한 것이다. 특히 나무 꼬치에 하나씩 꽂혀 있는 닭다리는 섬세한 모양에다 한쪽씩 뜯어 먹을 수 있다. 맛은 달달하고 바삭한 달고나지만 모양은 틀림없는 닭다리다. 삼계빙수는 1그릇에 8000원으로 1인용 빙수로 적합한 크기다. 멜로워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삼계빙수는 여름철 더운 날씨에 무더위를 식히기 딱 좋은 여름철 간식”이라면서 “초복을 앞둔 요즘에는 오전에 모두 완판 하는 경우가 많아 예약이나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포케 도시락 2종. (사진=세븐일레븐)◇서퍼들의 이색 보양식 ‘하와이안포케’…맛·비주얼 모두 ‘쿨(cool)’ ‘포케(poke)’는 레저스포츠 중에서도 특히 서핑으로 유명한 미국 하와이에서 체력 소모가 큰 서퍼들이 스태미나 음식으로 즐겨먹는 메뉴다. 하와이어로 ‘자르다’, ‘깍둑썰기하다’라는 뜻의 포케는 고대 하와이 사람들이 싱싱한 생선을 바다 소금, 해초 등에 버무려 먹은 것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참치와 두부, 곡물 등의 재료로 만든 하와이 전통음식으로 통하며 서퍼들의 ‘소울 푸드’가 됐다. 참치 외에도 아보카도, 연어, 문어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원하는 스타일대로 즐길 수 있다. 포케는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재료들로 만들고, 불 없이 한 그릇에 조리할 수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합하다. 최근 2~3년 전부터 시애틀, 뉴욕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도 강남, 홍대 등을 중심으로 포케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다. 포케가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자 편의점에서도 샐러드 제품으로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말 포케 콘셉트의 샐러드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 ‘닭가슴살 포케 도시락’, ‘두부 포케 도시락’ 총 2종(각 3900원)으로 나트륨 함량과 칼로리가 낮은 건강도시락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포케 샐러드 도시락은 칼로리와 나트륨을 일반 도시락(평균 800㎉, 1300㎎)의 절반 수준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린 이팅(Clean Eating·자연 상태에 가까운 식재료를 선택하고 섭취하는 행위)’ 트렌드와 함께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이번 포케 샐러드 도시락 출시와 더불어 저염·저칼로리 도시락 개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폭염에 인력부족…인천공항 노동자 안전사고 '위협'
-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지상조업 노동자가 장비 아래 그늘에서 쉬고 있다. (사진 = 민주노총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 노동자들이 여름철 폭염과 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위협에 노출돼 있어 노조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1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항공사 자회사와 하청업체 소속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 계류장에서 항공기 급유, 차량 통제 등의 업무를 하면서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근로기준법상 노동자는 4시간 근무 시 30분 이상의 휴게시간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인천공항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항공기 이착륙 일정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여름철 한낮에는 계류장 시멘트 바닥 복사열과 항공기 엔진에서 나오는 열기로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50도에 육박하는 환경에서 근무한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작업현장 주변은 휴식공간이 부족해 노동자들은 항공기, 조업장비 아래 그늘에서 잠깐씩 짬을 내 쉬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인천공항 휴게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해 에어컨 버스 4대가 계류장 주변에 배치됐지만 공간이 좁아 수백명의 지상조업 노동자들이 쉬기에 부족하다. 노조가 지난달 12~20일 인천공항 지상조업, 기내청소업체, 항공사, 면세점 등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113명에 대한 설문조사(중복응답 허용)에서 여름철 가장 힘든 점으로 휴게공간 부족(응답률 45%)이 1순위로 꼽혔다. 두 번째 힘든 점은 인력 부족(44%)이었고 다음으로 폭염 무방비(37%), 장시간 노동(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0일 인천공항에서 폭염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민주노총 제공)민주노총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항 계류장은 보안구역이어서 노동청의 감시·감독이 소홀한 사각지대”라며 “노동청은 열악한 노동현장을 점검하고 휴게시간 보장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폭염으로 안전사고 위협이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에어컨 컨테이너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일부 하청업체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며 “인력 충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공항 자회사와 협력사 노동자들도 인력 부족 문제로 업무강도가 높아져 안전사고 위협을 받고 있다.인천공항 자회사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야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휴무 등의 순서로 3조 2교대로 근무한다.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방식이다. 운전기사 41명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98%가 졸음운전 경험이 있다며 야간 휴게시간 부족 등을 지적했다. 자회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운전기사에게 승객 수를 세도록 지시해 민주노총의 반발이 일었다. 보안검색 협력사는 5월 말부터 인천공항 순찰조 일부를 입국면세점으로 투입하고 기존 순찰직원의 책임구역을 늘려 노동강도를 높였다.노조는 인력 부족과 노동강도 문제로 노동자, 여행객들이 안전사고 위협을 받는다고 지적했다.민주노총 인천공항지역지부 관계자는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이후 1터미널 환경미화원은 437명에서 408명으로 줄었고 승강설비 유지관리 인력은 90명에서 85명으로 감축됐다”며 “인력이 줄면 노동강도가 세지고 사고위험, 장비 고장 비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이어 “여름 성수기에 인천공항 여행객이 많아진다. 안전을 위해 현장 인력 3200명을 충원해야 한다”며 “3조 2교대 방식을 정규직과 동일하게 4조 2교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관계자는 “셔틀버스 기사 중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은 애로사항을 표출하고 있지만 한국노총 조합원은 상대적으로 그런 것이 없다”며 “전체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CS쉐어링, 올해 빠른 추석…CS대비책 마련은 지금이 적기
- [이데일리 재테크전략팀 기자] ‘CS쉐어링’이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진 추석을 앞두고 특정기간 폭증하는 고객 문의에도 19년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로 안정적인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CS대행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추석 대목을 노리고 있는 기업들은 벌써부터 화려한 마케팅과 함께 추석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대형마트 및 쇼핑몰들은 추석선물세트 준비에 몰두하여 두 팔을 걷어 올리고 있다. 지금부터 추석 연휴까지 고객 문의량이 최고 수준에 달하는 시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출을 최대한으로 올려야 할 성수기에 고객 관계 관리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으면 고객 대응에 미숙하게 되고, 그에 따른 고객의 불만은 극에 달하게 된다. 특히, 추석선물세트 업체와 같이 평소보다 수백배 많은 양의 물건을 배송하는 성수기를 맞은 기업들은 계속되는 배송사고 및 교환/환불 문제로 인한 고객 클레임으로 문의 전화 및 게시판은 마비가 될 것이다. 내부 직원만으로, 혹은 어설픈 유사업체에 CS를 믿고 맡겼다가는 미숙한 대처에 고객의 불만이 더 커지거나, 뒷단의 일을 해결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기업이라면, CS쉐어링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실제로, CS쉐어링에 CS업무를 위탁했던 기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지속적으로 신장한 성공사례는 계속해서 속출하고 있다. ‘CS쉐어링’은 콜이 많은 기업, 콜이 적은 기업 모두 콜부터 WEB, SNS 톡 상담까지 단순 콜응대부터 고도화된 고객센터운영까지 모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분적 위탁이 가능한 시간제 서비스로 기업의 상황에 따라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CS쉐어링 홈페이지의 무료 운영 진단을 받아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