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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개시
- 풍생중학교 코딩 동아리 활동 모습. 웹젠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웹젠(069080)이 사회공헌 협력단체들과 올해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운영을 시작했다.웹젠은 다년간 사회공헌사업을 함께해온 협력단체들과 올해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중점 목표를 ‘스스로 사고하는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그간의 교육지원 과정을 발전시킨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웹젠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는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을 사고력 향상에 가장 필요한 과정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는 ‘원리-재발견-구현’ 중심의 교육 활동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비트’ 활동은 코딩 학습 후 간단한 게임과 로봇을 실제 만들어 보는 과정이며, ‘메이커 프로젝트’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개선사항을 실행해 보는 활동이다.두 가지 활동 모두 원리를 학습하고 활용 가치를 재발견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구현하는 알고리즘을 생활 속에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웹젠은 여러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준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 코딩 교육에 재미를 더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웹젠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성남시 아동과 청소년에 심리검사와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토닥토닥 마음교실’도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6개월간 언어, 인지, 놀이, 미술치료 중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전문가의 상담과 지도에 따라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을 제안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웹젠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웹젠드림’을 설립하고,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료한 장애인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 대광위, '수도권 광역교통망' 지자체 의견수렴 착수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를 포함한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수도권 지자체 의견 수렴에 나섰다.대광위는 지난 12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수도권 동북권역(경기도 양주, 남양주)을 대상으로 하는 ‘제1차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 5월 말 “총 8차례의 권역별 간담회를 거쳐 오는 8월까지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장, 양주부시장 외에도 서울시,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서 약 30명 이상이 참석했다.경기도 본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C노선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고, 남양주시는 진접선과 별내선 단절구간 연결, 양주시는 도봉산-옥정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약 2시간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대광위는 지자체 건의사항에 대해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 등과 함께 심도있게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대광위는 수도권 동북권 간담회에 이어 14일 동남권(서울 송파, 경기 성남·하남·수원·용인), 19일 서남권(인천 서구·계양구, 경기 화성· 평택·부천), 25일 서북권(경기 김포·파주·고양)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다. 다음 달에는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및 대전권역 등의 지역 간담회를 이어서 개최해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 전국 아파트값 26주째 하락…동대문·도봉·성북구 약세
- 6월10일 기준[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26주째 하락한 가운데 서울 강북쪽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1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내리며 26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0.02%)는 대구(0.05%), 대전(0.02%)는 상승한 반면, 광주는 전주 대비 보합(0.00%)을 나타냈다. 울산(-0.15%), 부산(-0.05%)은 하락세다. 기타 지방(-0.09%)은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하락과 상승이 혼재했다. 서울(-0.01%)에서는 동대문구(-0.07%), 도봉구(-0.06%), 성북구(-0.06%), 강동구(-0.05%) 등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동대문구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저가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이 쌓이면서 아직 시장은 불안한 모습이다. 성북구 신규 입주 물량과 6월 입주 예정 단지인 ‘휘경SK뷰’ 900가구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장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도봉구는 인접한 경기 북부지역에 입주 물량이 많아 수요 일부가 분산되면서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9.13 대책 발표 이전에 가격 상승폭이 컸던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매도·매수자간 가격 차이로 거래가 쉽지 않다.성북구는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석관동 ‘래미안아트리치’에 이어 장위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등의 입주 물량이 풀리면서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셋값 하락으로 갭투자 수요가 줄고 대출 규제로 실수요도 위축되면서 조정된 가격에도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양천구(0.09%), 금천구(0.05%), 성동구(0.02%) 등은 전주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양천구는 재건축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매수 대기 수요층이 움직여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목동, 신정동 일대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주춤한 상태다. 목동 신시가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에서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새로 나온 매물들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군 수요의 매물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지역은 평택(-0.25%), 시흥(-0.11%), 오산(-0.08%), 수원 권선구(-0.07%), 성남 분당구(-0.06%)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평택은 최근 몇 년 간 평택 내 개발지구에 쏟아진 신규 공급 물량 영향으로 매물이 다량 쌓인데다 지난해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새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해 입주 물량이 소진되지 않고 있다. 올해도 1만67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신·구축 단지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시흥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은계지구 입주 물량만 4000가구 이상이고, 인접한 안산 단원구에도 올 상반기 6500여 세대의 입주 물량이 풀려 구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과천(0.04%), 광명(0.04%), 수원 영통구(0.03%), 수원 장안구(0.03%), 남양주(0.02%) 등은 올랐다. 과천은 인근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는 등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거래가 늘고 호가가 상승했다.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C노선, 3기 신도시 조성 등 개발호재로 인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케이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중간집계 결과 발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5일과 16일 펼쳐지는 국내프로축구(K리그) 9경기와 일본프로축구(J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케이토토 발표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인천-전북(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 팬의 79.00%가 원정 경기를 치르는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 양 팀의 무승부 예측은 12.63%로 나타났고, 홈팀 인천의 승리는 8.37%로 집계됐다. 현재 승점 33점(10승3무2패)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은 울산과 함께 리그 최상위권 대결을 이어가고 있지만, 반대로 인천은 승점 10점(2승4무9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전북은 최근 제주, 경남, 강원, 상주를 차례로 격파하며 4연승을 챙겼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상주전에서는 이른 시간에 퇴장을 당한 김진수의 공백에도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과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한 전북은 다득점에서 앞서며 선두를 탈환했고, 추가 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전북 소속 200호 골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웠다. 김신욱(7골 3도움)과 문선민(5골 2도움) 등이 활약하며,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전북과 달리 부진에 빠져 있는 인천은 최근 7경기에서 1승2무4패를 기록했다. 지난 5월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인천은 2-1 승리를 기록한 제주전 이후 반등을 노렸지만, 뒤이어 펼쳐진 성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지난 4월 6일 펼쳐진 양 팀의 맞대결에서도 2-0의 완승을 했던 전북이 리그 순위와 더불어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큰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토토 팬들의 기대와 같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큰 경기다. 이어 안방 경기를 치르는 울산은 78.33%로 이번 회차 중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과 포항의 승리 예상은 12.77%와 8.90%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울산은 현재 승점 33점(10승3무2패)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도 5승1무1패의 좋은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울산은 주니오(6득점 3도움)와 김보경(5득점 4도움), 김태환(5도움)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7위 포항은 연승에 제동이 걸린 이후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6일 수원전을 포함해 4연승을 질주하던 포항은 지난달 25일 서울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 펼쳐진 수원과 대구전에서는 모두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울산이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살린다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큰 경기다. 단,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포항이 2-1로 승리를 거뒀던 것처럼 의외의 결과가 펼쳐질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철저한 전력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더불어 부천FC와 만나는 광주FC도 73.92%의 투표율을 선보이며,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고, 안방에서 강원FC와 만나는 대구FC 역시 72.22%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는 하위권과 맞대결하는 요코하마와 우라와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현재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요코하마는 원정 경기에도 68.56%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아 J리그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양 팀의 무승부와 시미즈(리그 18위)의 승리 예상은 각각 17.18%와 14.26%를 기록했다. 우라와(리그 10위)의 투표율 역시 63.65%로 나타나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측됐고, 양 팀의 무승부는 23.78%로 나타났다. 이어 원정팀 사간도스(리그 17위)의 승리 예상은 12.57%로 집계됐다. 반면, 리그 14위 주빌로이와타(26.10%)와 15위 감바오사카(35.63%)의 경기는 양 팀의 무승부 예측이 38.27%로 가장 높게 나타나 J리그 경기 중 가장 승부예측이 어려운 경기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승무패 21회차는 오는 15일 오후 5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 종료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 수도권 6개 지자체 미세먼지 공동 대응
- 사진=성남시[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내 6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성남시는 11일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서울 송파구, 남양주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과 ‘미세먼지 공동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식’을 했다고 밝혔다. 선언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안승남 구리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이석범 광주부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언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한 개별 지방정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대응에 함께 하기 위해서다.주요 선언내용은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공동과제로 설정, 미세먼지 환경기준 조기달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발굴과 우수사례 공유,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과 사업 추진, 대기질 관련 예산 확보 공동 노력 등이다. 이를 위해 6개 지자체는 ‘미세먼지 공동대응 환경협의체’ 구성하고, 지역순회 회의를 정례화한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공동대응·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방정부의 연대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발 더 나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정부 분양가 통제에 주거용 오피스텔 관심 ‘쑥’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정부가 신규 아파트 분양가 통제 강도를 높이면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싼 일명 ‘로또 청약’ 열풍이 더 거세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청약 과열 현상에 한편으론 청약 가점이 필요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체 상품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4일부터 아파트 분양보증서를 발급받는 사업장에 강화된 분양가 심사 시준을 적용한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아파트를 신규 분양할 때 기존에는 주변 분양가의 110%를 넘지 않도록 했으나, 앞으로 평균 분양가의 100% 이내에서 분양가를 정해야 하도록 했다.이는 그동안 HUG의 분양가 심사가 ‘주먹구구식’, ‘고무줄 잣대’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심사 기준을 좀 더 엄격히 한 것인데 되레 ‘로또 분양’을 더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더 낮아지게 되면서 시세 차익을 노리며 청약에 뛰어드는 ‘청약 과열’ 현상도 동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청약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당첨을 가르는 청약 가점도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분양대행사 한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마다 로또 청약 열풍이 불면서 당첨자 가운데 청약 만점이 나온 것처럼 인기 분양 단지의 청약 가점 커트라인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여파로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1~2인 가구는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사실상 막히게 됐다.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청약 가점제도에서 가점을 쌓아 당첨 받기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일각에선는 상대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관측도 나온다. 아파트 분양과 달리 청약 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설사 청약에 당첨된다 하더라도 다른 아파트에 청약이 가능하다보니 청약 과열을 피해 오피스텔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시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서 ‘리버뷰 나루 하우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63~82㎡, 총 113실 규모다. 호텔을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20층부터 22층에는 호텔 부대시설인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 사우나, 바, 인피니티풀 이용이 가능하다.G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서 ‘성남고등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3층, 지상 14층 11개 동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로 구성돼 있다. 고등지구 주변 분당, 강남으로 연결된 다양한 교통편을 통해 분당권 및 강남권 생활편의시설 또한 쉽게 이용 가능하다.신영 컨소시엄(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은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브라이튼 여의도’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49층에 4개동 중 1개동이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29~59㎡ 총 849실 규모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더블 역세권 입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