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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라오스 전자정부사업에 공급..업무협약 체결
  • 한컴오피스, 라오스 전자정부사업에 공급..업무협약 체결
  • 한글과컴퓨터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한글과컴퓨터(030520)는 라오스 우정통신부와 국정 오피스SW 개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김대기 한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타비삭(Dr. Thavisak) 라오스 우정통신부 전자정부국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라오스의 IT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SW를 개발하고, 대한민국 전자정부 구축의 경험을 토대로 라오스 전자정부 구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키로 협의했다.라오스 정부는 2030년까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주무부처인 우정통신부(MPT)를 통해 ‘2016~2025년 정보통신기술(ICT) 종합 발전 계획’과 ‘2030 정보통신기술 비전 계획’을 마련하고, 사회전반에 걸친 정보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그 중 전자정부 사업은 2013년부터 총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마지막 3단계로 2020년까지 정부 데이터를 통합·확장 하고, 전국 70만 공무원과 일반 국민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한컴은 세계 오피스SW 시장의 90%를 독점하고 있는 MS오피스가 유일하게 독점하지 못한 한국에서 30% 점유율을 기록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MS오피스와 호환을 제공하며 대체 시장 공략을 추진해나가고 있다.한컴 관계자는 “전자정부 구축에 필수적인 오피스SW 개발을 시작으로 라오스 정부와 정보통신(ICT)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라오스 공공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주변 국가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8 I 이재운 기자
가전제품으로 혈당·혈압 관리한다
  • 가전제품으로 혈당·혈압 관리한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전자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철배(오른쪽) LG전자 뉴비즈니스센터장과 오창완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원장이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LG전자)LG전자(066570)가 서울대병원과 손을 잡고 가전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LG전자는 8일 “지난 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기존 의료기술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새로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의미한다.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통해 복약 상태, 혈당ㆍ혈압 수치, 병원 진료기록 등 건강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기존에 사용하는 혈압계, 혈당계, 산소포화도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를 이용해 측정한 수치를 음성 등으로 가전제품에 쉽게 입력해 서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만든 애플리케이션 ‘헬스포유’와 연동해 고객이 추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LG전자 관계자는 “양사는 환자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며 “고객이 집 안에서 친숙하게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오창완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에 연동된 개인건강관리 앱인 헬스포유를 운영하면서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오랫동안 축적했다”며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치료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환자 중심의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배 LG전자 뉴비즈니스센터장(전무)은 “LG전자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이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8.08 I 박철근 기자
한화파워시스템, 성남시 소외계층에 공기청정기 150대 기부
  • 한화파워시스템, 성남시 소외계층에 공기청정기 150대 기부
  • 조현수(왼쪽 네번째)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가 7일 성남시청에서 은수미(왼쪽 다섯번째) 성남시장에 공기청정기 에코큐브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화파워시스템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산업용 압축기 제조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에코큐브’ 150대를 성남시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것으로, 한화파워시스템은 향후 매년 같은 분량의 에코큐브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전달식은 한화파워시스템 사업장 소재지(판교) 지역인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조현수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은수미 성남시장, 이덕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 각 기관 대표 3명(성남시지역아동센터, 성남시 수정,중원 지역청소년센터)과 회사 및 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화파워시스템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에코큐브 30대를 먼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성남시 아동, 청소년 들에게 전달했다. 연내로 120대를 더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150대 이상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하는 ‘에코큐브 나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에코큐브는 임직원들이 설계, 디자인, 제작 등의 많은 공정에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미세먼지 등 공기질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된 점에 착안해 지난 20년의 산업용 공기·가스 압축기 기술을 접목한 에코큐브를 사회공헌 아이템으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7월 본사 소재지(창원)인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 경남지원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150여대의 에코큐브 기부를 약속하기도 했다.조현수 대표이사는 “이번 에코큐브 전달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파워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다. 그간 항공기엔진 개발 및 제작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화그룹 내에서 에너지 장비 부문을 총괄하며, 지난 20년간 산업용 공기·가스 압축기를 개발 및 생산해 왔다. 현재 대용량의 고압 가스 압축기를 독자적으로 설계, 생산, 테스트 및 서비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회사이다.
  • [재송]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웰패션(0332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아이센스(0991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현대모비스(012330)=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현대차증권(001500)으로부터 900억원의 특정금전신탁을 매수했다고 공시.△덴티움(14572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고 공시.△한전KPS(05160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51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고 공시.△SK케미칼(28513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04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6% 증가했다고 밝힘.△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56억7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셀리드(299660)=케이비부동산신탁과 김종평씨로부터 경기 성남시 중원구 SK V1 타워 6층 7개호실을 31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대화제약(067080)=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6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예스티(12264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미코(0590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제이엔케이히터(126880)=정유 플랜트업체인 PSS네덜란드B.V.(PSS Netherlands B.V.)와 220억원 규모 파이어드 히터(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스맥(09944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삼영엠텍(05454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로를 위해 DB금융투자와 10억원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메타바이오메드(059210)=KB증권과 5억원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상상인(03854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취득한 자사주 52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농우바이오(05405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8.2% 증가한 2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심텍(22280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코스맥스엔비티(22204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0% 감소한 1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덕산하이메탈(077360)=이준호, 김길연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윤철, 김길연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바텍(04315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2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삼본전자(111870)=종속회사인 필룩스 보통주 300만주를 현금 12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케이피에스(256940)=우한 티엔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 LT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입찰에 응해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케이씨씨(00238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30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했다고 공시.△셀루메드(049180)=사업다각화를 위해 환경플랜트사업을 영위하는 해창 주식 643만주(지분 17.7%)를 48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
2019.08.07 I 박미애 기자
불매운동 피하려 日 수산물 국산으로 속여…100만곳 ‘단속 사각지대’
  • 불매운동 피하려 日 수산물 국산으로 속여…100만곳 ‘단속 사각지대’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3년 10월19일 일본 후쿠시마현 근해에서 잡은 문어를 시식하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올해 전국 수백곳의 횟집 등 음식점에서 해외 수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불매운동이 벌어지자 일본산 수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행태까지 벌어졌다. 인력·예산 부족으로 연간 100만곳 이상 단속조차 못하고 있어, 수산물 안전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6일 이데일리가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의 ‘2019년 상반기(1~6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실적 및 적발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총 436곳이 적발됐다. 이들 음식점은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수억원을 챙겼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거짓표시’ 처분을 받은 음식점 92곳이 4억1700만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미표시’ 처분을 받은 음식점 344곳이 3600만원 어치를 팔았다. 적발 내역을 보면 전국적으로 다양한 수법으로 소비자를 속였다. 서울 강남구 소재 업체는 중국산 오징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했다. 경기도 성남시에선 미국산 장어가 국산 토종 장어로 둔갑했다. 일본산과 러시아산을 혼합해 국산 창난젓이라고 판매한 곳도 있었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속여 파는 음식점이 매달 적발됐다. 경기 구리·안양, 강원 강릉·원주·양양·홍천, 경남 진주, 전북 군산·전주, 부산 부산진구, 대전 대덕구, 제주 소재 음식점 16곳이다.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거세지자 일본산 수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팔기도 했다. 지난달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A 횟집은 일본산 돌돔을 국산이라고 표시해 팔다 적발됐다. 제주시 B 횟집도 일본산 활벵에돔 15kg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했다. 문제는 이렇게 적발된 음식점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점이다. 수품원이 단속해야 하는 전국의 음식점은 101만4897개(작년 기준)에 달한다. 하지만 작년에 단속한 규모는 1만2013개(1.2%)에 그쳤다.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146만2605개소 중 28만228개소(19.2%)를 단속한 것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우동식 수품원 원장은 “인력·조직·예산 부족 때문”이라며 “특히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충청도 등 내륙 지역의 경우 행정 지원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토로했다. 단속 인력(특별사법경찰관+명예감시원)은 농관원이 1만8499명에 달하지만 수품원은 873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내년도 예산에 얼마나 지원 규모를 늘릴지 확정하지 못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보복조치 관련 종합 대응계획’ 브리핑에서 “식품 등의 분야부터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관련한 단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재정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턱없이 부족한 인력, 예산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했다가 올해 1~7월에 적발된 음식점 명단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9조)’에 따라 2회 이상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음식점은 1년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상호명이 공표된다.[출처=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농산물과 수산물 검역 대상이 되는 음식점이 둘다 100만 곳이 넘는데, 조직·인력·예산 격차가 크다. 단속 규모는 2018년 기준이다. 단속 인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경우 특별사법경찰관 1110명(원산지 관련 전담 인력 273명)과 명예감시원 1만7389명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경우 특별사법경찰관 131명(전담 인력 21명)과 명예감시원 742명을 더한 것이다. [출처=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양수산부]
2019.08.07 I 최훈길 기자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29일 문 연다
  •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29일 문 연다
  •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이달 29일 수정구 성남대로 1334에 문을 연다. 성남시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에게 전문적인 지지 체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건물 3층 전체 825㎡(250평) 규모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센터엔 부모를 위한 시설인 자조 모임실, 휴게실, 프로그램실 3개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18명 정원의 평생교육실 3개, 의무실, 체육활동실, 쉼터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선 장애인 부양에 스트레스를 받는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과 대상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사업은 위기가정 개입을 통한 사례관리, 부모교육 등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 장애인 가족과 전문기관의 연계·협업,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기초, 건강관리, 기초 문해, 자연 교감, 문화예술, 직업 준비, 인문 교양 등 각 분야 평생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할렐루야복지재단이 5년간 맡는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장애인 양육과 돌봄은 87.4%가 부모, 형제, 자매 등 가족 구성원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면서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지역 중심의 서비스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센터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연다. 센터의 사업과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용 신청서를 나눠 준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08.06 I 김미희 기자
  •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웰패션(0332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아이센스(0991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현대모비스(012330)=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현대차증권(001500)으로부터 900억원의 특정금전신탁을 매수했다고 공시.△덴티움(14572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고 공시.△한전KPS(05160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51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고 공시.△SK케미칼(28513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04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6% 증가했다고 밝힘.△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56억7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셀리드(299660)=케이비부동산신탁과 김종평씨로부터 경기 성남시 중원구 SK V1 타워 6층 7개호실을 31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대화제약(067080)=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6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예스티(12264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미코(0590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제이엔케이히터(126880)=정유 플랜트업체인 PSS네덜란드B.V.(PSS Netherlands B.V.)와 220억원 규모 파이어드 히터(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스맥(09944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삼영엠텍(05454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로를 위해 DB금융투자와 10억원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메타바이오메드(059210)=KB증권과 5억원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상상인(03854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취득한 자사주 52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농우바이오(05405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8.2% 증가한 2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심텍(22280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코스맥스엔비티(22204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0% 감소한 1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덕산하이메탈(077360)=이준호, 김길연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윤철, 김길연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바텍(04315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2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삼본전자(111870)=종속회사인 필룩스 보통주 300만주를 현금 12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케이피에스(256940)=우한 티엔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 LT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입찰에 응해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케이씨씨(002380)=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30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했다고 공시.△셀루메드(049180)=사업다각화를 위해 환경플랜트사업을 영위하는 해창 주식 643만주(지분 17.7%)를 48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
2019.08.06 I 박미애 기자
폭풍전야 주택시장…도입까지 3大 난제는
  • [민간택지 상한제 초읽기]폭풍전야 주택시장…도입까지 3大 난제는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하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주택 공급자인 건설사와 재건축·재개발 조합은 서둘러 분양을 해야 할지, 좀 더 지켜봐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청약일정이 불명확해지자 수요자들도 내 집 마련을 언제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다. 국토교통부도 신중해진 모습이다. 2007~2014년 도입 당시도 부작용이 컸던 터라 추가 장치 마련 등을 고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009년 미분양 아파트 16만호 양산, 상한제 예외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상한제 적용아파트 ‘로또’ 등극 등은 당시 전문가들이 꼽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의 부작용이다.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은 당시 상황을 트라우마로 여기며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을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현 정부로서는 미분양아파트 소진을 위해 각종 세제혜택 등 정책비용까지 투입해야 했던 과거 정부의 과오를 되풀이하면 안된다는 최대의 과제를 끌어 안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15년 3월29일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앞둔 마지막 주말 휴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수요자가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3월27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사흘 동안 모델하우스엔 3만1000여명이 몰렸다. 사진=뉴시스◇쟁점1-‘로또아파트 논란’에 채권입찰제 부활하나 분양가상한제는 정부가 매년 2차례 고시(3월 1일·9월 15일)하는 기본형 건축비(가산비 포함)에 땅값인 택지비(감정평가액+가산비)를 더해 분양가를 제한하는 제도다. 주변 시세는 물론 현행 규정에 따른 분양가보다 최소 20~30% 이상 가격이 낮아질 수 있어 로또 아파트 양산 등 주택시장을 더욱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를 막을 장치로 거론되는 것이 2006년 도입했던 채권입찰제다. 이 제도는 분양가와 주변 아파트 시세 차이가 클 경우 계약자가 채권을 사게 해 시세 차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것이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자 중 예정액(상한선 이내)을 많이 써낸 순서로 분양권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개발이익으로 발생하는 주택 시세 차익의 일부를 반납하는 셈이다. 다만 이 제도는 지나친 사유재산 침해라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참여정부 시절 성남 판교신도시와 고양 일산2지구 일부 아파트에 적용한 이후 2013년 폐지됐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채권입찰제는 과거 공공택지에 한정했던데다 미실현 이익을 환수한다는 측면에서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행 규정상 민간택지에 채권입찰제를 도입하려면 새로운 법령 근거를 만들어야 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쟁점2-정비사업장, 소급 입법 위헌 논란정부가 상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등 정비사업 조합들은 말 그대로 좌불안석이다. 특히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수만 가구가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어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다만 규제 대상 적용을 어느 시점, 어느 단계까지 적용할지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현행 주택법상 재개발·재건축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단지부터, 일반주택 건축 사업은 입주자 모집 공고 단지부터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이 때문에 국토부가 민간택지 아파트에 상한제를 적용하면 ‘입주자모집공고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거나, 공포 이후 실제 규정 적용 시기를 일정 기간 유예하는 경과 규정을 둘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정부가 집값 과열의 주범으로 지목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주요 정비사업 단지 조합들은 소급 적용은 ‘명백한 위법’이라며 벌써부터 반발하고 있다. 최근 서울 주요 정비사업 조합장들은 분양가상한제 소급 적용을 반대하는 청원서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단체 행동에 나섰다. 강남 B재건축 조합장은 “이미 관리처분인가 때 조합원 분담금을 다 확정했는데 상한제 적용으로 일반 분양가가 낮아지면 분담금이 대폭 늘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수익성이 낮아져 사업 자체가 멈추면 누가 책임을 지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일부 재건축 단지들은 상한제 소급 입법으로 재산권을 박탈할 경우 헌법소원을 제기한다는 입장이다. 헌법 13조 2항은 모든 국민은 소급 입법을 통해 재산권을 박탈당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집값 안정이라는 공익적인 명분을 고려하면 위헌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익명을 요구한 세무사 관계자는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상한제 소급 적용은 공익적 목적이 커 적용 가능한 부진정소급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시행 과정을 보면 그대로 강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쟁점3-공급감소로 주택시장 왜곡 우려‘규제의 역설’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공급 축소→ 로또 분양 확대 및 새 아파트 희소성 극대화→ 집값 상승’이라는 공식이 나타나면서 주택시장을 더욱 교란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현재 서울에서 5년 준공 이하인 아파트는 전체의 8.9%에 불과한데, 지금처럼 재건축 아파트 등에 규제를 계속하면 2025년에는 0.6%로 줄어들 수 있다”며 “새 아파트 가뭄현상에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변 시세 대비 30%가량 낮아진 분양가로 공급하면 사업성 추락과 조합원 부담 증가로 정비사업이 지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한제를 기존대로 공공 영역에 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05 I 김기덕 기자
삼성에 매각 후 재인수, 이상철 레이 대표
  • [강경래의 CEO스토리]삼성에 매각 후 재인수, 이상철 레이 대표
  • 이상철 레이 대표[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있는 힘껏 (회사를) 키워보겠습니다.”이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의료기기업체 레이(RAY). 이 회사 창업자인 이상철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축하한다는 기자의 말에 이같이 힘 있게 답했다. 이 대표를 처음 만난 건 2015년 3월 당시 레이 본사가 있던, 지금은 생산시설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사업장에서였다. 현재 레이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벨리에 있다.레이를 처음 방문했을 당시는 이 대표와 회사가 큰 변화를 겪던 시기였다. 우선 이 대표가 삼성 측으로부터 레이 지분을 다시 사들인지 한 달 정도 지난 때였다. 그리고 회사가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이런 내용에 인터뷰를 하러 갔던 기자는 잠시 멈칫했다. 하지만 이 대표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그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희대에서 의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 대표가 2004년 창업한 레이는 줄곧 치과용 엑스레이(CT) 분야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첫 제품 출시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자금도 예상보다 많이 필요했다. 결국 이 대표는 큰 결심을 내려야 했다. 그는 2010년 당시 보유 지분 상당수를 삼성 측에 넘기고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어느 정도 자금을 확보한 이 대표와 임직원은 연구개발(R&D)에 몰두했으며, 그 결과 2012년 첫 치과용 엑스레이 제품인 ‘레이스캔 알파’(RAYSCAN alpha)를 출시할 수 있었다. 첫 제품이 나오기까지 창업 후 8년이나 걸린 셈이다.레이스캔 알파는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레이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레이스캔 알파를 활발히 수출해 제품을 출시한 당해 매출액 74억원을 올릴 수 있었다. 이듬해엔 매출액 134억원과 함께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창립 10주년이던 2014년에는 매출액 201억원과 함께 영업이익 28억원을 올리며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자신감을 얻은 이 대표는 레이가 독자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판단, 2015년 초에 삼성 측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다시 사들였다. 삼성과 결별을 선언하고 오너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한 레이는 레이스캔 알파를 잇는 추가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레이는 기능을 한층 강화한 ‘레이스캔 알파 플러스’를 2015년 하반기에 출시할 수 있었다. 레이스캔 알파 플러스는 레이스캔 알파와 함께 해외시장에 활발히 수출됐다.치과용 엑스레이 분야에서 자리 잡은 이 대표는 이어 의료기기 영역 안에서 사업을 확장해갔다. 2017년에는 치과용 임플란트와 관련, 수술 가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3D(3차원)프린터 ‘레이덴트 스튜디오’를 출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치아를 엑스레이로 촬영한 후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까지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토털솔루션을 구축했다.이렇듯 치과용 의료기기 토털솔루션을 보유한 사례는 국내에선 유일하며, 해외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였다. 레이는 레이덴트 스튜디오를 지난해 국내외 유수 임플란트 업체와 네트워크치과 등에 공급하며 첫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거래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표는 올해 엑스레이에 3D프린터 등을 더한 치과용 의료기기 토털솔루션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이는 이미 지난해 기준 매출액 중 9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이는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레이는 여세를 몰아 인도 등에 추가로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캐나다와 대만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는 인도 등으로 거점을 확대할 방침이다.레이는 앞서 2015년 미국 뉴저지와 애틀랜타에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16년에 일본 도쿄와 호주 시드니, 2017년에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법인을 마련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는 지사를 법인으로 승격해 운영 중이다.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다.최근에 기업공개까지 실현한 이 대표는 “그동안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치과용 의료기기 토털솔루션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3 I 강경래 기자
집값 뛰고 매매거래 활발…식지않는 중소형아파트 ‘인기’
  • 집값 뛰고 매매거래 활발…식지않는 중소형아파트 ‘인기’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중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하다. 고강도 대출 규제 속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 안정적 수요로 환금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욱 강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 총 19만818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건수는 17만2434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87%를 차지했다. 중소형 면적일수록 집값 상승률도 높다. 2014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5년 간 면적별 매매가 상승률을 보면 전용 60㎡ 이하의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37.48%, 전용 60~85㎡ 이하는 36.21%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면적의 경우 32.06% 오르는데 그쳤다.같은 단지 내에서도 중소형 평면이 대형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래미안슈르(2008년 8월 입주)’ 전용 59㎡는 올해 7월 9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약 1년 전 8억8000만원(2018년 5월 거래)보다 5000만원 가량 올랐다. 이에 반해 전용 116㎡은 같은 기간 1500만원(12억9000만원→12억7500만원) 가량 하락했다.청약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경기 성남시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702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01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8.57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320가구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51~84㎡의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 것이 큰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또, 지난 1년 동안(2018년 6월~2019년 6월)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청약 접수 기준) 가운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구 중구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평균 284.2대 1)’는 전체 987세대 중 59㎡과 84㎡ 등 중소형 면적이 923가구, 93% 이상이었다.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복현아이파크(280.46대 1)’는 전 주택형이 59㎡과 75㎡인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업계 관계자는 “강력한 규제 속에 자금부담이 적으면서도 비교적 높은 집값 상승률과 우수한 환금성을 갖춘 중소형에 쏠림현상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라며 “가족 규모 축소와 함께 실속을 중시하는 트렌드까지 맞물리면서 앞으로도 중소형 면적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8.02 I 김기덕 기자
공급 축소 전망에…강남권·한강변 '똘똘한 한채' 쏠림 확산
  • 공급 축소 전망에…강남권·한강변 '똘똘한 한채' 쏠림 확산
  • 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지역 고가아파트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상대적으로 저가인 아파트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직주근접·교육·교통·신축 등 조건을 갖춘 ‘똘똘한 한 채’를 찾으려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등 여러 규제카드를 검토하곤 있지만 당분간 이같은 쏠림 현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싼 강남권, 더 비싸졌다 1일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의 1㎡당 매매값 5분위 배율이 3.7배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상위 20% 아파트값 평균(5분위)을 하위 20% 아파트값 평균(1분위)으로 나눈 값으로, 서울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1㎡당 매매값 격차를 설명하는 지표다.2016년 초만 해도 2.7배를 기록하던 서울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월 3.3배까지 올랐다가 지난 2월 3.0배로 내려왔다. 다시 5분위 배율이 높아진 이유는 지난해 10월 이후 내려가던 고가 아파트 매매값은 이달 들어 다시 오른 반면 오름세를 보이던 저가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의 매매값 흐름을 볼 수 있는 KB선도아파트50지수가 전월 대비 3.75% 오른 101.7로 지난해 11월 101.8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2015년과 2016년 소액으로 하는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매)가 인기였지만 이젠 매매값과 전셋값 간 차이가 벌어져, 주택 전체가 아닌 필요한 주택에만 수요가 몰리는 시장이 됐다”며 “이들 집값이 비싸지만 아직 수요를 충족할 만큼 공급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의 쏠림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최근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실거래가를 보면 서울 강남권에서의 신고가 행진이 계속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35.92㎡는 지난달 27일 36억원(8층)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4월 같은 주택형이 31억7000만원(9층)에도 거래되며 지난해 9월 최고가 35억원(10층)보다 내려갔다가 금세 전 고점을 넘어섰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는 전용 84.8㎡ 실거래가가 이달 17억8000만원(2층)까지 오르며 지난해 전 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구에선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97㎡가 지난달 25억원(30층)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축 아파트가 없는 역삼동에서도 역삼e편한세상이 이달 전용 59.606㎡ 기준 15억6000만원(9층)에 매매되는 등 강남권 전반으로 매매값 오름세가 확산된다. 김학렬 소장은 “강남권 등 수요자가 원하는 주요 입지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됐다면 수요가 분산되겠지만 공급이 충분치 않다보니 강남권에 입주 10년차 안팎의 준신축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데일리 김다은 기자]◇한강변 아파트도 오르지만…“격차 벌리기 계속할 수도”강남권에서의 똘똘한 한 채 현상은 한강변에 인접한 일부 지역으로 퍼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여의도에선 시범아파트 전용 118.12㎡가 16억5000만원(4층)에, 삼부아파트 전용 135.8㎡가 18억5000만원(10층)에 각각 실거래되는 등 신고가를 기록했다. 여의도의 S공인중개사는 “매수자는 분양가 상한제 등 변수를 들며 매매값을 깎으려 하지만 급할 게 없는 집주인은 가격을 낮추려고 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선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3884㎡가 15억원(10층)에,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전용 84.98㎡가 14억9000만원(9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다만 이같은 현상이 강남권과 한강변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시장에 유동성이 많긴 하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강화로 모든 투자처에 돈이 균질하게 몰리기보단 대기수요가 있는 특정 상품과 입지, 즉 강남권·한강변·신축 아파트로만 몰린다”며 “서울 강남권과 연동된다면 과천과 성남, 하남 정도일 뿐, 당분간 격차 벌리기를 계속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말했다.
2019.08.02 I 경계영 기자
‘10년 임대만료’ 판교 LH 중소형도 분양전환 시동…첫 감정평가 의뢰
  • ‘10년 임대만료’ 판교 LH 중소형도 분양전환 시동…첫 감정평가 의뢰
  • 임차인 대표회가 성남시에 감정평가를 의뢰한 경기 성남시 판교 산운마을 11단지의 모습. 사진=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판교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10년 공공임대 중소형 아파트가 감정평가를 의뢰하며 분양전환을 위한 첫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는 경기 성남시 판교 산운마을 11·12단지 임차인 대표회의가 우선분양전환권을 행사하고자 성남시 공동주택과에 감정평가를 1일 의뢰했다고 밝혔다. LH는 판교를 시작으로 전국에 지난해까지 총 11만4000가구에 달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 판교 내 LH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가운데 중소형 단지가 감정평가를 의뢰한 것은 산운마을 11·12단지가 처음이다. 앞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인 판교원마을 12단지는 LH가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원마을12단지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인 성남시가 감정평가 절차를 맡아야 하는데 LH가 동 대표 회장과 밀실 협약을 맺고 LH가 직접 감정평가한다면서 관련 가처분신청 낸 상황이다. 이에 판교 산운마을 11·12단지는 선제적으로 성남시에 감정평가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두 단지는 2009년 7월31일 입주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분양전환 시기를 맞는다. 산운마을 11단지는 전용 51·59㎡ 504가구, 12단지는 전용 55·59㎡ 510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성남시는 임차인 대표회의 의뢰에 따라 요청 받은 날로부터 30일 안에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해 감정평가를 의뢰하게 된다. 연합회는 분양전환가가 감정평가액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법상 5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단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으로 분양전환가를 결정하도록 돼있는 데 비해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단지는 감정평가액을 초과할 수 없다는 상한선만 있다. 김동령 연합회 회장은 “법정상한선인 감정평가액대로 분양전환가격을 정하는 것은 사실상 우선분양전환권을 박탈하는 일”이라며 “국토교통부가 도입을 시사한 분양가 상한제 기준을 적용해 분양전환가격을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민간 건설사가 판교에 공급한 10년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분양전환 시기가 도래해 분양전환 신청을 승인 받은 단지는 부영아파트가 유일하다. 이 아파트의 분양전환 가격은 전용 59㎡ 4억6520만~5억3175만원, 전용 81㎡ 5억7445만~6억5020만원으로 정해졌다. 우선분양전환권 행사에 나선 판교 산운마을 12단지의 모습. 사진=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
2019.08.01 I 경계영 기자
  • '토토 언더오버' 27회차, 오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가 오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7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케이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또는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3000원대의 평균 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토토언더오버’ 27회차는 오는 4일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 4경기와 국내프로축구 K리그1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KBO에서는 LG-삼성(1경기)전과 키움-kt(2경기)전, 한화-SK(3경기), 그리고 롯데-두산(4경기)전이 선정됐고, K리그1에서는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5경기)전과 강원FC-전북현대(6경기), 인천유나이티드-성남FC(7경기)전이 뽑혔다.이번 회차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2019.08.01 I 박지혜 기자
  • '축구토토' 팬 75% "선두 탈환 울산, 제주 원정서 연승 예상"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케이토토가 오는 8월 3일과 4일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K리그1, K리그2) 6경기와 일본프로축구(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제주-울산(6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75.05%가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5.03%로 나타났고, 홈팀 제주의 승리는 9.9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주중 경기에서 서울을 만났던 울산이 주말에는 제주 원정을 떠난다. 지난 서울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적립한 울산은 승점 51점을 차지해 전북(승점 49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울산은 최근 7경기만 봐도 4승3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울산은 지난 14일 전북(리그 2위)전과 30일 서울(리그 3위)전에서 각각 1-1 무승부와 3-1의 승리를 거둬 K리그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1승1무의 고무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울산의 주니오(9득점4도움)가 이번 시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최근 활약만 보자면 김보경의 경기력이 팀 승리에 더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보경은 지난 서울전에서 멀티골을 몰아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날 활약을 통해 타가트(13골1도움)와 세징야(8득점6도움)을 제치고 리그에서 공격포인트 1위(9골6도움)에 올랐다. 또 얼마 전 복귀한 골키퍼 김승규가 빠른 적응력을 보여준 것 또한 울산에게 호재다. 이와 반대로 하위권인 리그 10에 위치한 제주는 현재 승점 17점을 기록하고 있다. 바로 위인 9위 포항(승점 26점)과도 9점차가 날 정도로 차이가 크다. 최근 7경기에서 1승4무2패를 기록한 제주는 세 경기 연속 무승부의 늪에 빠져있다. 울산이 이번 시즌 펼쳐진 양팀의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도 각각 2-1과 3-1로 승리해 우세함을 보이고 있는 만큼, 김보경을 중심으로 상승세에 위치한 울산이 제주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강원(리그 4위) 원정길에 오르는 2위 전북도 70.40%를 얻어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승점 경쟁에서 선두 자리를 내준 전북이지만, 최근 리그 7경기에서 3승4무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K리그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나가고 있는 전북이다. 다만 강원 역시 최근 7경기에서 5승1무1패를 거두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고, 이번 시즌 두 차례의 상대전적 역시 1승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세밀한 전력분석에 따른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필요한 맞대결이다. 리그 득점 1위(13골)에 올라 있는 타가트가 활약하는 수원(리그 6위) 역시 64.93%를 득표해 포항(리그 9위)전에서의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수원은 4월 펼쳐진 포항과의 올해 첫 리그 맞대결에서는 0-1으로 패했지만, 안방에서 치른 5월 29일 리그 경기와 4월 17일 펼쳐진 FA컵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인천-성남(13경기)전에서는 무승부 예상이 41.94%로 높게 나타나 이번 회차 중 가장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로 나타났다. 홈팀 인천(리그 12위)의 승리 예상은 30.39%로 나타났고, 성남(리그 8위)의 승리 예상은 27.67%를 기록했다. J리그에서는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요코하마의 승리 예상이 79.43%를 얻어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12.04%로 집계됐고, 원정팀 시미즈(리그 14위) 승리 예상은 8.53%로 가장 낮았다. 원정길에 오르는 가시마(리그 3위) 역시 쇼난(리그 12위)을 상대로 71.6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6.54%를 차지했고, 쇼난 승리 예상은 11.82%로 나타났다. 더불어 안방 경기를 치르는 FC도쿄와 센다이도 각각 63.79%와 62.61%의 지지를 받아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번 승무패 27회차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2019.08.01 I 박한나 기자
서귀포시 개최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12일부터 개최
  • 서귀포시 개최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12일부터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 서귀포시가 ‘글로컬(글로벌+로컬) 축구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019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 제주국제축구대회는 역대 최고 수준 팀들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11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전을 펼친다.서귀포 강창학구장을 비롯해 5개의 천연잔디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아우쿠스부르크를 비롯해 팔메이라스(브라질), 뉴캐슬, 카티프시티(이상 잉글랜드), LA갤럭시(미국), 아인트호벤(네덜란드) 등 유럽, 북미, 남미를 대표하는 클럽들이 출전한다.아시아권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 감바 오사카, 도쿄 베르디, 요코하마FC 등 일본 4개 팀, 상하이 선화 등 중국 1팀이 출전한다.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성남FC, 부산아이파크, 수원FC, 전주시민축구단, 대병중학교 등 한국 8개팀을 포함해 총 20개팀, 600명 내외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특히 독일(도르트문트), 브라질(팔메이라스)를 비롯한 각 팀의 15세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 대회 수준이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진행방식은 조별리그 후 승자전, 패자전 토너먼트로 이어지는 경기방식을 채택한다. 이는 모든 참가팀들이 서로 경기를 할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각 나라의 선수들이 경기 성적을 떠나 다양한 축구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의 대회승인을 얻어 개최하는 공식 국제대회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 진흥공단,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HM스포츠가 공식대행사로 선정돼 대회운영을 진행한다.결승전은 18일 개최되며 우승, 준우승, 3위 입상 팀에게 트로피와 메달이 주어진다. MVP 1명에게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의 축구도시 육성 사업 중 핵심사업인 ‘제주국제축구대회’는 국내외 축구 관계자, 참가팀들을 통해 대회 완성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노믹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대외적으로 축구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2017년 첫 대회부터 AFC 승인을 받아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국내를 대표하는 클럽과 전세계 명문 클럽 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2019.08.01 I 이석무 기자
KB국민카드-와디즈, 스타트업 지원 위한 '투자전문 사모펀드' 결성
  • KB국민카드-와디즈, 스타트업 지원 위한 '투자전문 사모펀드' 결성
  • 김능환(왼쪽) KB국민카드 금융서비스본부 부사장과 신혜성 와디즈 대표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와디즈 본사에서 ‘KB국민카드 라이프스타일 사모투자합자회사’ 결성을 위한 총회를 가지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국민카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펀드 결성을 위한 총회를 가지고 ‘KB국민카드 라이프스타일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이 합자회사는 10억5000만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통해 신생·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와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펀드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결성된 창업·벤처 전문 경영 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로 국민카드는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와디즈는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한다.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과 연계해 투자를 진행한다. 또 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플랫폼, 마케팅 등의 인프라 지원과 와디즈의 크라우드 펀딩 중개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첫 투자는 퓨처나인 참여 기업 중 호텔 예약·추천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립비토즈’와 온·오프라인 기반 행동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ab180’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축적된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이 펀드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1 I 김범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고용노동부 ◇전보 <과장급>△부산동부지청장 신욱균 △창원지청장 유해종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전현철 ◇파견 <과장급>△정책기획위원회(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김문실○문화체육관광부 ◇전보 <과장급>△영상콘텐츠산업과장 안신영 △감사담당관 왕기영 △체육진흥과장 박현경 △국제문화과장 이정현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정보화과장 정영석○법무부 ◇전보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 △대변인 박재억 △감찰담당관 노만석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 △법무과장 김향연 △통일법무과장 구태연 △법조인력과장 배성훈 △검찰과장 진재선 △검찰과 검사 조아라 △형사기획과장 김창진 △공안기획과장 권상대 △국제형사과장 이동언 △형사법제과장 유태석 △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 <법무연수원 진천본원>△교수 배용찬 김 웅 강수산나 △기획과장 김성동 <법무연수원 용인분원>△분원장 박성근 △교수 신승호 김선화 한제희 박현준 김경근 이상민(법학전문대 겸임교원) △법무교육과장 이성식 <사법연수원>△교수 정재신 <대검찰청>△수사정보정책관 김유철 △수사정보1담당관 김영일 △수사정보2담당관 성상욱 △대변인 권순정 △정책기획과장 박현철 △정보통신과장 이덕진 △수사지휘과장 엄희준 △수사지원과장 윤병준 △범죄수익환수과장 박승환 △조직범죄과장 천기홍 △마약과장 원지애 △형사1과장 김형수 △형사2과장 공봉숙 △공안기획관 임 현(국가정보원 파견복귀) △공안1과장 김성훈 △공안2과장 이희동 △공안3과장 유도윤 △공판송무과장 서정민 △과학수사기획관 박철웅 △법과학분석과장 주민철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용환 △디지털수사과장 문현철 △사이버수사과장 김윤후 △인권기획과장 박상진 △인권감독과장 박주현 △피해자인권과장 최영아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지연 △감찰1과장 신승희 △감찰2과장 정희도 △검찰연구관 김춘수 양석조 황병주(특별감찰단 단장) 박세현(국제협력단 단장) 이진수(미래기획·형사정책단 단장) 박찬록(인권수사자문관) 조대호(인권수사자문관) 이선혁(인권수사자문관) 서정식 나욱진 김종우(인권수사자문관) 임일수 이동균 조만래(인권수사자문관) 김동희 최재만 이원모 오민재 박상희 김은정 차호동 이지혜 <서울고검>△형사부장 김범기 △공판부장 조기룡 △송무부장 김재옥 △감찰부장 송규종 △검사 김호영 백찬하 이 용 강길주 이주일 김성렬 이현철 안권섭 권순철 유두열 백재명 이선욱 명점식 박재현 이상욱 손영배 예세민(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 이영재 정희원 형진휘(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파견) 김영기(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 박영진(대검찰청 서민다중피해범죄 T/F팀장) <대전고검>△검사 윤영준 최용석 신호철 김덕길 <대구고검>△검사 고병민 김형길 안미영 이철희 류 혁 양요안 <부산고검>△검사 김용주 안범진 박철완 이선봉 고은석 <광주고검>△검사 백순현 김동주 이태승 전승수<수원고검>△검사 김영태 이선훈 황의수 황은영 장기석 나병훈 이문성 <서울중앙지검>△제1차장 신자용 △제2차장 신봉수 △제3차장 송경호 △제4차장 한석리 △인권감독관 김효붕 △중요경제범죄조사단 1단장 이종대 △〃 부장 박봉희 이형관 이지윤 △〃 2단장 권도욱 △〃 부장 장봉문 유일석 △형사1부장 성상헌 △형사2부장 강지성 △형사3부장 박승대 △형사4부장 이종혁 △형사5부장 김태훈 △형사6부장 이영림 △형사7부장 김윤섭 △형사8부장 차순길 △형사9부장 박성민 △총무부장 안동완 △공안1부장 정진용 △공안2부장 김태은 △공공형사수사부장 김성주 △외사부장 김도형 △공판1부장 전양석 △공판2부장 김남순 △공판3부장 김석담 △특수1부장 구상엽 △특수2부장 고형곤 △특수3부장 허 정 △특수4부장 이복현 △공정거래조사부장 구승모 △방위사업수사부장 강성용 △조세범죄조사부장 김종오 △조사1부장 박진원 △조사2부장 이영남 △강력부장 박영빈 △과학기술범죄수사부장 김윤희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현정 △범죄수익환수부장 권기대 △부장 김용규 △부부장 박철우(국회 파견) 김준섭 장윤태 양동우 정일균 김상현 김창수 이광석 윤재슬 정성현 이혜은 김정환 유광렬(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김호준 신혜진 강백신 김일권 마수열 윤동환 이승형 이용균 김민아 백승주 김해경 박현규 김영남 장혜영 김용식 이유선 임유경 문지선(주LA총영사관 파견 유지) 최재훈 오종렬 오기찬 최우균 조용후 박성민(朴城民) 박성민(朴成珉) 손상욱 김성원 장재완 김재혁 김형원 임예진 권성희 △검사 박종민 장혜영 신희영 <서울동부지검>△차장 홍승욱 △인권감독관 고경순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연헌 최성완 황성연 △형사1부장 김양수 △형사2부장 김재호 △형사3부장 김주필 △형사4부장 이창수 △형사5부장 장준희 △형사6부장 이정섭 △사이버수사부장 김봉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서창원 △공판부장 이주영 △부부장 박홍규 유지연 박명희(외교부 파견 유지) 허수진 이성범 <서울남부지검>△제1차장 심재철 △제2차장 신응석 △인권감독관 최성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석우 △〃 부장 김영익 최헌만 김재호 △형사1부장 강형민 △형사2부장 이정봉 △형사3부장 오정희 △형사4부장 이계한 △형사5부장 허인석 △형사6부장 조상원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 △공판부장 김용자 △금융조사1부장 임승철 △금융조사2부장 박성훈 △공안부장 조광환 △부부장 박은정(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김수현(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최재민(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세진 이광우 이준동 나의엽 △검사 최성수 <서울북부지검>△인권감독관 김지헌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기정 △〃 부장 황종근 김경우 공태구 손우창 △형사1부장 최용규 △형사2부장 정종화 △형사3부장 이은강 △형사4부장 전무곤 △형사5부장 천관영 △형사6부장 이태일 △공판부장 김효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천열 △부부장 이영준 <서울서부지검>△차장 이정현 △인권감독관 주용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김정호 김종호 이종찬 △형사1부장 강종헌 △형사2부장 정원혁 △형사3부장 이재승 △형사4부장 변필건 △형사5부장 배문기 △공판부장 이종민 △식품의약조사부장 이동수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준식 △부부장 이성일 이정배 조희영 정현승 김상균 <의정부지검>△차장 정진기 △인권감독관 정진웅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성훈 △형사1부장 홍종희 △형사2부장 허정수 △형사3부장 진철민 △형사4부장 유동호 △공안부장 최창민 △공판송무부장 김종철 △부부장 양성필 권유식(금융위원회 파견) 국상우 박혜영 진호식 <고양지청>△지청장 김관정 △차장 이준식 △형사1부장 김도완 △형사2부장 정우식 △형사3부장 최현철 △형사4부장 이동원 △부부장 이진호 김기룡 최재준 <인천지검>△제1차장 주영환 △제2차장 이종근 △인권감독관 윤철민 △중요경제범죄 조사단 부장 박문수 유종완 주진철 류지열 박혜경 △형사1부장 이정환 △형사2부장 한윤경 △형사3부장 박기동 △형사4부장 강대권 △형사5부장 정재훈 △형사6부장 하담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정은혜 △공판송무부장 변수량 △공안부장 양동훈 △특수부장 김형록 △강력부장 김호삼 △외사부장 양건수 △부부장 박광배(서울특별시 파견) 조용한(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송지용 신동원 김영오(환경부 파견) 김연실 구미옥 이승훈 <부천지청>△지청장 이정수 △차장 김후균 △형사1부장 강범구 △형사2부장 이현정 △형사3부장 전계광 △형사4부장 박주성 △부부장 김영현 <수원지검>△제1차장 배용원 △제2차장 이진동 △인권감독관 장성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도상범 이철호 박인우 김정훈 △형사1부장 신영식 △형사2부장 김지연 △형사3부장 이병석 △형사4부장 권기환 △형사5부장 김덕곤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전현민 △공안부장 이건령 △특수부장 전준철 △강력부장 김명운 △공판부장 김정진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고필형 △부부장 양중진(국가정보원 파견) △조재빈(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김경수(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박현주(여성가족부 파견) 김태운 홍보가 이유진 안성희 김 중 임삼빈 <성남지청>△지청장 이노공 △차장 김형근 △형사1부장 장동철 △형사2부장 진정길 △형사3부장 우기열 △형사4부장 단성한 △부부장 김제성 △부부장 장윤영 △조용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유지) 박지용 <여주지청>△지청장 박지영 △형사부장 한기식 <평택지청>△지청장 구자현 △형사1부장 김락현 △형사2부장 이준범 <안산지청>△지청장 임관혁 △차장 한웅재 △형사1부장 장성훈 △형사2부장 임창국 △형사3부장 임세호 △형사4부장 김은미 △부부장 강세현(감사원 파견) 김현아(국무조정실 파견) 정영수 임선화(법제처 파견) <안양지청>△지청장 유병두 △차장 이성규 △형사1부장 우남준 △형사2부장 김세한 △형사3부장 하신욱 △부부장 김원지 <춘천지검>△차장 황현덕 △형사1부장 김명수 △형사2부장 임종필 △부부장 신종곤 △부부장 허 준(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유지) 정보영 △검사 한상윤 <강릉지청>△지청장 오현철 △형사부장 황정현 <원주지청>△지청장 손준성 △형사1부장 김종현 △형사2부장 정지영 <속초지청>△지청장 이만흠 <영월지청>△지청장 류국량 <대전지검>△차장 강지식 △인권감독관 전미화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양보승 △〃 부장 이종구 이기선 박병규 △형사1부장 김태권 △형사2부장 정유미 △형사3부장 안희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민영현 △공안부장 서인선 △특수부장 김형석 △특허범죄조사부장 박하영 △공판부장 장소영 △부부장 권현유(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유지) 김기훈 조석규 박기환 이준호 △검사 정 현 정희선 <홍성지청>△지청장 김현수 △형사부장 강석철 <공주지청>△지청장 김 현 <논산지청>△지청장 김지완 <서산지청>△지청장 박길배 △형사부장 김남훈 <천안지청>△지청장 나찬기 △차장 김종근 △형사1부장 정경진 △형사2부장 이곤형 △형사3부장 이 춘 △부부장 신태훈 홍성준 <청주지검>△차장 이철희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진용 △형사1부장 양인철 △형사2부장 조홍용 △형사3부장 김윤선 △부부장 유정호 이완희 김도연(헌법재판소 파견) △검사 김정옥 <충주지청>△지청장 김도균 △형사부장 장준호 <제천지청>△지청장 박혁수 <영동지청>△지청장 용성진 <대구지검>△제1차장 최기식 △제2차장 김남우 △인권감독관 박기종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여찬 △〃 부장 김대룡 옥성대 △형사1부장 박억수 △형사2부장 양재혁 △형사3부장 박태호 △형사4부장 한태화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양선순 △공판부장 이정렬 △공안부장 진현일 △특수부장 김민형 △강력부장 문영권 △부부장 정원두 홍완희 황보현희 진혜원 △검사 신기련 <대구서부지청>△지청장 이용일 △차장 주상용 △형사1부장 강남수 △형사2부장 정재현 △형사3부장 박순배 △부부장 조지은 <안동지청>△지청장 주진우 <경주지청>△지청장 김찬중 △형사부장 곽영환 <포항지청>△지청장 송 강 △형사1부장 이방현 △형사2부장 하재무 <김천지청>△지청장 정영학 △형사1부장 추혜윤 △형사2부장 이정우 <상주지청>△지청장 이영규 <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 <영덕지청>△지청장 이곤호 <부산지검>△제1차장 신성식 △제2차장 박종근 △인권감독관 이병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제관 △〃 박용호 노상길 배성효 △형사1부장 정대정 △형사2부장 신형식 △형사3부장 윤중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원호 △공판부장 고진원 △공안부장 최지석 △특수부장 황금천 △강력부장 이영창 △외사부장 김희경 △부부장 이상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윤경원(주중국대사관 파견) 이일규(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부부장 권나원 △부부장 민병권 △부부장 손정현 △부부장 최재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제관 △부장 박용호 △부장 노상길 △부장 배성효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이수권 △차장 이준엽 △형사1부장 나창수 △형사2부장 신지선 △형사3부장 유경필 △부부장 김병문(한국거래소 파견 유지) △부부장 박진성 <부산서부지청>△지청장 김지용 △차장 박상진 △형사1부장 최종무 △형사2부장 김선문 △형사3부장 하동우 △부부장 정지은(헌법재판소 파견) 최형원 <울산지검>△차장 김석우 △인권감독관 김원학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임은정 △형사1부장 민기호 △형사2부장 강승희 △형사3부장 최원석 △형사4부장 김승언 △공안부장 이상현 △공판송무부장 김공주 △부부장 김은심 최대건 유옥근 <창원지검>△차장 정순신 △인권감독관 정광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채석현 △형사1부장 윤원상 △형사2부장 박광현 △형사3부장 최우영 △공안부장 차범준 △공판송무부장 박정의 △부부장 신승우 임길섭 <마산지청>△지청장 박윤석 △형사1부장 김진호 △형사2부장 권방문 <진주지청>△지청장 정진우 △형사1부장 이장우 △형사2부장 최명규 <통영지청>△지청장 최호영 △형사1부장 김봉준 △형사2부장 민경호 <밀양지청>△지청장 반종욱 <거창지청>△지청장 이응철 <광주지검>△차장 전성원 △인권감독관 윤대영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철완 △〃 부장 송연규 신현성 박영준 권재환 △형사1부장 이정훈 △형사2부장 신은선 △형사3부장 김훈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상민 △공안부장 최재봉 △특수부장 최임열 △강력부장 신준호 △공판부장 채수양 △부부장 조민우 강민정 강상묵 허성환 윤원기 △검사 홍승표 <목포지청>△지청장 위성국 △형사1부장 한진희 △형사2부장 원형문 <장흥지청>△지청장 박규형 <순천지청>△지청장 김욱준 △차장 서성호 △형사1부장 정효삼 △형사2부장 김형주 △형사3부장 유진승 △부부장 조영찬(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해남지청>△지청장 조남철 <전주지검>△차장 최용훈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 환 △형사1부장 조석영 △형사2부장 노진영 △형사3부장 최행관 △부부장 이찬규 임세진 오세문 <군산지청>△지청장 박재휘 △형사1부장 백수진 △형사2부장 손찬오 <정읍지청>△지청장 김우석 <남원지청>△지청장 이지형 <제주지검>△차장 박소영 △형사1부장 김재하 △형사2부장 정태원 △형사3부장 박대범 △부부장 최준호 박준영 ◇타 기관 파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복귀 이주현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배철성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태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파견 이윤희 △국가정보원 파견 박 철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파견복귀 어인성 △UNODC 방콕 파견(내정) 박진석 △헌법재판소 파견 정현주 ◇검사 신규임용 △서울북부지검 차장 이문한 ◇의원면직 △김재구(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장우(서울고검 검사) △김석재(서울고검 형사부장) △이형택(서울고검 공판부장) △정수봉(광주지검 차장) △이성희(대전지검 차장) △김준연(의정부지검 차장) △김병현(서울고검 검사) △이영기(서울고검 감찰부장) △윤재필(서울고검 검사) △김광수(부산지검 제1차장) △서영수(수원지검 제1차장) △서영민(대구지검 제1차장) △최태원(서울고검 송무부장) △전형근(인천지검 제1차장) △김영기(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윤상호(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이헌주(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 △송길대(수원지검 형사3부장) △민기홍(인천지검 공안부장) △서봉하(부산서부지청 형사3부장) △김형석(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장) △이도희(청주지검 검사)○특허청 ◇전보 <과장급>△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용웅○언론중재위원회 ◇전보 △경남사무소장 이정희○국민연금공단 ◇전보 <본부 실장>△인사혁신실장 이준영 △가입지원실장 곽기정 △감사실장 이여규 △BTO관리지원단장 정준택 <지사장>△용산지사장 김영일 △송파지사장 김성호일 △강동하남지사장 채희욱 △동작지사장 손건섭 △강서지사장 정갑수 △용인지사장 채수현 △평택안성지사장 이명호 △부천지사장 권대식 △김포강화지사장 이승춘 △북광주지사장 김영빈 △익산군산지사장 조상윤 △대구수성지사장 하상철 △구미지사장 장기성 △남울산지사장 이재영○새만금개발공사 ◇신규 임용 △도시개발처 처장 백재현 △기획조정실 차장 이준규 △재무관리처 사원 이성준 △도시개발처 사원 문현승 △신재생에너지처 사원 송민규 △신사업개발처 사원 김성태 ◇전보 △경영지원처 차장 최승권 △신재생에너지처 차장 정의윤 △관광사업처 차장 정다운 △재무관리처 과장 최문정 △기획조정실 과장 김기운 △매립기획처 사원 김동현○한국전기안전공사 ◇승진 <3급>△임윤진 홍보실 차장 △조세진 경영지원처 사회적가치부 차장 △이래화 경영지원처 건축자산관리부 차장 △김상지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 차장 △이준철 기술지원처 기술총괄부 중동사무소장 △김종문 기술지원처 계기관리부 차장 △김진욱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 점검부장 △송인건 서울지역본부 서울북부지사 점검부장 △하성호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서부지사 점검부장 △안이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남부지사 검사기술부장 △이재원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 총괄부장 △김태균 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 점검부장 △오정도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동부지사 점검부장 △채광석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 검사기술부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 <연구위원>△신지형 △이경선 △김지환 △김경훈○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이용·운영부장 하장호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연구부장 이남호 <팀장>△예산팀장 조성우 △재무팀장 김진필△노사협력팀장 이봉준 △인사전략팀장 박상준 △국제협력사업팀장 정성현 △과학문화소통팀장 김충환 △첨단방사선연구소 기획관리팀장 오주현 △첨단방사선연구소 대외협력팀장 권경진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장 김승리 △전파천문본부장 김기태 ○국민대 △글로벌인문·지역대학장 정선태 △자동차융합대학장 겸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겸 자동차산업대학원장 박기홍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김남규 ○파이낸셜뉴스 △이사 이두영
2019.07.31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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