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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열두번째 미래차 현장 “빠르고 담대히 추진” 강조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취임 후 12번째 미래차 현장 일정을 진행하고, 보다 빠르고 담대하게 미래차 산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친환경 미래차 현장을 찾는다는 취지다. 한국판 뉴딜 관련 7번째 현장 일정인 동시에, 미래차 관련 12번째 현장 일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친환경 이동수단, 깨끗하고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현장 일정의 슬로건은 ‘수출·일자리·미세먼지, 한국판 뉴딜이 해결한다’였다. 수출과 일자리, 미세먼지가 코로나19로 인해 부각된 것이 아닌 만큼, 미래차는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줄곧 관심을 가져온 이슈였다.현장 일정의 횟수가 그 방증이다. 2017년 12월 중국 충칭에 위치한 현대차 5공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경기 성남시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미래차 산업간담회, 같은 해 10월 프랑스 수소택시 충전현장 방문 및 2019년 10월 미래차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올해 1월 첫 현장일정으로 평택항 친환경차 수출현장을 선택하기도 했다. 2019년 8월에는 문 대통령이 전용 수소차를 채택하기도 했다.한국의 미래차 산업은 실제 성장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과 이차전지 점유율이 각각 세계 1위 수준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생산공백을 최소화해, 글로벌 생산순위가 7위에서 4위로 뛰었다. 미래차 수출도 한 단계 나아가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3만4000대 수준이었던 전기차 수출은 올해 9월 24만7000대로 일곱 배 넘게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수소차 수출은 658대에서 2559대로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이날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플랫폼(E-GMP)을 공개했는데, E-GMP를 활용한 아이오닉5가 내년부터 울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전폭적 지원을 예고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관련 인프라 구축과 법제도 정비 등을 강조했다.
- 올해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 ‘1461만원’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1461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 과천, 성남 등은 2000만 원이 넘는 반면 평택, 양주, 여주 등은 반값도 채 되지 않는 등 경기도 내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3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10월 말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분양한 101개 단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 당 1461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부동산인포)올해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곳은 고양시로 3.3㎡ 당 2342만 원이었으며 과천시 2323만 원, 성남시 2122만 원, 광명시 1954만 원, 하남시 1921만 원, 안양시 1893만 원, 수원시 1825만 원 순이었다.고양시는 올해 덕양구 덕은지구 분양이 늘면서 지난해 1705만 원보다 637만 원이 뛰었고, 과천은 최근 분양에 나선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등 3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2300만 원대로 책정되면서 지난해(3719만 원)보다 1396만 원이나 떨어졌다.수원시는 지난해(1558만 원)보다 267만 원 올랐다. 지역적 선호도가 높은 팔달구와 장안구의 분양이 많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올해 2월 분양한 팔달구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평균 분양가는 1800만 원이었고, 이어 5월 분양한 장안구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3.3㎡당 1900만 원이었다.반면 여주시 1086만 원, 양주시 1111만 원, 평택시 1116만 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양주신도시 분양이 늘고, 순조로운 계약이 이어지면서 지난해(1041만 원)보다 소폭 높아졌다. 반대로 평택시는 작년(1204만 원)에서 평균 분양가가 하락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전반적으로 서울과 가까울수록 분양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시·군이라도 위치나 브랜드에 따라 분양가 차이가 크고 지역에 따라서는 3.3㎡ 당 1000만 원 이상의 분양가 차이를 나타내 단순 비교를 하면 고양시, 과천시 아파트 한 채 값이면 평택 등에서는 2채 이상의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 bhc치킨, 안양시와 '과속경보 표지판' 설치 협약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bhc치킨은 29일 안양시를 방문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진행하고 관내에 과속경보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 7곳을 선정해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이날 밝혔다.(왼쪽부터)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임금옥 bhc 대표,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hc치킨-안양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치킨)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성남시 분당구에 이은 8번째 협약식이자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사업을 위한 마지막 협약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프로젝트는 bhc치킨이 지난해 12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5억원 후원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노원구와 첫 협약을 맺고 지난 2월 노원구에 위치한 연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이후 서울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와 성남시 분당구 등 서울 지역과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 아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지방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 현재까지 58곳에 설치를 완료했다.이번 안양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향후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7곳이 선정될 예정이며 연내에 설치가 완료된다. 임금옥 대표는 “지난 연말 민식이법이 통과된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과속경보시스템과 같은 안전시설 확충에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이번 후원 사업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세종 3분기 땅값 4.59% 상승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 등에 힘입어 세종시 3분기 땅값이 4%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땅값 상승률은 서울보다 세종이 더 높았다.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0.9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04%포인트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0.16%포인트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1.10%, 지방은 0.70%으로 상승했다. 시·도 중에서는 세종시가 4.59%로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1.25%), 대전(0.98%), 경기(0.97%) 순이었다. 나머지 시·도는 평균을 넘지 못했다. 제주도의 경우 땅값이 0.23% 하락했다.시·군·구로 보면 세종시 외에도 경북 군위군(1.81%), 경기 과천시(1.71%), 하남시(1.61%), 성남 수정구(1.53%), 경북 울릉군(1.50%) 등에서 땅값이 많이 올랐다.국토부 관계자는 “세종시는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 및 주택시장 상승세, 스마트국가산단 조성사업 본격화 등에 따라 투자 수요가 유입됐다”며 “제주도는 관광객 감소, 개발사업 부진, 미분양주택 누적 등에 따라 투자 수요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용도지역별 땅값은 주거(1.11%), 상업(0.97%), 계획관리(0.80%), 녹지(0.79%), 농림(0.62%), 보전관리(0.57%), 생산관리(0.57%), 공업(0.51%), 자연환경(0.34%)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 상황별로는 상업용(1.05%), 주거용(1.03%), 전(0.82%), 답(0.73%), 임야(0.52%), 공장용지(0.50%), 기타(0.45%) 순으로 올랐다.같은 기간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서울 면적의 약 0.8배에 해당하는 약 87만 9000 필지로, 전분기(약 80.5만 필지) 대비 9.2%(7만4095 필지), 전년 동기 대비 24.1%(17만915필지) 증가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 및 관망세 등으로 2분기 거래량이 대폭 감소했으나 3분기는 거래량이 다소 회복됐다”고 말했다.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7만 필지(436.3㎢)로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2% 증가했다.지역별 전체 토지 거래량은 세종(143.5%), 울산(56.6%), 대구(55.1%), 서울(35.5%) 등 12개 시·도에서 늘어났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46.6%), 대구(11.3%), 울산(10.2%), 인천(7.5%), 서울(4.9%) 순으로 늘었고, 10개 시·도에서는 줄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토지시장은 정부정책 영향으로 8월 이후 전국 토지 거래량 및 지가변동률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라며 “향후 거래량 증가 및 토지시장 과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국토부)
- 한창 뜨는 바이오 기업들, 내실은 아직 부족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바이오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며 코스닥, 코넥스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지만,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성장성을 증명할만한 실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바이오 기업들이 연구개발 투자, 연구개발 인력 충원 등을 선행하면서도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현장간담회’에 전시된 제넥신의 DNA 백신 GX-19 임상시약. (사진=연합뉴스)25일 제약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 중 바이오 기업은 7곳이다. 이들이 전체 시총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코넥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 중에서는 8곳의 바이오 기업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이 코넥스 전체 시총의 33%를 담당한다. 하지만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부실한 측면이 있다. 코스닥 상위 바이오 기업 7곳 중 2곳은 적자를 지속하고 있고 5곳은 대부분 100~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코스닥 시총 3위 에이치엘비는 2017년(연결기준 261억원 적자)부터 올해 상반기(158억원 적자)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종 8위 제넥신 역시 지난해 445억원 적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47억원 적자를 냈다.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한 씨젠과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이 이어지는 알테오젠,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휴젤 정도가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코넥스 상위 8대 바이오 기업들 중 흑자를 내고 있는 곳은 선바이오와 바이오코아 뿐이다. 코넥스 시총 1위 지놈앤컴퍼니는 매출은 다소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지속되며 지난해 138억원의 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2위 툴젠은 166억원, 3위 노브메타파마는 12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업계 전문가들은 중소 및 신생기업이 많은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기술수출 실적, 신약 임상 단계, 연구개발(R&D) 인력이 성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고 보고 있다. 코스닥 상위 기업들인 씨젠은 149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성감염, 호흡기감염, 코로나19 감염 검사제품들을 수출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실적은 부진하지만 미국에 연구개발 계열사 엘레바를 두고 항암제 리보세라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JAK3 Inhibitor)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제넥신도 연구소에 107명의 연구인력을 두고 있으며 매출액의 200%가 넘는 금액을 연구개발에 쏟아부으면서 코로나19 백신, 항암면역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등을 연구 중이다. 중국, 유럽, 미국 등에 7건의 기술이전도 이뤘다.이와 비교해 코넥스 상장 바이오 기업들은 임상시험 단계가 초기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연구개발 인력도 소수에 그치는 곳이 많아 기업의 안정성을 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놈앤컴퍼니는 독일 머크사, 미국 화이자와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 1상 협업 진행 중이며 5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툴젠은 샤르코마리투스병 유전자가위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전임상 단계에 돌입했고 43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11명의 연구인력을 가지고 있고 임상 1상 중인 신약이 3개, 임상 2상에 들어간 신약이 2개다. 다이노나는 17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4종류의 항체 치료제를 비임상 단계로 개발 중이다.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기업들 중 당장 매출이나 영업이익을 잘 내고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면서 “임상 1상만 진행해두고 자본금을 유치하기 위해 상장하는 곳도 많아 회사가 연구개발을 잘 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 "장애인 출퇴근 돕는다"…SKT,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 시작
-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추적형 장치다. 전국 지자체 등에 보급되어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달 성남시에 100여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사를 통해 ‘스마트지킴이’ 필요 사업장 또는 근로자들의 신청을 받아 순차 보급할 계획이다.‘스마트지킴이’를 사용할 경우 가족과 직장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의 실시간 출퇴근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대중교통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돌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신속하게 경찰이나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를 이용하는 웨어러블 추적형 장치, 전용 어플리케이션,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지킴이’ 착용자가 보호자 사전 설정 권역을 벗어나면 앱 알림을 통해 이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수의 가족들에게 착용자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스마트지킴이’ 착용자 위치정보는 설정에 따라 5~10분에 한 번 로라 네트워크를 통해 갱신되며, SK텔레콤의 ‘스마트 안전 플랫폼’을 통해 관제센터 및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스마트지킴이’는 지난해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경찰청, 서울특별시 25개 치매안심센터, 울산·대전·대구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총 50여개 지자체·기관·협회에 약 2만대 보급됐다. 다수 실종사고를 빠르게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스마트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 정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에 앞장서 왔다”며 “‘스마트지킴이’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