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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살인' 당한 택시기사 딸 "많은 것 원치 않아"...靑청원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 14일 20대 승객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택시기사의 딸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A씨의 신상공개 및 엄벌을 요구했다.지난 24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분당 택시기사 흉기 살해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 및 엄벌(사형)’을 간곡히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자신에 대해 “2021년 5월 14일 저녁, 인천에서 분당으로 향하던 택시에서 뒷자리 승객(20대 남자)으로부터 목과 가슴 등 신체부위를 칼에 찔려(약 20번가량)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택시 기사의 딸”이라고 밝혔다.그는 “아버지와 갑작스럽고 황망한 이별을 한 후,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마음을 추스르고 글을 쓴다. 집에 와보니 일 나가시기 전 아버지의 흔적들이 이렇게 다 남아 있는데 왜 집에 돌아오지 못하셨는지 너무나도 비통하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눈을 감으면 아버지의 마지막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눈물이 난다”며 “남은 가족들은 감당하기 힘든 정신적인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청원인에 따르면 숨진 택시 기사는 30년 동안 개인택시를 운전하다 변을 당했다.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청원인은 “장례를 치르는 동안 우리 가족은 언론에서 보도해주는 기사를 보고 사건 경위를 접하고 있었다. 장례가 끝난 후 분당경찰서로 찾아가 사건에 대한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공유 받고자 했으나,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내용을 들으라는 답변을 받고 돌아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용감한 시민 덕에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의 살해 동기는 ‘횡설수설’, ‘5~6년간 정신과 진료 병력’에 대한 기사만 있을 뿐,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심지어 담당 경찰관도 왜 우리가 사랑하는 아버지와 이렇게 이별을 해야 했는지 납득시켜 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청원인은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범인이 ‘정신병력’을 프리패스처럼 소유하며 다시는 이 도시를 자유로이 활보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검찰에서는 사형을 구형, 재판부에서는 사형을 선고, 내려달라”고 호소했다.해당 청원은 25일 오전 8시30분 현재 1만1557명의 동의를 얻었다. 정부 답변 기준은 ‘20만 명 동의’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앞서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16일 운행 중이던 택시 안에서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택시기사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승객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 뒷좌석에서 갑자기 흉기를 꺼내 60대 택시기사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택시는 가로수와 충돌한 뒤 멈춰 섰고, A씨는 달아나려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견인차 기사가 몸으로 뒷문을 막아서면서 경찰에 붙잡히게 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범행 동기를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신병을 확보한 만큼 정확한 사건 경위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 드론으로 피자 배달을?…규제샌드박스 13개 사업자 선정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정부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자 및 드론 실증도시를 선정하고 드론 실증 지원에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피자배달 상용화, 도서지역 혈액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가 테스트될 전망이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국토교통부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사업으로 강원영월·경기성남·경남도·광주광역시·대구수성구·대전·세종·울산·전북진안·충남서산 등 10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와 함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자로 13개 드론기업을 선정해 우수 드론 기술의 조기 상용화·실용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실증과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샌드박스 사업자로 선정된 곳은 유비파이, LIG넥스원, 피스퀘어, 나르마, 엑스드론, 무지개연구소,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니어스랩, 카르타, 리하이, 스마티, 지텔글로벌, 한국법제연구원 등이다.이번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공모 사업에는 지난해 59개 보다 많은 66개 컨소시엄이 지원해 새로운 드론 서비스에 대한 지자체와 드론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나타냈다. 국토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합성·효율성·시장파급성·중복사업 여부 등에 대해 평가를 거쳤다.국토부는 드론 신기술의 도심 내 활용과 우수 기술 실증 지원을 위해 드론 실증도시는 2019년부터, 규제 샌드박스는 2018년부터 공모사업을 진행해왔다. 드론 실증도시는 2019년 2개소, 2020년 4개소에 이어 올해는 전국 10개 도시로 확대됐고, 각 지자체마다 10억원 내외의 실증소요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 드론 실증도시를 선정할 때 ‘드론 특별자유화구역’과 연계하도록 유도해, 각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드론 서비스를 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규제없이 자유롭게 실증하도록 했다.정부는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 비행승인·안전성 인증·특별감항증명 등 드론비행 관련 규제를 면제·간소화하는 15개 지자체의 33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는 글로벌 피자 체인과 연계한 피자배달 서비스 상용화, 드론 방호시스템 고도화, 실내공간 자율비행, 악천후 환경 드론 운용, 도서지역 혈액 배송, 건설현장 공정관리 등을 목표로 실증이 진행된다. 실증에 소요되는 비용은 컨소시엄별로 1∼3억원 내외로 지원하고, 실증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제 개선안도 도출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21일 항공안전기술원과올해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사업 협약을 맺고 각 사업자별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발표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사업 향후 발전방향 논의가 이뤄졌다.윤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드론 실증도시와 같은 실증지원 사업을 비롯해 규제혁신, 연구개발,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드론의 활용시장이 넓어지고 우리 드론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드론 안전사고에 대한 각 지자체와 참여기업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 시즌 두 번째 동해안더비 개봉박두...이번엔 우열 가릴까
- 포항스틸러스 송민규(왼쪽)와 울산현대 원두재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전인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올 시즌 두 번째 ‘동해안 더비’가 열린다.울산과 포항은 22일 오후 2시 4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K리그1 18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3월 13일 4라운드 첫 맞대결에선 1-1로 비긴 만큼 이번 대결에선 반드시 승부를 가리겠다는 각오다.두 팀 모두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일 준비가 돼있다. 홈팀 울산(1위, 승점 30)은 직전 17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4-2로 꺾었다. 이날 경기를 통해 2019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전북전 승리와 리그 선두 등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민준, 힌터제어, 불투이스, 이동준 등 다양한 선수의 발끝에서 득점이 터진 것도 긍정적이다.이에 맞서는 포항(5위, 승점 24) 역시 직전 17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포항이 올 시즌 4골을 넣은 경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임상협은 올 시즌 벌써 6골 1도움으로 전성기 시절 득점력을 되찾은 모습이다.전북전 승리 후 활짝 미소를 지은 홍명보 울산 감독은 “승리를 하면 기분이 좋은 게 당연하다”며 “이제 동해안 더비에서 홈 팬들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홍 감독은 “포항보다 휴식일이 하루 부족해 체력적인 면이 걱정”이라며 “남은 이틀 동안 피로 해소에 집중해 지난 경기에서 좋았던 부분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기동 포항 감독도 “어제까지는 수원FC전 승리의 여운이 있었지만 이제 다 잊고 울산전을 준비하겠다”며 “동해안 더비에서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감독은 “동해안 더비는 다른 경기보다 좀 더 긴장되고, 끝나고 나면 항상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다음 경기가 FA컵인데 욕심이 난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잡겠다”고 다짐했다.울산과 포항의 더비는 이번이 리그 통산 169번째다. 전적에서는 포항이 62승 51무 55패로 앞서 있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경기 일정- 수원FC 대 인천 (5월 21일 19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IB스포츠)- 제주 대 성남 (5월 22일 14시 제주월드컵경기장, JTBC G&S)- 울산 대 포항 (5월 22일 14시 4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KBS, 스카이스포츠)- 광주 대 수원 (5월 23일 16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 스카이스포츠)- 대구 대 전북 (5월 23일 19시 DGB대구은행파크, JTBC G&S)- 강원 대 서울 (5월 23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스카이스포츠)
- [속보]文대통령, 바이든과 첫 한미 정상회담 위해 美출국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성남(경기)=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하기 위해 전용기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뉴시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 행사를 갖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환송 행사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최종건 외교부 1차관, 15특수임무비행단장,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1부속비서관, 박경미 대변인 등이 자리했다.문 대통령은 19일 오후(이하 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이튿날부터 강행군에 돌입한다. 21일 오후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백신 협력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 대북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이에 앞서서는 20일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다.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도 갖는다.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하는 21일 그에 앞서 오전에는 백악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백악관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하고 방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같은 날 오후 애틀랜타로 이동해 현지 진출 기업인 SK이노베이션 공장도 방문한다.문 대통령은 오는 23일 저녁 귀국한다.
- 변이 확진자 갈수록 증가…1주간 247명·국내서 195명(종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지난 1주간 신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47명 추가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만 195명으로,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95명이며,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52명이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113명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유형별로는 영국 변이 90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111건, 브라질 변이 11건, 인도 변이 87건이다. 국내 신규 변이 확진자 195명 중 내국인은 178명이며 외국인은 17명이다. 집단감염과 관련된 사례는 총 112명이며 개별 감염 사례는 83명이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확정사례는 1113명이나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1457명으로 총 2570명의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했다.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변이 관련 접촉 확진자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사례다. 영국과 남아공 등 주요 변이 바이러스 외 기타 변이바이러스는 △캘리포니아 552건 △뉴욕 14건 △영국·나이지리아 9건, △필리핀 6건으로 현재까지 총 581건이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사례 증가와 발생지역 확대, 인도 교민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 변이 사례가 29건 증가하는 등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당국에 따르면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울산, 경남 사천, 경기 성남·광주 등, 호남권(광주, 남원/완주), 충청권(청주), 경북권(경주, 상주) 등으로 확산했고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부천시 요양시설 집단감염 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구해줘! 홈즈'가 찾아간 '힐링 되는 단독 주택'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양요섭, 이기광, 개그맨 장동민, 이진호, 양세찬,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각각 양평과 가평으로 출격한다.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사진=MBC)이날 방송에서는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엄마는 강원도 춘천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의뢰인 아빠는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이들은 직장 때문에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으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중간 지점에 집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춘천과 분당의 중간 지점인 가평과 양평으로 마당이 있는 주택. 자연친화적 뷰를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5억~6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의 코디들은 양평군 옥천면으로 향한다.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은 넓은 잔디마당과 나무 데크가 길게 깔린 곳으로 마당 한편에 자작나무가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 한다. 매물 곳곳에 한옥의 건축요소를 머금고 있으며, 화이트와 우드로 꾸민 내부는 자작나무를 곳곳에 사용해 눈길을 끈다.2층 거실에 놓인 대청마루를 본 장동민은 좋은 마루인지 구분하는 방법으로 엉덩이를 이용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임성빈 소장은 목재의 등급은 강도에 따라 분류하며, 1등급일수록 단단하다고 말한다. 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합판 중 이 자작나무라고 소개한다.덕팀의 코디들은 가평군 설악면으로 향한다. 설악 버스 터미널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차 18분 거리에 큰 병원까지 있다고 한다. 자연 경관을 잘 살린 단독 주택으로 집 주인이 설계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신뢰를 준다. 임성빈은 매물을 둘러보며, 외벽에 징크 소재를 사용했으며 건물을 오랫동안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특히 2층 안방의 발코니에서 보이는 산 뷰에 출연자 모두 넋을 놓고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자꾸 생각나는 집이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덕팀은 이밖에도 북한강을 내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뷰 맛집을 소개한다. 이번 매물은 경춘선 대성리역에서 자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진 약 9M 길이의 파노라마 통창으로 북한강과 화야산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 보너스로 주어진 초대형 지층 공간은 양 팀 모두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구해줘! 홈즈’는 1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