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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영끌대출’ 靑반부패비서관, 즉각 사퇴하라”
  • 野 “‘영끌대출’ 靑반부패비서관, 즉각 사퇴하라”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국민의힘은 26일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56억원의 대출을 받아 91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한 데 대해 “‘영끌 대출’ 김 비서관은 즉각 사퇴하고 청와대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비판했다.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사진=청와대)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정도면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은 부실을 넘어 부재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1채를 비롯해 모두 39억24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재산이 91억2000만원에 달했는데 금융 채무가 56억2000만원이었다. 부동산 매입 자금의 상당 부분을 대출로 마련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황보 대변인은 “LH 사태로 엄중한 심판을 받고서도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자를 고위공직자에 임명한 문재인 정권은 반성은 한 것인가”라며 “다른 곳도 아닌 공직자의 부패를 막는 반부패비서관 자리여서 더 분노하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가 ‘대출로 집을 사면 투기’라면서 주택 구입 대출을 막아 서민은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버려야 했다”며 “김 비서관의 ‘영끌 대출’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니 이러니 정부가 국민을 기만한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2021.06.26 I 김영환 기자
‘부동산 투기 논란’ 靑반부패비서관 “개발사업과 무관…처분 협의”
  • ‘부동산 투기 논란’ 靑반부패비서관 “개발사업과 무관…처분 협의”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26일 자신을 향해 제기된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해 “송정지구 개발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사진=청와대)김 비서관은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입장에서 “해당 토지는 광주시 도시계획조례(50미터 표고 이상 개발 불가)로 인해 도로가 개설되더라도 어떤 개발행위도 불가능한 지역”이라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김 비서관은 “토지를 취득할 당시에 이미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였기에 개발을 통한 지가상승 목적으로 매수한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지구 부근의 땅 두 필지 1578㎡(약 480평)를 신고했다. 두 땅을 합한 신고가액은 4908만원이다. 이를 두고 송정지구 개발사업을 노린 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비서관의 땅에서 약 1㎞ 가량 떨어진 곳이 송정지구 개발사업 대상지로 지정되서다. 광주IC·경기광주역과 인접한 곳으로 김 비서관이 해당 토지를 매입한 시기인 2017년 개발이 본격화됐다.김 비서관은 “해당 토지는 자금 사정이 좋지 않던 지인이 매수를 요청하여 부득이하게 취득하게 된 것”이라며 “다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오해를 드린점에 대단히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김 비서관은 “광주의 해당 토지 등은 모두 신속히 처분하고자 협의중에 있다”면서 “공직자의 도리에 맞게 조치하고 성찰의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한편 김 비서관은 이번 재산등록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1채를 비롯해 모두 39억24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중 부동산 재산이 91억2000만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14억5000만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상가 2채(65억4800만원), 경기도 광주 송정동 근린생활시설(8억2100만원) 등으로 파악됐다.
2021.06.26 I 김영환 기자
분당 고3 남학생 실종 닷새째…"키가 커 성인으로 보일수도"
  • 분당 고3 남학생 실종 닷새째…"키가 커 성인으로 보일수도"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성남 분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닷새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쯤 서현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휘성군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김군은 22일 오후 4시 44분쯤 하교한 이후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태다. 김군은 실종 당일 분당 서현 영풍문고에서 책을 구입하고 AK프라자로 이동한 뒤 행방이 묘연하다.김군은 180cm 정도 키에 서현고 교복(회색), 하얀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하교 후 버스카드를 충전한 기록이 확인됐으나 버스를 탄 이력은 없었고, 평소 가지고 다니던 아버지 카드 사용 기록도 확인되지 않았다.휴대폰은 실종 당일 학교 책상서랍에 두고 나온 듯 다음날 학교에서 발견됐다.경찰은 김군이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이동수단으로 주거지 인근으로 돌아왔을 가능성도 고려해 인근 산을 중심으로 수색작업도 벌이고 있다.지인, 방문·연락했을 만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탐문수사에는 실종전담팀 및 형사인력이 투입됐다.현재 서현고 페이스북과 각종 SNS에는 “김군을 찾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빠르게 퍼지고 있다.김군 실종 소식은 25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실종된 서현고 3학년 학생을 찾아주세요!!!”란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청원인은 “오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인터넷카페등을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 어떠한 정황도 증거도 의심이 될만한 행적도 보여지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김 군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청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실종 사건 관련 청원을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김군의 가족은 소셜미디어 등에 전단을 올리고 “키가 크고 사복 차림일 경우 성인으로 보일 수 있다. 행방이나 있을법한 장소 등 작은 제보도 간절하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2021.06.26 I 장영락 기자
靑반부패비서관, 56억 빚내 91억 부동산 소유
  • 靑반부패비서관, 56억 빚내 91억 부동산 소유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지난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56억원의 부채와 함께 9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다.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사진=청와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1채를 비롯해 모두 39억24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중 부동산 재산은 91억2000만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14억5000만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상가 2채(65억4800만원), 경기도 광주 송정동 근린생활시설(8억2100만원) 등으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김 비서관의 금융 채무가 56억6400만원에 달해 상당 부분 대출로 부동산 매입 자금을 마련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청와대는 김 비서관을 임명하기 20일 전인 3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위와 관련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전원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벌여 투기의심 거래가 없다고 공개한 바 있다. 김 비서관의 임명 전 조사였기 때문에 김 비서관은 조사 대상은 아니었으나 당시 부동산 민심을 고려하면 인사 검증에 헛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른다.검찰 출신인 김 비서관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등을 거쳤다. 201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다 지난 3월 말 청와대 비서관인 인사 당시 반부패비서관으로 발탁됐다.
2021.06.26 I 김영환 기자
신규 확진자 668명…확산세 증가, 내일 '거리두기 단계' 발표(종합)
  • 신규 확진자 668명…확산세 증가, 내일 '거리두기 단계' 발표(종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668명으로. 나흘째(4일째) 600명대 및 사흘째(3일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강사들이 지난주 서울 홍대에서 모임 후 수강생→가족 등에게 코로나19를 전파시켰다. 이밖에 감염은 전국적이고 산발적이다. 델타 변이 위험은 여전하다.방역당국은 내일(27일), 7월부터 적용할 각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한다. 수도권은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한 2단계, 비수도권은 인원제한이 없는 1단계가 유력하다. 다만, 수도권은 14일까지는 6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사람이 모이는 제주 또한 몇 단계를 적용할지 관심이 간다.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들 대상으로 영화 예매 할인 안내문이 붙여진 22일 서울 용산구 CGV 영화관에 붙어져 있다. (사진=이데일리 DB)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6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5만 4457명이다. 지난 20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을 기록했다.이날 총 검사 건수는 6만 4217건을 기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89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036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0건(확진자 2명)을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2명(치명률 1.30%)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로 4만 6333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26만 3225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29.7%다. 1차 접종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39만 641명, 화이자 백신은 372만 9499명, 모더나는 1만 6719명, 얀센은 112만 6366명이 접종받았다.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9만 6129명으로 누적 461만 8918명, 9.0%다. 한편,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한 수치다.추진단은 24~26일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 7723건(누적 8만 3832건)이라고 밝혔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7360건(누적 8만 3832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8건(누적 419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신규 331건(누적 3337건)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 신고사례는 24건(누적 334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12건, 화이자 백신이 12건을 차지했다.1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45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75%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260명, 경기도는 185명, 인천 12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28명, 대구 13명, 광주 7명, 대전 12명, 울산 22명, 세종 2명, 강원 23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2명, 제주 9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주요 사례를 보면 경기 성남, 부천, 고양 영어학원 3곳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각 학원에 근무하는 원어민 강사들이 지난주 홍대 근처에서 모임을 했고, 이후 각 학원의 수강생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감염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까지 5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 중 7명이 3개 학원의 원어민 강사들이고 나머지 46명은 학원 수강생과 가족들이다. 지역별로는 성남 영어학원 관련 29명, 고양 영어학원 관련 17명, 부천 영어학원 관련 7명이다.이 밖에 울산 울주군 지인-중구 중학교(누적 20명), 경기 시흥시 교회(17명), 서울 노원구 아동복지시설(12명), 충북 충주시 지인모임(12명), 인천 부평구 노래방(10명) 등의 신규 집단발병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한편, 해외유입 확진자 57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54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내국인 27명, 외국인 3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26명이 확인됐다.
2021.06.26 I 박경훈 기자
공군 양성평등센터장 피의자 신분 전환…"직무유기 혐의"
  • 공군 양성평등센터장 피의자 신분 전환…"직무유기 혐의"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갑숙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장이 직무유기 혐의로 소환돼 군 검찰 조사를 받았다. 국방부 검찰단은 25일 문자공지를 통해 “유족이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한 공군 양성평등 센터장을 피의자로 소환조사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유족 측은 지난 18일 이 양성평등 센터장을 고소하면서 “(센터장이) 상부 보고 의무를 지키지 않아 2차 가해 등 모든 피해 사실이 축소 보고 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는 이 중사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사건 발생 사흘 만인 지난 3월 5일 인지했다. 당시 이뤄진 피해자 조사에는 공군본부 법무실 소속 법무관이 성폭력 전담 수사관으로 직접 배석했다.그러나 센터는 이로부터 한 달이 지난 4월 6일에야 국방부 양성평등 정책과에 피해 신고를 했고, 그마저도 상세한 내용 없이 ‘월간 현황 보고’ 형식으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군 지침 상에는 부사관 이상이 피해자인 성폭력 사건은 최단 시간 내 상세 내용을 국방부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이 센터장은 지난 10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관련 질의에 “지침을 미숙지했다”고 해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한편, 이 센터장을 포함해 총 18명이 이번 사건으로 피의자로 입건돼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25 I 정다슬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법무부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양선순 △대변인 박현주 △감찰담당관 임은정 △감찰담당관실 검사 임삼빈 안광현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한제희 △법무과장 정지은 △법조인력과장 이정배 △검찰과장 주민철 △검찰과 검사 박양호 △형사기획과장 이응철 △공공형사과장 이성식 △국제형사과장 나욱진 △형사법제과장 문지선 △인권조사과장 박현규 ○법무연수원 <전보> ◇진천본원 △총괄교수 한석리 △교수 구승모 △기획과장 백수진 ◇용인분원 △용인분원장 박철완 △법무교육과장 김도형 △교수 진철민 이희동 임세호 최임열 최행관 ○대검찰청 <전보> △대변인 서인선 △수사정보담당관 강지성 △인권정책관 최용훈 △인권기획담당관 김재하 △인권감독담당관 채수양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은미 △국제협력담당관 하담미 △형사정책담당관 최지석 △정책기획과장 권상대 △수사지휘·지원과장 김형록 △범죄수익환수과장 유태석 △마약·조직범죄과장 홍완희 △형사1과장 배성훈 △형사2과장 김종우 △형사3과장 신동원 △형사4과장 장혜영 △공안수사지원과장 이영남 △선거수사지원과장 차범준 △노동수사지원과장 임길섭 △공판1과장 신대경 △공판2과장 이정우 △법과학분석과장 박주성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김동희 △디지털수사과장 신승우 △사이버수사과장 정영수 △감찰1과장 이종민 △감찰2과장 구태연 △감찰3과장 김덕곤 △검찰연구관 민영현 박준영 최재아 김정국 국원 김수민 김현우 소재환 김건 오지석 유병국 이주형 ○서울고검 <전보> △형사부장 임현 △공판부장 김효붕 △송무부장 신자용 △감찰부장 이진동 △인권보호관 서성호 △검사 백순현 양보승 이선훈 이제관 임용규 윤영준 김동주 김석우 김춘수 신응석 이성규 이준식 홍승욱 신교임 신봉수 오정희 이계한 정종화(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파견) ○대전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양석조 △검사 박철웅 김경우 장성철 ○대구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손준성 △검사 백찬하 김후균 박봉희 양인철 ○부산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주상용 △검사 유일석 김유철 권기환 ○광주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박억수 △검사 강여찬 이주일 유두열 황의수 정유미 ○수원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정영학 △검사 고병민 최인호 명점식 김지헌 나병훈 송경호 한윤경 ○서울중앙지검 <전보> △1차장 정진우 △2차장 박철우 △3차장 진재선 △4차장 김태훈 △인권보호관 김석담 △공보담당관 이혜은 △인권보호담당관 김지용 △중요경제범죄조사1단장 위성운 △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김명수 유천열 이현정 △중요경제범죄조사2단장 이용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 전미화 박홍규 △인권보호부장 고필형 △형사1부장 이선혁 △형사2부장 박현철 △형사3부장 서정식 △형사4부장 한기식 △형사5부장 박규형 △공판1부장 류국량 △공판2부장 정지영 △부장 정재훈 △형사6부장 강범구 △형사7부장 이만흠 △형사8부장 김우 △형사9부장 박태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원호 △공판3부장 신지선 △공판4부장 이상록 △공판5부장 김영철 △공공수사1부장 최창민 △공공수사2부장 김경근 △형사10부장 진현일 △형사11부장 김향연 △형사12부장 이덕진 △형사13부장 임대혁 △형사14부장 김지완 △반부패·강력수사1부장 정용환 △반부패·강력수사2부장 조주연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장 천기홍 △경제범죄형사부장 유경필 △공정거래조사부장 고진원 △범죄수익환수부장 유진승 △부부장 노만석(서울시 파견) 이영규 이주영 김기룡 이영창 진호식 강호준 김윤용 김익수 김희영 손정숙 안창주 오미경 최나영 최미화 황성민 황수연 김명옥 김영준 김은경 김재성 김정훈 김지영 김진호 남수연 박철 박경택 박상수 박순애 박윤희 배철성 소정수 송봉준 송준구 신도욱 신동환 여경진 용태호 이상목 이정화 이주희 이태순 임연진 정가진(대검 검찰연구관) 정재신 정현주 조영성 조윤철 조은수(국가정보원 파견) 최재만 최희정 한문혁 허성규 황정임 ○서울동부지검 <전보> △차장 성상헌 △인권보호관 신형식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황은영 정희도 △형사1부장 안동완 △형사2부장 김명운 △형사3부장 이곤호 △형사 4부장 민경호 △형사5부장 김윤선 △형사6부장 최형원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손진욱 △사이버범죄형사부장 이성범 △공판부장 강백신 △부부장 정성현 박지용 김수홍 김은미(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창희 장영일(헌법재판소 파견) ○서울남부지검 <전보> △제1차장 이진수 △제2차장 박승대 △인권보호관 최성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철완 △〃 부장 손영배 박영준 김은심 이성일 엄희준 △인권보호부장 황금천 △형사1부장 김원지 △형사2부장 김형주 △형사3부장 이동균 △형사4부장 추혜윤 △형사5부장 정원두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공봉숙 △공판부장 조아라 △형사6부장 김기훈 △금융조사2부장 김락현 △부부장 유현정(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유진 정재현 정혁준 정영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유지) 정희선 ○서울북부지검 <전보> △차장 김남순 △인권보호관 윤진용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권도욱 △〃 부장 이현철 정효삼 △형사1부장 박혁수 △형사2부장 이복현 △형사3부장 김정환 △형사4부장 임일수 △형사5부장 유광렬 △조세범죄형사부장 국상우 △공판부장 박명희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홍성준 △부부장 정화준 윤나라 ○서울서부지검 <전보> △차장 양동훈 △인권보호관 박현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유종완 △〃 부장 변창범 임창국 △형사1부장 이곤형 △형사2부장 김승언 △형사3부장 이상현 △형사4부장 김민아 △형사5부장 조용후 △공판부장 김연실 △식품의약범죄형사부장 권유식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상민 △부부장 신혜진 김정옥 문지석 ○의정부지검 <전보> △차장 이동수 △ 인권보호관 김지연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기정 △〃 부장 김대룡 박병규 박영진 △형사1부장 김태운 △형사2부장 김상현 △형사3부장 하재무 △형사4부장 이준동 △형사5부장 이찬규 △형사6부장 김해경 △공판송무부장 박성민 △부부장 윤병준(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재남(여성가족부 파견) 김해중 이호석 ○고양지청 <전보> △지청장 박상진 △차장 조용한 △인권보호관 서창원 △형사1부장 원지애 △형사2부장 위수현 △형사3부장 오종렬 △공판부장 최우균 △부부장 안성희(법무부 아동인권보호특별추진단 팀장) 김윤정 박향철(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인천지검 <전보> △제1차장 조재빈 △제2차장 김윤섭 △인권보호관 이진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종대 △〃 부장 김영익 강수산나 장준희 △인권보호부장 이환기 △형사1부장 배문기 △형사2부장 김창수 △형사3부장 이장우 △형사4부장 이정렬 △형사5부장 최재훈 △외사범죄형사부장 장준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 △형사6부장 김영오 △강력범죄형사부장 신준호 △공판송무1부장 이용균 △공판송무2부장 박성민 △부부장 박성훈(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장) 서정민(국무조정실 파견) 이광우 박종민 이세희 추의정(방송통신위원회 파견) 홍승현 김상준(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검사) ○부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형근 △차장 이종혁 △인권보호관 김종호 △형사1부장 송지용 △형사2부장 강세현 △형사3부장 이일규 △공판부장 김 중 △부부장 김지언(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유지) 박종선 ○수원지검 <전보> △제1차장 양중진 △제2차장 최재민 △인권보호관 윤철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종칠 △〃 부장 최헌만 나창수 하신욱 △인권보호부장 정경진 △형사1부장 김형석 △형사2부장 최우영 △형사3부장 최명규 △형사4부장 이지형 △형사5부장 신태훈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정진 △형사6부장 김병문 △공공수사부장 김종현 △공판부장 최대건 △부부장 차순길(법무부 정책기획단장) 김기윤 정은혜 조상원(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양동우 손정현(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오세문 김재화 김태형(외교부 파견) 박경섭(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신재홍(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유정현(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이유현 장진영 최용락 ○성남지청 <전보> △지청장 박은정 △차장 박하영 △인권보호관 박주현 △형사1부장 김윤후 △형사2부장 손찬오 △형사3부장 박건욱 △공판부장 이유선 △부부장 서지현(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팀장) 윤동환 이정민 김형원(UNODC 비엔나 파견 유지) ○여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기준 △형사부장 강선주 ○평택지청 <전보> △지청장 박윤석 △형사1부장 유정호 △형사2부장 박은혜 ○안산지청 <전보> △지청장 이정환 △차장 전무곤 △인권보호관 김호삼 △형사1부장 김준섭 △형사2부장 김진호 △형사3부장 곽영환 △공판부장 강민정 △부부장 유지연 최재봉(국가정보원 파견) 진혜원 정유리(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나하나(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범죄사범관리팀장) ○안양지청 <전보> △지청장 형진휘 △차장 김봉현 △인권보호관 오세영 △형사1부장 김선문 △형사2부장 하동우 △형사3부장 오기찬 △부부장 홍승표 이윤희(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파견 유지) ○춘천지검 <전보> △차장 박지영 △인권보호관 이은강 △형사1부장 조광환 △형사2부장 윤원기 △부부장 박혜란 이선녀 이승학(한국거래소 파견 유지) ○강릉지청 <전보> △지청장 정희원 △형사부장 조영희 ○원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기동 △형사1부장 민병권 △형사2부장 김태헌 ○속초지청 <전보> △지청장 조두현 ○영월지청 <전보> △지청장 김용자 ○대전지검 <전보> △차장 허정수 △인권보호관 김용규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박문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성훈 이종찬 △인권보호부장 김희경 △형사1부장 최영아 △형사2부장 박대범 △형사3부장 김호준 △형사4부장 김영남△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권현유 △특허범죄조사부장 박승환 △공판부장 허성환 △부부장 변수량 양성필 강정영(국무조정실 파견) 김지혜(법제처 파견) 신금재 이동현 박건영 유민종 이규원(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유지) 이상혁 정유선 ○홍성지청 <전보> △지청장 김민형 △형사부장 김영미 ○공주지청 <전보> △지청장 권성희 ○논산지청 <전보> △지청장 이준호 ○서산지청 <전보> △지청장 허정 △형사부장 어인성 ○천안지청 <전보> △지청장 강형민 △차장 김성동 △인권보호관 손우창 △형사1부장 조홍용 △형사2부장 한진희 △형사3부장 조석규 △부부장 이상민 송명섭 ○청주지검 <전보> △차장 송강 △인권보호관 김경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석우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강승희 △형사1부장 단성한 △형사2부장 정태원 △형사3부장 김용식 △부부장 조영찬 기노성(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유지) 소창범(주일본대사관 파견 유지) 이시전 ○충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성훈 △형사부장 송정은 ○제천지청 <전보> △지청장 정수진 ○영동지청 <전보> △지청장 김종필 ○대구지검 <전보> △제1차장 정대정 △제2차장 이창수 △인권보호관 우남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노상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장봉문 김영일 △인권보호부장 이준식 △형사1부장 유도윤 △형사2부장 이정섭 △형사3부장 김제성 △형사4부장 조민우(8월 3일자 부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정현승 △반부패수사부장 김남훈 △강력범죄형사부장 박혜영 △공판1부장 백승주 △공판2부장 김재혁 △부부장 김효섭 최원석 나의엽 권내건(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박석용 한상훈 김재환(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대구서부지청 <전보> △지청장 이준엽 △차장 허인석 △인권보호관 최인상 △형사1부장 황우진 △형사2부장 임예진 △형사3부장 손상욱 △부부장 정명원 이재연(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유지) ○안동지청 <전보> △지청장 장형수 ○경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태은 △형사부장 정현 ○포항지청 <전보> △지청장 고형곤 △형사1부장 장재완 △형사2부장 원신혜 ○김천지청 <전보> △지청장 박상진 △형사1부장 조희영 △형사2부장 공준혁 ○의성지청 <전보> △지청장 김상민 ○영덕지청 <전보> △지청장 안동건 ○부산지검 <전보> △제1차장 박영빈 △제2차장 박찬록 △인권보호관 이병석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재명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용호 류지열 박혜경 △인권보호부장 강대권 △형사1부장 안병수 △형사2부장 박광현 △형사3부장 정보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구미옥 △공공·외사수사부장 이준범 △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혁 △공판1부장 임세진 △공판2부장 홍용화 △부부장 김공주 최현철 윤재슬 김보성(환경부 파견) 김태훈(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 손은영 윤원일 이재만 이치현(세월호참사진상규명특검 파견 유지) 최수봉(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동부지청 <전보> △지청장 박세현 △차장 박성민 △인권보호관 임종필 △형사1부장 김훈영 △형사2부장 이영화 △형사3부장 조만래 △부부장 이동원 천헌주 ○부산서부지청 <전보> △지청장 권순정 △차장 김도완 △인권보호관 성상욱 △형사1부장 권방문 △형사2부장 박기환 △형사3부장 서현욱 △부부장 류남경 박성민 김주현(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조재철(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울산지검 <전보> △차장 정진웅 △인권보호관 구상엽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재호 도상범 △형사1부장 장윤태 △형사2부장 원형문 △형사3부장 김현아 △형사4부장 최준호 △형사5부장 이승훈 △공판송무부장 권나원 △부부장 남계식 유효제 ○창원지검 <전보> △차장 장동철 △인권보호관 변필건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정훈 △형사1부장 김정헌 △형사2부장 김진남 △형사3부장 신종곤 △형사4부장 이승형 △공판송무부장 황보현희 △부부장 김미은 김현우 이수진 ○마산지청 <전보> △지청장 정우식 △형사1부장 김상균 △형사2부장 이희찬 ○진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창진 △형사1부장 김형원 △형사2부장 장준호 ○통영지청 <전보> △지청장 김수현 △형사1부장 조용우 △형사2부장 송영인 ○밀양지청 <전보> △지청장 최청호 ○거창지청 <전보> △지청장 이진용 ○광주지검 <전보> △차장 정진용 △인권보호관 이정봉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길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환 강남수 △인권보호부장 이태일 △형사1부장 반종욱 △형사2부장 박순배 △형사3부장 장윤영 △형사4부장 황정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임유경 △반부패·강력수사부장 박진성 △공판부장 유옥근 △부부장 임승철(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동원 정광수(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고은별 김봉진 박대환(세월호참사진상규명특검 파견 유지) 최종필 최종혁(금융감독원 파견) △검사 최지현 ○목포지청 <전보> △지청장 윤중현 △형사1부장 허준 △형사2부장 주혜진 ○장흥지청 <전보> △지청장 임선화 ○순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도균 △차장 노진영 △인권보호관 박정의 △형사1부장 김수민 △형사2부장 황현아 △형사3부장 권찬혁 △부부장 이방현 △검사 박건영(헌법재판소 파견) ○해남지청 <전보> △지청장 김일권 ○전주지검 <전보> △차장 김형수 △인권보호관 권기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신현성 △형사1부장 김지연 △형사2부장 최재준 △형사3부장 홍석기 △부부장 장혜영 ○군산지청 <전보> △지청장 박기종 △형사1부장 이완희 △형사2부장 김승걸 ○정읍지청 <전보> △지청장 이병주 ○남원지청 <전보> △지청장 신승희 ○제주지검 <전보> △차장 김선화 △인권보호관 문영권 △형사1부장 이동언 △형사2부장 김도연 △형사3부장 용성진 △부부장 박종선 한상형 ○타기관 파견 △헌법재판소 파견 허지훈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서원익
2021.06.25 I 하상렬 기자
신규 확진자 634명…"수도권 확진자 규모 증가"(종합)
  • 신규 확진자 634명…"수도권 확진자 규모 증가"(종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634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한 것. 내달 1일부터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앞두고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청년층의 낮은 백신 접종 비율, 델타 변이 확산, 방역 수치 해이 등이 겹치면 큰 폭의 확진자 속출까지도 우려된다. 방역당국은 내달 11일부터 2주간을 ‘방역현장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한다.1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3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5만 3789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을 기록했다.이날 총 검사 건수는 5만 7868건을 기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77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9118건(확진자 9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87건(확진자 0명)을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9명(치명률 1.31%)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5일 0시 기준 신규로 3만 1320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19만 9919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29.6%다. 1차 접종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38만 7462명, 화이자 백신은 367만 8931명, 모더나는 7606명, 얀센은 112만 5920명이 접종받았다.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10만 6798명으로 누적 452만 1785명, 8.8%다. 한편,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한 수치다.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46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78%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264명, 경기도는 179명, 인천 24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27명, 대구 5명, 광주 5명, 대전 8명, 울산 16명, 세종 2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17명, 경북 6명, 경남 17명, 제주 4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 광진구 한 고등학교와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양천구 한 직장에서도 종사자와 가족 등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 영어학원에서도 지난 22일 이후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경주시의 한 식당관련 확진자도 14명이 발생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감염 상황에 대해 “전반적인 확진자 규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확진자 개별접촉을 통한 감염 비중은 지난 3주간 지속적 증가세이며, 종교시설·학원을 비롯한 교육시설, 식당 등을 통한 집단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내달 1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방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차장은 “정부와 자치단체는 오는 7월 11일부터 2주간을 ‘방역현장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적 방역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7월 1일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 방안이 시행되는 만큼 긴장감 완화로 방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홍보와 현장점검으로 방역 현장의 참여와 실천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상반기 접종 계획 마무리와 함께 “7월 둘째 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110만명과 55~59세 약 400만명에 대한 예약 절차를 시작하고, 7월 셋째 주에는 50∼54세 450만명에 대한 예약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해외유입 확진자 32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27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1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1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2021.06.25 I 박경훈 기자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21억원 재산 신고
  •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21억원 재산 신고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김인걸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약 20억7183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보에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사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게재했다.김인걸 위원장은 20억7183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김 위원장의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동산은 건물 17억9626만원, 토지 6억7308만원을 보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명의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삼아프라자를 보유중이다. 배우자는 4억5000만원 규모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단독주택과 3억원 규모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아마레스 로즈 연립주택 전세임차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배우자는 6억7300만원 규모 광주시 퇴촌면 소재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장남은 3억1300만원 규모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수정마을 쌍용예가아파트를 소유중이다. 예금은 2억9975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예금은 1억6846만원, 배우자 예금은 1억2175만원을 보유중이다. 또한 김 위원장은 7억376만원의 채무가 있다고 신고했다. 김선민 교육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기획부총장은 31억2815만원을 신고했다. 이전 신고보다 1억5811만원 증가했다. 부동산은 10억64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40억원 규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소재 연립주택을 신고했다. 모친 명의로는 1억5000만원 규모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상현마을 동일스위트 전세임차권을 보유중이다. 예금은 14억20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예금 2억6615만원, 배우자 3억9409만원을 보유중이며 모친 명의로 7억4181만원을 신고했다. 유가증권은 배우자 명의로 SK 23주, 기아차 20주, 삼성SDI 64주 등 3억251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2021.06.25 I 오희나 기자
윤석열 前 검찰총장 71억 재산 신고…김기표 靑반부패비서관 39억
  • 윤석열 前 검찰총장 71억 재산 신고…김기표 靑반부패비서관 39억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오는 29일 대권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전해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1억 6908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건물 재산만 90억 3360만원을 신고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뉴시스)2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관보에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사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게재했다. 이번 재산등록사항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등이 포함됐다.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71억 6908만원을 신고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월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신고 이후 재산이 2억 5929만원 늘었다. 그는 이번 재산등록사항 대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퇴직자였다.윤 전 총장의 재산 중 상당수는 배우자 소유의 예금으로 51억 591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예금은 2억 4484만원이었다. 또 배우자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복합건물(15억 5900만원)과 경기도 양평군 강산면 소재 임야, 대지, 도로, 창고용지 등 2억 5932만원도 신고했다. 윤 전 총장의 증가한 재산 2억 5929만원 중 대부분은 배우자 소유의 건물 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의 부모는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재산의 고지를 거부했다.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억 3022만원을 신고했다. 정기 재산신고 때보다 8781만원 늘어난 액수다. 김 전 정책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12억 1000만원)과 서울 성동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5억 5000만원), 모친 소유의 경북 구미 소재 단독주택(4300만원)을 신고했다.또 김 전 정책실장은 본인의 소유의 예금 9억 8065만원과 배우자 소유의 예금 4억 4621만원 등을 신고했고, 모친 소유의 토지, 배우자 소유의 자동차, 장남이 소유한 상장 주식 등도 신고했다. 그는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아파트 임대 채무 9억 7000만원도 신고했다.신임 김오수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식전 김기표 반부패비서관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지난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39억 2417만원을 신고해 현직자 중 3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김 비서관의 대부분의 재산은 건물 재산으로 90억 3360만원을 신고했고, 본인의 채무로 56억 2441만원을 신고했다.김 비서관은 우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14억 5000만원)와 본인이 소유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29억 4700만원과 36억 100만원 상당의 상가 2곳, 서울 중구 소재 오피스텔(1억 9650만원), 본인 소유의 경기도 광주 소재 근린생활시설(8억 2190만원), 부친 소유의 단독주택(1720만원) 등을 신고했다.다만 김 비서관은 서울 중구 소재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4월 15일 매각됐다고 해명해 다주택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 본인과 배우자, 부모와 자녀 소재의 예금 2억 1188만원과 본인 소유의 자동차 2대(4750만원), 주식(1797만원), 채권(1450만원) 등을 신고했다.이번 재산등록사항 대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현직자는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 89억 6874만원을 신고했다. 권 원장은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아파트(12억원), 배우자 소유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아파트(13억 4000만원) 등 건물 재산으로 41억 5800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또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소유의 예금 39억 3037만원을 신고하기도 했다. 이번 재산등록사항 대상자 중 2번째로 재산이 많은 현직자는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50억 4881만원을 신고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이번 재산등록사항 대상자 중 2번째로 재산이 많은 퇴직자는 김우찬 전 금융감독원 감사로 60억 3161만원을 신고했다. 뒤를 이어 신현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51억 9779만원을 신고했다.
2021.06.25 I 최정훈 기자
성남시 분당 서현2동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 성남시 분당 서현2동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가 오는 12월 분당구 서현2동 효자촌 주상복합단지상가 2층에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서현2동 일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할 장소로 공공기관이나 아파트 단지 내 유휴 공간을 찾다 여의치 않아 해당 상가 건물 140.4㎡ 규모를 임대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한다.서당초등학교, 양영초등학교가 가깝다는 점을 고려했다. 서현2동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생 30명을 돌볼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다.이를 위해 시는 리모델링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하며, 어린이 식당과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내년 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남시는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했다.지역별로 수정 5곳, 중원 5곳, 분당 3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이번 서현2동을 포함해 연말까지 9곳, 내년에 10곳에 추가 설치해 다함께돌봄센터를 모두 32곳으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해 다음 달 1일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해 현재 4명인 아동학대예방 전담 공무원을 10명으로 늘린다.시는 지난해 말 한국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해 올 하반기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2021.06.24 I 김미희 기자
성남시,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비 지급
  • 성남시,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비 지급
  •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가 다음달부터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비로 월 7만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공·사립 간 인건비 차이를 일부 보존해 사립유치원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정적인 유아 교육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앞서 시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추경을 통해 올해 말까지 6개월치 사업비 2억9400만원을 확보했다.지급 대상은 성남지역 66곳 사립유치원 교사 700여명이다.성남교육지원청에 임용 보고된 정교사 자격증 보유 교사(원장 제외),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부담임·방과후 교사 등이 해당한다.시는 분기별로 각 사립유치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신청을 받아 7월과 10월 각각 3개월분의 교사 처우 개선비를 해당 유치원 보조금 통장에 입금한다.이를 받은 유치원은 월 급여와 별도로 해당 교사 계좌로 매달 지정일에 7만원을 이체한다.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처우 개선비 지급으로 사립유치원 교사의 성남시 전입을 유도해 교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아교육에 관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3월 집계 기준 성남지역 사립유치원 66곳(교원 693명)에 다니는 만 3~5세 유치원생은 6524명이다. 공립유치원은 47곳(교원 171명)이며, 재원생은 1991명이다.
2021.06.24 I 김미희 기자
경기 남부 7개 도시 ‘지방정부 플랫폼’ 힘 모은다
  • 경기 남부 7개 도시 ‘지방정부 플랫폼’ 힘 모은다
  • [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 남부 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 플랫폼으로 대변되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구성해 ‘통합 발전’을 향해 나아간다. 수원·용인·성남·안성·이천·평택·화성시는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등 7개 도시 시장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는 정부의 ‘경기 남부 스마트 반도체벨트 구축’이 포함된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과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맞춰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지원한다.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다원적 협력체계, 즉‘지방정부의 플랫폼’을 구축한다.우선 7개 도시는 ‘미래 산업 강화, 미래도시 정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반도체 업체가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반도체 관련 산업과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동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 조례 제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교통수단(수소·전기 트램 등)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기 남부권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지방정부가 주체가 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아울러 친환경 기반 정책이 각 지자체의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에 반영되도록 함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회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7개 도시는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의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하는 필연적인 관계”라며 “각 지자체가 서로 환경과 특성이 다르지만 상생 발전을 이뤄가야 국가도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7개 도시 50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염태영 시장은 “7개 도시의 만남이 ‘반도체 도시 연합’을 넘어 경기남부 권역 통합발전을 위해 함께 뛰는 ‘정책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물리적인 경계를 넘어서는 ‘정책 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1.06.24 I 김미희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제이콘텐트리(036420)는 자회사인 제이티비씨스튜디오가 운영자금 37억9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23만6000여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를 위해 ESG위원회를 이사회 내 위원회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동남합성(023450)은 최대주주인 미원홀딩스(107590)가 회사 보통주 773주(0.03%)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 회사 주식수가 145만9976주(40.44%)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등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3.97%.기아(000270)는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001500)이 발생한 80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MMT, Money Market Trust)을 매수했다고 공시. 삼성SDI(006400)는 한화(000880)종합화학 잔여지분 172만1156주를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58억원에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삼성제약(001360)은 오스틴제약 주식회사에 355억원 규모의 상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국앤컴퍼니(000240)는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공장, 금산공장의 타이어 제조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단한다고 공시. 선복 부족에 따른 생산 조정의 일환으로, 회사 측은 타이어 생산에 일시적 차질이 생길 것이며 오는 27일 생산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 인팩(023810)은 신규 설비 투자를 목적으로 155억원 규모의 기계장치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투비소프트(079970)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계학습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상품추천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공시.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제품 고도화 및 향후 신제품 개발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 넥스틴(348210)은 SK하이닉스(000660)와 31억8800만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45%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당일부터 오는 25일까지. MP그룹(065150)은 상호를 MP대산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합병에 따른 상호명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휴맥스(115160)는 22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토지 및 건물을 부동산 개발사업을 영위하는 케이원제16호분당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도 자산 총액은 자산 대비 20.01%에 해당하는 수준. 회사 측은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자원효율성 제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양도를 결정했다고 설명. 양도 기준일은 오는 29일, 등기예정일은 오는 7월5일.
2021.06.24 I 김호준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제이콘텐트리(036420)는 자회사인 제이티비씨스튜디오가 운영자금 37억9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23만6000여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를 위해 ESG위원회를 이사회 내 위원회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동남합성(023450)은 최대주주인 미원홀딩스(107590)가 회사 보통주 773주(0.03%)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 회사 주식수가 145만9976주(40.44%)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등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3.97%.기아(000270)는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001500)이 발생한 80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MMT, Money Market Trust)을 매수했다고 공시. 삼성SDI(006400)는 한화(000880)종합화학 잔여지분 172만1156주를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58억원에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삼성제약(001360)은 오스틴제약 주식회사에 355억원 규모의 상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국앤컴퍼니(000240)는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공장, 금산공장의 타이어 제조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단한다고 공시. 선복 부족에 따른 생산 조정의 일환으로, 회사 측은 타이어 생산에 일시적 차질이 생길 것이며 오는 27일 생산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 인팩(023810)은 신규 설비 투자를 목적으로 155억원 규모의 기계장치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투비소프트(079970)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계학습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상품추천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공시.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제품 고도화 및 향후 신제품 개발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 넥스틴(348210)은 SK하이닉스(000660)와 31억8800만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45%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당일부터 오는 25일까지. MP그룹(065150)은 상호를 MP대산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합병에 따른 상호명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휴맥스(115160)는 22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토지 및 건물을 부동산 개발사업을 영위하는 케이원제16호분당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도 자산 총액은 자산 대비 20.01%에 해당하는 수준. 회사 측은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자원효율성 제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양도를 결정했다고 설명. 양도 기준일은 오는 29일, 등기예정일은 오는 7월5일.
2021.06.23 I 김호준 기자
휴온스, 프로당구 PBA 8번째 팀 창단...팔라존·김세연 등 주축
  • 휴온스, 프로당구 PBA 8번째 팀 창단...팔라존·김세연 등 주축
  •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가운데)이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하비에르 팔라존, 김기혁, 김세연, 오슬지, 김봉철, 글렌 호프만. 사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휴온스가 프로당구단을 출범하고 프로당구 PBA 팀리그 8번째 팀이 됐다.휴온스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프로당구팀은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김봉철, 김기혁,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김세연, 오슬지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휴온스는 오는 7월 6일 열리는 2021~22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팀리그에 본격 참가할 예정이다.1지명으로 휴온스 팀에 합류한 팔라존은 아마추어 최고 무대인 당구월드컵에서 2019년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실력의 소유자다. 지난 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PBA 랭킹 7위를 달리고 있다.PBA 랭킹 16위인 김봉철은 프로 입문 전부터 여러 대회 우승 경력을 자랑한다. 2020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5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PBA 2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김기혁은 두 차례 우승을 한 후 1부투어에 진출했다. 올해 휴온스 소속으로 팀리그까지 진출한 김기혁은 선수단의 내부 투표 결과 올 시즌 주장으로 임명됐다.네덜란드에서 온 ‘당구천재’ 호프만은 주니어 세계 무대에서 다수 우승을 차지한 후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PBA 랭킹 26위인 호프만은 프로 적응기를 마치고 상위 랭커 도약을 노리고 있다.김세연은 현재 여자 프로당구 1인자다. 지난 시즌 LPBA 월드챔피언십과 정규투어 2차전에서 우승하면서 LPBA 랭킹 1위에 올랐다. 오슬지는 올 시즌 LPBA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PBA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는 “휴온스가 PBA 팀리그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한다”며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팀의 창단으로 올 시즌부터는 8개팀 체제가 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PBA를 통해 당구가 국민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휴온스가 PBA 팀리그 8번째 팀으로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팀은 훌륭한 성적은 물론, 자사가 추구하는 건강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라는 미션 아래 스포츠 산업 후원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프로야구 후원, 장애인 스포츠선수 지원 등 다방면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21.06.23 I 이석무 기자
“용서 안 하면 죽어버리겠다”를 사과로 받아들인 軍 경찰
  • “용서 안 하면 죽어버리겠다”를 사과로 받아들인 軍 경찰
  •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공군 경찰이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장 모 중사가 피해자 이 모 중사에게 보낸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사과로 인식했다고 진술한 것이 확인됐다. 이 중사가 부대에 성추행 피해사실을 신고하자, 장 중사가 이 중사에게 ‘용서를 안 해주면 죽어버리겠다’는 등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을 사과로 받아들였다는 것으로 이 중사가 수사 이후에도 2차 가해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보여준다.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는 23일 이번 사건을 초동 수사한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가 장 중사를 불구속 입건한 것과 관련, “수사관의 판단은 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사과로 인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해자가 반성하고 있다고 판단해 2차 위협은 물론,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이 없다고 판단했단 설명이다. 그는 “불구속 판단을 할 때 군 검사 의견을 들어서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20비행단 군 검사와 달리 20비행단 군 경찰은 아직 한 명도 피해자가 입건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부실 수사와 관련해 직무를 소홀히 한 부분이 일부 확인됐다”면서도 “이 부분을 가지고 입건해서 형사처벌할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무유기는 단순 근무태만과 달리 ‘고의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이를 입증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20비행단 군 검찰은 사건 발생 약 한 달만인 지난 4월 7일 군사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고도 약 두 달간 한 차례도 가해자인 같은 비행단 소속 장 중사를 조사하지 않았다. 뒤늦게 장 중사를 조사한 5월 31일은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된 날을 기준으로는 9일 만이자 언론보도로 사건이 알려진 날로, 파문이 예상되자 뒤늦게 부랴부랴 조사한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이다.이 관계자는 “수사심의위원회에서 군사경찰대대의 수사가 어떻게 미진했는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했다”며 “오는 25일 있을 수사심의위 의견을 들여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장 중사와 20비행단 군검사, 20비행단 정통대대장·성고충상담당 등 총 13명이다. 또 공군본부 공보정훈실 공보장교 1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차 가해자와 접촉, 사건에 대해 개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계룡대의 공군본부 공보정훈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관계자는 “기자들과 접촉한 부분의 정보를 압수수색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정상적인 공보활동은 아니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6.23 I 정다슬 기자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 직원과 소통…'석다방' 깜짝 운영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 직원과 소통…'석다방' 깜짝 운영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업체 현대일렉트릭이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조석 현대일렉트릭(267260) 대표(사장)는 23일 오전 경기 성남시 현대일렉트릭 분당사무소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도넛, 커피 등 간식을 전하는 일일 찻집 ‘석다방’을 운영했다. 석다방은 조 대표 이름을 딴 것으로 경영진과 직원 간 거리를 좁히고 젊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조 대표와 부문장 3명은 조 대표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석다방 앞치마를 입고 직원에게 간식과 아침 인사를 건네며 직원과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재택근무하는 직원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사내 휴식공간엔 이날 근무 인원을 고려해 도넛과 커피 400개를 둬 직원이 일과시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호 현대일렉트릭 회전기영업부 선임매니저는 “출근길 깜짝 선물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직장 내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월부터 후배가 선배에게 젊은 세대의 문화 등을 전달하는 ‘역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표이사 주관 임원회의에 직원이 직접 참석할 수 있는 참관제도를 도입하는 등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기업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사장)가 23일 오전 현대일렉트릭 분당사무소에서 출근길 직원에게 도넛과 커피를 전달하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현대일렉트릭)
2021.06.23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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