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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공 클라우드 개방 데이터 주권 넘길라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공공 클라우드 개방 데이터 주권 넘길라-TSMC보다 앞서…삼성, 2027년 1.4나노 시대 연다-오은영이 묻습니다 지금 행복하십니까-尹정부 첫 국감, 시작부터 파행-혁신 미룬 채 택시요금만 올린 정부-[사설]위기의식 없는 게 진짜 위기…원로들 고언 빈 말 아니다-[사설]8% 임박한 대출금리, 빚투·영끌족 안전망 보완해야△종합-[핫피플] ‘포쉬마크’ 품는 네이버…이해진 GIO·최수연 대표 첫 합작품-상장폐지 까다롭게…개미 피해 줄인다-노벨물리학상에 양자정보과학 개척한 3인△고금리 시대 그늘-자고 나면 오르는 금리에 줄어드는 DSR 한도…내집 마련 여전히 어렵다-“이자 비싼 신용대출부터 갚자”…은행창구 상환행렬-2030 영끌 몰렸던 노·도·강 집값 가장 많이 빠졌다△2022 국정감사-외교선 ‘尹 순방 논란’ 놓고 설전…국방선 ‘감사원 文조사’ 놓고 대치-IRA 늑장대응 비판에…이창양 장관 “美 법개정 위해 노력”-與 “증인 날치기 채택” vs 野 “증인 해외로 도피”…종일 ‘김건희 논문’ 공방-추경호 “경제위기 비상한 각오로 대응” 외환위기 가능성에는 “과도하다” 일축△공공 클라우드 개방 논란-①토종 클라우드 성장 브레이크 ②데이터 주권·안보 위협-‘종량제 계약·사후 보안인증제’ 도입부터 해야-美·中·日 모두 정부 데이터 관리는 ‘자국 기업’ 우선△종합-北, 괌 타격 능력 과시 日 머리 위 IRBM 발사-밤 10시 택시 부르면…기본료 1만1720원에서 시작-삼성, 3나노 수율 안정화…생산능력 3배로 키운다-KDI “법인세 인하는 부자감세 아냐”△정치-여야 대치속 ‘정부조직개편안’ 카드 꺼내…尹대통령, 국면전환 시동-文정부 5년간 서민 아파트 대폭 사라져 서울 성북·관악 등 6억 이하 80%p↓-‘영남·70대 이상’ 집토끼 이탈 조짐…이번주 與 내홍 분수령-금융권 횡령액 5년간 1900억원 달해…‘도덕적 해이’ 심각△경제-감사원, 정부출연연구기관 22곳 ‘무더기 감사’-양질 일자리 만들고 공정 실현할 것-감산 소식에 다시 오르는 유가…고물가에 기름붓나-재정준칙 없인 2060년 1인당 국가채무 1억 돌파△Global-스위스 투자은행 CS ‘제2의 리먼’ 우려 확산…연준 속도조절론 힘 받나-“美, 중국에 슈퍼컴 기술 수출 제한”-러, 핵 무력시위 임박했나…우크라 향하는 ‘수상한 군용열차’△미리보는 W페스타-코로나로 빼앗겼던 일상 회복…‘행복’으로 채우는 법 안내합니다-행복은 상태 아닌 순간…알아볼지, 흘려보낼지 ‘마음먹기’에 달려△산업-온·오프 연계로 판 키운다…현대글로비스, 美 중고차 시장 도전장-인플레감축법 우려 현실화하나 현대차·기아 전기차 美 판매 뚝-“삼성 덕분에 30명 할 일을 2명이…매출 10배 뛴 비결이죠”△ICT-올레tv서 ‘지니TV’로…KT “미디어포털 될 것”-“빅테크, 공정한 네트워크 투자기여 필요”-5G 품질 놓고 질타…클라우드 보안 완화 지적도-“5년내 전세계 신차 10%에 자율주행 돕는 ‘비전AI’ 공급”△소비자생활-이마트·롯데마트, 코스트코에 ‘도전장’-팔도, 러시아 식품기업 인수 글로벌사업 확장 속도 낸다-네이처리퍼블릭, 지하철 매장 앞세워 내수 공략 강화-‘원조 상생경영’ 롯데홈쇼핑, 中企방송 1200회 돌파△증권-반짝이라도 반갑다…영국發 훈풍에 기운 차리 코스피-언제 멈출까, 신저가 행진…개미들 눈물의 네이버 물타기-은행 이어 증권사도? 예대금리차 공시하나△증권-뒷목 잡게 만든 공매도에 머리띠 두르는 개미들-‘증안펀드’ 이달 중순 재가동 “증시상황 따라 최대 10조 투입”-여의도 최고급 레지던스 ‘수익률 뻥튀기’ 홍보 논란-“유통 혁신 DNA로 홈퍼니싱 시장 가치기준 만들 것”△부동산-정부 “해외건설 강국” 외쳤지만…건설사 한숨 왜-동서울터미널 40층 복합공간 탈바꿈-연말로 미뤄진 용산공원 임시개방 야당·환경단체 ‘개장 저지법’ 추진-식물원카페에 AI셰프까지…아파트 커뮤니티 ‘차별화 경쟁’△건강-재파열땐 사망률 70% 육박…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조기 발견 중요-‘남자들의 고통’ 전립선 비대증, 심해지면 암 될까요-남녀 무릎형태 달라…인공관절수술 때 고려해야ㅐ△엔터테인먼트-세계관 없지만 우리 목소리로 행복 드릴게요-다시 뭉친 완전체 마마무 “제대로 일내러 돌아왔죠”-글로벌 팬 氣받은 AB6IX “색다른 컴백” 자신감△Book-하루키·우엘베크·루슈디…노벨문학상 누가 품나-글 쓰는 피아니스트의 인생 이야기-日사회 현안 분석과 이면을 들여다보다△오피니언-[목멱칼럼]고용 데이터 전면개방이 가져올 미래-[기고]청정 스마트 시티로 가는 첫걸음-[기자수첩]기업인 호통 국감, 이젠 사라져야-[e갤러리]김유정 ‘사이 섬’△피플-3년 뒤 한국은 초고령사회, 디지털 헬스케어가 해법-정은경 전 질병청장 ‘올해의 가정의상’ 수상-구광모 회장, 폴란드 총리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지지” 요청-SK 이노, 협력사 직원 4400여명에 커피트럭 쏜다-단색화가 김태호 전 홍익대 미대 교수 별세…향년 74세△사회-‘배달’ 갔다, 다시 식당 안 돌아오는 알바생-검찰, 정경심 1개월 형집행정지 허가-농협 성남시지부·현대백·알파돔시티 검찰, 이재명 겨냥 동시다발 압수수색-[2022 국정감사]서울대 신입생 3명 중 2명 수도권…강남 3구 11.9%-[2022 국정감사]“물고기도 살 수 없는 죽은 물, 부산시민 마셨다”-[2022 국정감사]신임 법관 7명 중 1명 ‘김앤장’ 출신-서울시vs마포구·주민 ‘소각장 갈등’ 법적다툼 가나
- BTS·GD도 입주민 자처한 그 아파트, 전세가 ‘80억’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올해 전국에서 전세보증금(실거래가 신고기준)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인원한남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지민, 빅뱅 멤버 지드래곤(GD), 가수 장윤정 등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다.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빅뱅 멤버 지드래곤, RM(사진=이데일리, 샤넬, 뉴시스)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경기 김포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이후 연도별 전세보증금 상위 20위 아파트·빌라 현황’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전용 244.34㎡가 전세금 80억원으로 집계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 역시 나인원한남 전용 206.89㎡가 뒤를 이었다. 전세금은 75억원에 달한다.3위는 전세금 75억원의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21㎡였다.4위는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청담101 2차 전용 219.43㎡로 70억원을 기록했다.5위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78.94㎡로 전세금 62억원에 달했다.6위에서 20위 사이 아파트 전세가는 48억원에서 60억 사이로 △브르넨 청담 △한남더힐 △반포자이 △트리마제 △마크힐스이스트윙 △상지리츠빌카일룸 △타워팰리스1차 등의 아파트가 포진했다.지역별로는 강남이 8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용산·서초(5곳), 성동(2곳)이 이었다.강남이 아파트 전세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연립다세대의 경우 용산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연립다세대 전세가 상위 20위 중 9곳이 용산에 위치했다. 강남·서초 각각 4곳, 경기 성남 2곳과 종로 1곳으로 집계됐다,고급 연립주택인 라테라스한남 전용 244.23㎡는 전세금이 52억 5000만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경기 성남은 서울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위 안에 들었다. 분당구 운중동 소재 산운마을2단지(월든힐스) 전용 231.27㎡이 22억5000만원, 산운마을7단지(휴먼시아연립) 전용 208.04㎡가 20억원이었다.
- 조달청, 10월 198건 3.9조 대형사업 경쟁 입찰 공고 추진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이달 중 모두 198건에 3조 9000억원 상당의 대형사업 경쟁 입찰 공고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공고는 178건에 2조 2720억원이며, 이월공고는 17건에 8841억원, 재공고는 3건에 7444억원 등이다. 신규 공고 기준 공사의 경우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된 ‘순창 인계~쌍치 도로시설 개량공사(1·2공구)’ 등 53건에 1조 6600억원 상당의 사업이 입찰을 앞두고 있다. 물품은 ‘덕타일 주철관 연간 단가계약’ 등 41건에 3681억원, 용역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등 84건에 2439억원 규모의 계약이 이뤄진다. 이달 신규 공고 예정 물량(금액 기준)은 지난달 공고된 물량의 85% 수준이다.분야별 주요 사업 내역으로는 우선 공사의 경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건축·시스템(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1공구 2770억원·2공구 2423억원, 공사기간 1410일)이 있다. 이 사업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대중교통체계 등 기반시설과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본설계 기술제안으로 추진된다. 또 순창 인계~쌍치 도로시설 개량공사(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1공구 497억원·2공구 714억원, 공사기간 2160일)는 전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쌍치면 시산리 구간 도로 확장 및 교량, 터널, 교차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종합심사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용량 증설사업(경기 성남시 수요, 630억원, 공사기간 900일)은 처리시설 증설(2만㎥/일), 오수중계펌프장(1만 6000㎥/일) 및 하수관로(1.73㎞)를 신설하는 공사로 종합평가제 방식이 채택됐다.물품의 경우 덕타일 주철관 단가계약(각 공공기관, 1584억원)이 예정돼 있다. 조달청은 상수도 및 공업용수 급수관으로 주로 사용하는 ‘덕타일 주철관’을 공공기관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매년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내년에는 모두 1584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며, 수도용 자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KS 및 KC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고 안정적 공급을 위해 희망수량 경쟁입찰로 공고할 예정이다. 또 비축용 보건용 마스크(KF-94) 구매(조달청 수요, 88억원) 및 국가항만 중형 소방선(2척) 건조 구매(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수요, 571억원)가 진행된다. 제2차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환경 구축(부산시교육청 수요, 200억원) 및 인천국제공항 4단계 전광판 구매설치(인천국제공항공사 수요, 190억원) 계약도 추진된다.용역은 내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한국재정정보원 수요, 168억원) 및 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방위사업청 수요, 134억원), 차세대 조세정리시스템 구축(한국자산관리공사 수요, 107억원),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위탁운영(질병관리청 수요, 82억원) 등도 발주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조사·심의 ‘한몸통’…시장 신뢰 잃어가는 공정위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조사·심의 ‘한몸통’…시장 신뢰 잃어가는 공정위-아마존 떠나 더 큰 나이키 비결은 ‘맞춤 추천 서비스’-英 ‘부자 감세’ 열흘 만에 철회-해외주식 팔면 稅 혜택 추진-[사설]에너지에 발목잡힌 무역수지…경제 체질 바꿔야 산다-[사설]뻔한 정쟁판 국감, “없느니만 못하다” 소리 들어선 안돼△종합-나홀로 가구 10명 중 4명 ‘N잡러’ ‘욜로’ 대신 투자·저축 더 늘렸다-인수하자니 고평가, 안하자니 경쟁사 유리 ARM 빅딜 놓고…이재용, 묘수 찾아낼까△진화하는 맞춤 추천 서비스-산 것, 본 것, 찜한 것까지 따져 찰떡템 추천…재구매 고객 늘었다-“패션 취향에 맞는 음료, AI가 골라드려요”-병원·학교·회사 식단까지 코디…매출은 늘고 체중은 줄고△종합-세계 금융시장 흔든 ‘英 감세안’…철회하자 파운드 반등, 국채금리 하락-대기업 타깃, 전기료 폭탄-빚폭탄 터질라, 고금리 먹구름-민주당 “尹 정권 위해 文 모욕”-감사원 “YS 때도 질문서 발송”-해외주식 양도세 기본공제 한시 확대 검토△‘1인 2역’ 공정위, 독립성 훼손-英은 ‘경쟁항소법원’서 따로 심의…日은 심의기능 아예 법원으로 이관-어제까진 조사 담당, 오늘부턴 심의 담당 최소한의 독립성마저 위협하는 순환보직-사무처장이 조사업무 전결하고…위원장 보고 범위 최소화해야△정치-문재인·이재명 정조준 與…순방논란에 화력집중 野-尹 순방 성과 강조한 대통령실…비속어 논란 일축-심야 택시대란 막기 위해 손잡은 당정-“소상공인 여전히 정책 수혜대상서 빠져…법 개정 서둘러야”-北 잇단 도발에…‘핵실험 길닦기’ 관측△경제-힘 실리는 물가 정점론…“치솟는 환율 최대 변수”-‘영끌’해 집산 2030 빚 부담 증가폭 주택 관련 대출 없는 동년배의 13배-100대 기업, 쌓아둔 사내유보금 1000조원 훌쩍-지난해 1살 이하 손주에 증여한 재산 991억원…1년새 3배 쑥△금융-정기예금 5%대 눈앞…은행에 올해 100조 몰렸다-금융사 횡령에 칼 뺀 금감원 ‘순환근무·명령휴가제’ 강화-치솟는 환율에…달러예금 한달새 9조 늘어-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인하△Global-“OPEC+, 원유 100만 배럴 감산 검토…세계 경제 충격 우려”-“中, 당대회 후 방역 풀면 주가 반등”-룰라, 브라질 대선 1위지만…과반 득표 못해 30일 결선-‘합병선언’ 하루만에 우크라, 리만 되찾아 푸틴 ‘핵 위협’ 고조-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 전년比 42%↑…예상치엔 미달△산업-호주로, 아르헨티나로…K-배터리, 핵심소재 리튬 ‘탈 중국’ 박차-재생에너지 사용, 배터리 재활용…삼성SDI “2050년 탄소중립 달성”-삼성·SK도 감산? 반도체 혹한기 돌파구 골머리-차량용 5G 통신 모듈 개발 현대모비스, 미래차 정조준△Science&Future Tech-알아서 암초 피하고, 항로수정도 척척 ‘AI 선장’이 이끄는 무인항해시대 성큼-다가오는 레벨 3·4 시장 표준선점·규제혁신 중요-현대重그룹 2단계 솔루션 상용화…삼성重·대우조선도 자체 솔루션 개발△증권-9월의 악몽, 멈출 수 있을까…더 두려운 10월-외인 8.9% 손실볼 때 개미는 11.6% 날렸다-증권사 말 믿을 수 있나요…커지기만 하는 목표가 괴리율△증권-美국채 출렁…ETN 양방향 투자 주목-신라젠·티슈진 풀릴까…밤잠 설치는 23만 개미-“대형 우량주 저가 분할매수”…삼성펀드 뭉칫돈-‘아침 9시부터 美주식 거래’ 미래에셋證, 데이마켓 서비스‘△부동산-“비오면 줄줄…‘신통’만이 희망”…‘용산의 슬럼’ 서계동 절치부심-사업기간 절반 줄지만…“기부채납 과도” 목소리-중화1·장위4 이달 분양…“전용 84㎡ 9억 넘을 듯”△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민주당 정부때도 법인세 낮춰 ‘부자감세’ 주장은 자기부정”-“5년간 방만하게 운영된 국가재정 엄격한 재정준칙으로 정상화해야”△문화-삼성 브라운관으로 시작해 LCD 모니터 이식 수리비만 37억…‘다다익선’, 다시 반짝이다-“자국어 검색 엔진 자부심”…15년째 ‘한글 운동’ 펼치는 네이버△부산국제영화제 내일 개막-거장·OTT 신작, 국제영화제 수상작…영화로 물드는 부산-양조위, 18년 만이네요…‘태국 원빈’도 뜬다△스포츠-‘가을 여왕’ 김수지 “즐기면서…상금 1위 목표”-유소연 “의심않고 잘할 수 있다는 생각들어”-홈런포 쏘아올린 김하성 MLB 첫 가을야구 확정-김성현, PGA 샌더슨 챔피언십 공동 13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6일 개막…경기 보고 미슐랭 맛집 미리 즐길까△피플-노벨 생리의학상에 ‘인류 진화’ 비밀 푼 스반테 페보-“112는 ‘긴급’ 182는 ‘비긴급’…원스톱 처리율 80% 넘죠”-현대차, 중남미·유럽 돌며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손경식 경총 회장, ILO 새 사무총장에 축하 서한-이창원 한성대 총장 “첨단 디지털 교육 선도할 것”-日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79세로 별세△오피니언-[목멱칼럼]‘가해자에만 따뜻한 법’ 되지 말아야-[기자수첩]갈 길 바쁜 대우조선, 노조가 발목 잡아서야-[생생확대경]고물가, 기업만 탓할 일인가-[e갤러리]이윤경 ‘자맥질’△전국-기피시설 몰려 피해 큰 데 ‘쓰레기 소각장’을?…철회해야-법원 “임대주택 민간매각 위법”…이승우 iH공사 사장 사퇴 요구 재점화-10배 더 주고 원정 화장 저승길 차별받는 경기북부△사회-입학 준비 비용만 2560만원…가난하면 원서도 못 내미는 ‘돈스쿨’-檢, 성남FC 공소장에 ‘이재명 공모’ 적시…입증할 증거 찾았나-누구를 위한 택시요금 인상인가요-3만명 빗속 집회…종각·광화문 일대 교통 마비로 시민 불편-검찰,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구속수사한다
- 외교부, `尹 순방 비판` 보도에 `발끈`…"국익에 반해"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순방 외교를 비판한 언론 보도에 대해 “국익에 반한다”면서 강력하게 반박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앞서 전날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과정에서 외교당국과 대통령실의 총체적인 엇박자가 일어났고, 결국 여왕 시신 참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엔(UN) 총회를 계기로 열렸던 한일 정상회담의 경우 성과가 분명하지 않은 ‘저자세, 굴욕 외교’라는 식으로 비판했다.이에 대해 외교부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준비 단계부터 영국 측이 해외 고위급 조문 사절을 위해 제시한 안내에 따라 일정 및 의전사항을 협의했다”며 “대통령 내외는 9월 18일 영국 도착 직후 국왕 주최 리셉션에 참석해 상주인 찰스 3세 국왕에게 조의를 표했으며, 9월 19일 여왕 국장 장례식 미사에 참석하고 조문록에 서명하는 등 충분한 조문 일정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다만, 혼잡한 교통상황 및 경호·보안상의 안전문제 등을 감안한 영국 측의 요청과 안내에 따라 국왕 주최 리셉션 참석을 위해 도착 직후 집결지로 바로 이동했다고 부연했다. 외교부는 “리셉션 참석 이후에는 영국 왕실 및 정부 측의 안내에 따라 다음날 국장 장례식 미사 참석 및 조문록 서명 등의 조문일정을 진행했다”며 “영국 측은 우리 대통령 내외분의 조문이 영국 왕실 및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강조했다.한일관계에 대한 보도를 두고는 “해당 보도가 취하고 있는 저자세·굴욕 외교라는 평가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자의적인 왜곡 보도로서, 우리 국익에도 반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정부 출범후 조성된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간과한 채,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부 ‘일본 언론 보도’에 근거했다”고 반론을 펼쳤다.일부 일본 언론에서 기시다 총리가 ‘그렇다면 만나지 말자’, ‘만나지 않아도 되는데 만났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외교부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잘못된 보도”라고 했다. 외교부는 “회담 결과 관련한 일부 일본 언론 보도는 그 내용이 지극히 부정확하여 우리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일본 측에도 외교채널을 통해 강력 항의했다”고 말했다.아울러 외교부는 한미 정상 간 대화가 48초에 불과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 데 대해서 “이번 순방시 대통령은 런던 및 뉴욕 방문 계기에 세 차례에 걸쳐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했으며,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포함한 한미간 핵심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양 정상 차원의 협력의지를 확인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미국 측은 우리 측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각급에서 거듭 재확인하고 있으며, 유사입장국 중 유일하게 한미 간 IRA 관련 별도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초선교육감 재산 평균 10.6억...‘최고 신고액’ 임태희 47억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교육감 8명의 재산 평균은 10억6422만원이며 최고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저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으로 나타났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월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공직자 814명에 대한 재산등록을 30일 관보에 게재했다며 이같은 내역을 공개했다.초선 교육감 8명의 재산 평균은 10억6422만원이였다. 신고액수가 가장 많은 교육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47억4487만원)이였으며 가장 적은 교육감은 서거석 전북도교육감(-11억506만원)이었다.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토지 15억242만원과 같은 지역 소재 건물 44억5915만원, 자동차 2568만원, 예금 7억1382만원, 정치자금 3억3840만원, 증권계좌 4346만원, 골동품 등 예술품 2500만원, 회원권 1억170만원 등 부채를 제외한 자산은 72억963만원에 달했지만, 채무가 24억6476만원 존재해 47억4487만원을 신고했다.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전북 장수군 소재 토지 9441만원, 전북 전주시 소재 아파트 1억8100만원, 자동차 1103만원, 예금 3억820만원, 증권 3503만원 등 부채를 제외한 자산은 6억2966만원이었지만 채무가 17억3472만원에 달해 –11억506만원을 신고했다.임 교육감 다음으로 신고액수가 많은 교육감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13억9132만원)이었으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3억8838만원으로 그 뒤를 따랐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9억2228만원을 신고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8억2241만원으로 게재됐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억1764만원을 신고했다.서거석 전북도교육감처럼 재산보다 빚이 많은 교육감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6801만원을 신고해 재산보다 빚이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