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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어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R&D 센터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설 명절을 맞아 떡국 재료인 가래떡, 소고기를 포함해 만두, 한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설날 음식 선물 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비전넥스트 등 4개 한화 계열사가 함께 힘을 모았으며, 한화 임직원 30여명이 음식 선물 세트 530개를 직접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한화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선물 세트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 참여해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설날 맞이 떡국 나눔 행사 외에도 여름 김장 나눔, 친환경 물품 만들기,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손재일(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장현자(가운데 오른쪽)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한화 임직원, 봉사센터 관계자들이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01.18 I 박순엽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은행◆부서장 승진(SM)△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백시열 △강남중앙지점장 이재용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역삼동지점장 장재원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상래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제창길 △별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재건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지원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나호진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준호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일동 △영등포지점장 박형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후곡마을지점 커뮤니티장 백승재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희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강덕석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김진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제주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이효영 △세종지점장 심윤보 △탕정 기업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겸 커뮤니티장 송범섭 △오창 금융센터장겸 SRM 박상용 △봉명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민 △홍천지점장 최영환 △강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범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장 정택수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장 김원기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정화삼 △신한PWM판교센터장 송재우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송영만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신 △FI영업3부장겸 SRM 오대웅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태헌 △강동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허화자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영수 △점포운영부장 이현주 △디지털여신센터장 이태훈 △퇴직연금사업부장 이홍근 △외환투자전략부장 한창용 △구조화금융부장 정용호 △인프라금융부장 배두환 △BaaS사업부장 강석진 △디지털개발부장 안상경 △글로벌개발부장 장범진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창현 △IB/글로벌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상수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정호 △투자상품부장 이재규 △신탁부장 박주한 △종합기획부장 유진용 △자금부장 강수종 △S&T센터장 권혁상 △종합금융부장 이성훈 △총무부장 이동섭 △준법감시부장 전종수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요코하마지점) 안진호 △홍콩지점장 김진범◆부서장 승진(Mb)△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훈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용호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민호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성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서초구청지점장 김현우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규섭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종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현경 △화도 금융센터장겸 SRM 김춘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문 △상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경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주혁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재현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대진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석필수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수연 △서울롯데지점장 손영주 △명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용△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채곤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희 △하남지점장 김정애 △동부법원지점장 이경재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대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행호 △미금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재서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훈 △네이버지점장 김경선 △안산법원지점장 배준희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영환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근식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용 △시화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묵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모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선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옥 △남양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창서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용명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원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김포고촌지점장 이혜경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훈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섭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정훈 △울산법원지점장 김용환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소갑석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태화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율하지점장 양윤성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기환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희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철회 △경주 금융센터장겸 SRM 전진용 △영주지점장 박종호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중 △운암동지점장 권정미 △나주빛가람지점장 송희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찬 △여수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기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희 △대전법원지점장 성진모 △천안법원지점장 이승원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남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왕규천 △대산지점장 이후종 △강원대학교지점장 장일수 △양양지점장 김진만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정성희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이미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조윤석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유성옥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윤석미 △신한PWM한남동센터장 이은미 △신한PWM한남동센터 지점장겸 PB 정우룡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임성용 △서소문지점장 이남규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재훈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유주영 △대기업강북센터장 김기훈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준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일 △대기업FI센터장 김희진 △인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치욱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근석 △충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손은섭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만구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원△옴니채널전략부장 지상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성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윤정아 △업무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보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연금솔루션마케팅부장 차동윤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창균 △외환관리센터장 윤준재 △기업 Tribe Leader 류은상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윤식 △기업마케팅부장 양명진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기 △글로벌IB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봉주 △에너지금융부장 박정원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선일 △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봉구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택우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선형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동우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희진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지영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봉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태광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병길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대우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장현 △리스크모형검증실장 서인희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동진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용찬 △경영혁신실장 김배승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우상수 △자금세탁방지부장 정해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주동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종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성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준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허지성△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유영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종혁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본부) 고명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정찬혁 △신한카드(인력교류) 최정훈 △신한투자증권(인력교류) 안영준 △신한라이프(인력교류) 안세훈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구교영◆부서장 신규임명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표명복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경한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원현진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함식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훈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은숙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하인수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성미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지훈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한지성 △서울대학교지점장 송재성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윤옥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형배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정수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출원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남윤식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종일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흥식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현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근삼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영숙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정섭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인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일신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태성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세원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금석 △안산스마트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박대윤△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최병재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기원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은섭 △시화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유철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상근△반월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환철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인숙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범구 △안성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민호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호림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항무 △평택법원지점장 김재열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석현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대성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선보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우천 △인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영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용훈 △인천법원지점장 사보영 △송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민 △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재곤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한용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근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웅택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호식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성준△울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규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원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봉교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허영미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지연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두현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봉국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창선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금한천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동규△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성훈 △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지영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원교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진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주석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일수△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명선 △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창호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경원 △서귀포지점장 변재성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순자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오석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형 △서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선태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유인중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권수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효익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진호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종행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백현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김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전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 지점장겸 PB 한덕희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목진영 △신한PWM서초센터 지점장겸 PB 김희정 △신한PWM압구정센터 지점장겸 PB 장석규 △신한PWM잠실센터 지점장겸 PB 최혁 △신한PWM분당센터 지점장겸 PB 김유경 △서울시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희주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현식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주민 △FI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태희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서동연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원동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정원석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서진영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인희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오건영 △퇴직연금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호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환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재명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관웅 △GIB·대기업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훈 △투자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우석 △인프라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윤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영두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준표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승효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회경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준 △ICT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훈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정남 △글로벌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광재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성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병식 △글로벌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정재홍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득 △여신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환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방희종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형균 △리스크공학부장 조재훈 △IPS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서동욱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종섭 △투자자산수탁부장 정영철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식 △GMS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수 △종합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희 △HR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준식 △HR부 팀장(부서장대우) 허정철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승필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 유현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 신종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 박치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충칭분행) 정국일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황철오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김재욱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홍 △랑가레디지점장 김준엽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정창훈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홍콩IB센터) 윤원근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뉴욕지점) 박재영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이형준 △신한리츠운용(인력교류) 임종수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유재상◆부서장 이동 △도산대로지점장 이재혁 △청담동지점장 공경택 △삼성역지점장 서정석 △봉은사로지점장 손동호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민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우경식 △선릉지점장 장창훈 △선릉중앙지점장 서정익 △개포동지점장 정윤만 △도곡역지점장 박상용 △강남구청역지점장 서명교 △논현동지점장 황승재 △잠원동지점장 김성철 △반포래미안지점장 이호진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성 △서초동지점장 신동주 △교대역지점장 안준형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범채 △강남대로지점장 조욱현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이병식 △양재동지점장 노동길 △현대모터타운지점장 방창용 △이수역지점장 김대원 △장한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호 △답십리지점장 강성대 △성수동지점장 강형훈 △성동지점장 손일형 △한양대학교지점장 이상준 △성동구청지점장 김명구 △상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주 △사가정역지점장 김기준 △중화역지점장 김은자 △덕소지점장 정태성 △다산지점장 이원구 △호평지점장 이기헌 △신내동지점장 이인선 △용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원기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윤 △이태원지점장 김낙봉 △용산지점장 김형우 △공덕 금융센터장겸 SRM 임성주 △원당지점장 정순영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찬호 △서부법원지점장 김남호 △광화문지점 커뮤니티장 문상신 △효자동지점장 김광중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주성 △합정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욱 △합정역지점장 예상욱 △홍익대학교지점장 김삼호 △대흥역지점장 백상현 △이대역지점장 이계웅 △역촌동지점장 김인재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상진 △상도역지점장 서인석 △노량진역지점장 박동성 △시흥동지점장 이재용 △보라매지점장 김미정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태훈 △중앙유통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유재형 △구로역지점장 김철곤 △가산 커뮤니티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후락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이준헌 △부천송내지점장 조승형 △부천법원지점장 손대원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전용섭 △부천춘의지점장 이석주 △난곡지점장 배은혜 △방학동지점장 김동형 △쌍문역지점장 박형열 △마들역지점장 정경선 △중계동지점장 오희갑 △태릉역지점 커뮤니티장 임현정 △포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승현 △의정부지점장 박종호 △의정부법원지점장 김상중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황종근 △종로지점장 박희모 △종로중앙지점장 하성주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찬석 △창신동지점장 신유숙 △창신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철현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조병학 △충무로지점장 신헌호 △신당동지점장 반성섭 △동국대학교지점장 고장석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식 △명동지점장 김항진 △소공동지점장 천수명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일 △잠실나루역지점장 임세일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김일래 △가락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중열 △잠실남지점장 안은숙 △풍납동지점장 홍성화 △둔촌동지점장 이송근 △미사 금융센터장겸 SRM 김대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경태 △개롱역지점장 박정호 △위례지점장 권미정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세국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광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현종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윤혜영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진호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엄정길 △목동역지점장 심응선 △목동지점장 문상원 △남부법원지점장 김성훈 △화곡역지점장 이승협 △등촌역지점장 김영진 △공항동지점장 최용섭 △양천향교역지점장 황현경 △이대서울병원지점장 정준호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호현 △이천 금융센터장겸 SRM 심재은 △성남중앙지점장 이광호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윤기성 △백궁지점장 하상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신용욱 △수지지점장 김태형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융일 △구성지점장 유영하 △서현역지점장 송종훈 △수내역지점장 김형섭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우 △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이근영 △안산스마트지점장 고운기 △상록수지점장 권오현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오광교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명 △산본지점장 장보영 △군포지점장 한일광 △금정역 금융센터장겸 SRM겸 호계동지점장 정유선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유경범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창진 △평촌지점장 이원철 △과천지점장 박영란 △안양법원지점장 송석민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나인섭 △시화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예준배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양해두 △시흥능곡지점장 우한상 △하안동지점장 조영호 △광명지점장 이종하 △시흥지점 커뮤니티장 권오수 △화서동지점장 이순기 △신영통지점 커뮤니티장 김진웅 △수원법원지점장 이윤석 △오산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환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곽창규 △병점 금융센터장겸 SRM 이석진 △팔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배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박정원 △향남 금융센터장겸 SRM 엄기형 △수원대학교지점장 이주경 △수원시청역지점장 심창섭 △수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한상훈 △파주지점장 백종두 △파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성범 △파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창섭 △교하 금융센터장겸 SRM 조문성 △일산 금융센터장겸 SRM 서수호 △마두역지점장겸 백마지점장 안수현 △고양법원지점장 최재영 △화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준열 △응암동지점장 정임권 △행신지점장 정동진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훈철 △검단신도시지점장 홍기표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빈 △주안남지점장 정도영 △연수동지점장 이양재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조범철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대규 △남동산단지점장 문형석 △부평지점장 황진웅 △계산동지점장 최진영 △청라국제도시지점장 강광원 △인천서구청지점장 신동관 △만수동지점장 최경임 △계양구청지점장 김해규 △연수구청지점장 김대진 △남동구청지점장 임춘홍 △광안리지점장 김정미 △장산역지점장 조현동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이호진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윤정 △범일동지점장 이태석 △동래지점장 최기식 △온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선상 △울산지점장 권기록 △무거동지점장 이선화 △울산현대지점 커뮤니티장 남옥향 △울산북지점장 박임규 △웅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현정 △정관 금융센터장겸 SRM 박윤우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주정범 △사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정일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옥태 △거제 금융센터장겸 SRM 안영태 △구포지점장 김동석 △화명동지점장 신재일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강승진 △창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한희 △창원중앙지점장 이재열 △시티세븐지점장 서정철 △대구지점장 김청자 △경산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무희 △시지지점장 정수철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조붕래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윤길주 △복현동지점 커뮤니티장겸 침산동지점장 최하영 △칠곡지점장 강대호 △경북대학교지점장 박진규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장세웅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박호준 △성서지점장 이기안 △월배지점장 허애자 △김천 금융센터장겸 SRM 박성익 △인동 금융센터장겸 SRM 전정섭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성정환 △포항지점장 임정희 △안동지점 커뮤니티장 김영화 △거창지점장 허용철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SRM 구제석 △광주법원지점장 전민국 △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일 △상무 금융센터장겸 SRM 정승철 △수완지점장 박병철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진 △목포지점장 김진영 △순천법원지점장 현희진 △전북 금융센터장겸 SRM 유길상 △전주지점 커뮤니티장 왕경숙 △전주에코시티지점장 위은희 △대전중앙지점장 성낙훈 △용전동지점장 차상길 △서대전지점장 최미수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신부동지점장 이명희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천안불당 금융센터장겸 SRM 이지형 △온양 금융센터장겸 SRM 손기석 △쌍용동지점장 조용기 △서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금순 △당진 금융센터장겸 SRM 박원규 △충북영업부장 박재우 △충북기업영업부 커뮤니티장 하완호 △청주지점장 박석규 △청주동남지점장겸 용암지점장 김강철 △서청주지점장 박태종 △분평동지점장 한재우 △사천동지점장 유충종 △제천 금융센터장겸 SRM 이유신 △충주연수지점장 성명숙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곽동수 △후평동지점장 신승현 △춘천남지점장 윤제성 △강원도청지점장 박계원 △원주중앙지점장 김희준 △강릉경포지점장 김광열 △속초지점장 김신덕 △신한PWM강남센터장 최호식 △신한PWM여의도센터장 송민우 △신한PWM이촌동센터장 이주원 △신한PWM광주센터장 손영업 △대기업영업1부장겸 SRM 김찬수 △FI영업1부장겸 SRM 한상전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심재휘 △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유호식 △강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최근영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관영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임정훈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백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종진 △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기범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용성 △My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오흥식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옥상 △소비자지원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권혁성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창엽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형석 △여신관리부장겸 부장심사역 도지정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서춘수 △특화상품부장 장래혁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응섭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노동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박성준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안철규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양정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정원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현철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이위영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하일규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수경 △뉴델리지점장 김근호△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조명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캄보디아은행) 유건준 △홍콩IB센터장 정찬희 △싱가폴지점장 정형동
2023.01.18 I 이명철 기자
'천장 균열' NC백화점 "구조물 문제 아냐..삼풍과 다르다"
  • '천장 균열' NC백화점 "구조물 문제 아냐..삼풍과 다르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천장에 균열이 생겼지만 영업을 지속해 논란이 일고 있다. NC백화점 측은 구조물이 아닌 비구조물(석고보드) 문제라며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과 연결짓는 것에 선을 그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안전점검특별단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을 방문해 천장 균열이 발생한 1, 2층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기도)18일 NC백화점에따르면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야탑점 2층 천장에 균열이 발생해 천장 3m 가량이 내려앉았다. 백화점 측은 인지 후 임시 조치를 취하고, 영업을 지속했다.NC백화점 관계자는 “영업 전 천장 균열을 발견하고 임시 조치를 취했다”며 “경찰·소방 당국의 현장점검 결과 구조물 이상이 아닌 석고보드 문제로 진단했다”고 말했다. NC백화점 안전문제가 논란이 된 것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린 글이 화제가 되면서다. 원 장관은 “NC 야탑점에 대해 긴급보고를 받았다”며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 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하면서다. 원 장관은 “과거 삼풍백화점도 전조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영업을 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졌다”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지 못해서 답답하지만 안전에 관해서는 조그만 틈조차 방심하고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NC백화점은 NC 야탑점의 영업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NC백화점 관계자는 “경찰·소방 진단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물 전체에 대한 안전 종합 진단을 이어가고 있다”며 “균열이 있는 천장 보강 공사를 진행한 후 영업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8 I 백주아 기자
이재명, 성남FC 의혹 진술서 공개 "사적이익 단 한푼도 없어"
  • 이재명, 성남FC 의혹 진술서 공개 "사적이익 단 한푼도 없어"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당시 검찰에 제출했던 서면 진술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17일 이 대표는 진술서를 통해 “(성남FC에) 지급된 돈은 무상으로 받은 후원금이 아니라 광고계약에 따라 성남FC가 실제 광고를 해주고 받은 돈”이라며 “두산에서 3년간 58억 원, 차병원에서 3년간 33억 원, 네이버에서 2년간 40억 원을 받고 광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산건설이 대구FC에 2년간 50억 원, STX조선이 경남FC에 5년간 200억 원을 후원한 것을 언급하며, “연간 40회 이상의 경기와 중계방송, 언론보도 등을 통한 광고 효과 등을 감안할 때 과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기업의 부지 용도변경 등을 대가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두산건설 병원부지는 기초공사상태로 20년 가까이 방치된 흉물이었다”면서 “성남시는 용도변경 및 용적률 상향 대신, 301평을 기부채납 받고 두산 계열사 7개를 유치했고, 흉물 민원을 해결했다”고 반박했다. 또 네이버가 들어선 부지에 대해서도 “전임 시장 때 수의계약으로 매입해 사옥을 지어 입주했는데 사세 확장으로 제2사옥이 필요했다”면서 “2013년 성남시는 잔여시유지의 매각 방식을 경쟁입찰로 바꿔 땅값을 160억원을 더 받았고, 매각 및 건축허가 과정에서 어떤 위법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광고비는 구단 운영비로 전액 투명하게 사용됐다”면서 “구단운영이나광고비와 관련해 단 한 푼의 사적 이익도 취한 바 없다”고 부연했다.
2023.01.17 I 하지나 기자
김동연의 '약속',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국비 중단에도 계속
  • 김동연의 '약속',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국비 중단에도 계속
  • 경기도가 임산부에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가 국비 지원 중단이라는 위기에도 도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해왔다.하지만 올해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삭감됨에 따라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중단 위기에 놓였었다. 3년간 사업비는 2020년 57억 원(국비 23억 원), 2021년 145억 원(국비 58억 원), 2022년 136억 원(국비 55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40%가 정부지원 예산이었다. 이에 도는 국비 지원과 별개로 도비 23억 원을 확보, 시·군비와 자부담 포함 총 96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임산부 2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키로 했다. 국비 사업 중단에도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곳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 사업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지원 대상자는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추첨을 통해 2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참가 희망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모집은 3개 권역으로 나뉘어 ‘가’ 권역은 성남시, 광주시 등 13개 시·군 7730명, ‘나’ 권역은 수원시, 용인시 등 11개 시·군 6260명, ‘다’ 권역은 부천시, 김포시 등 7개 시·군 6010명을 배정했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자부담 20%만 결제하면 된다. 주문이 완료되면 48시간 이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김 지사 공약사업으로 매년 이 사업을 계속 추진,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에는 지원 대상을 4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으로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국비 사업 미반영분에 대해서도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7 I 황영민 기자
이재명·김성태 "모른다"…쌍방울 前비서실장 "가까운 사이"(종합)
  • 이재명·김성태 "모른다"…쌍방울 前비서실장 "가까운 사이"(종합)
  • [이데일리 이배운 황영민 기자] 검찰이 각종 의혹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정면으로 칼을 겨눈 가운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8개월간의 해외 도피 중 체포돼 한국으로 송환됐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 대표가 직접적으로 검은 돈을 받은 적이 없더라도 은밀한 경로를 이용해 우회적으로 부정한 이익을 챙겼다고 의심하고 있다.(왼쪽부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사진=이데일리◇이재명·쌍방울 수상한 연관성…김성태 ‘열쇠’ 될까검찰수사관들에 체포된 채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회장은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부인하느냐’, ‘대북송금을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납의혹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 측과 연락을 주고 받았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하면서 이 대표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역시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저는 김성태라는 분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며 “왜 그분이 제 변호사비를 냈으며 (돈을) 받은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그럼 그 사람을 잡아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실제 대면 여부와는 별개로 모종의 커넥션이 있을 수 있다는 게 검찰의 의심이다. △이 대표 변호인단 일부가 쌍방울 계열사의 사외이사나 감사로 선임된 점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진행한 대북 사업에 쌍방울이 관여하고 불법 대북 송금까지 이뤄진 점 △이 대표의 최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로부터 거액을 받은 점 △대장동 핵심인물 김만배씨가 쌍방울과도 얽혀있는 점 등이 이러한 의혹을 더한다.특히 쌍방울 전 비서실장 A씨는 이날 열린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뇌물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김성태 회장, 방용철 부회장, 이재명 경기지사,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다 가까운 관계였던 게 맞나”는 검찰 측 질문에 “그렇게 알고 있다”며 “이재명 지사님의 경우 회사 내에서 김성태 회장님이 경기지사님하고 가깝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고 답했다. ‘얼굴도 본 적 없다’던 이 대표 측 해명을 뒤집는 증언이다. 지난 2018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 대표는 당시 변호사비로 2억5000만원을 냈다고 주장했지만, 변호인단에 고위 전관이 포진한 것 치고는 수임료가 지나치게 적어 실제 수임료를 놓고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던 중 한 시민단체는 이 대표 측 변호사가 3년 후에 팔 수 있는 쌍방울(102280)그룹 전환사채 2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이후 검찰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둘러싼 수상한 자금흐름을 다수 포착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 대표가 우회적으로 이익을 챙긴 부분을 지목한 측면은 대장동 의혹과 비슷하다는 평가다. 서울중앙지검 출신의 한 변호사는 “자신은 돈 받은 적이 없다는 이 대표의 해명은 문제의 핵심을 흐리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핵심은 측근의 부정행위가 결과적으로 이 대표의 이득이 됐고, 이를 이 대표가 계획하거나 인지했느냐 여부”라고 강조했다. ◇檢 ‘야당대표 소환’ 강수…대장동 ‘개입·인지’ 포착했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이 대표에게 오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성남시 내부 비밀을 이용해 불법적인 이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가 개입했거나 묵인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펼쳐왔다. 당시 이 대표는 공모지침서 등 주요 서류를 결재하고 중요사항을 직접 보고받는 최종 결재권자였던 만큼 사업의 ‘검은 배경’을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검찰이 주목하고 있는 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로 거론된 ‘그분’의 정체다.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인 김만배 씨는 사업 당시 “천화동인 1호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발언한 적 있으며, 재판에 넘겨진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사업 지분 구조를 짤 때부터 천화동인 1호에 이 대표 측 몫을 몰래 떼어 놨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놨다. 설상가상으로 이 대표가 ‘정치적 동지’, ‘최측근’으로 공인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됐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달 앞두고 뇌물이 전달된 점에 비춰 해당 자금은 이 대표 선거운동에 사용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검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용처를 추적 중이다. 이 대표는 대장동 비리는 ‘아랫선의 일탈’이며 자신은 전혀 몰랐기 때문에 죄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검찰이 정치적 리스크를 무릅쓰고 ‘제1 야당대표 소환’ 강수를 둔 것은 이 대표의 위법행위 개입·인지 여부를 입증할 자신이 있기 때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023.01.17 I 이배운 기자
천장 금간 NC백화점 성남야탑점, 경기도·성남시 비상 대응
  • 천장 금간 NC백화점 성남야탑점, 경기도·성남시 비상 대응
  • 천장 균열이 발생한 NC백화점 성남 야탑점 2층 매장 상황.(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NC백화점 성남 야탑점 천장 균열 현상이 발견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4분께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2층 의류매장에서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최초 접수됐다. 이보다 앞서 오후 5시 30분께 백화점 1층 유리창이 떨어지고 2층 천장에 균열이 생겼다는 민원을 접수한 성남시는 1차 현장 확인에 나섰고, 오후 10시께 2차 현장 확인이 이뤄진 후 NC백화점측은 17일 오전 1시 27분께 자진 영업 중지 공문을 경기도와 성남시에 제출했다. 이어 오전 4시께 백화점측에 건축물 사용 제한 통보를 한 도는 오전 10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급파, 현장 조치 및 안전 상황을 재확인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삼풍백화점 사고를 연상시키면서 도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안전에는 절대 양보가 없어야 한다. 철저하게 정밀진단을 실시해 안전이 완전히 확보된 다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성남시에서 철저한 정밀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사건이 발생한 지난 16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긴급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현장 출동 등 대처를 지시했고, 17일 소방·경찰·시청이 합동으로 정밀 점검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될 때까지 영업 중지 예정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경기도 조치사항을 직접 알렸다.
2023.01.17 I 황영민 기자
한화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1100억원 조기 지급
  • 한화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1100억원 조기 지급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그룹의 주요 제조·화학·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1500여개 협력사 대금 1100억여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왔다.협력사로선 명절을 앞두고 직원 성과급이나 2차·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한화그룹은 이를 해결하고자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명절 이전에 자금이 풀리도록 하는 만큼 경기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의도도 있다.계열사별로는 △㈜한화(000880) 88억원 △한화솔루션(009830) 45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00억원 △한화시스템(272210) 77억원 △한화정밀기계 59억원 등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6일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또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43억원에 이르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이 밖에도 계열사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관·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식료품·도시락·힐링용품 등 명절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8일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테크윈·한화정밀기계·비전넥스트 등 경기도 판교에 사업장을 둔 4개사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떡국 재료 530세트를 지역 사회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울산공장은 지난 12일 관내 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했으며, 여수공장은 17~18일 관내 기초 수급자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함께멀리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해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9일 ‘서울시 화재 피해 가정 지속 나눔’ 행사를 통해 지속 돌봄이 필요한 화재피해 세대의 지원을 위한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갤러리아백화점은 ‘지역 농수산품의 명품화 지원 육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타임월드·광교 백화점 내 아름드리 매장을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선 품평회를 통해 신규 발굴된 충남지역 우수 특산품을 중심으로 한 명절 세트를 판매한다.이는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 가공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부터 진행해온 갤러리아백화점의 대표 지역 사회 상생활동으로, 지난해 설엔 4억9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역 상생을 위해 전국의 리조트 체인을 이용한 설 선물 세트 기획전을 운영한다. 지역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의 상품 판매를 지원하며, 올해는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와 대천은 지역 나눔의 집,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명절선물과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나눔 활동의 배경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기업의 책임’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했다.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화그룹)
2023.01.17 I 박순엽 기자
SK㈜ C&C, 채용연계형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과정 '교육생 모집'
  • SK㈜ C&C, 채용연계형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과정 '교육생 모집'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 C&C는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씨앗(Smart IT Advanced Training)’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SK㈜ C&C, SK쉴더스㈜, FSK L&S, 티빙,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구글코리아, 한국아이비엠, HL클레무브 등 20여개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 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한다.2017년 1기부터 2022년 6기까지 누적 수료생 199명 중 182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대표적인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과 ‘경영사무지원 과정’이다.교육 과정 수료 후 ‘씨앗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 채용 전형에 따라 ‘소프트웨어개발 직무’, ‘소프트웨어 테스트 직무’, ‘경영지원 직무’, ‘IT 사무지원 직무’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으로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을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이며 2월1일~2일 면접 전형 후 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합격생들은 2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로 4~6개월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격취득 교육도 병행 진행된다.‘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은 기업채용 수요를 반영해 파이썬과 자바 중심 기본 과정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심화 과정 2개반으로 운영된다. 2개반 모두 프로젝트 현장에 맞춘 코딩 교육과 IT 개발 프로젝트 및 테스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코딩 시험 준비는 물론 CSTS(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정보처리 기사 등 자격 취득도 지원한다.‘경영사무지원 과정’에서는 전산회계,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PPT) 등 교육과 함께 전산 회계 자격 취득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사회성 및 스피치 역량을 높여주는 교육, 직장 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도 별도로 진행해 신입 직원이 갖춰야 할 역량도 키울 수 있다. ‘씨앗’은 교육비 전액 지원 외에도 △훈련 참여 수당 지급 △원거리 훈련생 기숙사 제공 △판교역에서 통학차량 지원 △교통비 지원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교재 및 자격증 접수비 지원 등으로 전국 청년 장애인 누구나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에게는 IT기업 취업 등용문으로, 기업들에는 우수 디지털 인재 확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SK(주) C&C 씨앗 6기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23.01.17 I 함정선 기자
고민정 “‘토착비리’ 언급한 한동훈, 장관 그만둬야 할 발언”
  • 고민정 “‘토착비리’ 언급한 한동훈, 장관 그만둬야 할 발언”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토착 비리 범죄 이런 단어도 썼다는데, 장관을 그만둬야 할 발언들을 너무 많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1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고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법무부 장관이라면 개별사건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게 상식이다. 장관을 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법 위에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 때문인 건지 모르겠지만 장관으로서의 태도는 이미 다 잃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소환 조사한 검찰이 또 다시 대장동 의혹을 두고 소환을 요청한 것에 대해 “제멋대로 난사한다”고 표현했다. 고 의원은 “보통은 소환조사를 하게 되면 상대방하고 일정 조율들을 하기 위해서 연락을 취하든지 혹은 뭔가를 제스처를 취하고 답변이 오고 가야 되지 않겠느냐”며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이런 식으로 무차별적으로 난사 수준으로 하면서 정작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게 지금 검찰의 모습”이라고 했다. 고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소환 요청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바다. 일단 설 밥상에 먼저 (이 대표를) 올리려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는 않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사들에 대해서 건건이 하나하나 때가 될 때마다 올리거나 흘리거나 이런 행태들을 계속 검찰이 보일 텐데 그때마다 저희가 계속 끌려 다닐 수는 없다. 지금 야당으로서는 정부가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견제도 해야 하고 또 보충도 해야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검찰의 손에 휘둘릴 수 없다”고 했다. 검찰 출석에 또 다시 지도부가 동행할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고 의원은 “‘만약에 김건희 여사가 소환조사가 돼서 기소가 되든 혹은 어느 정도 혐의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내려 놓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마치 받는 것 같은 기분”이라며 “(가정해서 답변하는 것은)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앞서 나간 것에 대한 발언을 하기 참 조심스럽다”고 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고 의원은 “가장 중요한 건 인사와 예산이지 않나. 이 두 영역에 있어서 사실은 김 여사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대통령에게 굉장히 큰 부담”이라며 “그냥 가십거리로 소비가 되든 아니면 어떤 문화영역이라든지 소프트한 이런 것들에 대해서 김 여사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대통령에게 도움이 될 테지만 인사와 예산에 대해서 거론이 되는 것은 굉장한 리스크다. 윤 대통령에게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김건희 리스크”라고 했다.
2023.01.17 I 박기주 기자
백화점 천장균열에 현장 '공포'…"정밀점검 후 영업재개"
  • 백화점 천장균열에 현장 '공포'…"정밀점검 후 영업재개"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경기 성남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 정밀점검 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 될때까지 영업이 중지됐다.NC백화점 야탑점 천장 (사진=네이버 카페 캡처)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44분쯤 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슷한 시간 SNS에는 현장에 있던 이들이 천장 균열을 찍은 사진을 올려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건물 안전 조사 결과 일단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신고 당시는 영업 종료를 앞둔 시점으로, 백화점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계속했고 입장객 대피도 없었다. 이 백화점에서는 2018년 7월에도 2층 한 의류매장 석고재질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난 적이 있다.NC백화점 야탑점 천장 (사진=네이버 카페 캡처)이후 김동연 경기지사는 밤 사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긴급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현장출동 등 대처를 지시했고, 내일 소방, 경찰, 시청이 합동으로 정밀점검예정”이라며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 될때까지 영업중지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1.17 I 장영락 기자
檢, 이재명 '대장동·변호사비 의혹' 전방위 압박…정국 '초긴장'
  • 檢, 이재명 '대장동·변호사비 의혹' 전방위 압박…정국 '초긴장'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후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지난주 검찰에 불려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주일만에 또다시 소환 조사를 통보받았다. 이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변호사비대납 의혹’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들 의혹에 대해 ‘몰랐다’, ‘관계없다’며 결백을 호소했지만, 검찰은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고, 의혹 관련자들도 수사에 협조하겠단 뜻을 밝히면서 정국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대장동 수사 16개월만에 소환 통보…檢 자신감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를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이 대표 측에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오는 27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재작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본격화된 지 약 16개월 만이다.검찰은 이 대표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막대한 수익을 챙기도록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힌 배임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사업 수익 중 1822억원의 확정이익만 배당받도록 한 반면, 민간업자들은 4040억원의 막대한 초과이익을 챙길 수 있도록 사업을 꾸몄다는 것이다.아울러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서는 당시 정진상 비서관 등이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했고, 이 대표도 이에 관여했거나 묵인했다고 보고 있다. 법조계는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장을 보낸 시점에서 기소는 정해진 순서라고 보고 있다. 제1야당 대표를 소환하고도 별다른 성과가 없으면 정치적 역풍을 맞을 수 있는 만큼 혐의 입증에 확신이 있어야만 소환장을 보낸다는 것이다. 실제로 검찰 관계자는 최근 대장동 수사와 관련해 “충분한 인적·물적 증거를 확보하고 상당 부분 수사를 진행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변호사비 대납 의혹’ 핵심인물 귀국…수사 분수령이 대표의 또 다른 핵심 의혹인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도 분수령을 맞았다. 수원지검은 쌍방울(102280)그룹이 전환사채(CB) 거래로 자금을 마련해 이 대표 변호인 수임료를 대신 내줬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재작년 10월부터 수사를 벌여왔다. 의혹의 ‘키맨’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8개월가량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10일 태국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고, 17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는 대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 전 회장은 스스로 자진귀국을 결정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단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귀국 직전 언론 인터뷰에서는 이 대표에 대해 “만날 만한 계기·이유가 없다”고 주장했고, 이 대표 역시 유튜브 방송에서 “저는 김성태라는 분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며 서로 관계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실제 검찰 수사는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잇따른다.이런 가운데 김 전 회장과 함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대북 송금 의혹’에 엮여있는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동남아시아에 머물고 있는 배 회장은 최근 주변에 ‘귀국해서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018년 쌍방울이 이 대표 변호인 수임료를 대신 내주던 당시 KH 계열사들이 김 전 회장 소유 페이퍼컴퍼니에 수십억원을 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 김 전 회장과 친분이 있는 배 회장도 변호사비 대납 행위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부분이다. 아울러 KH와 쌍방울은 지난 2019년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을 통해 북한에 외화를 송금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아태협은 이 대표의 경기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와 남북교류 행사를 공동 주최한 단체다.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북한에 총 50만달러를 보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와 민주당이 검찰의 전방위 수사를 ‘정치보복’이라며 비판하는 것에 대해 “맥락에 맞지 않은 공허한 음모론에, 다수당 힘 자랑 뒤에 숨는 단계는 오래전에 지났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팩트와 증거로 말씀하시라”고 맞받아쳤다.한 장관은 또 이 대표와 김 전 회장의 유착 의혹을 겨냥해 “정치인에게 뒷돈 주고, 북한에 몰래 돈 준 범죄인이 수사받다가 도피하면 최선을 다해서 잡는 것이 국가의 임무”라며 “국민들께서 진짜 궁금해하시는 건 ‘깡패 잡아오는 배후’가 아니라 ‘깡패의 배후’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후 국회 법사위 업무보고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01.17 I 이배운 기자
檢소환에 이재명 "대장동 특검하자"…野 "尹, 조폭 수사쇼"(종합)
  • 檢소환에 이재명 "대장동 특검하자"…野 "尹, 조폭 수사쇼"(종합)
  • [이데일리 이상원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검찰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소환 통보를 두고 ‘윤석열 정치검찰의 사생결단 정치쇼’라고 규정, ‘대장동 특별검사(특검)제’로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3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에서 시계를 보고 있다.(사진=뉴스1)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소환 요구도 설을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정치검찰의 악랄한 언론플레이이자 야당 죽이기의 일환으로 규정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대변인은 “검찰이 제1야당 대표를 또다시 소환하겠다고 한다. 의도는 뻔합니다. 설 명절 밥상에 이 대표 소환이 이야기 거리가 되길 바라기 때문”이라며 “검찰은 이 대표의 변호인에게 구두로 소환 요구를 하자마자 언론에 이 사실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사실과 다른 일방적 검찰의 주장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대장동 일당에게 돈을 받은 50억 클럽은 내팽개치고, 김만배씨 누나가 집을 사준 대통령 부친은 나 몰라라 하는 검찰이 시민들을 위해 공익 환수를 위해 노력했던 이 대표만 지독하게 괴롭히고 있다”며 “그동안 대장동 관련해서 이 대표가 직접 뇌물을 수수하거나 그릇된 결정을 했다는 증거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박 대변인은 “죄 없는 자에게 죄를 묻고 죄 있는 자들은 방조하는 정치검찰의 행태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폭식 정치수사쇼에 신물이 날 지경이다. 이런 검찰이 어떻게 사법 정의를 구현할 수 있다는 말있느냐”며 반문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이라도 국회는 특검을 통과시켜 대장동과 관련한 모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검찰이 비정상인 수사 행태를 계속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수준에서 대응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린다”고 경고했다.검찰과 출석일을 조율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장동 관련 변호인이 아닌 다른 변호인한테 알려 소환통보를 한 것이다. (소환) 통지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보지도 못했다.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일자 조율은 전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검찰 출석 여부에 대해선 “소환 통지가 온 것이 아니라 ‘언론 플레이’를 통해 (소환 사실을) 알게 됐는데 오늘 결정할 일은 아니다”라며 “과정을 더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대장동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대변인은 “검찰 수사라는 것이 일방적 수사, 누군가에 의한 진술에 의해서만 언론 플레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것은 특검이다라는 것이 민주당과 당 대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대장동 특검’을 강조해왔다. 이어 “흐름을 보면 검찰에서는 이 대표 ‘모욕주기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앞으로 그렇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예측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와 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 대표 측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10일 ‘성남 FC 불법 후원금’ 논란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지 6일만이다.검찰은 이 대표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막대한 수익을 챙기도록 하고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측근들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절반(428억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아울러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 뇌물로 수수한 금액 중 일부가 이 대표의 선거캠프 등 정치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일당과 유착 관계가 위례 개발사업 단계부터 형성됐다고 판단해 이와 관련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 대표 측이 소환에 응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소환조사 이후 구속영장 청구 수순을 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23.01.16 I 이상원 기자
이재명, `대장동 의혹` 檢소환에 `침묵`…한동훈 "공정 수사할 것"
  • 이재명, `대장동 의혹` 檢소환에 `침묵`…한동훈 "공정 수사할 것"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내린 것에 대해 침묵을 유지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3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참석 후 행사장을 빠져나와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스1)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축사 후 취재진과 만나 ‘소환에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입을 열지 않은채 현장을 빠져나갔다.이 밖에도 이 대표는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았는지’ ‘날짜를 조율 중인 것인지’ ‘검찰이 설 이후에 날짜를 제시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와 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 대표 측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10일 ‘성남 FC 불법 후원금’ 논란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지 6일만이다.검찰은 이 대표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막대한 수익을 챙기도록 하고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측근들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절반(428억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아울러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 뇌물로 수수한 금액 중 일부가 이 대표의 선거캠프 등 정치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일당과 유착 관계가 위례 개발사업 단계부터 형성됐다고 판단해 이와 관련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표 측이 소환에 응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소환조사 이후 구속영장 청구 수순을 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이에 대해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재차 이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 설을 앞두고 소환해서 설 민심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 외에 다른 이유가 있겠나”라며 “검찰은 정치를 하지 말고 수사를 하라. 정치 단체라면 서초동에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 정말 무도하다”고 말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공정 수사’일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검찰 소환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는 질의에 “절차는 차차 알게 될 것”이라며 “성남 FC건이든 대장동이든 성남시에서 있던 지역토착비리 범죄혐의다. 통상 범죄 수사 절차에 따라 공정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1.16 I 이상원 기자
한동훈 “다수당 뒤에 숨는 시대 지나…李, 팩트와 증거로 말해야”
  • 한동훈 “다수당 뒤에 숨는 시대 지나…李, 팩트와 증거로 말해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제는 팩트와 증거로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요청 이유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 장관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맥락에 맞지 않는 공허한 음모론이나 다수당의 힘자랑 뒤에 숨을 단계는 오래 전에 지났다”며 “사적 보복이라고 하는데 수사는 모두 다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어 “문재인 정권이 사적 보복 수사를 했다는 것이냐”며 “이 사안은 사적 보복 프레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구조로 단순한 범죄 수사일 뿐이다. 이제는 팩트와 증거로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102280)그룹 회장의 체포와 송환 배경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취지의 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도 한 장관은 “멀쩡한 기업을 사냥해 주가 조작하고, 돈 빼돌리고, 정치인에게 뒷돈 주고, 북한에 몰래 돈을 준 범죄인이 수사받다가 해외에 도피하면, 최선을 다해서 잡아오는 것이 국가 임무”라고 했다.한 장관은 “민주당이 이번 범죄인 송환에 대해 왜 이렇게 예민하고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려는 지 이해가 안 간다”며 “국민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은 깡패의 배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FC 후원금 의혹)이든 대장동(개발 특혜 의혹)이든 성남시에서 있었던 지역 토착비리 범죄 혐의로 통상 범죄 수사와 절차에 따라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16 I 박정수 기자
준예산 끝난 성남시, 17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 준예산 끝난 성남시, 17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 성남시청 전경.(사진=성남시)[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성남시 준예산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성남시민들도 설 명절 전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400억 원 규모 성남사랑상품권을 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으로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셈이다. 특별할인 대상은 모바일 상품권 340억 원, 지류형(종이) 상품권 60억 원이다. 할인기간 중 종이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단위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 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화폐 앱 ‘착(chak)’에서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9000원에 살 수 있다.성남사랑상품권 평소 할인율은 6%이며,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2795곳, 종이 2만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해 놓은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등 4개 민간 앱을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의회 파행으로 올해 예산이 성립되지 않아 준예산 체계에 있다가 지난 13일 본예산이 의결돼 다른 시군보다 다소 늦게 지역화폐를 할인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성남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에서 준예산 체제였던 성남시 2023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예산안 3조4405억원의 60%인 2조643억원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2023.01.16 I 황영민 기자
檢, '대장동·위례 의혹' 이재명 소환통보…혐의입증 자신있나
  • 檢, '대장동·위례 의혹' 이재명 소환통보…혐의입증 자신있나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와 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 대표 측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검찰은 이 대표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막대한 수익을 챙기도록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다. 개발 시행사 ‘성남의뜰’ 지분 절반을 보유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사업 수익 중 1822억원의 확정이익만 배당받도록한 반면, 민간업자들은 4040억원의 막대한 초과이익을 챙길 수 있도록 사업을 꾸몄다는 게 배임 혐의의 골자다.아울러 위례 신도시 사업 관련해서도 2013년 정진상 당시 비서관 등이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게 하는 과정에 이 대표가 관여하거나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조계는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장을 보낸 시점에서 이미 기소 방침을 굳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제1야당 대표를 소환하고도 별다른 성과가 없으면 ‘망신주기 수사’를 벌였다는 비판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혐의 입증에 확신이 있어야 소환장을 보낸다는 것이다.실제로 검찰 관계자는 최근 대장동 수사 관련해 “수사팀은 지난해 7월 새로 구성된 이후 재조사를 통해 충분한 인적·물적 증거를 확보하고 상당 부분 수사를 진행했다”며 혐의 입증에 대한 자신감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2023.01.16 I 이배운 기자
낡은공장 복합 개발해 청년일자리 늘린다
  • 낡은공장 복합 개발해 청년일자리 늘린다
  • 기업 공장 내부 전경 (출처=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기존의 산업단지가 노후하고 낡은 공장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한 산업혁신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리뉴얼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할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활성화구역 사업은 노후한 도심 산업단지 일부를 고밀·복합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이 유입되는 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16년에 도입돼 현재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성남시 등에 위치한 산업단지 4개소 중 6곳에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제출받아 2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자가 토지소유권을 소유하고, 대상부지가 최소 1만㎡ 이상이어야 하는 등 신청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평가기준은 활성화구역 도입 필요성 등 사업의 필요성(10점), 대상지 입지여건, 실현가능성 등 적절성(80점), 파급효과 등 효과성(10점), 균형발전정도, 노후도 등 가점(+10점)의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지난해 12월 27일 사전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기관에 위탁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장실사, 발표 등을 거쳐 5월말 최종 2곳을 선정한다. 신청대상 및 자격조건, 제안서 작성·제출 등 구체적인 공모계획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1월 1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으로 선정되면 기존 재생사업지구에 적용되던 개발이익 재투자(용지매각 수익의 25%)가 면제되고 건폐율 및 용적률이 지자체의 조례에도 불구하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용도구역별 최대한도 범위에서 허용되며 국가·지자체로부터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우선 지원받는 등 각종 특례가 적용된다. 또 활성화구역 사업에 주택도시기금을 우선 지원하도록 하고 1.5~2.0%의 저금리로 융자해 사업시행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1.16 I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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