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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자치구 재산세 1위 강남구…최하위 강북구의 17배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가 주택 및 건축물 등 7월분 재산세 2조4374억원의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파악한 결과, 가장 많은 강남구가 가장 적은 강북구에 비해 17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서울시)서울시는 올해 7월분 주택과 건축물, 항공기 등에 대한 재산세 474만 건, 2조 4374억 원을 확정해 지난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7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 기한인 8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7월 말일까지지만, 올해 7월 31일이 일요일이므로 8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이번 7월분 재산세 2조 4374억 원의 자치구별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413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2706억 원, 송파구 2667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 236억 원이며, 도봉구 269억 원, 중랑구 342억 원 순이다.시는 이러한 자치구별 재산세의 세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8188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재산세 납기가 끝나는 다음 달 말에 25개 자치구에 각각 727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다.올해 7월분 재산세의 과세 물건별 세액은 주택 1조7380억 원, 건축물, 항공기 등 6994억 원이다.이번 7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건수는 10만 5000건(2.3%↑), 금액은 1276억 원(5.5%↑)이 각각 증가했다.과세물건 중 주택의 재산세 부과 건수는 공동주택이 7만9000건(2.4%↑)이 증가했으나, 단독주택은 7000건(1.7%↓)이 감소했다. 그리고 비주거용 건축물 등은 3만3000건(3.4%↑)이 증가했다.서울시는 2022년 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공동주택 14.22%, 단독주택 9.95% 각각 인상)함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산세 부과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 적용했다.이번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된 1세대 1주택은 전체 주택 총 374만9000건 중 193만2000건으로 전체 주택의 절반이 넘는 51.5%이다.또한, 공시가격 적용비율 15% 인하와 별도로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보유자에게는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추가 적용한다.이외에도 서울시에 재산세 과세물건을 소유한 외국인은 총 2만3853명이다. 외국인 재산세 납세자는 영어권이 1만45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중국인이 8827명으로 많다.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주거용 오피스텔도 입지·브랜드 따라 양극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거형 오피스텔이 올해 들어서는 입지와 브랜드별로 양극화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한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총 96실 모집에 12만5919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1312대 1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경기 과천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도 청약 결과 평균 1398대 1 경쟁률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 두 단지는 각각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7호선 신풍역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고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군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단지는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잇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GS건설이 대구 최고 주거선호지로 꼽히는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선보인 ‘범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이 평균 112.6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반면, 인천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 오피스텔은 168실 모집에 132명만 신청해 36실이 미달됐다. 앞서 지난 2월 중순 분양한 ‘엘루크 서초’ 오피스텔 330실에서도 적지 않은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인상,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실거주 수요와 투자자들에게 모두 각광받는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을 찾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시장에서는 주요 브랜드를 내건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이 잇따라 주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센텀권역 일대 수영구 망미동에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일부 호실은 수영강 조망과 함께 바다 조망도 가능한 특급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현대건설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힐스테이트 둔산’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다. 대전 1호선 탄방역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비규제지역인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분양도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o3블록(1차), 상업 3-1o2블록(2차)에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도 분양할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 검찰총장 공백 두달만에 시작된 인선 작업…첫 女총장? 기수 역전?
-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사진=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검찰총장 공백 두달만에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2년간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전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 검찰청법 개정으로 추천위 제도가 도입된 후 위원회 구성까지 가장 긴 시간이 걸린 만큼 이후 인선 절차는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주도로 검찰 인사가 이미 마무리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뒷북’ 구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추천위원장에 김진태 전 총장…19일까지 국민 천거법무부는 제45대 검찰총장을 뽑기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김진태 전 검찰총장. 대검찰청 제공.위원장을 맡은 김 전 총장을 포함해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상임고문과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추천위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법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각계 전문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학식과 덕망을 갖춘 분들로 추천위를 구성했다”며 “그중 경륜과 전문성을 두루 고려해 김진태 전 검찰총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추천위 당연직 위원 5명은 검찰청법에 따라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과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 맡는다.추천위가 구성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국민 천거 방식으로 후보 추천을 받는다. 누구나 검찰총장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수 있다. 다만 법조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추천받을 자격이 생긴다.천거 절차 종료 후 법무부 장관은 제청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추천위에 심사대상자로 제시한다. 장관은 피천거인 외 후보자를 직접 제시할 수 있는 권한도 갖고 있다.추천위는 제시된 심사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을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최종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추천위 구성부터 총장 취임까지는 통상 2개월가량 소요된다.◇후보군 모두 ‘기수 역전’ 부담…첫 女총장 가능성도현재 거론되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은 검찰 내에선 여환섭(사법연수원 24기) 법무연수원장, 김후곤(25기) 서울고검장, 노정연(25기) 부산고검장, 이두봉(25기) 대전고검장, 이원석(27기) 대검 차장검사 등이다. 검찰 밖에서는 한찬식(21기) 전 서울동부지검장, 배성범(23기)·조남관(24기) 전 법무연수원장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누가 되든 기수 역전에 대한 부담이 있다.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를 제외하면 거론되는 후보군 모두 한동훈 장관(27기)의 선배 기수다. 이들로서는 이미 주요 인사가 완료됐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시행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후배인 한 장관의 존재감이 크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원석 차장의 경우 한 장관과 동기라는 점에서 법무부와 검찰이 호흡을 맞추는 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차장은 김오수 전 총장 사퇴 이후 검찰총장 직무를 대행하면서 한 장관과 협의해 3차례 역대 최대규모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지적돼온 ‘총장 패싱’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는 카드라는 뜻이다. 다만 일선 고검장들보다 기수가 낮다는 점에서 기수 역전 부담은 마찬가지다. 이 차장이 총장에 오를 경우 검찰 고위급들의 줄사표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후보군 중 유일한 여성인 노정연 부산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단행된 지난달 검찰 정기 인사에서 사상 첫 여성 고검장이 돼 화제가 된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 과정에서 여성이 소외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고 윤 대통령도 이같은 지적을 즉각 수용해 여성 인사 기용 노력을 보인 것을 감안할 때 사상 첫 여성 검찰총장 발탁 가능성도 있다.다만 차기 검찰총장은 인사권이 없는 ‘허수아비 총장’, ‘식물총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 파다한 가운데 유력 후보들이 대부분 주변의 권유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지난달 29일 시작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FSN-핸드스튜디오, 국내 최대 규모 NFT VIP 파티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과 자회사 핸드스튜디오는 PFP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의 VIP 홀더 파티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NFT 파티인 ‘시키리오의 비밀 파티’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핸드스튜디오 김동훈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핸드스튜디오)본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에서 개최됐으며 40여 기업의 관계자 180명과 280명의 선미야클럽 홀더를 포함하여 약 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클레이튼 재단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선미야클럽은 NFT VIP 파티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PFP NFT 프로젝트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NFT VIP 파티에 걸맞게 각 분야의 유명인사가 참여했다. 선미야클럽 모티브인 가수 선미를 비롯하여, 박산다라, 뱀뱀 등 공동 주관사 어비스컴퍼니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석했고, 각계각층의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별히 마련된 무대에는 다이나믹듀오와 멜로망스가 공연을 진행했다. FSN과 핸드스튜디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벨리곰, 이마트24, 그램퍼스와의 파트너십을 최초 공개하고, 선미야클럽의 확장된 세계관을 발표하는 등 선미야클럽의 NFT 캐릭터인 ‘미야’를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OTT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시켜 웹(WEB) 3.0 시대의 한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선미야클럽은 초록뱀미디어, G마켓 스마일페이, 열혈강호 등 국내 오프라인 기업들과 다양한 연계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커머스, 게임 등으로 NFT 생태계를 넓혀온 바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선미야클럽의 오프라인 NFT 파티‘시키리오의 비밀 파티’ 모습 (사진=핸드스튜디오)이번 NFT VIP 파티에서는 최초로 자사 플랫폼인 ‘페이보렛(FAVORLET)’을 이용한 NFT 홀더 인증을 통해 입장이 진행되었고, 향후에는 이러한 오프라인 인증 기능을 확장하여 증빙부터 할인,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홀더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각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에게 선미야클럽의 성장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NFT VIP 파티를 개최했다”며 “선미야클럽은 차별화된 스토리와 세계관을 통해 다양한 IP들과 결합하여 웹 3.0시대를 이끄는 한 축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골목상권 살릴 청년 사업가…서울시, 최대 3천만원 지원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가 골목상권을 특색있는 로컬브랜드상권으로 발전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할 청년사장을 양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성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돈과 사람이 모이는 활력있는 서울대표상권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5개 로컬브랜드상권에서 지역 특성과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특색있는 사업모델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예비)창업가를 선발, 밀착 지원하는 ‘로컬인서울(Local in Seoul)’ 운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로컬브랜드 상권은 △중구 장충단길 △마포 합마르뜨 △영등포 선유로운 △구로 오류버들 △서초 양재천길 등 총 5곳이다.로컬인서울은 오는 9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다.선정 및 지원분야는 △편집샵(소품샵, 식료품마켓, 리빙용품, 쇼룸 등) △복합문화공간(갤러리, 독립서점, 사진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F&B(식당, 디저트, 카페, 다도 등) 등 청년창업가의 개성과 경험이 반영 된 아이템이면 된다. 단 로컬브랜드 기존상권업종과 겹치면 안된다. 선정된 창업가는 전문가의 교육을 받게 된다. 상권과 창업아이템 분석부터 로컬자원 활용방안, 수익모델구축, 브랜딩 및 마케팅은 물론 개업 전 고객들의 반응테스트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사업모델이 검증된 수료생(사업자등록 완료시)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제공하고 창업자금도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융자해준다. 로컬인서울 참여자는 7월 11일~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20명이다.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자신만의 브랜드 창업을 준비중인 중인 서울 거주 청년(19세 ~39세)들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가치를 지닌 로컬브랜드와 청년이 상생하며 서울 대표 상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