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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508 1.6 Blue HDi 롱 텀 시승기 (9) - 푸조 508과 함께 한 3개월을 돌아보다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2016년, 봄을 알리려는 따스한 바람과 아직 겨울이고 싶어하는 차가운 바람이 뒤섞이는 날 푸조 508의 시동을 걸었다. 3개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 동안 푸조 508의 다양한 매력과 짧은 시승이 아닌 또 한 명의 소유자로서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푸조 508은 과연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푸조 508과의 처음 만남기자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가 무척 확고한 편이다. 국내 소비자들처럼 사실 자동차 분야에 종사하는 미디어 관계자들 역시 대부분이 독일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기자는 캐딜락을 가장 먼저 뽑고 그 뒤로 혼다, 볼보 그리고 푸조, 시트로엥 등 뭔가 마니악하면서도 ‘무엇 하나 명확한 자신들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좋아한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마쯔다도 있지만 국내에 진출한 브랜드가 아니니 제외를 하자.어쨌든, 푸조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특정 조건이 있었다. 푸조 브랜드 역사를 살펴봐도 사실 푸조는 콤팩트 모델이 아니면 시장에서 딱히 또렷한 족적을 남긴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그 동안 기자의 머리 속에는 ‘좋아하는 푸조’ = ‘콤팩트 모델’로 한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푸조의 차량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고민 없이 20X 시리즈를 꼽을 정도다.어쨌든 그런 상황에서 푸조 508은 분명 달가운 손님은 아니었다.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효율성을 지향하는 중형 디젤 세단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나와는 상관 없는 차량’이라고 생각해왔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3개월 전 ‘알고는 있지만 관심은 없었던’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존재’와 만나게 된 것이다.효율성 외의 또 다른 공식을 찾다주행 거리가 단 30km 남짓 된 508을 받은 후 롱 텀 시승기의 첫 번째 콘텐츠로 연비 체크를 선정했다. 푸조의 가장 대표적인 강점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서울에서 인제스피디움으로 향하며 첫 연비 체크 겸 길들이기에 나섰고, 그 결과 리터 당 20.8km/L의 연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수한 효율성은 푸조라는 브랜드가 가진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니 효율 이외의 것들을 찾아야 했다.물론 이 고민은 실제로 푸조 508의 키를 건네 받았을 때부터 시작됐다. 키를 받는 와중에도 머리 속에서는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연비가 좋을 테니 유지 부담은 덜하겠구나’ 라는 것과 ‘과연 시승 기간 동안 연비 외에 어떤 매력을 찾아 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 아닌 걱정이었다.전세계로 시야를 넓히면 푸조는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활약은 물론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한 모델들을 곧잘 만드는 브랜드지만 한국에서는 유독 ‘효율성’만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푸조 = 효율성’이라는 공식 외의 또 다른 공식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푸조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졌다. 그 덕에 롱 텀 시승 초반에는 508과 함께 하는 시간 보다는 푸조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조금씩 정이 드는 푸조508앞서 말했던 것처럼 사실 508에 대해서는 막연한 기대감이나 관심도가 높지 않았지만 하루 이틀 508과 함께 하는 시간과 주행 거리를 쌓을수록, 그리고 일반적인 시승 차량들과 푸조 508을 오가면서 조금씩 푸조 508에 대한 정이 들기 시작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다면 단연 우수한 효율을 시작으로 기대 이상으로 부드러운 엔진과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이었다.효율성이나 다시 설명하면 입 아픈 부분이니 넘어가고 우선 부드러운 엔진, 사실 푸조의 디젤 엔진은 자신이 디젤 엔진 임을 숨기지 않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정숙성 부분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차나 저속으로 움직일 때 디젤 엔진의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거나 진동이 심한 것은 아니다. 그냥 ‘나 디젤 엔진이야’라며 자신의 신분만 드러내는 편이었다.이런 부드러움에는 정차 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방지하는 스톱 앤 스타트 기능 또한 포함되었다. 사실 디젤 차량을 시승할 때 해당 기능이 탑재된 차량이 있으면 해당 기능을 시승 중에는 되도록 비활성화시켜서 정차 시 시동이 꺼졌다가 다시 걸리지 않도록 한다. 특히 재시동 시 엔진의 진동이나 소음이 큰 차량의 경우에는 정말 기겁하며 해당 기능을 비활성으로 돌린다.하지만 푸조 508은 부드러운 엔진의 감각을 그대로 이어가며 스톱 앤 스타트가 작동할 때에도 ‘디젤 엔진’의 소리를 들리지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매끄러운 편이다. 덕분에 508은 시승을 하면서 스톱 앤 스타트 기능을 강제로 비활성화 시키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채로 일상의 나날을 이어갔다. 그리고는 어느새 익숙해졌다.주행의 편안함은 사실 시승을 하며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이다. 푸조 508 1.6 디젤 엔진의 수치는 120마력과 30.6kg.m로 중형급 차체에는 다소 빈약하게 느껴지는 출력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차량의 전체적인 움직임은 치열한 중형 세단 경쟁에 참전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고 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활동 역시 문제가 없다. 특히 연속된 코너나 요철을 넘을 때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서 부드럽고 여유롭게 표현한 점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메인터넌스 그리고 틴팅3개월이라는 시간과 또 활동 범위가 넓은 만큼 시승을 하며 서비스 센터를 들리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실제로 차량을 전달 받고 약 2800km를 주행했을 무렵 과천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상태를 진단했다. 그리고는 스 센터를 찾았다. 서비스 센터의 직원들이은 508의 상태를 둘러보고 워셔액의 잔량 등을 확인했다.그 사이 아닌 고민이 이어졌다. 그건 바로 엔진 오일 교체가 주제였다. 서비스 센터의 어드바이저는 “푸조 브랜드는 10,000km에 한번씩 엔진 오일을 교체하라”고 설명 했지만 길들이기 초반에 생긴 철가루를 제거하고 또 부드러운 엔진의 반응을 기대하며 과감하게 엔진 오일을 교체했다. 물론 그 결과는 이후로 꾸준히 이어지며 ‘더욱 부드러운 푸조의 디젤’을 느낄 수 있었다.한편 첫 메인턴넌스를 진행할 무렵, 508를 위한 그리고 앞으로 롱 텀 시승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틴팅을 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브랜드들과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푸른색 차체와 샴페인 골드가 비교되어 푸조 508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틴팅 필름의 열차단 기능으로 더욱 매력적이고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어 냈다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 푸조 508푸조 508 롱 텀 시승기의 구성을 살펴보면 알 수 알 수 있는 것이 롱텀 시승이 처음에는 기자 개인 감상에 집중했다면 시승 중반부터는 타인의 이야기를 들고 함께 차를 타보는 시간을 들렸다. 덕분에 기자는 차량을 타보고 싶은 사람 중 시간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며칠 동안 전화를 놓지 않았던 적도 있다.먼저 508의 스티어링 휠을 잡은 건 30대 게임개발자 오승민 씨. 가솔린 세단을 선호하고 스포티한 차량을 선호했던 그 역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우등생’이라는 표현을 하며 부드럽고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뛰어난 연비에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1.6L 디젤 엔진이 아닌 2.0L 급 디젤 엔진이라고 해도 믿을 경쾌함 역시 칭찬의 대상이었다.어쨌든 게임 개발자 뒤에는 레이싱 모델 정주희 씨의 시승이 이어졌다. 정주희 씨 역시 부드러움과 편안한 승차감을 강점으로 뽑으며 508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 일반인 운전자와 레이싱 모델이 참여하면서 덕분에 푸조 508 롱텀 시승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어느덧 3개월, 롱텀 시승의 끝을 알리다지난 3개월, 사실 짧다면 짧고 또 길면 긴 시간이었다. 그리고 처음과 달리 푸조 508와 헤어져야 한다는 점에 내심 마음이 걸렸다. 물론 늘어난 주행 거리만큼 어느새 정이 들었다. 단순히 정 외에도 차량에 대한 호감도 점점 올라갔다. 처음에는 그냥 푸조 508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508을 옹호 하는 스스로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어쨌든 지난 3개월의 롱텀 시승은 많은 변화를 남겼다. 기자 개인에게는 푸조가 더 이상 소형 라인업에 한정된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고 시승할 때에 또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시승 기간 동안 워낙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사실 시승 막바지에는 반납 일정을 무시하고 조금 더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다.하지만 사전에 합의 되지 않은 상태로 일방적으로 반납의 일정을 어길 수 없는 법이니 정해진 일정에 맞춰 508을 되돌려 보내고, 그렇게 3개월에 걸친 푸조 508 롱텀 시승이 끝을 맺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재벌개혁·분배론…정진석 무모한 좌클릭?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6월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재벌개혁·분배론…정진석 무모한 좌클릭?-보잉 갑질에 방향 잃은 영공수호-삼성·LG, 중국 배터리 인증 탈락…전기차 보조금 무산 위기△줌인-[줌인]경기마다 영웅 탄생…노력파에 기회주는 ‘信리더십’-금천~강남 30분 단축…‘강남순환로’ 내달 개통-[사설]‘생산적 국회’인가, ‘싸움닭 국회’인가-[사설]현대차, 특허 사냥꾼 먹잇감 되나△종합-이번엔 ‘사무총장 사퇴’ 충돌…끝없는 계파갈등 못 말리는 새누리-반도체 D램 가격 19개월만에 반등…삼성·SK하이닉스 실적 회복 기대△사모펀드 전성시대-공모 재간접펀드, 부동자금 多 빨아들인다-수수료 이중 부담 억울한데…손실 나면 누가 책임지나-해외채권·ETF 주목…日 펀드 2012년 후 매년 최고치 경신△정치-‘당권과 대권 사이’…더민주, 김부겸 의중따라 권력구도 요동-싸늘한 여론에 다시 고개숙인 안철수-황교안 총리, 26일 방중…시진핑·리커창 만난다△경제-여야 3당, 추경 필요성엔 공감…쓰임새 놓고 ‘시각차’-野 원전·화전 증설 반대에…산업부 아연 긴장 -롯데서 수차례 뇌물받은 공정위 사무관 중징계 △금융-‘골칫거리’ 변액보험 선택·변경때 자문받는다-우리·KEB 하나銀, 대우조선 여신등급 내릴듯-1년째 매각공고 없이 말만 무성…당국 ‘우리銀 민영화’ 의지 있나△Industry&Company-종업원지주회 표심 잡아라…일본으로 간 辛형제-현대·기아차 신흥국시장 점유율 ‘쑥쑥’-SK이노베이션, 車배터리 핵심 ‘분리막 사업’ 키운다-KG케미칼, 물 속 녹조까지 제거하는 응집제 개발-현대상선 회생 자신감에…용선료 협상 전 800억 선박 구매△산업-PC방 장악한 해외 게임…설 자리 잃은 토종 게임-“한국 상세지도 달라” 구글 속내는…-삼성전자, GPS탑재 ‘기어핏2’ 사전 판매△소비자생활-CJ제일제당 vs 이마트 ‘간편식 전쟁’-아워홈 ‘장자승계’로 후계 확정-롯데 전통주 ‘르 깔롱’ 중국·호주 클럽서도 마신다-공차, 일본 1호점 인기에 2·3호점 연달아 문 열어△Culture&Sports-객석 갈증 물렀거라…‘무한도전 연극’ 나가신다-울랄라세션 막내서 알타보이즈 리더로△스포츠-연장 가면 더 세지는…‘빨간 바지의 마법’-장타보다 빛난 멘탈…존슨, 메이저 첫 우승-울어버린 ‘킹’…제임스 트리플더블로 대역전 드라마-김현수 3안타 폭발-유로 2016, 훌리건 확산 조짐에 골머리△Stock Market-브렉시트 가능성 낮아져…신흥국 모멘텀 집중할 때-‘현대’ 빼고 ‘KB’로-불안에 베팅하는 개미들…‘빚투자 주의보’△마켓in-초대형 IB에 자기발행 어음 허용, 건전성규제 완화한다-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 암초 많다-울고 웃은 한라그룹, 왜△글로벌 마켓-알짜 IT스타트업 ‘美보다 유럽;-브렉시트에…英기업 M&A 올스톱-알리바바그룹 동남아에 군침-닛산 ‘저가 전기차’로 中시장 노크-‘종동 공룡은행’ 탄생 초읽기-곳간 바닥난 푸틴 국영석유사 매각△건강-뒷목 잡는 교통사고, 2개월내 재활치료 받아야 뒤탈 없어-홍삼 12주 먹었더니…치매환자 뇌기능 좋아져-설탕중독 우습게 봤다간…무기력·위경련·골다공증 불러△People& 사람들-‘부패 척결’…로마 역사상 첫 여성시장-“교권 침해땐 가중처벌 추진”-우수벤처 해외진출 돕기에 팔 걷은 황창규-김인호 무역협회장, 내달 지휘자로 무대 선다-자광스님 동국대 이사장에-아트넷 ‘세계 100대 컬렉터’ 선정△오피니언-영남권 신공항, 정치투쟁의 場 아니다-[데스크칼럼]‘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기자수첩]불신만 키운 ‘헌재와 대법의 신경전’△사회-檢 ‘전관 비리’ 홍만표 기소…‘현직 비리’는 못 밝혀내-오산 미군기지, IS위협에도 평온…주민들 “테러보다 北도발 더 걱정”-서울메트로, 은성PSD에 92억원 더 줬다△부동산-6~9월 수도권 5만가구 집들이 봇물…전세난 숨통 트이나-문단속·승강기호출 스마트폰으로 척척-53년 된 동대문 제기시장 ‘역사 속으로’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AI 유토피아’ 결국 인간 의지에 달려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6월16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AI 유토피아’ 결국 인간 의지에 달려-檢風 몰아쳐도 굳건한 신동빈-18개월새 분양가 154% 급등…돌아온 ‘강남불패’-“‘소주’ 한글발음 살려 한강의 메시지에 충실”△제7회 세계전략포럼-[세션1]“인간과 AI, 공생할 때만 생존 가능해”-[사설]롯데그룹 수사 무리해선 곤란하다-[사설]대학 캠퍼스가 ‘성폭력의 소굴’인가△제7회 세계전략포럼-[세션2]초인공지능 곧 등장…AI가 못하는 것을 고민하라-“두려움 많은 AI시대…창의교육만이 해결책”△제7회 세계전략포럼-[세션3]“2050년이면 대부분 잡스 뛰어넘는 증강천재될 것”-[특별대담]“전원 끊는다고 인공지능 통제할 수 있을까요” “인류 위협 않도록…인간 친화적 AI 만들어야”△제7회 세계전략포럼-[세션4]질병 치료하고 삶의 질 개선하고…인공지능이 미래다-[세션5]“SF 영화같은 시대 온다…본질로 돌아가라”△제7회 세계전략포럼-[특별강연]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혁신적 재구성…‘창조는 편집’이다-[화제의 인물]“이런 명강연은 처음” 사장님도 열공모드-[폐회사]“AI시대 대처법 찾는 기회 됐으면…”△제7회 세계전략포럼-[WSF 이모저모]준비된 좌석 모자라 통로까지 메워…쉬는 시간에도 필기하고 질문공세-[말말말]“무인차 나오면 운전 핑계 못 대…車에서도 일해야 할 것”△롯데 비자금 수사-롯데그룹 수사 5大 쟁점-‘신동빈의 남자’ 이인원·황각규 檢, 압수물 분석후 곧 소환할 듯△정치-與 당대표 경선 잇단 출사표…‘최경환 출마’ 최대 변수-靑 ‘신공항 논란 부추길라’ 24일 선정발표 앞두고 침묵-비노 단일후보 나오나…김부겸에 쏠린 눈-같은 6·15…다른 안보행보△경제-조선소 몰린 경남 실업률 역대 최고…구조조정發 ‘고용쇼크’-“산은, 대우조선 1.5조 분식회계 수수방관”-국세청, 역외탈세자 36명 세무조사 착수-대기업집단 기준 상향 바람직…中企피해 없게 사후규제 만전을△금융-P2P, 중복 대출 못받는다-농협금융, 코코본드 발행 어려울 듯-금감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금감원, 금융사 400곳 신용정보관리실태 점검-KEB하나銀, 부동산 투자자문업 진출 “자산관리·해외네트워크 강점 활용”△Industry&Company-삼성重 임금 반납, 인력 30% 감축 추진…勞 “파업불사”-LG전자 휴대용 스피커, 예술이 되다-“UHD TV, 5년 내 HD TV 보급률 추월”-현대차 여성 임원수, 1년만에 2배 껑충-롯데케미칼, 美 합작 화학공장 첫삽-반도체 퇴직인력, 전문강사로 양성·활용-SK가스, 해외 첫 LPG탱크 터미널 완공-현대위아, 급여 1% 나눔으로 복지기관에 차량 기증△산업-지원금 상한 폐지設…휴대폰 번호이동 과열 조짐-“아이디어 팡팡…창작자, 글로벌 진출 지원”-최대 30만원 혜택…삼성전자 ‘TV 보상판매’-인터넷 방송, IPTV타고 덩치 키운다△소비자생활-SPC‘호평’ 디자인 경영 롯데제과‘혹평’-장수브랜드 활용한 신제품 잘 나가네-제철 산딸기 맛보세요-기초화장품→색조로…K뷰티 중국서 외연 확대△Auto&Life-수출부진, 개소세 일몰…‘판매절벽’ 구원하라, 2017년형 신차 ‘조기등판’-가속력 폭발적…몸이 뒤로 젖혀질 뻔△Culture&Sports-예술감독 공백 6개월…‘포스트 정명훈’ 외국인 10여명으로 추려-강의하듯 들려주는 노랫말…일상 담은 ‘읽는 음악’-피아니스트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부예술감독 임명△엔터테인먼트-‘남 다른 생각’…tvN 3총사, 2년차 징크스 깬 비결△스포츠-‘어게인 2015’…박성현 “타이틀 방어 꼭 하고 싶어요”-中미녀골퍼 시유팅 “이번엔 꼭 컷 통과하겠다”-13번홀 좁은 그린 오른쪽에 워터해저드 ‘승부처’-골맛 못본 호날두 “골문에 버스 세워놓았나” 목청-팀 5연패 막은 강정호 9호 2점 홈런-수은 뺀 친환경 메달△Stock Market-중국 A주 MSCI 신흥국지수 편입 또 불발…증시 ‘휴~’-‘굴곡 50년’ 현대시멘트 분쟁 끝내고 부활하나-발 빨라진 국회 정무위…거래소 지주사 전환 ‘파란불’-한투증권, 투자권유 대행인 서포터즈제도 도입△마켓in-무형자산 지적재산권·영업권 담보로 한 ‘신종 회사債’ 나온다-규개위, 외감법 통과→철회 변덕 분식회계 임원 재취업해도 못막아-울산소재 성운탱크터미널, 내달까지 매각 마무리△글로벌마켓-브렉시트 공포에…믿을건 역시 金-여전히 배고픈 우버 레버리지론도 기웃-‘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 오픈-쌀농사 짓는 日메가뱅크-트위터 ‘온라인 음악서비스’ 눈독-‘한번 충전에 서울~부산 왕복’ 사탕수수 먹고 달리는 전지車-삼성 ‘기어VR’ 美로스앤젤레스 게임전시회 ‘E3’서 선봬△People&사람들-‘소주’ 한글 발음 살려…한강의 메시지에 충실-“한국성장금융, 스타트업 마중물 될 것”-금투협 황영기 회장·임직원 장애인시설에 2천만원 기부-“15년내 30대 그룹 절반 사라질 수 있다”-피아니스트 조성진 ‘포니정 혁신상’-김유환 도이치자산운용 대표-인사-부고-강산건설, 푸르메재단에 10억 쾌척-아시아나항공-中 신탄소학교 자매결연-이상진 병무청 차장 승진△오피니언-[목멱칼럼]中 ‘잠재부실채권 처리법’서 배울 점-[데스크의 눈]나눠먹기식 협치는 안된다-[기자수첩]‘브렉시트 호들갑’에 휩쓸리지 말자-[e갤러리]박상미 ‘진열된 풍경’△사회-사촌끼리 4000억 일감 몰아준 현대家…‘증여세 40억’ 내야-‘가습기 피해 묵살’ 옥시 연구소장 구속기소-음주단속 예고했는데…197명 만취운전-檢 “여자농구 첼시 리 출생증명서 모두 위조”-”책으로 소통하자“△부동산-‘쌍포’ 재건축發 고분양가 논란…서울 집값도 평균 4.7% 올라-월세 3만3000원 공공임대…빈집 많은 까닭-수도권에 토지보상금 3.2조 풀린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15일 (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6월15일◇산업·증권-10:00 창조경제민관협의회(광화문우체국)-11:00 미래부,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동대문JW메리어트호텔)-15:00 식약처, 국회 복지위원장 업무보고(국회)-16:00 미래부, 평창ICT 올림픽 추진 TF(정부과천청사)◇경제-09:30 기재부, 제7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행사(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속 인큐베이팅센터)-14:00 기재부,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식(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14:00 경제학회-금융연구원 토론회(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15:00 금융위, 증선위 정례회의(금융위 대회의실)◇정치·사회·문화-10: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0:00 김용판 재판에서 위증‘ 권은희 의원 속행 공판(서울중앙지법 509호)-10:30 통일부 정례브리핑-11:00 문체부, 2016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행사(코엑스)-13:30 통일부, 국제학술회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13:30 환경부, KEI환경포럼(엘타워)-14:00 “KBS 수신료, 전기요금에서 분리고지해달라” 소송 선고(서울고법 1별관306호)-14:30 SBS TV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서울 목동 SBS 13층 홀)-15:00 대통령, 신임 한미 연합사령관 접견(청와대)-15:30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제작발표회(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17:00 외교부 한-불가리아 외교장관회담(소피아)-20:00 여가부, 정책고객 초청 궁궐 문화행사(창덕궁)-23:30 국방부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파리)◆ 현재 포털 주요이슈◇ 롯데 검찰 수사美셰일에 3조 투자한 롯데…잔칫날 웃지 못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롯데케미칼의 에틸렌 생산공장 기공식이 열렸지만 검찰 수사에 대표이사 출국금지, 기공식 참석도 불발◇ 올랜도 총기난사, 美 대선 영향오바마-힐러리, 트럼프에 맹폭… “테러리스트 돕는 격”- 14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피츠버그 유세에서 “트럼프는 마치 오바마 대통령이 테러리스트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한참 도를 넘은 것”이라고 지적◇ 브렉시트 국민투표FOMC·브렉시트 경계감 가득한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코 앞으로 다가온데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안감도 여전해 ‘시장의 경계감 팽배’◆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장마장마 예년보다 빨리온다…서울 21일 상륙-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1일엔 서울과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 포르투갈 아이슬란드‘호날두 침묵’ 포르투갈, 약체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포르투갈, 15일(한국시간) 유로 2016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아이슬란드와 1-1로 무승부◇ 박유천박유천 성추행 주장 女 “강제성 없는 성관계” 고소 취소…이미지 어쩌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박유천에 성폭행 당했다는 기존 주장을 번복하고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며 고소를 취소했다고 밝혀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STX엔진 법정관리 안 간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다음은 6월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STX 엔진 법정관리 안 간다-충청권 ‘인구 블랙홀’ 세종시-생명공학 탄생지 ‘美남샌프란시스코 바이오 클러스터’를 가다△줌인-알리바바 등 알짜 지분 판 손정의 日소프트뱅크 회장, 미래 위한 베팅인가 궁여지책인가△종합-이란 ‘원유 생산 못 줄인다’ vs 사우디 ‘유가 전격 인하’ 강수 -시진핑 “미중, 북핵 긴밀히 소통중” 케리 “대북 제재 압력 보조 맞춰야”△한국의 세종시 꿈꾸다…‘충청의 세종시’ 전락 갈림길-병원 없는 특별시…23만 세종시민 ‘다치면 대전으로’-단지 벽 허물고 생태디자인 적용……‘미분양 제로’ 행복시△정치-협치없는 여야 원구성…20대 국회도 위법 출발하나 -왜 하필 지금……반기문·이해찬 뉴욕서 회동 △경제-국책은행 자본확충…‘신보 보증재원, 한은 출자’로 가닥-불확실성 높은 국제금융…6월 금리 ‘동결론’ 우세 -석유공사 ‘4000억원대’ 해외자산 매각 급물살△금융-STX△중공업, STX조선 매출비중 43%…동반 위기 직면-계좌변경 신청, 7개월만에 500만건 넘어 -대부업체 개설일, 연체정보……저축·인터넷銀도 8우러부터 공유△Industry& Company-올레드TV, 72시간 켰다 껐다…‘극한 테스크’ 통과해야만 출하-위기의 삼성…‘23년 전 신경영’에 답 있다 △산업-5.5인치 이상 대화면…하반기 ‘패블릿 대전’ 전운-“송중기, 끊임없이 새로움 추구…KT의 혁신 기업 이미지와 닮아”△소비자생활-정용진·정유경 남매 ‘따로 또 같이’ 간다-허태수 “GS홈쇼핑, 수출상사로 거듭날 것”-‘맛’에 충실하라…롯데리아 생존 키워드 △Culture& Sports-‘심청’과 30년…“심봉사와 이별땐 지금도 울컥”△엔터테인먼트-“시나리오·감독 굿”…해외스타 한국 상륙작전-봉준호의 ‘옥자’ 박찬욱의 ‘액스’ 할리우드 노크 △스포츠-대기선수의 반란…박서원 “돈 걱정없이 면세점서 쇼핑하고 싶다”-휴……슈틸리케호 ‘지옥에서 천국으로’ -박병호, 시즌 10호 홈런 △Stock Market-‘삼성물산 합병가액’ 법원 결정 논란, “애널 보고서, 법원의 의심·추정 근거로 미약”-美 금리인상 GO냐 STOP 이냐…‘옐런 입’ 눈치보기 지속 △IR라운지-후·오휘·숨…K뷰티 중국 열기 몰아 글로벌 공략 확대-차석융 LG생활건강 부회장, “화장품·생활용품, 럭셔리 브랜드 출시…대륙 공략 강화”△건강-패스트푸드에 빠진 2030……심혈관질환, 나이를 묻지 않느다-유전성 유방암 환자, 가족 검사도 꼭!△글로벌마켓-무상복지·포퓰리즘에 반기 든 스위스-퀀트펀드로 몰리는 글로벌 갑부들-미 고용지표 부진에 엔화 강세, 일본은행 추가 완화책 나오나△Peoles& 사람들-대검 첫 ‘1급 공인전문검사’ 셋 배출…시세조종·다단계·성폭력 사건 베테랑-트럼프 ‘반무스림’에…벌처럼 쏘고 나비처럼 떠나다△사회-외주사 특혜 의혹에 ‘정운호 로비’ 연루도…서울 메트로 복마전△부동산-“방학동안 버는 셋방 월세로 빌렸는데…집주인이 방 빼래요”
- 현충일 황금연휴 마지막날, 부산→서울 5시간 극심한 정체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사흘간 이어진 현충일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요금소까지는 부산에서 5시간20분(승용차)이 걸린다.대구에서는 4시간23분, 울산에서는 5시간16분, 광주에서는 4시간20분이 걸린다. 아울러 목포에서는 4시간10분, 대전에서는 2시간40분, 강릉에서 4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같은 시각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5㎞,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7㎞ 등 총 32.5㎞ 구간에서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등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나들목→풍세요금소 13.4㎞ 등 총 30.3㎞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 18.9㎞ 등 총 35.1㎞ 구간이 정체 중이다.이밖에도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 15.5㎞ 구간은 통과하는 데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라켓 놓고 `어머` 무슨 일?☞ `또 오해영` 서현진, 빨간 망사스타킹 신은 까닭은?☞ 노홍철, "얼마 전 소개팅, 알아가는 단계"☞ `안녕하세요` 아이오아이 주결경-최유정, 폭풍 애교 선봬☞ `임신 중 맞아?` 가희, 무결점 몸매로 시선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