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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8월 상설교육프로그램 열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설 미디어 강의를 본격화해, ‘쉽게 배우는 동영상’, ‘쉽게 배우는 리포팅 과정’, ‘즐기며 배우는 DSLR’, ‘제대로 배우는 베가스 편집’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쉽게 배우는 동영상 교육은 동영상제작 교육과정의 가장 기초 단계로, 컨텐츠 기획부터 동영상 촬영과 편집까지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2회 수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에 총 6회 진행하며 1회 2시간 교육한다. 쉽게 배우는 리포팅 과정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리포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 리포팅 교육 과정이다. 전·현직 아나운서에게 내레이션과 스피치 등을 집중 코칭 받는 수업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총 5강으로 진행한다. 즐기며 배우는 DSLR은 기초적인 사진 촬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급 수준의 사진 촬영 기술을 상세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다. 8월 5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제대로 배우는 베가스 편집은 동영상 편집 경험이 있거나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선수과목을 수강한 분을 대상으로 하는 중고급 수준의 교육과정이다. 베가스의 편집 프로세스를 실습하고 다양한 동영상 편집 기술을 익히는 교육 과정이다. 오는 8월 17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회 2시간 총 6회 진행된다. 쉽게 배우는 동영상 등 4개 교육은 모든 교육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20명을 선발한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신청이나 내용,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kcmf-seoul.or.kr)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2-922-9972)에게 문의하면 된다.
- [불붙은 핀테크 대전]KEB하나銀, 핀테크 기업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
- 한준성(가운데)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전무가 지난 15일 서울 청진동 그랄서울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홍식 빌리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민충기 루프펀딩 대표, 고영남 뉴로다임 대표, 한 전무, 김 욱 뉴로다임 대표, 김기영 플라이하이 대표, 고 훈 인크 대표, 유창훈 센스톤 대표. (사진= 하나은행 제공)[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핀테크 관련 기업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와 상품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원큐랩(1Q Lab)’ 1기를 출범한 이래 1년 이상을 핀테크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3기를 출범했다. 1Q Lab 참가기업은 KEB하나은행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내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1기에는 빅데이터 신용평가 기술업체 및 얼굴인식 보안 솔루션 업체와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펼쳤고, 지난 2기 출범(2015년 11월) 당시엔 생체인식 인증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해외송금·스마트결제·스마트스탬프 등 최근 금융업계의 관심이 쏠린 기술을 갖춘 기업을 선정했다. 하나금융의 통합 포인트 제도 ‘하나멤버스’와 하나은행의 모바일 뱅킹 시스템 ‘원큐뱅크(1Q Bank)’ 등의 개발과 서비스 확대에 이들 기업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하나금융 계열사인 하나캐피탈은 1기 참여 기업과 함께 어픈마켓 판매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비대면채널 경쟁의 핵심영역인 자산관리와 보안, 새로운 금융 플랫폼의 원천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빠르게 성장 중인 P2P대출과 크라우드펀딩을 이번 3기의 타겟 기술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1Q Lab 3기에서는 △정보보안 △금융상품 플랫폼 △크라우드펀딩 △인공지능 △블록체인 △P2P대출 등 기술을 갖춘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원큐랩 스타트업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외부 투자기관과 연계한 매칭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간접 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법률 및 특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활용해 이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1월이면 美무역장벽 더 높아진다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 11월이면 美무역장벽 더 높아진다- 서울 공영주차장료 2배 인상 추진 - 중대결함 ‘4→3회’...車 교환·환불 쉬워진다- 오늘부터 보복운전하면 면허취소△줌인- 美 주요정당 첫 여성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 [사설]신생아 없는 ‘100세 사회’재앙이다- [사설]사용후핵연료 처분장 계획 차질 없도록 △美 대선후보 정책방향 비교- ‘정책 대립 가장 극단적’ 평가에도..보호무역 놓고는 한목소리- “주변국 동맹 강화” vs “방위비 분담해야”- 정부, 부처별 담당관 지정..美 보호무역 대응체계 구축△정치- 새누리, 중심 없고 더민주, 균형 없고- 황 총리 “추경 연내 집행땐 일자리 6만8000개 창출”- 의원 10분의 1 동의땐 공직자 4촌이내까지 수사 - “아이 5명 낳으면 일 안해도 살도록 정부가 돈 대줘야”△경제- 세법개정안 절반이 “감세”...정치권 선심성 경쟁- 車 AS규정 칼빼든 공정위, 개정까진 ‘험난’- “재정정책·구조조정 역할이 통화정책보다 더 중요”△금융- 저축銀 ‘무차별 고금리’ 여전- 산은, 한진해온 자율협약 연장했지만 부족자금 1조2000억 충당 놓고 갈등 -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중금리 대출상품 개발 주력”△산업 기업- RV 타고..기아차 ‘거침없는 질주’- 돌돌 말리는 POLED 설비에 2조원 더...LGD “OLED 르네상스 연다”- 통합 삼성물산, 첫 흑자..경영정상화 첫 단추 뀄다- 삼성전다. 2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 석권- LG산전, 방글라데시 철도신호 현대화 맡는다△산업 - ‘포켓몬 고’ 특수 살려라...유통 여행업계 총력전- 네이버, 캠프모바일 쪼개 ‘스노우’설립- 불볕더위 성수기인데..빙과업계 속 타는 까닭△중소기업·벤처- “팔에 붙이면 아토피·천식 완화...미생물 제품 상용화 눈앞”- 수제맥주가게 10년 노하우 담은 예일맥주 깊은 맛 세계에 전파- 분식회계·사기 전력 있으면 재창업자금 지원 못 받는다△2016 상반기 히트상품- 만족을 넘어 감동을...33개 ‘골든 브랜드’선정- 1m 수심에서도 셀카 찰캌- 세계 첫 무풍냉방...에어컨 품격 높였다- 보관 중인 식품, 스마트폰으로 확인- 美·유럽서 “역대 최고” 찬사 쏟아- 물탱크 없이 직수...이물질 걱정 ‘끝’- 드럼·통돌이 한번에..세탁기 판도 바꿔△2016 상반기 히트상품- 식품첨가물 빼니...엄마가 먼저 알아봐- 황금꿀 넣어 ‘달콤’ 50일 만에 1000만개- 끊임없는 ‘변신’...47년째 부동의 1위- 바나나·그린티...온가족이 반기는 이유- 쌀국수+콩나물+북어 ‘든든한 한 끼’- 첨가물 없는 군밤·감...원물간식 원조- 송중기와 원샷...부끄럽지 말입니다- ‘36.5도의 매력; 애주가 사로잡네- 2년 만에 3억병..맥주시장 삼국지 재편△2016 상반기 히트상품- 경쟁자 늘어도...리뉴얼로 No.1 굳히기- 인공 첨가물 ’0‘ 자연에서 찾은 건강- 업계 첫 공개방송, 예능보다 재밌네- 편의점에서 찾았다, 더치커피의 향기- 단골에게 더 큰 혜택, 먹거리 쇼핑 강자- 330ml 용량 늘리고 맛은 부드럽게- 찬물에 잘 녹으니..여름 커피로 딱- 100% 자연치즈 버거, 그 맛 참 깊다- 140년 역사 담아..2달 만에 완판△2016 상반기 히트상품- 온라인 주식투자 ’알짜정보‘ 실시간 확인- ISA 수익률 2.32%...업계 1위- ’받고 싶은 서비스‘ 골라 담는 카드- 계열사 포인트 모아 현금처럼 사용- 편안함 보행감 주는 사선무늬 바닥재- 한국인 체형 맞춘 고급 부엌가구- 정수기 냉각탱크 없애 ’세균 無‘- SRT 개통 땐 수서역까지 20분대- 강남 가지 쉬운 신갈IC 인근 1597가구△증권 마켓- 외국인 ’강세장 베팅‘ 놓고...아리송한 전망- LG생활건강 실적 좋은데...’매도 폭탄‘왜- 이 기자의 株스토리 △마켓in - 카무르, 업계 1위 ’신한벽지‘인수한다- 디아이디, 세번째 매각 추진- 국제종합기계 인수 마무리 동양물산 ’농기계 1위‘로△글로벌마켓- 전자지갑 붐..인도 ’현금없는 사회‘ 성큼- 물러설 곳 없는 BOJ 어떤 카드 내놓을까- 트위터 매출증가율 상장후 최악- 로봇 안내하는 호텔 어때요- ’에어컨 여제‘ 둥밍주 “車사업도 자신있어요”△문화- 마스터의 재능기부 ’제2 조성진‘ 키운다- 일제강점기 藝인...백년의 소리를 풀다△스포츠- 감독 박세리 “올림픽 금은동 싹쓸이가 목표”- 정신력 강해진 고·장·이 경산서 상금 1위 노린다- ’역전은 못 봐줘‘ 거인 뒷심 좋아져△피플- ’나만의 무기‘ 갖추면 세계무대서도 인정 받죠- 김희애 “이번엔 달콤발랄 중년 로맨스”- LG, 22년째 ’저신장증‘ 아동에 희망 선물- 남승우 NH농협은행 부행장 ’아태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오피니언- [목멱칼럼]미세먼지, 기술로 잡고 시민정신으로 막자- [문화산책]한류, 팬덤 넘어 네티즌을 품어라- [기자수첩]힐러리보다 샌더스가 돋보인 이유△부동산- 고분양가 제동에도...강남 재건축 “추석직후 일반분양”- 대출규제 완화 2년새 LTV 60% 초과 대출↑- ’무늬만 대피공간‘ 아파트 173만ㄱ구- 4베이 구조..롯데마트·뉴코아아울렛 인접 △사회- 세수 짭짤vs도박중독...’화상 경마장 유치‘놓고 홍성 몸살- 버스기사 휴식 법으로 의무화- 시행D-4...가입자 확보, 실효성 ’글쎄‘- 170억 교부금 긴급 투입 우레탄 학교 운동장 교체△사회- 간통 재심서 무죄 받아도...관보에 ’주홍글씨‘남는ㄴ다- ’평검사 자살부른 부장검사 해임 -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박동훈 전 사장 영장청구- 헌재 ‘김영란법 위헌 여부’ 오늘 결정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부정청탁 잡는 법이 소상공인 잡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다음은 7월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1면-부정청탁 잡는 법이 소상공인 잡네-손정의, 사물인터넷에 35조원 베팅-자율 구조조정 어깃장 놓는 정부-‘게임산업 족쇄’ 셧다운제 완화한다△줌인-김수남 검찰총장 대국민 사과, 번번이 뒷북..무딘 혁신 검찰-김재형-이은애-이종석-조재연, 신임 대법관 후보 4명으로 압축-박 대통령 귀국 이후 사드 해법을 묻는다-자동차업체들 국내 고객 차별 너무하다△‘김영란법’에 소상공인 시름-“법 시행땐 값싼 수입산만 어부지리..요식업 매출도 연 4조 감소”-문상섭 한국화원협회장 “김영란법 첫 논의 직후 화원 매출 30% 급감”..영세 자영업자 어려움에도 귀 기울였으면△정치-여야정 “추경 1조 풀어 수출입은행 현금출자”-홍영표 환경노동위워장 “최저임금 결정시스템 수명 다해”-한국-몽골 EPA 경제협력 장 열렸다-김영우 새누리 혁신비대위원 “안보 놓고 여야 정쟁 안된다”-“우병우 의혹 사실이면..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 野 한목소리로 전면개각 압박-더민주 당대표 출마 놓고..주판알 튕기는 이종걸△경제-공노성 수협 지도경제사업 대표 “유통 확 바꿔, 좋은 수산물을 싸게..수협판 하나로마트 만들 것”-한은 ‘통화정책방향’ 맨 앞에 가계부채 둔 까닭..“통화정책서 가계빚 더 신경쓴단 뜻”-나라빚 급증에도..‘비과세 감면’ 세법 손 못대는 기재부△금융-약정액 모른척..은근슬쩍 보험금 덜 주는 보험사 들통-자동이체 계좌이동 서비스, 건별로 문자안내 받는다-우리은행, 서울보증과 베트남 모기지시장 진출△산업&기업-“불확실성은 일상..혁신하라” 해외법인장에 특명 내린 MK-일본 차업계 올해 30조원 공격투자..국내 차업체 기술경쟁 뒤처질라-“성과없어도 책임 묻지 않겠다”..이재용식 미래먹거리 찾기 시동-김영무 한국선주협 부회장 “해운사간 협조 없인 아시아시장 붕괴”-조선 빅3, 유가 회복세에 수주 ‘단비’ 기대△소비자생활-‘페브리즈’도 못 믿겠다고..“1분에 1300번 뿌려도 인체 무해”-‘저도 위스키 시대’..2030 입맛 잡아라-이마트, 英 1위 유통사 드러그스토어 ‘부츠’ 독점 운영△산업-7개월 끌다 “합병 금지”..탈출구 막힌 케이블TV-삼성SDS “삼성물산과 합병-매각 계획 없다”-부모-자녀 인증해야 셧다운 풀려..업계 “절차 복합, 게임 진흥책 아냐”-야놀자, 저커버그가 찍은 스타트업 ‘호텔나우’ 인수△비즈 인사이드-“결합상품이 나쁜 것인가”..공정위원들 막판까지 갑론을박-주가도, 경영계획도..엉망이 된 CJ헬로비전-케이블TV 대책 찾는 최양희 “SO 퇴출만이 답 아냐..균형발전 방법 찾을 것”△비즈인터뷰-김용욱 한화S&C 대표 “그룹 강점 에너지에 집중..죽도를 태양광 섬으로 만들었죠”-한화S&C 소통도우미 `협업포털`..사원-CEO 벽 허물고 회사발전 의견 공유-태양광 벤처기업에 연구-신제품 개발비 연 30억원 지원△증권&마켓-베트남 투자로 절대수익 6% 지킨다..송상종 피데스자산운용 대표-IPO 앞둔 중국기업, 韓투자자 마음잡기 안간힘..보호예수 기간 연장하고 추가로 보고서 제출하고 자발적으로 투자자 보호-빗장 풀린 몽골..에너지주 `단비`-외국인 거침없는 `사자`..코스피 2020선 안착△마켓IN-코오롱, 적자사업 털고..바이오-첨단소재로 영토 넓힌다-한국신용평가 지분, 무디스에 전량 매각-센트럴시티 `AA급` 매력 발산-석탄공사 최대지분 보유 `TEC건설` 매각 본격화△글로벌마켓-중국 `다마부대` 金 싹쓸이하고..中 샤오제 몸 만들기 열풍-클린턴 모든 여론조사서 트럼프 앞서-쿠데타 잡은 터키..리라화 낙폭 절반 되잡아-사우디, 해양 콤플렉스 건설 나서△문화&-연극 `아버지` `어머니` 교차공연, 치매 아버지-우울증 어머니..부모의 상실, 외면 마세요-서태지와 카뮈가 만났을 때..카뮈 동명소설에 서태지 명곡 20곡 입혀-덕수궁 `중명전` 내달부터 임시 폐쇄△엔터테인먼트-개봉전부터 56만 관객..`부산행` 반칙이야!-김병만의 `병만TV` 물 속에서 첫 방송..예능인 첫 V앱 도전-`성폭행 피소` 이진욱 “처음 만났지만 합의된 성관계”△스포츠-스나이퍼 박, 퍼트 고, 전천후 장..그린 위 3색 치맛바람-스텐손, 20언더 최저타, 디오픈 역사 새로 쓰다-4차 연장 갔는데..김시우 PGA 우승 다음에-리디아 고 `1000만불 소녀`..금메달도 노린다△건강-집안 습도 60% 지켜라..장마철 건강 마지노선-국제성모병원 `연성 요관경` 도입..엑스레이로 못보는 신장결석도 OK-중이염 앓은 아이, 물놀이 때 귀마개 하세요-소변 못참는 당신, 혹시 `과민성 방광`?△피플&-민간출신 금융협회장 취임 신풍속도, 이순우 전국 저축은행 찾아다니며 소통행보..김덕수 회원사 카드 써보려 골고루 발급받아-`만찢남` 역할, 외모 압박감 있어요..MBC드라마 `W` 이종석-`대한민국 최우수은행`에 신한은행-윤영균 초대 산림복지진흥원장-오르가니스트 송지훈, `국제바흐콩쿠르` 입상-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지적 “청년고용 늘리려면 원-하청 임금 격차 줄여야”△오피니언-[이코노칼럼] `에고 중독` 사회에서 벗어나는 법-[생생확대경]분양 완판에도 웃지 못하는 건설사-[기자수첩] 사후관리 나 몰라라 하는 자문형랩△부동산-마곡9단지 임대주택 279->567가구 확대에 시끌-공인중개사 설문 48% “하반기 서울 집값 오를 것”-건설사 해외수주액 1년새 거의 반토막△사회-미군 괌 사드기지 공개 전자파 측정해보니, 레이더 전방 1.6KM서 허용치의 0.007% 불과-학교폭력에 멍든 초등생-세 쌍둥이 쌀 10섬..조선시대에도 출산장려 있었다△사회-비리검사 `변호사 개업제한` 20년간 3건뿐..스폰서-성접대 검사도 변호사로 활개-20억배임 5억횡령 혐의,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재판에-황새 가족 5마리 `자연의 품으로`-공무원-사학연금, 대우조선해양에 200억원대 소송
- KEB하나銀, 핀테크 기업 육성·협업 위한 '1Q Lab 3기' 출범
- 한준성(가운데)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전무가 지난 15일 서울 청진동 그랄서울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홍식 빌리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민충기 루프펀딩 대표, 고영남 뉴로다임 대표, 한 전무, 김 욱 뉴로다임 대표, 김기영 플라이하이 대표, 고 훈 인크 대표, 유창훈 센스톤 대표. (사진= 하나은행 제공)[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3기’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3기’스타트업은 △센스톤(정보보안) △핀다(금융상품 플랫폼) △인크(크라우드펀딩) △뉴로다임(인공지능) △플라이하이(블록체인) △빌리(P2P대출) △루프펀딩(P2P대출)등 총 7곳이다.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기업 앞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내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경쟁의 핵심영역인 자산관리 및 혁신 인증과 새로운 금융 플랫폼의 원천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빠르게 성장중인 P2P대출, 크라우드 펀딩을 ‘1Q Lab 3기’를 통해 확보해야할 타겟 기술로 본다”며 “1Q Lab 스타트업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KEB하나은행은 외부 투자기관과 연계한 매칭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간접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컨설팅·법률·특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활용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빅뱅, 국내 단독콘서트 사상 최다 관객 '6만명' 공연
- 빅뱅[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뱅이 국내 단독콘서트 사상 1회 공연 최다 객석인 6만석 공연을 개최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8월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를 최대한 많은 팬들과 즐기기 위해 객석을 최대 규모로 설계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번 공연은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팬들에게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해외의 빅뱅 팬들도 이번 공연 티케팅 참여를 예고하고 있다.14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는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1층 스탠딩석과 2, 3층 지정석으로 구분돼 있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스탠딩구역, 지정석이 11만원, 테이블석은 16만5000원이다.이번 콘서트를 통해 빅뱅은 역대급 무대 연출, 퍼포먼스, 이벤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멤버 모두 이번 콘서트의 기획 과정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빅뱅은 2006년 데뷔 이후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만큼 이번 콘서트는 초창기부터 최근 무대까지 빅뱅의 음악 역사를 한자리에서 되새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빅뱅은 이번 콘서트와 더불어 6월 30일 개봉한 영화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관하는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관련기사 ◀☞ 육각수 조성환, 15kg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공개 ''눈길''☞ B.A.P 의문의 티저 ''시계 속 숫자의 의미는?''☞ 다이아 정채연 ''성형설'', 고교 동창 과거 사진 공개 "코만 했다"☞ 블랙핑크 완전체 안무 연습 영상, 9일 만에 조회수 300만☞ 엠블랙 미르, 오늘(14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 빅뱅, 10주년 콘서트 개최 '예매 오픈? 오늘(14일) 밤 8시'
- 빅뱅[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빅뱅이 국내 단독콘서트 사상 1회 공연 최다 객석인 6만석 공연을 개최한다. 빅뱅은 오는 8월 20일 단 하루만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을 개최한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데뷔 10주년 공연은 빅뱅 팬들에게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 다른 국가의 빅뱅 팬들도 이번 공연 티켓팅 참여를 예고하고 있는데, YG는 최대한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14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는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는 1층 스탠딩석과 2, 3층 지정석으로 구분돼 있으며,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스탠딩구역, 지정석이 11만원, 테이블석은 16만 5000원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빅뱅은 역대급 무대 연출, 퍼포먼스, 이벤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또 멤버 모두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직접 기획 과정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빅뱅은 이번 콘서트와 더불어 6월 30일 개봉한 영화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관하는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관련기사 ◀☞ [포토]안소희, 성숙미 폴폴☞ [포토]안소희, ''돋보이는 미모''☞ [포토]안소희, ''고혹미 물씬''☞ [포토]안소희, ''몽환적''☞ [포토]안소희, ''옆태도 완벽''
- 열대야·직장인 겨냥 나선다…'킹키부츠' 야간 티켓오픈
- 뮤지컬 ‘킹키부츠’ 포스터(사진=CJ E&M).[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야간 티켓오픈을 진행한다.제작사인 CJ E&M(130960)은 열대야 및 낮 시간대에 티켓 구매가 힘든 직장인을 위해 2차 티켓오픈에 앞서 18일 저녁 8시에 특별 야간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일명 ‘피켓팅’이라 불리며 오전 11시, 오후 2~3시 시간대에 이뤄지는 데 반해 저녁에 티켓 예매를 시도한다.뮤지컬 ‘킹키부츠’ 야간 티켓오픈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의 오픈위크 단 5회차로 한정된다. CJ E&M 관계자는 “무더운 올 여름 밤을 활용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좀더 편하게 작품을 만나볼 기회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지난 2014년 초연 이후 ‘BACK TO SEOUL 킹키부츠’란 타이틀에 맞게 9월 2일 첫 공연을 구매한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시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춤추는 절대반지’를 증정한다.한편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제리미첼의 연출과 신디로퍼의 작사·작곡으로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휩쓸었다. 브로드웨이 초연 1년반 만에 국내에서 세계 라이선스 초연을 올렸다. 배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9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을 앞두고 있다. 1544-1555.▶ 관련기사 ◀☞CJ E&M, 중국 합작영화·드라마 잇단 방영 긍정적-하이☞[마감]코스닥, 700선 앞두고 숨고르기…사드 관련株 희비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농민 반발에 '스마트팜' 또 표류하나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7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농민 반발에 ‘스마트팜’ 또 표류하나-‘태후처럼 대박 독식 노리고…외주사 설립한 KBS-한·중·일 ‘카드 공동망’ 구축한다-공정위 “은행 CD금리 담합 무혐의”△줌인-1차 경선 압도적 1위…‘제2 대처’ 탄생 예고-MLB 강정호 ‘성폭행 혐의’ 피소…사실 확인 땐 방출 가능성△종합-SKT, 3200억 콘텐츠펀드 무산…케이블TV 구조조정 길 막혀-직접적 물증 없이 담합 주장 부당이익 여부도 가늠 못해△정치-최경환 “대표선거 불출마”…與경선 미궁 속으로-8·9 전대 선관위원장에 박관용 前국회의장 임명-국민의당, 安색 빼고 지역 안배-새누리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 ②이주영 의원 “계파싸움 내가 끝낸다”-‘딸 특채’ 논란…부구욱 이틀 만에 자진사퇴△경제-석탄화력발전소, 더 이상 못 짓는다-소득 4만달러 가려면 바다 환경에 투자해야-“성장보다 분배”…4년 만에 뒤바뀐 국민의식-‘엔티스’로 납세 쉬워지니…불황에도 세수 늘었네△금융-금융자산 10억 이상 21만명…1년새 16%↑-‘비자카드 갑질’이 부른 한·중·일 동맹-“은산분리 완화하고 기업제휴 길 열어줘야”△산업&기업-구조조정에 파업까지…울산·거제 ‘우린 우짜라꼬’-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여파에…수입차 성장세 7년 만에 급제동-반납 1분만 늦어도 벌금 5만원…소비자 울리는 ‘카셰어링·렌터카’-LGD, 돌돌 말리는 OLED 생산량 ↑-권오현, 中TCL 회장과 회동 LCD 설비 매각 논의설 솔솔-새 출범 SK바이오랜드 “글로벌 소재기업 도약”△산업-“막장 1인 방송 사이트 폐쇄” 목소리 커지는 직접 규제론-‘세계적 SW 거인’ SAP, 판교에 둥지 텄다-넥슨 PC게임 ‘서든어택2’ 출격-도레이첨단소재, 새만금에 PPS공장 준공△소비자생활-R&D 투자 매출액 0.03% 이유있는 제과업계 ‘미투 바람’-위드미 500원 커피 ‘미지근한 반응’ 왜-벌써 시장 포화…저가 생과일주스 ‘생존전쟁’△중소기업·벤처-“경제환경 급변해도 주력산업 포기해선 안된다”-현대카드 ‘음반장사’ 골목상권 침해 논란-노란우산공제 ‘복지플러스+’ 개설 소기업·소상공인 복지서비스 시작-쿠쿠전자, 고객만족도 전기밥솥 부문 3년 연속 1위△오토&라이프-‘페라리 세단’ ‘재규어 SUV’…또 다른 우물 파는 고급차-‘개소세 인하 가격 그대로’…수입차 판촉 전쟁△스톡&마켓-주식형 울고 채권형 웃고-비트코인株 ’반짝‘-되살아난 브렉시트 공포…“하락 베팅 이르다”△마켓in-대주주 바뀌면…발행기업이 회사채 되사준다 -SK-CJ 합병 불발되자 딜라이브 매각 어쩌나-홈플러스 5개 점포 인수전 부동산운용사 등 3곳 참여-옐로모바일 지주사 ‘옐로오투오’ 상장 추진△글로벌마켓-年매출 수백억원…中인터넷스타 ‘왕훙’이 뜬다-되살아난 ‘브렉시트 후폭풍’ 아시아증시 2% 가까이 급락-투자 멈췄던 석유기업들 ‘유전 개발’ 다시 기지개-인도중앙銀 이끌 ‘포스트라잔’ 누구“개인 이메일 고의성 없다”…면죄부 받은 힐러리△문화&스포츠-‘대관 골치’ 극장 빌려주니 힘모아 우수 공연 올려…극장·단체 ’윈윈‘일세-‘엘비스 휘성’…물 만난 고기 기대하세요-뮤지컬 ‘투란도트’ 하얼빈 무대 선다△스포츠-양용은 “난 현역…도쿄 올림픽엔 꼭 선수로 나갈 것”-강팀에 뺨 맞고 약팀에 화풀이하는 ‘히어로’-“주눅들면 실력 발휘 못해…선수들 기 죽이지 마세요”-세리나·비너스 자매 윔블던 4강행 동반-US오픈 미룬 고진영 타이틀 방어 정조준-정몽준 FIFA 징계 6년→5년으로 감경△라이프&스타일-더하면 더 맛있다 식품업계 ‘이색 콜래보’ 열풍-패션·뷰티, 뭉치면 더 예쁘다△이코노 탐정-’노래방 제왕‘ 금영의 몰락…오너 탐욕+기업사냥꾼 합작품-기업사냥꾼의 무자본 M&A 수법은△피플&-아이스하키복 입었을 땐 화장실 가기도 힘들었죠-“궁 스테이, 내년 경복궁서 운영할 것”-이병헌, 亞 영화발전 공로 ’NYAFF 스타 아시아상‘△오피니언-[목멱칼럼]2년 뒤엔 당신 손안에도 ‘가상현실’-[데스크의 눈]공매도에만 돌을 던지랴-[기자수첩]KT ‘케이블 지원’ 약속 지킬까△부동산-분양가 싸고 평면설계 독특…중견건설사 아파트 실속있네-천장 높이고 바닥 두껍게…‘cm 전쟁’-제주판 UN빌리지 ‘화이트디어 해안’ 분양-서울 아파트 분양가 1년새 28% 올랐다△사회-‘1600억 인천 사유지’ 매각 오락가락…보이지 않는 손 있나-유한킴벌리·현대엘리 등 2016 노사문화 우수기업-의대 대신 약대-이케아 ’어린이 사고‘ 서랍장 국내서도 환불△사회-’진경준 넥슨주식 대박사건‘…특임검사가 수사-브로커에 명의 빌려준 ‘무개념 변호사’ 덜미-이장석 넥센 구단주 사기·횡령 혐의 ‘출금’-’필로폰 1.5kg 속옷에 숨겨‘ 밀반입 탈북자 3명 구속
- "여름휴가 준비는 백화점에서"..주말 쇼핑행사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 첫 주말(7.1~3)을 맞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핫서머 특집전’을 진행한다. 케네스레이디, 아레나, 에스까다 등 총 40여개 브랜드에서 여름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케네스레이디 블라우스를 2만 9000원, 레노마 래시가드 상·하의 세트를 7만 8000원, 아레나 집업 래시가드 상·하의 세트를 9만 5000원 등이다.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8개 점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영캐주얼 역시즌 상품전’을 진행한다. 보니알렉스, 숲, 라인 등 총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숲 자켓을 3만원, 라인 코트를 5만원, 보니알렉스 패팅을 7만원 등이다.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여름 인기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바캉스 서머 샌들 페어’를 실시한다. 탠디, 소다, 닥스, 미소페, 바바라 등 유명 구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탠디 여성샌들 8만 9000원, 닥스 여성샌들 11만 8000원, 미소페 여성 슬리퍼 9만 9000원, 바바라 여성샌들 5만 9000원 등이다.또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6일까지 ‘아웃도어 페어’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K2,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에이글,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현대백화점(069960)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2016 프리미엄 가전 대전’을 진행한다. 삼성, LG, 밀레, 하만카돈, 스메그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급 가전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특별 기획가에 판매한다.신촌점은 같은 기간 동안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베이비&키즈 리퍼브 상품전’을 연다. 국내외 유명 가구 및 유아동용품 브랜드 10여개가 참가하여 가구,완구,도서,매트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로코로 아이보리 책상의자세트 34만 7000원, 알집매트 듀얼칼러 폴더 11만 9000원, 컴프프로 책상의자세트 125만원 등이다.▶ 관련기사 ◀☞롯데百, 3억원 규모 '金'경품 행사 실시
- ‘또 오해영’ 서현진 “국악고 동창 한예리, 무용 병행 부럽다”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서현진이 인생작을 만났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 극본 박해영)이다. 벌써 데뷔 15년 차다. 2001년 걸그룹 밀크의 멤버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3년 그룹이 해체됐다. 배우로 다시 활동하기 까지 3년이 걸렸다. MBC ‘신들의 만찬’(2012), ‘오자룡이 간다’(2012), ‘제왕의 딸 수백향’(2013), ‘식샤를 합시다2’(2015)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지만, 대표작은 아니었다. ‘또 오해영’은 돌고 돌아 그에게 간 작품이다. “대본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는 서현진의 말처럼, 오해영이 자신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매사 솔직하고 거침없는 오해영에 시청자는 함께 웃고 울었다. 천생 배우처럼 보이지만, 서현진은 지난해부터 자신을 배우라고 소개했다고 했다. “너무 불안정한 직업이라 도망갈 구석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극중 캐릭터와 달리 조심성 많고 신중한 사람이었다. 다음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이다.(②에 이어)―박도경과 죽음의 순간이 갑자기 찾아오면 무엇을 후회할 것 같나.△4세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 무용을 했다. 그걸 포기한 것을 후회할 것 같다. 물론 연기가 좋지만, 무용을 그만 둔 순간을 떠올릴 것 같다. 연기가 좋은 건 집중하는 순간이 좋아서다. 무용을 할 때 살면서 가장 집중도가 높았다. 한예리가 국악고 동창이다. 그 친구는 배우를 하면서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부럽다. ―무용을 그만둔 배경이 궁금하다. △제 의지로 무용을 그만뒀다. 그 학교(국악고)는 시험을 봐서 들어가는 학교다. 전학 오는 사람도, 가는 사람도 없었다. 내가 처음으로 나가는 사람이었다. 무용을 잘하고 있었는데, 길거리 캐스팅이 되서 순식간에 인문계로 가기로 결정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팔자라는 게 있나 싶은데, 그때는 무엇에 씌었던 것 같다. 부모님도 엔터테인먼트 쪽을 잘 몰라서 이쪽으로 오면 막연히 아나운서가 된다고 생각했다더라. 그렇게 학교를 바꾸고 나서 만날 울었다. 무용 같이 했던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나 왜 안 말렸냐’고 했다. 10년 동안 한 걸 순식간에 그만뒀다. 내 의지였지만, 내 의지가 아니었던 순간이었다. 돌이켜 보면 그때가 가장 좋았다. 나에게 찬란한 시절이었다. ―극중 오해영이 느낀 피해 의식이나 타인과의 비교를 공감했나.△없는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느낀 적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내 피해의식이니까. 그렇게 날카로웠던 시절이 있었고,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연기했다. ―그 시절을 어떻게 극복했나. △짐작하시다 시피 힘든 시간을 겪었다.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어본다면 극복을 하지 않았다. 버텼다. 극복하는 분이 있다면 존경스럽다. 극복이 잘되지 않는다. 그게 됐다면 지금 나는 멘토링 강사를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가길 바랐다. 할 줄 아는 것이 없고 또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그나마 연기 학원은 꾸준히 다녔다. 시간도 해결이 안 되더라. 지금도 그 시기를 떠올리면, 아무렇지 않다고 할 수 없다. 그 시기 친했던 친구들이 지금 다 자리를 잡았다. 그땐 우리 모두 직업이 없었다. 지금은 직업이 있고, 그것으로 밥을 벌어먹고 살 수 있어 다행이다.tvN 제공―지난해 뮤지컬을 하면서 ‘배우라는 자각이 들었다’고 했다. 어떤 의미인가. △그때부터 직업란에 배우라고 쓰기 시작했다. 현장에 있으면 ‘나는 배우’라는 자각이 없다. 스태프들과도 편하게 지낸다. 그게 편해서 저절로 그렇게 되더라. 휴식 기간이 짧은 편인데, 선배님들 말씀이 그러다 고갈된다고 하더라. 마냥 쉬는 건 겁이 난다고 했더니 무대를 가라고 했다. 그래서 뮤지컬을 했다. 마지막 공연을 하는 날 그렇게 느꼈다. 드라마 현장에서는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반사판으로 잡아주고, 앵글도 예쁘게 잡아준다. 감독님이 디렉팅도 준다. 무대 위에는 나밖에 업더라. 내가 알아서 다 해야 한다.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많다. 그제서야 배우라는 자각이 생겼다.―그동안 배우라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은 이유가 있나.△너무 불안정한 직업이라 도망갈 구석이 필요했다. 섭외가 들어오지 않으면 아쉬운 거 없는 사람처럼 떠나고 싶었다. 한발 빼고 있었다. 그런데 ‘식샤2’를 하면서 연기의 틀을 깼다. 연기를 좀 더 즐겁게 하는 방법을 찾았다.―한동안 ‘또 오해영’이 서현진의 대표작으로 불릴 것 같다.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나. △그러면 감사하다. 다음 작품은 잘 모르겠다. 어쨌든 기억을 해주는 캐릭터가 있다는 건 감사하다. 평생 못 만날 수도 있지 않나. 게다가 그 작품이 내 마음에 드는 작품이어서 좋다. 슷로 본방 사수를 열심히 한 드라마다. 내가 애착한 드라마를 사람들이 기억해준다면 감사할 것 같다.―입지가 달라졌을 것 같다. 희망하는 그림이 있나.△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1,2년 하고 그만두고 싶지 않으니까 지금의 작품을 열심히 한다는 게 저의 목표다. 여러분 생각만큼 입지가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웃음) 달라지면 좋겠다. 안 달라져도 좋다. 촬영장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시청률이 안 좋았던 작품도 참 좋아했다. 분에 넘치는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게 사라질 거라는 것도 알고 있다. 전문직 캐릭터는 한 번쯤 해보고 싶다. 직업이 있어도 깊게 들어간 적은 없었다. 말로 누군가를 속이거나 콧대를 눌러 줄 수 있는 말재주 좋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변호사든 사기꾼이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