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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활성화 대책 엇박자…발목잡힌 코스닥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활성화 대책 엇박자…발목잡힌 코스닥-만년 赤字 군인연금, 매년 혈세 1조 축내-62년생, SKY대, 공대…3대그룹 부사장급 이상 승진자-시카고 선물거래 앞두고 요동치는 비트코인 가격-[사설]나이지리아보다 못한 車 노동경쟁력-[사설]크레인 사고에 무관용 원칙 적용해야△줌인&-정부-기업 ‘소통’ 손잡은 김동연·박용만-저소득층 253만명 휴대폰 요금 22일부터 月 1.1만원 추가 감면-공공기관 내년 임금 2.6%↑…4년 만에 최저△‘한달 천하’로 끝난 코스닥 랠리-오락가락 정책, 바이오株 거품 ‘합작’에…빚낸 개미들만 또 ‘상투’ 잡아-“소장펀드 도입, 별도지수 개발 효과 의문”-중장기적으론 정책 수혜주 나와…코스닥 랠리 재연 가능성“△‘개혁 열외’ 군인연금, 이대로는 안 된다-적자보전금, 공무원연금의 3배…45년 ‘혈세 연명’에 나라 곳간 위태-국방개혁도 발목 잡힐라-공무원연금 절반도 못 벌면서…1인당 월지급액, 22만원 더 많아-납부액 늘리고 수령액 줄이고…소득재분배 기능도 갖춰야△삼성·LG·SK 부사장급 이상 승진자 리포트-①성과 ②세대교체 ③신성장동력…내우외환 기업들 ‘혁신 엔진’ 중용-이공계열 출신 약진…기술로 승부 건다-전문성 인정받은 ‘영포티’…차세대 기수로△정치-지방선거 6개월 앞으로…與 ‘예선이 본선’ 野는 ‘구인난’-北·美 ‘대화’ 외치지만…협상 주도권 잡기 신경전-박근혜 탄핵 1년…‘한국당’ 달라진 건 이름뿐-중동 지도자들 “펜스 美부통령과의 만남 거부”△경제-“한진해운 사태 딛고 부산항 컨테이너 2000만TEU 돌파”-김동연 경제부총리, 청년들과 연발 ‘번개’-금리인상·달러강세에…금값 5개월 만에 최저치-한은 “외국인노동자 고부가 전문업종 중심 유입해야”△금융-‘10만원 팔면 최대 180만원 수당’…손보사 도 넘은 수수료 경쟁 손본다-금융지주 CEO 승계 도마위…금융위, 지배구조법 실태 점검-“韓 비트코인 규제땐 블록체인 발전 기회 잃을 것”-삼성화재 “온라인서 외제차 견적 상담”…업계 첫 서비스△산업&기업-내년 자동차 시장 한파 주의보에…현대차 ‘SUV 잡아라’ 총력전-“딩동~ 앞차 급제동”…LG전자 ‘LTE 자율주행 기술’ 개발-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맞춰…지지부진 ‘LGD 중국공장’ 승인나나-‘짝퉁’ 사라지는 중국…지재권 보호, 이젠 선택아닌 필수-영업익 3배 껑충…박종석 ‘듀얼 카메라’ 뚝심△산업-5G·AI 전진배치…통신사 인사 화두는 ‘기승전 4차 산업혁명’-최대 80% 할인 ‘스타트업 박싱데이’-돈줄 막힌 北, 가상화폐거래소 해킹 가능성-원조 카카오키즈 3총사 ‘부활 몸부림’△소비자생활-‘평창 롱패딩’은 버젓이 파는데…공식파트너사 음료는 못 판다?-‘가성비甲’ 다음 선수는…신세계 9900원 케이크-배·중·샐·반·크…창업때 기억하세요△중소기업·벤처-겨울에도 기승 ‘철없는’ 미세먼지…공기청정기 사계절 불티-중진공·KOTRA, 中企 태국 진출 돕는다-4차 산업혁명 시대…‘스마트 中企’ 변신 도와드려요-휴롬, 지리산에 ‘항노화힐링센터’ 오픈△증권&마켓-섀도보팅 사라진 시대…대주주 지분율 30% 미만 상장사 찾아라-13일 美 기준금리↑, 증시에 毒 아닌 藥?-올해 주가 상승률 톱20 보니…넷 중 하나는 ‘MLCC 관련株’△증권-내년 M&A시장 금융사가 달군다-삼성중공업 신용등급 추가 조정, 1.5조 유상증자 성공 여부에 달려-“전기차 덕에 2차전지 귀한 몸…내년 매출 30% 키울 것”-보안문제 해결되자…VC, 핀테크에 다시 러브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中합자회사 설립, 로컬 최대 창안차에 납품…대륙 친환경차 품는다-이인영 한온시스템 사장-외국계 기업서만 30년 경력 “외국인 뒤흔들 기업 만들고파”△특파원 리포트 ‘中 전기차 굴기’-中정부 지원, 거대 내수시장 발판…전기車 세계 1위 야심만만-현대·기아차의 대응 전략은△문화&스포츠-‘천경자vs천경자’…올 미술경매 피날레-얼굴 바꿨네요 호두까기 인형△스포츠-신인 최초 개막전 우승…최혜진, 뒷심 폭발 5타차 뒤집어-中 역습에 흔들린 신태용호, 내일 남북대결에선 웃을까-‘매스스타트 넘보지마’…이승훈 ‘올림픽 첫 정식종목’ 금빛 질주-손흥민 3경기 연속골로 시즌 최고 평점△사람&나눔-“공기질 측정 IoT 기기는 수단…진짜 목적은 데이터수집”-“힘든 여건에도 애써온 무용인들이 주인공”-종교인·군장성 출신 들러리 내세워 투자 유혹-방탄소년단 “美빌보드 순위 안 믿겨…AMA 시상식서 생수 4통 마셔”-JB금융그룹·예술의전당, ‘조선민화걸작’ 준비 협약-한국GM, 김장김치 12톤 전달△오피니언-[목멱칼럼]임시정부 헌법의 ‘조세관’-[기고]상품권법 되살리기 신중해야-[기자수첩]관례라는 이름의 학점특례△부동산-내년 16조 토지보상금 잔치…주택규제에 뭉칫돈 땅투자로 몰릴 듯-그린벨트 투자 유의점-건보료 감면, 공시가 6억 초과 稅 혜택…이르면 주중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案’ 나온다-연말 밀어내기 물량 쏟아져…전국 9개 단지 6127가구 분양△사회-서울시내 ‘전동 휠·퀵보드 전용도로’ 들어선다-“3800여개 비급여 진료항목, 5년내 급여화…건보재정 부실해져 보험료 인상 불가피”-‘문화계 블랙리스트 연루’ 김상률·김소영 교수 해임-“하루 1시간 녹색어머니회 알바하실 분?”…괴로운 워킹맘-北 길주군서 규모 2.8 지진, 6차 핵실험 후 7차례 발생-온건 김명환vs 강성 이호동…민주노총 위원장 결선 투표
- 글로벌 식량가격 안정세 이어졌을까
- △벼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오는 11일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 달 전인 10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3% 하락한 176.4포인트를 기록했다. 9월에 반등했던 지수가 한 달 만에 소폭 내린 것이다. 품목별로 곡물 가격이 소폭 올랐고, 최근 상승세였던 유제품 등 다른 품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이 같은 가격 안정세를 유지했을지 주목된다. 이달 13일에는 농식품부가 내년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 5개 선정 결과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다음주(12월 11~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1일(월)08:30 AI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장관, 세종)09:30 국장회의(장·차관, 세종)△12일(화)08:30 AI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장관, 세종)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13일(수)08:30 AI 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차관, 세종)13:30 농어촌지역 경제포럼(차관, 세종)△14일(목)08:30 AI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장관, 세종)14:00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차관, 서울)16:30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서울)19:45 29초 영화제, 내가 농부라면(장관, 서울)△15일(금)10:30 산림청 업무보고(장관, 대전)△17일(일)09:00 AI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장관, 세종)◇주간 보도계획△11일(월)06:00 FAO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11:00 공공비축벼 특등 비율 상향으로 농업인 만족도 향상11:00 「2017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 수상품종 8점 시상△12일(화)06:00 농업인-기업간 상생협력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11:00 삶의 질 정책 컨퍼런스 및 제22차 지역정책포럼11:00 농관원, 햅쌀 출하기 부정유통방지로 쌀값 안정 지원11:00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지역사회 농업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 운영△13일(수)11:00 ‘18년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계획11:00 동지 팥칼국수, 팥경단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14일(목)06:00 2017년 농촌사회공헌 인증서 수여식 개최11:00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확대개편
- YJM게임즈, 2017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사진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을 수상한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진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본 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우수 중소중견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글로벌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시행되어 왔다.주최측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프레타’, ‘카트체이서’, ‘스매싱 더 배틀 VR’, ‘카지노피아: 더 블랙잭’, ‘오버턴’등 다수의 국산 VR게임을 발굴해 투자 및 기술 협업을 지원했으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으로의 진출 협력은 물론 마케팅도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VR방 사업 등을 주도하면서 국내외 VR·AR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대중화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특히, “일본의 VR전문 개발사인 구미와 ‘서울VR스타트업'을 합작 설립해, 일본 및 북유럽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사업을 펼침으로써 타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해왔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사업도 착실히 병행해 온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산업인 VR·AR산업에 있어 한국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행보를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권성동 "섀우도보팅 폐지, 주총 성립될지 걱정 많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자유한국당 의원)은 “섀도우보팅 폐지는 주주들의 권익을 완전히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최근 상법의 주요 쟁점과 해법’ 세미나에서 “섀도우보팅 폐지로 인해 과연 주총이 정상적으로 성립이 될 것인지 걱정들이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주총이 성립할려면 주식의 4분의 1이 이상이 출석을 해야하는데, 이런 요건은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대한민국 상법에만 있는 제도”라면서 “그동안 섀도우보팅 때문에 주주가 고도로 분산된 회사도 주총 성립에 문제가 없었지만, (섀도우보팅이 폐지되면) 4분의 1 요건을 맞추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총이 불성립되면 상장사들은 상장 폐지되거나 관리종목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주주들의 권익을 완전히 침해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4분의 1 제도가) 도입된 것이 한 30-40년 됐는데, 과거에 기업환경과 지금의 기업환경에 차이가 많아 이걸 폐지하자는데 민주당에서 이념을 들이대면서 반대를 하고 있다”면서 “지금 법사위 소위에서 3당 간사들에게 상법 중에서 원포인트로 이것(4분의 1 제도 폐지)만이라도 하자고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 민주당 일부의 반발 때문에 통과되지 않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한편, 권 위원장은 “20대 국회 들어 47개 상법 개정안이 제출됐는데, 22개는 기업활동을 옥죄고 규제하는 그런 법안이었다”면서 “문재인정부 들어 기업활동하는데 불편만 초래하는 법들만, 또 그런 정책만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 않다. 정말 기업하기 어려운 그런 환경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기업들이 국내에서만 경쟁한다면 이렇게 올리고 저렇게 올리고 임금 향상해서 소득주도 경제성장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우리기업은 국내용이 아니다”며 “세계 기업하고 경쟁에서 이겨야만 우리가 살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상법도 이제 규제를 대폭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만 우리 기업의 자생력이 생기고 경쟁력이 생긴다고 본다”면서 “규제는 과감하게 풀고 기업이 기업활동 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엄하게 처벌함으로써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그 활동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그런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추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국회의원 권성동,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최근 상법의 주요 쟁점과 해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일문일답] 이주열 “내년 경제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할 듯”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서울 세종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주열 총재와의 일문일답이다.-기준금리 인상을 6년5개월 만에 단행했다. 시장의 관심은 내년 추가인정 시점과 속도다. 시장은 내년에 1~2회 올린다는 전망이 우세한데, 이런 기대심리가 현재 경기 시점에서 적절하다고 보나. 현재 경기여건이 추가 금리인상에 무리 없다고 보는지 궁금하다. △1~2회 조정 기대가 적절한지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추가조정여부는 의결문에도 나와 있듯 무엇보다도 성장과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면밀히 점검해가면서 신중히 판단해나갈 것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에 3회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양국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이 남아 있다. 미국 따라서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는 생각은 그대로인가.△그리고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금리 결정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라고 누차 말했다. 연준이 금리인상 그 자체보다도 그것이 우리 경제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앞으로 금리정책에서 가장 고려하는 것은 성장흐름이 견실한지, 물가 상승세가 지금은 비록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예를 들면 에너지 가격 조정이라든가 대규모 할인행사 등으로 지금은 비록 물가 수준이 낮지만 목표 수준으로 근접해가는 그 여부를 가장 먼저 볼 거고, 그 다음에 금융안정도 준비해야 할 고려 요인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이 총재가 지금까지 금리결정이 자본유출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립적 입장을 취해왔다. 최근 외환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을 기대한 역외투자자의 원화 강세 베팅이 나타나기도 했다. 금리 인상 후에 과도한 환율 하락 부작용도 고려하고 있는지, 향후 환율에 어떻게 대응할 건지 궁금하다. 원화가 강세로 가면서 물가 상승압력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원화 강세와 낮은 물가가 향후 통화정책에 어느 정도 고려사항인가?△기준금리 인상하면 내외금리차 확대를 통해 원화 강세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누차 말했듯 환율이라고 하는 것은 국내 금리나 내외금리차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다. 국내외 경제 상황,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투자자의 리스크에 대한 태도 등에 의해서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 앞으로 환율의 움직임을 기준금리 인상만 가지고 예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금번 금리인상은 시장의 가격변수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환율 움직임 어떻게 대응하냐고 질문했는데, 저희들은 환율과 관해서는 일관된 정책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 즉 환율은 기본적으로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반영해서 시장에서 수급에 의해 결정되어야 하고, 만약에 쏠림 등에 의해서 변동성이 과도할 경우에는 시장안정화 차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환율 정책에 대한 저희들의 일관된 입장이다. 환율과 물가의 관계도 질문했는데, 환율이 크게 움직여서 장기간 지속된다고 하면 물가에 영향을 주겠죠. 그런 상황도 늘 정책 운용하면서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씀 드린다.-정부가 내놓는 부동산이나 복지정책 같은 것도 부의 재분배에 초점이 있다. 금리인상은 부의 양극화 심화시킨다는 지적 나올 수 있다. 향후 정부와의 공조도 무시할 수 없을텐데, 금리인상에 따른 부의 편중화 비판을 완화하고 정부와 정책공조할 만한 연결고리 있나.△금리정책이 부의 양극화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도 들어서 알고 있다. 그렇지만 대다수 학자라든가 지금까지 연구결과를 보면 금리정책과 양극화 간의 둘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성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자산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가계부채 상환 부담을 늘리는 측면도 있겠지만, 예를 들면 연금 소득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고령가구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고 금리인상으로 이것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게 된다면 주거생활비 감소를 가져오는 순기능도 있어서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정부와의 정책공조도 질문했는데, 금리정책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라든가 복지정책, 산업정책 등 미시적인 정책 보다는 거시정책이라고 하는 큰 틀에서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 인식하고 있다.-물가가 아직 뚜렷한 상승세 보이고 있지 않다. 그런데 금리인상한 것은 향후 물가 오름세에 대한 자신감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다. △금리정책은 단기적인 시계에서의 물가움직임보다는 중장기적인 시계에서의 기조적 흐름에 대한 판단에 기초하고 있다. 이번에 금리를 인상했는데, 물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낮은 요인을 보면, 도시가스요금 인하 같은 공공요금 가격 변동이나 농수산물 가격 안정, 대규모 할인행사 이런 요인에 의해서 지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대 중반수준 이어갈 것으로 보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기회복세 강화되면서 수요압력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물가가 점차 물가안정목표 수준으로 가까이 갈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판단에 기초해서 이번 금리인상을 결정하게 됐다.-삼성주식 가격이 떨어지는 등 반도체 강세 사이클 끝난다는 견해가 생기고 있다. 그간 수출 및 성장을 견인했던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우려 목소리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한국 경제상황 어떻게 보나. △금년에 반도체 수출이 워낙 호조를 보이고, 우리경제의 성장이나, 수출이나 투자의 기여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반도체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실제로 반도체 경기가 어떻게 되느냐가 향후 경기판단에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반도체 경기가 좋다보니까 우려가 크긴 한데, 저희들이 시계를 길게 하지 않고 1~2년 내다본다면 4차 산업혁명의 진전속도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반도체 경기가 호조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정부정책에 힘입어 소비의 회복세도 완만하게 꾸준히 진전된다고 본다면, 내년에도 잠재성장률 수준인 3% 내외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향후 한은의 금리인상이 가파르지 않고 최종 금리수준이 2%수준일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시각이 궁금하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성장세지속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완화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융안정에 유의하겠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성장과 물가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해가면서 완화정도의 추가조정여부를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물론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입장에서 볼 때 장기적인 금리수준이 어느 정도가 될지. 거기에 도달하기까지 도달경로를 어떻게 할지 나름대로의 추정은 관심을 가지고 해오고 있는데, 수준과 도달경로를 사전에 정해놓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린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기준금리 수준 말씀드리는 것 적절하지 않다.-글로벌 수익률 곡선, 즉 일드커브 플래트닝 확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여파를 어떻게 보시고, 이를 비춰봤을 때 통화정책 전달경로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수익률 곡선은 기본적으로 경기와 물가 등 펀더멘털 요인, 통화정책의 기조도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채권 수급상황에 따라서 결정된다. 최근 국내 수익률 곡선이 장기 영역에서 평탄화됐는데, 이는 보험사라든가 연금 등 장기투자기관의 장기물 국채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많은 데 주로 기인한다. 통화정책의 파급경로는 대체로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근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3년물 금리가 따라 움직였고 과거에도 보면 기준금리 조정시에 시장금리와 여수신금리가 순차적으로 반영되고 그 영향이 경제 전반에 파급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통화정책 파급경로는 잘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우리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 연말에 북한 도발로 인해 안보리스크 불거졌고, 반도체 편향 수출. 원화값 강세로 수출기업 부진이나 구조조정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각 항목별로 말씀 드리기는 시간제약상 적절치 않은 것 같다. 북한의 리스크, 반도체 경기는 답변을 드렸고, 원화 환율도 말했고, 그래서 종합해서 말하면, 지금 지적한 그런 요인을 저희들이 다 경기흐름을 짚어볼 때 같이 고려할 요소들이다. 북한리스크, 반도체,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내년에도 국내 경제는 잠재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이번 기준금리 인상이 시중의 예금 적금은 물론이고 대출금리 인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주택시장의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의 8.2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비롯해 집값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나. △원론적으로 생각하면,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차입비용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대출수요가 둔화된다. 그런 경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주택가격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그런데 주택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이 차입비용도 영향을 주지만 기본적으로 주택가격은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수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대단히 많이 있다. 가령 시장에서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어느정도인지, 무엇보다 부동산 관련 세제나 관련 규제, 그리고 차입여건에 대한 대출의 용이성 등이 주택가격에 영향을 준다. 저희들이 물론 금리정책이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안 준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만 많은 다양한 요인에 대해서 주택가격이 결정된다고 강조드린다. 정부에서 지난 8월 10월에 주택가격안정대책,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내놨다. 신DTI가 도입될 예정으로 있고 해서 모든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저희들이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이것도 역시 눈여겨보도록 하겠다.-이달 14일에 국제통화기금(IMF) 한국미션단장이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두 번 인상해도 상당히 완화적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 발언에 대해 일종의 간섭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의견도 궁금하다.△통화정책에 대한 간섭이 아니냐고 했는데 이 자리에서 답변하기 조심스럽다. 두 번 인상을 해도 완화적이라는 발언에 대한 제 견해도 이 자리에서는 제가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수요압력이 이슈다. 한은에서는 10월에 근원인플레이션율을 0.9로 0.3%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중장기적으로 근원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고 보면, 내년 하반기에는 1.9%로 올라간다는 기존전망 유지되는지 궁금하다. △물론 근원인플레이션율은 단기적으로는 일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나 도시가스 등. 기조적으로는 경기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압력증대 영향으로 인해 점차 상승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저희들이 10월에 전망한 근원물가 예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근원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 노동시장이 중요하다. 취업자수가 개선세가 주춤하고 있고, 임금 추이도 보면 서비스 종사자 임금상승률이 두드러지게 낮다. 향후 임금전망이나 노동시장 전망 어떻게 보시나. △임금상승률이 더디다. 특히 서비스업종의 임금이 더딘 것이 사실. 주된 요인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데 주로 연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는 이제 둔화됐던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경기가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점, 서비스업종을 비롯해 임금은 차차 개선추세를 보이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다. -제조업 가동률이 현재 70% 초반대로 나타나고, 계절조정도 70% 중후반대다. 실제를 반영하지 못하는 게 꽤 있는데, 실질적인 의미에서 제조업 가동률은 몇 퍼센트라고 보나.△지적한 대로 가동률 지표에는 현재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지표상의 문제도 일부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설비가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설비들이 있게 마련. 가동 가능한 생산설비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가동률이 실제보다 낮게 나타나는 그런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실제 가동률은 발표되는 수치보다는 좀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는 가동률 지표를 구성하는 가용생산설비 등을 새로 조사해서 개선하는 것으로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정확한 가동률지표를 접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지속되는 원화 강세 속에 금리인상 있었다. 수출경쟁력이 미치는 영향 어떻게 보나. 어느 정도 약화될 것으로 보나.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몇몇 업종 위주로 호조세 이어지고 있는데, 그 외의 수출경쟁력에 대해서 어떻게 보나.△교역구조 감안할 때,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다 감소했다고 본다. 따라서 최근의 원화강세가 있지만 그것이 전체 수출 또는 개별 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는 과거보다는 분명히 축소된 것으로 저희들은 평가하고 있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몇 가지 있지만, 우선 국내기업의 해외생산이 많이 늘어난 점, 그리고 중간재 투입하는 데 있어서 수입재 비중이 많이 상승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경쟁력보다는 비가격경쟁력이 많이 높아진 점을 감안할 때, 환율이 수출에 각 개별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은 과거와 다르다고 본다. 물론 이제 원화 절상 추세가 장기화된다고 한다면, 환율에 수출가격 전가가 확대되면서 일부 품목, 일본이나 중국 등 경합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전반적인 수출경쟁력 이야기는 환율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해서 좌우될 것이라는 점 강조한다. -다음 금통위는 내년 2월 4월 5월에 전개될 것 같다. 이 때 이런저런 정치경제학적인 이벤트가 한은 금통위에 어떤 영향 주나.△경기상황 물가 금융안정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떤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가 하는 판단에 기초해서 금리정책을 한다는 답변으로 충분하다. 전혀 그런 것에는 개의치 않는다.-‘통화정책방향’ 상에서 보면 10월 전망경로 상향조정 가능성 내비쳤다. ‘신중히’라는 문구도 넣었다. 최근 몇년간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문구다. 완화정도 축소하는 상황에도 성장률 높아지고 물가에 대한 자신감 있는 걸로 보이는데, 신중히 금리인상 해나가는 가장 큰 이유 뭔가. 이번 금리 인상도 총재님 올해 창립 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 시작한 이후 많이 기간이 걸려서 너무 늦은 인상이 아니냐 하는 시각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궁금하다.△신중히 판단한다는 것은 액면 그대로 신중히 하겠다는 것이다. 금리정책을 방향 자체는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그렇지만 저희들이 고려할 요인이 아주 많다. 기본적으로 경기 물가를 가장 중시해서 보지만, 국제 경제여건의 변화도 봐야 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보고 하다보니까 불확실성이 높아서 신중히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의견을 금통위 의견을 의결문에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과거에 그런 문구가 있고없고는 전혀 중요한 게 아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보국했는데 보복만…동네북 된 롯데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보국했는데 보복만…동네북 된 롯데-“은행, 번 돈 일부 사회에 환원해야”-“北도발 강력 규탄…제재·압박 계속”-수서·과천·성남에 신혼부부 희망타운-159만명 ‘빚 사면’…부담은 금융사, 생색은 정부-[사설]신형 미사일 도발 감행한 북한의 속셈-[사설]규제·노동개혁 없는 혁신성장은 공염불△줌인&-자나깨나 은행업 걱정…떠날 때까지 소신 발언-국정원, 이름도 대공수사권도 버렸다-日담배 ‘메비우스’ 국방마트서 사실상 퇴출-취약계층·저소득자 대상 6조 2000억원 채무 탕감△보국하다 동네북된 롯데-신동빈 실형 땐 지주사 전환 작업 올스톱…최대 위기 맞은 ‘뉴 롯데’-롯데에 분풀이 하는 옹졸한 中 ‘땅’만 챙기고 모른체 하는 정부-깊어진 13만 롯데직원의 한숨△장기소액연체자 159만명 ‘빚 사면’-금융사에 부실대출 책임 묻는 정부…‘취약층 부채 탕감에 동참하라’-상환능력 있는 월소득 169만원 2인가구, 최대 90% 감면-장기소액연체자 빚 탕감 Q&A△北, 75일 만에 미사일 도발-정상각도로 쐈다면 사거리 1만3000㎞…사실상 전세계가 타격권-文·트럼프 발사 5시간 만에 긴급 전화통화-유엔 안보리, 오늘 긴급회의 소집-평창 올림픽 코앞인데…美·北 다시 강대강 국면△文정부 주거복지 로드맵-‘수요 억제’로 집값 못잡자 ‘공급 확대’ 카드 꺼내…부지·재원 확보가 관건-공공주택 60% 수도권 외곽 쏠림…정작 수요 많은 곳 공급 못 늘려-‘양도세 중과’ 시행 코앞인데…또 미뤄진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공공청사·노후주택 리모델링…도시재생형 임대주택 늘린다△예산안 처리 D-2-與 ‘SOC 카드’로 국민당에 러브콜-국민·바른 ‘예산 연대’…공무원 증원 운명 가를까-예산안 처리시한 쫓겨…세법 개정안, 졸속 처리될라△경제-韓·美 금리 역전될라…셈법 복잡해진 한은-‘가짜 석유’ 팔다 단속 걸려도…상황만 바꾸면 버젓이 영업 가능-“4차산업혁명시대 자원개발 모멘텀 만들것”△금융-내년부터 증권사서도 보험 가입할 수 있다-“금융위기 재발 막으려면 경제 체질개선 선행돼야”-동양생명, 불완전판매 10분의1로 줄어-BC카드, 책 살때 최대 40% 할인 혜택△산업&기업-몰라보겠네…정의선 야심작 ‘2세대 벨로스터’ 신년맞이 출격-LG그룹 임원인사 초읽기…4세 경영 시동거나-VR 봅슬레이·AI 통역…‘평창 ICT체험관’ 개관-한화 “2025년 세계 10위 방산기업 도약”-ICT기업 R&D투자, 하드웨어 편중 여전△대한민국 혁신기업-AI·로봇·자율주행…4차 산업혁명, 한국의 길 연다-스마트폰의 얼굴 된 OLED, 초격차 기술로 글로벌 시장 압도-GE 손잡고…IoT 활용 산업의 디지털화 힘쏟아-인천공항 2터미널, MARS 게이트 적용…이용객 시간 아껴준다-中 추격쯤이야…끊임없는 R&D로 스판덱스 세계 1위 질주-위기 때도 매출 2% R&D 투자, 산·학·연 함께 기술 개발 매진-예술부터 경영까지 교육 프로그램 다양…글로벌 리더 키운다△산업·소비자생활-넷마블 ‘테라M’ 출시하자마자 1위-LG전자 ‘공조시스템 본토’ 미국 시장 뚫었다-CU 새간판 ‘반가워’…신규점부터 순차적으로 교체-KT&G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상상펀드’ 재난·재해 보듬는다△식품박물관 햇반-“20년 후 가정 간편식 시대 온다” ‘사먹는 밥’으로 한국인 식탁 바꿔-곡물·저단백…29종 한끼 든든, 건강 튼튼△바이오·벤처-심박동 이상 119에 즉각 알리는 심장충격기…70여개국서 돌연사 줄여요-소상공인 “배달·숙박앱 베팅식 경매광고 심각”-에스와이패널·트루벤인베스트 태양광사업 협약-크리스탈지노믹스 진통제 ‘아셀렉스’ 브라질 수출△증권&마켓-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춤한 새…힘받는 IT부품株-보톡스株 주름 펴다-실적개선+배당매력…증권사 “12월 코스피 2600 도전”△증권-‘회원제 사들여 대중제로’…돈되는 골프장 탐내는 PEF-롯데, 신용등급 ‘캄캄’…만기 회사채 1조 어쩌나-미래에셋·KB證 오늘 제재심…발행어음 인가 빨라질 듯-캘러웨이 스크린골프 운영사 매각 예비입찰에 1곳 출사표△문화&스포츠-판소리와 관현악의 어우러짐 ‘얼쑤’-스타냐, 스토리냐…연말 뮤지컬, 그것이 문제로다△스포츠-스무살 임성재 “일본서 생애 첫승 찍고 미국 가야죠”-토머스 “우즈와 한조 기뻐…혼쭐 내줄 것” 우즈 “스피스, 나 데뷔때 기저귀 못뗐지?”-권창훈 3경기 연속골…프랑스 디종 에이스로 ‘우뚝’-브라질+스페인+스웨덴…‘죽음의 조’만 피하자-단조 아이언 쓰면 상급자?△사람&나눔-라디오 들으며 기록지 작성한 자타공인 야구광-장편소설 ‘유리’로 돌아온 박범신 “아나키스트 꿈꾸는 내 모습 담아”-“IT경기 호조 힘입어…내년 수출도 1조달러 무난할 듯”-한화그룹, 포항 지진피해 주민에 성금 10억 기탁-세월호 생존학생, 촛불시민 대표로 ‘獨에버튼 인권상’ 수상-SK네트웍스, 12년째 행복나눔 김장봉사△오피니언-소비·수출이 내년 경제 이끈다-어설피 알면 더 무섭다-삼성의 국내 스타트업 인수가 반가운 이유△사회·부동산-“공항, 화산서 60㎞ 떨어져 있어”…폐쇄 3일 만에 정상 운영-서울 지하철 9호선 총파업 오늘 출퇴근 ‘지옥철’ 예고-공적자금까지 들였는데…서울시 ‘창조적정비사업’ 삐걱-올해 서울 주택 공급량, 1년새 11% 줄어-내년 1월 6일부터 대입 정시모집 194개교 9만 772명 ‘역대 최저’-‘여의도종합상가’ 재건축에 코람코자산신탁 참여 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