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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브리핑]연준, 자이언트 스텝 물가안정 의지에 안도…환율, 1270원대 급락 예상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물가의 지속 상승) 통제 의지와 통화정책 불안정성 해소,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재개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1270원대로 급락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8년만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자이언트 스텝 조정에 나섰지만,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탓에 미 달러인덱스는 오히려 104선으로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78.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0.50원)보다 11.50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 전환에 연동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도 하락 한다면 지난 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1270원대에서 마감한다면 4거래일 만에 1280원대로 아래로 하락하는 것이다. 미 달러화는 달러인덱스가 국채 금리의 안정, 유로화의 상승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104선에서 하락하자 약세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67포인트나 급락한 104.8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미 국채 10년물, 2년물 금리는 각각 3.291%, 3.21%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이틀 전 3.5%에 육박하던 수준과 비교하면 대폭 낮아진 수준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울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자 오히여 채권 시장이 안정을 찾았고, 이에 따라 달러화도 급등세를 멈춘 것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임시 회의를 통해 기존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만기 도래 채권에 대한 재투자에 있어 유연성을 강화하고, 지역간 분열을 막기 위해 새로운 지원 도구를 마련하기로 하는 등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면서 유로화 강세가 나타났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2% 오른 1.0450유로를 나타내고 있다.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상승률 예상치를 4.3%에서 석 달 만에 5.2%로 큰 폭 상향 조정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8%에서 1.7%로 대폭 낮췄다. 파월 의장은 “(경제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계속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우리는 물가를 낮추기 위한 결의와 수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격적인 긴축으로) 경제를 침체 시켜려는 것이 아니라 강한 노동시장과 함께 2% 물가 목표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7월에도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혹은 0.75%포인트 인상에 나설 수 있다면서 강력한 긴축 기조 지속을 예고했다. 간밤 뉴욕증시 등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살아났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6%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0% 상승 마감했다.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기준금리 조정 소속이 전해지자 일제히 하락하던 증시는 파월 의장의 물가 안정 의지를 강조한 기자회견 직후 상승 전환했다. 국내증시도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를 이어 받아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엔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확대로 2~3% 추락한 만큼 저가 매수도 나타날 수 있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10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1500억원 가량 팔면서 지수는 각각 1.82%, 2.93%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2440선, 코스닥 지수는 790선으로 추락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베팅에 걸었던 롱(달러 매수) 심리도 급격히 롱스탑(손절 매도)으로 전환하면서 환율 하락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장 시작 전후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경제, 금융 수장들이 모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안정화 메시지를 내놓는다. 이것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이날 환율은 127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 분당서울대병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개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은 14일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은수미 성남시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이철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장을 비롯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 다수가 참석했다.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클러스터와 병원을 연계해 바이오헬스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담 조직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주관기관에 선정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3년간 총 21억원과 성남시에서 약 2억원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해 창업기업에게 시설·장비·연구자원 등을 비롯해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컨설팅, 임상 자문 등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6층에 ‘K-바이오헬스 이노베이션 센터’를 마련하고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9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기업들은 사무 공간, 장비는 물론 임상시험, 사업화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백남종 병원장은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신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통해 더 나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역을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우수한 연구진과 수준 높은 시설을 바탕으로 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 바이오기업은 지역센터의 지원 속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성남시가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오른쪽 세번째), 은수미 성남시장 (오른쪽 네번째)이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외환브리핑]美물가충격에 달러 초강세…환율 한달 만에 1280원대 예상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급등하며 약 한 달여만에 1280원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1년만의 최고치 기록을 깨면서 달러인덱스가 지난 5월 16일 이후 104선을 뚫고 올라섰다. 사진=AP연합뉴스1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78.4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68.90원)보다 9.80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환율이 10원 가량 상승 출발 한 뒤 상승폭을 키워 1280원대에서 마감하게 된다면 이는 지난달 16일(1284.10원) 이후 약 한 달만이 된다. 환율을 1280원대로 끌어 올릴 재료는 미국의 물가 공포로 인한 달러화의 초강세 흐름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8.6%를 기록,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8.2%~8.4%를 크게 웃돈 것은 물론 정점이라고 예상했던 지난 3월(8.5%) 보다도 높았다. 특히 에너지 가격(34.6%)과 식품 가격(10.1%) 등이 크게 올라 물가 충격이 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제프리스, 바클레이스 등 일부 투자은행(IB) 사이에선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이 아닌 자이언트(0.75%포인트) 스텝을 밟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미국 단기물 지표인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00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3%대를 웃돌았고 미 달러인덱스는 104선을 나타냈다. 현지시간 12일 오후 7시께 미 국채 2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3.067%, 3.165%를 나타내고 있고,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13포인트 오른 104.28을 기록하는 중이다. 5월 13일 14.56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물가 정점론이 깨지면서 시장은 공포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포어스(S&P)500지수는 2.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2%씩 급락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위축으로 국내증시의 충격파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1%대 안팎의 하락폭을 보인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하락폭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0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8500억원 팔았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500억원 가량 매도하면서 지수는 1.13%, 0.83% 가량 하락 마감했다.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이 이어질 확률이 크다. 역외 시장에서 미 달러화 강세에 베팅하는 수요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다만, 환율이 1280원대로 급등하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커지고 역내에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도 나오면서 상단을 누를 수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270원대 후반~128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외환마감]美긴축 지속 기대에 달러 매수…환율, 1250원대 상승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5원 가량 급등해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 1250원대로 올라섰다. 상승폭 기준으로는 약 1년 2개월 만의 최대폭 상승이다. 지난달 31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하며 30원 가까이 빠진 환율의 낙폭 되돌림, 미국 달러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 베팅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상승폭을 키웠단 분석이다.사진=AFP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7.20원)보다 14.90원 급등한 125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만의 상승 전환이자, 이는 2021년 2월 26일(15.70원)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환율이 1250원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27일(1256.20원)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1.60원 오른 1248.80원에 시작한 뒤 오후로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고가 기준으론 17.50원까지 튀면서 1254.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다 장 마감 이전 중국 위안화가 강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폭을 3원 가까이 줄였다. 이날 환율 상승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베팅에 대한 역내외 달러 매수 수요가 몰리면서 원화 약세 흐름이 짙어졌단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부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이른바 양적긴축(QT)가 시작된 데다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추가적인 긴축 정책이 힘을 받고 있다. 5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1로 예상치(54.5)를 웃돌았다. 현지시간 2일 오전 2시 40분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13포인트 하락한 102.37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02선을 유지하면서 보합권 등락을 나타내고 있으나 역내외 달러 매수 흐름이 환율 급등에 결정적이었다. 중국 위안화 역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1% 하락한 6.69위안대를 기록하고 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미국 5월 ISM 제조업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사라졌고 달러화 강세 베팅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연된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가 많은 모습”이라면서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도 많지 않고 외환당국 개입 경계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 환율 상승폭이 생각보다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이 나타나면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시장을 합쳐 총 152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각각 1.0%, 0.25% 가량 내리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집계된 거래 규모는 125억2100만달러로 집계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민주당 쇄신 외면에 지지층마저 등 돌렸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민주당 쇄신 외면에 지지층마저 등 돌렸다-바이든 만난 BTS “反아시아 증오범죄 멈추길…다름 인정해야”-[사설]지방선거 압승 국민의힘, 몸 더 낮춰야 진짜 승자된다-[사설]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2.7% 성장 가능하겠나△6·1 국민의 선택 투표율-유권자 절반만 투표했다…역대 2번째로 저조-‘극적생환’ 이재명 원내 첫 입성…당권 도전 나설 듯-“균형발전 고민없이 공약만 남발/당직없는 교육감 정치 배제 의문”△6·1 국민의 선택 승패분석-국민통합행보+한미정상회담+추경 효과…尹정부 국정 운영 ‘탄탄대로’-지도부 내분·명분 없는 출마…민심은 차가웠다△6·1 국민의 선택 전문가진단-“국힘 ‘尹정부 초기 힘 실어주자’ 호소 통해…민주는 입법독주 자충수”-전·현직 시장 ‘리턴매치’ 4년 전 패배 설욕-강한 여당 내세워 ‘현직 프리미엄’ 넘었다△6·1 국민의 선택 광역단체장-오세훈 ‘최초 4선 서울시장’ 타이틀…차기 대권 도전 힘실렸다-국힘, 부·울·경 탈환하며 영남권 5곳 ‘싹쓸이’-이변 없었다…민주당, 광주·전북·전남 ‘텃밭’ 사수△6·1 국민의 선택 국회의원 보선-10년 만에 ‘이기는 선거 맛’ 본 安…금배지 발판 삼아 당대표부터 노크-압도적 표차로 ‘보수 성지’ 수성…권토중래 洪-컷오프 위기 딛고 기사회생…이광재 꺾었다△6·1 국민의 선택 정국전망-국민 지지 자신감…尹정부·국힘, 정책 협조·원 구성 ‘野 압박’ 나설 듯-‘참패’ 민주당, 조기전대 수순 밟나-대선 이어 지선마저도…‘존재감 실종’ 정의당, 존폐 기로△6·1 국민의 선택 교육감선거-보수 대약진…진보 교육감 독주시대 끝냈다-민주당 독식 심판론…서울·경기·인천 기초단체장 빨간 물결△종합-원전 R&D사업 7474억 예타 통과…尹정부, 원전강국 본격 추진-국토부 ‘공시가 현실화’ 속도 조절…“내년부터 적용”-무역수지 두달 연속 적자/14년 만에 ‘연간 적자’ 우려-네이처M·엔원테크…중기부 ‘아기 유니콘’ 60곳 선정△경제-끝 보이는 팬데믹…내년 고용유지지원금 ‘3분의 1’로 줄어든다-아키히메 대신 매향·금실…일본산 몰아낸 K딸기-법인세 손질 나선 기재부…文정부 이전으로 되돌린다△금융-작년 중도상환수수료 1300억…금리 올라 ‘이중고’-“스톡옵션 드릴게요”…인재 영입 사활건 핀테크-“불법사금융 협박 힘들어요”…채무자 지원요청 작년 90% 급증△글로벌-바리케이드 치운 상하이…상점마다 북적, 도로엔 車 북새통-“폰 다운!” BTS 뜨자 팬미팅 현장 된 백악관 브리핑룸-파월 만난 바이든 “연준 독립성 존중한다”△산업-원전 건설 재개에 3년…풍력이 채우나-“새 단장한 창원공장서 만들 CUV, 한국지엠 자부심될 것”-갤럭시Z 플립4 대박 난다면/퀄컴·TSMC가 웃는다…왜?-엔데믹 기류 타고…외항사 내달 본격 이륙△ICT-①‘아웃링크’ 방식 위법성 ②수수료 ‘법적 규제’ 타당성…법정공방 예고-“경쟁자 아닌 협력자…손잡는 은행-핀테크 늘 것”-업비트, 착오전송 피해 구제한다지만…공정위 약관 위반 우려△제약·바이오-“세계 최대 中시장 진출…5년 내 ‘1조클럽’ 자신”-유효성 입증에 집중…‘샤페론’ 재수 끝 코스닥 입성-인증 어렵지만…받으면 차별화 가능△Auto&Life-우아함+역동성…‘두 얼굴’에 반하다-밟는대로 묵직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하이브리드지만 달리는 재미는 여전△증권-서학개미 변치 않는 기술주 사랑…5월에도 레버리지 ‘베팅’-완성차 생산차질·원자잿값 폭등에…공매도 타깃된 ‘타이어株’△부동산-군불 때는 ‘분양가 인상’…내집마련 꿈 멀어지는 무주택자-서울시 중재안도 헛수고…둔촌주공 사태 장기화 우려-“도심 고밀도 개발”…올해 ‘도시계획 큰그림’ 바꾼다△문화-화면 너머 그 배우…무대 위 날것으로 만나다-그리웠네, 곰삭은 춤사위△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공정한 연금개혁 위한 세가지 원칙-[생생확대경]새 지자체장 지역관광 활성화 앞장서길△피플-“‘코로나 라이브’ 종료 후련…도움되는 서비스 또 하고파”-올해 수당상에 서울대 오생근·고려대 이성환 교수-세라젬, 美LPGA ‘슈퍼루키’ 최혜진과 후원 협약-‘무어의 법칙’ 한계 넘어설/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사회-“대기줄 짧아 수월했어요”…118세 할머니도, 고3 유권자도 소중한 ‘한 표’-고깃집·카페…“여기가 투표 맛집”-기업·경제 범죄 수사 힘주는 檢/권력형 비리 수사 숨고르기 왜-신규 변이 영향 미미…이번엔 ‘격리 의무’ 해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