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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안철수측 "4대강 사업중단" 논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다음은 3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英 법원 애플에 최후통첩 “삼성이 안베꼈다 재공지하라”-40여 中企 미얀마 빗장연다-뉴욕시장 “오바마 지지”▲종합-스마트폰 車 내비에 ‘쏙’-‘토종앱’ 세계시장서 통했다-금융위-産銀 ‘영구채권 회계처리’ 갈등▲종합-日 전자산업 ‘추락’ 전체 시가총액, 삼성전자 2배 안돼-인척 국제학교 ‘GCF 효과’▲경제·금융-월성 1호기 첫 영구폐쇄되나-건설회사 유동성지원 그림의 떡-외국계銀 청년창업대출 생색내기▲정치-文측 “단일화前 정책부터 협상하자”-安 “강정마을 주민에 李대통령 사과해야”-朴, 연일 경제성장 역설▲기업·증권-우리가 몰랐던 중국 통계보니 답 나오네-밥캣, 더이상 ‘미운 오리’ 아니다-LG·GS그룹 65년 동업 완전 청산-공기업도 신종자본증권 탐내네-KT뮤직 콧노래 부를수 있을까▲부동산-박원순式 역발상실험 성공할까-송도·순천·동해…경제자유구역 아파트 봇물◇서울경제▲1면-정권말 금융위-금감원 밥그릇 싸움 점입가경-삼성전자, 화성 17라인 투자 늦춘다-새누리, 한국판 실리콘밸리 만든다-LG·오스람 LED 특허분쟁 종료▲종합-밥캣, 두산의 스타됐죠-현대기아차 美 시장 판매 2년 연속 100만대 돌파-KT “멜론, 비켜줄래”▲종합-대기업집단법, 정치권 새 화두로-대구·포항 대형마트 2·4주 일요일 휴업해야-中 5세대 지도부 정치·경제개혁 후퇴하나▲정치-朴 “중기 수출금융 지원 늘리겠다”-文 “전월세 인상률 상한제 도입”-安, 제주기지 필요성 공개 언급-여, 대기업·공공기관 정규직만 채용 의무화▲산업-속도 내는 LG 신중 모드 삼성-갤럭시노트2 글로벌 판매량 한달만에 300만대 넘었다▲증권-CJ헬로비전 IPO 참패 후폭풍-LG-GS 7년만에 지분 정리 끝냈다-스프파동…삼다수 악재…힘잃은 농심株◇한국경제▲1면-朴·文·安 모두 ‘법조당’ MB의 고대세력 약화-삼성, 화성 반도체공장 공사 중단-박용만회장 “영구채, 이미 끝난 얘기”-안철수측 “4대강 사업중단” 논란▲굿모닝-“국민 72% 연명치료 중단 찬성”…입법화 될까-국회 선플정치委 출범…“네거티브 정치권 바꾸겠다”▲이슈&분석-새누리 국민행복추진委 ‘대기업 집단법’ 추진 논란-인도, 인프라 건설 정부, 11억弗 지원▲정치-文 “임대주택등록제·전월세 상한제 도입-안철수 ‘4대강 중단’ 공약-박근혜 “대학을 창업기지로”-너무 다른 대선후보 ‘표심잡기 스타일’▲이슈 포인트-CJ E&M, 저작권 담보로 첫 자금 유치-예산안에 환율 잘못 기재…또 체면 구긴 박재완-삼성, 시스템 반도체 17라인 공사 중단 왜?▲경제·금융-환전상 ‘뭉치 달러’ 들고 은행으로-올 겨울 혹한 예고 전력수급 또 비상▲산업-60인치 TV ‘999달러 전쟁’-봉사로 똘똘 뭉친 효성▲증권-‘G2 바라기’ 증시…경기민감株 베팅해도 될까요?-김동녕 회장 一家 지분 20% 판다-원화가치 1% 상승땐 대한항공 주당순이익 8% 증가▲부동산-은평뉴타운 3대 난제 ‘박원순 해법’ 통할까-신일건업, 법정관리 신청
- [미리보는 경제신문]민주 ‘李·朴 퇴진론’ 시끌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다음은 11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기업투자 ‘大選 블랙홀’ 에 빠졌다-“남북교류단절 5·24조치 MB정부 임기내 풀어야”-재테크 ‘부산스타일’-서울대 수시, 수능 안본다-현대차 리콜說에 증시 출렁▲종합-배추·무 작년의 2배 껑충..김장비용 21만→29만원-‘위기의 포털’ 인력 엑소더스▲정치-文 “내게 맡겨라”…李·朴은 사퇴거부-민주 지도부 퇴진론 단일화 기폭제 되나-“文·安, 승자-패자로 나뉘면 지는 단일화”-文 “고민 끝에 수용…정치가 장난이냐” 朴측 “연계가 아닌 동시논의 제의였다”-與 경남지사 경선 4파전 치열-朴, 비정규직에 잇단 러브콜▲국제-4세대 후진타오 가고 시진핑 시대 열린다-“샌디 덕분에…”오바마 다시 승기-중국 제조업경기 회복세로 日 5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美건설사들 ‘샌디, 고마워’-버핏, 부동산 시장에 베팅-중국 ‘한자녀 정책’ 32년만에 폐기되나▲경제종합-제품 인증에 年 4조…기업 등골휜다-이게 웬일? 수출 넉달만에 늘었다▲금융·재테크-스산한 금융권 ‘명퇴의 계절’-우리銀 ‘신탁후 임대’ 첫 시행-은행 순이자마진 2% ‘위협’▲기업과 증권-잘 굴러가는 넥센타이어-KOTRA ‘한·일 중매’-현대重 ‘인공태양’ 만든다▲기업·경영-삼성전자 ‘빠른 추종자’ 이미지 지운다-휴맥스 ‘1조 클럽’ 재도전-“이러다 망할 것 같다” 일본 샤프 자체진단-삼성엔지니어링, 2조원대 공사 수주▲모바일-첫 ‘N·N동맹’ 모바일게임에 반격-하성민 SKT 사장 미국으로 박병엽 팬택 부회장 일본으로-“몸 불편해도 PC로 유튜브가수 될래요”▲중소기업·벤처-中企끼리 밀어주고 당겨주니 ‘쑥쑥’-락앤락·젠한국·삼광유리 기능성 김치통 경쟁▲유통-농심, 15년만에 삼다수와 결별-佛샤토에 ‘이마트 농장’ 반값 보르도 와인이 온다-해외서 날아온 면세점 낭보-빈폴 패션모델 된 브라우니-백화점 10월 매출 소폭 신장▲기업과 증권-증시 디커플링 국면 언제까지-미래에셋 2인자 결국 사퇴-롯데마트의 사외이사 ‘꼼수’-현대차 웃다 울었다-지분 터는 오너들…왜?-금리인하 덕 못본 혼합형펀드▲부동산-온통 유럽풍 상가…길 하나 건너 월세 두배-공매 올라온 땅에 상가 지어볼까-전세금 낮추고 월세 올리고▲사회-서울시 내년 예산 30%가 복지-특검, 다스 서울사무소 압수수색-청국장이 멕시코로 간 까닭은-보험금 노린 사위의 ‘패륜’-세균 범벅 임플란트 1만6천개 납품-강남에 한류거리 만들고 이태원은 세계음식 특화◇서울경제▲1면-대기업집단법 만든다-“은행, 보험사 수수료에 부가세 부과”-‘보조금 대란’ 이통3사 1주일 영업정지▲종합-“저를 세일합니다” 젊은이들 도전 열기 후끈-저소득층 주거비 지원 전월세 바우처 도입한다-김장철 다가오는데...신선식품값 12% 껑충-구두정책(전화, 메신저로 별도 보조금 지침)꼼수 여전...징계효과낼지 불투명-지난달 수출 472억달러 4개월만에 증가세 전환-시진핑호 사회 통합. 부패 해소 등 고난의 대장정 예고-“한.일 스마트 모비릴티 시대 리더될 것”-담배회사 사회공헌 막는 복지부▲정치-文, 이해찬, 박지원 ‘단일화 제단’에 올릴까-강원서 안보 챙긴 文...제주 강정마을 찾은 安-측근은 개헌론 카드 꺼냈지만 朴 ‘...’-朴 “비정규직 국민연금 100% 지원”▲금융-임대료 연4.15% 최저 1500가구로 늘린다-운용 5년미만 상품 마이너스 수두룩▲국제-‘샌디’ 원군에 크리스티 효과도 가세-권력교체기 부양 지속떈 올 성장률 7.5% 넘을 듯-또 궁지 몰리는 그리스▲산업-현대차 10월 판매량 40만대로 사상 최대-현대중 “최첨단 핵융합발전기술 선점”-웹툰 콘텐츠 공들이는 포털업계 -SKT, 미래 성장동력 찾기 잰걸음-“글로벌 트렌드 알자”...연구원 마케터 총출동-중국 내수시장 공략 박차-비장의 카드 ‘백산수’로 공백 메운다▲증권-‘투자 철학’ 갈등에 15년 창업동지 끝내 결별-CJ 제일제당 3분기 매출 50% 껑충-“원고로 수출 부진”..기관 차·조선 내던진다-M&A 기대로 중소형 제약주 동반강세▲사회-서울복지특별시-“시형씨에 6억 차용증 받았다”-‘법의 테두리’ 그려지나-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논의 재저화▲부동산-온기 이어갈 추가 부양책 나와야-9.10 대책에 부동산지표 개선됐지만...업계 체감경기는 한겨울-월세 가격도 상승곡선◇한국경제▲1면-성장 말하는 朴, 경제공약 바뀌나-금융위 “두산 영구채, 자본 아니다”-법정관리기업 채권단 요구땐 공동관리인 선임 의무화-이 불황에...현대차 월간판매 첫 40만대 돌파▲정치-‘저성장 쇼크’..경제민주화만으론 안돼-기존 순환출자 규제.집중투표제 도입-민주 ‘李·朴 퇴진론’ 시끌-文-安 ‘단일화 치킨게임’▲국제-中 제조업 회복...“내리막 경기, 바닥 쳤다”-美도 지갑 열어...카드사 실적 ‘예상 훌쩍’-지는 후진타오..뜨는 시진핑▲경제-3000명 집 못구해 ‘발동동’..생활인프라도 태부족-“짝퉁 빈곤층 18만명”..연 3288억 지원금 타내“▲금융-금감원 “새희망홀씨 대출실적 높여라”-보험사, 연금저축 판매 ‘비상’▲산업-“세계가 삼성전자를 열망하게 하라”-구본무 “포기를 모르는 게 1등의 자격”-콧대높은 日, 한국부품에 눈 돌린다-현대그룹-덕성학원 산학협력 현정은, 여성인재 육성 나섰다▲중소기업, 제약산업-“심전계 등 의료기기로 동남아 공략”-임플란트에 멸균 처리도 안하고 ▲생활경제-농심 떠난 삼다수, 광동제약이 판다-롯데, 자카르타에 시내 면세점 낸다▲증권-해외 주식투자 ‘헤지펀드 따라하기’ 유행-삼성 중, 3분기 영업익 39% 증가-모바일 게임주 ‘옥석 가리기’ 본격화-“자산배분 중요...금 펀드로 위험 분산”-중소형 증권사 10여곳 매물로 쏟아져▲사회-“차용증 받아...대통령과 상의 없었다”-한의사 내홍 심화...평의회 “치료용 첩약 의보적용 철회하라”-5조 규모 마약성분 감기약..청국장 둔갑시켜 밀반출-서울대, 수시비중 83%로 확대 수능 최저기준도 없애기로▲부동산-“월세 보조 등 맞춤형 주고복지 제공해야”-“전셋값 정도만 내고 입주하세요”-온기도는 수도권 경매-고시원, 쾌적하게 바뀐다
- KT&G, 최고의 아마추어 예술가들 실력 선뵌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G(033780)는 아마추어 예술가 양성을 위해 진행한 ‘상상실현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예술가들의 최종 무대를 11월 1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상상실현 프로젝트’는 KT&G상상마당에서 지원해 온 밴드, 사진, 단편영화 세 부문에 오디션 방식을 새롭게 적용해 최종우승팀을 선발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링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분야별로 ‘밴드인큐베이팅’, ‘원데이샷’, ‘대단한 단편영화제’로 진행됐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밴드인큐베이팅’에서 TOP3 밴드로 선정된 ‘누키(nukie)’, ‘전기뱀장어’, ‘렘넌츠오브더폴른’과 멘토로 참여한 ‘델리스파이스’의 공연과 출사(出寫) 프로그램인 ‘원데이샷’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박경원, 박용현, 전미진의 작품도 소개된다. 또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김정인, 최린, 곽지혜 감독의 영화도 상영된다. 이밖에 크라잉넛, 국카스텐, 킹스턴루디스카 등 인기 밴드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프로젝트는 일회성 후원 방식을 넘어 오디션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꾸준한 실력배양과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실험예술단체에 기부해 또 다른 문화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인기 기호품 커피와 담배 만나니 ‘대박’
- [休]이하람의 서울산책-청담동을 걷는 법
- 외국인관광객 100만 명 시대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출장 온 직장인들은 이제 외국인여행자들과 숙박업소 쟁탈전을 벌여야 할 정도라고 한다. 명동, 경복궁, 남대문 등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는 여전하지만 요즘 서울의 명소로 강남이 뜨고 있다는 건 싸이열풍을 체감한 국민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이다. CNN에서는 강남스타일의 배경이 되는 ‘강남’을 취재해가고, 조만간 싸이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리고 있다. 청담동의 한 의류 숍.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건물이 너그러워 보인다. 이하람 작가이쯤되면 강남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강남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 법. 싸이의 노랫말 처럼 심장이 뜨거워지는 밤이 아닌, 한가로운 낮에는 강남산책을 어떻게 즐겨야할까. 트렌디하고 럭셔리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동네는 청담동이다. 90년대 초반 강남은 신흥부자들의 자녀들이 흥청망청 돈을 쓰면서, 오렌지족, 야타족 등 불명예스러운 칭호가 붙었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강남에는 부르주아의 경제력과 보헤미안의 감수성을 두루갖춘 ‘보보스족’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풍요로운 생활 안에서 문화와 예술에 가치를 두는 삶. 강남이 향락의 소비지가 아닌 문화와 스타일의 장소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청담동 오페라갤러리에서 본 바깥 풍경. 이하람 작가돈을 쓰지 않아도 청담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갤러리 산책이다.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카페 겸 갤러리부터 해외 유명작가의 전시를 만날 수 있는 대형갤러리까지 ‘청담동 화랑가’라고 불릴 정도로 곳곳에 다양한 갤러리들이 자리 잡고 있다. 신인작가들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고, 청담동답게 명품브랜드의 컬렉션이 발표되기도 한다. 청담동 갤러리 골목의 참맛을 느끼게 된다면 이제 이 비싼 동네를 걸을 때 건물이 얼마일까 하는 궁금증 보다는 오늘은 어떤 전시가 열릴까 하는 우아한 호기심이 생길 것이다.갤러리 산책과 함께 청담동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식산책이다. 이태원과 신사동 가로수길이 서울의 맛집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도 청담동을 따라올 순 없다. 국내 내로라하는 일식집에서부터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의 상당수가 바로 청담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이뿐만인가. 한정식, 중식, 인도, 태국음식까지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은 고급스러운 실내를 더해 ‘청담’스러운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담동 이른바 명품 거리의 한 매장. 이하람 작가패션, 뷰티산업도 빠질 수 없다.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청담사거리로 이어지는 길은 명품숍과 플래그십 스토어가 줄지어 있는 청담동의 메카. 바로 CNN기자가 리포팅을 했던 장소이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요즘 가장 핫한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거리다. 가수 싸이가 본격적인 미국 행보에 나서면서 “강남스타일”의 전세계적인 열풍도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만의 공간에서 전세계적인 명소로 떠오른 강남은 이제 동네 젊은이들에서 나아가 전세계 여행객을 맞이할 차례다. <여행작가>
- [미리보는 경제신문]애플, 미국서 또 패소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지금은 렌트테크시대-박근혜 ‘창조경제론’ 청사진▲종합-그리스 최대 기업 아테네 떠난다▲애플 美서 또 패소-미국 법원 ‘갤럭시넥서스 판매금지 판결’ 뒤집어▲종합-인도네시아서 500억달러 큰장 열린다-대형마트 내일 42곳 쉰다▲정치-朴 “명백하게 밝혀야” 文“사실땐 책임”-재벌개혁 청사진 밝힌 安-민주 “부유세 신설 반대”▲국제-일본 ‘iPS로 심장치료’ 진위 논란-美실업수당 청구건수 ‘오류’ 의혹▲경제·금융-박재완도 ‘서브3’ 경고..통화확대 주문-은행권 그들만의 협약 드러나-미국산 ‘비소쌀’ 다시 판매한다▲기업& 증권-수입차 가격 어디까지 내릴까-롯데도 과자값 9.4% 올린다-상장사 ESG 공시 의무화 추진▲부동산-“서울 재건축 연한 40→30년으로 단축”-상계동 보금자리주택 2015년 457가구 공급◇서울경제▲1면-강남 스타일 열풍에 강남이 들썩인다-규제 장벽에 막힌 관광 한류-안철수, 재벌 계열사 강제 매각한다▲종합-아버지 돈 빌려 라멘집 시작 뉴욕 최고 레스토랑 CEO로-비뇨기과.산부인과 이름 교체 바람 왜?▲윤곽 드러난 대선 빅3 재벌정책-‘기득권 체제 청산’ 최후의 수단..재계 거센반발 불보듯▲종합-통계청, 물가지수 낮추기 꼼수 논란-‘갤럭시 넥서스’도 항소심서 승소▲종합-생보 영업이익률 급락..역마진 현실화 우려-은행 임금 인상률 3.3% 최종합의-잠재성장률 3.8% 수준▲정치-朴 “녹취록, 관련된 사람이 밝혀야” 文“NLL의혹 사실이면 책임지겠다”-“비밀대화 논란 적절하지 않다” 安, 새누리 비판▲국제-“세금폭탄 피하자” 그리스 기업 엑소더스-“높은 실업 우리가 막아” “2년간 경제성장 주춤”▲산업-내수 침체 자동차, 수출도 심상찮네-이건희 회장, 베트남 총리와 투자 확대 논의▲증권-“외국인 매도 공세, 오래 안간다”-운용사, 과열 조짐 중소형주서 발빼기-불어나는 파이시티 충당금 하나 UBS펀드 ‘나 어떡해’◇ 한국경제 ▲1면-강남 3구의 두얼굴-朴.文. ‘경제민주화’ 강공 -손정의 ‘28조원 통큰 베팅’▲굿모닝-국산브랜드 버커루.모란꼼뜨마랑.뉴욕서 패션파티-“대형 유통업체 강제 휴무는 부당” 2심서도 대형마트 승소▲‘경제민주화’ 선명성 경쟁-‘총수 사면제한..배임.횡령에 징역형’ 대선 전에 ‘대못’ 박을수도▲정치-김성주 朴캠프 선대위원장, 첫날부터 파격 행보-文 “정문헌 발언 사실땐 책임질 것”▲커버스토리-서울 경제범죄 지도-강남 3구에 경제사범 몰리는 이유▲뉴스포거스-“한국 차기정부 대북정책 수정해도 한.미 동맹 약화시키는 일 없어야”▲국제-獨도 흔들린다..내년 성장률 전망 ‘반토막’-라이언 “케네디도 세율 낮춰”-바이든 “당신이 케네디인가?”▲경제.금융-은행들 ‘부동산+금융’ 연계영업 강화-국내 첫 ‘헌혈보험’나온다▲이슈포커스-“한국 경제, 비관은 금물..3~4% 지속성장 가능”▲산업-40억佛짜리 손님 ‘발레’ 태웠다-삼성-애플 소송 ‘전세역전’ 되나▲증권-증시도 복고스타일?..노스탤지어株 주목-‘성장 둔화 우려’..스마트폰 부품株 내리막길-‘돈 가뭄’..철강업계 곳간 채우기▲부동산-용산역세권 이어 송산그린시티도 무산 위기-4대강 지원으로 부채 12조
- SK, 카이스트에 '사회적기업가 센터' 개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003600)그룹이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가를 키우기 위해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내에 별도 기구를 만들었다.SK그룹은 국내 최초로 사회적 기업 MBA를 개설해 내년 2월부터 석사급 인재를 키우기로 하면서, 이를 실행할 ‘SK 사회적 기업가 센터’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 동대문구 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SK 주요 임원, 서남표 KAIST 총장과 주요 교수진,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마리나 킴(Marina Kim) 아쇼카U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최태원 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측면에서나 복지 문제에서나 진일보된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보람있다”며 “사회적 기업가 MBA과정을 이수한 인재들이 실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 사회적 기업이 착근될 수 있도록 SK와 정부, KAIST가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KAIST 서울 캠퍼스에서 열린 ‘SK 사회적 기업가 센터’ 개소식에서 최태원 회장 등이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마리나 킴(Marina KIM) 아쇼카U 대표, 최태원 SK그룹 회장, 서남표 KAIST 총장, 이병태 KAIST 경영대학장이다.서울캠퍼스 4층에 들어선 SK 사회적 기업가 센터는 ▲사회적 기업가 MBA 정규 커리큘럼 개발 및 교수진 저변확대 등의 MBA 운영 지원 ▲국내외 사회적 기업 사례 구축과 사회적 기업가 역량 모델링 등 MBA 교육 프로그램 연구 ▲MBA 과정 확산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된다.KAIST가 내년 2월부터 25명 정원으로 2년 전일제로 개강하는 사회적 기업가 MBA는 오는 15일 원서접수(apply.jinhak.com)를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SK는 9~10일 이틀 동안 세계적 사회적 기업 지원 재단인 아쇼카재단 내 산하기관인 아쇼카U의 마리나 킴 대표 등을 초청, KAIST 서울캠퍼스 내 최종현 홀에서 사회적 기업가 MBA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 LG생활건강, 색조 브랜드숍 'VDL' 론칭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Wendy Rowe)의 뷰티 철학을 담은 색조 전문 브랜드 ‘VDL(Violet Dream Luminous)’을 론칭하고, 색조 브랜드숍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VDL 1호점을 열었다.‘VDL’은 20~30대 여성의‘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을 브랜드 콘셉트으로 하는 색조 전문 브랜드로 1~3만 원 대 300여 품목의 다양하고 폭 넓은 색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3가지 라인으로 아이섀도, 립스틱 등 과감하고 다양한 컬러 메이크업 제품 위주인 ▲‘VDL 페스티벌’ 라인,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 노하우를 담은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VDL’, 아웃도어 뷰티를 표방하며 작고 가벼운 휴대용 아이 메이크업 위주의 ▲‘VDL Ready, Action’ 라인 등이다.매장은‘꿈을 실현하는 코스메틱 부띠끄’를 콘셉트로, 웬디 로웨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긴 듯,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실제로 컬러를 조합하는 팔레트 테이블 등의 느낌을 살려 꾸밀 예정이다.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기초와 색조 화장품의 구성비는 75 대 25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기초와 색조 화장품 비율 65 대 35에 비해 색조 화장품이 취약한 구조다. LG생활건강 역시 그동안 기초 화장품 사업에 주력해 기초 대 색조가 약 85 대 15를 구성하고 있지만,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색조 화장품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해 색조 화장품 매출 비중을 글로벌 수준인 35% 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LG생활건강은 이날 신사동 가로수길에 ‘VDL’ 1호점을 연데 이어 이달 내 서울 이화여대, 일산 라페스타,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에 총 5개 매장을 오픈하고 올해 말까지 국내에 1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해외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는 뉴욕과 런던을 주무대로 루이비통과 프라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패션쇼의 메이크업을 담당해 온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니콜 키드먼, 로지 허팅턴 휘틀리 등 유명 여배우와의 작업을 통해, 일명 ‘누드 메이크업’이라 불리는 화장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과감한 컬러 매치 등으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고 있다. 또 미국 패션지 ‘얼루어’가 올해 선정한 세계 5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LG생활건강 VDL 신사동 가로수길 1호점LG생활건강 VDL 신사동 가로수길 1호점▶ 관련기사 ◀☞[파워氣UP! 코리아]LG생건 "미래동력 신사업서 찾는다"☞'한효주' 디자인한 '숨 에센스' 대용량 한정판매
- 공공기관 이전..나주시 發 애정촌 '활짝'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공공기관의 선남선녀들끼리 나주에서 배꽃 같은 사랑을 꽃피웁시다.”내년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로 근무지를 옮기게 되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미혼 직원들을 위한 ‘애정촌’이 꾸려져 화제다.7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오는 12일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내년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직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단체 미팅이 열린다.이번 ‘짝짓기’에 참여하는 기관은 국립전파연구원, 사학연금관리공단, 우정사업정보센터,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전KDN 등 11곳이다. 나주혁신도시는 한국전력(015760) 등 총 15개 공공기관이 내년부터 2014년까지 입주해 5만명이 거주하게 된다. 이 행사는 참가자의 남녀 성비를 5대 5로 나눈 ‘명백한 소개팅’이다. 주로 수도권에 연고를 둔 미혼 직원들이 타지로 이동하고 난 뒤 느낄 ‘외로움’을 미리 없애고, 결혼 적령기를 맞은 남녀끼리의 만남을 주선해 현지 생활에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각 기관의 고위 당국자들이 머리를 맞대 이런 아이디어를 고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나주 혁신도시 이전이 발표된 후 지역적 괴리감을 이유로 퇴사한 미혼 직원들이 꽤 있었다”며 “나주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친해지고 좋은 인연을 만나다 보면 사랑의 결실을 맺어 현지에서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기대했다.한편 다음 달 1일에는 나주시 주최로 현지에서 1박 2일 단체 미팅이 이뤄진다. 이 행사는 15개 공공기관 미혼남녀는 물론 전남도청, 나주시청에 재직하고 있는 미혼 직원들도 참여해 지역 간 ‘하이브리드’ 소개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SBS ‘짝’ 로고.(위의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 없음)▶ 관련기사 ◀☞[국감]공기업 '유리천장' 여전..여성이사 비중 5% 안돼☞한전 소액주주, 7조원대 '전기료 소송' 패소☞[마켓포인트]코스피 주간 개인 순매도 1위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