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429건

  • [토토]스포츠토토, 소액으로 참여하면 재미 두 배
  •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 소액 베팅에 관한 게시물이 최근 회원들 사이에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토토, 프로토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트맨에서 활동 중인 한 회원은 게시판에 통해 ‘스포츠토토야말로 소액으로 즐길 때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라며 ‘한 게임당 1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감안해 철저한 분산 베팅 전략을 활용한 결과 그동안 수차례 적중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고 공개했다.그는 또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경기에서는 하위팀이 강팀을 잡는 이변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강팀이 이기는 경우에 집중적으로 베팅하는 전략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스포츠토토는 건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구매자들에게 소액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1인당 구매금액 규정을 원칙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스스로 게임 몰입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과도한 게임 몰입을 사전에 방지한다. 구매자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구매금액과 회차의 한도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어 건전하고 즐겁게 토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베트맨 관계자는 “최근 토토 참가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연령층도 확대되면서 소액으로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며 “프로토, 야구스페셜, 축구스페셜 등의 경우 단위 베팅금액이 100원이기 때문에 소액만으로 충분히 토토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토토]야구토토, 런앤런 8회차 “넥센-롯데전 홈런 터질 것”☞ [토토]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 연속 발매☞ [토토]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제주, 서울에 승리 예상’☞ [토토]야구토토 랭킹 게임 24회차 `삼성, 넥센, KIA 다득점`☞ [토토]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클리블랜드, 보스턴에 승리`
`버냉키 후폭풍` 외환시장 강타‥환율 1140원대 진입할 듯
  • `버냉키 후폭풍` 외환시장 강타‥환율 1140원대 진입할 듯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말 한마디가 외환시장을 강타하며 달러-원 환율이 하루 새 15원 가까이 급등했다. 당분간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를 반영하며 환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버냉키 양적완화 축소 시사‥日 금융시장 흔들리자 2차 유탄마켓포인트 화면번호 6111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4.7원 오른 1128.7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12일(1129.1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하루 상승폭으로는 지난 1월28일(19원) 이후 최대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시장에 풀린 달러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 값이 치솟으면서 6원 가량 오른 채 출발했다. 간밤 버냉키 의장은 미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청문회에서 “경제지표가 호전된다면 채권매입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장 초반 수출기업이 달러를 팔면서 1120원 대 초반에서 막혀 있던 환율은 점심 무렵 2차 유탄을 맞았다. 중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데다 국채금리 상승, 글로벌 유동성 이탈 우려가 맞물리면서 일본 증시가 7% 넘게 급락하고 엔화 약세흐름도 꺾이자 달러-원 환율이 급등했다. 엔화 약세 원화 강세를 예상하고 엔-원 숏포지션(엔화 매도 원화 매수)을 구축했던 시장참가자들이 일제히 숏커버(엔화 매수 원화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양적완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일본 주식시장에 투자했던 글로벌 자금은 원자폭탄을 맞은 상황”이라면서 “자금이 급격하게 빠져나가면서 엔 약세 기조도 상당히 약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환율 1140원대까지 오를 수 있어달러 유동성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경팔 외환선물 시장분석팀장은 “양적완화 축소를 미리 반영해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를 상향돌파하면서 연중 고점인 1145원대까지 특별한 저항선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엔화 약세 흐름도 주춤할 가능성이 커졌다. 엔화 약세를 등에 업고 가파르게 오른 일본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일본시장에서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엔화 하락속도가 늦춰지면 환율이 오르는 속도를 늦추던 당국 개입 경계감도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단기적인 충격을 받자 엔화 약세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고 있어 엔화 강세 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오르겠지만, 시차를 두고 원화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연준이 실제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고 금리를 올리면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3.05.23 I 장순원 기자
LG, 마곡단지 대폭확대..'창조경제' 선도한다
  • LG, 마곡단지 대폭확대..'창조경제' 선도한다
  • [이데일리 류성 산업선임기자 황수연 기자] 박근혜 정부가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중인 ‘창조경제’에 대한 재계의 화답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주 대규모 ‘창조경제형’ 투자계획을 발표한 삼성그룹에 이어 LG그룹은 20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8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LG 사이언스 파크’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LG는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SI(시스템통합)·광고·건설 등 3개 분야에서 연간 4000억원 규모의 계열사간 거래물량을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했다.지난주 삼성그룹은 10년간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향후 5년간 소트트웨어 인력 5만명 육성 및 1만명 채용을 골자로 하는 ‘창조경제형’ 경영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LG사이언스 파크에 입주하는 계열사도 기존 6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나며, 이 곳에서 근무하게 될 연구개발(R&D)인력도 2만여명에서 3만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LG(003550)는 오는 8월 서울시에 마곡산업단지내 4만여㎡(약 1만3천평) 부지를 추가로 신청해 LG사이언스 파크 면적을 기존 13만여㎡(약 4만평)에서 17만여㎡(약 5만3천평)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LG가 2020년까지 이 연구단지에 투자하게 될 규모도 기존 2조4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LG 관계자는 “LG 사이언스 파크를 융복합 시너지 연구와 미래 원천기술 확보의 장으로 활용해 시장선도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첨단 연구개발(R&D)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특히 LG는 이 연구단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R&D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 기업의 신기술 인큐베이팅 지원등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R&D 컨설팅을 위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과정을 운영하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미래 IT 융합 기술 등을 체험하도록 하는 한편 채용과도 연계해 R&D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본무(사진) LG그룹 회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에 열린 경제사절단 간담회에서 “국내외에서 공부한 우수한 인재들이 걱정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외국기업에 비해서 손색없는 연구 시설을 갖추는 데 앞장서겠다”고 언급한바 있다.이와 함께 LG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SI·광고·건설 등 3개 분야에서 연간 4000억원 규모의 계열사간 거래를 중소기업에 직접 발주하거나 경쟁입찰로 전환하기로 했다.LG 관계자는 “그동안 이들 3개 분야 계열사간 거래 물량에 대해 중소기업이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천해 왔다”면서 “이번에 그 대상 규모를 확대하여 구체적으로 실행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SI 분야에서는 LG계열사들이 올해 발주할 사업 가운데 23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중소기업 등에 개방한다. 이중 50%는 중소기업에 직접 발주하고 50%는 경쟁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에 영향을 주는 영역은 제외된다.광고 분야에서는 LG 계열사 발주예정인 금액 가운데 10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중소기업 등에 할당키로했다. 건설 분야에서는 LG 계열사들이 발주할 건설용역 가운데 보안이 필요한 생산시설과 연구소 등을 제외한 7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중소 건설업체에 문을 연다. 특히 이 가운데 100억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는 모든 대기업을 배제하고 중소 건설업체에 직접 발주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연초 계획한 투자와 고용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협력회사와 힘을 모아 시장선도를 위한 기반 조성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쟁입찰 참여를 계속 늘려가고 다양한 사업간 융복합 연구를 확대해 스스로 시장을 창출하는 상품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창조경제 토대 마련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LG그룹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규모를 대폭 늘리면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림은 LG 사이언스 파크 조감도. LG그룹 제공
2013.05.20 I 류성 기자
車애프터마켓 '2013 서울오토살롱' 7월 코엑스서 개최
  • 車애프터마켓 '2013 서울오토살롱' 7월 코엑스서 개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3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013 서울오토서비스’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각각 개최된다.지난 2003년 4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각 전시회별 주요 전시 품목을 구분해 통합 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오토살롱에서는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 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관련도구·용품, 차량용 멀티미디어(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자동차 등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을 전시한다.서울오토서비스는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기기, 자동차 정비부품·재제조 부품, 차량용 페인트, 주유계량기 등을 전시하며 자동차 서비스와 관련한 모든 산업을 총망라한다.참가 기업들은 내수·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제3회 정비기기 및 부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2013 서울오토필름쇼’도 작년에 이어 서울오토살롱과 동시 개최를 확정하고, 차량용 썬팅·보호필름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밖에 틴트오프 코리아페스티벌, 타미야 아시안컵 예선대회, 블랙박스 특별관, 드레스업·퍼포먼스 튜닝 특별관, 카오디오 페스티벌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이번 박람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2013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공식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나 전화(02-6000-151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서울오토살롱은 그동안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서 관련 시장 활성화와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여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 서울오토살롱 행사 모습
2013.05.14 I 이진철 기자
  • 서울시, 마곡산단에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에 1000억여원을 투입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중소·창업기업의 마곡단지 입주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임대공간 제공과 공동 연구시설, 기술 공유 등 유무형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또 마곡단지 관리·운영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형태의 전담 관리기구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12일 서울연구원이 시에 제출한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실행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따르면 마곡단지에 ▲산업단지통합관리센터 ▲ 창업보육센터 ▲지식산업센터 ▲연구개발(R&D) 센터 ▲ 융합캠퍼스 등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등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이 센터의 핵심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에 임대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벤처의 경우 자금이 없어 마곡단지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지을 수 없다”며 “여기서 연구하려는 중소기업에 임대해줄만한 건물을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한 창업기업들에게 기술 이전 등을 혜택을 줘 초기 인큐베이팅 정책을 실시한다. R&D센터는 중소·창업기업들이 공동으로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들은 대기업처럼 자체 R&D 센터를 갖출 수 없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인프라를 제공해주는 것이다.융합캠퍼스는 벤처기업들이 대학과 국책연구소와 공동 협력하도록 연구시설 공동사용 등의 기반을 제공한다. 산업단지통합관리센터는 입주 중기들에 대한 정보공유 등을 맡게 된다.산업단지통합관리센터와 창업보육센터, 공공지식산업센터는 2500㎡ 부지에 하나의 건물로 통합 건립될 예정이다. 중소·창업기업용 R&D센터는 마곡단지의 분야별 클러스터인 ▲에너지(GetT) ▲ BmT(바이오신약 등) ▲ BiT(유전공학 등) 단지에 각각 1개씩 모두 3개가 조성된다. 비용은 연구원의 자체 수요분석을 토대로 토지 비용이 약 330억원, 건물 비용이 약 760억원으로 모두 109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에는 대기업만 들어와서는 안 되고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도 같이 들어와야 한다”며 “중기에 대한 재정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여기서 상생 협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마곡산단 시설과 전체 입주 업체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기구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가 직접 관리하거나 혹은 개별 관리공단을 신설하는 것으로 논의가 좁혀진 상태다. 현재로선 시가 예산을 출연하는 가칭 ‘마곡산업단지 관리공단’ 설립이 유력하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있으면 대내외적으로 대표성이 있고 관리의 전문성도 높일 수 있다”며 “어느 방안이 최선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마곡지구는 시가 강서구 가양동 일대 72만8402㎟의 용지에 조성하는 첨단 R&D 중심의 산업단지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1차분양에서 5개의 입주 협의대상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 7일 2차분양에서는 17개 기업의 입주 신청을 받았다. 시는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사업시행자인 SH공사의 대규모 채무감축 등을 위해 분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13.05.12 I 이승현 기자
  • [외환브리핑]하단 테스트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8일 달러-원 환율은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유럽과 호주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세계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독일의 제조업 수주가 두 달 연속으로 호조세를 보였고 유로존 대형 금융기관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또 독일과 프랑스 재무장관들이 금융동맹을 신속 추진하기로 하고, 재정정책에 대해서도 별다른 충돌을 보이지 않으면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87.31포인트, 0.58% 오른 1만5056.20으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1만5000선 위에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3.66포인트, 0.11% 뛴 3396.63을 기록했고, S&P500지수 역시 전일보다 8.46포인트, 0.52% 상승한 1625.96을 기록했다. 전날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철수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북한 리스크는 거의 사그라들고 있다. 이달 들어 시장에서는 환율을 끌어올릴 재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주로 아래쪽으로 베팅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엔화값 하락에 따른 당국 개입 경계감이 하단을 막으면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엔화하락 속도가 주춤하면서 달러-엔 재정환율 부담도 크지는 않은 상황이다. 만약 하락속도가 가파르다면 당국이 개입에 나서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나오는 중국 무역수지도 변수다. 무역수지가 시장 기대를 웃돌면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인 강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89.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1.40원)보다 3.9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88.50원과 1092.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9.05엔에서 98.99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79달러를 나타냈다.
2013.05.08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갈팡질팡 기업정책-5.1투자활성화대책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다음은 내일자(2일)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갈팡질팡 기업정책 -골프여제 박인비, KB금융서 둥지-삼성·LG, 자회사까지 합쳐 등급 매긴다-이석채 회장 사퇴설 일축▲5.1 투자활성화 대책- 규제 확 풀어 12조 이상 기업투자 유도- ‘내수 살리가’ 다급한 정부..이번엔 약발 먹힐까-어제는 떄리고 오늘은 달래고..기업 활동 혼란 부추긴다-타이밍은 적절..실효성은 글쎄▲정치-시동 건 경제민주화..본 게임은 이제부터-제2 한강의 기적 위해..아버지 벤치마킹한 딸-공공기관, 청년채용 3% 의무화, 군복무 중 학자금대출 이자면제▲경제·금융-“아시아진출 꿈이 아니야” 민병덕 KB국민은행장 동분서주-엔저 여파..4월 무역흑자 감소-썬스타 임원들의 반란 -“해약환급금 없앤 저렴한 보험상품 개발”▲글로벌-中제조업지수 또 하락..세계의 공장 위축-프랑스 이어 이탈리아도 친기업-페북으로 대박난 러갑부 “애플에 1100억원 베팅”-월가 비관론자 루비니 “주식, 가능한 많이 사라”-中, 공직자 재산신고 검증 나선다-긴축 佛 엘리제궁 “소장 와인 팔아요”▲마켓 종합-코스피 5월 잔혹사, 이번엔?-“시장에선 넘버투, 수익률은 넘버원”-“코스닥 옥석가려 연내 600선 돌파한다”-주가 왜곡 부르는 ‘지수투자의 역설’-대형주 부진하자 그룹株펀드 ‘빨간불’▲Entertainment-여우야 여우야, 어디있~니-아이돌, 사극까지 접수▲산업종합-투톱에서 원톱..삼성전자 右종균에 힘 쏠렸다-“갤S4보다 갤노트2가 더 잘 팔려요”-한화그룹 책임경영 강화 계열사 대표이사 7명 승진-中엘리트들 “스판덱스 세계1위 효성을 배우자”▲산업-표시연비 또 바뀐다고?..車업계 멘붕-보도·교양방송, 기준 정한다-윤종록(미래부차관) “SW벤처 甲 되도록 전폭지원”-라인 가입자 1억5000만명 돌파-멘토 찾거나 정부 지원 받거나..벤처창업 도우미 늘었다-미래부 엔젤펀드 조성 일자리 9만개 만들기-야구르트 세븐 10년功 무너지나-구두골목·철공소골목 키운다▲취업-화려했던 과거 잊고 눈높이 낮춰라-결혼·의료·장례비 연3% 금리로 빌려드려요▲골프&스포츠-“울퉁불퉁 그린, 두자릿수 언더파 어렵다”-류현진 3승·12K 삼진쇼▲헬스-산후 우울증의 모든 것-침침한 부모님 눈에 젊음을 드려요▲사회·부동산-‘일요일 학원 수업 금지’ 거센 반발-4.1부동산대책 한달-중대형 ‘패자부활’ 집값은 ‘반등부활’-지역 공직자 횡령 무더기 적발-항생제·주사제 많이 쓰는 의원 진료비 깎는다-서울 임대주택 경쟁률 103대1
2013.05.01 I 김동욱 기자
속살 드러낸 연천의 비경, 전흔의 상처마저도 감싸다
  • 속살 드러낸 연천의 비경, 전흔의 상처마저도 감싸다
  • 경기 연천군 차탄천의 주상절리 협곡경기 연천 차탄천의 주상절리 협곡.[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이번 여행지는 경기도 연천입니다. 남과 북이 맞닿아 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을 만한데 연천은 오히려 평온해보였습니다. 아마도 수백년 간 전쟁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역사를 돌려보면 한반도에서 연천군만큼 수난이 잦았던 도시도 많지 않습니다. 삼국시대 이래로 전쟁이 끊이지 않아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몇번이나 주인이 바뀌었을 호로고루성과 당포성, 은대리성이 임진강변을 따라 덩그러니 서 있고 연천읍에 있는 경원선 급수탑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선명히 새겨져 있습니다.하지만 겉과 달리 연천은 의외로 서정적입니다. 예로부터 고호팔경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어 수많은 묵객들을 불러들였고 최근에는 주말 캠퍼들과 래프팅 등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또 한반도의 중심으로 불릴만큼 많은 역사의 흔적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엔 구석기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가족들과 함께 연천으로 즐거운 나들이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탄강에서 동호인들이 카약을 즐기고 있다동호인들이 한탄강에서 카약을 즐기고 있다◆주상절리대 마주보며 캠핑도 하고 레포츠도 즐기고 연천이 뜨고 있다. 주말 캠퍼들은 물론 레포츠를 즐기려는 이들까지 모여들고 있다. 연천은 캠핑은 물론 래프팅의 원조격이다. 연천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국내 3대 캠핑장으로 꼽힐 만큼 수려한 경관과 캠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야영장은 물론 초보 캠퍼들도 충분히 캠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캐라반과 캐빈하우스까지 갖춰져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물놀이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축구장 등 다양한 레저 시설도 갖추고 있고 전곡선사박물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최근에는 완연한 봄기운에 낚시, 카약, 레프팅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캠퍼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연천의 임진강과 한탄강은 유속이 완만해 초보자들도 쉽게 카약이나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강이 품은 수많은 이야기와 장엄한 풍광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천 고랑포를 중심으로 형성된 임진강 절경은 흔히 고호팔경(皐湖八景)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압권은 병풍처럼 펼쳐진 주상절리다. 현무암 대지가 오랜세월 침식작용으로 깎아지른 수직 절벽이다. 석양이 질 때 현무암 절벽에 비취는 빛깔을 보면 누구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안타깝게도 차탄천의 주상절리대는 전망대가 따로 없기에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연천군은 주상절리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안전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탄강과 인접한 지류에 자리안 재인폭포. 슬픈 이야기를 품고 있다.◆슬픈 이야기 품은 재인폭포 재인폭포는 한탄강과 인접한 지류에 자리해 있다. 일반적인 폭포와 달리 평지가 움푹 내려앉으면서 생긴 협곡에 위치해 있어 가까이 가지 않으면 폭포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다. 상상해보라. 넓디넓은 들판 한 가운데에 움푹 들어간 폭포가 있다니... 그것도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다. 너비 30m, 높이 18.5m에 이르는 폭포가 물살을 토해내고 있다. 마치 커다란 분수대에서 물이 쏟아지는 느낌이다. 특히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장쾌한 위용을 뽐낸다. 슬픈 이야기도 얽혀있다. 옛날 외줄타기를 장기로 하는 어떤 재인(才人)이 예쁜 아내와 함께 이 고을에 살았다. 그런데 그의 처를 탐낸 이 고을 수령이 재인으로 하여금 폭포 위에서 줄을 타게 하고 그 줄을 끊어 떨어져 죽게 했다. 이후 수령은 재인의 아내에게 다가가 욕심을 채우고자 하였으나 그 일은 쉽지 않았다. 그녀는 용모 못지않게 행실과 절개도 곧았던 모양이다. 재인의 아내는 수령의 코를 깨물어 저항하고 스스로 혀를 깨물어 자살하고 만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이 폭포에 재인의 한이 서렸다 하여 재인폭포라 이름하고, 그 마을 역시 수령의 코를 깨문 여인이 살았다 하여 ‘코문리’ 즉 고문리(古文里)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은 주변을 막아놓았지만 내달 1일에는 유리전망대를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하니 이번 주말에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곡리선사박물관 ◆구석기로 떠나는 체험여행, 내달 3일부터 전곡리 일원서 구석기축제 열려 캠핑·레포츠도 즐기고 주변여행지도 둘러보았다면 구석기로의 시간 여행도 한번 해보시라. 캠핑장 바로 옆 전곡리 구석기 유적 일원에서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린다. 연천에는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는 전곡리 유적이 있다. 1978년 우연히 미군 병사에 의해 발견된 주먹도끼 하나가 한반도의 잃어버린 시간들을 되돌려 주었다. 구석기 문화를 테마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축제인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다음달 3~5일 3일간 ‘전곡리안의 숨소리’란 주제로 연천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열린다. 한반도의 실제 구석기문화를 포함, 세계의 구석기문화를 두루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형 축제인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채로운 체험 거리가 함께 있어 어린이날 연휴 들러볼 최고의 가족 나들이 축제로 인기가 높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 바비큐 체험’ 등 누구나 흥미를 끌만한 콘텐츠를 근간으로 구석기문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미나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구석기 창던지기’, ‘구석기 고기잡이’, ‘구석기 힐링캠프’등과 함께 ‘너도나도 전곡리안’ 퍼레이드, ‘전곡리안 패션왕’ 선발대회(어린이)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축제추진위원회 (031)839-2561~3, 2568전곡리선사박물관. 영장류가 진화해 가는 과정을 전시한 모습◆여행메모▲가는길= 여행이 목적이라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유로를 타고 간다면 문산나들목으로 나가 37번국도를 따라가면 연천군 전곡읍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도 좋다. 의정부나들목에서 나가 한탄대교를 건너기 전 우회전을 하고 한탕강기차역 앞에서 다시 좌회전을 하면 전곡선사유적지다. ▲볼거리▷전곡선사박물관= 우리나라 최고의 구석기 박물관이다. 2011년 4월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고의 구석기 박물관이다. 전곡리 구석기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건립되었다. (031)830-5600▷경순왕릉= 경주를 벗어난 유일한 신라왕릉이다. 신라56대 경순왕 김부의 묘로 927년 경애왕이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후 왕위에 오른 왕이다. ▲먹거리▷불탄소가든: 어느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민물고기매운탕이 주요메뉴다. 민물고기의 비릿한 맛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다만, 아침 일찍 찾지마라. 점심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031)834-2770▷금수강산: 몸이 절로 좋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한방오리탕을 추천한다. 오리고기 특유의 쫄기함은 없다. 다만 아이스크림 같은 부드러운 고기를 맛 볼 수 있다. 식당이 아닌 약방 느낌이랄까. (031)834-2528▷청산초계탕: 초계탕은 초계탕인데 약간 퓨전스럽다. 그래도 메밀국수는 일품이다. 불탄소가든매운탕,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유의 맛이 일품이다.청산초계탕. 초계탕인데 약간 퓨전스럽다경원선. 서울과 원산을 잇는 철도인 경원선은 1914년 개통됐으나 분단으로 끊어졌다.고구려성 중 하나인 당포성이 임진강의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서 있다. 주상절리가 강변을 두르고 있어 천혜의 요새다.경기도 연천 가는길
2013.04.30 I 강경록 기자
  • [외환브리핑]엔저 대응은 이제부터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30일 달러-원 환율은 1100원 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간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이탈리아 정국 불안감이 누그러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했다. 지난주 말 이탈리아가 3당 연립정부를 구성한 뒤로 첫 시험대인 10년 만기 국채 입찰을 호황 속에 마무리됐고, 엔리코 레타 총리가 이날 첫 의회 연설에서 성장 부양과 부동산세 유예 및 재검토를 약속한 것도 힘을 실어줬다. 미국에서도 3월 개인 소비지출이 석달 만에 가장 저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시장 기대치는 웃돌았고, 3월 잠정주택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6.20포인트, 0.72% 상승한 1만4818.75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5.6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7.2원)보다 2.80원 밀렸다. 이런 분위기에서 월말을 맞아 수출기업도 환율 하락에 베팅하며 네고 물량(달러 매도)을 밀어낼 가능성이 커졌다.하지만 엔화 움직임에 따른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관건이다. 달러 당 97엔대로 내려가며 엔저가 주춤하고 있지만, 긴장을 풀 정도는 아니다. 아울러 김중수 한은 총재도 이날 오전 열린 대기업 CEO와 간담회에서 “비기축통화(를 쓰는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며 “현명하게 대처하는 게 숙제”라고 강조했다. 환율 변동성을 완화하려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도 1107원에 근접하면서 개입경계감이 확산하며 탄탄한 지지선을 형성한 바 있다. 당국 개입 경계감에 기대 환율이 조금 밀리면 정유사를 중심으로 결제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단을 지지할 가능성도 크다. 아울러 북한 개성공단 폐쇄 과정에서 7명이 잔류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어 달러 매도심리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 환시 마감 무렵의 98.02엔에서 97.97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93달러를 나타냈다.
2013.04.30 I 장순원 기자
"칠레 와인 직접 비교해 보세요"
  • "칠레 와인 직접 비교해 보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아영FBC는 칠레 대표 와인 3종을 비교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2013 맥스 챌린지’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는 ‘2013 맥스 챌린지’는 칠레 와인 ‘맥스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특별 캠페인이다.소비자들이 ‘맥스’를 비롯한 칠레 3대 와인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맥스’와 ‘1865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을 패키지로 구성했다. ‘2013 맥스 챌린지’는 백화점 등에서 진행되는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 출시’ 이벤트, 유명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이벤트,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등 3가지로 나눠진다.우선 ‘2013 맥스 챌린지’ 이벤트는 전국의 롯데백화점 대형 유통 체인 및 와인나라샵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다. ‘맥스’와 ‘몬테스 알파’ 또는 ‘맥스’와 ‘1865’의 2종 세트를 4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이색 블라인드 테이스팅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서울에 위치한 7곳의 주요 레스토랑(그랑 구스토(대치동), 두가헌(삼청동), 알라또레(홍대), 더 가브리엘(홍대), 톰볼라(삼성동), 쉐프스노트(삼성동), 까페 드 마린(신문로)에서 열린다. ‘맥스’, 몬테스 알파’, ‘1865’ 중 한 잔을 주문하면 세 가지 제품을 비교 테이스팅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페이스북 이벤트는 ‘맥스’의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와인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아영FBC 관계자는 “‘2013 맥스 챌린지’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3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소비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맥스’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밝혔다.
2013.04.29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불황 파이터' 손등부터 달랐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다음은 내일자(26일)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불황 파이터’ 손등부터 달랐다-미녀 골퍼 108명의 108번뇌-“애플, 소니 길 따라간다”▲커버스토리/불황 파이터-움직이는 중소기업 납시오-“매일 아침 ‘소통 신문 발행이 바로 1등 비결”-제품 이해할 때까지 방문 ’감동‘을 팔았다-“고객에게 꼭맞는 카드 1장만 소개합니다”-“애널리스트와 맞짱 떠도 자신 있습니다”▲종합-朴대통령, 다음엔 저커버그 만나나-“제2의 카카오 만들겠다” 창조경제 실현, 민·관 맞손-최문기 미래부 장관 “벤처 발전막는 정책 장벽 없애겠다”▲정치-민주당 ’安의 제물‘ 될 수도-통일부, 남북 실무회담 제의.. “거부 땐 중대조치”-대체휴일제 처리 무산.. 9월 정기국회서 재논의▲경제·금융-1분기 0.9% ’깜짝성장‘.. 반등 신호는 아니다-“선지급 포인트 결제도 빚 상환능력 따져 한도 둬야”-개인신용정보·통장 불법매매 65건 적발-역마진 현실로.. 생보사 비상▲기획-수익원·투자 다변화로 체질개선.. 저금리 파고 넘어라▲글로벌마켓-英중소기업이 골리앗 네슬레 이겼다-애플 주가, 20년전 소니 닮은꼴-달러 위조 꿈도 꾸지마-슈미트보다 연봉 6배 많이 받는 구글CBO-“코카콜라여 자만 말아라”-호주 중앙銀, 中국채에 베팅-홍콩 정치인, 주택 불법개조로 법정行▲마켓종합-매수 가뭄 증시에 연기금 단비-갤럭시S4 오늘 출시.. 설레는 부품주-미래에셋證, 연 8% 수익 ’원금보장형 DLS‘ 판매▲마켓증권-쌓아두고 투자안한 상장사 돈 토해낸다-“밀려드는 주문에.. 일손이 부족해요”-소비-저축 선순환 회복해야▲컬쳐-봄바람, 춤바람.. 강동스프링댄스축제-장르 칸막이 없앤 새 문화시상식 뜬다-한국서 다시 태어난 조르바 ’라오지앙후 최막심‘▲산업종합-“가전 절대강자 없다” 후발기업 야심찬 도전-갤S4, 오늘 한국서 세계 첫 출시-성장 더딘 줄기세포치료제시장.. 왜?-뚱뚱한 승무원은 비행기 타지 마라?-철강 수요·가격부진.. 포스코 영업이익 또 1조원 아래▲산업-엔저·특근거부 여파.. 현대차 1분기 실적 ’뚝‘-알뜰폰, 전국 252개 우체국 판매 추진-불황 바람에 국내상사 눈물바람-“대학, 기술지주회사 기술이전·창업에 적극 나서라”▲산업-“살 사람만 있다면.. 공장 팔고싶은 심정”-아웃도어 365일 할인-욕실시장 터줏대감 ’로얄‘, 빅2 공세에 고전-올 여름 덥고 습하다.. 제습기 업체 夏夏夏▲기획-스마트 연아와 스페셜 연재의 冷戰-2013년 에어컨 트렌드는 쭉쭉 디자인에 빵빵한 성능.. 에너지 효율은 기본이죠▲피플-“해커 잡는 해커 키워야”.. 대통령에 도발적 제안-“가스의 황금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구글 회장 “北 주민통제 수준 충격적”▲기획-건강 보조제로 생기 충전 꽃보다 그녀▲골프&스포츠-’한국인 첫 우승‘ 희망이 보인다-독일 원정 ’호날두 참패‘-넥센 이성열 “두산 후배가 내 멘토”▲대학·교육-“기초과학 홀대, 한국에 아인슈타인 나올 수 없다”-내신·인성 중시.. 中 2·3 성적이 좌우▲사회·부동산-대학등록금 연평균 667만원.. 겨우 3만원 인하-성적 낮고 용돈 많은 청소년, 담배 더 많이 피운다-전국 땅값 ’꿈틀‘ 금융위기 전 수준-서울 아파트, 담장 없앤다
2013.04.25 I 김형욱 기자
  • 1분기 GDP 효과…달러-원 이틀째 하락(마감)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달러-원 환율이 이틀째 내림세를 탔다(원화 값 강세). 1분기 국내 총생산(GDP)가 예상을 웃돌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원화를 사들였고, 월말 자금수요가 많은 수출업체가 달러를 내다 팔았기 때문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6원 오른 1112.1원으로 마감했다. 기준환율(MAR·시장평균환율)은 5.3원 하락한 1113.9원을 기록했다. 고점은 1116.5원 저점은 1111.2원으로 변동폭은 5.3원 수준이었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거래된 현물환은 80억2300만달러였다.이날 환율은 1.7원 하락한 채 출발했다. 미국경기지표가 부진한 탓에 역외(NDF) 환율이 하락한데다, 1분기 GDP가 0.9% 성장하며 예상을 훌쩍 웃돌았다는 점이 반영됐다. 미국이나 중국과 견줘 우리 경제 펀더멘털이 부각돼며 경기바닥론이 힘을 받자 주식시장도 호조를 보이며 환율을 끌어내렸다. 또 수출업체가 네고(달러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1110원 초반까지 밀리면서 엔-원 재정환율이 1120원 대를 내주자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확산했다. 장 막판 개입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역외를 중심으로 숏커버(손절매수)와 개입 물량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였지만 네고 물량이 재차 압박하며 반등세가 꺾였다.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역외를 중심으로 원화 강세에 베팅하는 분위기였다”며 “북한 리스크 탓에 급격히 뛰어올랐던 환율이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최근 시장을 이끌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GDP와 네고 효과가 맞물리며 환율이 큰 폭으로 밀렸다”면서 “특히 거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네고 물량이 쏟아지면서 시장을 흔든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당분간 네고와 엔-원 재정환율에 따른 당국 개입 경계감이 시장의 방향을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최근 중공업체가 물량을 대거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당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엔저를 용인받은 일본과 달리 대놓고 개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오후 3시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9.14엔, 엔-원 재정환율은 1121.6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2013.04.25 I 장순원 기자
  • [외환브리핑]네고에 눌리고 엔저에 막힌 환율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23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 안팎에서 제한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엔저를 용인한 뒤 가파르게 하락하던 엔화는 100엔 대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엔화 하락압력이 거세 조만간 100엔을 넘어 105엔까지 오르리란 게 대체적인 예상이다. 엔저 대응이 부실하다는 비판에 시달리는 우리 외환당국도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으니 당분간 개입 경계감은 달러 매도심리를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 또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우리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는 역외 참가자들도 원화 약세에 베팅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주력기업을 중심으로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환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로 접어들면서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어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나오는 중국 HSBC 제조업 PMI 예비치도 관심거리다.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 최근 사상 최고치를 보이는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아시아 통화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간밤 나온 지난 3월 중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그렇지만 주택가격은 7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주택경기 회복세는 대체로 지속하는 모습이었다.지오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이 연임하면서 정국이 안정될 것이란 기대감에 이탈리아 국채가격이 급등랠리를 보이고 있다(채권금리 하락). 특히 2년물 금리는 사상 최저수준까지 내려갔다. 이런 소식이 영향을 미치며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66포인트, 0.14% 높은 1만4567.17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27.50포인트, 0.86% 오른 3233.55를 기록했다.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1.4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9.00원)보다 0.90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엔 환율은 99.34엔, 유로-달러 환율은 1.306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13.04.23 I 장순원 기자
김용만 "스스로도 납득 못할 명백한 잘못…진심으로 사과"
  • 김용만 "스스로도 납득 못할 명백한 잘못…진심으로 사과"
  • 김용만(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스스로에게조차 납득이 되지 않을 만큼 명백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김용만이 9일 이 같은 입장표명을 했다.김용만은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조차 조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빠르게 입장표명을 할 수 없었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김용만은 “검찰에 출두해 모든 것을 인정하며 성심성의껏 조사에 임했습니다”라며 “2년 전에 했던 행동에 관해서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밝혔다.김용만은 이어 “저는 저 자신을 돌아보고 도덕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습니다”라고 전했다.김용만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스포츠 경기 결과를 놓고 13억35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로부터 이날 불구속 기소됐다.김용만은 운영자로부터 특정 경기가 있다는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승리 예상팀에 일정 금액을 베팅한다는 답 문자를 보내 배당률이 확정되는 이른바 ‘맞대기’ 방식과 도박으로 분류되는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를 한 혐의다.▶ 관련기사 ◀☞ 김용만, 13억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 '불구속 기소'☞ 김국진, '섹션TV' 김용만 후임 MC로☞ 김용만發 연예인 도박 사건 '줄줄이' 꼬리 무나☞ '10억대 불법 도박' 김용만, '자기야'에서 얼굴 대신 손만☞ '김용만 도박' 후폭풍, 예능 판도 변화..후임 섭외 북새통▶ 관련이슈추적 ◀☞ < 김용만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 > 기사 더 보기
2013.04.09 I 김은구 기자
김용만, 13억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 '불구속 기소'
  • 김용만, 13억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 '불구속 기소'
  • 김용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용만(46)이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9일 김용만이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스포츠 경기 결과를 놓고 13억35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했다며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했다.김용만은 운영자로부터 특정 경기가 있다는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승리 예상팀에 일정 금액을 베팅한다는 답 문자를 보내 배당률이 확정되는 이른바 ‘맞대기’ 방식과 도박으로 분류되는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를 한 혐의다.김용만은 자신 명의의 계좌뿐 아니라 매니저 등 명의의 차명계좌를 사용해 회당 최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베팅하며 불법 도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은 검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함께 박지성 등이 출전하는 해외 프로축구 경기를 시청하다 지인의 휴대전화로 전송된 맞대기 권유 문자를 보고 재미삼아 도박을 시작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같은 혐의로 전직 유흥업소 종업원 이모(34)씨 등 3명과 이들에게 맞대기 도박장을 제공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위반)로 윤모(38)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 관련기사 ◀☞ 김국진, '섹션TV' 김용만 후임 MC로☞ 김용만發 연예인 도박 사건 '줄줄이' 꼬리 무나☞ '10억대 불법 도박' 김용만, '자기야'에서 얼굴 대신 손만☞ '김용만 도박' 후폭풍, 예능 판도 변화..후임 섭외 북새통☞ '불법 도박 혐의' 김용만, 진행 프로 전면 하차..활동 중단▶ 관련이슈추적 ◀☞ < 김용만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 > 기사 더 보기
2013.04.09 I 김은구 기자
  • 과학창의재단, 27일 '제 1회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1회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새로운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존 기술·제품과 융합된 새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공모 아이디어 분야와 내용에는 제한이 없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사이언스올, www.scienceal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동영상이나 문서로 제출하고, 오는 21일 서류심사와 23~24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아이디어 페스티벌 금상 수상자 1명과 은상수상자 4명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이 주어지며, 동상 5명에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거나 실제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및 아이디어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본선 진출자에게도 창업 컨설팅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3.04.07 I 김혜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