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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148건

  • 김종인, 서영교 논란에 국민 사과 “상응하는 조치 취하겠다”(상보)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27일 친인척 채용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영교 의원에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였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회의에서 “우리당 소속 서영교 의원의 문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당무 감사 통해서 상응한 조치 취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요즘 사회가 양극화가 심화되고 청년 실업이 해소되지 않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감정이 민감하다”며 “불공정 특권이나 우월적 의식을 갖는 데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대 뜻을 표시하고 있다고 본다”고 서 의원 문제를 지적했다.이어 “앞으로 경제민주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도덕적 지탄을 면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국민은 저희당으로부터 멀어질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어떤 특정한 목표를 내걸고 그것이 정당한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는 도덕적 불감증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지나갈 수 있다는 이런 의식에서 철저히 벗어나지 않고서는 국민의 마음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도 “중요한 것은 재발방지 대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관행) 사례를 잘 정리해서 의원실에 통보함으로써 (같은 사태를) 방지하는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6.06.27 I 김영환 기자
  • [사설] 벌써 시작된 20대 국회 ‘막장 드라마’
  • 제20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연달아 드러나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을 바라보며 또다시 좌절감을 느낀다. 잘못된 정치를 바꿔보자고 유권자들마다 한 표를 행사한 것이지만 결국 그렇고 그런 사람들 중에서 선택한 셈이다. 유권자들이 우롱당한 것이다. 이런 인물들로는 국회의원의 기득권 포기는 애당초 물 건너 간데다 민생국회에 대한 기대도 한풀 꺾일 수밖에 없다.그중에서도 더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경우는 점입가경이다. 지난 19대 국회 시절 자신의 딸과 남동생, 오빠를 의원실 보좌진으로 줄줄이 채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석사학위 논문 표절시비까지 불거진 데다 보좌진 월급에서 후원금을 받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여기에 변호사인 남편을 고위 판검사들과의 회식 자리에 합석시키기도 했다니, 그야말로 ‘가족 돌보미’ 종합세트다.더민주당이 뒤늦게 서 의원에 대해 자체 감찰에 착수했다지만 제대로 처리할 수 있을지 미리부터 의문이다. “모든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으나 논란이 확산되면서 당쪽으로 쏠리는 화살을 차단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더민주당이 지난 총선 공천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도 서 의원을 그냥 공천했다는 지적이 사실이라면 공동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총선 홍보물 리베이트 사건으로 수사대상에 오른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도 마찬가지다. 형사적 혐의 여부를 떠나 이미 청년 대표라는 참신한 이미지를 구겨 버렸다. 이와 관련해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오늘 박선숙 의원이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니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거래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도 업계의 관행이라고 내세우면서 ‘깨끗한 정치’를 들먹이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20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여야 정당마다 서로 잘해 보겠다며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교섭단체 대표들이 각 당의 포부를 밝힌 일장 연설도 있었다. 하지만 거창한 국정 담론을 꺼내기에 앞서 자기 눈에 틀어박힌 대들보를 제거하는 게 먼저다. 속셈으로는 자기들 이해관계에 생각이 쏠려 있으면서 말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고 떠들어대는 행태에 신물이 난다.
2016.06.27 I 허영섭 기자
김경애씨 등 서울시 여성상 최우수상 수상
  • 김경애씨 등 서울시 여성상 최우수상 수상
  •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여성상 최우수상’에 (왼쪽부터)김경애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사무국장, 김희진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현장기능강화사업팀장, 오경훈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전 대표를 선정했다.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올해 서울시 여성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김경애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사무국장 등 3명이 선정됐다.김경애 사무국장은 여성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베이커리 직업 교육을 이끌고 커피전문점을 운영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이와 함게 10대 여성청소년의 성범죄 유입예방을 위한 거리상담 등을 펼친 김희진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현장기능강화사업 팀장,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만들기 등에 공헌한 오경훈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전 대표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팀장은 가출·위기 10대 여성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범죄를 막기 위해 거리 상담을 하고, 교육과 캠페인으로 성매매 피해여성의 자활을 도왔다. 오 전 대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 등 활동으로 성평등 실현에 힘썼다고 평가됐다.이밖에 우수상에는 윤혜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장, 구세군두리홈, 대한간호협회 서울시간호사회가 뽑혔다. 시는 지난 4월14일부터 5월23일까지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성평등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서울시 성평등주간 행사에서는 ‘안전을 넘어서 안심으로, 여성안심특별시!’를 주제로 여성 안전과 일자리 관련 정책을 알린다. 직장인을 위한 노동법률 상담과 여성일자리 취업·창업을 상담하는 장소도 마련된다.▶ 관련기사 ◀☞ 법사위 위원 사퇴한 서영교, 전국여성위원장 사퇴할 수도☞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콘텐츠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이승기 측, 악성루머 수사 의뢰 "사진 속 여성 일면식도 없다"☞ 박유천 측, 여성 3인 고소장 정보공개 요청☞ 여성긴급상담전화 온라인 기능 확대☞ 젊은 여성, 뚱뚱하다고 느낄수록 우울하다☞ 서산 저수지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포토]농협 '여성 CEO초청, 농업· 농촌의 가치' 공유~
2016.06.26 I 정태선 기자
  • 더민주 “나라 지켰는데, 참전수당은 1만~20만원으로 천차만별”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6.25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개선하고 현실적인 보상정책을 실천하는 것이 고귀한 희생을 제대로 기리고 받드는 길이다. 우리 국민의 국가 수호 의지 증진과 국민 통합에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강선우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소년 소녀병으로, 학도병으로 피와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켰던 참전용사들의 상당수가 극심한 생활고와 후유증으로 얻은 병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부대변인은 “무공수훈자나 상이군인 등이 국가유공자 혜택을 받는 것과는 달리, 6.25 참전용사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천차만별인 참전 수당과 보훈병원 진료비 감면 등의 부수적 혜택이 전부이다. 전시에 몸 바쳐 조국을 지킨 국민에게까지 국가가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지 않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강 부대변인은 “똑같이 나라를 지켰는데,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참전수당은 1만원에서부터 20만원으로 천차만별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을 누볐던 참전 용사들에 대한 보상이 사는 지역에 따라 왜 달라야 하는지, 현재 정부차원에서 하고 있는 정비 노력은 무엇인지, 주무부처는 참전용사와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설명과 제도적 보완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강 부대변인은 “한반도는 긴장이 고조된 상태이다. 정부는 우리 국민에게 안보위기론과 애국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작 애국을 몸소 실천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는 뒷전이다. 정부는 장애 보조금과 주택,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더민주, 8월 전대 선거인단 투표방식 결정☞ 더민주 당무감사원, 서영교 사전조사 이미 착수☞ 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 결정..김종인 비대위 지시(종합)☞ 더민주, 최고위원 개칭·전국대의원 피선거권 기준 확정
2016.06.25 I 선상원 기자
  • 더민주, 8월 전대 선거인단 투표방식 결정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오는 8월말 열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일정과 선거인단 투표방식이 결정됐다.더민주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당대표 선출과 관련한 전대 선거인단 투표방법을 지난해 2.8 전대 방식을 준용해 대의원은 투표소 투표(현장 투표)로, 권리당원은 권리당원 ARS 투표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은 전화면접 여론조사로 진행하되, 국민선거인단은 더민주 지지자와 무당층으로 한정했다. 반영비율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75%, 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이 25%다. 또 부문 대표위원 투개표는 전대 현장에서 당대표 투개표와 같이 실시하고 시·도당대의원대회는 합동연설회만 진행하기로 했다. 8월 9일 제주·경남을 시작으로 11일 울산 부산, 12일 대구경북, 13일 전북 광주, 16일 전남, 17일 충북 강원, 19일 충남 세종 대전, 20일 서울 인천, 21일 경기에서 시도당대의원대회가 열린다. 전대는 27일이다. ▶ 관련기사 ◀☞ 더민주 당무감사원, 서영교 사전조사 이미 착수☞ 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 결정..김종인 비대위 지시(종합)☞ 더민주, 최고위원 개칭·전국대의원 피선거권 기준 확정☞ 서영교 의원 사과했지만… 더민주, 조사 후 징계 여부 검토한다
2016.06.24 I 선상원 기자
  • 與 “서영교 사태, 국민배신 종합판” 맹비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24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족채용 파문 등과 관련, “가히 ‘서영교 의원 사태’ 라고 불릴 만큼 ‘국민배신 종합판’을 보는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서영교 의원에 대한 파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도덕성 파괴 행위’의 다음은 또 무엇인지 모를 지경”이라고 혹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국회 법사위원 신분으로 국정감사 때 변호사 남편과 합석한 만찬, 딸은 의원 사무실 인턴으로 채용, 친동생은 5급 비서관, 오빠는 후원회 회계책임자 채용 등에 이어 최근 논문표절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입만 열면 약자, 서민 등을 외쳐왔던 의정활동이 얼마나 위선적이었는지, 국민의 충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서민 정당을 표방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서민 가슴에 대못질하는 서글픈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랄 뿐”이라고 촉구했다. 특히 “만일 정부나 다른 당에서 이런 일 중 일부가 벌어졌다면 서영교 의원이 취해왔던 태도를 감안할 때, 아마 ‘의원직 사퇴’ 외에 ‘청문회’ 등으로까지 비화되었을 것”이라면서 “국민을 더욱 화나게 하는 일은 서영교 의원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도 이 일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미 국민은 서영교 의원에게 자격미달 판결을 내렸을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정당이 아니라면 서영교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관련기사 ◀☞ 서영교, 법사위원 사퇴…“국민께 거듭 사과드린다”(속보)☞ 더민주 당무감사원, 서영교 사전조사 이미 착수☞ 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 결정..김종인 비대위 지시(종합)☞ 서영교 의원 사과했지만… 더민주, 조사 후 징계 여부 검토한다☞ 딸 인턴 채용 논란 서영교 "사려깊지 못했다" 사과했지만..☞ 與 “서영교, 국회의원 특권남용의 ‘챔피언’”
2016.06.24 I 김성곤 기자
  • 법사위 위원 사퇴한 서영교, 전국여성위원장 사퇴할 수도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가족 채용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사퇴했다. 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기회에 저를 제대로 돌아보겠다. 그리고 거듭나겠다”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상임위 법사위원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기대하시고 신뢰해주셨는데 상처를 드렸다. 국민과 지역구민께 거듭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법사위 위원 사퇴에도, 당무감사원 감찰 결과와 윤리심판원의 징계에 따라서는 전국여성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할 수도 있다. 이미 사전조사에 착수한 당무감사원이 의결을 거쳐 윤리심판원에 서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청하면 심판원은 윤리규범에 규정된 규율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경고나 당직직위해제, 당직자격정지, 당원자격정지, 제명 등의 징계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당직직위해제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지면 서 의원은 전국여성위원장직도 내려놓아야 한다. 지난해 당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지도체제에 따라 여성 대표위원을 선출해야 하는데, 여성대의원과 여성 권리당원에 의해 뽑힌 현 전국여성위원장이 유리하다. 서 의원 입장에서는 당 지도부에 포함될 수 있는 기회를 잃게되는 셈이다. 더민주 관계자는 “당무감사원과 윤리심판원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모르겠지만, 결국 여성위원장직도 사퇴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서영교, 법사위원 사퇴…“국민께 거듭 사과드린다”(속보)☞ 더민주 당무감사원, 서영교 사전조사 이미 착수☞ 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 결정..김종인 비대위 지시(종합)
2016.06.24 I 선상원 기자
  • 더민주 당무감사원, 서영교 사전조사 이미 착수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이 최근 가족 채용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영교 더민주 의원에 대해 이미 사전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무감사원은 사안이 급박하다고 판단, 이른 시기에 감사원 의결을 진행할 계획이다.당무감사원 관계자는 24일 이데일리에 “이미 사전조사에 착수했다”며 “조사가 끝나면 사실 관계를 따져 감찰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규 제 6호 제103조에 따르면 당무감사원은 정무직 및 사무직당직자의 당헌·당규 위반, 비위행위에 관한 신고·제보·진정 또는 당무감사를 통해 적발된 내용이 있을 경우 직무감찰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당무감사원의 의결이 필요하다.이 관계자는 “상황이 급박해서 당무감사원의 의결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감찰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윤리심판원 등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무감사원은 사전조사에 착수하면서 서 의원실에 해명 자료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서 의원의 주변 인물들이 주말 동안 위원회 조사에 응할 가능성도 있다.서 의원은 최근 가족을 채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직접 당무감사원에 사실 여부를 가려줄 것을 요청, 감사를 받게 됐다. 자신의 딸을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보도된 데 이어 과거 친오빠를 회계책임자로 임명하고 인건비를 지불한 것도 논란이 됐다. 여기에 논문 표절 의혹도 일었다.
2016.06.24 I 김영환 기자
  • 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 결정..김종인 비대위 지시(종합)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서영교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당무감사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체제가 직접 지시했다. 서 의원은 가족을 보좌진이나 회계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송옥주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서 의원과 관련해 당무감사원이 사실 여부를 가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번 당무감사는 김 대표가 엄정한 조사를 직접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서 의원의 의혹을 인지했다는 일각의 문제제기에는 입을 다물었다.송 대변인은 “당무감사가 끝나면 결과를 비대위에 보고한 뒤에 문제가 있다면 당내 윤리심판원에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서 의원이 상임위인 법사위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여당의 요구도 있다는 지적에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본인이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공천 당시 문제점을 지적하는 질문에도 “공천 과정에 있었던 건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서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다.한편 서 의원은 과거 자신의 딸을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져 의혹을 샀다. 딸이 로스쿨에 입학하는 데에 서 의원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자신의 오빠를 회계책임자로 임명하고 인건비를 지불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고 여기에 논문 표절 의혹도 더불어 일었다.
2016.06.24 I 김영환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24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경제·금융-08:00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 브렉시트 관련 동향 점검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서울은행회관)-기재부,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 및 부총리 원화 청산은행 개소식 축사(오후)△산업·노동-산업부, 제354차 무역위원회 개최 결과 -산업부, 울산·온산 국가산단 노후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 결과 발표 -18:20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서울공대 에너지CEO과정 강연(서울대)-고용부, 16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오전)-09:30 고영선 고용부 차관, 안전관계장관회의 겸 중앙안전관리위원회(서울청사)-10: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거제도 현장 방문△사회-08:00 방문규 복지부 차관, 국민연금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웨스틴조선호텔)-10: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안전관계장관회의 겸 중앙안전관리위원회(서울청사)-14: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저출산극복 사회연대 전국 네트워크 출범식(중앙우체국)-10: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스마트팜 현장 성과점검회의(경남 진주)-12: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KT스마트팜 준공식(경남 진주)-14: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경남 고성)-09:30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중앙안전관리 위원회(서울)-15:00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산업구조조정 분과회의(서울)-09: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안전관계장관회의 겸 중앙안전관리위원회(서울청사)-07:30 강은희 여가부 장관, 특강(본포럼)(그랑서울)-13:30 강은희 여가부 장관, 국민융화프로젝트 트인세상 ‘I Love Korea’ 국민대토론회(한국프레스센터)-오전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국국제정치학회 60주년 기념 학술회의 오찬사(강원랜드컨벤션H)-16:00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 문화축제 개막식 축사(속초) -08:30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국민 안전관리 상황보고회◆ 현재 포털 주요이슈◇北,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선언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관련 언론성명 채택..올해 7번째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23일(현지시간) 채택.◇서영교 의원 의혹들딸 인턴 채용 논란 서영교 "사려깊지 못했다" 사과했지만..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을 빚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친오빠를 회계책임자로 임명해 인건비를 지급했다는 등 추가 의혹이 잇따르자 “사려 깊지 못했다”며 사과.◇신고리 원전 5·6기 허가김영춘 "신고리 원전 50km내 500만명 거주..피난 불가"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허가 결정에 대해 “바보 같은 짓을 해야 하나”라며 맹비난.◇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상품 판매4~7등급도 6~10% 은행 '사잇돌 중금리' 대출 받는다다음달 5일부터 근로소득 2000만원 이상이거나 사업·연금소득 1200만원 이상의 신용등급(CB) 4~7등급인 사람은 9개 시중은행에서 연 6~10%대 중금리 대출(‘사잇돌’대출)을 2000만원 이내로 받을 수 있게 돼.◇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특징주]김해공항 테마주 또 급등광진실업 등 김해공항 테마주가 급등세. 정부가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6.25 전쟁 발발 66주년우상호 "6·25 앞두고 北 무기 개발에만 몰두..개탄"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두고 “개탄스럽다”고 비판.◇‘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상황[브렉시트 국민투표]개표 27개 지역..잔류 46.3%vs탈퇴 53.7%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2시(우리 시간 2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382개 개표소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 27곳의 집계 결과 탈퇴가 53.7%, 잔류가 46.3%로 집계됐다고 보도.◇‘브렉시트 우려’ 세계 경제 움직임[브렉시트 국민투표]'탈퇴 우세'에 당혹‥환율 요동 증시 급락영국의 운명이 걸린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초반 탈퇴가 잔류보다 우세하게 나타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어.◆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김성민김성민, 오늘(24일) 새벽 자살 시도 '의식 없는 상태'배우 김성민이 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홍상수, 김민희"두려움 보다 사랑" 홍상수 가출 전날 김민희와 GV 발언 불미스러운 소문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과거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GV)의 대화 내용이 새삼 화제로 떠올라.◇리암 니슨리암 니슨, 韓팬 만난다…7월13일 내한리암 니슨은 내달 13일 한국을 찾아 ‘인천상륙작전’ 내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조영남조영남, MBC 라디오 하차 확정…후임은 박수홍가수 조영남이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서 10년 만에 하차. MBC는 개그맨 박수홍이 ‘지라시’ 새로운 진행자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혀.▶ 관련기사 ◀☞ 김성민, 오늘(24일) 새벽 자살 시도 '의식 없는 상태'☞ 수지 "함틋' 노을 역 '이건 내 거다' 마음 먹어"☞ [포토] 수지, 압도적인 아름다움 '눈길'☞ [포토]수지, 수영장 화보 '청량감 물씬'
2016.06.24 I 정시내 기자
서영교 의원 사과했지만… 더민주, 조사 후 징계 여부 검토한다
  • 서영교 의원 사과했지만… 더민주, 조사 후 징계 여부 검토한다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딸 의원실 인턴 채용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서영교 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조사를 거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24일 더민주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무감사원이 서영교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기로 했다”면서 “법적·윤리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당 윤리심판원이 징계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서영교 의원의 ‘가족 보좌진 채용’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19대 국회 당시 의원실 인턴으로 친딸을 채용했던 것은 물론 지난해에도 5급 비서관으로 친동생을 쓴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친오빠를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등록한 뒤 인건비 명목으로 2700여만원을 주기도 했다.각종 의혹이 잇따르자 서영교 의원은 지난 23일 늦은 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국민과 지역구민께 걱정을 끼쳤다. 사려 깊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사실 다르게 보도되거나 오해를 받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모든 책임은 내 불찰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서영교 의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특권 남용의 챔피언 감이다”라고 비판하면서 국회 윤리특위 회부를 촉구하고 있다.
2016.06.24 I 김병준 기자
  • 與 “서영교, 국회의원 특권남용의 ‘챔피언’”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은 23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의원 특권 남용은 챔피언감”이라고 비판했다.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친딸 인턴비서 채용과 친동생의 5급 비서관 채용으로 물의를 빚었던 서 의원이 과거 피감기관과의 회식 자리에 변호사인 남편을 합석시켰다는 보도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 법사위원으로 모범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법 위에 군림하려는 서 의원의 연이은 일탈 행태에 동료 의원으로서 자괴감이 든다”며 “서민, 서민을 외치면서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는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처사로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더 우려스러운 것은 서 의원의 ‘배지 남용’ 행태를 둘러싼 더민주의 이중적 행태”라며 “원내지도부 한 인사는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서 의원에게 ‘오히려 당당해지라’며 뻔뻔한 격려의 문자까지 보냈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더민주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진정성은 특권 내려놓기에 역행하는 서 의원에 대한 조치에 달려 있다”며 “서 의원은 즉각 법사위를 사퇴하고 국회 윤리위는 엄격한 잣대로 서 의원의 특권 남용 행위에 단죄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6.23 I 강신우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23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경제·금융 - 07:30 공정거래위 주한EU상공회의소 조찬강연(정재찬 위원장, 롯데호텔) - 09:10 공정거래위 국립묘지참배(김학현 부위원장, 대전 현충원) 16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정재찬 위원장, 엘타워)- 10:00 유일호 기재부 부총리, 구조조정 관련 현장 방문(울산)- 기재부, G20 재무 Deputies 회의 결과(오후)- 기재부, 한국교육개발원 맞춤형 통계교육 실시(오후)- 기재부, 중국 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청산은행 개소식 및AIIB 연차총회 참석(오후)- 16: 30 차관회의(김학현 부위원장, 세종청사)- 통계청, 2016년 4월 인구동향(24일 조간)- 통계청, 2016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24일 조간)◇산업- 10:00 산업위 업무보고(주형환 장관, 1·2차관, 국회) - 14:30 이동걸 산업은행장 기자간담회(산업은행 본점)△정치·사회·문화- 08:30 안전처장관, 국민 안전관리 상황보고회(상황실)- 10:00 여가부장관,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국회)- 14:30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여성참여 대토론회(한국프레스센터) - 16:30 통일부 차관, 차관회의 참석 (19층 회의실) - 17:00 교육부장관, 2016년 하계대학총장세미나 (제주)- 18:30 통일부 차관, 제6기 통일정책 최고위과정 ◆ 현재 포털 주요이슈◇北 “중장거리 전략 탄도로켓” 시험발사 北,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0' 발사 성공 공표북한은 23일 전날 발사한 중장거리 미사일을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무수단)이라고 지칭하며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혀. ◇김해공항 확장 결론[특징주]신공항 밀양테마주, 실망매물에 또 급락신공항 밀양테마주가 이틀 연속 급락세. ◇‘신공항 공약’ 정부 입장은朴, '김해新공항론' 직접 언급..사과없이 정면돌파(종합)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 나자 침묵을 깨며 “김해 신공항”이라고 직접 언급, 지역갈등과 국론분열 사태가 지속하는 현 ‘신공항 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롯데’ 검찰 수사 진행롯데그룹, 조세파난처 의심 해외지역에 46개 법인 운영롯데그룹이 조세 피난처로 의심되는 해외지역에서 46개 현지법인을 세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7월 시행 ‘맞춤형 보육’ 갈등"휴원 최후의 선택" vs "폐업도 불사" 어린이집 휴·폐업 온도차 7월 맞춤형 보육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어린이집들이 소속 단체에 따라 투쟁전략에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브렉시트’ 영국 민심은브렉시트에 만반의 준비…G7, 공동 성명서 낸다주요 7개국(G7)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발생할 경우 금융시장이 받을 충격을 우려해 만반의 준비에 나서.◆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한동근'라디오스타' 한동근 "고백 마니아, 그래서 다 차였다"가수 한동근이 연애사를 공개하며 ‘고백 마니아’임을 입증해. ◇녹십자랩셀[특징주]녹십자랩셀,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 대비 160%↑녹십자랩셀이 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솟아..◇서영교사시존치 모임 "서영교, 딸 의원실 인턴-로스쿨 입학 해명하라"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최근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 ◇김민희'홍상수 불륜설' 김민희, 팬에 마지막 인사? "그동안 감사했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이 보도되기 전 팬들에게 했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어. ▶ 관련기사 ◀☞ '홍상수 불륜설' 김민희, 팬에 마지막 인사? "그동안 감사했다"☞ [포토]김하늘, 청순미 넘쳐☞ [포토]김하늘, 강렬 레드립 '눈길'☞ [포토]김하늘, 고혹적 자태☞ [포토]김하늘, 해변의 여신
2016.06.23 I 정시내 기자
사시존치 모임 "서영교, 딸 의원실 인턴-로스쿨 입학 해명하라"
  • 사시존치 모임 "서영교, 딸 의원실 인턴-로스쿨 입학 해명하라"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최근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서영교 의원은 최근 딸 A씨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과정에서 본인의 의원실 인턴 경력이 활용됐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측은 서영교 의원의 딸에 대한 입학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청구서를 중앙대학교 로스쿨 측에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채용 논란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우선 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면서 “로스쿨 입학 과정에서 인턴 경력을 활용했는지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로스쿨 입학 과정에서 서영교 의원의 딸이 자기소개서에 본인이 국회의원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중앙대 측에 이같은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공개할 수 없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이들은 23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와 관련해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일 “딸은 정식 인턴으로 출입증을 받고 의원실에 출입했다. 월급은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으며 개인적으로 쓴 돈은 일절 없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딸은 대학 시절 총장상도 받을 만큼 공부를 잘했다”라며 “학점도 잘 받았다. 로스쿨은 오롯이 본인의 실력으로 입학한 것이다”라고 일축했다.
2016.06.23 I 김병준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21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현재 포털 주요이슈◇北 미사일 발사준비 징후北 '무수단' 동해안 전개…軍 "미사일 발사 징후 면밀히 추적"우리 군이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도발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혀.◇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영남권 신공항 백지화…김해공항 확장 결정(종합)경남지역을 초긴장 상태로 몰고 갔던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전면 백지화됐다. 대신 기존에 운영하는 김해공항을 확장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돼.◇박대통령 국무회의 주재朴대통령 "韓, 美올랜도처럼 도심테러 가능한 상황"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미국 올랜도 등에서 발생한 도심지에서의 대규모 복합테러 상황 같은 것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고 말해.◇‘더민주 교섭단체 대표연설"재벌 개혁하겠다"..칼 빼든 김종인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재벌 총수의 전횡을 바로잡겠다며 칼을 빼들아.◇2016 서울 서베이[서울살이]1인가구, 사회적 연결망 약해.."절반, 돈 빌릴 사람 없어"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도움을 줄 사회적 연결망 약한 것으로 나타나. ◇’브렉시트‘ 국민투표엇갈리는 브렉시트 여론…유럽 정상들 "남아달라" 호소유럽연합(EU) 각국 정상들이 앞다퉈 영국 유권자에게 잔류에 표를 던질 것을 호소하고 나서. ◆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김민희,홍상수[직격인터뷰]홍상수 아내 "이혼 불가, 다른 이야기 그만" 울분·의연·노코멘트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여.◇신공항김종인 더민주 대표 "신공항 결과발표, 비교적 중립적인 결정"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1일 신공항 결과발표에 대해 “비교적 중립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혀.◇서영교서영교 의원, 딸 인턴 채용 해명… "월급 모두 후원금으로 반납"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했던 사실에 대해 해명.◇김소혜아이오아이 김소혜, 1인 기획사 설립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 중인 김소혜가 1인 기획사를 설립. ◇씨스타씨스타, 은밀하고 짜릿한 매력 발산한 컴백 쇼케이스씨스타는 음원 발매일인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져.
2016.06.21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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