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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윤영하 소령 등 6인의 호국영웅 영원히 기억할 것”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제2연평해전 14주기를 맞아 “숭고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더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14년 전 오늘 전국민이 월드컵의 열기로 들떠 있을 때 우리 영해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 끝에 북한의 기습도발을 막아낸 6명의 위대한 장병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대들이 있었기에 또 한 번 북한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애국이라는 단어를 되뇌게 됐다”며 “14년이 지난 지금도 내 아들이자 남편이자 아버지를 가슴에 간직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신 유가족 분들께 국민과 함께 머리 숙여 위로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아울러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우리는 그대들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與 잠룡’ 남경필 “대선 출마, 내년에는 입장 밝힐 예정”☞ 與 민경욱 “인천시내에 미세먼지 측정소 설치해야”☞ 與 “국민의당 당원권 정지 결정, 국민 시각에 미흡”☞ 與 제1사무부총장에 재선 김기선 의원 임명☞ 與 홍일표 “해경본부 세종시 이전은 정말 잘못된 결정”☞ 與 김기선 “서영교 문제, 국회 윤리특위에서 다뤄야”☞ 하태경, 與 의원 전원 '가족채용 여부' 자체 조사 촉구
- 與 “‘가족과 더불어 특권’ 서영교, 단호한 조치 필요”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27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특권남용 사태와 관련, “국민의 실망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서영교 의원에 대한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던 김종인 대표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더민주가 ‘가족과 더불어 특권’을 남용한 서 의원의 사례들을 이미 인지한 상황에서도 이를 묵인하고 서 의원 공천을 강행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이상, 당 감사 결과가 과연 어떻게 나올 것인지 벌써부터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민 대변인은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면, ‘특권남용 묵인 공천’으로 김종인 대표와 당내까지 비난의 화살이 쏠리는 것을 피하려는 차원으로 보여 김 대표의 발언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까지 들게 한다”면서 “서영교 의원의 행태도 ‘특권과 반칙’ 이지만, 그 처리 과정도 역시 ‘특권과 반칙’ 같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만약 서 의원과 당의 행태를 둘러싼 비슷한 사태가 더불어민주당 밖에서 벌어졌다면 서 의원 자신과 더불어민주당은 당사자의 의원직 사퇴를 포함해 강한 책임을 묻는 조치를 요구하며 목청을 높였을 것”이라면서 “서 의원 사태로 인해 국회 전체가 매도당하거나 불신이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단호하고 합당한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관련기사 ◀☞ 김종인, 서영교 논란에 국민 사과 “상응하는 조치 취하겠다”(상보)☞ 서영교 법사위 사임에 추미애 보임☞ 與 “김종인, ‘서영교 특권남용’에 단호한 조치해야”☞ 더민주 당무감사원, 친인척 채용 의혹 서영교 감찰 실시 결정☞ 與 “서영교 사태, 국민배신 종합판” 맹비난☞ 법사위 위원 사퇴한 서영교, 전국여성위원장 사퇴할 수도☞ 서영교, 법사위원 사퇴…“국민께 거듭 사과드린다”(속보)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27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6월27일◇경제·금융09:30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오전 KDI, 제2차 개발협력 전문가 포럼(노동 및 교육 부문) 개최 안내오전 통계청, 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통계생산 패러다임 혁신오후 기재부, 원금?이자분리채권(STRIPS) 조성제도 실시한국은행, 2015년도 금융정보화 추진현황 발표한국은행, 2016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CSI) 발표◇산업·증권07:30 주형환 산업부 장관, 신산업 민관협의회(플라자호텔)11:00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에너지정책브리핑(세종)14: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정책 세미나(국회의원회관)◇정치·사회09: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09:30 고영선 고용부 차관,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14:0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소회의실)14:30 국토부 건설현장 대금체불 방지 강화대책 추진 백브리핑(국토부기자실)15: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2016 APEC 여성경제회의 참석차 출국(인천국제공항)15:00 권용현 여가부 차관, 제44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회의(정부서울청사)16:30 정진엽 복지부 장관, 2016년 세계사회복지사대회(코엑스)오후 고용부, 제1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현재 포털 주요이슈◇ 더민주, 서영교 의원 정식 감찰김종인, 서영교 논란에 국민 사과 “상응하는 조치 취하겠다”(상보) - 27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친인척 채용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영교 의원에 관련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 브렉시트 금융시장 후폭풍코스피, 브렉시트 충격에 1910선 후퇴…안전자산 선호 지속 - 27일 오전 9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6%(14.69포인트) 내린 1910.55에 거래되고 있어. 장 초반 코스피는 1900선(-1.27%)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조금씩 낙폭을 줄이고 있어.◇ 7월 시행 ‘맞춤형 보육’ 갈등[무상보육 부메랑]‘공급과잉에 저출산까지’…어린이집 1년 반새 2300곳 문닫아 -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1년 3만9842개소였던 국내 어린이집이 2012년 4만2527개소로 1년 새 2685곳이 늘어. 하지만 공급 과잉과 저출산에 따른 수요감소가 겹치면서 최근 1년 만에 수천 곳이 문을 닫아.◇ 스페인 총선스페인 총선, 중도우파 집권당 승리..반 EU 좌파정당 3위 - 26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90%가량 개표가 이뤄진 스페인 총선거에서 국민당이 32.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유럽연합(EU)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신생 좌파 정당 ‘포데모스’도 3위에 올라.◆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이주노‘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이주노, 클럽서 20대 女 성추행 혐의 - 2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신성록신성록, 하와이 로맨틱 웨딩마치…행복한 신부 ‘눈길’ - 27일 배우 신성록의 결혼을 진행한 와이즈웨딩 측이 지난달 27일 하와이의 한 리조트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린 신성록의 로맨틱한 하와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 김성민故 김성민의 추억…도전 즐기며 소탈하고 유쾌 - 지난 24일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한 배우 김성민이 26일 오후 10시10분 뇌사 판정을 받고 영면에 들어. 고인의 평소 뜻에 따라 5명에게 장기를 기증. 오는 28일 오전 8시15분 발인.◇ 환율원·달러 환율 급등 후 되돌림…하루만에 내림세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파로 크게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 27일 오전 9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0원(0.29%) 내린 1176.50원에 거래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