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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과정 해법 안보인다…예산정국 '빅딜' 가나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예산정국 막판 여야의 기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의 심사시한을 넘겼고, 정부원안들은 줄줄이 본회의에 부의된 상태다. 여야가 대안 격인 수정안을 만들 수 있는 기간은 1일 하루 뿐이다.여야는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일괄 타결하기 위한 마지막 고비를 남겨놓고 있다. 누리과정(만 3~5세 무상 보육·교육) 등 정치적으로 첨예한 몇가지 쟁점들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와 조세소위는 물밑협상을 진행 중이다.다만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의 무게감이 워낙 큰 만큼 여야의 각종 중점법안들과 연계 처리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야 원내지도부 차원의 주고받기식 ‘빅딜’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예결위서 여야 이견 계속돼 원내지도부 올라갈듯1일 국회에 따르면 예결위 여야 간사인 김성태 새누리당·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내년도 예산안 타결에 나서고 있다. 예결위 관계자는 “대부분 사안은 풀렸다”면서도 “몇가지 쟁점도 입장차를 좁히고 있다”고 했다.최대 쟁점은 누리과정 예산이다. 야당은 누리과정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 의원은 “누리과정은 아이들 갖고 장난치는 꼴 아니냐”고 했다. 당초 중앙정부가 2조원 이상 부족분을 다 지원해야 한다고 했지만 현재 지난해 예비비 편성 수준(5064억원)까지 물러난 상태다.이에 새누리당은 누리과정 예산 일부를 국고에서 우회 지원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내부적으로 2000억원 정도까지는 양보할 수 있다는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의 요구 액수와는 차이가 여전히 크다.여야는 부처 특수활동비 문제도 타결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실 총리실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등의 특수활동비 예산 7건이 그 대상이다. 새마을운동 관련 예산들도 ‘박근혜표 예산’ 딱지를 달고 묶여있다. 야당은 새마을운동 등 대통령 예산을 대폭 감액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여야는 TK SOC 예산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20건이 넘는 예산들이 무더기로 남아있다. 안 의원은 “TK SOC 예산은 호남 충청과 균형을 맞춰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예산안과 함께 처리되는 예산부수법안도 핵심 쟁점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산하 조세소위는 전날까지 15개 예산부수법안 중 법인세법, 상속세·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을 제외한 12개를 의결했다. 조세소위원장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야당 간사 격인 김관영 의원은 협상에 나서고 있다.쟁점은 첨예한 편이다. 법인세율 인상(야당 주장)과 가업상속공제 확대(여당 주장) 등 여야가 쉽게 양보하기 힘든 사안들이 테이블에 올라와있다. 기업활력제고특별법안(원샷법) 관련 세제지원책 등 조특법도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원샷법 세제지원책은 ‘모법’인 원샷법이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는 점도 논란이다. 김관영 의원은 모법이 처리되지 않으면 원샷법 세법은 빼는 조특법 수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석훈 의원은 반대하고 있다.모법인 원샷법의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이날 오전 원샷법을 위한 법안심사소위를 열었지만 난항을 거듭했다.◇여야 원내지도부 예산·법안 놓고 주고받기식 빅딜상황이 이렇자 여야 원내지도부도 곧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심사시한이 하루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예결위와 상임위 차원에서 풀리지 않는 사안들을 한꺼번에 타결하겠다는 것이다.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의 각종 쟁점은 물론 여야가 추진하는 각종 법안들도 모두 협상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의제들을 한곳에 펼쳐놓고 주고받는, 그야말로 빅딜 국면이다.안민석 의원은 누리과정 예산 등을 거론하며 “더이상 우리 선(예결위)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원내대표 협상으로 넘기는 결단을 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새누리당의 중점법안은 원샷법과 경제활성화 3법(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이 거론된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경제활성화 법안을 최대한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요청한다”고 했다.새정치연합의 카드는 남양유업법으로 불리는 대리점공정화법 외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사회적경제기본법 등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꼽힌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의 경제활성화 법안은 서민들을 위한 염려나 배려는 하나도 없다”고 했다.▶ 관련기사 ◀☞ 이춘석 “새누리당, 법안 내놓으라며 내년 예산안과 엮어”☞ 이종걸 “정부여당, 누리과정 예산 거부하며 안면몰수”☞ 예산정국 막판 누리과정·특수활동비·TK SOC 난관☞ 새해 예산안 또 늑장처리…'법외심사' 꼼수(종합)☞ 예결위원장 "시한 내 예산심사 못해 송구스럽다"☞ 여야 또 예산안 시한 넘겼다…정부안 자동부의☞ '예산부수법안' 사학연금법, 교문위 소위 통과☞ 데드라인 임박…긴장감 높아지는 예산정국(종합)☞ ISA·청년세제·사학연금 등 예산부수법안 15건(상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기업 임원 승진은 곧 명퇴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공기업 임원 승진은 곧 명퇴다-中 문화장성 높인다 한류수출 빨간 불-‘농협이 갑질’...메마르는 농약 판매상들 -“가족관계 통장, 꾸준히 저축하세요”(김희정 여가부 장관 애독서 ‘가족의 두 얼굴’)△숫자로 본 KLPGA-오~억!-[사설]반 총장이 들고 와야 할 보따리-[사설]기축통화 지위 얻는 ‘위안화 시대’ 대비해야△종합-수대권·대출 미끼로...농협서 파는 농약 사실상 ‘강매’-프랑스 “IS와의 전쟁”-한류 콘텐츠, DVD·현지 제작 등 대응책 마련△공기업 임원 승진은 곧 명퇴다-정년 퇴직하면, 명퇴 임원보다 2억 더 벌어-공기업 이사 ‘이코노미 석’...SK상무 ‘비지니스 석’-2년 웃픈자리 앉으실래요?-내부승진 단 6명...입사 때 꿈의 직장, 낙하한 인사 때문에 접어-뇌물수수에 아웃, 인사 청탁에 아웃...부끄러운 선배대신 차라리 낙하산 달라△정치·경제-마땅한 대권주자 없는 친박...‘반기문 대망론’ 불 지피기-테러에도...12월 美금리인상 가능성 높다-부모 10년 모시면 상속세 100% 면제△금융-주택대출 한도 줄어들자...마이너스 통장 대출 급증-구직자 2만명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제4회 건설산업대상-가족형 텃밭·캠핑장...도심 속 전원 생활을 즐기다-수평증축으로 안정성·비용 모두 잡아-대형도서관·스터디룸...똑똑한 교육타운-행궁 인근에 미술관 지어 수원시에 기부-사업파트너 107개 사와 지속적 상생실천△Industry&Company-중국서 영그는 최태원 SK회장 ‘에너지 강국’ 꿈-차 배터리 출하 40% 껑충-미대륙 천만신화...현대차 ‘아직 배고프다’-두산 중공업, 1조원대 터키 화력발전 프로젝트 수주 눈앞△산업-“볼 게 없다”...속 빈 강정 UHD 방송-연결성 강화한 라이브가 네이버의 미래△5년 시한부 면세점 허와 실-면제점은 황금알 낳는 거위?...면세 전쟁 승자는 없다-“5년 단위 입찰 되레 경쟁력만 끌어내려”-코엑스점 포기, 재입찰해야-호텔신라 주가 최근 급락...시장은 알고 있다△중소기업·벤처-유명무실은 온누리상품권...발행 비용은 천정부지-삼성전자와 손잡고 OLED TV 개발-한화 L&C, 바닥부터 창호까지 친환경 도배 △Culture&Sports-부모도 자녀도 홀로서기 잘하는게 ‘행복한 가족’ 해법△Book-똑같은 건 NO..힙스터·에지스몰족 뜬다-자본주의 500년 오롯이 담아-트럭 한대가 항공기 175대 된 사연-위인들 책에 홀리고 메모에 중독되다△스포츠-억대 수입 프로골퍼의 현실...“뗄 거 다 떼면 밥값도 부담돼”-혼혈 돌풍 첼시 리 “나도 한국선수”-불안한 선발투수진...벌떼 ‘미들맨’으로 막는다-안병훈 세계랭킹 39위 한국 골프선수 중 최고-3D직종 골프장 프런트 “진상 고객이 제일 힘들어”△Stock Market-상장사 1000원 팔아 59원 남겼다-IPO출사표-크리스탈 신소재-현대·기아차 ‘돈방석’...대우조선·동부제철 ‘빚더미’△마켓 In-현대상선, 현대 엘리베이터에 자산 헐값 매각 ‘시끌’-LIG 투자증권 인수 우선협상자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낙점-“회사별 개별특약 강화해야 투자자 보호” 61%-동아원 “탑클라우드” 서울 향료에 120억 매각△글로벌마켓-유럽경제 휘청...‘1유로=1달러’시대 오나-테러로 치러야 할 돈 ‘62조원’-M&A 왕따 ‘중국·브라질’-‘GDP쇼크’ 日, 3조엔 추경편성-美 자동차 대출 1조달러 돌파△성공이야기-디텍터 차에 싣고 1년 반 미국 누벼...엑스레이 한류 일궜죠△People&사람들-대박예능? 사람에 투자하고 자율에 맡겨라-사극왕 최수종, 이번엔 충무공-아시아 태평양지역 건설 CEO 한 자리에-21세 쇼팽 조성진 7년째 도운 키다리 아저씨-의류 OEM업체 한세실업 니카라과 노동부 공로패 받아△오피니언-펫식품산업 육성이 일자리 창출이다-반기문 사무총장의 속내는-피의 복수, 또다른 복수를 낳는다△사회·부동산-흡연 느는데 금연예산 줄어...정부, 국민건강 나몰라라-재건축 최대어 가락시영 히트칠까-5급 공무원 합격 여성 11년래 최다 135명-남풉업체로부터 뒷돈 6억 금호석화직원 구속기소-메르스 사망자 유족 “감염 알고도 해열제만”-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신체검사 결정
- [미리보는 웰스투어]급매 잡으려면 '빚쟁이 집주인' 노려라
- △22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제4회 이데일리 웰스투어 직구토크가 진행됐다. 백정선 돈걱정없는우리집 연구소 소장, 김유라 생애최초 내집마련 마이크임팩트 강사. 전은규 대박땅꾼연구소 소장(왼쪽부터)이 참석해 하반기 투자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보험전문가도, 땅부자도, 부동산 전업투자자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 했다. 돈 걱정없는 우리집 연구소 백정선 소장도 남양주에 월세 받는 다가구 주택이 있고, 39세에 5만평이 땅을 소유한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 전은규 소장도 구미 다가구 주택에서 월세를 받고 있다. 전업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김유라 생애최초 내집마련 강사도 세종시 인근에 월세 받는 아파트가 있다. 각기 다른 분야의 3명의 전문가가 모였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귀결됐다. 백 소장은 “앞으로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유효하다”며 “은퇴 인구가 늘면서 찾는 수요가 급증하지만 물건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오는 11월 13일 제4회 웰스투어 강사로 나서는 전문가 3명을 초청, 직구토크를 진행했다.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급매 잡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인 김 강사와 3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땅투자를 특강한 전 소장, 그리고 가정 경제 전반의 재무 관리에 대해 강연할 백 소장이다. 이번 웰스투어 직구토크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이데일리 인터넷 방송국 eTV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근저당 많은 집 사면 매수자 가격 협상 유리▶성선화 기자(이하 성)=제4회 웰스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벌써부터 신청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공개할 재테크 비법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백정선 돈걱정없는 우리집연구소 소장(이하 백)=주된 내용은 보험 리모델링에 관한 것이다. 지나치게 고가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 가정이 너무 많다. 매달 내는 보험료는 가장의 소득의 7%를 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변액보험 중에서도 종신보험이나 보장성 CI 보험 등은 사업이 비싸서 60세가 돼도 원금이 회복되지 않는다. 만약 변액보험에 잘못 가입했다면 원금이 회복되는 7년까지 기다렸다가 해지하고 한꺼번에 사업비를 떼는 거치식으로 재가입하는 게 낫다. 그러면 이후에는 사업비 없이 계속 추가 납입할 수 있다. ▶김유라 생애최초내집마련 강사(이하 김)=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급매를 잡을 수 있는 법을 공개하겠다. 급매를 잡으려면 일단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을 먼저 봐야 한다. 이 집문서에는 매도자가 집을 왜 파는지 알 수 있다. 만약 집에 잡힌 근저당이 많다면 매수자가 보다 유리하게 가격 협상을 할 수 있다. 특히 빨리 이혼을 서두르는 집이라든지, 유산 상속 때문에 처분을 서두르는 집은 시세보다 헐값에 집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소장(이하 전)=땅 투자도 마찬가지다. 등기부등본을 유심히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30000만 원으로 땅 투자가를 시작하기란 쉽지 않다. 토지 투자는 다른 투자에 비해 종잣돈이 많이 드는 편이다. 1억원 미만의 땅은 서울 인근에선 구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2시간 이상 떨어진 지방을 추천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당진이나, 꾸준히 개발이 진행되는 새만금 지역을 추천한다. ▶성=땅 투자는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만큼 기획부동산들이 판을 치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전문가들은 만약 3000만원이 있다면 토지에 투자하겠는가. ▶백=부동산 투자보다는 주식 투자를 선호하다. 연평균 개인 투자 수익률은 7~8% 정도 된다. 주식 투자의 경우 주가가 오르는 타이밍이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펀드 추천을 많이 했다. 지난 8월 1차 하락기에 전량 매도하고 빠져 나왔다. 2008년 고점을 찍었을 때도 급격한 상승 후에 하락이 있었다. 장기적으로 중국 펀드는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지 않다면 손절을 할 필요은 없다고 본다. ◇제주땅·수도권 아파트, 여전히 매력적▶김=땅 투자는 좋게 본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지가 상승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제주도 땅투자를 위해 다녀온 적이 있다. 하지만 매물이 없어 투자를 할 수가 없었다. 마을 전체에 매물로 나온 땅이 하나도 없었다. 요즘 제주도 땅값은 자고 나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성=제주도 땅투자는 지나치게 고점이 아닐까 한다.▶전=그렇지 않다. 향후 5년간은 제주도 땅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제주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제주도 인구가 1만명을 넘어섰다. 다들 지금이 꼭지라고 말하지만 앞으로도 더 오를 것 같다. ▶백=역시 제주도 땅을 좋게 본다. 중국인 지인이 최근에 제주도 고급 빌라 10채를 샀다. 중국인들의 제주도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 것 가타. ▶성=내년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가 들어간다. 향후 시장은 어떻게 될까.▶백=잠시 주춤할 수는 있지만 내년말까지는 지금같은 부동산 대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분양권 전매 규제가 완화되면서 분양권 가격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격이 뛰면서 새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주변 아파트 가격도 오르고 있다. 공급 과잉이 현실화되는 시기는 내년 후반쯤으로 예상한다. ▶김=대출 규제는 주택 매입 자금에 대한 규제이기 전세 자금에 대한 규제는 아니다. 정부는 아직도 전세자금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입장이다. 이 때문에 실수요가 튼튼한 전세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다만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게 되면 그동안 월세를 받아 대출 이자를 내고 순익을 취했던 투자 방식의 수익률이 떨어진다. 이런 투자는 숫자를 줄이는 게 맞다. ▶전=토지 시장은 향후 5년간 꾸준히 상승을 예상한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지역의 토지는 투자할만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저금리 기조에 역행하는 시중은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끓어오른 ‘쿡방’ 식어버린 ‘신경숙 -저금리 기조에 역행하는 시중은행 주택대출 금리 인상, 서민 옥죈다 -가을은 축제다 △줌인 -두 달 만에 침묵 깬 전 일본 롯데 부회장 △종합 -자동차세 산정방식 배기량-> 차값으로 개정 검토 -“FTA로 충분..조급할 필요 없어” △2015한국문화파워 -거침없는 웹방에 쾌감..나PD, 방송 공식 깨다 -아이돌 없어도 꿀재미...쿡방, 예능을 요리하다 -‘미움받을 용기’ 얻고..‘팝의 전설’에 열광 -신경숙표절 파문..문학의 추락은 아프다 △정치경제 -소비·생산 살아났지만..기업 투자 받쳐줄까 -“신동빈 불러서 얻은 게 뭔가..공천탓 흐지부지된 최악 국감” △금융 -가계부채 관리한다더니..은행수익 관리하나-내년부터 ‘나이롱 환자’ 실손보험 적용 안된다 -대우조선 싸고..산업 VS 수출입은행 신경전 △Industry&Company-중국 기업 전기차 진출 러시..한국 부품사 “독주 기회” -“조사 결과 나와야 조치”..폭스바겐 사장 뜬구름 답변 -338억 재난망 제1사업 KT 컨소시엄 품으로 -쏠리드 컨소시엄, 팬택 인수대금 완납 △산업 -패션..‘한정판의 유혹’에 빠지다 -반지 하나에 20억원 -“눈에 띄는 연구 성과 없다”..중기청, R&D 지원 예산 줄여 △골프&컬쳐 -‘남아공 듀오’ 인터내셔널팀 체면 살렸다 △엔터테인먼트 -한류, 왕서방과 손잡다 -“상속자들, 별그대 잇단 히트 비결?..결국은 스토리” △10월愛 축제다 -광화문서 아리랑 춤추고, 하늘공원 억새밭 거닐고 -재즈 선율에, 국화 향기에..농익는 가을밤 △Stock Market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롯데그룹주 ’먹구름‘ -‘신영연금60증권’ 10년 수익률 95%, 1위 △마켓in -보수적인 효성, 단골 인수후보 된 까닭 -대형 딜 잇달아 맡아..순익 3배 껑충 -씨티캐피탈 매각 무산 -보수적인 효성, 단골 인수후보된 까닭-대형 딜 잇달아 맡아..순익 3배 껑충 -씨티캐피탈 매각 무산 △글로벌마켓 -17조원 규모 중국 소셜커머스 공룡 탄생 -‘중동 버핏’ 사우디 왕자, 트위터 2대주주 등극 -저유가에..돈마르는 산유국 국부펀드 -중국 부자들, 자식 농사는 실패했네 -체질 바꾸는 뉴욕타임스△피플 & 사람들 -“동반성장은 경제위기 해결할 유일한 방책” -롯데 새 사령탑에 조현우 SK 코치 선임 -이병헌, 영화 ’내부자들‘로 재기할까-아이유 “장기하와 2년째 열애중” -FIFA “정몽준 자격정지 6년” △사회 -“거짓말탐지기 진실반응” VS “온몸에 피해자 혈흔” -지하철 부정승차 21% 노인용 교통카드 이용 -비전문 치과의사 ’전문의‘ 길 열린다 △부동산 -성수동, 이태원, 홍대..상권 뜨니 아파트값도 껑충 -‘도보 통학권’ 아파트, 에듀만 유혹 -“전월세 전환율 인하정책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