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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자연사건' 혐의 중한 인사 경찰서 소환 방침"(일문일답)
  • 경찰, "'장자연사건' 혐의 중한 인사 경찰서 소환 방침"(일문일답)
  • ▲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장자연 씨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문건 관련 수사대상자 9명 중 6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등 관련자 소환 조사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경찰은 6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히며 "검찰이 일본에 체류중인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에 대한 범죄인인도요청을 법부무에 했으며 빠르면 일주일 내 주일 한국대사관에 요청서가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건 내용 관련 수사대상자 소환조사에 대해서는 "소환 장소는 본인들이 희망하는 곳으로 경찰 관서와 사무실 등이 될 것"이라며 "다만 혐의가 중하고 최종적으로 확정된 대상자는 분당서로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를 7일께 재소환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 재조사할 예정이다.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에 대한 재소환 계획은? ▲유씨의 변호사와 협의해 8일 오후 3시까지 변호인과 출석하기로 했다. 적용법률은 사자 명예훼손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이다. 또, 유족과 김모씨에 대한 일반 명예훼손 부분도 검토중이다. -일본에 체류중인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에 대한 범죄인인도요청 상황은 ▲검찰에서 법무부에 오늘(6일) 범죄인인도요청을 했다. 빠르면 일주일 안에 가능하리라는 실무자 답변이 있었다. -김모 씨에 대한 로밍 핸드폰 위치추적은 ▲수사목적상 알려드릴 수 없다. 언론에 알려지는 순간 위치추적이 불가능해진다. -참고인 조사상황은 ▲총 60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했다. 통신 카드 계좌 등을 계속 분석중에 있다. -개그맨 서세원 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진행됐나 ▲5일 진행했다. 유장호 씨의 병실에 간 경위와 유씨에게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한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강요 혐의로 피소된 인사 등에 대한 조사상황은 ▲3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수사대상 9명 중 6명에 대한 1차 진술을 확보했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일정 조사 통해 진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사 장소는? ▲본인 희망 장소로 했다. 경찰 관서도 있고 본인의 사무실도 있다. -수사대상자들의 출석은? ▲본인 희망지에서 조사를 마치겠다. 조사 후 혐의가 중하고 최종적으로 확정된 대상자는 분당경찰서로 소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환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 -김모 씨 삼성동 옛 사무실 CCTV 분석결과는 ▲아직 분석중이다. -오늘(6일) 민주당에서 대정부 질문시 '장자연 리스트'에 언급된 언론사 두 곳에 대해 얘기하겠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 관련기사 ◀☞경찰 "'장자연문건' 수사대상 6명 조사완료"☞경찰 "'장자연사건' 관련 서세원 등 60명 참고인조사"☞경찰, "'장자연문건' 수사대상 1명 추가출국금지"☞경찰, "'장자연 리스트 실명 공개 의미 아니다"☞경찰, "장자연 리스트 실명 모두 밝히겠다"(일문일답)
2009.04.06 I 장서윤 기자
  • "아빠, 100m 이내 접근금지"
  • [조선일보 제공] 부모에게 매를 맞은 자녀들이 경찰에 부모를 상대로 접근금지 신청을 내거나, 비교적 경미한 수준의 가정폭력을 문제 삼아 가족끼리 접근금지 신청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삼성동의 66㎡(20평)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아들(16)을 때린 혐의로 아버지 임모(50·무직)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후 4시40분쯤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아들에게 "치킨(통닭) 좀 시키라"고 했다. 아들이 대답 없이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자, 화가 난 임씨는 "치킨을 시키라는데 못 들은 척 대꾸가 없다"며 아들의 뺨을 네 대 때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부인 김모(51)씨가 격분해서 임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실직한 뒤 집에서 종종 혼자 술을 마셨고, 한달에 한번 꼴로 술에 취해 주먹을 휘둘렀다"며 "아버지 말은 듣기도 싫어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식당 허드렛일을 하며 살림을 꾸려온 부인 김씨는 "남편이 아들을 때리지 못하게 해달라"며 100m 이내 접근금지를 신청했다. 가정폭력 사건이 벌어지면 경찰이 조사를 마친 뒤 피해자에게 "접근금지를 원하냐"고 묻는다. 피해자가 접근금지를 신청하면, 경찰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폭력 정도가 심한 경우만 검찰에 넘긴다. 이후 법원이 접근금지 신청을 받아들일지, 기각할지 결정한다. 폭력 정도가 경미한 경우엔 가정폭력 피해자가 접근금지를 신청해도 경찰 선에서 기각한다. 대신 "이러저러한 이유로 접근금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검찰에 사유를 보고한다. 경찰은 "접근금지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집 길이가 100m 이상이 아닌 한, 집이 누구 명의건 가해자가 나가야 하고 어기면 구속된다"고 했다. 지난 24일에도 서울 고덕동에 사는 대학 졸업반 여학생(23)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손등에 노란색 고무줄을 튕긴 어머니(53)를 상대로 100m 이내 접근금지를 신청했다. 당시 경찰은 "어머니가 딸을 나무라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해 접근금지 신청을 넘기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경찰은 "흉기를 사용하거나 매일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 한 경찰이 검찰에 접근금지 신청을 올리는 일은 드물다"고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가정법원에서 접근금지 신청을 담당한 장일혁 판사는 "경찰에서 접근금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정도면 사안이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법원에 올라온 접근금지 신청은 90% 이상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경찰, "김대표·유장호·기자 3명등 추가조사"(일문일답)
  • 경찰, "김대표·유장호·기자 3명등 추가조사"(일문일답)
  • ▲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와 전 매니저 유장호에 대한 추가조사, 문건과 관련한 언론계 인사 등 5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7일 가진 브리핑에서 김대표 소유의 삼성동 건물 현장감식 결과 남성 4명, 여성 1명의 DNA를 확보했으나 "아직 출입자 확인을 위한 기초자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대표에 대한 소환 여부에 대해서는 "일본 주재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변호인이 오늘(27일) 김씨를 대신해 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브리핑 일문 일답 -장씨의 소속사 전 사무실에 대한 현장감식 결과는 ▲26일 오후 4시께 총 96건의 시료 중 53건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결과 남성 4명, 여성 1명의 DNA가 검출됐다. 이같은 자료는 출입자 확인을 위한 기초자료에 불과하므로 현 상황에서 문건 내용과 연관시키는 것은 위험하다.-확보한 DNA는 그러면 어떻게 수사에 이용되나 ▲문건 내용과 관련해 피고소인들의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확인될 경우 DNA 대조도 참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 매니저 유장호씨에 대한 추가 조사계획이 있나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유장호는 진술상 상당히 모순되는 지점이 있어 그 부분을 정리중이다. -그 외 관련 인물 조사는 ▲사자 명예훼손과 관련해 고소된 언론사 인사 2명에 대해서는 피고소인 자격으로, 문건을 본 언론사 기자 3명에 대해서는 참고인 자격으로 1차 조사를 먼저 할 것이다. -문건에 장 씨가 생전에 출연료를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확인 결과 장씨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출연료로 1500만원을 입금받았는데 계약서 상에는 소속사와 5대5로 나누는 것으로 명시돼있다. 정확히 얼마를 받았는지는 추후 확인해 볼 사안이다. -일본에 있는 김대표의 여권연장에 대해 방송한 곳이 있다. 신원조사가 적합판정이 났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1월 19일 김모씨가 태국 대사관에 여권을 신청했을 당시 근로기준법과 관련해 약식기소된 상태라 미회보 처리됐었다. 이후 약식기소 건은 자료를 추가보완하지 않고 바로 적합 판정이 난다는 경찰 내부 지침에 따라 1월 21일 여권이 발급됐다. -김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 계획은 없나 ▲일본 주재관과 협력해 최대한 노력중이다. -김대표 고소인 조사 계획은 ▲오늘(27일) 김모씨가 유장호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부분과 관련해 변호인이 보충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이버 수사 진행 상황은 ▲'장자연 리스트' 등에 대해 언급한 인터넷 게시물 등에 대한 조사 등 사이버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43건의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32건은 아직 게시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중 내사 대상은 7건으로 날짜 정보를 비롯해 정확한 통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9.03.27 I 장서윤 기자
경찰, "장씨 소속사 전 사무실서 남녀 5명 DNA검출"
  • 경찰, "장씨 소속사 전 사무실서 남녀 5명 DNA검출"
  • ▲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장자연의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소유의 삼성동 건물에서 남녀 5명의 DNA를 확보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7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26일 4시께 총 96건의 시료 중 53건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결과 남성 4명, 여성 1명의 DNA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이 계장은 "이같은 자료는 출입자 확인을 위한 기초자료에 불과하므로 현 상황에서 문건 내용과 연관시키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DNA를 통한 신원확인은 본인과 대조를 통해서만 가능하므로 DNA를 확보했다고 해서 바로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문건 내용과 관련해 피고소인들의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확인될 경우 DNA 대조도 참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24일 장씨의 소속사 전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에 대한 현장감식을 실시, 모발 등 DNA 시료 96점을 확보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 관련기사 ◀☞경찰, "'장자연리스트' 사이버수사 관련 처벌준비중"☞경찰, "언론사 기자 등 5명 소환조사 방침"☞매니지먼트協, "불법 난무한 업계 보도는 유감"...성명서 전문☞매니지먼트협회, '장자연 법안' 성급한 입법 추진 '우려' 표명☞故 장자연 동료 여배우 A씨, "7~8군데서 술 접대"
2009.03.27 I 장서윤 기자
서울 초고층·초대형 개발사업 봇물 터진다
  • 서울 초고층·초대형 개발사업 봇물 터진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성동구 뚝섬 110층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서초구 서초동 롯데타운, 강남구 한전부지 114층 복합단지 등의 개발사업이 가시화된다.서울시가 대형부지의 용도지역을 바꿔주고 기부채납을 받는 방식의 개발을 허용하자 공장, 창고, 터미널, 차고지 등 노후화된 대형 시설물·건물부지의 개발제안이 30건이나 쏟아져 들어왔다. ◇ 뚝섬·서초·삼성동에 랜드마크 업무단지 ▲현대차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뚝섬 110층 빌딩현대차(005380)그룹은 지난달 23일 가장 먼저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3만2548㎡)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토지의 용도를 변경해 달라고 제안했다. 계획안에는 지상 3~5층에 컨벤션센터를 짓고, 6~25층에는 연구·개발센터, 26~110층에는 호텔 및 사무실 등을 짓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1종 일반주거지역인 이 땅의 용도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되면 현대차그룹은 늘어나는 용적률의 60%에 해당하는 면적에 공공 기여시설을 지어야 한다. 한국전력은 삼성동 부지(7만9342㎡)에 114층 랜드마크 빌딩을 짓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계획에는 인근 서울의료원, 한국감정원 부지를 연계 개발하는 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서초동 롯데칠성(005300) 물류센터 부지(4만3438㎡)에 42층짜리 국제비즈니스센터와 백화점, 레지던스호텔과 오피스 기능 등을 갖춘 `롯데타운`을 조성하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바로 앞 삼성타운(2만5000여㎡)보다도 큰 사업이다. CJ도 구로구 구로동 영등포공장 부지(3만4443㎡)에 각각 업무형 복합단지를 세울 계획이다. ▲ 업무형 복합단지 개발 신청 현황(자료: 서울시)◇ CJ 등 주거복합 개발신청 10여건 몰려 서울시는 개발특혜 시비를 막기 위해 주거중심의 개발은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지만 노른자위 땅에 주거기능 중심의 복합단지를 짓겠다는 제안도 봇물을 이뤘다. CJ(001040)는 강서구 가양동 공장부지(10만2933㎡)에 주거동 9개를 짓는 사업을 제안했고 화이트코리아도 인근 공장부지(5만9966㎡)에 주거동 10개를 갖춘 복합단지 개발안을 냈다. 대완기획은 금천구 시흥동 대한전선(001440) 부지를, 백광산업(001340)은 고척동 녹지를 각각 준주거,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바꿔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밖에도 도봉구 도봉동 공장부지, 노원구 하계동 학교(미개설)부지, 노원구 중계동 자동차 학원, 구로구 오류동 럭비구장, 송파구 일신여상, 청담동 청담공원, 강남구 대치동 가스설비부지 등이 각각 기존의 도시계획시설을 폐기하고 주거용도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 대박의 `신화` 홍기태 솔본 대표는 청담공원 개발 제안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주거중심형 복합단지 개발 신청 현황(자료: 서울시)◇ 터미널·수산시장·철도역사도 `탈바꿈` 노후한 여객 및 화물 터미널 부지를 복합개발하겠다는 제안도 많았다. 오랜기간 개발을 추진해왔던 상봉터미널 뿐 아니라 동서울터미널(한진중공업(097230)), 용산관광터미널, 남부터미널 등이 복합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동대문구 장안동에 이마트 출점을 계획해 왔던 신세계(004170)는 경우 동부화물터미널 부지를 유통상업 중심 단지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강동구 고덕동의 서울승합 차고지도 유통 중심의 상업시설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협중앙회는 이번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60층 이상 고층 오피스빌딩을 포함한 테마복합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수산시장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호텔, 전시관, 오피스텔 등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중인 코레일은 성북역, 구로역 등의 역사부지를 복합개발하는 안을 제시했고, 애경은 마포 공항철도 홍대역사를 복합단지화 하는 안을 내놨다. ▲ 터미널 복합단지화 개발사업 신청 현황(자료: 서울시)◇ `도시경쟁력기여도·공공성` 사업여부 관건 이번 사업제안은 자치구에서 검토의견을 첨부해 2주 안에 서울시로 전달한다. 시는 60일간 도시계획 변경 타당성 검토를 시행하고 타당성이 인정되면 사전협상 가능여부를 사업자에게 통보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들 제안 모두에 대한 개발을 허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개발 사업을 허용하면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호텔·컨벤션 및 문화시설, 금융 및 첨단산업시설 등의 확충을 강조해 왔다. 반면에 주거시설 위주로 구성되는 것은 막겠다는 입장이었다. 특히 시는 개발특혜라는 논란을 막기 위해 용도변경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60%를 장기전세나 공익시설 등으로 기부채납 받기 때문에 용도변경에 대한 타당성이 인정되더라도 협상에 따라 개발 여부가 갈릴 수 있다. 협상위원회는 서울시, 자치구, 사업자 대표 및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개발계획과 공공기여 등에 대한 협상결과에 따라 용도변경 및 개발이 확정된다.▲ 역사시설 복합화 개발사업 신청 현황(자료: 서울시)▲ 유통시설 복합화 개발사업 신청 현황(자료: 서울시)▶ 관련기사 ◀☞李대통령 "현대차 노사 특단의 자구책 마련해야"☞車업계 "내수 20만대 더 늘듯..시행 빨리""☞"혈세 퍼주니 현대차도 내놔라" 공 넘긴 정부
2009.03.26 I 윤도진 기자
서울 개발특수 온다..대형개발 제안 `봇물`
  • 서울 개발특수 온다..대형개발 제안 `봇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내 노른자위 빈땅이 초고층빌딩과 대규모 복합단지로 일제히 개발될 전망이어서 개발특수가 예상된다. 특히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시흥동 대한전선 부지 등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부지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가 되겠지만 경기 회복시 인근지역 집값을 자극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의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 노원·구로 4건씩..사업 제안 가장 많아 25일 서울시와 관할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각 구청에는 민간 사업자가 제출한 `도시계획 변경 제안 신청`이 총 20여건 접수됐다. 구별로 구로구와 노원구에 가장 많은 4건씩의 사업 제안이 접수됐다. 구로구에는 CJ(001040)가 제일제당 부지 3만4443㎡에 오피스시설을 개발하는 방안과 백광산업(001340)이 공장부지 6만5967㎡ 부지를 판매유통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접수했다. 코레일은 구로역사(4만7982㎡)를, 현송문화재단은 럭비구장(6만9308㎡)을 각각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노원구에서는 성북역 민자역사 부지(9만487㎡)를 유통업무시설로 개발하는 방안과 중계동 자동차학원 부지(1만9448㎡), 하계동 한진도시가스 부지(2만4822㎡, 시행자 한진중공업(097230)), 서라벌고등학교 인근 학교부지(1만933㎡, 시행자 대한주택공사) 등의 개발안이 접수됐다. 강서구에서는 하이트코리아가 하이트공장부지 5만9966㎡, CJ개발이 CJ공장부지 10만2933㎡를 아파트를 포함한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안을 제출했다. 금천구 대한전선 부지 8만2981㎡도 주택시설 중심의 복합단지 개발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롯데타운` 개발안 접수..시내 터미널부지도 대거 신청 서초구에서는 예상대로 롯데개발이 롯데칠성(005300) 부지 4만3000㎡를 오피스 시설 위주로 복합개발하는 안이 접수됐으며, 은평구에서는 코레일이 수색역세권 개발안을 제안했다. 도봉구의 경우 도봉동 법조단지 옆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부지 4만8000㎡, 여인닷컴 소유 토지 1만2000㎡에 대한 주상복합시설 건축안이 접수됐다. 이 밖에도 서초구 남부터미널부지(1만9245㎡), 강동구 고덕2동 자동차정류장부지,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 용산구 한강로 3가 서부트럭터미널 소유 주차장,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3만6704㎡(시행자 한진중공업), 동대문구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시행자 신세계(004170)) 등이 접수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성동구에 현대차(005380)그룹이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에 그룹 본사로 쓸 110층 빌딩을 짓는 안이 접수된 바 있다. 강남구 한전부지의 경우 사업자와 구청간의 의견 차이로 이날 오후까지 제안서가 접수되지 않았다. ◇ 공공기여 비율..용도 변경 `관건` 각 구청은 이날까지 신청 접수된 민간소유 대규모 준공업지역 토지 개발 계획안에 대해 검토한 후 의견서를 첨부해 14일 이내에 서울시에 제출한다.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계획자문위원회를 열어 도시계획변경 타당성 검토와 개발계획 및 공공기여 사전협상 등 2단계의 심의를 거쳐 60일 이내에 주상복합아파트 등의 건설이 가능한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개발계획과 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6개월 이내 개발 가능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내 주요 대형부지 사업제안 현황(자료: 서울시 및 각 구청)▶ 관련기사 ◀☞롯데칠성, 生水 1위 농심에 `도전장`☞"롯데칠성, 해태 안성공장 인수 조건부 승인"
2009.03.25 I 윤도진 기자
홈치킨, 버블세븐 지역 ‘강남권’ 석권
  • 홈치킨, 버블세븐 지역 ‘강남권’ 석권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강남치킨’ 이라는 별명을 가진 홈치킨은 대치동 1호점을 시작으로 버블세븐이라고 불리는 부자동네에만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홈치킨은 현재 압구정동, 삼성동, 역삼동, 서초동, 방배동, 정자동 등 강남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메뉴 개발 과정에서부터 소비자 선호도 등 철저한 분석을 통해 메뉴의 고급화를 선언했다.” 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 다른 지역에 사는 고객들이 주말이나 휴일에 포장이나 외식을 위해 직접 찾아오고 있다” 고 말했다. 홈치킨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핫뱅크 시스템 등 선진시스템 도입을 성공 전략으로 꼽았다. 우중충한 일반 치킨집 분위기와는 달리 파벽돌, 나무 등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꾸며놨으며, 1588-5111이라는 원넘버 주문통합 시스템을 통해 국내 치킨집 최초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모든 메뉴를 대류방식이 아닌 제트오븐으로 굽기 때문에 기름 걱정없이 바삭한 치킨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도 강남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강남사람들은 외식빈도가 높고 구매력이 높지만, 입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까다롭기 때문에 비싼 강남 지역의 매장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해선 꾸준한 적정 매출 유지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홈치킨(www.home-chicken.com)은 서초, 잠실, 정자 등 직ㆍ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10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3.24 I 성은경 기자
경찰, "장씨 죽기직전 前매니저에게 문자 3건 보내"
  • 경찰, "장씨 죽기직전 前매니저에게 문자 3건 보내"
  • ▲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장자연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장씨가 죽기 직전 전 매니저 유장호 씨에게 문자메시지 3건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2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장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송수신 내역과 녹음 내용 등을 분석한 결과 자살 직전 장씨가 보낸 4건의 문자메시지 중 3건을 전 매니저 유모씨에게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삭제한 문자메시지 복원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1건에 대해서는 "장씨가 유모 씨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장씨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6건에 대해서는 2개는 로드 매니저 김모씨와의 통화 내역이었으며 1건은 갈등관계와 관련한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인터넷에 유포된 '장자연 리스트' 사이버 수사와 관련 사이버 모니터링 등 관련 증거 채증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21일 밤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의 소속사 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전 매니저 유모씨에게 출두를 요구하는 등 문건 내용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경찰 "압수수색서 침대 등 발견…장씨 전매니저 출석요구"(일문일답)☞경찰, "장씨 소속사 전 사무실서 침대·샤워시설 발견"☞故장자연 충격보도 '뉴스후', 11.5% 시청률 깜짝 상승☞경찰, 21일 밤 故 장자연 소속사 로비의혹 건물 압수수색☞경찰, 故 장자연 해외 골프 접대 진위 파악나서☞경찰 "장자연 로비 의혹 삼성동 건물 압수수색"
2009.03.22 I 장서윤 기자
경찰, "장씨 소속사 전 사무실서 침대·샤워시설 발견"
  • 경찰, "장씨 소속사 전 사무실서 침대·샤워시설 발견"
  • ▲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장자연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의 옛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전 매니저 유모씨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2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21일 밤 컴퓨터 1대 등 44개 품목에서 총 201점을 압수해 현재 내용 분석중에 있다"며 "침대와 샤워시설 등 일부 피의사실과 관련한 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씨에 대해서는 "피고소인 조사차 1차 출석요구를 했고 23일 변호인과 협의해 다시 출석여부를 얘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모씨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에 대한 소환 계획과 관련해서는 "소재 파악을 위해 도쿄 주재관과 협조하고 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소환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인터넷에 유포된 '장자연 리스트' 사이버 수사와 관련 사이버 모니터링 등 관련 증거 채증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21일 밤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의 소속사 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전 매니저 유모씨에게 출두를 요구하는 등 문건 내용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경찰 "압수수색서 침대 등 발견…장씨 전매니저 출석요구"(일문일답)☞경찰, "장씨 죽기직전 前매니저에게 문자 3건 보내"☞故장자연 충격보도 '뉴스후', 11.5% 시청률 깜짝 상승☞경찰, 21일 밤 故 장자연 소속사 로비의혹 건물 압수수색☞경찰, 故 장자연 해외 골프 접대 진위 파악나서☞경찰 "장자연 로비 의혹 삼성동 건물 압수수색"
2009.03.22 I 장서윤 기자
  • (VOD)"9호선, 안타봤으면 말을 마세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20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 오는 21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나서는 9호선이 언론에 미리 공개됐다. 유일한 지상 역사가 있는 이곳을 출발하는 9호선 열차는 여의도를 지나 강남까지 달린다. 일단 1단계 구간(개화산~논현)만 5월말께 개통된다. 이어 2단계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삼성동을 거쳐 송파구 방이동까지 갈 수 있다. ◇ 넓어진 좌석..`쩍벌남` 핀잔 줄어들까? 개화역 승강장에 서있는 열차에 오르니 `스르륵` 조용히 문이 닫힌다. 기존 지하철보다 천천히 출발한다 싶더니 미끄러지듯 속도가 올라간다. 정상운행시 최고 속력은 시속 80km이지만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승차감이 좋다. 9호선 전동차는 차량과 차량 사이에 문이 없다. 객실간 이동을 수월하게 만든 것. 통로도 종전(81cm)보다 1.5배(120cm) 가량 넓혔다. 손을 위로 뻗으니 천장이 닿는다. 천장 높이는 기존 지하철보다 25cm 가량 낮다. 차량의 높이를 낮췄기 때문에 지하 터널이 조금 작아져 시공비를 줄일 수 있었다. 키가 작은 사람과 큰 사람의 편의를 고려해 160㎝와 170㎝ 높이의 손잡이를 번갈아 배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선반은 양쪽 끝과 중간에만 설치했다. 대신 좌석 아래 공간을 비워둬 우산이나 짐을 놓을 수 있다. 좌석은 부드러운 질감의 불연성 섬유소재로 제작해 시각적으로 따뜻해 보였다. 앉아보니 출잎문 옆 공간을 줄여 1인당 좌석 너비를 43㎝에서 45㎝로 넓혀서인지 한결 편하다. `쩍벌남` 핀잔으로 다리를 오무려야 하는 남성들이 조금은 편할 성 싶다. ◇ 김포~논현 30분만에..급행도 동시 운행 약 3km를 달려 김포공항역에 도착하니 아직 역사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이 곳 승강장 맞은편은 바로 공항철도 승강장과 연결된다. 요금체계가 다르지만 개통시기에 맞춰 9호선 이용객들이 이곳에서 갈아 타고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요금 정산과 관련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승 열차는 여기서 한 정거장을 더 간 공항시장역까지만 운행한다. 시운전을 마치고 1구간이 정식 개통되면 4량씩 연결된 24대의 열차가 평균 4.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2013년에는 6량씩으로 열차가 늘어나고 운행 간격은 3분으로 줄어든다. 9호선은 같은 노선에 완행과 급행열차를 동시에 운행한다. 급행은 김포공항에서 신논현까지 구간 중 9개역만 정차해 30분만에 주파한다. 25개 역을 정차하는 완행은 50여분이 걸린다. 급행과 완행은 1대 3의 비율로 배차된다. 각 역사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특화한 점이 눈에 띈다. 남성과 여성화장실 비율을 1대 5 정도로 만들어 여성을 배려한 점이나 편의점 기능을 겸한 매표소 등이 특징이다.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스크린 도어 등이 설치되고 환승거리가 긴 동작역 같은 곳은 무빙 워크도 놓인다. 다만 아직 요금체계가 해결되지 않았다. 기본요금에 대해 민자사업자인 9호선 메트로측은 1200~1300원은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종전 지하철과 같이 900원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양측 입장이 팽팽해 결과는 내달이나 돼야 확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1일부터 9호선 전체 시스템을 연계해 테스트하는 영업시운전을 진행한뒤 각종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각 역사의 마감 공사가 마무리 되는 내달 말께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는 시승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개통은 5월말이 목표다. 
2009.03.20 I 윤도진 기자
  • 현대車 뚝섬 110층 빌딩 건립 본격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이 서울 성동구에 뚝섬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짓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다.성동구청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23일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토지용도를 변경해 달라는 제안서(도시계획 용도변경 협상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서울시가 작년 11월 시내 1만㎡ 이상의 대규모 부지 96곳에 대해 용도변경을 통한 개발을 허용하는 `신(新) 도시계획 운영체계`를 본격 시행하며 민간으로부터 제안서를 받기 시작한 이후 접수된 첫 사례다.이 관계자는 "현대차 측이 초안에 공공기여 등과 관련한 부분을 보완한 제안서를 오늘 다시 접수했다"며 "구 차원에서 2주가량의 검토기간을 거친 뒤 구청장 의견서를 첨부해 시에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안서는 현재 1종일반주거지역인 삼표레미콘부지 2만2924㎡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짓는 내용을 담았다. 건물 지상 3~5층에는 컨벤션센터, 6~25층에는 연구 · 개발센터를, 26~110층에는 대형 호텔 및 사무실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성동구로부터 제안서를 받게 되면 ▲도시계획 변경 타당성 검토 ▲개발계획 및 공공기여 사전협상 등의 2단계 절차를 진행해 사업 추진 여부를 승인한다.시는 60일여간 타당성을 검토한 뒤 서울시, 자치구, 사업자 대표 및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상위원회에서 6개월여간 협상을 진행해 용도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관련기사 ◀☞국내 `빅3` 제네바모터쇼 총출동…유럽공략 강화☞코스피 1000p 회복..믿을만한 지지선인가?☞현대·기아차, 2분기부터 본격적 주가 회복-교보
2009.03.03 I 윤도진 기자
  • "아파트 실거래가 한눈에"..6월부터 시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를 개발해 이르면 6월부터 시행한다. 이 지수가 나오면 주택 수요자들이 집을 사고 팔 때 적정가격을 정하거나 주변 집값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2006년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매달 발표하고 있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 공표안을 마련해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공동주최로 오는 4월 부동산정책과 실거래가격지구 활용방안 포럼을 개최한 뒤, 통계청 협의를 거쳐 이르면 6월부터 공표할 계획이다. 실거래가 지수는 매도·매수자들이 실제 거래한 집값을 도·시·군 등 지역 단위로 지수화해 시계열로 변화 추이를 나타내는 수치다. 국토부가 마련한 실거래가 지수 공표안은 미국, 영국, 네달란드, 스웨덴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반복매매모형을 기반으로 했다. 반복매매모형은 2번 이상 거래된 주택만을 대상으로 매매가격의 변동률을 구해 지수를 산정하는 것이다. 실례로 개포 주공 1단지 51㎡ 규모가 월 단위로 2건이 거래되면 지수를 산정하는 데 활용한다는 이야기다. 전국 아파트실거래가 지수는 부동산 가격 실거래가 신고가 시작된 2006년 1월을 기준으로 해서 매달 지역별 변동률이 책정된다. 지금도 국민은행이 통계청 승인을 받아 전국 주택가격을 지수화해 매월 발표하고 있지만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제공한 호가(부르는 값)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실제 거래가격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거래가를 지수화할 경우 중개업소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고 주민들의 담합에 의한 집값 왜곡현상 등도 막을 수 있다"라며 "객관적 시장상황 판단이 가능하므로 투기지역 지정 등 정책결정의 판단기준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오는 6월에 실거래가 지수가 나오더라도 2006년 이후 3년 정도의 거래 자료 밖에 없어 전국 및 광역시는 시·도 단위로, 서울지역은 생활권역 단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은 ▲도심권(중구, 종로, 용산)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 ▲서남권(강서, 양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동북권(동대문, 성동, 광진,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서북권(은평, 서대문, 마포) 등으로 구분돼 발표된다. 업계 관계자는 "3년 정도의 거래 자료 밖에 없어 지수 활용도가 높아지려면 시간이 흘러 상당기간 자료가 축적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자료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지정 및 해제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경우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2009.02.23 I 윤진섭 기자
  • 큐릭스, 자녀지도를 위한 학부모 초청 강연회 개최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큐릭스(035210)는 개학 시즌를 앞두고 3월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큐릭스와 함께하는 자녀지도를 위한 학부모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큐릭스와 함께하는 학부모 초청 강연회'는 효과적인 공부원리와 학습법, 입시전략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해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고등독해 How to Read 시리즈' 의 저자이자 메가스터디 외국어영역 강사인 입시교육 전문가 구근회 씨가 강연자로 나서 '국제중 및 특목고 입시전략' '성공의 학습법 vs 실패의 학습법', '행복한 우등생을 위한 부모 십계명'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첫번째 강연회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2월 25일 오전 10시 광진구청 대강당, 3월 4일 오전 10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월 12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큐릭스 홈페이지(www.bigbox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연내용은 큐릭스 지역채널(Ch.4)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큐릭스 홈페이지에서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VOD)로도 제공돼 당일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내용은 2월 20일 밤11시30분에 첫 방송된다.
2009.02.18 I 박지환 기자
''일자리 창출의 주도적 역할 할 터’
  • ''일자리 창출의 주도적 역할 할 터’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이상철 위드스탭스 사장이 선출됐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최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샤파이어룸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상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재파견을 비롯한 고용서비스산업은 그동안 고용창출 및 산업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국민과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다 큰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협회는 사업자 권익보호 및 고용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국가 일자리 창출의 주도적 역할 및 기업 고용환경 개선 지원 등 공익적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 협회명을 기존 인재파견협회에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로 변경했으며, 변경을 통해 창업, 고용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공익을 위한 확대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1년 노동력 수급의 원활화 노동시장 유연화와 기업경쟁력 제고, 파견 근로자의 고용유지와 근로조건 개선 노력을 통해 HR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09.01.21 I 성은경 기자
  • (인사)국민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승진 및 전보>◇부장▲전략기획 이재림 ▲홍보 이승재 ▲사회협력지원 홍공표 ▲채널기획 김태성 ▲개인영업추진 김동언 ▲기업금융 최병기 ▲PB사업 정진섭 ▲기업경영개선 이명규 ▲심사 오현철 ▲카드심사 백강호 ▲업무지원 권헌주 ▲수탁업무 김동섭 ▲총무 겸 통합구매 이오성 ▲인사 송인성 ▲인재개발원장 김덕수 ▲기금업무 배길휴 ▲신탁 황경문 ▲퇴직연금사업 이강설 ▲신용감리 김용호 ▲준법지원 강익환 ▲법무실장 김채윤 ▲감찰반장 이상효 ▲명동법인영업 정호열 ▲여의도법인영업 양기일 ▲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종국 ▲심사부 수석심사역 정명규 ▲일반사무관리 신강환◇지점장▲가산디지털 배진수 ▲가산IT 배창덕 ▲가야 강영호 ▲가양2동 김태헌 ▲가양동 조순옥 ▲가장동 차정환 ▲가좌동 유경민 ▲간석동 신훈섭 ▲강남구청역 김철 ▲강동구청역 김상재 ▲강릉 유헌철 ▲강북 안석현 ▲강화 권오원 ▲개롱역 김용진 ▲개봉동 송화자 ▲갤러리아팰리스 이규열 ▲거여동 박선동 ▲경산 이태준 ▲계룡대 김국연 ▲계룡로 남경현 ▲계산동 신석우 ▲고덕역 이인영 ▲고잔 김선희 ▲고현 이형래 ▲곡선동 이두종 ▲공릉역 고영권 ▲광교 천영국 ▲광명 박가순 ▲광산 김택중 ▲괴정역 안상현 ▲교하 김명원 ▲구로남 최해규 ▲구리역 주낙신 ▲구월동 김재룡 ▲구월북 최순영 ▲구의남 홍기문 ▲구포 안승수 ▲국토연구원 구은향 ▲군산 최강일 ▲권선동 공승배 ▲금곡동 김말룡 ▲금남로 고광숙 ▲금암동 유조영 ▲금정동 배상철 ▲금천 겸 시흥2동 이광일 ▲금촌중앙 김형국 ▲금촌 조정례 ▲금호동 손동호 ▲길2동 최관진 ▲길동 권영복 ▲김제 주현수 ▲남동공단 이용만 ▲남산동 임채경 ▲남양주 이종현 ▲남역삼 이인호 ▲남영동 서우석 ▲내발산 민영현 ▲내방역 장영란 ▲노량진중앙 이남홍 ▲노원역 이규철 ▲노원 변수우 ▲노유동 겸 영동교 김선주 ▲노은 이현태 ▲논산 최완도 ▲논현역 이민수 ▲답십리 차중렬 ▲당리동 이용경 ▲당산동 최승배 ▲당진 이기세 ▲대구3공단 이남동 ▲대구유통단지 김영두 ▲대덕특구 이안숙 ▲대림3동 전병호 ▲대림동 추창호 ▲대명동 조재호 ▲대방로 박윤수 ▲대연동 임영한 ▲대전중부 여일수 ▲대천 서원익 ▲대치동 오권태 ▲대치북 안중엽 ▲도곡렉슬 차정호 ▲도농 하기용 ▲도마동 이철수 ▲도산로 김종준 ▲독립문 원종호 ▲독산동 홍성창 ▲독산홈플러스 이학무 ▲돈암동 박승규 ▲돈화문 김정진 ▲동대신동 김채신 ▲동삼동 이동범 ▲동소문동 전병훈 ▲동암 안성수 ▲동여의도 박종출 ▲동역삼 박순옥 ▲동의정부 서남종 ▲동인천 김영호 ▲동자양 강용원 ▲동춘동 김철수 ▲두실역 김이열 ▲두암동 김창권 ▲둔산크로바 전형남 ▲둔촌동 임석기 ▲둔촌서 김주현 ▲등촌1동 이영기 ▲마두역 겸 신일산 이우진 ▲마산역 정연모 ▲마천동 천학도 ▲만수동 박해성 ▲망우용마 이윤희 ▲망원역 강의수 ▲매교동 홍재근 ▲매봉역 김순덕 ▲매봉 김온섭 ▲메트로시티 주규원 ▲명륜동 정미향 ▲명일역 유병남 ▲모라 최영근 ▲모래내 이기수 ▲목동7단지 이경은 ▲목포 오병태 ▲무거동 정천규 ▲문흥동 안동근 ▲미금역 유재화 ▲반야월 최문진 ▲반포남 김동구 ▲반포중앙 백철현 ▲반포 이용우 ▲발산역 김형률 ▲방배동 김성우 ▲방촌동 홍재환 ▲범물동 김철섭 ▲범박동 함봉식 ▲범일동 겸 범일동역 이용덕 ▲벽제 강창규 ▲보문동 엄지용 ▲봉덕동 박춘락 ▲봉선동 양한승 ▲봉천동 이경석 ▲부개동 김중곤 ▲부송동 원유훈 ▲부천계남로 김겸석 ▲부천서 오영수 ▲부천중동 김석기 ▲부천중앙로 송기봉 ▲부천홈플러스 조원상 ▲북아현동 신홍섭 ▲북악 민명식 ▲분당구미동 최경훈 ▲분당벤처타운 박두홍 ▲분당아름 이진열 ▲분당효자촌 이홍교 ▲사당북 김강수 ▲사직동 추병구 ▲산본궁내동 한용철 ▲산본역 이문수 ▲산본 박붕서 ▲삼방동 노명섭 ▲삼성역 오관기 ▲삼척 강대명 ▲상계역 남훈 ▲상주 나상흠 ▲서광주 임용복 ▲서교 고택호 ▲서라벌 박성규 ▲서래 김규호 ▲서소문로 전유문 ▲서소문 겸 태평로2가 이옥원 ▲서염창 백승용 ▲서인천 오석성 ▲서잠실 김영윤 ▲서초2동 최귀성 ▲서초동 양철수 ▲서초로 김종란 ▲서초중앙 경문수 ▲서현역 김사진 ▲석남동 이덕형 ▲선릉역 원경욱 ▲성남 서경태 ▲성동 신현석 ▲성북역 강인수 ▲성서 이도국 ▲세검정 백인수 ▲센트럴시티 윤영의 ▲소사 겸 부천남 이상근 ▲송도 배성환 ▲송우 고택규 ▲송천동 박재균 ▲송촌동 김용기 ▲송탄 윤은중 ▲송파 이장희 ▲송현동 정현재 ▲수서역 김양균 ▲수유동 이명규 ▲수유서 이종재 ▲수지중앙 박도석 ▲순천 정수환 ▲숭의동 이재현 ▲시화공단 김석조 ▲시흥동 황기택 ▲신길동 장은배 ▲신능곡 장경진 ▲신당동 양정순 ▲신도봉 전갑수 ▲신림본동 최병인 ▲신림서 최근홍 ▲신사중앙 박동수 ▲신용두 신길식 ▲신촌 겸 동교동 나인수 ▲신평화 김기호 ▲신포동 양길영 ▲신호계 김찬호 ▲쌍문역 이기혁 ▲아현동 김연수 ▲안산단원 염규승 ▲안양1번가 하철호 ▲안양동 이홍준 ▲암사동 김봉열 ▲압구정동 홍완기 ▲압구정중앙 김영관 ▲야탑동 이길성 ▲양재남 이규석 ▲양주자이 허동수 ▲양천 한윤희 ▲양평역 김병수 ▲엄사 장세숙 ▲여천남 고지선 ▲역곡역 이동우 ▲역삼동 한경수 ▲역삼역 김동익 ▲연서 이일복 ▲연수중앙 정영철 ▲연수 서홍은 ▲연향 이동섭 ▲염창동 김숙희 ▲영등동 조영기 ▲영등포중앙 배용환 ▲영통 송희석 ▲오광장 김대석 ▲오류역 황정일 ▲오산 이종필 ▲오치동 최수영 ▲옥련동 정선호 ▲올림픽 구본혁 ▲왕십리 김부건 ▲용당동 이정식 ▲용암 유은자 ▲용인대로 안상덕 ▲용종동 김혜련 ▲용현동 김도영 ▲울산신정 이용우 ▲울산 겸 옥교동 최용석 ▲울진 문종선 ▲원곡동 이한응 ▲원주단구 겸 강원기업금융 정의옥 ▲원효로 허제량 ▲월곡동 김재균 ▲월곡역 강영호 ▲월평동 신동원 ▲율량동 조명현 ▲은행동 이정민 ▲을지로3가 최익 ▲의정부 김승용 ▲이곡동 김종배 ▲이매동 손성현 ▲이문2동 겸 이문동 송기호 ▲이수교 김서기 ▲이수역 이병일 ▲익산 김동현 ▲인계동 최인근 ▲인덕원 박덕순 ▲인후동 정우범 ▲일곡 신용채 ▲일도 김한백 ▲일동 이동익 ▲일산북 최일수 ▲작전동 김진용 ▲잠실역 김복수 ▲잠실중앙 이태임 ▲장안타운 소순태 ▲장유 김홍일 ▲장한평역 박남규 ▲전포동 류재익 ▲정림동 주왕식 ▲제기동 강명수 ▲제주 겸 제주기업금융 이동월 ▲조치원 류지철 ▲종암1동 신덕순 ▲좌동 이동관 ▲주안8동 김정휴 ▲주안북 김경수 ▲주안 김창수 ▲주택공사 심영권 ▲죽전 김득중 ▲중계북 도영주 ▲중곡서 이두현 ▲중동교 신복환 ▲중동 이기봉 ▲중산 차임섭 ▲중촌동 장희관 ▲중화동 김용규 ▲진해 김추곤 ▲창우동 윤용웅 ▲창원중앙동 이상훈 ▲천안사직동 오광택 ▲천안 장홍식 ▲철산역 겸 철산북 정석영 ▲청계 김영식 ▲청구역 임채흥 ▲청주금천 이도현 ▲청주남문 심세진 ▲청주북문 조완기 ▲청주서 김정기 ▲청천동 이재술 ▲초량 이근우 ▲춘의동 오보열 ▲춘천 박병일 ▲충무로 진우섭 ▲태백 김상환 ▲태평로1가 장명 ▲테크노마트 구자원 ▲테헤란로 한윤기 ▲토평 이돈근 ▲퇴계로 엄주필 ▲퇴계원 이상열 ▲판암동 김용훈 ▲평리동 이규진 ▲평촌남 곽신근 ▲풍무동 신현균 ▲하당 김영민 ▲학동 이우열 ▲한남동 김부호 ▲항동 이성목 ▲해남 이병수 ▲행당동 김태욱 ▲호계동 김홍준 ▲화명역 최동길 ▲화원 권점자 ▲화정 이영호 ▲회룡역 김범철 ▲후곡마을 강행칠 ▲후곡 서종남 ▲후암동 이강준 ▲훼밀리아파트 신화영 ▲휘경동 황계원 ▲오클랜드 염재현 ◇기업금융지점장▲가락동 김용호 ▲강남역 이재천 ▲강동 홍성구 ▲광화문 정순일 ▲달서 배성찬 ▲대구 오상혁 ▲대전 강병훈 ▲마포 이선우 ▲목포 김용호 ▲반월공단 최해복 ▲부평 김종국 ▲사하 이민수 ▲서인천 김정수 ▲서초동 변상태 ▲성남 정용택 ▲성서 박정현 ▲신사동 박형수 ▲안산 김갑신 ▲양재역 이유상 ▲언주로 김진홍 ▲영등포 박성규 ▲용인 김동선 ▲울산 김성언 ▲의정부 김정태 ▲장한평역 방인석 ▲종로중앙 박노환 ▲천안 이건배 ▲포항 박임성 ▲삼성센터 김복래 ◇센터장▲경기심사 김정수 ▲동부심사 이남규 ▲부산심사 어영수 ▲중부심사 김학조 ▲호남심사 최학천 ▲기업여신관리 윤승환 ▲수원여신관리 최성선 ▲인천여신관리 김계연 ▲제주여신관리 김영규 ▲천안여신관리 우상호 ▲청주여신관리 김진구 ▲대출지원 이양호 ▲부산업무지원 허응도 ▲자금물류지원 김지학 ▲전주업무지원 김성순 ▲창원업무지원 채희종 ▲대전콜 박문수◇PB센터장▲방배 한성석 ▲압구정 겸 압구정로 심재오 ▲여의도 김현걸 ▲이촌 김성학 ▲잠실롯데 김해경 ▲청담 김형태 ◇개설준비위원장▲동아솔레시티지점 전부영 ▲스타시티지점 이낙원 ▲용산파크타워지점 강현구 ▲풍산동지점 정해진
2009.01.04 I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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