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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비중 얼마나 늘려야 하나…전문가 의견 엇갈려
  • [슈퍼개미가 움직인다]주식비중 얼마나 늘려야 하나…전문가 의견 엇갈려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변수가 지속하는 동안 포트폴리오상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어느정도 가져가야할지에 대해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투자 심리가 위험과 안전 사이에서 시소를 타는 동안 최소한의 자산 쏠림을 경계하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위험자산인 증시가 폭락했으나 그렇다고 안전자산이 일방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상황은 아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전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값은 1온스당 1592.6달러에 거래를 마쳐 올 들어 4.1% 올랐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7년래 최고가(온스당 1676.6달러)와 비교하면 1주일 새 5%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하루 만에 4.6% 빠졌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대표 안전자산 금의 가치가 롤러코스터를 탄 것은 코로나 19 영향 탓으로 풀이된다. 미국을 비롯해 각국이 금리를 내려 돈을 풀 것이라는 기대에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옮겨가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다. 달러, 채권도 마찬가지다. 주요 5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비교한 달러인덱스는 전날 97.31을 기록해 올 들어 1.3% 상승했지만, 지난주 고점(99.77)보다 2.4% 하락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도 지난달 한 달 0.34%포인트(22.6%) 급락했지만, 전날 소폭 상승했다.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오르는 채권의 특성을 고려하면, 미 국채를 사려는 수요가 멈칫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렇다면 위험자산을 늘려야 할까. 전문가들은 의견이 갈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주식 비중을 늘릴 때”라며 “금리 인하와 경기부양책이 힘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종으로는 정보통신과 2차 전지를, 지역으로는 신흥국에서 한국과 선진국에서 미국을 각각 주목한다”고 말했다. 반면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위험 자산 비중을 늘리는 것을 권하지 않았다. 그는 “각국이 경기부양책을 언급하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미국이 금리를 내려도 경기를 띄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자산을 늘린다면 금·채권·달러 중 어떤 자산이 나을까.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급락한 금값이 이달 들어 이틀째 상승했다”며 “당시 투자자 현금 비축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연준이 주도하는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유지되면 금 가격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년물 금리가 1.13%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추가 하락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장선희 KB증권 삼성동금융센터 부지점장은 “그동안엔 현금과 주식, 현금과 달러, 달러와 주식으로 자산 배분을 해왔다면 금 등으로 안전자산의 종류를 확대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0.03.04 I 전재욱 기자
코스피에 개인 돈 9兆 몰렸다
  • [슈퍼개미가 움직인다]코스피에 개인 돈 9兆 몰렸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증권사 PB(프라이빗뱅커) K씨는 요즘 증권사를 찾는 고객들을 보면서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그동안 주식을 외면했던 개인 고객들이 갑자기 주식에 투자하겠다며 하나둘씩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K씨는 “몇 억원대로 부동산 갭투자(집값과 전세값의 차액을 활용해 투자하는 방식)만 고집하던 고객이 앞으로 3년간 부동산은 없다면서 증시로 오고 있다”며 “처음 보는 독특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K씨는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개인에 의해 수급이 처음으로 개선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시중에 떠도는 부동자금은 물론 그동안 부동산만 바라보던 투자금들이 슬슬 증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례적으로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가 펼쳐진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소액을 굴리는 일반 개미에 더해 ‘큰 손’ 슈퍼개미까지 증시에 뛰어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8조 7206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8980억원, 3조7772억원 순매도한 것과 대조된다. 특히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4조86930억원 매도세를 보이는 데도 개인투자자는 꿋꿋하게 12거래일 연속 4조4634억원 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이달 들어서만 1조원 넘게 사들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말 대비 1.4%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말 1990선을 하회하며 5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가 이날 2014선까지 회복한 것은 순전히 개미들의 힘이었던 셈이다. 주식투자 대기자금도 급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예탁금은 지난달 말 31조2100억원으로 한 달 새 2조4900억원 늘었다. 개인의 관심이 쏠려있던 부동산 투자가 정부의 규제로 어려워진 가운데 코로나19로 증시가 급락하자 뭉칫돈이 증시로 옮겨가고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과거 사스(SARS)나 메르스(MERS)때처럼 전염병으로 지수가 폭락한 후 얼마 안가 회복했다는 학습효과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빚 내서 투자하는 개미들도 늘고 있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수가 폭락하면서 소폭 줄긴 했으나 10조원대(2일 현재 10조1000억원)를 유지하고 있다. 한 달 새 17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최근 PB센터나 지점 영업창구를 통해 삼성전자나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규모로 매수하겠다는 자산가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는게 증권가 전언이다. 이 중에서는 작년 말 대주주 양도세 요건 피하기 위해 주식 팔았던 큰 손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선희 KB증권 삼성동금융센터 부지점장은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해 개인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주식에 투자하진 않으나 안전자산인 금 펀드를 팔고 주식 대기자금으로 오거나 달러를 정리하고 단기 급락한 대형주를 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04 I 최정희 기자
'노숙단식농성에 도끼 상소문까지'…與野, 곳곳 공천 마찰
  • '노숙단식농성에 도끼 상소문까지'…與野, 곳곳 공천 마찰
  • [이데일리 신민준 김겨레 기자] 4·15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공천을 둘러싼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공천 탈락은 곧 정치인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특히 당내 경선조차 할 수 없는 전략공천을 놓고 더욱 시끄럽다. 공천에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은 탈당 후 타 정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잖은 만큼 공천 반발 잠재우기가 총선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예비후보 면접심사에서 면접장을 나가는 동안 한 예비후보의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민주, 27개 전략공천지역 중 19곳 확정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9일 전체 253개 지역구 중 현역 불출마 지역 등 27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한 뒤 공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지난 1일 5곳의 전략 공천을 확정하면서 총 19곳의 전략 공천을 확정했다. 지역구별로 △서울 종로(이낙연) △서울 광진을(고민정) △서울 구로을(윤건영) △서울 중.성동을(박성준) △부산 북구강서을(최지은) △부산 남갑(강준석) △경기 의정부갑(오영환) △ 경기 광명갑(임오경) △경기 평택을(김현정) △경기 고양을(한준호) △경기 고양정(이용우) △경기 고양병(홍정우) △경기 의왕·과천(이소영) △경기 김포갑(김주영) △경기 용인정(이탄희) △경북 경주(정다은) △경남 양산갑(이재영) △경남 양산을(김두관) △제주갑(송재호) 등이다. 해당 지역 대부분의 예비후보들은 현역과 비현역을 가릴 것 없이 모두 반발하고 있다. 앞서 영입인재 한준호 전 MBC아나운서가 전략 공천된 경기 고양을 지역구 현역 정재호 의원은 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경선을 요구하며 노숙단식농성을 펼치는 예비후보도 있다. 서울 구로을의 조규영 후보는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구로구청 앞에서 노숙단식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 지역구는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전략 공천됐다. 영입인재 오영환 전 소방관을 전략공천한 경기 의정부갑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400여명이 일괄 사퇴했다. ◇통합, 청주 흥덕 단수추천에 재심 청구미래통합당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경기 분당을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김순례 최고위원은 이날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저에 대한 컷오프는 혁신을 빙자해 저를 희생수단으로 삼은 것”이라며 공개 반발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해 5·18 유공자 폄훼 발언으로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원외 지역을 중심으로 공천에서 탈락된 예비후보들도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관위가 전날 정우택 의원(4선 청주상당)을 청주 흥덕에 단수추천하자 김양희 예비후보는 이날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공천을 발표하기도 전에 ‘전략공천설’이 나도는 지역구 후보들도 공관위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언주 의원 전략공천설이 있는 부산 중영도구에선 곽규택 변호사가 삭발을 한 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경북 영주·문경·예천의 신대경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을 하지 말라며 ‘도끼 상소문’을 올렸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공천 잡음은 선거철마다 발생하는 이슈로 당에서 일관성있는 공천 원칙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내 공천 잡음이 이어질 경우 총선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020.03.02 I 신민준 기자
무협, ‘中 샤오홍슈’ 활용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 무협, ‘中 샤오홍슈’ 활용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콘텐츠 마케팅 활용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네오캡 김경달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사진=무역협회)[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 도우인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의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콘텐츠 마케팅 활용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스타그램은 물론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샤오홍슈, 도우인 등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성공사례와 마케팅 전략이 공유됐다. 샤오홍슈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무역협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해외직판 플랫폼 Kmall24에 입점한 제품을 대상으로 페임비트(Famebi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를 선보였다. 페임비트는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제품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으로 구글이 유튜브와의 시너지를 위해 2016년 인수했다.이어진 발표에서 전문가의 조언도 쏟아졌다.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이지웹피아 박광헌 팀장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 증가에 큰 효과”라면서 “중국에서는 최근 SNS와 쇼핑몰이 결합된 샤오홍슈, 짧은 영상을 찍어 공유하는 SNS인 도우인 등이 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어 이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무역협회 박민영 온라인마케팅실장은 “예전의 마케팅은 브랜드를 단순 노출하는데 그친 반면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고 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다”면서 “협회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2 I 김성곤 기자
조선업계 ‘하투’ 본격화… 삼성重 노동자협의회도 동참
  • 조선업계 ‘하투’ 본격화… 삼성重 노동자협의회도 동참
  • 지난 6월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노조의 파업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조선업계의 ‘하투’(夏鬪·여름 투쟁)가 점차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이어 삼성중공업(010140)의 노조 격인 노동자협의회도 상경집회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이 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오는 22일 서울 삼성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앞에서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노동자협의회는 2015년 이후 4년 만에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2016년부터 연기해왔던 임금협상 3년치를 일괄적으로 타결한 바 있다. 당시 노사는 기본급 동결, 정기승급 3.3% 인상, 임금타결 일시금 등 60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협의회 측은 지난 5년간 임금 상승이 0.5%에 그쳤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더 이상의 양보와 희생을 사양하겠다”며 강경한 태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협의회 측은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한계에 봉착했다”며 “삼성그룹과 EPC경쟁력 강화 TF장 김명수 사장의 진전있는 결과물이 없다면 협의회는 거제조선소뿐만 아니라 삼성그룹에 책임을 묻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조도 이날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했다. 이는 이들 노조가 파업권을 획득한 후 벌이는 첫 파업이다. 양사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 관련 조합원 찬반투표와 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파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오는 28일엔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성동조선, STX조선, 한진중공업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총파업 공동투쟁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조선소 현안과 요구에 대해 발표하고 공동투쟁을 결의하기로 했다.
2019.08.21 I 김정유 기자
한미경제협의회, 암참과 공동으로 ‘美 관세정책 세미나’ 개최
  • 한미경제협의회, 암참과 공동으로 ‘美 관세정책 세미나’ 개최
  • 한미경제협의회(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1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초청 관세 정책 세미나’에서 주한 미 상의 제임스 김 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사진=무역협회)[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미경제협의회(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초청 관세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한미경제협의회, 주한 미 상의 회원사와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물류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무역실의 존 레너드 무역정책프로그램 국장, 마야 카마르 섬유무역협정 과장 등이 연사로 나서 대미 수출 통관·반입 절차, 반덤핑·상계관세, 무역 제232조·제301조 등 최근 미국의 무역조치에 관해 설명했다.한미경제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는 무역협회 이미현 국제협력실장은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는 등 미국은 우리 주요 교역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인 국가”라면서 “미국 진출 희망 기업들은 미국의 최신 관세·통관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하반기에는 대미 무역투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4 I 김성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김건○국토교통부 ◇승진 <국장급>△부산지방항공청장 장만희 ◇신규임용 <국장급>△국토지리정보원장 사공호상 ◇전보 <과장급>△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종수 △국토도시실 건축정책과장 김성호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장 남영우 △건설정책국 해외건설정책과장 박재순 △항공정책실 항공안전정책과장 김상수 △항공정책실 항공운항과장 오성운 △항공정책실 항공기술과장 민풍식 △항공정책실 항행시설과장 유병수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곽영필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김봉진 △제주지방항공청장 정의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이정복. ○보건복지부 ◇전보 <국장급>△보건의료정책관 김헌주 △건강보험정책국장 이기일 △대변인 권준욱○중소기업벤처부 ◇국장급 전보 △해외시장정책관 노용석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문환○행정안전부 ◇전보 <국장급> △정책기획관 오병권 △지방행정정책관 서승우 △자치분권정책관 류임철 △차세대지방세입 정보화추진단장 이동혁○환경부 ◇국장급 승진 △한강홍수통제소장 홍정섭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박은추 ○인사혁신처 ◇전보 <과장급> △성과급여과장 정지만○금융위원회 ◇국장급 전보 △금융정책국 구조개선정책관 박광(현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서울시교육청◇유치원 원장·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원감에서 원장 승진>Δ마곡유 고혜란 Δ신정유 임성혜 Δ금낭화유 최미화<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장 전직> Δ청계숲유 김정숙 Δ수명유 이수이 Δ좋은소리유 장수정<교사에서 원감 승진>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승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혜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경선 Δ서부교육지원청 박미경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지영 Δ중부교육지원청 박현정 Δ동부교육지원청 유희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동희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선례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정정윤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지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탁미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진옥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감 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박은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정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황보라 <원감 청간 전보>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용주<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교육연수원 김현 Δ서부교육지원청 양민희 Δ북부교육지원청 최수정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지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정아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Δ유아교육과 김혜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소현 Δ유아교육과 박신정 Δ유아교육과 박진희 Δ유아교육진흥원 박현주 Δ유아교육과 윤수향 ◇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교감에서 교장 승진>Δ송원초 강현숙 Δ신명초 김영도Δ관악초 김영숙 Δ응암초 김윤희 Δ문덕초 김은옥 Δ신흥초 김희정 Δ계남초 류영순 Δ금나래초 박연심 Δ홍연초 박은수 Δ명덕초 박은순 Δ백석초 박재열 Δ목운초 박정희Δ등서초 박향연 Δ남성초 봉하창 Δ송례초 손자일 Δ대왕초 신미희 Δ방화초 신연옥 Δ거여초 오정혜 Δ안천초 원경자 Δ상신초 유미종Δ효제초 유정한 Δ서강초 윤지원 Δ창동초 이경자 Δ남명초 이복자 Δ대진초 이선주 Δ흑석초 이성숙 Δ신서초 이원심 Δ화곡초 이정수 Δ군자초 이종목 Δ일신초 장인영 Δ개웅초 정송자 Δ정릉초 조문경 Δ우이초 조영희 Δ창신초 진용희 Δ독산초 채경숙 Δ삼릉초 최미경 Δ중흥초 최윤재 Δ 당곡초 한미자 Δ화계초 홍동식 Δ성산초 홍승란<공모교장 임용>Δ인수초 권용운 Δ방일초 김동준 Δ문교초 김문호 Δ북가좌초 김용욱 Δ미양초 김은숙 Δ금북초 김진경 Δ아주초 손현수 Δ수리초 유경미 Δ노량진초 윤정애 Δ면목초 이미경 Δ동답초 이영기 Δ상천초 이준범 Δ삼양초 채정현<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Δ영신초 고승은 Δ대명초 김명숙 Δ반원초 김명실 Δ서래초 문영애 Δ구암초 박영배 Δ개봉초 윤승원 Δ 영문초 이유남 Δ광남초 홍명성<교장 중임·전보·유예>Δ금호초 강신자 Δ강덕초 김옥자 Δ신도초 김창희 Δ용마초 남미숙 Δ응봉초 박경남 Δ녹천초 서금화 Δ숭신초 신재우 Δ송정초 안정희 Δ휘경초 양옥수 Δ천동초 어진숙 Δ신도림초 이경림 Δ은천초 이경희 Δ을지초 이광호 Δ 가주초 이상봉 Δ자운초 이영희 Δ문성초 이춘희 Δ탑산초 장옥연 Δ우장초 전인향 Δ상곡초 정춘봉 Δ중랑초 정현주 Δ번동초 최현섭 Δ언남초 김정한 Δ대현초 박병호 Δ명신초 전윤선 Δ고일초 조영범 Δ잠동초 김경신 Δ중광초 류혜경 Δ경수초 문양열 Δ청파초 윤향옥 Δ누원초 이성희 Δ경일초 이정애 Δ목원초 장원자 Δ공연초 조정호 Δ갈현초 현상익<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Δ선유초 김귀숙 Δ치현초 김태식 Δ문정초 배창식 Δ원묵초 변명희 Δ정수초 이용환 Δ 우솔초 이재관 Δ봉현초 채주식 Δ잠일초 최문환 Δ성수초 강해운 Δ반포초 김유상<교사에서 교감 승진>Δ서부교육지원청 강명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고희자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순랑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혁조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경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귀자 Δ서부교육지원청 김동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명례 Δ북부교육지원청 김미순 Δ동부교육지원청 김법묵 Δ동부교육지원청 김봉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상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선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옥경 Δ서부교육지원청 김이태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재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정미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정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지연 Δ남부교육지원청 김진국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충군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현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효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문찬배 Δ북부교육지원청 박광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미성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재홍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정근 Δ북부교육지원청 박종영 Δ남부교육지원청 박후식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재구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진수 Δ동부교육지원청 성인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인숙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심병주 Δ북부교육지원청 안혜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기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오승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우성조 Δ 중부교육지원청 이귀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동미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복 Δ 동부교육지원청 이영민 Δ북부교육지원청 이정제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희정 Δ북부교육지원청 임영숙 Δ북부교육지원청 장영남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은희 Δ동부교육지원청 정갑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상훈 Δ서부교육지원청 정인숙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정숙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차형석 Δ남부교육지원청 최낙준 Δ남부교육지원청 최수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정옥<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권성연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경하 Δ북부교육지원청 박경진 Δ남부교육지원청 박태훈 Δ북부교육지원청 안세원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상수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소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수연 Δ서부교육지원청 정진아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소영 Δ중부교육지원청 허현구<교감 전보>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신좌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훈정<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Δ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환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희두 Δ 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장수 Δ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배영직 Δ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송영미 Δ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홍석주<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Δ 참여협력담당관 박은경 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상숙 Δ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 장학관 서형기<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용주 Δ학생교육원 글로벌 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 최재광 Δ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강연실 Δ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구자희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영식 Δ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 장학관 이미경 Δ초등교육과 초등인사 장학관 최치수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창의?예술?교육기부 장학관 한미라<교육부 교류(전입)>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상담·대안교육 장학관 최창수<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총무과 유재정 Δ초등교육과 이은정 Δ 교육연수원 이준호 Δ서부교육지원청 강성훈 Δ서부교육지원청 구지연 Δ동부교육지원청 김경아 Δ학생교육원 김민오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은주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지희 Δ중부교육지원청 박희경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방희경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보군 Δ교육연구정보원 안해연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위주환 Δ 북부교육지원청 이기희 Δ남부교육지원청 정효숙 Δ북부교육지원청 조수연 Δ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윤서 교육연구정보원 천주영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경희<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류인철 Δ초등교육과 배희숙 Δ초등교육과 주윤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곽정은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동균 Δ 초등교육과 김민회 Δ중부교육지원청 김영인 Δ감사관 김우현 Δ교육연수원 김혜경 Δ초등교육과 김혜균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안병림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윤완석 Δ초등교육과 이미자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범기 Δ초등교육과 정성건 Δ중등교육과 정은아 Δ행정관리담당관 조성주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지선영 Δ남부교육지원청 최영주◇중등 교장·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공모교장에서 교장>Δ전동중 이두희 Δ동대문중 정환희 Δ구의중 최재일<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Δ도봉중 강운석 Δ면목중 강현구 Δ봉원중 김경미 Δ금옥중 김경호 Δ난우중 김기선 Δ오남중 김민용 Δ월곡중 김영산 Δ영서중 김정이 Δ연희중 김한주 Δ무학중 민영혜 Δ은평중 박상수 Δ강동중 박성재 Δ불암중 박성희 Δ가락중 서광임 Δ풍납중 서정업 Δ경인중 서해인 Δ역삼중 신동철 Δ영남중 양완국 Δ신도봉중 양하승 Δ상현중 위정이 Δ신방학중 이교운 Δ태랑중 이인섭 Δ휘경중 이정근 Δ가산중 이한민 Δ인수중 장재호 Δ공항중 전형택 Δ창동중 조경주 Δ선린중 황옥경<공모교장>Δ용곡중 강수환 Δ선사고 권재호 Δ중경고 김승겸 Δ서울여자고 김영일 Δ수락중 김지용 Δ한산중 박장범 Δ신현고 오성근 Δ신도고 이학섭 Δ한천중 이호영 Δ세종과학고 홍경희 <교장 중임> Δ서울산업정보학교 백수길 Δ백운중 이영훈 Δ상도중 강명숙 Δ선린인터넷고 권병옥 Δ장위중 노현숙 Δ강일중 민혜숙 Δ신명중 우호병 Δ신도중 김남형 Δ강일고 김덕중 Δ창북중 김범용 Δ길음중 박명길 Δ불광중 박상옥 Δ공릉중 배남환 Δ삼각산중 안종현 Δ서울문화고 양현숙 Δ독산고 임영선 Δ중화고 전용각 Δ양화중 한재근<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Δ가락고 민병관 Δ무학여자고 박광훈 Δ한성과학고 한봉희 Δ송파공업고 홍민표Δ반포고 고은정 Δ한강중 김신옥 Δ아주중 이병은 Δ대방중 장보성 Δ경원중 정회숙 Δ서울금융고 조민희 Δ언주중 주소연<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Δ염경중 고화순 Δ수송중 김승수 Δ창덕여자고 김윤경 Δ노원고 김종학 Δ효문고 김진호 Δ문현고 나징기 Δ금호여자중 박명순 Δ방배중 박미정 Δ수유중 박상근 Δ성동글로벌경영고 박성주 Δ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 Δ신도림고 서준형 Δ경일중 육계원 Δ등명중 윤웅호 Δ경복고 이경률 Δ구일고 이용식 Δ성내중 이정란 Δ경기여자고 이정희 Δ명일여자고 임영호 Δ양진중 장기동 Δ문현중 정호남 Δ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 Δ휘경공업고 추교수 Δ불암고 한홍열 Δ성수고 홍연화<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방석 Δ남부교육지원청 강정호 Δ남부교육지원청 고정숙 Δ신목고 권장희 Δ북부교육지원청 김경식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동출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미정 Δ서울로봇고 김성호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인호 Δ성수고 김종훈 Δ남부교육지원청 김창겸 Δ삼성고 김태곤 Δ북부교육지원청 도현영 Δ서부교육지원청 박경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경희 Δ북부교육지원청 박광순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미숙 Δ서부교육지원청 성호만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신청식 Δ서울방송고 안재황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관승 Δ서부교육지원청 양정원 Δ서울산업정보학교 오춘근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위광현 Δ서부교육지원청 유장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윤희정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동진 Δ자운고 정용민 Δ동부교육지원청 조연순 Δ북부교육지원청 허충 Δ구현고 홍정식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정일 Δ북부교육지원청 황문규<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Δ창덕여자고 김도건 Δ월계고 김양수 Δ강서공업고 김용국 Δ휘봉고 김찬기 Δ신목고 노시현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형준 Δ서울문화고 신창애 Δ용산고 윤미선 Δ원묵고 이근행 Δ오디세이학교 이임순 Δ가재울고 전국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진선 Δ서울여자고 최성희 Δ창동고 최정운 Δ남부교육지원청 한명선 Δ서부교육지원청 한인수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희순<교감전보·전보유예>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강찬 Δ북부교육지원청 고임석 Δ남부교육지원청 구성희Δ창동고 김기수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석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영선 Δ경기기계공업고 김원겸 Δ선사고 김춘자 Δ인헌고 나병학 Δ수도여자고 박정란 Δ휘경공업고 박태인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배필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백현준 Δ성동고 신무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안창원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여성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형택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원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임영은 Δ동부교육지원청 조계두 Δ노원고 채현구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희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용만<교육전문직(관급) 승진> Δ교육정책국장 강연흥 Δ교육연수원장 함영기 <교육전문직(관급) 전보·전직>Δ중등교육과장 이화성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여미성<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춘옥 Δ과학전시관장 김종희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조용훈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우경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유석범 Δ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전영식 Δ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송태영<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Δ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담당 장학관 임유원 Δ중등교육과 학력평가담당 장학관 맹홍열 Δ중등교육과 교수학습독서외국어담당 장학관 고소향 Δ중등교육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주석표 Δ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고승우 Δ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영희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만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Δ학생교육원 고형석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권유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수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은영 Δ동부교육지원청 김행연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희진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형라 Δ서부교육지원청 박희숙 Δ동부교육지원청 백재민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우정 Δ중부교육지원청 서정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지언 Δ남부교육지원청 송주현 Δ북부교육지원청 우미령 Δ동부교육지원청 이나영 Δ교육연수원 이미애 Δ중부교육지원청 이승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철희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임종범 Δ남부교육지원청 장경희 Δ중부교육지원청 장방원 Δ과학전시관 장영주 Δ교육연구정보원 전명재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전흥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이지<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감소영 Δ교육혁신과 권혁남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김선호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김성진 Δ북부교육지원청 김주연 Δ동부교육지원청 김창영 Δ서부교육지원청 민경은 Δ중등교육과 박성근 Δ중등교육과 박성준 Δ정책·안전기획관 박윤정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박현숙 Δ중등교육과 박희용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정현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신지영 Δ중등교육과 안승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엄익주 Δ서부교육지원청 오승환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준식 Δ예산담당관 이수정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승은 Δ교육혁신과 이옥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인순 Δ진로직업교육과 이정훈 Δ정책·안전기획관 이지영 Δ동부교육지원청 임규정 Δ중등교육과 임윤희 Δ교육혁신과 임주섭 Δ교육혁신과 장은주 Δ중등교육과 정경혜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득실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조한주 Δ중부교육지원청 최정선 Δ중부교육지원청 한미정 Δ중등교육과 한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한혜숙 Δ진로직업교육과 곽은영 Δ교육연구정보원 김상헌 Δ학생체육관 김찬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병권 Δ진로직업교육과 박수진 Δ교육혁신과 박진희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창래 Δ남부교육지원청 서효현 Δ교육연구정보원 안성은 Δ교육연구정보원 안수진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미혜 Δ교육연구정보원 이성주 Δ과학전시관 이주희 Δ북부교육지원청 최경휘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홍정림◇특수학교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감에서 교장 승진>Δ서울정애학교 임영숙 Δ서울도솔학교 황문주<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 전직>Δ서울나래학교 김정선<교사에서 교감 승진> 서울도솔학교 성미애 Δ서울다원학교 손유니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Δ서울정민학교 공의석 Δ서울정민학교 오재준 Δ서울정문학교 이주율<교감 전보>Δ서울나래학교 임금섭<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특수교육 장학관 양한재<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중부교육지원청 김금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선해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소영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재인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최민석○조달청 ◇승진<국장급> △서울지방조달청장 강성민○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기업인재양성본부장 박경자 ◇실장 △기획조정실장 엄윤상 ◇팀장 △홍보팀장 변미영 △기획조정실 혁신소통팀장 성임경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장 장광진 △기업인재양성본부 창업지원팀장 박인남 ○한국수력원자력◇본사 보직이동 △기획본부장 오순록 △기술전략본부장 박양기 △그린에너지본부장 이인식 ◇원전본부 보직이동 △한빛원자력본부장 한상욱○현대상선 ◇전보 △구주본부장 김정범 전무 △미주본부장 이정엽 상무 △독일법인장 김경섭 상무 △동서남아본부장 오동환 상무 ◇선임 △변화관리임원(CTO) 최종화 상무
2019.08.11 I 신중섭 기자
  • [인사]서울시교육청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유치원 원장·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원감에서 원장 승진>Δ마곡유 고혜란 Δ신정유 임성혜 Δ금낭화유 최미화<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장 전직> Δ청계숲유 김정숙 Δ수명유 이수이 Δ좋은소리유 장수정<교사에서 원감 승진>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승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혜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경선 Δ서부교육지원청 박미경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지영 Δ중부교육지원청 박현정 Δ동부교육지원청 유희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동희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선례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정정윤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지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탁미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진옥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감 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박은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정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황보라 <원감 청간 전보>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용주<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교육연수원 김현 Δ서부교육지원청 양민희 Δ북부교육지원청 최수정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지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정아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Δ유아교육과 김혜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소현 Δ유아교육과 박신정 Δ유아교육과 박진희 Δ유아교육진흥원 박현주 Δ유아교육과 윤수향 ◇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교감에서 교장 승진>Δ송원초 강현숙 Δ신명초 김영도Δ관악초 김영숙 Δ응암초 김윤희 Δ문덕초 김은옥 Δ신흥초 김희정 Δ계남초 류영순 Δ금나래초 박연심 Δ홍연초 박은수 Δ명덕초 박은순 Δ백석초 박재열 Δ목운초 박정희Δ등서초 박향연 Δ남성초 봉하창 Δ송례초 손자일 Δ대왕초 신미희 Δ방화초 신연옥 Δ거여초 오정혜 Δ안천초 원경자 Δ상신초 유미종Δ효제초 유정한 Δ서강초 윤지원 Δ창동초 이경자 Δ남명초 이복자 Δ대진초 이선주 Δ흑석초 이성숙 Δ신서초 이원심 Δ화곡초 이정수 Δ군자초 이종목 Δ일신초 장인영 Δ개웅초 정송자 Δ정릉초 조문경 Δ우이초 조영희 Δ창신초 진용희 Δ독산초 채경숙 Δ삼릉초 최미경 Δ중흥초 최윤재 Δ 당곡초 한미자 Δ화계초 홍동식 Δ성산초 홍승란<공모교장 임용>Δ인수초 권용운 Δ방일초 김동준 Δ문교초 김문호 Δ북가좌초 김용욱 Δ미양초 김은숙 Δ금북초 김진경 Δ아주초 손현수 Δ수리초 유경미 Δ노량진초 윤정애 Δ면목초 이미경 Δ동답초 이영기 Δ상천초 이준범 Δ삼양초 채정현<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Δ영신초 고승은 Δ대명초 김명숙 Δ반원초 김명실 Δ서래초 문영애 Δ구암초 박영배 Δ개봉초 윤승원 Δ 영문초 이유남 Δ광남초 홍명성<교장 중임·전보·유예>Δ금호초 강신자 Δ강덕초 김옥자 Δ신도초 김창희 Δ용마초 남미숙 Δ응봉초 박경남 Δ녹천초 서금화 Δ숭신초 신재우 Δ송정초 안정희 Δ휘경초 양옥수 Δ천동초 어진숙 Δ신도림초 이경림 Δ은천초 이경희 Δ을지초 이광호 Δ 가주초 이상봉 Δ자운초 이영희 Δ문성초 이춘희 Δ탑산초 장옥연 Δ우장초 전인향 Δ상곡초 정춘봉 Δ중랑초 정현주 Δ번동초 최현섭 Δ언남초 김정한 Δ대현초 박병호 Δ명신초 전윤선 Δ고일초 조영범 Δ잠동초 김경신 Δ중광초 류혜경 Δ경수초 문양열 Δ청파초 윤향옥 Δ누원초 이성희 Δ경일초 이정애 Δ목원초 장원자 Δ공연초 조정호 Δ갈현초 현상익<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Δ선유초 김귀숙 Δ치현초 김태식 Δ문정초 배창식 Δ원묵초 변명희 Δ정수초 이용환 Δ 우솔초 이재관 Δ봉현초 채주식 Δ잠일초 최문환 Δ성수초 강해운 Δ반포초 김유상<교사에서 교감 승진>Δ서부교육지원청 강명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고희자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순랑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혁조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경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귀자 Δ서부교육지원청 김동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명례 Δ북부교육지원청 김미순 Δ동부교육지원청 김법묵 Δ동부교육지원청 김봉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상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선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옥경 Δ서부교육지원청 김이태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재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정미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정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지연 Δ남부교육지원청 김진국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충군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현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효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문찬배 Δ북부교육지원청 박광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미성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재홍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정근 Δ북부교육지원청 박종영 Δ남부교육지원청 박후식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재구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진수 Δ동부교육지원청 성인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인숙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심병주 Δ북부교육지원청 안혜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기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오승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우성조 Δ 중부교육지원청 이귀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동미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복 Δ 동부교육지원청 이영민 Δ북부교육지원청 이정제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희정 Δ북부교육지원청 임영숙 Δ북부교육지원청 장영남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은희 Δ동부교육지원청 정갑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상훈 Δ서부교육지원청 정인숙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정숙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차형석 Δ남부교육지원청 최낙준 Δ남부교육지원청 최수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정옥<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권성연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경하 Δ북부교육지원청 박경진 Δ남부교육지원청 박태훈 Δ북부교육지원청 안세원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상수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소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수연 Δ서부교육지원청 정진아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소영 Δ중부교육지원청 허현구<교감 전보>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신좌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훈정<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Δ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환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희두 Δ 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장수 Δ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배영직 Δ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송영미 Δ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홍석주<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Δ 참여협력담당관 박은경 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상숙 Δ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 장학관 서형기<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용주 Δ학생교육원 글로벌 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 최재광 Δ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강연실 Δ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구자희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영식 Δ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 장학관 이미경 Δ초등교육과 초등인사 장학관 최치수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창의?예술?교육기부 장학관 한미라<교육부 교류(전입)>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상담·대안교육 장학관 최창수<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총무과 유재정 Δ초등교육과 이은정 Δ 교육연수원 이준호 Δ서부교육지원청 강성훈 Δ서부교육지원청 구지연 Δ동부교육지원청 김경아 Δ학생교육원 김민오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은주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지희 Δ중부교육지원청 박희경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방희경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보군 Δ교육연구정보원 안해연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위주환 Δ 북부교육지원청 이기희 Δ남부교육지원청 정효숙 Δ북부교육지원청 조수연 Δ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윤서 교육연구정보원 천주영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경희<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류인철 Δ초등교육과 배희숙 Δ초등교육과 주윤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곽정은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동균 Δ 초등교육과 김민회 Δ중부교육지원청 김영인 Δ감사관 김우현 Δ교육연수원 김혜경 Δ초등교육과 김혜균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안병림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윤완석 Δ초등교육과 이미자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범기 Δ초등교육과 정성건 Δ중등교육과 정은아 Δ행정관리담당관 조성주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지선영 Δ남부교육지원청 최영주◇중등 교장·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공모교장에서 교장>Δ전동중 이두희 Δ동대문중 정환희 Δ구의중 최재일<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Δ도봉중 강운석 Δ면목중 강현구 Δ봉원중 김경미 Δ금옥중 김경호 Δ난우중 김기선 Δ오남중 김민용 Δ월곡중 김영산 Δ영서중 김정이 Δ연희중 김한주 Δ무학중 민영혜 Δ은평중 박상수 Δ강동중 박성재 Δ불암중 박성희 Δ가락중 서광임 Δ풍납중 서정업 Δ경인중 서해인 Δ역삼중 신동철 Δ영남중 양완국 Δ신도봉중 양하승 Δ상현중 위정이 Δ신방학중 이교운 Δ태랑중 이인섭 Δ휘경중 이정근 Δ가산중 이한민 Δ인수중 장재호 Δ공항중 전형택 Δ창동중 조경주 Δ선린중 황옥경<공모교장>Δ용곡중 강수환 Δ선사고 권재호 Δ중경고 김승겸 Δ서울여자고 김영일 Δ수락중 김지용 Δ한산중 박장범 Δ신현고 오성근 Δ신도고 이학섭 Δ한천중 이호영 Δ세종과학고 홍경희 <교장 중임> Δ서울산업정보학교 백수길 Δ백운중 이영훈 Δ상도중 강명숙 Δ선린인터넷고 권병옥 Δ장위중 노현숙 Δ강일중 민혜숙 Δ신명중 우호병 Δ신도중 김남형 Δ강일고 김덕중 Δ창북중 김범용 Δ길음중 박명길 Δ불광중 박상옥 Δ공릉중 배남환 Δ삼각산중 안종현 Δ서울문화고 양현숙 Δ독산고 임영선 Δ중화고 전용각 Δ양화중 한재근<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Δ가락고 민병관 Δ무학여자고 박광훈 Δ한성과학고 한봉희 Δ송파공업고 홍민표Δ반포고 고은정 Δ한강중 김신옥 Δ아주중 이병은 Δ대방중 장보성 Δ경원중 정회숙 Δ서울금융고 조민희 Δ언주중 주소연<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Δ염경중 고화순 Δ수송중 김승수 Δ창덕여자고 김윤경 Δ노원고 김종학 Δ효문고 김진호 Δ문현고 나징기 Δ금호여자중 박명순 Δ방배중 박미정 Δ수유중 박상근 Δ성동글로벌경영고 박성주 Δ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 Δ신도림고 서준형 Δ경일중 육계원 Δ등명중 윤웅호 Δ경복고 이경률 Δ구일고 이용식 Δ성내중 이정란 Δ경기여자고 이정희 Δ명일여자고 임영호 Δ양진중 장기동 Δ문현중 정호남 Δ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 Δ휘경공업고 추교수 Δ불암고 한홍열 Δ성수고 홍연화<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방석 Δ남부교육지원청 강정호 Δ남부교육지원청 고정숙 Δ신목고 권장희 Δ북부교육지원청 김경식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동출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미정 Δ서울로봇고 김성호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인호 Δ성수고 김종훈 Δ남부교육지원청 김창겸 Δ삼성고 김태곤 Δ북부교육지원청 도현영 Δ서부교육지원청 박경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경희 Δ북부교육지원청 박광순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미숙 Δ서부교육지원청 성호만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신청식 Δ서울방송고 안재황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관승 Δ서부교육지원청 양정원 Δ서울산업정보학교 오춘근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위광현 Δ서부교육지원청 유장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윤희정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동진 Δ자운고 정용민 Δ동부교육지원청 조연순 Δ북부교육지원청 허충 Δ구현고 홍정식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정일 Δ북부교육지원청 황문규<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Δ창덕여자고 김도건 Δ월계고 김양수 Δ강서공업고 김용국 Δ휘봉고 김찬기 Δ신목고 노시현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형준 Δ서울문화고 신창애 Δ용산고 윤미선 Δ원묵고 이근행 Δ오디세이학교 이임순 Δ가재울고 전국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진선 Δ서울여자고 최성희 Δ창동고 최정운 Δ남부교육지원청 한명선 Δ서부교육지원청 한인수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희순<교감전보·전보유예>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강찬 Δ북부교육지원청 고임석 Δ남부교육지원청 구성희Δ창동고 김기수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석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영선 Δ경기기계공업고 김원겸 Δ선사고 김춘자 Δ인헌고 나병학 Δ수도여자고 박정란 Δ휘경공업고 박태인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배필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백현준 Δ성동고 신무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안창원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여성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형택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원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임영은 Δ동부교육지원청 조계두 Δ노원고 채현구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희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용만<교육전문직(관급) 승진> Δ교육정책국장 강연흥 Δ교육연수원장 함영기 <교육전문직(관급) 전보·전직>Δ중등교육과장 이화성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여미성<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춘옥 Δ과학전시관장 김종희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조용훈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우경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유석범 Δ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전영식 Δ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송태영<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Δ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담당 장학관 임유원 Δ중등교육과 학력평가담당 장학관 맹홍열 Δ중등교육과 교수학습독서외국어담당 장학관 고소향 Δ중등교육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주석표 Δ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고승우 Δ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영희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만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Δ학생교육원 고형석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권유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수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은영 Δ동부교육지원청 김행연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희진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형라 Δ서부교육지원청 박희숙 Δ동부교육지원청 백재민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우정 Δ중부교육지원청 서정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지언 Δ남부교육지원청 송주현 Δ북부교육지원청 우미령 Δ동부교육지원청 이나영 Δ교육연수원 이미애 Δ중부교육지원청 이승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철희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임종범 Δ남부교육지원청 장경희 Δ중부교육지원청 장방원 Δ과학전시관 장영주 Δ교육연구정보원 전명재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전흥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이지<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감소영 Δ교육혁신과 권혁남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김선호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김성진 Δ북부교육지원청 김주연 Δ동부교육지원청 김창영 Δ서부교육지원청 민경은 Δ중등교육과 박성근 Δ중등교육과 박성준 Δ정책·안전기획관 박윤정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박현숙 Δ중등교육과 박희용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정현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신지영 Δ중등교육과 안승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엄익주 Δ서부교육지원청 오승환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준식 Δ예산담당관 이수정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승은 Δ교육혁신과 이옥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인순 Δ진로직업교육과 이정훈 Δ정책·안전기획관 이지영 Δ동부교육지원청 임규정 Δ중등교육과 임윤희 Δ교육혁신과 임주섭 Δ교육혁신과 장은주 Δ중등교육과 정경혜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득실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조한주 Δ중부교육지원청 최정선 Δ중부교육지원청 한미정 Δ중등교육과 한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한혜숙 Δ진로직업교육과 곽은영 Δ교육연구정보원 김상헌 Δ학생체육관 김찬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병권 Δ진로직업교육과 박수진 Δ교육혁신과 박진희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창래 Δ남부교육지원청 서효현 Δ교육연구정보원 안성은 Δ교육연구정보원 안수진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미혜 Δ교육연구정보원 이성주 Δ과학전시관 이주희 Δ북부교육지원청 최경휘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홍정림◇특수학교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감에서 교장 승진>Δ서울정애학교 임영숙 Δ서울도솔학교 황문주<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 전직>Δ서울나래학교 김정선<교사에서 교감 승진> 서울도솔학교 성미애 Δ서울다원학교 손유니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Δ서울정민학교 공의석 Δ서울정민학교 오재준 Δ서울정문학교 이주율<교감 전보>Δ서울나래학교 임금섭<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특수교육 장학관 양한재<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중부교육지원청 김금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선해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소영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재인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최민석
2019.08.09 I 신중섭 기자
서울교통공사, 미얀마 신도시 도시교통사업 진출한다
  • 서울교통공사, 미얀마 신도시 도시교통사업 진출한다
  • 5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스티븐 추 ASG 회장(좌측) 및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우측)[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미얀마 양곤 인근 신도시 도시교통사업에 진출한다.5일 서울교통공사는 미얀마 양곤 에코그린시티 프로젝트의 교통허브 사업을 추진하고 현지에서의 철도차량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곤 에코그린시티 프로젝트는 미얀마 중앙정부 및 양곤 주정부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양곤 인근 신도시 건설 계획이다.공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공사 본사 건물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얀마 얼라이언스 스타스 그룹(ASG그룹)과 ‘전략적 동반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ASG그룹은 미얀마 내 도시개발 및 통신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아 활동하는 기업이다.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미얀마 양곤 북쪽에 건설 중인 에코그린시티의 △교통 허브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컨설팅 △철도차량 자체제작을 위한 기술지원 △교통권 개발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공사는 SH공사·서울시립대 등과 협의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이 서울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수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마곡신도시·디지털미디어시티 개발 등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을 해외에 적용하려는 사업이다.앞서 공사는 2017년 이후 ‘양곤시 철도현대화 기본계획 수립 컨설팅’, ‘만달레이-미찌나 철도 개보수 타당성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사업협의회과 함께 ‘미얀마 철도 역량강화’ 및 ‘만달레이 대중교통 개선계획’사업도 진행 중이다.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전략적 동반 관계 구축을 통해 미얀마에 스마트 교통 등 서울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모델 적용을 선도할 것”이라며 “공사가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과 함께 미얀마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9.08.05 I 최정훈 기자
"韓조선 생산능력 적정 수준…구조조정 마무리 국면"
  • "韓조선 생산능력 적정 수준…구조조정 마무리 국면"
  • (자료=KDB미래전략연구소)[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장기불황의 터널을 지나온 국내 조선업계 구조조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진단이 나왔다. 향후 10년 간 전세계 발주량 전망과 과거 5년 간 국내 조선소들의 수주 점유율을 근거로 적정생산능력을 산정한 결과, 현재 국내 대·중형 조선소들의 생산능력이 이와 근사한 수준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5일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조선소들의 적정생산능력은 125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산출됐으며, 현재 이들 조선소들의 생산능력은 1310만CGT로 이를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그간 통·폐합 및 도크 가동중단·매각 등 생산능력을 꾸준히 감축해 온 국내 조선소들의 구조조정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돌입했다는 평가다.박유상 KDB미래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은 “향후 10년간 수주량을 감안시 생산능력 확장은 불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바 조선소들은 양적투자를 지양하고 야드 스마트화 등 질적개선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며 “예측치 못한 초호황 도래 시 본 적정생산능력을 재검토하고, 추가 설비 필요시 국내 매각된 플로팅도크 재매입을 우선 검토해야 하며 일시적 호황이 도래해도 해외진출이나 드라이도크 등의 확장은 최대한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우선 적정생산능력은 선종별 평균 건조 기간(수주에서 인도까지)인 1.69년치 일감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의 선종별 장기(10년치) 수주전망에 국내 조선소들의 과거 5개년 선종별 수주점유율을 적용해 향후 적정 수주량을 산출했다. 향후 10개년(2019~2029년)까지 전세계 연평균 발주량은 4270만CGT로 전망됐다. 과거 5개년 간 국내 조선소들의 선종별 수주점유율 실적치는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79%,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60%, 탱커(43%, 컨테이너선 37%로 집계됐다. 이를 근거로 향후 10년 간 한국 조선소들의 연평균 수주량은 1180만CGT(대형 950만CGT, 중·소형 230만CGT)로 추정되며, 이에 평균 건조기간(1.69년)을 고려한 결과 적정생산능력은 1250만CGT(대형 1020만CGT, 중·소형 230만CGT)로 산출됐다.현재 국내 조선소 생산능력은 이같은 적정생산능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현재 국내 조선소들의 생산능력은 1310만CGT(대형 1030만CGT, 중·소형 280만CGT), 국내 매각된 플로팅도크 포함 시 1430만CGT(대형 1050만CGT, 중·소형 380만CGT)로 추정됐다. 대형 조선소로는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4개사로 드라이도크 18개, 플로팅도크 9개 등 27개 도크를, 중·소형 조선소는 현대미포조선(010620), 대한조선, 대선조선,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5개사로 드라이도크 7개, 플로팅도크 2개 등 9개 도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박 연구원은 “현재 생산능력이 적정생산능력을 소폭 상회하지만, 클락슨은 해양플랜트 일부 물량을 집계에서 제외한다는 점과 예상치 못한 호황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여유 생산능력은 필요하다”며 “”국내 조선소들은 생산시설 측면에서는 구조조정이 상당 수준 완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빅사이클이 도래할 경우 가능성은 낮지만, 2000년대 호황 수준 발주량이 재현될 경우 해외진출·드라이도크 신규 투자 보다는 국내 매각된 플로팅도크 재매입을 우선 검토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공급 축소 전망에…강남권·한강변 '똘똘한 한채' 쏠림 확산
  • 공급 축소 전망에…강남권·한강변 '똘똘한 한채' 쏠림 확산
  • 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지역 고가아파트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상대적으로 저가인 아파트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직주근접·교육·교통·신축 등 조건을 갖춘 ‘똘똘한 한 채’를 찾으려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등 여러 규제카드를 검토하곤 있지만 당분간 이같은 쏠림 현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싼 강남권, 더 비싸졌다 1일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의 1㎡당 매매값 5분위 배율이 3.7배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상위 20% 아파트값 평균(5분위)을 하위 20% 아파트값 평균(1분위)으로 나눈 값으로, 서울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1㎡당 매매값 격차를 설명하는 지표다.2016년 초만 해도 2.7배를 기록하던 서울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월 3.3배까지 올랐다가 지난 2월 3.0배로 내려왔다. 다시 5분위 배율이 높아진 이유는 지난해 10월 이후 내려가던 고가 아파트 매매값은 이달 들어 다시 오른 반면 오름세를 보이던 저가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의 매매값 흐름을 볼 수 있는 KB선도아파트50지수가 전월 대비 3.75% 오른 101.7로 지난해 11월 101.8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2015년과 2016년 소액으로 하는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매)가 인기였지만 이젠 매매값과 전셋값 간 차이가 벌어져, 주택 전체가 아닌 필요한 주택에만 수요가 몰리는 시장이 됐다”며 “이들 집값이 비싸지만 아직 수요를 충족할 만큼 공급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의 쏠림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최근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실거래가를 보면 서울 강남권에서의 신고가 행진이 계속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35.92㎡는 지난달 27일 36억원(8층)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4월 같은 주택형이 31억7000만원(9층)에도 거래되며 지난해 9월 최고가 35억원(10층)보다 내려갔다가 금세 전 고점을 넘어섰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는 전용 84.8㎡ 실거래가가 이달 17억8000만원(2층)까지 오르며 지난해 전 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구에선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97㎡가 지난달 25억원(30층)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축 아파트가 없는 역삼동에서도 역삼e편한세상이 이달 전용 59.606㎡ 기준 15억6000만원(9층)에 매매되는 등 강남권 전반으로 매매값 오름세가 확산된다. 김학렬 소장은 “강남권 등 수요자가 원하는 주요 입지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됐다면 수요가 분산되겠지만 공급이 충분치 않다보니 강남권에 입주 10년차 안팎의 준신축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데일리 김다은 기자]◇한강변 아파트도 오르지만…“격차 벌리기 계속할 수도”강남권에서의 똘똘한 한 채 현상은 한강변에 인접한 일부 지역으로 퍼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여의도에선 시범아파트 전용 118.12㎡가 16억5000만원(4층)에, 삼부아파트 전용 135.8㎡가 18억5000만원(10층)에 각각 실거래되는 등 신고가를 기록했다. 여의도의 S공인중개사는 “매수자는 분양가 상한제 등 변수를 들며 매매값을 깎으려 하지만 급할 게 없는 집주인은 가격을 낮추려고 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선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3884㎡가 15억원(10층)에,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전용 84.98㎡가 14억9000만원(9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다만 이같은 현상이 강남권과 한강변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시장에 유동성이 많긴 하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강화로 모든 투자처에 돈이 균질하게 몰리기보단 대기수요가 있는 특정 상품과 입지, 즉 강남권·한강변·신축 아파트로만 몰린다”며 “서울 강남권과 연동된다면 과천과 성남, 하남 정도일 뿐, 당분간 격차 벌리기를 계속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말했다.
2019.08.02 I 경계영 기자
한류 열기에 한식도 인기…무협, 외식 프랜차이즈 ‘베트남 진출’ 지원
  • 한류 열기에 한식도 인기…무협, 외식 프랜차이즈 ‘베트남 진출’ 지원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에서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레드썬의 프랜차이즈담당 손동희 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무역협회)[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류 콘텐츠 소비 증가로 한국음식의 인기도 높아진 베트남 외식시장 공략 방안이 논의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레드썬을 초청해 3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2008년 설립된 레드썬은 연매출 2000억원, 직원 6000명의 베트남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015년부터 매년 40~60%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한식, 일식, 중식, 태국식 등 베트남 전역에 25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식으로는 Seoul Garden, Dolpan Sam, King BBQ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레드썬의 손동희 이사는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 동향과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손 이사는 “레드썬에서 이미 서울가든, 돌판쌈, 킹비비큐 등 자체 한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간편식사, 디저트까지 한식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설명회 이후 레드썬은 무역협회의 온라인 매칭지원 사업을 통해 연결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3개사와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박민영 무역협회 온라인마케팅실장은 “일반 제품 수출과 달리 외식 프랜차이즈는 상권 분석, 품질 관리, 레시피 현지화 등이 필요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베트남으로 진출하려는 우리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7.30 I 김성곤 기자
  • [마켓인]스틸플라워마저 회생절차 폐지… 대어들의 운명은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던 스틸플라워의 회생절차가 결국 폐지됐다. 한국실리콘에 이어 법원에 체류 중이던 ‘대어’가 또 다시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청산 위기에 놓인 셈이다. 성동조선해양 역시 회생절차 폐지가 점쳐지는 가운데 웅진에너지, 화승 등 법원 문을 두드린 기업들의 앞날도 밝지 않아 청산 위기에 놓일 기업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회생 대어들 줄줄이 회생절차 폐지 수순24 투자은행(IB)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9일 스틸플라워의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공고했다. 스틸플라워는 두 차례의 매각 유찰 끝에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3차 매각을 추진했지만 결국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회생계획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폐지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스틸플라워는 다시금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 있지만 수 차례 매각 실패로 채권단이 법원을 다시 찾을 가능성은 낮다.앞서 지난달 10일 한국실리콘 또한 회생절차가 폐지됐다. 한때 연매출이 2000억원을 넘어섰던 알짜기업이었지만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등 업황 불황에 직격탄을 맞으며 지난해 5월 서울회생법원을 찾았다. 그러나 한국실리콘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 1월과 3월에도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성동조선 또한 지난해 6월 3번째 공개매각에서 매수자를 찾지 못했다. 회사는 창원지방법원이 설정한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인 10월 18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3개월 안에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내 회생계획안을 통과하기란 물리적 시간상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채권단이 다시금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 있지만 회사의 재정 여건, 아직 회복하지 못한 조선업황, 시장의 무관심 등을 고려하면 청산 수순을 밟을 공산이 크다.◇ 회생 시작한 다른 기업들도 ‘암울’연매출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기업들조차 업황 부진으로 회생 가능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올해 1월 말 회생을 신청한 화승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에 나섰지만 업계에서는 매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2015년 산업은행과 KTB프라이빗에쿼티, 화승그룹이 조성한 펀드에 인수된 화승은 이후 ‘알짜배기’로 평가받던 OEM 사업을 화승그룹 내 화승인더스트리에 넘기면서 머렐, 르까프 등의 유통만을 담당하고 있어 매물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탓이다. 지난 5월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웅진에너지 또한 전망이 밝지 않다. 웅진그룹이 사실상 회사에 대한 지원을 접은 상황이라 제 3자로의 매각이 유력시되고 있지만 국내 태양광 업체의 경쟁력이 중국 업체에 밀린 탓에 웅진에너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한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태양광 부문 수직 계열화를 이룬 한화 정도가 아니면 마땅히 매수할 기업도 없어 매각 가능성은 높지 않다”다면서 “만약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청산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 신한은행을 제외한 투자자들은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7.25 I 김무연 기자
  • [마켓인]스틸플라워마저 회생절차 폐지… 대어들의 운명은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던 스틸플라워의 회생절차가 결국 폐지됐다. 한국실리콘에 이어 법원에 체류 중이던 ‘대어’가 또 다시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청산 위기에 놓인 셈이다. 성동조선해양 역시 회생절차 폐지가 점쳐지는 가운데 웅진에너지, 화승 등 법원 문을 두드린 기업들의 앞날도 밝지 않아 청산 위기에 놓일 기업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회생 대어들 줄줄이 회생절차 폐지 수순24 투자은행(IB)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9일 스틸플라워의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공고했다. 스틸플라워는 두 차례의 매각 유찰 끝에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3차 매각을 추진했지만 결국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회생계획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폐지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스틸플라워는 다시금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 있지만 수 차례 매각 실패로 채권단이 법원을 다시 찾을 가능성은 낮다.앞서 지난달 10일 한국실리콘 또한 회생절차가 폐지됐다. 한때 연매출이 2000억원을 넘어섰던 알짜기업이었지만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등 업황 불황에 직격탄을 맞으며 지난해 5월 서울회생법원을 찾았다. 그러나 한국실리콘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 1월과 3월에도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성동조선 또한 지난해 6월 3번째 공개매각에서 매수자를 찾지 못했다. 회사는 창원지방법원이 설정한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인 10월 18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3개월 안에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내 회생계획안을 통과하기란 물리적 시간상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채권단이 다시금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 있지만 회사의 재정 여건, 아직 회복하지 못한 조선업황, 시장의 무관심 등을 고려하면 청산 수순을 밟을 공산이 크다.◇ 회생 시작한 다른 기업들도 ‘암울’연매출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기업들조차 업황 부진으로 회생 가능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올해 1월 말 회생을 신청한 화승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에 나섰지만 업계에서는 매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2015년 산업은행과 KTB프라이빗에쿼티, 화승그룹이 조성한 펀드에 인수된 화승은 이후 ‘알짜배기’로 평가받던 OEM 사업을 화승그룹 내 화승인더스트리에 넘기면서 머렐, 르까프 등의 유통만을 담당하고 있어 매물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탓이다. 지난 5월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웅진에너지 또한 전망이 밝지 않다. 웅진그룹이 사실상 회사에 대한 지원을 접은 상황이라 제 3자로의 매각이 유력시되고 있지만 국내 태양광 업체의 경쟁력이 중국 업체에 밀린 탓에 웅진에너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한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태양광 부문 수직 계열화를 이룬 한화 정도가 아니면 마땅히 매수할 기업도 없어 매각 가능성은 높지 않다”다면서 “만약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청산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 신한은행을 제외한 투자자들은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7.25 I 김무연 기자
 "유니클로 상품 훼손하니 마음 편해져 또 범행했다"
  • [퇴근길 뉴스] "유니클로 상품 훼손하니 마음 편해져 또 범행했다"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상품 훼손 사건이 발생한 유니클로 매장 사진(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유니클로 빨간 립스틱 사건, 범행동기 밝혀수원 유니클로 매장에 양말 수십 켤레 등 상품을 빨간색 립스틱으로 훼손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49세 여성으로 9년 전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다 2년 전에는 약을 끊었다고 합니다. 여성은 지난 10일 길을 가다 우연히 주운 빨간색 펜을 들고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양말에 빨간 줄을 그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 한 번 더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범행에서는 가지고 있던 빨간색 립스틱으로 상품을 훼손했습니다. 경찰은 “유니클로가 일본 브랜드인 줄 몰랐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이 일본산 불매운동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또 여성을 정신건강센터에 인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병승 시인과 그의 시집 (사진=연합뉴스)■황병승 시인 사망, 애도물결오늘 시인 황병승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동료 문인들을 중심으로 애도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는 문단에서 크게 주목 받는 시인이었던 황씨의 시 구절을 인용하며 애도의 뜻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황씨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황씨의 가족에 따르면 황씨는 그간 알코올 중독 증세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황씨는 지난 2016년 11월 황씨는 서울예대 캠퍼스 내 대자보를 통해 제자들을 성추행했다고 지목된 바 있습니다. 사진=이데일리 DB■이효리, 제주 이어 논현동 자택 팔아 73억 확보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제주도 신혼집을 판 데 이어 올 들어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도 연달아 매각했습니다. 앞서 삼성동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상복합 아파트도 지난 2017년에 이미 팔아, 지금껏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이씨는 올 들어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폭탄은 피하게 됐습니다. 한편 이씨가 주택 2곳의 매각을 통해 확보한 목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도 부동산 업계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충북 충주시에서 속옷만 입고 도심 상가에 나타난 20~30대 남성(사진=뉴시스)■바지 안 입고 커피 산 ‘충주 티팬티남’ 처벌 받을까?최근 충주에서 노출이 강한 속옷만 입은 채 상가를 활보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된 남성이 있었죠. 일명 ‘충주 끈팬티남’인데요. 이 남성을 공연음란죄로 처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처벌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백성문 변호사는 “남성이 그냥 커피만 샀다. 성적인 걸 암시할만한 행동을 한 게 없었다. 그냥 티팬티만 입었을 뿐”이라고 공연음란죄가 성립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유진 변호사는 “이 상황에서는 알몸이 아니고 앞부분은 가려졌기 때문에 음란에 포섭시키기는 어렵다”고 동의했는데요. 다만 과다노출 부분이 포함되는 경범죄 적용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2019.07.24 I 박한나 기자
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이어 논현동 주택도 팔아…'매각자산 73억'
  • [단독]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이어 논현동 주택도 팔아…'매각자산 73억'
  • 가수 이효리.[이데일리 박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제주도 신혼집을 판 데 이어 올 들어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도 연달아 매각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동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상복합 아파트도 지난 2017년에 이미 판 것으로 확인돼 지금껏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올해 3월 말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대지면적 336.9㎡(옛 102평)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A법인에 38억원을 받고 팔았다. 이 주택은 2013년에 이상순 씨와 결혼해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이 씨가 살았던 곳이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학동공원 인근의 조용한 고급 주택가에 속해 있다. 이 씨가 이 주택을 매입할 당시(2010년 4월) 27억 6000만원을 주고 샀던 것과 비교하면 9년 새 10억 4000만원의 차익이 발생했다. 신진선 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 대리는 “이 씨는 대지 평당 3700만원에 이 집을 팔았는데, 인근의 한 단독주택이 지난해 평당 4100만원에 팔렸던 것과 비교하면 시세 보다 싼 급매로 집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번 매각으로 올 들어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폭탄은 피하게 됐다. 이 씨의 논현동 주택은 올해 공시가격이 29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18억2000만원에서 무려 62.6%나 껑충 뛰었다. 이는 강남구 전체 평균 상승률인 28.90%를 두 배나 넘는 수준이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집을 갖고 있는 소유주에 부과되기 때문에 이전에 소유권을 넘긴 이 씨에게는 이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이 씨는 또 지난 2009년 강남구 삼성동에서 분양을 받아 갖고 있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도 지난 2017년 5월 그룹 카라의 멤버인 박규리에 21억원에 팔았다. 당시 박 씨는 대출 약 15억원을 끼고 해당 집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종합편성채널의 한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신혼집도 지난해 JTBC측에 14억3000만원 매각한 바 있다. 자택 위치가 방송에서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이슈가 발생해 실거주지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매각했다는 후문이다.부동산중개업계 한 관계자는 “이 씨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논현동 단독주택, 이에 앞서 삼성동 아파트를 잇따라 팔면서 지금껏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씨가 막대한 뭉칫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도 업계의 관심사”라고 말했다.이효리가 올해 3월 매각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 네이버 지도 캡쳐.
2019.07.24 I 박민 기자
원빈-이나영, 삼성동 50억 단독주택에 새 보금자리
  • 원빈-이나영, 삼성동 50억 단독주택에 새 보금자리
  • 원빈-이나영 부부. 사진=이든나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원빈-이나영 부부가 서울 삼성동에 집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원빈이 지난 2014년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지하 1층, 지상 3층 단독주택 신축 허가를 강남구청으로부터 받은 이후 노후 주택을 완전히 허물고 건축 면적 33.9평(112.09㎡), 연 면적 101평(333.95㎡)짜리 단독주택을 지었다고 22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난해 말 모두 완공됐으며 현재 원빈·이나영 부부가 이사해 거주 중이다. 완공된 이 단독주택은 한국전력 부지, 지하철 9호선 등과도 인접해 있어 상권 규모 역시 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이곳의 인근 시세가 평당 6000만 원 정도로 책정돼 있으며 원빈, 이나영 부부가 매입한 땅값과 건물 공사 비용 등을 포함하면 50억 원대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빈, 이나영 부부가 노후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올렸기 때문에 그 자체로 건물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 만약 이 건물이 매물로 나온다고 가정하면 70억 원 정도 가치가 매겨질 수 있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원빈은 노후 주택을 당시 23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07.23 I 정시내 기자
대웅제약·한국룬드벡,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 공동 프로모션
  • 대웅제약·한국룬드벡,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 공동 프로모션
  • 1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웅제약과 한국룬드벡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의 국내 공동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좌)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우)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 (사진=대웅제약)[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웅제약이 한국룬드벡과 손잡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 (성분명 메만틴염산염)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웅제약과 한국룬드벡은 8월 1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에빅사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한국룬드벡의 에빅사의 유효성분 메만틴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과도하게 일어나는 ‘NMDA 수용체’ 자극을 억제해 알츠하이머병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기억력 유지와 학습에 관여하는 NMDA 수용체는 루타메이트에 의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 정상적인 신호전달이 어렵고, 인지기능을 포함한 뇌 기능 전반에 이상이 나타난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 만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에빅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중추신경계(CNS)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7.12 I 노희준 기자
무협, ‘할랄인증’ 통한 무슬림 공략 세미나 개최
  • 무협, ‘할랄인증’ 통한 무슬림 공략 세미나 개최
  • 한국무역협회가 1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할랄 인증으로 20억 무슬림 공략하기’ 세미나에서 무역협회 박소영 수석연구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할랄 인증으로 20억 무슬림 공략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선 국내 할랄인증기관인 한국이슬람교할랄위원회와 한국할랄인증원이 인증절차와 인증을 활용한 수출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할랄식품과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 2곳의 현지 진출사례와 시장 환경 발표가 이어졌다.김태한 풀무원 팀장은 “무슬림 소비자의 90% 이상이 제품 구매 전 할랄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현지 대형마트에서는 비(非) 할랄 섹션을 별도로 구분할 정도로 무슬림에게 할랄 인증은 필수”라며 “2017년 한국산 라면 일부에서 돼지 DNA가 검출돼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입허가 취소, 전량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한 이후 현지의 관리감독이 까다로워져 인증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김현철 무협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수출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동 등 전 세계 인구의 28%에 달하는 20억명의 무슬림 시장은 훌륭한 대안”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유망 산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7.12 I 김정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사태 장기화될 수도, 모든 상황 대비해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11일자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 “사태 장기화될 수도, 모든 상황 대비해야”- 보조금관리 얼마나 소홀했길래 부정수급 환수액만 940억원- “日보복은 재해…소재·부품산업 지원 1200억 추경 반영”- 음식배당 급증에…악성쓰레기도 늘었다- [사설] “막다른 길 가지 말라”…문 대통령의 대일 경고- [사설] 해임건의 대상, 어디 국방·외교장관뿐이겠는가◇줌인&- [Zoom人] 위상 격하 탓…허창수 회장 역할이 아쉽다- “한국 간판기업 신용하락 시작”◇친환경 넘어 ‘必환경’ 시대- 같은 제품 시켰는데…박스 2개 보낸 마켓컬리, 보랭가방에 담은 쓱닷컴- 배달은 무공해 전기오토바이로 포장은 100% 자연분해 소재로- “과포장재 환경파괴 죄책감에…반영구 보랭가방 만들어”◇한·일 경제갈등 격화- “日 제재로 반도체 소재 30% 줄면…韓 GDP 2.2% 감소”- 韓, 전방위 외교전 돌입…WTO서 우군 확보 총력- “WTO 최종 승소까지 3~4년 걸려” 실효성 논란◇文, 30대 그룹 기업인 간담회- 소재 국산화, 수입선 다변화에 공감…“환경·금융 규제 완화도” 호소- 文 “민관 핫라인 가동…급한 기술 예산 추경에 반영”- 사안 중대성에…기업인들 점심시간 넘겨 2시간 동안 열띤 토론◇현금복지에 줄줄 새는 정부 보조금- 유령직원 만들어 11억 챙긴 병원…단가 부풀려 2억 꿀꺽한 복지관까지- 향후 5년간 나라곳간, 매년 7조 덜 들어오고 10조 더 나간다◇정치- 野 “경제 악화, 소득주도성장 실패 탓‘…輿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 민주연 대항마 ‘여의도연구원’ 선거여론조사 연구로 총선 채비- 바른미래 혁신위 ‘손학규 퇴진’ 안건 다룰까…선택은 孫에- 이정미 대표 “민주당, 불평등·불공정 극복 의지 있나”- 野 반발에도…靑, 윤석열 임명 강행할 듯◇경제- 고용률·실업률 동반 역대 최고 ‘기현상’…경제활동인구 늘어난 탓- 부동산 규제에 가계 ‘여윳돈’ 늘고 지출 늘린 정부 ‘곳간’ 줄어- 勞 9570원 vs 使 8185원…내년 최저임금 수정안 격차 여전◇국제·경제- 지리차도 쇼크…글로벌업체 ‘무덤’된 中 자동차 시장- 韓 조선사에 맞서…中 조선사도 뭉친다- 美 바이오산업, 왕서방 돈줄이 말라간다◇금융- 불황에…달러화 예금 한달새 3.5조 뭉칫돈 유입- 최종구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편”- “파산재단 업무보조 재취업 지원”- 2030 잡자…유튜브·SNS 마케팅에 공들이는 저축銀◇산업&기업- “운전석 텅 비운채 장애물 요리조리” 자율차 인재들에 판 깔아준 현대차- “日 제대로 메모리 공급부족땐 침체됐던 업황 반전 계기될 수도”- 자율차 연구 인력 삼성동으로 집결- 총수 자격으로…靑간담회 참석한 조원태- 선박 발주량 42% 준 상반기…삼성重약진, 현대重·대우조선◇산업- 통신장비·가입자 세계 1위 ‘으쓱’…여전히 좁은 커버리지 ‘머쓱’- [현장에서] ‘지원금 공시 규정’ 해석 놓고 방통위 오락가락- 5G 보안 ‘블록체인’ 적용, 최대 걸림돌 ‘개인정보보호’ 해결- “출퇴근 시간만 카풀 허용”…국토위 법안심사소위 통과◇소비자생활- 삼계탕 대신 ‘삼계빙수’…올 복날엔 시원한 보양식 어때요- 체리·자두·블루베리…롯데마트 미니과일 할인- 치맥 배달 허용에…“미성년자 음주 부추길라” 우려 목소리- 중국·베트남서 불지피는 단체급식 업체들◇중소기업·바이오- 30년 꿈 ‘도시농업백화점 오픈’…도시농부들 놀러오세요- 인니에 항암제 공장 준공 종근당, 글로벌 진출 속도-“공정경제 흔들리지 않아”…中企에 힘 싣는 김상조-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생존위해 변신할 때”◇증권&마켓- ‘검은 10월’ 이후 주식 대차잔고 최대…공매도 다시 기승- ‘코스닥 대상’ 유니테스크 주가는 두달새 33%↓…왜- 새 주인 맞은 동부제철…경영정상화 기대감에 상한가◇증권- 5G효과 통신株 탄탄 유가불안 유틸리티株 흔들- 방어주도 방어주 나름…모멘텀 종목 골라라- 게임제작사 와이디온라인 공개 예비입찰 ‘흥행실패’- 눈치게임 아시아나 매각…“통매각” vs “분리매각” 팽팽- 까뮤이앤씨, 부산역 랜드마크 완공 눈앞…올 매출 2600억 달성 무난◇문화- 恨보다 물의 소리…전통 안에서 나만의 色 찾죠-[문화대상 이 작품] 공통점 하나 없는 세여자 자궁으로 연대를 말하다- 현지 법 무시하고, 손님 골라받고…K예능, 겉만 번지르르◇스포츠- 한국 첫 선발 류현진 “너무 재밌어…올스타전 자주 나오고 싶다”- 최혜진 굳히기냐, 조정민·이다연 추격이냐- 첫 상금요? 막내 골프시킨다고 공무원연금 깬 부모님 드릴래요- 은퇴 앞둔 KIA 이범호, 통산 2000경기 출전 ‘-1’◇피플- 친환경에너지는 시대적 요구…수소경제 주역될 것- “가짜뉴스 논쟁…더 나은 세상 만드는 계기될 듯”- 이개호 “여름 휴가 땐 가족·연인과 한돈 즐기세요”- 신관우 교수 ‘7월 과학기술인상’- [인사가 만사]◇오피니언- [문정훈의 맛있는 혁신] 들꽃의 魂, 토종벌의 비상을 위해- [생생확대경] 아베가 원하지 않는 것- [e갤러리] 이채은 ‘거울 속의 거울’◇부동산- ‘브라이튼 여의도’ 先분양 가닥…HUG 통제 받나- 사우디發 ‘잭팟’…해외건설 기지개켜나- “재건축 허가하라”…거리로 나선 잠실5단지 주민들◇사회- 예산 남는데도 선거 의식한 선심성 추경…재난안전특교세 ‘혈세 줄줄’- 대학교수 다섯에 한명은 ‘무늬만 교수’- 국토부 이상한 유권해석에…노후 통학버스 위험한 질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사라진다- ‘이혼책임’ 남편이 더 크면 결혼이주여성 체류 연장- ‘댓글 조작’ 드루킹 2심서 징역 8년 구형
2019.07.10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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